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9 민들레 : How to draw a Dandelion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14 лис 2024
  • '감사하는 마음'이라는 꽃말을 지닌 민들레는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입니다. 그 개체수가 많아 봄이 되면 주변에서 흔히 보이는 꽃입니다. 그러나 요즘 가까이서 보이는 대부분의 민들레는 서양에서 유입된 종입니다. 서양민들레와 우리나라 토종민들레는 그 모습이 매우 닮아있기 때문에 구분하기가 쉽지 않아 보이지만 의외로 쉽게 구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세 겹의 꽃받침 중 바깥쪽 조각이 위로 향해 있는 것은 토종민들레이고, 그 반대로 아래로 쳐져 있는 것은 서양민들레입니다. 그리고 민들레는 여러해살이 식물입니다. 민들레는 봄이 되면 노란 꽃을 피우고 홀씨가 되어 주변으로 흩어집니다. 그렇게 흩어진 씨앗이 싹을 틔우고 뿌리를 내리면서 땅속에서 겨울을 준비하고 해를 넘겨 다음을 기약합니다. 그래서 없어진 듯 보여도 이듬해 봄이 되면 주변의 땅 대부분을 장악해 버리는 왕성한 번식력을 자랑합니다. 그래서인지 밟아도 다시 꿋꿋하게 일어나는 백성과도 같다 하여 "민초(民草)"로 불리기도 합니다.
    (본 영상에는 작가가 직접 수정편집한 한글자막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 2022 On-line Lecture (Colored ink Painting 13)
    Lecture date_ 20220407
    How to draw a Dandelion
    □ BGM :
    "Positive Fuse"_ French Fuse
    "Gymnopedie no.1"_ Satie

КОМЕНТАРІ • 2

  • @회숙권-c9p
    @회숙권-c9p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정알 멋져요

  • @가을하늘-x1s
    @가을하늘-x1s 2 роки тому +2

    섬세한 설명
    멋진 민들레그림
    한폭 감사합니다
    신사임당의 패랭이꽃 부탁드려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