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햇살이 내 방 창가에 소리없이 내려앉으면 작은 화분 그 속에 나의 어린 꽃들이 지난 밤의 얘길 해주곤 해. 처음 그대를 만났던 날은 뭐가 그리 궁금했는지 어떤 사람이냐고 무슨 얘길 했냐고 정말 나를 귀찮게 했었지. 그대여 그댄 눈빛만으로 나를 사로잡았었다고 얘길하며 그대를 생각했지. 알고 있었어 그대 나의 사랑으로 되리라는 걸. 영원할 거라고 내 어린 꽃들도 믿었어. 어느 날인가 수척해 있는 나의 어린 꽃을 보았지. 밤새 뒤척거리던 나의 그모습 속에 이미 이별인걸 알았나봐 니가 있으니 괜찮을거야 아무걱정 말라 했지만 흘려버린 눈물에 젖어버린 꽃들이 위로조차 할 수 없었나봐 그대여 정말 사랑했는데 그대 나의 곁엔 아무도 그대 아닌 누구도 안된다던 그대였잖아 이젠 누가 함께 하나 그댄 없는데 영원할거라던 내 어린꽃들도 나처럼 슬픔으로 이렇게 시들어가는데 정말 사랑했는데 그대 나의 곁엔 아무도 그대 아닌 누구도 안된다던 그대였잖아 다신 사랑할 수 없겠지 그대 기억만으로 내 어린 꽃들과 추억에 기대어 살겠지 괜찮아질거야 내 어린 꽃들이 있으니...
난 40대중반 아저씨가 되었구
아무생각없이 사는건지 살아가는건지
장혜진 노래로 옛추억에
뭉클해지는 나를 발견합니다
형 ㅠ 감성오집니다
4초반인데 다 비슷하네요. 장혜진 노래뿐 아니라 90년대 음악이 옛추억을 소환하네요
40대중반이면 아직 청춘이네요 ㅋ 20대라 생각하고 살아갑시다 그러면 재미좋습니다
예전에 주영훈님이 무릎팍에서 얘기했지.. 그 수많은 작곡한 곡 중에 이 노래가 본인이 가장 젤 잘쓴곡 같다고.. 뭔가 넘 아름답고 여운이 남는곡..
표절 안 했나보지
레전드다 이런게 레전드지
어느덧 50이 내일..
혜진누나의 노래를 찾게되는
요즘이네요.
시들어지는 꿈들 누나의 노래를
들으며 위안을 삼아요~
마치 로맨스 소설 한 편을 읽는 듯한 아름다운 음악♡♡♡
가사가 참 구체적이라 장면 하나 하나가 저절로 떠오르네요^^
가사가 너무 아름답다.
너무 좋다. 고3때 매일 들었었는데 그때 생각나네 설레고 슬프고 애뜻하다
가슴아픈 사랑의 경험이 있는 사람이 듣는다면 펑펑울게될 곡
아침햇살이 내 방 창가에 소리없이 내려앉으면
작은 화분 그 속에 나의 어린 꽃들이
지난 밤의 얘길 해주곤 해.
처음 그대를 만났던 날은 뭐가 그리 궁금했는지
어떤 사람이냐고 무슨 얘길 했냐고
정말 나를 귀찮게 했었지.
그대여 그댄 눈빛만으로 나를 사로잡았었다고
얘길하며 그대를 생각했지.
알고 있었어 그대 나의 사랑으로 되리라는 걸.
영원할 거라고 내 어린 꽃들도 믿었어.
어느 날인가 수척해 있는 나의 어린 꽃을 보았지.
밤새 뒤척거리던 나의 그모습 속에
이미 이별인걸 알았나봐
니가 있으니 괜찮을거야 아무걱정 말라 했지만
흘려버린 눈물에 젖어버린 꽃들이
위로조차 할 수 없었나봐
그대여 정말 사랑했는데 그대 나의 곁엔 아무도
그대 아닌 누구도 안된다던 그대였잖아
이젠 누가 함께 하나 그댄 없는데
영원할거라던 내 어린꽃들도
나처럼 슬픔으로 이렇게 시들어가는데
정말 사랑했는데 그대 나의 곁엔 아무도
그대 아닌 누구도 안된다던 그대였잖아
다신 사랑할 수 없겠지 그대 기억만으로
내 어린 꽃들과 추억에 기대어 살겠지
괜찮아질거야 내 어린 꽃들이 있으니...
가사 참고 하세요
97년..
한편의 시 같은 가사
영어 한마디 없는 아름다운 한국말 가사
너무 좋네요
@@토토-l5x^^97년 이노래듣던 기숙사 공기 아침햇살도 같이 기억나네요..
주영훈님 너무 좋은곡 만들어주셔셔 감사하네요~
2002년도에 한참 들었는데 주영훈 최고의 곡
여고생 감성에도 좋아서 친구들과 노래방 가면 불렀던 18번.나이가 들어도 좋으네요.어릴 때와는 또 다른 마음으로.
꼰대같은 답변입니다. 18번이라는 말은 일본말을 한국식으로 표현거고 애창곡이라고 하는게 맞는말입니다. 물론 한자라서 순수 한글은 아니지만... 오지랖 지송
역시 모두에게 추억이되는 노래..
그대여~~그대눈빛만으로~~노래방 달려가고싶으네요.
좋은노래 감사드립니다.
주영훈 최고의 작품
자전거를 타고 신호등을 건너다가 갑자기
장혜진 노래 꿈의대화가 생각났다
나의 20대때 노래,이노래 너무 잘만든 곡이다
간만에 들으니 소름이 돋을정도로 좋다
언니 노래 너무 좋아요 싸랑해요 언니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세요
장혜진의 대표곡 명곡!
초등시절 우연히길에서 들었던노래인데 30대가된지금도 가끔생각나는 노래입니다.
몇번을 들어도 안질리는 노래.
주영훈의 그많은 히트곡중에 가장애정이 많은 대표명곡 꿈의대화 장혜진이라서 더 빛났던곡
아련한 .... 울고싶을 때 듣는...
노래가 너무 애절하고 마음속을 울려서 눈물 나네요.
정말 슬프고도 가슴아픈 가사. 곡을 이해하는데 한참
걸렸던 이십년도 넘은 기억.
평생 같이 가고 싶은 노래.
30대에 이 노래를 처음 듣고 얼마나 많이 들었고 그 감동을 잊을 수가 없었는데 ..나도 평생 같이 가고 싶은 노래..^^
장혜진....정말 당신...
그냥 명곡임
금영 5054 중학교때부터 지금까지 부르는 노래(feat.88년생) :)
간만에 들어보는 명곡
03:32초 순간적으로 나온 울먹임이 묻어있는 "다신"이란 단어가 이 노래를 말해준다.
이별했을때 유행하던 노래~.......
보고싶다...
정말 사랑했는데
화신운수 광주60사9228 양지훈 기사님 차에서 들었던 노래..ㅋㅋㅋ
이곡은 원래 육각수 노랜데 전달과정에서 서로 바꼈는데 서로 좋다해서 그냥 진행한 노래 ㅋ
육각수 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알?
그대여 그대눈빛만으로 나를 사로잡았었다고 얘기하며 그대를 생각했지 정말사랑했는데~
주영훈 노래 특징
우리 사랑 이대로 노래도 그렇죠😊
멋진모습많이보여주세요.
👍 👍 👍 👍 👍
4분의4박으로 8분의6박의 느낌을 만들어낸곡.
그래서 그건 꿈의대화가 될수있었다
와 주영훈 능력자였네 ㅎㄷㄷㄷ
내어린꽃들과/내어린꽃들도…….
가사는 어디에??
밥따로물따로하세요
내건강을내가지킬수있습니다 **'
가사가 어디있는지...
성실히 크리에이티브합시다
싸이월드 시절 내 18번 bgm ..........
🤹♀️
신효범이가 불러도 맞는 스타일~
와 눈물난다 40대중반됬는데 고3수험생때 듣던 이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