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렇게 꾸며놓고 사는중이라 그런데 청소나 빨래, 요리 같이 집안일 하기 시작하면 혼비백산이 옵니다.. 공간을 최대한 알뜰살뜰 살려서 데코 했기 때문에 항상 여분 공간이 부족하고 음식도 2인분 이상 조리하기 시작하면 재료 손질, 정리, 먹는 것, 치우는것 청소하는 것 등 주변 화분이나 조명, 행거, 스탠드, 장식품등을 피해가며 해야하는데 바쁜 현대인 특성상 그런걸 다 챙기기도 어렵고 결국 배달음식을 시켜먹게 되어요.. 옷이나 전자제품등, 물건 하나 살 때에도 굉장히 고심하게 되고 특별한 행사나 개인사정으로 짐이 늘어나게 되면 그때부터 생각이 많아집니다..보통 이런식으로 인테리어 하는 경우는 자기만족도 있지만 지인을 초대해 과시하고 싶은 심리도 있기 때문에 집들이 선물이라도 받게되면 더 처치가 곤란해져요 사진에 보이는것보다 최소 50%는 더 여분 공간이 있어야 해요.
공감되네요 저도 33평 1인가구 미니멀컨셉으로 저렇게 살고 있는데 컨셉 유지하며 살기 쉽지 않습니다 물론 자기만족하며 더 예쁘게 꾸며볼까? 하고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지만 너무 꾸미면 무거워지고 심플한 컨셉이 사라져서 난감하고 다시 리셋하고 살아요 여성분들 초대하면 눈이 팽팽 돌아가시는데 소파 없는건 이해 못하더군요😅 청소가 가장 힘들고 남자 혼자 살지만 배달음식 자제하면서 간단하게 밥 차려서 먹는중 반찬도 소박하게 만들고 음.. 대체로 오래가는 반찬이 주 가령 두릅짱아치나 깻잎 마늘 짱아치 2~3통씩 만들어서 냉장고에 박아놓고 수박 한통 사서 싹 다 손질해놓고 수박껍질 까서 수박나물 해놔서 비빔밥용으로 처리중 나물류가 제일 주력 반찬 만들기도 쉽고 양푼이나 볼에 싹 다 집어넣고 고추장 참기름 콤보에 김가루/참치캔으로 변화구 넣고 비벼먹으면 꿀맛 of 설거지 out 😂😂😂
솔직히 혼자살면 9평이면 그렇게 좁지않음 나도 20살에 서울 올라와서 지금 10년째 자취하고 오피스텔, 원룸 둘 다 살아봤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9평이냐 10평이냐 평수는 둘째치고 평수보다 중요한건 집의 구조가 어떻게 생겨먹었는지가 제일 중요한거같음 사람들이 분리형원룸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은거같은데 저렇게 예쁘게 꾸미고 살고싶으면 오피스텔처럼 실내가 최대한 정사각형에 가까운 구조여야함
여기서 충분하다고 하는 사람들 많은데 충분한거 맞음. 문제는 영상에 나온 사람처럼 인테리어 관심있는 사람이면 각종 소품+옷에 관심있을 확률 58000%. 자취해보면 알겠지만 옷좋아하는 사람은 옷 수납하기가 제일 힘듦. 어디 쳐박아둘 공간이 있더라도 그걸 계속 꺼냇다 넣었다 하기도 힘들고 계절옷만 꺼내놔도 좀만 많아지면 보기가 흉해짐.. 그래서 보이는 옷은 적당히 걸어두고 나머지 수납해놓으면 맨날 꺼내서 입었다 접어서 넣었다 하기 엄청 귀찮고 특히 겨울엔 답도 없다.. 패딩 두개에 코트 한두가 니트나 맨투맨 몇개만 걸어도 벌써 못생겨지고 자리도 없어.. 거기다 소품 몇개는 또 깔끔하게 디피해놔야 해서 실용성 없는 테이블하나 자리차지 해야함..ㅋㅋ 그래서 난 옷도 잘 안사게되고 돈도 아끼게됨
@@dri13829사계절 뚜렷한 나라에서 옷이랑 침구만 챙겨도 이미 한짐이라 원룸에는 짐 둘 공간 때문에 어찌저찌 해도 나의 모든 짐을 가져와서 저 사진들처럼 깔끔하게 살기는 불가능한 게 맞는데요? 저는 그래서 원룸은 집이 아니라 기숙사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이 말한 논리대로면 님은 집 안에 들일 짐도 못 사는 거지 취급 당해도 할 말 없는 거임 ㅋㅋㅋ
@user-en7nn3bl9r 살아보니 그렇더라구요. 35평보다 더 크면 부자들처럼 집사가 있지 않는 한 불편할 거 같습니다. 로봇청소기 나오기 전이었음 이런 생각 안들었을텐데 로봇청소기 나오고 나서 삶이 확 편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살면서 변기나 샤워기가 고장나거나 막히는 경우가 한 번 이상은 있는데 화장실이 두 개니 고장났다고 용변을 못보거나 샤워를 못한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걷기 운동도 집에서 편하게 할 수 있고 (런닝머신은 밀어내는 근육을 전혀 쓰지 않아서 불균형하게 발달돼서 안좋음), 방 한 두개를 창고로 써도 괜찮고, 마사지베드용 침대를 따로 놓을 수도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처음부터 이런거 모르고 안쓰고 불편함을 감수하며 좁은데서 살았으면 몰라도 이미 이 생활에 익숙해져서 더 좁은곳에서 사는 건 생각도 못할거 같아요.. 물론 35평보다 더 넓으면 혼자인 사람에겐 메리트가 더 이상 없다고 봅니다. 35평까진 청소 난방비 등 감당이 혼자서 최저임금으로도 괜찮게 됩니다만 35평보다 더 커지면 쓸데없이 방도 더 늘어날테고 청소도 더 힘들어질 거고, 난방 냉방비도 감당이 안될 거 같습니다.
@@서혜민-k2p 제가 키가 183cm인데, 어떻게 들어가긴 합니다. 안에 샤워부스가 있긴한데 그 옆으로 쭉 침대가 있어서... 대신 하체만 약간 대각으로 보관함과 침대 틈바구니에 발은 넣고 자야하지만요. 고등학교 들어가던 17살때부터 28살까지 그렇게 살다보니 그냥 불편한건 없었는데 이제와서 보니 어떻게 살았나 싶습니다. 수도권 지역에 '노블레지던스'하면 여러 지점이 있는 고시원이 있습니다. 그런류에서 옮겨다니면서 살았아요.
나름 배테랑 자취생이 꿀 팁 알려드립니다! 원룸은 그냥 대충 깔끔하게만 살고, 1.5룸(미니투룸) 부터 꾸미기 시작하세요! 원룸은 꾸며봣자 좁아터진 원룸이라 다 부질 없고 후회합니다..내가 자는 공간에 건조대를 둘 수 밖에 없는집을 예로 들면 됩니다(좁은 분리형 원룸 포함) 신발장 부엌 좁아 터져도 방이 두개 있는 집이거나, 신발장이 넓고 부엌 싱크대가 넓은 미니거실이랑 침대 놓고도 티비와 침대 사이가 여유있는 그런 큰방이 하나 있는 집부터 꾸미세요! 그래야 청소 할때도 편하고 공간 분리도 잘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좁은 원룸 꾸민거 집 옮길때 개후회하고 좁은 공간에서 쓰던 물건들 좀 넓은곳으로 가면 쓰지도 않고 다른게 눈에 들어와서 후회함다
9평 오피스텔 거주 중인데 원룸치고는 넓은 편이긴해요 ㄷ자 주방 + 테이블 + 침대 + 2인소파 + 옷장 + 화장대 다 배치 가능해요 그렇다고해서 여유 공간 좁은 것도 아니구.. 다만 건조대 펼치면 답답해지긴함 ㅠㅠ 개인적으론 수납형침대보다 리빙박스에 계절옷 담아서 침대 밑에 보관하는게 훨씬 많이 들어가고, 옷이랑 물건은 수시로 비워주고 덜 사는게 쾌적해요😊
9평이면 솔직히 짐박스 여러개에 큰행거 건조대 다 놔둬도 충분함 내가 5.8평 7평 8평 10평 살아봤는데 8평이상이면 그냥 뭐든 가능임 솔직히 6평이하에서 살아본 사람이면 8평이상가면 뭐든 다 할 수 있음 원룸살이 처음부터 넓은 평수 가지말고 처음엔 좁게 시작해보고 평수 늘려가셈 8평따리에서 삶에 감사함을 느끼게 될것임
![[ENG sub] Taking My Greek Father-in-Law, a Lifelong Japanese Car Fan, to See Hyundai](/img/n.gif)
항상 이쁜 원룸보면 미니멀함ㅋㅋㅋ현실은 옷,개인짐때문에 좁은곳에서 인테리어하기 힘들더라..침대 밑에 박던가, 옷장 박스 쌓아서 안보이게 가리던가 해야함
결론은 뭐 평소처럼 집값이네ㅡㅡ
박든가 가리든가(o)
옆집 성관계하는거 다 보이겠다ㅋㅋㅋㅋ
@timi0027갑자기 딴소리노
원룸에서 뭔 인테리어야..그냥 열심히 살어
살다보면 짐이 늘어납니다
원룸의 가장 큰 문제는 그 짐들을 놓을 장소가 없습니다
그게 지방러임 ㅋ 안쓰는 물건 가까운 부모님 집 내방에 두면 됨.
@@vertigo4441졸라 단순하네 물건이 그냥 처박아둬도 되는게 있는가하면 자주 필요한 것도 있고 맡아놓고 찾아가고 매번 본가에 가기도 힘들고 여러 경우가 있는데 ㅋ 거리면 단줄아나
@@vertigo4441먼 논점파악 못하고 개소리여 서울은 저거보다 못해도 비싸서 저정도만되도 살만하다는거고 지방은 서울보다 싸서 같은돈이면 더 넓은 곳 사니까 나온 말인데 답답하다 뭘알아야지
안쓰는 물건들은 주기적 으로 버려야지
지방러들..잘 안버림 더 큰집으로 이사가면 가져가야지 함.. 가능은 한데 가서 또 사고 또 삼.. 서울러들 이사가봤자 거기서 거기임 이라고 생각 그냥 버리거나 애초에 풀옵부터 살다보니 필요한거만 삼
9평 원룸이요? 그게 답답한 사람은 자취를 안해본 사람이다…. 애초에 원룸이 9평이면 큰거임. 대학생이면 진짜 최고의 자취방이고 취준생이라도 차고 넘치는 정도임
ㄹㅇ 서울은 6평도 큰 편임ㅠㅠ 4-5평(풀옵셛)이 월세 50만원인 현실
월세 50 평균 4-6평임 ㅋㅋ 9평이면 원룸중엔 넓은편
침대 옆쪽에 창문있으면 끝이지
맞습니다.
@@fth_3lLGbYmfvrtB-Ag 개인적으로 서울 자취를 해본 경험자로서는 최소 80-100 정도는 생각해야 괜찮은 자취방 살 수 있는듯요…
혼자 사는데 방 두개씩 있고 하면 청소하기 귀찮고 집에서 돌아 다니기 귀찮음
세탁기 화장실 있고 싱크대 하나에 냉장고만 제대로 있으면 불편한거 없음
하아.. 한녀가 최고다..
금딸은 이제 끝났다
와 지리네 저얼굴에 저런걸 찍나
와드박고간다
아 대댓 저 ㅅㄲ 때문에 금똴 끊김
9평이면 살만하긴 함. 4평5평은 1년이상 살기에 좀 답답함 천장보면 벽 4면이 다보일정도라
쪽방도 장 단점이 존재 함
불리한 전쟁에서 한국을
구 하신 ☆맥아더 장군☆님은 천재임 M
건조대 없으면 쾌적하고 있는 순간 갑갑해짐
건조대가 너무 부피가큼.
건조기를 쓰면 해결됨
건조대도 요즘 잘나와서 창문에 설치하는거랑 문에 설치하는게 있어서 딱히 자리차지안하는거 같아요
ㄹㅇ 건조대 펼치면 답없음
요즘 주거지역마다 빨래방이 우후죽순 생기는중이라 접근성이 좋아졌음. 주말이면 빨래방 건조기 풀타임 돌아감. 집에서 빨래하고 건조는 빨래방에서 하면 여러모로 편리함.
저렇게 꾸미고 원룸 적응만 잘한다면 완전 살만한데?? 자~ 당장 주세요
고객님 돈은 지불하셔야죠^^
성현게이야...
서울에서 살려면 단칸방에 고시텔이 기본이니깐
엥 원룸도 없어요??!
돈이 없지요
꾸미는 건 쉬워요. 매일 청소해주며 깨끗한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힘들죠 ㅋㅋㅋㅋㅋㅋ
그렇죠 청소가 가장 힘들죠ㅎ
신축이냐 아니냐도 갈림 ㅋㅋ 구축은 탑제된 가구 선반들이 너무 낡아서 더 갑갑해보임.
좁아서 청소도 할만할텐데..? 저렇게.좁은집이 청소가 힘들면 평생 원룸에 살아야지ㄷㄷ
더도말고 빨래건조대 하나만 놔봐라 답도없다
건조대가 분위기 그냥 다 말아먹은
빨래 몇개나 한다고 건조대 놓나
@@잉-z4u 자취 해보긴 함 ? ㅋㅋ 개수의 문제가 아닌데
@@LazerBEEM 잘해야 두세개 나오는 거 방문에 걸던지 행거에 걸던지 저는 자취라이프 건조대 놔본 일이 없습니다
@@잉-z4u 옷좀 사고 빨래좀 하세요 더럽네
저건 뭐 살만한 정도가 아니라 호화로운데
진짜 집에서 요리,빨래 안하면 괜찮음..그나마 세탁,건조기 다 있으면 상관없지만 빨래로 인한 습함과 음식냄새가 집과 옷에 스며들수 있음..
괜찮음 탈취제랑 향수로 커버하면 됨 냄새는 환풍기로 빼고
개인적으로 냄새에 예민해서 진짜 진짜 싫음 ㅜㅜ 아무리 환기 잘하고 탈취한다해도 찝찝
습기는 제습기만 있어도 괜찮음
냄새는 사실 넓더라도 공간분리가 안되면 힘든 건 매한가지
좁은 공간에서도 돈만 쓰면.. ㅎㅎ
맞아요. 지나가는 사람한테 혼자 자취하나라고 생각이 들만한 냄새가 남..환기자주하길..
@@truetruetruetrue 남자인데 환기 자주하고 빨래 말릴때 선풍기만 돌려줘도 향긋한 냄새남 여자애들 원룸 놀러올때마다 왜 남자혼자 사는집에 향기로운 냄새 나냐고 맨날 그럼
제가 저렇게 꾸며놓고 사는중이라 그런데 청소나 빨래, 요리 같이 집안일 하기 시작하면 혼비백산이 옵니다.. 공간을 최대한 알뜰살뜰 살려서 데코 했기 때문에 항상 여분 공간이 부족하고 음식도 2인분 이상 조리하기 시작하면 재료 손질, 정리, 먹는 것, 치우는것 청소하는 것 등 주변 화분이나 조명, 행거, 스탠드, 장식품등을 피해가며 해야하는데 바쁜 현대인 특성상 그런걸 다 챙기기도 어렵고 결국 배달음식을 시켜먹게 되어요.. 옷이나 전자제품등, 물건 하나 살 때에도 굉장히 고심하게 되고 특별한 행사나 개인사정으로 짐이 늘어나게 되면 그때부터 생각이 많아집니다..보통 이런식으로 인테리어 하는 경우는 자기만족도 있지만 지인을 초대해 과시하고 싶은 심리도 있기 때문에 집들이 선물이라도 받게되면 더 처치가 곤란해져요 사진에 보이는것보다 최소 50%는 더 여분 공간이 있어야 해요.
마자요. 저두 강제 미니멀라이프의 삶을 살고 있슴다. 하나 사면 하나 버려야합니다. 절제하고 또 절제하고 편리하겠다 싶은 물품도 최대한 고민해보고 삽니다. 저런집서 8년째 사는중인데 짐이 늘어나는 순간 집구석되는건 시간문제라...
공감되네요 저도 33평 1인가구 미니멀컨셉으로 저렇게 살고 있는데
컨셉 유지하며 살기 쉽지 않습니다
물론 자기만족하며 더 예쁘게 꾸며볼까? 하고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지만 너무 꾸미면 무거워지고 심플한 컨셉이 사라져서 난감하고 다시 리셋하고 살아요
여성분들 초대하면 눈이 팽팽 돌아가시는데
소파 없는건 이해 못하더군요😅
청소가 가장 힘들고 남자 혼자 살지만 배달음식 자제하면서 간단하게 밥 차려서 먹는중 반찬도 소박하게 만들고 음.. 대체로 오래가는 반찬이 주 가령 두릅짱아치나 깻잎 마늘 짱아치 2~3통씩 만들어서 냉장고에 박아놓고 수박 한통 사서 싹 다 손질해놓고 수박껍질 까서 수박나물 해놔서 비빔밥용으로 처리중 나물류가 제일 주력 반찬 만들기도 쉽고 양푼이나 볼에 싹 다 집어넣고 고추장 참기름 콤보에 김가루/참치캔으로 변화구 넣고 비벼먹으면 꿀맛 of 설거지 out 😂😂😂
@@KmG_winterer33평요? 33평이면 4인가구도 살아요. 본가는 100평 넘나 봐요?
@@hgkim2512 아뇨 지금 사는 집이 33평에 혼자 사는건 맞지만 본가는 그냥 원룸 건물 이예요 아버지가 원룸 몇개 하고 계셔서요
@@자유롭게훨훨 ㅋㅋㅋ 맞음.. 좋아보이는 거 하나둘 사다보면 어느새 집구석이 돼있음..
9평이면 큰데.. 4-5평이에요 보통 제일 작은방은
가끔 1.5층(복층) 원룸 위아래 합쳐서 7~9평이라고 구라치기는 하더라..
저래도 서울 지금 월세 100만원넘드라
9평은 넓은데...
평수 재는게 의무화가 아니다 보니까 집들마다 같은 평수여도 실제로 1~3평 차이가 나서
결국 눈으로 보는게 제일 정확하다더라구요
요즘 반지하 투룸 월세 70~80
세탁실과 건조실 거실 주방은 반드시 분리되어 있어야함 즉 원룸은 답이 없음
솔직히 혼자살면 9평이면 그렇게 좁지않음 나도 20살에 서울 올라와서 지금 10년째 자취하고 오피스텔, 원룸 둘 다 살아봤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9평이냐 10평이냐 평수는 둘째치고 평수보다 중요한건 집의 구조가 어떻게 생겨먹었는지가 제일 중요한거같음 사람들이 분리형원룸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은거같은데 저렇게 예쁘게 꾸미고 살고싶으면 오피스텔처럼 실내가 최대한 정사각형에 가까운 구조여야함
9평도 구조가 어떻게 빠졌냐에 따라 천차만별.
이상한 사다리꼴 모양이면 6평만도 못하지ㅋㅋ
20평대 미만은 무조건 복층이어야됨
ㄹㅇ 21평 복층 원룸이라 머리아픔 뭐 배치하기가 존나 애매함
9평 정도면 혼자 살기에는 그렇게까지 갑갑하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저기보다 좁은 원룸도 많아서...
고시원도잇으니ㅋㅋㅋ
청년 행복주택 보통 4평이나 7평인데 9평이면 큰거지 ㅋㅋ
서울러네
9평이면 원룸중에 큰사이즈지 그거보다 크면 원룸으로 안하지
대학가 원룸 평균이 4~6평임 9평이면 존나큰거
아니 저렇게 창이 넓으면 분위기부터 살기 좋음
저런 창에 침대 붙어있으면 여름엔 커튼쳐도 뜨거워서 깨고 겨울엔 추워서 깸.. 경험담임..
@@yslee7382통창의 단점이죠 효율만 보면 이쁜 쓰레기임
@@yslee7382여름엔 에어컨풀가동 겨울엔 전기장판풀가동.. 아 다시 자취하고싶누ㅜㅜ
원룸은 그나마 창문이라도 커야 덜 답답함.. 냉난방 효율은 떨어지지만 창 밖으로 하늘도 보이고 햇빛도 들고 해야 사람 사는 것 같고 정서적으로 훨씬 좋음
@@yslee7382 옆에 창문 있는게 낫지 침대 햇빛 안드는 쪽에 있으면 진짜 답없음 덥고 추우면 커튼이라도 치지 그냥 개습하고 사는 기분도 안듦
요새 2.5평에서 6평이 젤 많음... 진짜 큰 궤짝같음... 법적으로 짓지 못하게 해야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7평에서 9평은 그나마 낫긴한데 13평 이상 가면 못돌아감..
아무리 못해도 실평 11평 이상 가야 살만함..
여기서 충분하다고 하는 사람들 많은데 충분한거 맞음. 문제는 영상에 나온 사람처럼 인테리어 관심있는 사람이면 각종 소품+옷에 관심있을 확률 58000%. 자취해보면 알겠지만 옷좋아하는 사람은 옷 수납하기가 제일 힘듦. 어디 쳐박아둘 공간이 있더라도 그걸 계속 꺼냇다 넣었다 하기도 힘들고 계절옷만 꺼내놔도 좀만 많아지면 보기가 흉해짐.. 그래서 보이는 옷은 적당히 걸어두고 나머지 수납해놓으면 맨날 꺼내서 입었다 접어서 넣었다 하기 엄청 귀찮고 특히 겨울엔 답도 없다.. 패딩 두개에 코트 한두가 니트나 맨투맨 몇개만 걸어도 벌써 못생겨지고 자리도 없어.. 거기다 소품 몇개는 또 깔끔하게 디피해놔야 해서 실용성 없는 테이블하나 자리차지 해야함..ㅋㅋ 그래서 난 옷도 잘 안사게되고 돈도 아끼게됨
인테리어 같은거 하면서 저렇게 살려면 사람이 ㅈㄴ 부지런해야 ㅋㅋㅋ
맞음 ...옷취미없어서 옷장이 널널함 본가가까워서 여름에 한번 겨울에한번 집에서 옷가져오고 남는옷 집에 갖다주면 6평 좁은집이어두... 공간널널함😊
맞아요. 저는 7평도 넉넉하게 살았는데, 옷좋아하는 친구는 20평대에도 빈자리가 없어요. 저보고 어떻게 사냐고 못살겠다 했음.
나 잘알이네 내가 이래서 맥시멀이고 온갖 소품 옷애 파묻혀 삼. 집안 공간은 꼭 예뻐야하고 옷도 있을만큼 있어야… 하 이제 그만사자
이렇게10평이하 원룸에서 깔끔하게 꾸미고 살수 있는건. 짐을 어느정도 맡길수있는 본가가 1시간 거리에 있어야하고 ,아니면 옷이며 짐을 자주정리해서 버려주거나 짐자체가 많지않은 미니멀리즘 이여야 가능. 그리고 서울에서는 이정도 사이즈 원룸도 가격이 높아서🥲안꾸미고 살아도 잘 살아지더라고요😅
본인이 정리 못하는 걸 그렇게 정당화 하시네.........
@@dri13829사계절 뚜렷한 나라에서 옷이랑 침구만 챙겨도 이미 한짐이라 원룸에는 짐 둘 공간 때문에 어찌저찌 해도 나의 모든 짐을 가져와서 저 사진들처럼 깔끔하게 살기는 불가능한 게 맞는데요? 저는 그래서 원룸은 집이 아니라 기숙사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이 말한 논리대로면 님은 집 안에 들일 짐도 못 사는 거지 취급 당해도 할 말 없는 거임 ㅋㅋㅋ
@@dri13829정리만 하면 다여? 어디 둘건데ㅋㅋㅋㅋ
@@dri13829 저는 원룸에 살았을때 정리정돈 매일하고 살았어요 나름꾸미고 살고싶어서 .. 근데 살다보니 살림살이가 늘게되고 한계가 있다는걸 느낌요 .전경험에서 나온말입니다
@@user-guguma 기숙사개념 딱이네요
저 원룸이 안 보이는 면에 수납공간이 아주 활용적이면 저렇게 공간 널널하게 꾸미고 살아도 살만 하지
아무리 철저한 미니멀리스트라고 해도 삶을 살아가는데 짐이 절대 안 쌓일 수가 없음. 초기에만 살만하지 나중엔 짐때문에 끙끙 앓음
혼자살면 좁을수록 청소하기 좋고 정리정돈도 잘되며 편하다. 둘만되어도 서로 걸리고 답답하다
옷과짐들 그리고 살림살이는 어디다 둘건데요ㅋㅋ현실적으로 저건 부동산이 보여주는 샘플이구요
공감, 본가가 근처에 있어서 여름 / 겨울옷 가져다 놓을 수 있는거 아니면 엄청 갑갑함 ㅋㅋㅋ
실평수 9평이면 빌트인으로 수납 충분.. 26제곱미터 기준 3인소파+슈퍼싱글 침대놓고 건조기+김치냉장고 들어갈 렉까지 해놔도 널널합니다
현재 서울에서 5평사는중인데도 충분히 가능함
5.9평사는데 충분합니다 신축오피스텔이라 빌트인수납 많아서 사실 수납공간 남아돌정도... 인테리어의 시작은 덜어냄부터... 옷은 계절마다 수납박스에 차곡차곡 넣어 정리하면 부피엄청 줄고 쓸일이 없거나 다 쓴 물건은 처분하고 당분간 쓸일없다 싶으면 본가 창고행하면 엄청 쾌적하고 다들 놀러올때마다 집좋고 깔끔하다고 해요
무적의구석탱이 파란 PP박스
실평으로 9평이면 혼자살기 진짜 널널함
구옥원룸살다 8평 오피스텔 가면
집안을 이동할때 걸어다님
걸어다님ㅋㅋㅋ그럼 8평 이하는요?
@@Ninelab엉덩이로
ㄹㅇ 호텔급인데 ㅋㅋ
@@Ninelab반바퀴만 반대쪽으로 몸을 뉘우면 됩니다.
4.5평 살땐 1앞구르기 생활권이었어서 ㅋㅋㅋㅋ
서울 5평원룸 사는데도 살만한데 혼자면
9평이면 천국이지
평생 9평에서 사세여 그러면
@@호-b9n 말하는 싸가지 ㅋㅋ
@@호-b9n 뭔말을 그렇게해요 진짜 인성 뒤틀리셨네
@@호-b9n 넌 사회부적응자라 평생 부모집에 얹혀서 살 거 같은데?ㅋ
@@호-b9n그니까 너같은게 크면 단소할아버지같은게 되는거지? 그 막 술처먹고 소리지르는 노인네들처럼?
저렇게 잘 꾸미려면 가구를 사야함
근데 원룸에 쭉 사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부피큰 짐이 되고 무엇보다 가구를 놓을 공간도 없고 짐이 많아서 가장 효율적인 다이소 템을 고르게 됨ㅜㅠㅠ
일도 하시고 청소도 하시고 집 꾸미기까지 하신 부모님이 대단한 사람이라는 걸 자취 3개월차에 알게됨..
넓을 수록 관리할 게 많아짐. 물건이 아니라도 공간 청소 넓이가 커짐
결론: 자신에게 적당한 곳이 맞음
혼자 살기엔 35평정도가 적당한듯. 요새 로봇청소기 잘 나와서 바닥은 거의 신경 안써도 되고 화장실 청소랑 물건정리만 잘하면 되더라구요.
30살 공무원 32평 적당 월세 70, 40 1년씩 살았음
2명이서 방세개 거실 부엌있고 다용도실 하나 26평 괜찮던데요
@user-en7nn3bl9r 살아보니 그렇더라구요. 35평보다 더 크면 부자들처럼 집사가 있지 않는 한 불편할 거 같습니다. 로봇청소기 나오기 전이었음 이런 생각 안들었을텐데 로봇청소기 나오고 나서 삶이 확 편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살면서 변기나 샤워기가 고장나거나 막히는 경우가 한 번 이상은 있는데 화장실이 두 개니 고장났다고 용변을 못보거나 샤워를 못한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걷기 운동도 집에서 편하게 할 수 있고 (런닝머신은 밀어내는 근육을 전혀 쓰지 않아서 불균형하게 발달돼서 안좋음), 방 한 두개를 창고로 써도 괜찮고, 마사지베드용 침대를 따로 놓을 수도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처음부터 이런거 모르고 안쓰고 불편함을 감수하며 좁은데서 살았으면 몰라도 이미 이 생활에 익숙해져서 더 좁은곳에서 사는 건 생각도 못할거 같아요.. 물론 35평보다 더 넓으면 혼자인 사람에겐 메리트가 더 이상 없다고 봅니다. 35평까진 청소 난방비 등 감당이 혼자서 최저임금으로도 괜찮게 됩니다만 35평보다 더 커지면 쓸데없이 방도 더 늘어날테고 청소도 더 힘들어질 거고, 난방 냉방비도 감당이 안될 거 같습니다.
공간 청소 별거 아니에요. 화장실 주방 청소가 힘든거지 방청소는 암 것도 아님.
혼자 40평대도 살았었는데 그냥저냥 했음.
시간이 지나면 커텐은 한번 내린 이후로 다시 올리지 않을 것이며, 의자 위에 올라간 화분은 구석에 처박혀 가방이나 옷이 그 자리를 대체할 것이며, 가벼운 겉옷 걸어 놓기에 딱 좋은 스탠딩 등과 코드 뽑힌 먼지 쌓인 라디오가 있을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다보면 혼자살꺼면 솔직히 10평이상 필요없음 청소할 공간만 늘어나지
저렇게 유지하면서 살수있으면 진짜 겁나 부지런한 사람임
건조기 혹은 베란다 유무에 따라 다를 거 같아요
베란다 있는 게 진짜 굿
내 집이 아닌 이상 점점 애정갖고 꾸미기 힘듬
살만한거 아닌가요
지방러인데
서울 직장다닐때 6평 혼자 있다보니
몸 누을때만 있으면 행복했엉..
너무넓어도 힘듬 ㅋ 적당하니 좋으네요 잘꾸미셨네요 인테리어 장인이네요
3.5평 원룸에서 1년 살아봤는데 9평이면 ㅈㄴ살만할꺼 같은데...
세상에 9평 원룸도 존재하는구나 오파스텔을 말하는건가? 보통 학교앞 원룸은 6평이 국민평수아닌가? 그것도 말이 6평이지 실제는 3평되는듯
진짜 이렇게 꾸미기 힘듦 대학생 이던 직장인이던 사회생활등등 집 오면 쓰러져😂
실평수 18평기준(23평)으로 보면 아무것도 없을땐 넓음... 그런데 짐을 다 풀어 배치하면... 애매하게 좁은거 같음.
저렇게꾸미는게 취미여야합니다
저게 안갑갑한 이유는 그냥 광고용으로 찍은 사진이라서임 ㅋㅋㅋㅋ 저기에 찍힌 사진에 필수로 들어가는 옵션은 한개도 없음 그리고 사진만 보면 실9평인지도 의문스러운 크기인데?
의문스러운거 맞음 솔직히 진짜 9평쯤 되면 침대 바로앞에 딱 사람 한두명 앉을정도로 비좁은 공간과 문으로 가는길이 엉청 비좁아짐 저런 원룸 9평특이 그럴수밖에 없는 구조긴함 그래도 서울에 사니까 만족해야지?
@@flinklin2344평 5평에서 안 살아보셨나요... 9평이면 궁궐임 ㅠㅠ
@@flinklin234무슨소리임 9평 그정도로 작지 않음.
@@leeciuㄹㅇ 9평이면 혼자살기엔 충분하지 ㅋㅋ 자취 안해본듯
11평 원룸 자취하는 대학생인데 좀 살다보니 활동하는 공간이랑 자는 공간이 한 곳에 있는 거 자체가 스트레스임…
9평이면 청소하기 힘들어여ㅜㅜㅜ 그래도 8-9평이 혼자서 널널하기 살기 가장 좋은듯
저렇게 꾸미니까 낭만있어 보이긴 하다
얼마 전까지 0.8평 고시원에 살았어서 마냥 부러웠을듯.
1평이 안되면 잠은 쭈그려자나요?
@@서혜민-k2p 딱 머리랑 발 필 수 있을 정도입니다 . 사진한번 보시면 압니다
@@서혜민-k2p 제가 키가 183cm인데, 어떻게 들어가긴 합니다. 안에 샤워부스가 있긴한데 그 옆으로 쭉 침대가 있어서... 대신 하체만 약간 대각으로 보관함과 침대 틈바구니에 발은 넣고 자야하지만요.
고등학교 들어가던 17살때부터 28살까지 그렇게 살다보니 그냥 불편한건 없었는데 이제와서 보니 어떻게 살았나 싶습니다.
수도권 지역에 '노블레지던스'하면 여러 지점이 있는 고시원이 있습니다. 그런류에서 옮겨다니면서 살았아요.
@@서혜민-k2p키가 150쯤 되는가봄 ㅋㅋ
@@서혜민-k2p 길고 좁은 형태가 아니었을까 하는
저런 사진이 현실성이 없음... 항상 옷짐을 생각안하고 인테리어에 몰빵한 과시용 사진임
단벌신사인 모양이지
@@MagicSteel1스폰지밥일수도
이게 맞지
사진은 그나마 원룸이라 나은데
그 좁은 공간에 붙박이 파티션 있는 오피스텔은 답이 없음
11평이라고 해도 좁다
결국 최소 15평은 되는 투룸은 되야 쾌적이라는 개념을 운운할 수 있음
난 5평 원룸살았는데도 친구들 두어면
불러 술마시고 재밌게 살았음.만족스러웠음.
혼자사는 직장인들 9평이면 너무 좋지.
너무 넓음 청소하기 귀찮고 쓸데없이 뭐
사고 딱 들어왔을때 숨은 공간이 없어 좋음.
혼자살면 집에 들어갈때 누가 있을까 살짝 긴장
하고 들어감
10평 전후 아파트든 원룸이든 혼자 살기에 공간은 넉넉한데 중요한건 벽간소음 층간소음 지옥입니다 ㅋㅋㅋㅋ
14평 정도면 갑갑하지 않고 넓고 좋은것 같아요😊
혼자살고싶은 마음이 느껴지는 리뷰군요
개편해보이는데? 아늑한게 최고 ❤
월세높음 전혀 안편할거 같은디?
나름 배테랑 자취생이 꿀 팁 알려드립니다!
원룸은 그냥 대충 깔끔하게만 살고,
1.5룸(미니투룸) 부터 꾸미기 시작하세요!
원룸은 꾸며봣자 좁아터진 원룸이라 다 부질 없고 후회합니다..내가 자는 공간에 건조대를 둘 수 밖에 없는집을 예로 들면 됩니다(좁은 분리형 원룸 포함)
신발장 부엌 좁아 터져도 방이 두개 있는 집이거나,
신발장이 넓고 부엌 싱크대가 넓은 미니거실이랑 침대 놓고도 티비와 침대 사이가 여유있는 그런 큰방이 하나 있는 집부터 꾸미세요!
그래야 청소 할때도 편하고 공간 분리도 잘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좁은 원룸 꾸민거 집 옮길때 개후회하고 좁은 공간에서 쓰던 물건들 좀 넓은곳으로 가면 쓰지도 않고 다른게 눈에 들어와서 후회함다
한순간 저렇게 꾸미는 건 노력을 들이면 누구나 가능하지만 저걸 유지하면서 사는 건... 정리정돈에 대한 집착이 거의 강박 수준 아닐까 생각함.
9평은 진짜 꽤 큼
지금 한 5평~6평 정도되는 원룸서 살고있는데 진심 너무 답답해서 휴일에 일부러 카페로 나감 ㅋㅋㄱㅋ
침실과 공부공간은 별개로 두는것이 좋습니다.
싫은데?
알아도 못함
돈많은 사람만 할수있는소리...😢
11평 원룸도 파티션 두고 공간 나누었더니 내내 답답하고 좁았습니다
그냥 1인이 돈 많이 벌어서 투룸을 살라고 제안하시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나와살면 돈버는데 뭔 공부 ㅋㅋ
혼자 9평이면 진짜 딱좋음
좁아요
개인적으로 작은거 좋아하기도 하고 짐이 별로 없고 청소만 싹해노면 답답한 10평 집은 없음ㅋㅋㅋㅋ
집 크면 청소하기 힘들고 배달 음식 문 열러 나갈 때 네가 나가 ㅋㅋ 국룰이죠
고시원에서 살다가 원룸가면 대궐 저리가라임ㅋㅋㅋㅋ
아니 ㄹㅇ로 지금 2평짜리 고시원에서 사는데 가끔 본가 내려갔다가 본가 화장실이랑 내 방이랑 크기가 같다는걸 보고 현타 겁나 옴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사람은 좁은 곳에서도 잘 사는구나 싶음
ㄹㅇㅋㅋ
보자마자 갑갑하다 생각했는데 지방러인거 들켰네요..ㅋㅋ 서울사람은 저게 안갑갑하다고 생각하다니 신기하네요ㅎ
서울은 4.5평이 흔해서 8-9평이 잘없습니다ㅜ 그리고 가격도 2배이상 차이나고.ㅠ
4~5평도 수두룩하고
7평이면 분리형원룸인데...
그에비하면 9평은 대궐이지~
9평 오피스텔 거주 중인데 원룸치고는 넓은 편이긴해요 ㄷ자 주방 + 테이블 + 침대 + 2인소파 + 옷장 + 화장대 다 배치 가능해요 그렇다고해서 여유 공간 좁은 것도 아니구.. 다만 건조대 펼치면 답답해지긴함 ㅠㅠ 개인적으론 수납형침대보다 리빙박스에 계절옷 담아서 침대 밑에 보관하는게 훨씬 많이 들어가고, 옷이랑 물건은 수시로 비워주고 덜 사는게 쾌적해요😊
미니멀한 인테리어 하면 저럴수 있지만 현실은 몇개월만 지나도 늘어나는 짐 때문에 창고형으로 변신....
나중엔 수납이 힘들어 결국 넓은곳으로 이동하게 됨.
수납 잘하면서 저런 인테리어 끝까지 유지하시는분들은 인정임....
난 실패 ㅜㅜ
9평이면 큰데...? 3평 5평 남짓이 보통인데
원룸 = 월세 = 1년 2년 후 이사 = 결국 다 짐 = 가재도구 최소화
원룸자취도 해보고 3룸 빌라 자취도 해본 바로는..
집이 넓으면 청소만 힘들어짐
혼자살때 집커졌을때, 너무 힘듦
원룸에 저렇게 살면 정신나갔거나 처음 자취하거나 중 하나임
😮 자취생에게 고하면 자취생은 항상 이사준비를 해야합니다.
혼자인데 9평이 좁으면 물건사고 정리를 잘 못하거나 진짜 너무 많아서 정리할 공간도 없거나 둘중 하나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그런분들은 돈 더 주고 짐 보관하는곳 대여하거나 더 넓은곳 가야지
살다보면 답답함 넓은 공간이 주는 탁 트인 맛이 있어ㅠㅠ
당연히 클수록 좋죠. 비쌀수록 좋고요. 그런데 그뜻이 아니라 혼자 소소하게 살기엔 충분하다는 뜻인듯해요.
혼자서 9평이면 괜찮음. 총각때 생각나네.
8평 원룸 살아봤는데 진짜 존나 넓음. 놓고 싶은거 다 놔도 충분함.
베란다있는 9평 원룸에서 살았는데 원래 막 집 꾸미고 그런거에 관심없어서 방 절반 쯤은 채워져있고 나머지는 빈공간이라 사실상 4.5평으로 살았음ㅋㅋㅋ 빨래를 베란다에 널 수 있는게 너무 좋더라. 겨울에 방안에 널면 습도 관리가 너무 힘들어
원룸에 단점은 딱 빨래와 옷정리밖에 없다. 그외에는 아늑함.난방도 최고로 좋음
난방은 원룸이길곳 없음
보일러 가동하면 10분안에 개 후끈해짐
고시원에도 반년 넘게 살았는데 저건 양반이지
우리나라에서 불가능함. 일단 4계절인 나라에서 계절별 세벌씩 거무튀튀한 롱패딩하나만 둬도 저런 분위기를 낼수가 없음 ㅋㅋㅋ
원룸은 빨래가 발에 치여서 힘들어요. 20평대는 넘어가야 치운느낌이 나더라구요.
벽지도 저거 어? 꽃무니나 이상한 연두색 말고 딱 꾸미기좋은 베이지인것부터 좋은데ㅠㅠ
직접 붙인거라고? 금손이시군요... 실패하면 나는둘째치고 주인집한테 무슨욕을 들어먹고 보증금흥정하려할까 싶어서 못하겠어요 ㅋㅋㅋㅋㅋ
원룸도 살아보고 투룸도 살아보고 포룸도 살아본 결과 최소 1.5룸 이상은 되어야함
수납공간도 너무 부족하고 침구류나 옷에 음식냄새 그리고 원룸은 대부분 창문이 한쪽 밖에 없는 경우가 많은데 여름에 환기 안돼서 습도가 굉장함...
꾸밀순 있는데 유지가 안됩니닼ㅋㅋ
친구들이 집들이때랑 나올때 다른집이라도 놀람
적어도 30평대는돼야 사람살만하지... 저런곳은 숨막힐듯
혼자 30평은 큰건데..
@@ZLATAN570 근데 또 적응가능 10평은 못살아도 30평은 땡큐죠❤
2평이면??
개 비현실 배치로 이뿔수는있다만
공간이 비현실되고 살다보면 더럽어짐
옷장만해도 저기 다걸수있음?
물론 살수있음근데 자신이 갖고싶은거 갖고살수가없음
원룸은 자고로 침대 행거 세탁기만 두고 살아도 좁은법이다
9평이면 행복하고 좋은거입니다
1인기준 가장행복하다고 느끼는평수가8평
그래서 4인가족 32평형아파트가 가장인기가많은거구요
당장 계절이불, 옷 수납만해도 놓을데가 없어서 쌓아둠
평수가 문제가 아니라 창문이 있는냐 없느냐와 창문이 얼마나 크냐가 문제인 것 같음.
창문만 크면 3~4평도 살만 함.
원룸 9평이면 큰겁니다 서울원룸방 평균 4~5평이에요. 제가 7.5평에서 2년 살았는데 빨래건조대 벽걸이 접이용으로 쓰고 보일러실에 건조기 넣고 살면 그럭저럭 살만한데 1.5평이 더 있으면 정말 쾌적하게 삽니다 더블침대 넣을수도 있을듯
본가가 있고, 본가에 계절 아닌 옷 보관하면서 스위칭하면 넉넉하고 사계절 옷을 전부 쟁여둬야한다면 빡세죠
실평수 4평짜리에 1년 살아봤는데 사람 살곳이 아니다..
❤ 평수도 평수지만 원래 집구조 자체가 예쁘게 빠졌느냐가 관건!!
인간은 모두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탐욕의 본능을 타고난 개체로서 반드시 짐이 늘어나게 되어있습니다 돌아가신 법정스님이 아닌이상 최소 투룸은 되어야 미니멀한 척이라도 할수 있습니다..
창문이 저런 조금 열리는 창 말고 슬라이드로 훤하게 열 수 있는 창이면 가능
이건 진짜 성향 차이가 큰데요. 저는 밖에 주로 있는 스타일이라 (책을 봐도 도서관 가서 보는..) 교통이 중요해서 중심지 작은 원룸에서도 잘 살았는데 통학, 통근 시간 좀 걸려도 거실, 방 분리된 구조 선호하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5년째 9평 원룸 살고있습니다 3년전 캠핑을 시작했습니다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
대학생 때 원룸 4평 살아봤습니닼ㅋㅋㅋㅋㅋㅋ 9평?? 진짜 엄청 편한 거에요!! 직장인 된지 얼마 안됐을 때 8평 원룸 살았는데 그 때 엄청 만족스러웠습니당
깔끔하고존나좋아보이는데 저거 진짜꾸미기도빡셈
9평 살아봤는데 살만합니다 근데 화장실 조금 좁아지고 차라리 베란다 있음 좋겠어요 ㅋㅋㅋ 빨래 널 공간이 없어요
9평이면 솔직히 짐박스 여러개에 큰행거 건조대 다 놔둬도 충분함 내가 5.8평 7평 8평 10평 살아봤는데 8평이상이면 그냥 뭐든 가능임 솔직히 6평이하에서 살아본 사람이면 8평이상가면 뭐든 다 할 수 있음 원룸살이 처음부터 넓은 평수 가지말고 처음엔 좁게 시작해보고 평수 늘려가셈 8평따리에서 삶에 감사함을 느끼게 될것임
9평이면 혼자살기엔 충분한데 단, 짐을 늘리는데 한계가 있어서 베란다나 신발장을 잘 활용해야함
저래보면 괞찬은데 저 공간에 청소기 세탁 바구니 쓰레기통 분리수거 봉지 생수 묶음 책가방 빨랫대 드라이기 선풍기 매트 등등 생활에 꼭 필요한 잡동사니들 다 넣으면 돼지우리가 따로 없음 1인가구라도 84m2에는 살아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