추가설명을 남깁니다! 해당 영상에서 설명하는 방식들은 추천하는 방식일 뿐 절대적인 규칙은 아닙니다. 정확한 의도가 있다면 왼손으로 옥타브를 잡거나 멜로디를 칠 수도 있고, 중간 음역대를 비워도 괜찮아요. 다만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기본기 위주로 깔끔한 보이싱을 잡기 위해 집중하는 것이 좀 더 효과적인 연습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옥타브를 남발하는 것은 보이싱 실력이 느는 것을 많이 방해하거든요! :-) 항상 효과적인 사운드에 대해 많이 고민해보시면 도움이 될거에요!
물론 악보를 잘 못보고 부르는 분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을 위해서 양보를 하다보면 본인의 음악만 위축되고 매너리즘에 마진 연주만 하게 되어서 열정이 쉽게 사그라질겁니다. 보통 찬양을 하기 위해선 연습을 하고 하지 않나요? 그러면 미리 곡을 알려주고 곡에 대해서 미리 충분히 들어보고 익혀 오게 하세요. 그리고 본인은 멜로디 파트가 아닌 피아노 본연의 연주에 힘쓰다 보면 어느새 멜로디 없이도 그분은 잘하게 될겁니다. 절대 봐주지 마시고 호구가 되지 마세요. 연습도 없이 곡도 모르면서 찬양 인도를 한다는 분은 무책임한 사람이며 찬양 인도를 할 자격도 없는 사람입니다. 피아노를 건반을안보면서 연주를 하듯 컴퓨터 키보드를 자판을 안보면서 입력하듯 누구나 연습을 하다보면 자연적으로 쉽게 익힐수 있는 스킬입니다.
일단 볼륨을 올릴 수 있는 상황이면 볼륨을 올리시고요! 빠른 곡에서는 옥타브를 잡는게 나쁘지 않습니다. 발라드에서 불필요하게 남발하는게 안좋을 뿐이지! 랙타임 같은 장르가 피아노 한대로 다른 악기들을 커버하려 했던 대표적인 장르거든요. 그런 극한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ㅜㅜ
영상에서 말하는 논점은 "보컬 멜로디의 음정이 살짝 틀릴 경우, 피아노의 멜로디 음정 때문에 보컬 멜로디 틀리는 게 너무 티가 확 날 수 있어서 피하는 것이 좋다" 정도이지, 무조건 나쁘다는 건 아니에요. 피아노는 아니지만 브로콜리너마저 1집을 들어보시면 기타가 보컬 멜로디와 병행하는데 악기+보컬 멜로디 병행이 어떤 느낌을 줄 수 있고 어떤 경우 독이 되며 어떤 경우 득이 되는지 잘 파악하고 쓰는 게 중요해요. '멜로디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잘 따라갈 수 있도록'이라는 특정 의도가 있는 연주라면 그것도 그거대로 좋다고 봅니다.
정말 내가 순수하게 피아노 딱 하나만 쓰시겠다고 생각하면 NU1X고, EP나 클라비넷처럼 다른 악기를 사용해서 연주하거나 합주하는 것도 고려하신다면 CP88입니다! 기본적으로 아무리 터치가 좋고 하드웨어가 좋아도, 타건감이 아니라 현의 울림이 손에 전해지는게 없기 때문에 디지털 피아노는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어요. 심지어 이건 U1에 사일런트를 달아도 마찬가집니다ㅜㅜ 대신 NU1X는 스피커를 별도로 달 필요가 없으니 좀 더 가볍게 쓰기 편하겠지요! :-) 저도 실물을 만져본적은 없지만 아무리 디피 타건감이 좋아도 어쿠스틱은 못따라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포기하면 편합니다 (...)
책 내신거 진심 축하드려요! 정말 고민인게 있거든요.. 제가 일하는곳이 선창을 아주 많이 하는곳인데요..교회쪽 반주를해요 찬송가나 복음성가 선창을 하시는데 음을 잡았거나 혹은 못잡았을때 멜로디를 정확히 못치는경우가 있어요. 그럼 12키연습을 하면 도움이 될까요?아님 1,4,5도 공부를 하는게 도움이될까요~~꼭좀 답변 부탁드릴게요^^
혹시 미디로 편곡을 할때 궁금한 점이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답변해주시면 너무 감사할것같습니다만 댓글이 너무 많으셔서 하하... 보통 풀 스트링이 들어갈때는 건반의 역할은 어떻게 바뀌는지가 너무 궁금하네요 첼로 비올라 2바이올린 이 서로 음역대를 양보해주는게 중요할텐데 건반의 역할이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감이안오네요 ㅠㅠ 너무 잘보고있습니다 터틀님!
흠 첼로, 비올라, 바이올린2 4부 파트로 보면 베이스, 테너, 알토 역할을 하는 악기이네요. 그리고 화음도 일부 가능하지만 대부분 단선율 악기이지요. 가장 좋은 편곡법은 4부 합창을 기준으로 참송가일때는 위의 성부를 각각 연주하게 하는게 가장 좋구요. 피아노 파트가 있는 성가곡일경우엔 피아노 파트에서 각 성부(알토,테너,베이스)에 해당하는 중심음을 찾아서 길게 연주를 하게 하는 것입니다. 대략 길게는 온음표 짧게는 사분음표 단위의 움직임만을내는게 좋겠습니다. 즉 피아노 파트를 간략하게 단순화 시켜서 거기에 해당하는 파트를 연주하게 하면 좋습니다. 잘 안된다면 간략하게 만든 악보를 만들어서 제공하면 좋겠지요. 16분음표가 난무하는 악보라도 4분음표 또는 8분음표 이내로 단순화 시키면 됩니다.
박터틀님 궁금한게 영상에서 왼손을 많이 움직여야 오른손이 편해진다고하셨는데요~ 저는 왼손을 많이 사용하면 같이 합주하는 베이스의 영역을 침범한다고..오른손을 많이 쓰라고 들어서요ㅠㅠ 베이스가 있는 팀에서 왼손을 많이 써도 될까요?ㅠㅠ(물론 곡에 따라서 달라질수있지만요ㅠㅠ)
역시...교회에서 같이 반주하는분 스타일 보고 있노라면 항상 왼손은 옥타브에 자리해서 들을때마다 무언가 과하다, 부담스럽다, 무겁다 늘 이 생각이었는데 그분은 그걸 멋있다고 생각하는지 좀처럼 그놈의 옥타브에의 집착; 그리고 다른 교회 가봐도 항상 멜로디 줄줄이 못잃는 사람만 보는데 그동안 내가 이상한줄ㅜㅜ
과하거나 부담스러운 건 아마 옥타브이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1)음역대를 낮아도 너무 낮게 잡거나 2)저음역대를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치거나 해서 그럴 거예요. 영상에서 옥타브에 대한 논점은 '손가락 2개로 음을 1개만 연주하니깐 오른손으로 눌러야 하는 개수가 많아져서 부담이 간다, 그리고 합주 시 일렉 베이스와 음역대가 부딪힐 수 있다' 정도지, 옥타브가 좋지 않다는 얘기는 아니에요. 옥타브 주법은 보이싱에서 특정음 강세를 줄 때 많이 쓰고, 그게 가장 잘 들리는 게 펑크밴드들 기타 옥타브 연주예요. 실제로 높은 음역대에서 옥타브로 빠르게 이동하는 연주를 보여주면 마치 솔로 후리는 거 같은데 굉장히 강렬하게 느낄 수 있는 효과가 생기고요. "왼손이라고 무조건 옥타브로만 잡지 말라" 정도로 이해하심 돼요.
저의 경우도 베이스를 옥타브 로 치는 것을 생활화 (?) 하다시피 한 사람입니다. 그 이유로는 피아노 밖에 다른 악기가 없는 상황이 많아서 입니다. 하지만 찬양단 처람 다른 악기파트 가 있는 경우엔 베이스기타 파트를 침범해서는 안되고 피아노 파트만의 고유한 영역의 연주를 해야 합니다. 대선율, 대화음, 대리듬 등 너무도 연주할게 많습니다. 즉흥도 좋지만 미리미리 곡마다 연구를 해오면 더 빨리 실력이 늘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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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설명을 남깁니다! 해당 영상에서 설명하는 방식들은 추천하는 방식일 뿐 절대적인 규칙은 아닙니다. 정확한 의도가 있다면 왼손으로 옥타브를 잡거나 멜로디를 칠 수도 있고, 중간 음역대를 비워도 괜찮아요.
다만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기본기 위주로 깔끔한 보이싱을 잡기 위해 집중하는 것이 좀 더 효과적인 연습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옥타브를 남발하는 것은 보이싱 실력이 느는 것을 많이 방해하거든요! :-) 항상 효과적인 사운드에 대해 많이 고민해보시면 도움이 될거에요!
감사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터틀쌤 쵝오야!
1. 왼손으로 메이저는 1,5음 잡기
마이너는 1,7음 잡기
2. 멜로디 다 치지 말고 탑노트만 찍기
3. 중간 음역대 비우지 말기 미에서 미까지 채우기
요약해주는 베짱이님도 쵝오 👍👍
이런... 첫번째부터 지적받네요... 옥타브짱 미안...☆
저두...저는 3개 다..
간단하지만 중요한 실수를 바로잡게 해 주는 영상이네요.
왼손으로 옥타브 잡기, 반주에 멜로디, 비는 중간음... 다 제 이야기입니다...
학창시절에 교회에서 어깨넘어로 배운 코드반주법이 말씀하신 내용에 모두 해당되네요. ㅋㅋㅋ 왼손 옥타브에 오른손으로 채우는게 가장 직관적으로 쉽기때문에 피아노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렇게 처음 시작들 하나봐요. 잘 배우고갑니다 ~
현재 교회 경찬팀 반주를 맡고 있지만 기본기 제로여서 엄청 난감했거든요~ 터틀님 영상이 저에겐 기도 응답이고 오아시스 같네요 날마다 화이팅하세요^
전부터 제 반주가 이상하다는건 알고 있었는데도 그게 뭔지 몰라서 되게 힘들었었는데 이 영상 보고 속이 다 시원해졌네요 ㅜㅋㅋ
앞으로도 이런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1번 인정..
저 베이스 주잔에 진짜 고맙습니다
7:33 완벽하게 이렇게 하고 있었어요;; ㅎ 많은 도움되는 영상이었습니다
베스트셀러 축하드려요!!
앜ㅋㅋㅋ다 완전 전데여ㅋㅋ 요즘 옥타브 고민하고 있었는데 타이밍이 딱 맞게 올라왔네요!!
*왼손 메이저일 때는 1음, 5음이고 마이너일 때는 1음, 7음. 중간음역대(미~높은 미)에 소리 채우기 배우고갑니다!
설명 빼먹었는데 도미넌트도 17입니다!!
진짜 대박!!! 3가지모두 해당됩니다 ㅋㅋㅋㅋ
전 너무 저만생각한 연주를 한것같네요
학교에서 밴드하면서 베이스라인을 침범하고있을 줄이야 ㅎㄷㄷ
진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영상이네요ㅎ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3번 격하게 공감해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practical 한 원리를 전 아직도 몰랐어요. Thank you so much!
이런 방식의 반주는 처음이라 많이 배우고 가는 기분입니다!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3가지 다해당되네요ㅜ
이상하게 제 반주가 깔끔하지않다고생각했는데
다이유가있었네요
그래도 이렇게 깨닫게되서 다행이고
강의 정말감사합니다
코드 플레이할 때 inversion과 omit를 요령있게 적절히 잘해주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귀가 금방 알아버리거든요
@@혜쥬-k4t 아..그게..'전이'와 '생략'을 말합니다.
inversion : 도미솔 대신 미솔도를 해줄것인가 솔도미를 해줄것인가의 판단과 선택
omit : C9 코드를 예로 들때 오른손에서 루트음인 도나 3도인 미를 생략해줘야 맛이 납니다 ^^
도레미솔b시 다 잡으면 지저분하고 귀도 고통스러워요 ^^
5도와 9도는 반드시 잡고 b7은 선택적, 1도나 3도중 하나는 반드시(?) 생략해야 좋아요
@@LavenderIvory 아아 영어라서 몰랐네요... 설명 감사합니당 😀😀😀👍
반주 초보일때 많이 했던 실수들이에요..
계속 연구하다보니 이젠 덜
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깔끔히 정리를 해주시니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
구독하고 갑니다~
좋네요. 음악 전공 했지만 요즘 뭔가 부족한 느낌이 있어서 처음부터 차근 차근 집어가려고 들어왔는데 깔끔하고 좋네요. 감사합니다.
와 설명도 쉽게 하시고 목소리도 깔끔하고 성우인줄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피아노 전공자인데도 즉흥반주법을 제대로 배워 본적이 없어서 반주법이 많이 약한 편인데 학생때 선생님의 가르침으로 반주법을 배웠더라면 악보보는 에너지 빼지 않고 재밌게 배웠으리라 생각합니다~구독하고 갑니다
쉽고 즐겁게 가르쳐주시니 감사합니다. 가르침의 은사~짱!
박터틀의 반주법 이라는 책도 내주시면 안되나 ㅠㅠㅠ
기대하십시요오오오오아아악
박터틀의 음악노트 ㅋㅋㅋ
@@park_turtle 형 반주법 언제나와요!?!?
오호호호 ㅋㅋㅋ 어머~~ 레슨받는 기분~ ㅠㅠ 잘 기억하겠습니당~!!
잘 배워갑니다! 그리고 목소리가 좋으셔서 설명이 쏙쏙 들어오네요!
0:26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반주할때 참고할게요 :)
딱 저의 사례이네요^^
감사합니다 큰 도움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취미삼아 미디를 조금씩 만지고 있는데 박터틀님 덕분에 피아노보이싱에 대한 답을 찾은 것같습니다.
지금껏 피아노파트가 지저분하게 들렸던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영상이 끝나자마자 좋아요와 구독버튼을 눌렀어요~
우와 감사합니다
중간음역대 도움되었어요. 적용하겠습니다. 감사 해요
예고 작곡과 입시 준비생입니다! 많이 배우고 갈께용~
찐.이.다!
와우!! 완전 꿀팁!!!! ㅎㅎ 곧 나올 신간도 열심히 집필하셔서 베스트셀러 되실거예요~^^)/
어머 반주 성인 학원 넘 비싸기도 하고, 나이 많은 저는 다니기 눈치 보였는데... 이런 영상 도움이 큽니다. 감사해요
강의도 깔끔
Wow 제가 모두다 하고있어요 ㅋㅋ 꿀팁 감사
터틀님 짱이신거가틈 이러다 전국 실용음악 원장님들 터틀님 보이콧할수도 ㄷㄷ;;
좋은 정보와 알기쉬운 설명 감사해요 구독 꾹^^
연주곡이든 반주곡이든 확실한건
꾸준한 연습뿐이네요 ㅎㅎㅎㅎㅎ
그래서 주변 친구들 중에서는 악기좀 다룬다는 명목으로
반주나 연주 부탁받을때 외에는 거의 연습을 안해서
어~~~쩌다가 가끔 치다보니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어렵습니다 ㅎㅎㅎㅎ
정말 정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책 나오는거 다 살께요
잘부탁드립니다
정말 너무 도움됐습니다!!!
1:15 왼손으로 -> 오른손으로!!
영상 감사합니다 피아노치는데 많은 도움이 됐네요ㅎㅎ
세번째가 가장 도움이 되네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저는 랫입니다.
👍👍👍👍👍
제자가 되고싶습니다 스승님ㅎㅎ
반주만 하고 싶은데요.. 반주만 의지하고 노래 하는 저희구룹에선.. 모르는 곡은 (찬양곡)전혀 못불러요ㅡ 그러니 전곡을 멜로디로 넣어 쳐주어야 해요.ㅠㅠ
물론 악보를 잘 못보고 부르는 분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을 위해서 양보를 하다보면 본인의 음악만 위축되고 매너리즘에 마진 연주만 하게 되어서 열정이 쉽게 사그라질겁니다.
보통 찬양을 하기 위해선 연습을 하고 하지 않나요? 그러면 미리 곡을 알려주고 곡에 대해서 미리 충분히 들어보고 익혀 오게 하세요.
그리고 본인은 멜로디 파트가 아닌 피아노 본연의 연주에 힘쓰다 보면 어느새 멜로디 없이도 그분은 잘하게 될겁니다.
절대 봐주지 마시고 호구가 되지 마세요.
연습도 없이 곡도 모르면서 찬양 인도를 한다는 분은 무책임한 사람이며 찬양 인도를 할 자격도 없는 사람입니다.
피아노를 건반을안보면서 연주를 하듯 컴퓨터 키보드를 자판을 안보면서 입력하듯 누구나 연습을 하다보면 자연적으로 쉽게 익힐수 있는 스킬입니다.
반주를 할 때 베이스도 없고 드럼도 없는 상황이라 드럼과 베이스의 역할을 피아노가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옥타브를 눌러줬거든요ㅠㅠ 이런 상황에서는 반주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볼륨을 올릴 수 있는 상황이면 볼륨을 올리시고요! 빠른 곡에서는 옥타브를 잡는게 나쁘지 않습니다. 발라드에서 불필요하게 남발하는게 안좋을 뿐이지! 랙타임 같은 장르가 피아노 한대로 다른 악기들을 커버하려 했던 대표적인 장르거든요. 그런 극한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ㅜㅜ
건반 소리가 너무 좋아서 그러는데 혹시 전자피아노 어떤건지 알 수 있을까요 !!??
당장이번주부터 실천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런데 교회반주할 때는 멜로디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잘 따라갈 수 있도록 멜로디를 탑으로 찍어서 반주했었어요. 조금 어색하긴 했는데, 무엇이 더 괜찮은 방법일까요?
영상에서 말하는 논점은 "보컬 멜로디의 음정이 살짝 틀릴 경우, 피아노의 멜로디 음정 때문에 보컬 멜로디 틀리는 게 너무 티가 확 날 수 있어서 피하는 것이 좋다" 정도이지, 무조건 나쁘다는 건 아니에요.
피아노는 아니지만 브로콜리너마저 1집을 들어보시면 기타가 보컬 멜로디와 병행하는데 악기+보컬 멜로디 병행이 어떤 느낌을 줄 수 있고 어떤 경우 독이 되며 어떤 경우 득이 되는지 잘 파악하고 쓰는 게 중요해요.
'멜로디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잘 따라갈 수 있도록'이라는 특정 의도가 있는 연주라면 그것도 그거대로 좋다고 봅니다.
@@ubw8754 아 그렁군요^^ 감사합니다
반주하면서 왠지모르게 지저분하게 들렸는데 이유가 여기 다있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13 왼손으로 나머지 세개라고 돼있어요...?
NaeIl Lee의 오늘도 열두시 ㅋㅋㅋㅋㅋㅋ그러네요 오른손으로 3갠데
저도 들으면서 음? 왼손으로 또 세개를 눌러?! 뭔가 했어요 ㅋㅋ 잘못말씀하신거겠죠?ㅋㅋ
최고에오ㅜㅜ
와~~실질적인 꿀팁 감사~~~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재즈 반주법 관련한 책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좋은강의감사합니다!
8:18 나다..
터틀님 합주에서 베이스솔로 할때 피아노로 컴핑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합주할때 팁 같은거 영상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
정말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ㅎㅎ
이런거 자주 부탁드려요ㅋㅋ
그리고 저번에 CP88 여쭤봤었는데 눈높이가 NU1X까지 올라와 버렸어요ㅜ
혹시 NU1X 평 해주실 수 있을까요^^;;
피아노 음원 자체에 포커스를 두고 있고, 타건감이 가장 중요해서 보게 되었거든요ㅜ
정말 내가 순수하게 피아노 딱 하나만 쓰시겠다고 생각하면 NU1X고, EP나 클라비넷처럼 다른 악기를 사용해서 연주하거나 합주하는 것도 고려하신다면 CP88입니다! 기본적으로 아무리 터치가 좋고 하드웨어가 좋아도, 타건감이 아니라 현의 울림이 손에 전해지는게 없기 때문에 디지털 피아노는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어요. 심지어 이건 U1에 사일런트를 달아도 마찬가집니다ㅜㅜ 대신 NU1X는 스피커를 별도로 달 필요가 없으니 좀 더 가볍게 쓰기 편하겠지요! :-) 저도 실물을 만져본적은 없지만 아무리 디피 타건감이 좋아도 어쿠스틱은 못따라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포기하면 편합니다 (...)
감사합니다
재즈피아노와 가요반주에 관한 책도 기대할게요~~^^
와 꿀팁이네요ㅠㅠ 요새 터틀쌤 채널보면서 공부중인데 진짜 유익함미다!!!!!
터틀님 제가 반주를 하는데용!! 솔로보컬도 없고 피아노, 기타, 단체로만 노래를 부르는데 노래를 모르는 사람들도 다수 따라부르는 상황이라 오른손으로 멜로디를 잡고 왼손으로는 옥타브와 5음 위주로 잡아주었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충격이 큽니다....독학이라지만 제대로 연습했다 생각했는데....
무조건 너무 잘못된건 아니니 상심하실 필요는 없습니당^^;; 이제 알았으니 고쳐나가는게 더 중요한거죠!!
코드가 뭔지도 배워본적이 없는데 그냥 교회 풍금 ㅎㅎㅎ놓고 치다가 독학했지만 치명적 실수를 모두 했네요 ㅎㅎ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고쳐볼께요~
그동안 옥타브 잡으면 좋은줄 알았어요
당장 고쳐야지
본격적으로 피아노로 반주 치는법 알려주시는 강좌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4:40
탑노트가 중간음역대를 벗어나 높은 곳에 있게되면 왼손을 바쁘게 움직여서 중간음역대를 채워줘야하나요?
탑노트를 한 옥타브 낮춰서 잡아주거나, 아르페지오를 사용해서 중간 음역을 채워주는 방법도 있어요! 남자보컬의 경우 악보 표기보다 한옥타브 낮은 소리가 나기 때문에 한 옥타브를 낮춰서 쳐도 괜찮습니다 :-)
뜬금포지만 사랑찾아 인생찾아로 재즈 편곡 해보실 생각 없으세여...?
터틀님이 해주시면 띵곡 탄생할 거 같은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ㅠㅠ 질문이 있는데요!🙋🏻♀️곡의 멜로디가 높은 음역대 일때도 반주는 중간 음역대에서 쳐 주는 것이 좋은건가요?👀
그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중간의 미~미는 비우지 않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특히 남자보컬은 기보보다 한 옥타브 낮은 소리가 나기 때문에, 더 낮게 쳐주셔야 해요! 고음을 찍고 아르페지오를 사용해서 중간 음역을 채우는 방법도 있구요 :-)
오오 감사합니다👍🏻👍🏻☺️
@@park_turtle 이때아르페지오는 오른손으로 코드를펼치라는말인가여 아님 왼손아르페지오인가여..
3개다 해당되는 저는 그저 웁니다😭
교회에서 보면 반주 경력 15년 이상 되면 반주 하면서 찬양도 같이 하더라고요
내가 그 동안에 손가락만 움직였을까 하는 반성도 하면서
진짜 진짜 꿀 기억하겠습니다!
저한테 해당되는 것들만 모아서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담번에 나올 책도 벌써부터 기대돼네요^^
0:25 초사이 편집잘못된건가
그롷슴다..ㅠㅠㅜ 1차본엔 없던게 최종본에서 튀어나왔네요 흑흐규
ㅋㅋㅋㅋㅋㅋㅋ갑분 공포영화
@@쀼라-p2p ㅇㅈ
라이브 방송 기다리는데 안하시나요
금요일 토요일에 하고있습니다아아악
악 그렇시군요요요용
바로 그날 달려가도로로로록 하겠습니다다다다
I wish i can understand what he said😭😭 any translator here🤔
Dav Riance
1. left hand not oct but 1,5(major) 1,7(minor)
2. not play malody but sometimes push top note
3. not empty middle but fill between E4~E5
@@Good-Week owh okay, thank you for translating😊
왼손 옥타브 월클 광연님이 자주쓰는 반주법인데.....
네. 뉴에이지나 클래식 기반으로 하시는 분들은 왼손 옥타브를 주로 쓰십니다^^;
최초공개라니..
감사합니딩
완벽한 강의네요 감사합니다
책 내신거 진심 축하드려요!
정말 고민인게 있거든요..
제가 일하는곳이 선창을 아주 많이 하는곳인데요..교회쪽 반주를해요
찬송가나 복음성가 선창을 하시는데 음을 잡았거나 혹은 못잡았을때 멜로디를 정확히 못치는경우가 있어요.
그럼 12키연습을 하면 도움이 될까요?아님 1,4,5도 공부를 하는게 도움이될까요~~꼭좀 답변 부탁드릴게요^^
선생님 자작곡 재회 풀버전 듣고 싶어요! 영상 올려주실수 있나요?!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박터틀 - 재회를 검색하시면 들어보실 수 있답니다 ㅎㅎㅎ
혹시 미디로 편곡을 할때 궁금한 점이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답변해주시면 너무 감사할것같습니다만 댓글이 너무 많으셔서 하하... 보통 풀 스트링이 들어갈때는 건반의 역할은 어떻게 바뀌는지가 너무 궁금하네요 첼로 비올라 2바이올린 이 서로 음역대를 양보해주는게 중요할텐데 건반의 역할이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감이안오네요 ㅠㅠ 너무 잘보고있습니다 터틀님!
유기상 역활.....충격과 공포의 현장
람사 하하... 부끄럽네요 지적감사합니다
흠 첼로, 비올라, 바이올린2 4부 파트로 보면 베이스, 테너, 알토 역할을 하는 악기이네요.
그리고 화음도 일부 가능하지만 대부분 단선율 악기이지요.
가장 좋은 편곡법은 4부 합창을 기준으로 참송가일때는 위의 성부를 각각 연주하게 하는게 가장 좋구요.
피아노 파트가 있는 성가곡일경우엔 피아노 파트에서 각 성부(알토,테너,베이스)에 해당하는 중심음을 찾아서 길게 연주를 하게 하는 것입니다.
대략 길게는 온음표 짧게는 사분음표 단위의 움직임만을내는게 좋겠습니다.
즉 피아노 파트를 간략하게 단순화 시켜서 거기에 해당하는 파트를 연주하게 하면 좋습니다.
잘 안된다면 간략하게 만든 악보를 만들어서 제공하면 좋겠지요.
16분음표가 난무하는 악보라도 4분음표 또는 8분음표 이내로 단순화 시키면 됩니다.
두번째 멜로디 연주하기 질문이 있는데요!
교회에서 찬송가 반주를 하거나 할 때도 멜로디 라인은 주로 피해주는 편이 좋을까요??? 궁금합니다!!
탑노트정도만 잘 잡아주는걸 가장 권장하는 편이에요! 반주만 들어도 어느 곡인지 알 수 있도록요! 복음성가같은건 저도 잘 안쳐봐서 패쓰..★
@@park_turtle 앗 감사합니닷.,!
전 찬송가는 4부 그대로 치고 ccm은 코드 보이싱으로 합니다. 보편적으로 이렇게들 많이 치더군요. 가장 무난한 방법이구요. 가스펠의 경우 가급적 멜로디는 피하세요. 어디까지나 반주는 배경의 역할이니까요.
클래식에선 3음중복을 병적으로 피하죠
혹시 피아노 혼자 있는 경우에도 멜로디를 줄이는게 좋겠죠..?ㅠㅠ
왼손으로 두음을 누르면 아래음이 시끄러워지죠 ㅋㅋ 그래서 위를 화음으로 하는게 낫지않나요
음역대에 따라 다릅니다! Low Interval Limit라는게 있어서, 음정에 따라 허용되는 저음 범위가 있어요. 보통 중간 미~미 정도의 음역대는 항상 무난한 편입니다!
부라보~ 너무 좋은 강의 고맙습니다.
박터틀님 궁금한게 영상에서 왼손을 많이 움직여야 오른손이 편해진다고하셨는데요~ 저는 왼손을 많이 사용하면 같이 합주하는 베이스의 영역을 침범한다고..오른손을 많이 쓰라고 들어서요ㅠㅠ 베이스가 있는 팀에서 왼손을 많이 써도 될까요?ㅠㅠ(물론 곡에 따라서 달라질수있지만요ㅠㅠ)
엥? 아, 그건 왼손이 밑으로 내려가란 이야기가 아니에요!! 왼손에서 중간 음역대를 잘 채워주라는 이야기입니당! 중간 음역대는 베이스 음역대와 부딪치지 않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park_turtle 앗!! 넹 잘이해했습니당💕👍
그저 기다림...
오옹
저는 작곡전공 졸업생인데요, 최근에 작곡책 샀는데 내용이 너무너무 좋아요ㅠㅠ 이해도 잘되고!!!! 짱👍🏻
역시...교회에서 같이 반주하는분 스타일 보고 있노라면 항상 왼손은 옥타브에 자리해서 들을때마다 무언가 과하다, 부담스럽다, 무겁다 늘 이 생각이었는데 그분은 그걸 멋있다고 생각하는지 좀처럼 그놈의 옥타브에의 집착; 그리고 다른 교회 가봐도 항상 멜로디 줄줄이 못잃는 사람만 보는데 그동안 내가 이상한줄ㅜㅜ
과하거나 부담스러운 건 아마 옥타브이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1)음역대를 낮아도 너무 낮게 잡거나 2)저음역대를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치거나 해서 그럴 거예요. 영상에서 옥타브에 대한 논점은 '손가락 2개로 음을 1개만 연주하니깐 오른손으로 눌러야 하는 개수가 많아져서 부담이 간다, 그리고 합주 시 일렉 베이스와 음역대가 부딪힐 수 있다' 정도지, 옥타브가 좋지 않다는 얘기는 아니에요. 옥타브 주법은 보이싱에서 특정음 강세를 줄 때 많이 쓰고, 그게 가장 잘 들리는 게 펑크밴드들 기타 옥타브 연주예요. 실제로 높은 음역대에서 옥타브로 빠르게 이동하는 연주를 보여주면 마치 솔로 후리는 거 같은데 굉장히 강렬하게 느낄 수 있는 효과가 생기고요. "왼손이라고 무조건 옥타브로만 잡지 말라" 정도로 이해하심 돼요.
저의 경우도 베이스를 옥타브 로 치는 것을 생활화 (?) 하다시피 한 사람입니다.
그 이유로는 피아노 밖에 다른 악기가 없는 상황이 많아서 입니다.
하지만 찬양단 처람 다른 악기파트 가 있는 경우엔 베이스기타 파트를 침범해서는 안되고 피아노 파트만의 고유한 영역의 연주를 해야 합니다.
대선율, 대화음, 대리듬 등 너무도 연주할게 많습니다.
즉흥도 좋지만 미리미리 곡마다 연구를 해오면 더 빨리 실력이 늘겁니다.
근데 왼손으로 옥타브 찍는 반주는 다이나믹이 필요한 부분에서 꽤나 쓰이는 주법 아닌가요?? 일단 안좋다고만 하니까 의문점이 생기네요. 그리고 멜로디를 연주하는것도 가끔 유니즌으로 효과를 주기위해 쓸때도 있는것 같습니다 !
저도 동감..
왼손옥타브를 꽤 많이 썼었고 또 좋게 들려서 살짝 궁금해지네요..
특별한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물론 사용해도 됩니다! 다만 영상에서 언급한대로 보이싱의 다양성을 해치기 때문에, 보이싱이나 반주를 공부하는 단계에서는 추천하지 않는 방식이에요! 무조건 하는게 나쁜건 아닙니다 :-) 저도 쓸 땐 사용해요!
저음은 저음밖에 못치는 베이스 기타에 맡겨주세요... 다이내믹이 필요하면 고음역대로 가시는게...같이 합주하시는 배이스치시는분 말도 못하고 전전긍긍 하고 있을지도...
Etjacoel __ 베이스가 있어도 더 다이나믹을 주려고 왼손옥타브잡는경우가 많아요
불후의명곡 사운드를 보시면 알수있죠
피아노 악기만 있다면 상관없을수 있습니다만 합주단에서 즉 베이스와 기타와 키보드가 있는 상황에서는 피아노가 베이스 기타의 파트를 침범하는 것은 서로 방해만 될뿐이고 좋지 않습니다.
팔리 맹글어 주세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