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공포…먼지 잡는 공기청정기의 진화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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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미세먼지 공포…먼지 잡는 공기청정기의 진화
    [앵커]
    서울이 세계 주요 도시 중 공기 질이 2번째로 나쁜 도시에 오를 만큼 갈수록 대기오염이 심각합니다.
    여기에 실내 미세먼지도 만만치 않다보니 건강 걱정에 공기청정기 사려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첨단 기능을 장착한 제품들이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한지이 기자입니다.
    [기자]

    먼지로 가득한 바깥 공기는 실내까지 침투, 호흡기질환 등 건강을 위협하는 원인이 됩니다.
    실내 공기 정화를 위해 공기청정기를 구입하는 가정이 늘면서 가전업체들도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들을 내 놓고 있습니다.
    공기청정기가 얼마나 빠르게 스모그를 제거하는지 직접 실험해 봤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는 약 30초 만에 말끔하게 사라졌습니다.
    얼마나 먼지에 노출됐는지 초미세먼지 농도를 수치로 보여주고 필터의 상태도 알려줍니다.
    360도 전 방향으로 공기를 뿜어내는 원통 모양의 공기청정기는 기존 직육면체 제품과 달리 구석구석 실내 공기 정화가 가능합니다.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기능을 통해 공기 오염 상태를 분석한 뒤 환기 안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제품도 인기입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인공지능이 탑재된 음성 인식 공기청정기도 출시될 전망입니다.
    [이계복 / 삼성전자 제조그룹장] "밀려드는 주문에 쉴 새 없이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으며 공기청정기는 작년 1분기 대비 생산량이 두 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은 지난해 1조원에서 올해는 50% 증가한 1조5천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판매 대수로는 150만대까지 늘어나는 겁니다.
    구매 이후 시간대별로 공기청정기 사용 장소를 바꿔주고 필터 교체 주기에 맞춰 관리해 주면 더 쾌적한 실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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