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토박이 고기 엄청 좋아하는 아재입니다. 부산사람들은 고기 먹을때 철마라는곳을 갑니다. 해운대는 예전에 무슨무슨 가든 같은 양념갈비집 많았던 시절 달맞이 중심으로 유행했었죠. 현재 그 남은 잔재들이 달맞이 밑 바닷가 주변 고깃집으로 일품한우나 암소갈비 거대갈비등으로 빠져나온셈이구요 서울분들..돈 많으신분들 ㅎ 그런분들이 가는곳이 해운대쪽 최소 6~9만원대 고기 먹구요 비슷한 퀄리티로 2~3만원대에 먹을수있는곳이 철마에요 반찬 가지수도 훨씬 많고 퀄리티도 좋은집이 철마에 많습니다. 아무래도 부산속에 시골같은곳이라 농산물 관련 반찬은 끝내주고 시골집 분위기인데다 철마가 한우축제도 하고 한우질이 좋아 해운대쪽도 철마에서 납품을 받아가죠 유명한 정육사들이 철마에 많거든요 부산 오셔서 고기 먹고 싶으면 차라리 철마를 가세요 터널 다 생겨서 해운대에서 차타고 20분거리밖에 안됨 (저 어릴적엔 철마 갈려면 1시간 걸렸슴 ㅎ)
덕분에 눈 호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자주보는데 댓글은 달지 않았지만, 로그함수보고 너무 공감가서 댓글 달고갑니다. 저는 딱 80~85점 사이 음식이 선호되더라구요. 그 이상은 만족 감보단 오히려 기분이 이상함을 느낍니다. 제 그릇이 그 정도 밖에 안되는게 그 이유겠지요. 하지만 그런 부분의 음식을 더들리님이 대신 경험해주시고, 경험을 자세히 공유해주시니 눈호강이 되고 감사함을 느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말씀하셨던 거기서 먹고싶은걸 먹어라, 꽤나 동감합니다. 저도 사실 여행이란게 그동네 분위기 느끼러 가는거지 특별한 뭔가를 보러는 굳이 찾아 여행가지는 거의 않는 편인데, 뭐 해외여행이더라도 국내여행이더라도, 간판에 보이는 맛있어보이는거 들어가 먹는게 짱이더라구요. 그 순간 순간 내가 간판을 실제로 볾으로서 당기는 그 구미를 만족시킨다는게, 생각보다 우리 뇌에게는 굉장하게 다가오나봅니다. ㅋㅋ 패키지 여행같은건 극혐하는 성격이에요. 여행은 내가 원하는거를 내가 찾아가는, 그동네 분위기를 내가 직접 느끼러 가는거지 - 유명한거, 정해진거만 딱딱 레벨을 깨듯이 도장만 찍고 오면.. 여행 가는 의미가 있나 싶더라구요 ㅋㅋ
이 방송보고 어제 부모님 모시고 거대갈비 다녀 왔습니다. 저는 벽제갈비보다 확실히 좋았습니다. 발렛주차를 하시는 분도 굉장히 친절하셨는데 저희가 내리니 무전기에 'VIP 세분 입니다'라고 하시는 멘트가 첫 인상부터 기분 좋게 해주시더군요. 그리고 후식을 먹을 때 아마도 사인을 보내셨던 거 같은데 주차 돼 있던 차를 타기 좋은 곳으로 이동해 놓으시더군요. 음식, 분위기, 서비스 모두가 이만한 가격을 드릴만 했습니다. 다음엔 고향친구들 불러 모아서 술 한잔 해보려구요. 도움이 되는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더들리님 무슨 목적으로 유튜브를 시작하셨는지, 어떤 일을 하시는지, 어떤 사람인지 일절 알지 못하지만 3년전에 올리신 영상을 처음 보고 아 나도 이상황에서 벗어나서 여유로워지면 꼭 여기 나와있는곳 엄마 생일때 꼭 데리고 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뭔지모르게 마음이 정말 편해지고, 10만원,20만원이 훌쩍 넘는 음식점들의 인테리어나, 고객응대, 이런걸 보면서 참 우습지만 꿈을 꿨던거같아요 3년전 저는 20대 중반이였고 나태하게 살아 빚만 있었는데 그때 우울증과 무기력함에 아무것도 못하고 하루하루를 낭비해갈때 더들리님의 영상을 보고 막연한 희망이 생겼습니다. 참 우습게도 나도그렇고 우리 엄마아빠도그렇고 이런데서 밥한번은 먹어봐야되지 않을까? 사람이 참 단순한게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더라구요. 어떤 목적을 가지고 어떤 의도를 가지고 유튜브를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올리신 영상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한 어린 20대를 수렁에서 올려주셨네요 참 감사합니다. 아직도 그때 더들리님 영상을 처음 보지 않았더라면, 그 막연한 꿈을 갖지 않았더라면 아직도 신세한탄하면서 방구석에 박혀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안녕하세요. 작은 제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고 하시니 아주 마음이 좋고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Whee -님 댓글을 보고 마음이 뭉클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네요. 이제부터 계속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 저도 열심히 더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 사는 사람으로써 거대갈비는 걍 부산판 벽제갈비라고 느껴집니다. 엄청 비싼 가격, 꽤 괜찮은 평양냉면(부산에선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그리고 최근엔 벽제갈비가 봉피양을 만들었듯 거대갈비도 거대특돈이라고 돼지갈비집을 열었습니다. 물론 봉피양도 다른 돼지갈비집에 비해 많이 비싸듯 거대특돈 역시 어지간한 한우 정육식당보다 비쌉니다
저는 예전에 대리운전을 잠깐 하다가 알게된 가게네요ㅎ 근처에서 손님을 태웠는데 덩치가 좋으신 두분이서 배부르게 먹고 돈 100이 나왔다면서 너무 잘먹었다길래... 저는 속으로 ㅆㅂ 둘이서 소고기를 30인분은 먹었나...싶었는데 알고보니 가격이ㅎㄷㄷㄷㄷㄷ 나이 40이 넘은 지금도 가볼까말까 고민만 하고있는 집이네요ㅋㅋ
로그함수 까지 말씀하시며 필요한 부분 딱딱 찝어서 매우 진정성 있게 리뷰해주시는 영상에 감동하여 구독 박고 갑니다. 그리고 저는 들이는 비용 대비 가장 효율이 큰 구간의 가격대 음식을 좋아하는편입니다. 사실상 그 이상으로 들어가는 비용은, 상승하는 비용에 비해, 만족도 상승률이 상당히 미비하더라구요.. 그래서 효율이 좋지 않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가게의 음식들이 동일한 구간에서 비용 대비 최대 효율을 내는 것은 아니고, 그 구간은 가게 마다 차이가 좀 있긴 하지만 그건 겪어보면서 알아가는 것이지요 ㅋㅋ 암튼, 궁금해서 한 번은 가보고 싶어지는 곳이네요.
다른건 쇼츠가 좋은데 형님껀 풀영상이 보고싶습니다 영상이 많이 올라온다는건 맛있는거 많이드시러 다닌다는 뜻이니 영상 많이 올려주십셔
오우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풀영상을 조금 더 많이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로그함수로 설명해주시는게 참 재밌네요🤭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더들리님 영상 보면 마음이 편해지네요 ㅎㅎ 감사하게 잘 봤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해요😂
부산 토박이 고기 엄청 좋아하는 아재입니다.
부산사람들은 고기 먹을때 철마라는곳을 갑니다.
해운대는 예전에 무슨무슨 가든 같은 양념갈비집 많았던 시절 달맞이 중심으로 유행했었죠.
현재 그 남은 잔재들이 달맞이 밑 바닷가 주변 고깃집으로 일품한우나 암소갈비 거대갈비등으로 빠져나온셈이구요
서울분들..돈 많으신분들 ㅎ 그런분들이 가는곳이 해운대쪽 최소 6~9만원대 고기 먹구요
비슷한 퀄리티로 2~3만원대에 먹을수있는곳이 철마에요
반찬 가지수도 훨씬 많고 퀄리티도 좋은집이 철마에 많습니다.
아무래도 부산속에 시골같은곳이라 농산물 관련 반찬은 끝내주고 시골집 분위기인데다
철마가 한우축제도 하고 한우질이 좋아 해운대쪽도 철마에서 납품을 받아가죠
유명한 정육사들이 철마에 많거든요
부산 오셔서 고기 먹고 싶으면 차라리 철마를 가세요
터널 다 생겨서 해운대에서 차타고 20분거리밖에 안됨
(저 어릴적엔 철마 갈려면 1시간 걸렸슴 ㅎ)
철마가 지명인가보네요~~
혹시 추천해주실 식당있으실까요?
@@95kenzoful 초원
철마한우축제...늘 욕 처먹는 축제..
무슨 남은 잔재들이 암소갈비 거대갈비로 빠져나왔다는 헛소리를하시나? 모르면 말을하지마소
응아니야
덕분에 눈 호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자주보는데 댓글은 달지 않았지만, 로그함수보고 너무 공감가서 댓글 달고갑니다.
저는 딱 80~85점 사이 음식이 선호되더라구요. 그 이상은 만족 감보단 오히려 기분이 이상함을 느낍니다. 제 그릇이 그 정도 밖에 안되는게 그 이유겠지요.
하지만 그런 부분의 음식을 더들리님이 대신 경험해주시고, 경험을 자세히 공유해주시니 눈호강이 되고 감사함을 느낍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10 좀 멈 표시해두신거 너무 귀여우세요 ㅋㅋㅋ
좀 멀긴 합니다. ㅋㅋ
저 로그함수가 딱 맞는 비유 더들리 영상 볼때마다 뭔가 뭔가 비유를 스스로해줘야하는데 딱히 안떠오르다가 이 영상통해 머리에 전구가 켜진 느낌?!😅😅😅😅먹은것 뿐 아니라 명품 패션 아이템도 로그함수죠 ㅋㅋ
더들리님 영상 일주일에 7개 올라왔으면 좋겠다...
점심특선은 괜찮습니다. 고기만 먹기엔 좀 곤란한 가격이죠. 이모님의 친절도 한몫하죠. 육전도 해주시고 된찌랑 냉면도 괜찮습니다.
한계효용체감의 법칙 재밌게 설명해주시는거 너무 좋아요 ㅋㅋㅋ
한계효용이랑 저건 좀 다르지 않나요?
@@김형권-w4p 굳이 따지자면 수확 체감의 법칙이 더 비슷할까 싶은데 뭐 맥락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더들리님 거대갈비 본관을 다녀가셨군요! 거기 말고 엘시티 위쪽에 거대숯불구이신관이 따로 있는데 거기가 인지도+신축+분위기+가격대 부문에서 찐이에요. 다음에 부산 가실 때 참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격대 생각하면 신관이 좋긴한데
거긴 고기가 물량이 딸리는지 주문이 안되는 메뉴도 자주 있고
맛만 생각하면 무조건 본관이 나은거 같아요
로그함수에서 인생의 맛을 배우고 갑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축하드립니다 60만!
오늘도 눈으로 맛있게 먹었네여 ㅎㅎ 다음 영상 기대합니다
또 올려볼게요! 감사합니다.
고급스러운 목소리와 유아스러운 미술실력도 로그함수로 설명해주세요
더들리님 영상중에 유일하게 가본곳 나왔당 ㅎㅎ 고기맛 생각나네....😊
또다른 부산음식점 감사합니다! 그리고 암소갈비 리모델링 소식도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부산 최고가 고깃집하면 이제 서초갈비밖에 안떠오르...던 와중에 이 영상이 떴네요! 언제나 간간이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로그함수 설명 기가 막히네요 굳굳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프리미엄 꽃갈비살 100g7마넌이니께 ㅋ 세빠닥에 닿는순간 당연히 사르르 해야된다고 봅니다
언제봐도 고급지녜유😊
잘 먹고왔습니다. ㅎㅎ
오늘도 저녁밥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원래 댓글안다는데 로그함수 그려서 설명하시는부분에서 이상하게 빵터졌네요 ㅋㅋㅋㅋ
로그함수로 설명하는 더들리 폼 미쳤다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산에 계신 모친을 모시고 가고 싶은 곳입니다 늘 암소갈비에 갔는데 당분간 못가서 아쉬울뻔 했는데 거대갈비가 딱 입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로 시청각 자료 퀄리티가 나날이 발전하는것 같습니다 형님. 끊임없는 정진 본받겠습니다.
쇼츠 영상만 보다가 풀 영상이 보고싶어서 구독했어요. 자기전에 틀어놓기 좋네요.. 듣기 편안하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고기 한점에 만원이라고 설명해주시니 확 와닿네요ㅋㅋㅋㅋ현재 지갑사정으로는 엄두도 못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말씀하셨던 거기서 먹고싶은걸 먹어라, 꽤나 동감합니다. 저도 사실 여행이란게 그동네 분위기 느끼러 가는거지 특별한 뭔가를 보러는 굳이 찾아 여행가지는 거의 않는 편인데, 뭐 해외여행이더라도 국내여행이더라도, 간판에 보이는 맛있어보이는거 들어가 먹는게 짱이더라구요. 그 순간 순간 내가 간판을 실제로 볾으로서 당기는 그 구미를 만족시킨다는게, 생각보다 우리 뇌에게는 굉장하게 다가오나봅니다. ㅋㅋ 패키지 여행같은건 극혐하는 성격이에요. 여행은 내가 원하는거를 내가 찾아가는, 그동네 분위기를 내가 직접 느끼러 가는거지 - 유명한거, 정해진거만 딱딱 레벨을 깨듯이 도장만 찍고 오면.. 여행 가는 의미가 있나 싶더라구요 ㅋㅋ
실패하기 싫은 마음? 때문에 여행가면 남들가는 안전한 곳을 찾게 되는 것 같긴해요 ㅋㅋ 문제는 남들 다 가는 맛집이 내 입맛에도 맞았던 적은 별로 없는…
유튜브로 고급요리 유튜버 여럿 봤지만 더들리님이 영상도 그렇고 편집 목소리 딱 제 취향이네요
다만 영상좀 자주 올려주세여..
로그함수 설명에서 이해가 한번에 되네ㅋㅋㅋㅋㅋ
diminishing marginal utility의 개념을 로그함수와 엮어 잘 설명해 주셨네요~~ 항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자
점심특식이라서 그런가요 밑반찬이 제가보기엔 좀부실한것같네요 고기는 맛있어보이네요 추석연휴 마지막날저녁
잘보고갑니다
배포르코님 감사합니다! 점심이라 그럴 수도 있는데 제가 저녁에 안 가봐서 모르겠네요. ㅎㅎ 즐거운 연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조금 있으면 다시 주말!
ㅋㅋㅋㅋ더들리님은 영상과 함께 댓글들이 너무 웃깁니다ㅋㅋㅋㅋㅋ 저만 웃긴가요? 그러면 조금 곤란하네요 ㅜㅠ
잘 보고 있어용!
로그함수 설명
확 마음에 와닿아요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1인이 한 근 먹으면 지출이 상당하겠네요 ㅎㅎ 오늘 영상도 잘 봤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더들리님 본앤브레드도 가주세요!! 더들리님의 느낌도 보고싶네요 ㅎㅎ
영상 잘 보고 갑니다ㅎ
와 가격이 어마어마합니다⭐️
프리미엄으로만 먹는 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ㅋㅋ
공부도 안했던 내가 더들리채널에서 로그함수를 배우네...
형님 프리미엄 단계를 로그함수로 설명해 주시는거보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ㅋㅋㅋㅋ
최고의 미술 유튜버
감사합니다! ㅎㅎ
ㅋㅋㅋㅋㅋㅋ로그함수 웃기네요
이 방송보고 어제 부모님 모시고 거대갈비 다녀 왔습니다. 저는 벽제갈비보다 확실히 좋았습니다. 발렛주차를 하시는 분도 굉장히 친절하셨는데 저희가 내리니 무전기에 'VIP 세분 입니다'라고 하시는 멘트가 첫 인상부터 기분 좋게 해주시더군요. 그리고 후식을 먹을 때 아마도 사인을 보내셨던 거 같은데 주차 돼 있던 차를 타기 좋은 곳으로 이동해 놓으시더군요. 음식, 분위기, 서비스 모두가 이만한 가격을 드릴만 했습니다. 다음엔 고향친구들 불러 모아서 술 한잔 해보려구요.
도움이 되는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같이사는 양반, 로그함수,ㅋㅋㅋㅋㅋㅋ
진짜 뜬금없이 개웃기네
잔잔하게 보기 너무 좋은 채널 거대갈비는 가격이 거대해서 거대갈비인거같네요 ㅎㅎ
안녕하세요? 더들리님 무슨 목적으로 유튜브를 시작하셨는지, 어떤 일을 하시는지, 어떤 사람인지 일절 알지 못하지만
3년전에 올리신 영상을 처음 보고
아 나도 이상황에서 벗어나서 여유로워지면 꼭 여기 나와있는곳 엄마 생일때 꼭 데리고 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뭔지모르게 마음이 정말 편해지고, 10만원,20만원이 훌쩍 넘는 음식점들의 인테리어나, 고객응대, 이런걸 보면서 참 우습지만 꿈을 꿨던거같아요
3년전 저는 20대 중반이였고 나태하게 살아 빚만 있었는데
그때 우울증과 무기력함에 아무것도 못하고 하루하루를 낭비해갈때 더들리님의 영상을 보고 막연한 희망이 생겼습니다. 참 우습게도 나도그렇고 우리 엄마아빠도그렇고 이런데서 밥한번은 먹어봐야되지 않을까?
사람이 참 단순한게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더라구요.
어떤 목적을 가지고 어떤 의도를 가지고 유튜브를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올리신 영상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한 어린 20대를 수렁에서 올려주셨네요
참 감사합니다.
아직도 그때 더들리님 영상을 처음 보지 않았더라면, 그 막연한 꿈을 갖지 않았더라면
아직도 신세한탄하면서 방구석에 박혀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얼마전 빚을 다 갚고 여유도 생겨 다음주에 식당 예약하고 문득 생각나서 댓글 달아봅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빚을 다값았으면 이제 모아야죠 흙수저가 이런거보고 따라하면 곧 다시 빚더미 오릅니다 곧 경제위기올겁니다.
@@ksbehns447 그래야겠죠 뭐 아는건 없지만 빚도 다 갚고 고정지출 빠지더라도 수중에 저축할 돈이 남더라구요
이런거 보고 나도 쥐뿔도 없지만 매일매일 맛있는거 비싼거 먹으러 다닐래! 이런게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작은 제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고 하시니 아주 마음이 좋고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Whee -님 댓글을 보고 마음이 뭉클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네요. 이제부터 계속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 저도 열심히 더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hee-2727저도 돈 벌어서 맛있는거 사먹어야지 하는 기분으로 삽니다. ㅎㅎ
뭐 대단한 거 필요없지 않겠어요?
저녁에 맛있는 안주에 소맥 말며, 티비 보는 그 안락함이 일상을 유지해주는 힘일 수 있죠^^
아주 잘 하고 계십니다.
응원해요❤
저는 얼마전까지 같이 사는 양반이라는 분이 동거하는 친구로 생각했었는데 아내이신거 알고 깜놀 했다능..
네 와이프입니다. ㅎㅎㅎ
00:24 웃겨요 ㅋㅋㅋㅋ
늘 궁금했는데 영상으로 리뷰해 주셔 잘 봤습니다 더들리님. 지방도 괜찮고 맛난 곳 마니마니 소개해주세욤
다른 지역도 더 올려보겠습니다!
더들리 늘 응원합니다.
건물에 붙어 가셨다는 말씀이 넘 재밌네요~ 진지하신 말투로… 꼼장어는 어디서 드셨어요?
8년전즈음 어머니 누나를 모시고 부산 여행중 숙소가 파라다이스여서 암소갈비까지 걸어갔다가 어마어마한 웨이팅에 발길을 돌려 아까본고기집 가보자 해서 거대갈비를 처음 가봤는데 아주 만족스럽게 먹은 기억이나네요
부산 사는 사람으로써 거대갈비는 걍 부산판 벽제갈비라고 느껴집니다. 엄청 비싼 가격, 꽤 괜찮은 평양냉면(부산에선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그리고 최근엔 벽제갈비가 봉피양을 만들었듯 거대갈비도 거대특돈이라고 돼지갈비집을 열었습니다. 물론 봉피양도 다른 돼지갈비집에 비해 많이 비싸듯 거대특돈 역시 어지간한 한우 정육식당보다 비쌉니다
엄청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평범한 서민들도 어쩌다 특별한 날 갈 수는 있는 가격대죠. 1인당 많이 나와봐야 10만원대 가능하니깐요..
전혀요 뭔 한우타령.... 200그람에 3만원이니 강남보단 쌉니다
저는 예전에 대리운전을 잠깐 하다가 알게된 가게네요ㅎ 근처에서 손님을 태웠는데 덩치가 좋으신 두분이서 배부르게 먹고 돈 100이 나왔다면서 너무 잘먹었다길래... 저는 속으로 ㅆㅂ 둘이서 소고기를 30인분은 먹었나...싶었는데 알고보니 가격이ㅎㄷㄷㄷㄷㄷ 나이 40이 넘은 지금도 가볼까말까 고민만 하고있는 집이네요ㅋㅋ
윗동네에서 해운대로 이사온 첫날 저희 부부에게 주는 상으로 거대갈비집을 갔었는데 이렇게 유명한지는 몰랐네요 ㅎㅎㅎ 갈비 유명한줄 모르고 저녁에 부위별로 시켜먹었는데 .. 가격에 눈물이 났던 기억이 있습니다...ㅎㅎ
한계효용체감의법칙 😊
오오 드디어 거대갈비!! 여기 맛있죠 신관도 가보세요. 거기가 특수부위 더 많이 팔고 밑반찬도 더 괜찮았떤...
이 형 진짜 정체가 뭐여ㅋ
솔직히 진짜 말도안되는 가격임
로그함수 까지 말씀하시며 필요한 부분 딱딱 찝어서 매우 진정성 있게 리뷰해주시는 영상에 감동하여 구독 박고 갑니다.
그리고 저는 들이는 비용 대비 가장 효율이 큰 구간의 가격대 음식을 좋아하는편입니다.
사실상 그 이상으로 들어가는 비용은, 상승하는 비용에 비해, 만족도 상승률이 상당히 미비하더라구요..
그래서 효율이 좋지 않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가게의 음식들이 동일한 구간에서 비용 대비 최대 효율을 내는 것은 아니고, 그 구간은 가게 마다 차이가 좀 있긴 하지만
그건 겪어보면서 알아가는 것이지요 ㅋㅋ
암튼, 궁금해서 한 번은 가보고 싶어지는 곳이네요.
효용체감의 법칙ㅎㅎ..
주 시청자들은 숨은 맛집을 원해요 물가가오른 요즘 가성비짱 그런 식당요~
점심특선은 충분히 가볼 만한 가치가 있어요😊
오늘은 거대갈비에 가봤습니다.
자주 가던 곳인데 여전히 좋네요
어우 맛나겠어요
여기 저녁에 해외바이어분들 모시고 갔었는데 만족하셨어여! 고기도 엄청 맛있고 밑반찬이랑 찌개도 좋았어여 ㅋㅋㅋ 근데 진짜 가격이 너무 비싸여 ㅜㅠ
저녁은 가격이 쉽지 않아보였어요. ㅠㅠ
술빼고 일인당 400g 200 달러면 비싸긴합니다 그래도 2차 간단히가면 회사 결제할 때 넘어갈 수는 있는 수준
망상병 환자..
ㅋㅋㅋ해외바이엌ㅋㅋ
외국인도 좋아하는 로비
부산가면 거대갈비와 해목(장어) 이 코스처럼 정해져있어요. 거대갈비는 현지인이 찾는 집, 해운대암소갈비는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것 같아요. 늘 느끼는거지만 목소리가 음식의 맛을 한층 더하는것 같아요^^
해목보다 동경밥상
해목은 ㄴㄴ최악의 장어였음😢
장어는 슌사이쿠보가 요새 폼좋음
고옥미만잡임;
@@김시연-w8zㄹㅇ 뭔 개 잡가게들 고옥이 보면 코웃음칠듯 ㅋㅋ 해목이 왜 고옥이랑 비벼지는지 이해가 안감 가격만 비슷함
로그함수 덕분에 바로 이해했습니다
저건 마블링이 아니라 그냥 기름입니다. 자주 가는 고깃집에 가끔 저런게 나오면 바로 "빠꾸" 시킵니다. 해운대 암소갈비는 뭔가 값싼 양념돼지갈비 느낌이었고요. 육향은 좋더라구요.
마블링 자체가 따지고보면 기름인데... 그냥 아롱사태 수육 드시길 추천
젓소드세요
돈없어서 못쳐먹겠다는말을 돌려말하네 ㅋㅋ
가격이 상당하네요. 로그함수표현 좋습니다. 저두 취미가 오디오쪽이라서 아주 많이 공감했습니다. ㅎㅎㅎ
오디오 좋아하신다고 예전에 댓글 달아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오디오는 아주 많이 누워있는 로그 아닌가요 ㅋㅋㅋ
@@dudely_08 심하게 눕죠.ㅎㅎㅎ
진짜 맛있겠다ㅠㅠ
응원합니다 화이팅
담번에는 팔레드시즈로 이전한 규우정 추천해요
일상 브이로그 찍어주세여 ㅠ🥹
해운대 암소갈비 웨이팅때문에 이동해서 점심특선 먹어봤었는데
기대하지않고 맛있게 먹어서 기억나는 곳이네요
저도 잘 먹고 왔어요. ㅎㅎ
예약으로만 가능한 예이재가 부산에서 가장 비싼 곳이고, 거대갈비는 미포에 작은 방 위주의 별관도 있습니다.
눈으로 호강해요^^
점심 저녁 상차림이 다른거 같네요 특선이라 그런지 그냥 일반 고깃집 차림처럼 보이는데 저녁에 가니까 꽤나 고급스런 상차림이 나오더군요 넷이서 적당히 먹었는데 백만원 나았던 기억이...
로그함수로 빗대는거 진짜 참신하고 정확하네.., 잘 써먹을게요 형님
로그함수 완전 정확하네요
가보고싶네요
암소갈비 = 외지인들 많이 가는곳
거대갈비 = 그나마 부산 현지인들 가는곳
두군데 가격은 올랐는데 맛이 옛날같지 않아서 마린시티 10년 넘게 살았지만 손절쳐버림,,,
부산까지 가서 굳이? 고기집 갈건 아니지만, 경상도 현지인 추천은 믿을게 못됨, 잘만 걸리면 인생맛집 수준이지만
거의 없다고 보면됨 경상인 맛집 추천은 진짜 호불호가 심해서 심사숙고해야됨
서초갈비=돈 ㅈㄹ하러가는곳ㅋㅋ
@@sas-fz3nr 거기는 부산사람 중에 가는사람 있나싶네요
@@wk5533 아 그렇네요ㅋㅋ
@@sas-fz3nr대패를 한우값으로 받는 쓰레기집이지ㅋㅋ 가면 븅신
로그함수비유 너무좋습니다. 특정가격대 이상은 차든 음식이든 해당되는것 같아요
와 마블링 ❤❤❤
부산사람도(가격이) 무서워서 선뜻 못가는 곳이지요~~ 점심특선 코로나전에 4만원 컷이었는데... 많이 올랐네요 로그함수 설명 진짜 공감갑니다!
LA부터 싱가폴에 해운대까지 ..ㅋㅋ 범위가 엄청나시네요 더들리님 ㅎㅎ
해운대 좋았어요. ㅋㅋㅋ
한 10년 전 부산에 갔을때 갑자기 평냉 먹고 싶어서 검색하다 덜렁 한군데 나오길래 간 곳이 여기였네요. 이런 식당인지 모르고 갔었습니다 ㅋㅋ 다시 보니 새롭네요
와우 입맛땡기네요.. 더들리님 카메라 어떤거 쓰시는지 궁금해요!
갤럭시 s22울트라 사용중입니다! ㅎㅎ
진짜 부산도 리뷰 많이해주세요ㅜㅜ
먹기힘든 한우를 눈으로나 마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었네요🥹 맛있게 먹었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로그함수로 설명하는게 진짜 웃기네...
심지어 정확함 ㅋㅋ
그것도 로그함수 그림으로 따올만한데 수제임 ㅋㅋㄱ
하도 쇼츠에서 개돼지들이 주저리주저리 시부리니까 로그함수로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네 갓들리님
한계효용체감의 법칙. 경제학적으로 맞는 설명임.
하도 허세니 사치니 댓글을 다니까... 아니 명품 사는 것도 아니고 음식인데 ㅋㅋㅋㅋㅋ 누군가에겐 1달치 식비가 누군가에겐 그냥 하루치 식비가 될 수 있다는걸 모름
안녕하세요. 부산에 있는 거대갈비에 다녀왔습니다
음식만 보실 분은 4분으로 가시면 됩니다
위치는 해운대에 있습니다
해운대역이랑은 살짝 거리가 있어요
지인들도 좋아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셨어요
@@gamja_tangㅋㅋㅋㅋ
다음엔 최고가 호떡 ~~ 기대함니다 ^^
1++한우에 가성비좋은곳은
센텀에 우적 이라고..
특생갈비,새우살 엄청맛있는곳 있어요...
거대갈비는 너무 비싸요ㅠㅠㅠㅠ
요기랑 암소갈비 두곳이 좋죠 근데 암소갈비를 더 선호했는데 리모델링이요??!!!
5:43 로?그함수
점심특선 양념갈비로 먹어봤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저는 동생이 사줘서 먹어봤는데 이정도로 비싸고 유명한 곳인지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