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에서 빅3가 얼마나 위대한 선수들이었는지 알게 해준 경기... 넥젠 중 하나라 평가받는 치치파스를 말그대로 부셔버린 알카라스인데 조코비치는 알카라스의 전력 투구를 그대로 응수해버리며 알카라스의 몸과 멘탈을 흔들어버림... 결국 몸이 버티질 못하고 넉아웃... 클래스의 품격과 차세대 왕의 패기를 모두 봐서 너무 만족스러운 경기.
모든 공을 다 쫓던 알카라즈가 지구력에서 무너져버렸네. 조코비치의 체력관리와 정신력에 놀랍다. 나이가 알카라즈와 16살차이이고 예전 기량이 안나와서 빅3의 시대의 저뭄을 보여주는 경기라 예상했는데 그걸 뒤집다니.. 사실 나달의 홈이라고 할수있는 롤랑가로스의 말도안되는 전적에 균열을 만든것도 조코비치이니. 이번에 우승을 차지하면 조코비치는 goat에 쐐기를 박는 날이 되겠네
조코비치가 작정하고 나오는 날은 진짜 이기기 힘듬 어제 경기가 그랬음 이미 알카라스가 쉽지않은 상대임을 알고 충분한 분석과 작전으로 경기초반부터 집중해서 알카라스를 공약함 그리고 알카라스는 준결승까지 오면서 모든 경기를 압도적으로 이기며 쉽게 올라왔지만 조코비치는 힘든 경기를 거쳐서 올라온 것이 오히려 경기력을 더 끌어올리는 과정이 되었다고 봄 결국 패기와재능을 관록의 경험이 이긴 경기였다고 봄 어째든 조코비치는 GOAT 중의 GOAT요 그의 도전은 계속 될 것에 경의를 표함
1.2세트에서 조코가 딸만한 샷들을 줄건 주면서 체력 관리를 했어야 했다. 하지만 그걸 다 받아쳐 훌륭한 빅샷은 만들었지만 메이저대회 5세트 경기의 노련함은 아직 없는듯. 신과의 차이라면 단지 그것뿐... 결국 멋진 하이라이트 장면만 많이 만들어놓고 작렬히 전사. 덕분에 1.2세트만 봐도 본전 뽑은 눈호강 테니스였음 둘 다 레벨이 다른 신의 영역임
근육경련때문에 졌다고 단순히 체력이 떨어져서 졌다고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알카라스가 어리다보니 노련함과 멘탈이 부족해서 긴장을 많이 했고 긴장은 근육을 경직시키죠 평소에 알카라스가 뛰어다니면서 다 받아내서 상대 멘탈 탈탈 터는데 조코비치는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더 구석으로 치니 알카라스는 더 뛰게되는거고 그러면서 긴장+평소보다 많이 뜀 이 합쳐치면서 근육에 무리가 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조코비치가 불리하거나 끌려가는 상황에서 어제처럼 상대방이 체력에 문제가 발생해서 조코비치가 이긴게임이 수도없이 많았음. 어제도 분위기상으로는 분명히 조코비치가 불리한 상황이었음. 나달도 페더러도 저나이에 저렇게 완벽하게 기술적,체력적으로 퍼포먼스를 보이지 못했음.36세에 저렇게 뛸수있는 선수가 앞으로 나올까싶다.결승에서 이기면 트리플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전대미문의 기록을 남기게 된다.
경기 시작전 몸상태는 좋았는데 대신 너무너무 긴장됐다. 2셋 막판부터 경련이 오기 시작 다리에만 온게 아니라 팔에도 왔고 3셋 들어서는 전신으로 퍼짐 지금까지 겪어봤던 근육경련 중에 제일 심했음.. 이라고 인터뷰함 ㅜㅜ 노박팬이지만 알카라즈 부상회복 잘해서 오래오래 잼는 테니스 보여주길 오늘 올해의 빅샷을 보고 감탄을
긴장이 아님.... 과부하가 걸린거임. 상대는 역사상 최강이라던 페더러, 나달과 산전수전 다 겪은 조코비치임..... 알카라스가 조코 따라 가려고 무리하게 근육 쓰다가 부상당한 거..... 조코비치의 최대 장점이 상대를 이길수 있으면 몸을 무리하지 않고 최소한의 전력으로 이긴다는거임. 바둑으로 보면 이세돌처럼 윽박 질러서 불계승으로 이기는게 아니라 항상 한수 앞서서 이기는 이창호 같은 스타일... 그래서 롱런하는 거고.... 반면에 나달같이 파워형 선수들은 체력이 못버텨 주면 몸에 무리 와서 부상 옴... 알카라스도 좋은 재목이고 센스도 있지만, 아직 그런 경험과 노련미가 부족한거지..... 조코가 앞으로도 몸상태를 어떻게 유지하냐가 관건인데 세대교체까진 2-3년 더 걸릴 듯......
긴장이라곤 모르는 괴물이라 생각했는데 알카라즈도 사람은 사람이군요. 조코비치에게 1세트 내주고 2세트 따내려고 무리하게 미친듯이 뛰다가 그만 근육 경련이. 한두번은 모르겠지만 거의 매 포인트마다 그렇게 뛰어야 포인트를 딸 수 있으니 탑급 레벨이라도 다른 선수와 상대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어려움을 경험하게 했을 듯
조코비치는 고트 소리를 듣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저평가를 받는 선수 라고 생각합니다. 유난히 반짝하는 상대를 만났을 때 누가 이길 것 같냐라고 하면 조코비치에게 표를 주는 사람은 많지 않으니까요. (이번 투표 간에도 알카라즈가 이긴다에 많은 표가 나왔죠) 이는 사실 조코비치에 무서움이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파워하면 알카라즈인 것 같고 조코비치는 파워형은 아니라고 생각하실테지만 누구보다 파워풀하게 할 수 있는게 조코비치입니다. 알카라즈는 드롭샷을 잘두는데 조코비치에게는 성공률도 낮고 상대 코트에 들어갔다고 해도 포인투로 바로 이어지지는 않죠. 바로 테니스의 상대성인데요 상대가 조코비치라서 그렇습니다. 조코비치는 라인을 뒤로 무르지 않고 빠른 템포로 강하게 공을 쳐주니 드롭샷 놓을 수 있는 환경이 안될뿐더러 네트대쉬 거리가 가까워서 성공률이 낮은것입니다. 여러분이 알카라즈에 환호했던 이유는 알카라즈가 잘한것이 크지만 상대가 조코비치가 어닌 상대이기 때문입니다 조코비치는 늘 상대방에게 맞추는 운영을 합니다. 굳이 수트록을 강하게 구사해야할 필요가 없을때는 강하게 하지않고 자신 체력을 아끼면서 상대가 더 움직이겠금 하죠. 그렇다보니 조코비치는 컨트롤형이지 파워형은 아니야 라고 생각하는것이죠 그래서 이번 경기보면 조코비치에 파워가 알카라즈를 오히려 압도하는 것을 보고 조코비치를 오래 알았던 팬들도 내심 놀랐울 것입니다. 사람들이 이 부분은 아무도 모르는데요 상대를 더 뛰게 만들어준 가장 큰 비결이 있습니다. 바로 상대 칭찬하기 인대요 매우 놀라운 플레이를 상대가 하면 매우 놀라워하는 표정, 인정하는 표정, 박수치며 최고라고 해주죠. 이는 상대가 흥분해서 포인트마다 박수 나올만한 샷에는 미친듯이 뛸수밖에없는, 절제력을 잃게 만들죠 마치 조련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조코비치는 상대에 맞춰 최상의 전략대로 하는데 1세트만 한다고 생각하고 한다면 파워? 컨트롤? 조코비치보다 더 나은 샷을 구사하는 선수는 없습니다. 알카라즈가 어떻게 했었으면 좋았을까요?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전 알카라즈가 좀더 침착하개 자기룰 누르고 힘을 조금 빼고 스트로크를 이어갔어야한다고 봅니다. 쥐가 나고나서 알카라즈 보셨나요? 힘을 빼고 방향만 바꿔서 스트록을 했죠 빨리 끝내야허니까요 근데 그게 오히려 조코비치를 당황케했어요 조코가 화가난 모습도 보였죠. 바로 그겁니다. 힘을 더 빼고 각을 보고 빼누각만큼 드롭샷을 놔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사암들이 원하면 왜 조코비치는 테니스의 변방인 세르비아에서 태어나서 스트록이 남들보다 특별할까? 에 대한 것에 대해 글을 써드릴게요
저도 완전히 동일하게 생각합니다. 좀 쉬운 상대를 만나면 어이 없이 집중력이 낮아져서 쉽게 점수를 잃기도 하지요. 알카라즈의 부상 후 4세트 초반에도 약간 그런 모습이 보였습니다. 조코비치의 진짜 무서운 점은 상대에 특화된 전술을 갖추고 나와서 경기 전체를 관통해서 차근차근 그 전략을 실행해서(물론 필요에 따라서는 수정하기도 하면서) 상대방을 점점 몰아가서 덫에 갇힌 상대 선수가 조코비치의 전략대로 움직이게 한 후에 승리를 쟁취하는 것이죠.
며칠전 승리후 부상 질문에 4년전부터 예전과 몸이 다르다는 답을 듣고 좀 찡했어요. 노박 뛰는 모습을 볼날이 이제 얼마나 남았을까하는 생각에. 😢 그날이 늦게오길 바라며 그때까지 건강하게 경기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꼭 승리해서 세계1위, 트리플, 최다 우승 23관왕 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특히 팔이 괜찮길요.
알카라스 응원하는데, 조코비치 메이저라도 따서 캘린더 그랜드 슬램 달성하라고 괜히 응원하게 되네요. 조코비치 형 세계 3위 시절이 2007년도 부터로 기억하는데, 16년 꾸준하게 활동하는 것 보고 괜히 바라게 됩니다. 중간에 물론 시련도 있었지만(2017(?)), 극복하고 다시 1위 한 것도 대단하고, 아직도 정상급 기량 유지 하고 있으니, 팬 아닌 사람도 응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대단하지만, 괜시리 욕심 부리게 되네요. 노박조코비치시우스 파이팅!!!
페나조 시대의 끝이 다가오지만 그래도 올해는 조코비치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을 바라게 되네요. 알카라즈같은 멋진 선수가 나와서 앞으로도 테니스 볼 이유가 생겼네요. 클래이에서는 조코비치도 예전같진 않은 느낌이라 오버페이스 아니었다면 알카라즈가 좀 힘들게나마 이기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최고의 선수네요.
처음에 경기볼때는 야 이게임오래가겠구나 했는데 역시 큰게임을 안해본 결과론이 나타났습니다 알카라스는 3시간이상 게임을 한번도 안하고 준결승까지 올라왔고 조코비치는 모든라운드가 3시간이상한게임이 많았고 엄청 잘하는 선수들이랑 했기때문에 오히려 체력적으로는 조코가 불리했건만
사실 너무 결과론적으로 말하는게 아닌가싶지만... 알카라즈는 오히려 치치파스 두들겨 팰때부터 불안했음. 누가봐도 약쳐먹었나 하는 활동량을 ㅋㅋㅋㅋㅋㅋ 회복 안되는 게 당연함. 그 회복 안된 상태에서 조코 만나서는 똥개훈련 하니 경련이 오는게 당연하지... 심지어 상대 드롭샷을 아주 대회 내내 거짓말 안하고 하나도 포기를 안하는데 ㅋㅋㅋㅋ 무슨 신개념 도라인줄 알았음... ㅋㅋ
10:20 최고의 핫샷. + 조코비치의 감탄리액션 ㅎㅎ
3,4 세트가 사실상 없었지만.. 1,2세트만 으로 뽕다뽑았다 .
알카라즈가 무리해서 뛰어다닌건 사실이지만 , 그렇게 하지않았으면 2세트도 못가져왔겠지 ...
조코비치상대로 그랜드슬램에서 이기는게 보통일이 아니다
와 2세트까지 누가 이길지 모르겠고 진짜 눈이 호강스럽다..
조코비치 응원하긴 햇는데
몸이 이미 경련으로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관객들과 상대 선수에 대한 예의로 기권안하고 끝까지 해줫던 알카라즈 진짜 멋진 애네
쫄깃한 게임
테니스에서 빅3가 얼마나 위대한 선수들이었는지 알게 해준 경기... 넥젠 중 하나라 평가받는 치치파스를 말그대로 부셔버린 알카라스인데 조코비치는 알카라스의 전력 투구를 그대로 응수해버리며 알카라스의 몸과 멘탈을 흔들어버림... 결국 몸이 버티질 못하고 넉아웃... 클래스의 품격과 차세대 왕의 패기를 모두 봐서 너무 만족스러운 경기.
36살과 20살의 대결..아직까진 조코비치가 왕성하게 활동해주길 바랬으나 어렵지 않을까 걱정..그러나 조코비치는 결국 역대급 선수였다..경기력 멘탈 체력관리까지..모두가 완벽했다.
그리고 스포츠를 존중하는 알카라즈의 태도 역시 박수받을만 했다..
달형하고 알카라스 응원하는데, 알카라스 멋있네요. 물론 조코형은 진짜 넘사벽입니다....ㅎㅎ
그렇게 생각한지 5년 됐는데 절대강자는 아직도 초코비치
모든 공을 다 쫓던 알카라즈가 지구력에서 무너져버렸네. 조코비치의 체력관리와 정신력에 놀랍다.
나이가 알카라즈와 16살차이이고 예전 기량이 안나와서 빅3의 시대의 저뭄을 보여주는 경기라 예상했는데 그걸 뒤집다니..
사실 나달의 홈이라고 할수있는 롤랑가로스의 말도안되는 전적에 균열을 만든것도 조코비치이니.
이번에 우승을 차지하면 조코비치는 goat에 쐐기를 박는 날이 되겠네
알카라즈 커버력때문에 조코가 과부하 걸릴 줄 알았는데 알카라즈근육이 못버텼네 둘다 진짜 명경기 보여주다가 아쉽게 끝났네요
조코가나이가 있어서 먼저퍼질줄알앗지 반전
조코비치가 작정하고 나오는 날은 진짜 이기기 힘듬 어제 경기가 그랬음
이미 알카라스가 쉽지않은 상대임을 알고 충분한 분석과 작전으로 경기초반부터 집중해서 알카라스를 공약함 그리고 알카라스는 준결승까지 오면서 모든 경기를 압도적으로 이기며 쉽게 올라왔지만 조코비치는 힘든 경기를 거쳐서 올라온 것이 오히려 경기력을 더 끌어올리는 과정이 되었다고 봄
결국 패기와재능을 관록의 경험이 이긴 경기였다고 봄
어째든 조코비치는 GOAT 중의 GOAT요 그의
도전은 계속 될 것에 경의를 표함
조코비치가 위대한건 테크닉은 물론 부상관리, 체력, 멘탈면에서도 최고라는것임. 몸을 무리하게 쓰면 견뎌내지 못하는거고 나달이 진짜 오래 버틴거...
확실히 조코비치가 다전제에 강하다라고 느낀게 5세트까지 가능성 열어두고 꾸준한 체력으로 함
다른선수들은 조코비치 만나면 1세트 90 2세트 80 3세트 70 이렇게 체력이 떨어지는데
조코비치는 1세트부터 5세트까지 꾸준히 80으로 밀어붙임ㄷㄷㄷ
맞습니다. 2년 전 치치파스와의 결승이 딱 그런 모습이었죠.
노박조코비치시우스죠😊
대단함 컨디션 체력유지하는것도 기술임
맞아요. 누가 이야기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조코비치랑 경기하면 후반에 다리가 잠겨서 너무 힘들다고 이야기 했었죠.
클레이코트 2인자답게 알카라즈를 갖고 노는 조코비치 ㅎㅎ ᆢ 사실 나달이 워낙 극강이라서 조코의 클레이코트 실적이 안나온거지
나달 없으면 조코가 클레이왕임
루드를 셧아웃으로 꺾고 우승할 듯ᆢ
노박의 트리플커리어그랜드슬램, 이번 롤랑에서 23회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기를 기원합니다.
차분한 목소리로 친절하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주시는 해설 덕분이 너무 재밋게 보앗습니다.
1.2세트에서 조코가 딸만한 샷들을 줄건 주면서 체력 관리를 했어야 했다.
하지만 그걸 다 받아쳐 훌륭한 빅샷은 만들었지만 메이저대회 5세트 경기의 노련함은 아직 없는듯.
신과의 차이라면 단지 그것뿐...
결국 멋진 하이라이트 장면만 많이 만들어놓고 작렬히 전사.
덕분에 1.2세트만 봐도 본전 뽑은 눈호강 테니스였음
둘 다 레벨이 다른 신의 영역임
맞아요… 그렇게 생각하고 보니 진짜 조코가 초반부터 일부러 알카라즈 오버페이스를 끌어낸건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진짜 노련함의 차이 맞는듯.. 알카라즈 너무 뛰었으
장렬히..
@@illlll4011 근데 이미 전성기 나달을 상대해 봤으니….
그게 알카의 매력이 아닐까요
12세트 줄거 주고 체력 관리 했으면 3:0 완패하고 알카한테 실망한 사람들이 더 많아질듯
부상이슈가 있긴하지만 그만큼 노박이 체력관리나 마인드컨트롤이 뛰어났다고 생각되는 경기였음
결승같은 준결을 이겼으니 다음경기 좀 편하게 준비해도 될것 같음
조코가 왜 그랜드슬램은 다르다 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준 경기 갓이 되려면 조코처럼 단단한 체력마저 뒷받침되야 되는법
체중 관리도 진짜 대단함..... 40세 다 되가는데.....
체력도 체력이지만 멘탈에서 승부가 갈렸다고 봅니다. 알카의 경련은 단순히 체력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심한 압박감에서 비롯된,,,,, 체력은 알카가 최고임요
근육경련때문에 졌다고 단순히 체력이 떨어져서 졌다고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알카라스가 어리다보니 노련함과 멘탈이 부족해서 긴장을 많이 했고 긴장은 근육을 경직시키죠
평소에 알카라스가 뛰어다니면서 다 받아내서 상대 멘탈 탈탈 터는데 조코비치는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더 구석으로 치니 알카라스는 더 뛰게되는거고 그러면서 긴장+평소보다 많이 뜀 이 합쳐치면서 근육에 무리가 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상대가 조코비치, 그리고 그랜드슬램 준결승 클레이코트, 긴장 오지게 해서 근육경련으로 이어진거고 인터뷰에서도 그렇게 말한거 같던데
어제밤헬스장에서 런닝머신하면서~~봤는데~넘넘잼있는경기였어요~
조코비치 홧팅~
1,2세트는 그냥 아름답다는 말밖에 안나온다
와 진짜 멋지다 둘다...
조코비치 역시 리빙 레전드 실력보다 체력관리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하는 게임 수많은 시간 조코비치 대단하다 알카라스 힘들게 만든것도 실력이다
미친듯이 뛰다보니 근육에 무리가 옴. 좌우 코너로 엄청난 스피드로 받다보니.. 볼터치감은 넘사벽임..
조코비치..알카라즈가 상대했던 선수들과는 플래이스먼트의 수준이 다르네요!!!!
초반에 조코비치 팔에 무리가 가도록 만든것이 알카라즈의 공,수능력.... 그리고, 알카라즈 다리에 쥐가 나도록 뛰게 만든 것이 조코비치의 공,수 능력... 그러므로, 체력적으로 무너지지 않은 조코가 실력으로 완벽하게 제압한것이다.
저도 공감합니다 조코 그는 진짜 완벽….
GOAT
조코쉽게안무너지네ㄷㄷ
알카라즈도 조코비치한테는안되는듯
대단한 경기였다
전략은 잘 짰으나 몸이 못 버텨준거네요....
조코비치 23번째 그랜드슬램 우승 축하한다. 이번시즌 윔블던도 먹고 US오픈도 먹고 다먹자.
윔블던까지는 몰라도 항상변수가많고 유난히 뜬금포우승이 많은 us오픈이라서~저도 은퇴하기전에 조코비치 캘린더그랜드슬램은 응원합니다~~
8강전만보면 알카라스가 더 잘할것처럼 보였지만 역시 조코비치는 잘하는 상대로 더 잘함 진짜 미친선수
진짜 지루할 틈이 없네...최고의 경기닷!
눈이 호강한다~
매번 생각하는건 경험은 최고의 무기라는 것입니다 알카라즈도 랭킹 1위다운 신체능력과 실력을 보여줬지만 그래도 아직은 젊은 선수다 보니 긴장감과 더불어 조코비치의 침착한 경기운영에 스스로 말린 듯한 모습을 보여준것 같네요 이것도 경험이 쌓이면 더 좋은 선수가 되겠죠
조코비치가 불리하거나 끌려가는
상황에서 어제처럼 상대방이 체력에
문제가 발생해서 조코비치가 이긴게임이 수도없이 많았음. 어제도 분위기상으로는 분명히 조코비치가 불리한
상황이었음. 나달도 페더러도 저나이에
저렇게 완벽하게 기술적,체력적으로
퍼포먼스를 보이지 못했음.36세에 저렇게 뛸수있는 선수가 앞으로 나올까싶다.결승에서 이기면 트리플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전대미문의 기록을 남기게 된다.
올해 호주오픈 우승으로 이미 goat 확정지었다고 생각하지만 롤랑까지 우승해서 트리플 커리어 그랜드 슬램 완성한 다음에 쐐기 박았으면 좋겠네 ㅎㅎ
트리플 진심 웅장합니다..
그러네요..트리플 커리어 그랜드슬램..조코비치는 테니스 신 맞네요..와우
트리플 달성하고 올해 윔블던도 따냐면 다시 캘린더 도전까지.. 거기에 내년 호주오픈까지 ... 다 따면 좋겠다
1,2세트 노박 플레이가 전략적이라는게 알카에 강대강으로 맞섰다는것이다 대등하거나 오히려 미세하게 앞서면서 말이다 알카는 젊은 패기와 힘으로 밀어부처 기를 꺾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반대가 되버린상황, 그런 전략 수행이 가능한 조코 정말 대단하다
조코 좋아하진 않았는데 정말 대단하다….
전략 : 상대보다 잘치기
조코비치 신급이네요.
체력관리가 실력의 최정점이니까
맞아요 진짜 솔직히 조코 조아하진 않았는데 정말 엄청나다….
체력차이가 아니라 멘탈차이였습니다
체력이야 당연히 알카라스가 훨씬 위죠
알카라스가 긴장을 너무 많이 한 나머지 근육경련으로 이어진겁니다
그 긴장감을 통제할 줄 아는능력이 멘탈관리이구요
@@user-ri1yu4sp2r 무식하면 댓글 싸지르면서 깝치지 말고 조용히 찌그러져있어라 체력문제가 긴장문제다 그리고 니가 말한대로 쥐안나고 풀세트 갔더니 알카라스가 조코비치 이겼네?? 심지어 클레이고 아니고 잔디에서?? ㅈ도 모르면 싸물어라 무식한티 그만내고
진짜 젊다고 너무 다 따라갔네 보기엔 알카라스가 더 잘하는것처럼 보였지만 알고보니 경험과 연륜이었네. 버릴 포인트는 버리고 중요한 포인트만 취해가는 완벽한 선택이었다 조코비치
페더러와 나달 그리고 조코비치..진짜 신이였다
제갈공명의 선견지명..... 천하 3분계
경기 시작전 몸상태는 좋았는데 대신 너무너무 긴장됐다. 2셋 막판부터 경련이 오기 시작 다리에만 온게 아니라 팔에도 왔고 3셋 들어서는 전신으로 퍼짐
지금까지 겪어봤던 근육경련 중에 제일 심했음.. 이라고 인터뷰함 ㅜㅜ 노박팬이지만 알카라즈 부상회복 잘해서 오래오래 잼는 테니스 보여주길 오늘 올해의 빅샷을 보고 감탄을
저의 경우도, 무자게 뛰어서 빅샷 (아마추어 레벨^^) 몇개 치고, 그 때문에 무리하게 뛰어 쥐가 빨리 올라온 경험이 많음... 조코 전이라서 알카라즈가 더 열심히 뛰었고 쥐는 그 결과라는 생각이.
긴장이 아님.... 과부하가 걸린거임.
상대는 역사상 최강이라던 페더러, 나달과 산전수전 다 겪은 조코비치임.....
알카라스가 조코 따라 가려고 무리하게 근육 쓰다가 부상당한 거.....
조코비치의 최대 장점이 상대를 이길수 있으면 몸을 무리하지 않고 최소한의 전력으로 이긴다는거임.
바둑으로 보면 이세돌처럼 윽박 질러서 불계승으로 이기는게 아니라 항상 한수 앞서서 이기는 이창호 같은 스타일...
그래서 롱런하는 거고....
반면에 나달같이 파워형 선수들은 체력이 못버텨 주면 몸에 무리 와서 부상 옴...
알카라스도 좋은 재목이고 센스도 있지만, 아직 그런 경험과 노련미가 부족한거지.....
조코가 앞으로도 몸상태를 어떻게 유지하냐가 관건인데 세대교체까진 2-3년 더 걸릴 듯......
알카가 이기는 것보다 즐기기 위해, 관중에게 멋진 샷을 보여주기 위해 경기한다고 했는데 이번엔 상대가 상대인지라 긴장을 많이해서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갔나보네요.
경련은 하루쉬고 마사지받으면 나아요 다만 왔을때 즉시 풀수가 없어서 경기가 안되서글치
긴장이라곤 모르는 괴물이라 생각했는데 알카라즈도 사람은 사람이군요. 조코비치에게 1세트 내주고 2세트 따내려고 무리하게 미친듯이 뛰다가 그만 근육 경련이. 한두번은 모르겠지만 거의 매 포인트마다 그렇게 뛰어야 포인트를 딸 수 있으니 탑급 레벨이라도 다른 선수와 상대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어려움을 경험하게 했을 듯
다른 선수들 공이야 뛸만 하니까 뛰었지
조코비치 공까지 다 뛰면 탈나지;
그죠~~님말씀이 팩트인거 같네요~
이 댓글이 가장 예리함... 알카라즈의 포핸드 대포를 바로 받아 넘기는 조코... 그걸 다 뛰며 커버하는 알카라즈... 바로 쥐탈남~
동감^^
이게 맞죠 ㅋㅋㅋ 애초에 조코비치 특기가 코스 구석구석 찔러서 좌우로 뒤지게 많이 뛰게 만드는건데... 왜 선수들이 2세트까진 조코비치랑 비비거나 오히려 압도도 해보다가 3세트부터 상태 이상해지면서 망해가는게 저건데 ㅋㅋ
이생각했는데 ㅋㅋㅋㅋ 저걸 오로지 쌩다리로 다 뛰며 받아가면, 아무리 체력 좋아도 퍼지겠는데? 라는 생각했었슴..
30대 후반까지 탑3를 유지해온 페나조는 새삼 진정한 고트들인듯.
알카라즈는 랭킹1위다운 놀라운 플레이어지만, 오래 할수 있을까.,걱정이되는군.
어린나이에 부상이 좀 많은편이긴 하죠~마냥 젊음으로 나이가 무기인것처럼 경기를 하는것은 롱런하기가 싶지않아보이는건 사실이네요~
그랜드슬램 노박은 어나더레벨 이라고 했죠^^
역시 노박 조코비치😊
그런 노박을 롤랑에서는 잠재워버리는 나달...이래서 빅3 빅3 하는거죠...ㄷㄷㄷ
20살 선수가 36살 선수랑 경기하다가 몸에 무리가 오다니
아이러니하기도 하네
아직은 조코비치 클라스가 한수 위인듯
이 20살 선수가 이번대회 내내 어떻게 플레이 했는지 보면 이해가 갑니다 ㅋㅋㅋㅋ 진짜 저도 테니스 오래보긴 했는데 역대급 또라이에요...
그랜드 슬램에서 빅3를 상대하는건 끔찍한 일이죠 ㅋㅋㅋ
@@루블렙 스페인 애들이 열정적임..... 몸 컨디션 좋으면 막 쓰지......
조코비치는 고트 소리를 듣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저평가를 받는 선수 라고 생각합니다.
유난히 반짝하는 상대를 만났을 때 누가 이길 것
같냐라고 하면 조코비치에게 표를 주는 사람은
많지 않으니까요. (이번 투표 간에도 알카라즈가
이긴다에 많은 표가 나왔죠)
이는 사실 조코비치에 무서움이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파워하면 알카라즈인 것 같고 조코비치는
파워형은 아니라고 생각하실테지만
누구보다 파워풀하게 할 수 있는게 조코비치입니다.
알카라즈는 드롭샷을 잘두는데 조코비치에게는
성공률도 낮고 상대 코트에 들어갔다고 해도
포인투로 바로 이어지지는 않죠. 바로 테니스의
상대성인데요 상대가 조코비치라서 그렇습니다.
조코비치는 라인을 뒤로 무르지 않고 빠른 템포로
강하게 공을 쳐주니 드롭샷 놓을 수 있는 환경이
안될뿐더러 네트대쉬 거리가 가까워서 성공률이
낮은것입니다. 여러분이 알카라즈에 환호했던
이유는 알카라즈가 잘한것이 크지만 상대가
조코비치가 어닌 상대이기 때문입니다
조코비치는 늘 상대방에게 맞추는 운영을 합니다.
굳이 수트록을 강하게 구사해야할 필요가
없을때는 강하게 하지않고 자신 체력을 아끼면서
상대가 더 움직이겠금 하죠. 그렇다보니 조코비치는
컨트롤형이지 파워형은 아니야 라고 생각하는것이죠
그래서 이번 경기보면 조코비치에 파워가 알카라즈를
오히려 압도하는 것을 보고 조코비치를 오래 알았던
팬들도 내심 놀랐울 것입니다.
사람들이 이 부분은 아무도 모르는데요 상대를 더 뛰게
만들어준 가장 큰 비결이 있습니다. 바로 상대 칭찬하기
인대요 매우 놀라운 플레이를 상대가 하면 매우
놀라워하는 표정, 인정하는 표정, 박수치며 최고라고
해주죠. 이는 상대가 흥분해서 포인트마다 박수 나올만한
샷에는 미친듯이 뛸수밖에없는, 절제력을 잃게 만들죠
마치 조련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조코비치는 상대에 맞춰 최상의 전략대로 하는데
1세트만 한다고 생각하고 한다면 파워? 컨트롤?
조코비치보다 더 나은 샷을 구사하는 선수는
없습니다.
알카라즈가 어떻게 했었으면 좋았을까요?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전 알카라즈가 좀더
침착하개 자기룰 누르고 힘을 조금 빼고
스트로크를 이어갔어야한다고 봅니다.
쥐가 나고나서 알카라즈 보셨나요?
힘을 빼고 방향만 바꿔서 스트록을 했죠
빨리 끝내야허니까요 근데 그게 오히려
조코비치를 당황케했어요 조코가 화가난
모습도 보였죠. 바로 그겁니다. 힘을 더
빼고 각을 보고 빼누각만큼 드롭샷을
놔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사암들이 원하면 왜 조코비치는
테니스의 변방인 세르비아에서
태어나서 스트록이
남들보다 특별할까? 에 대한 것에 대해
글을 써드릴게요
궁금한데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써주세요.
이게 정답 1세트 강대강으로 가져온게 크죠 후반가면 말할것도 없고 노박은 진짜 상대에 맞춰 경기하는듯
저도 완전히 동일하게 생각합니다. 좀 쉬운 상대를 만나면 어이 없이 집중력이 낮아져서 쉽게 점수를 잃기도 하지요. 알카라즈의 부상 후 4세트 초반에도 약간 그런 모습이 보였습니다. 조코비치의 진짜 무서운 점은 상대에 특화된 전술을 갖추고 나와서 경기 전체를 관통해서 차근차근 그 전략을 실행해서(물론 필요에 따라서는 수정하기도 하면서) 상대방을 점점 몰아가서 덫에 갇힌 상대 선수가 조코비치의 전략대로 움직이게 한 후에 승리를 쟁취하는 것이죠.
추가글좀
며칠전 승리후 부상 질문에 4년전부터 예전과 몸이 다르다는 답을 듣고 좀 찡했어요. 노박 뛰는 모습을 볼날이 이제 얼마나 남았을까하는 생각에. 😢
그날이 늦게오길 바라며 그때까지 건강하게 경기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꼭 승리해서 세계1위, 트리플, 최다 우승 23관왕 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특히 팔이 괜찮길요.
저도 노박을 경기에서 볼 수있을 날들이 얼마 안남은것 같아 그게 가장 슬프네요..ㅠ
저에게 테니스를 알게 해준 선수라 더더욱 애착이 가네요..위대한 선수 오래도록 뛰어줬으면 좋겠어요..❤
@@asetfgjunvsyjvvmk 네. 저도요. 건강한 모습으로 뛰는 노박의 모습을 오래봤으면 좋겠어요.
이런분이 진정한팬인듯
@@moonch3061 ☺️ 감사합니다. 오늘 우승으로 더욱 기분좋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알카라스 응원하는데, 조코비치 메이저라도 따서 캘린더 그랜드 슬램 달성하라고 괜히 응원하게 되네요.
조코비치 형 세계 3위 시절이 2007년도 부터로 기억하는데, 16년 꾸준하게 활동하는 것 보고 괜히 바라게 됩니다. 중간에 물론 시련도 있었지만(2017(?)), 극복하고 다시 1위 한 것도 대단하고, 아직도 정상급 기량 유지 하고 있으니, 팬 아닌 사람도 응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대단하지만, 괜시리 욕심 부리게 되네요. 노박조코비치시우스 파이팅!!!
3:33 미쳤다ㄷㄷㄱㄱ
아니 해설이 대체 왜이럼. 알카라스 팬인거 마냥... 뭐 조코비치 얼굴이 상기됐니, 알카라스는 땀도 안흘리는 상태니 뭐니... 근데 실제론 알카라스 근육경련 ㅋㅋㅋㅋ..
저도 해설 짜증나서 무음으로 봤습니다.
더 집중 되더라구요.
저두요 해설이 너무 일방적으로 그럼 안돼죠 중립을 지켜야지
그래서 해설 끄고 봄 저게 해설인지 팬질인지... 해설이 보는 사람 불편하게 하는 건 자격미달이지 싶음. 무슨 자국선수 응원하는 축구경기도 아니고 저정도로 일방적일 수가 있냐고요.
조센 해설의 한계
조코비치 이기니까 시무룩 해설 ...
20살에 모든공을 다 받기위해 앞뒤안가리고 뛰는 선수는 매년 무섭게 성장할껍니다. 내년 내후년이 더 기대되는 알카라즈!~ 조코비치는 너무 안정적이라 기계설이 나올만 하네요 ㅋㅋㅋ
인공지능 로봇
조코비치 진짜 미친거 아니냐;; 왜 이렇게 잘하냐 20살인 애 다리 쥐나게 만들어버리네ㅋㅋㅋㅋ 쥐만 안났어도 5세트 풀세트 5시간 명경기 나왔을텐데 아쉽다!!!
조코비치 87년생인데 아직도 서브가 220이 나오네
알카라스는 조코 잡을려고 오버페이스 한게 분명
2세트까지 즐거웠는데 아쉽다 ㅠㅠ 알카라스는 충분이 1위 하고도 남을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모든공을 받아보려고 하니 결국 몸에 이상 증세 발생으로 참패 ㅠㅠ 아쉬원 경기이다 ㅠ
역시 조코비치는 조코비치다
조코비치 꼭 우승가아자~~
1, 2세트 수준 미쳤네요. 진짜 한포인트마다 조마조마하면서 재밌게 봤습니다👍
First he takes your legs, then he takes your soul. - Andy Roddick
Idemo Novak🔥🔥🔥
이데모~~~
20살 알카도 퍼지는데 나달 당신은 무슨 싸움을 해온겁니까...ㅋㅋㅋ
어제 알카라즈와의 경기를 보고 제가 느낀 것도 바로 이겁니다. 새삼 나달이 더 위대해 보임. 정말 두 선수는 역사상 최고의 호각임
페나조 시대의 끝이 다가오지만 그래도 올해는 조코비치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을 바라게 되네요. 알카라즈같은 멋진 선수가 나와서 앞으로도 테니스 볼 이유가 생겼네요.
클래이에서는 조코비치도 예전같진 않은 느낌이라 오버페이스 아니었다면 알카라즈가 좀 힘들게나마 이기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최고의 선수네요.
조코비치가 GOAT다
편집할때 조코 위너 좀 많이 넣어주지 왤케 진 선수 위너가 과도하게 많이 들어가는거지
롤랑가로스에서 해준 하이라이트 보고 이걸 봤는데 다른 경기 보는 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카라스가 이긴줄 알겠어요.
항상 그래요~
하이라이트만 보면 조코가 맨날 지는줄 알죠~냅둬요^^
캬 진짜 명승부였다ㅋㅋㅋ 그리고 알카라스 부상 아쉽다ㅜ 더 재밌는 경기를 보기 원했는데...
4세트에서 알카라스에게 1점은 조코비치의 예우라 여겨진다.
부상상태에서 결과는 정해졌지만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최선을 다해준 알카라스에게
6:0이라는 결과를 주고싶지않은 것에대한 예우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군요 ㅎㅎ
본인 서브 게임으로 멋지게 끝내려고 그냥 내준거 뿐입니다. 게다가 상대는 서브 받을수 있는 몸도 아니고 브레이크가 필요한 상황도 아니었으니 버릴 게임은 버리고 가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5대0 리드 상황에서 준거면 그럴수도 있다고 공감하겠는데 첫 세트라 .... ㅎ
나달없는롤랑가로스까지 먹는 노박 도대체 어디까지 올라가시려는겁니까..
이번에 메이저대회 우승하면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으로 조코비치는 단일신이 된다
잘 친 상대를 향한 인정의 미소와 박수는 그 어떤 승리보다 멋있는거 같다. 두 선수 모두 너무 수고 했어요. 앞으로도 이런 즐거움 너무 기대하고 사랑해요
조코비치 GOAT에 쐐기를 박겠네요
지금도 모든 기록과 상대전적에서 페더러. 나달에 우위를 보이고 있죠. 인기만 제외하고. ㅋ
나달 팬이지만 노박이 고트인건 인정할수 밖에 없네요~
솔직히 후반만 가면 조코가 이길걸로봤다..맨탈 부상도 정신력이라 알카는 근육벌크업이 장난아니던데 도대체 부상이 몇번째인지..조코 첫세트 가져올때 게임끝
부상 아니였어도 조코가 이겼을거임.알카라즈 스킬은 인정이지만 포스트 나달이라고 하기엔 멘탈,운영능력이 한참 떨어짐.거기에 유리몸,,,,,
@@q-k2d 유리몸은 정현이지........
@@q-k2d맞아요~어린나이에 부상이 좀 많은편이죠~
첫세트 이길때 조코승 맞습니다. 오른손 나달이니 조코에게는 왼손보다 더 쉬웠을거예요
처음에는 다리를 가져가고 그런 다음에는 영혼을 가져 간다 ㅡ 앤디로딕이 노박에 대해서 한말
노박 머신설이 선수들 사이에서 끊이지 않는 이유 ㅡ 상대체력을 갉아먹고 그리고 난 후 혼을 앗아간다 머신 노박!
우와 로딕이 정확히 정리했네요
우와 이런말을 했네 ㅎㅎㅎㅎ
1,2셋에 너무 오버페이스로 뛰어댕긴듯 근데 그러지 않았으면 2셋 못가져왔겠지 조코비치 경기운영이 역시 ㅇ압도적이었다
정답
조코비치는 진짜 실력도 실력이지만 경기운영에 탁월한 선수라는걸 어제 또 느꼈어요. 강한 압박으로 밀어부친 1세트부터 시작해서 이런저런 다양한 샷과 전략으로 알카라즈를 미친듯이 뺑뺑이 돌게하더니 ㅎㅎ
10:29 너무너무 보기 좋다. 서로 인정해주는......
이 두 사람이 동시대 플레이어였었더라면.....
언제까지 두 사람의 대결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너무 멋있는 게임이었........는데
알카라스 부상은 아쉽네요.
조코 커버 뒤진다 아주... 역시는 역시네요.
공격엔 공격으로 거기다가 수비까지. 두선수의 멋진경기 입니다.
1,2세트 진짜 역대급이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마나 뛰어댕겼으면 전신에 경련이오노ㅋㅋㅋ
조코비치를 이기려면 근육경련이 올정도로 뛰어야함..
실제 알카라스 경련와서 졌는데? ㅋ 물론 경련이 아니어도 조코한테 이겼을 거란 보장은 없지만
그것도 전신경련이왔다죠;;; 30살도 아닌 20살이 ㅎㅎ
알카라즈 스타일은 젊어 가능하다. 롱런할 기량이 아냐..나달이 그립네..
그래도 조코 은퇴하면 알카라스가 메이저 휩쓸거 같은데......
나달이 딱 어렸을 때 롱런할 기량이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더랬죠
@@seongyeonjo6795나달은 유리몸이 아니었죠
@@seongyeonjo6795나달을 함부로 가져오지 마라 ㅇㅇ 나달은 롤랑가로스 4강에서 쥐가 나서 진 적은 없다
저도 이 의견에 완전 동의합니다. 알카라즈의 전성기는 올해와 내년이 마지막일 거라고 봅니다. 2025년경부터는 하락세에 접어들 듯
10:26 너무좋네 둘다
처음에 경기볼때는 야 이게임오래가겠구나 했는데 역시 큰게임을 안해본 결과론이 나타났습니다
알카라스는 3시간이상 게임을 한번도 안하고 준결승까지 올라왔고 조코비치는 모든라운드가 3시간이상한게임이 많았고 엄청 잘하는 선수들이랑 했기때문에 오히려 체력적으로는 조코가 불리했건만
그냥 조코 때문에 부담감이랑 압박감이 심해서 더 그런듯. us오픈 때 연달아 3연속 5세트인가 하고 결승가서 우승한게 알카라즈
01:40 알카라즈가 걍 노리고 위닝샷 때렸는데 조코비치 움직임 보소;;; 무슨 스킬 사용한 거 마냥 민첩+스피드 갑자기 30%상승 진짜 개 멋있다ㅋㅋㅋ
2세트 끝나고 역사에 길이 남을 명경기가 나올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ㅜㅜ
10:10 시퀀스 미쳐따
2세트는 신들의 대결이였네 개잘하네 둘다
조코비치는 나달 페더러랑 동시대에 뛰어서 그렇지
지금 신예로 올라왔다면 우승 2배는 더 많이했을듯
동시대에 뛰어서 더 위력적인 모습이 된것도 무시못합니다.가정은 무의미 합니다.
생방 볼때는 몰랐는데 2세트 후반부터 알카라스 다리를 많이 털고 있네
10:10 조코봇 상대로 멋진 샷
페더러팬이지만 조코비치는 정말이지.. 페더러는 은퇴했고 나달도 은퇴하는 마당에 이번대회 조코비치가 우승하면 그 치열했던 goat경쟁은 드디어 끝이나겠네. 어쩌면 메이저25개까지 가능할수도..
영상 감사합니다. 이번 게임으로 느낀건 프로라면 기술은 당연한거고 체력과 컨티션관리까지 하는 사람이 프로라는 것을 다시 깨닫습니다.
쥐가 오면서 갑자기 스트로크가 약해지네요
이번에 쥐가 온게 체력과 컨디션관리때문이 아니에요…높은 긴장감으로 인한 멘탈관리 실패로 근육에 경련이 난거에요 조코비치의 노련함을 알카라스가 못당한거에요
@@ksj3674 컨디션이라는 단어 자체에 멘탈도 포함 되어있는게 아닐까요?
이경기는 두고두고 봐야할 멋진 경기임에 틀림없다. 역시 정신력과 체력관리를 십수년간 해온 사람을 이기기란 어렵다.
나달을 롤랑가로스에서 두번 꺽고 윔블던 결승에서 페더러 세번 꺽고 호주오픈 10번 우승했으면 조코피치가 GOAT 맞네.
그렇게 발란스 맞춰서 고트를 평하는게 더 논란거리를 만듭니다.그랜드슬램 23우승하면 그냥 고트입니다~
조코가 상대전적에서 다 앞서죠. 조코 나달 페더러 순이라 봄.
1,2셋 알카 진짜 말도안되는 수비 범위랑 커버력보고 진짜 이게 재능 미친 신성인가?? 생각했다 근데 자기 몸 갈면서 겨우 막고 있던거였음 ㅋㅋㅋ
메디컬타임 이후 무너졌고 근육경련은
메디컬 타임도 못불러서 바로 브렉세트 내주고 그대로 겜끝
조코비치는 진짜 기계인듯
이제 테니스 GOAT는 그냥 조코비치네
버릴 건 버려야지..그랜드 슬램 5셋 경기에서 모든 공을 다 미친 듯한 스피드로 받으려고 하니까 근육에 문제가 생기는 거...그나저나 나달이 새삼 대단하네..
너무 퍼포먼스 쇼맨십이 어린나이에 너무 물들었어요~건방져보이기도하고~테니스신은 저걸봐줄수가 없죠~~시원하게 이겨버렸네요~
@@쥬재눙다배배자 병먹금이요 ㅋㅋ
@@한종준-w1i 말투 손가락 뿌수고 싶네
나달이 완급 조절도 흙신짬밥 엄청 먹었기에 가능
세계1위가 맞긴한데
알카라즈는 본인이 세계탑인걸
너무너무 증명해보이고싶은과욕이 불러온 결과인듯
그걸 내려놓고 비워야지 쥐고있으니
탈나지
그게 멘탈 관리겠지
마음과 정신과 몸은 하나란말은
진리인듯
알카라스는 드롭샷이든 뭐든 할 만큼 했음 근데 조코가 생각보다 너무 잘 받아서 혼자 서서히 무너진 느낌임
1세트 2게임째 처음 시도한 드롭샷이 미스가 나면서 살짝 흔들리긴 했죠. 긴장한 티가 역력..
그래도 회복하는게 현 세계1위의 위엄인가…
장기전에 대한 대책이 이뤄져야…. 서브와 부드러운 폼둥등
산전수전 다 겪은 관록의 노장다운 경기력임......
알카라스 능력은 좋은데 아직 경험치가 부족한거지.......
드롭샷 준비 단단히 하고 나온듯 합니다.
경기가 끝나면 결과론적인 원인이 나오지만 다르게 했어도 조코가 거기에 맞게 대응하기 때문에 쉽지 않다는게 현실~나달과 클레이에서 상대한게 몇년인데 알카라즈 상대는 훨씬 수월하죠.
블레이드98시절 조커보는거같아서 좋았어요 ㅎㅎ 알카라스 선수도 몸관리 잘해서 다음 윔블던에서 건강히 경기해주길 ㅎㅎ
노련하다라는 것이 뭔지 보여줌
사실 너무 결과론적으로 말하는게 아닌가싶지만... 알카라즈는 오히려 치치파스 두들겨 팰때부터 불안했음. 누가봐도 약쳐먹었나 하는 활동량을 ㅋㅋㅋㅋㅋㅋ 회복 안되는 게 당연함. 그 회복 안된 상태에서 조코 만나서는 똥개훈련 하니 경련이 오는게 당연하지... 심지어 상대 드롭샷을 아주 대회 내내 거짓말 안하고 하나도 포기를 안하는데 ㅋㅋㅋㅋ 무슨 신개념 도라인줄 알았음... ㅋㅋ
회복이 안되서 근육경련이 온게 아니라 긴장을 너무 많이해서 온거에요 알카라스 본인도 인터뷰에서 그렇게 말했구요
오늘 확실히 나왔다 넥스트젠은 그냥 넥스트 젠이란걸 알카라즈 치치파스 루네 이런선수들은 페더러 나달 조코비치가 있는한 최고가 될수 없음 페더러는 은퇴햇고 나달도 곧할거고 조코비치까지 은퇴해야 그들의 시대가 오는거지 넥스트젠이 지금 대장들을 이기는 시대는 안올듯
매년느꼈지만~나달조코 은퇴해야 새시대가 열릴꺼같네요~~저도 조코은퇴하기전에는 어려워보이네요~
조코비치의 모든 공을 쳐낸 알카라스 정말 너무 대단하고, 그걸 보면서 멘탈 흔들리지 않고, 팔 이상에도 끝내 승리한 조코비치도 정말 대단힙니다.
남은 그랜드슬램 그리고 내년 그랜드슬램도 너무 기대되네요~~~!!! 🎉❤ 😊
알카는 나달이 아니다라는 걸 증명. 몸관리, 멘탈도 탑으로 가기 위한 실력의 하나이다. 세계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악조건에서도 극복해 내야만 되는 것이다. 그런면에서 나달, 조코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키키홀릭님이 알카라스 우승 예상한다고 할때부터 이럴 거 같더라.. 젠장.. ㅋㅋㅋ
그 분 그냥 단편적인것만 보고 의견이
휙휙 바껴요. 알카 경기 보더니 알카가 이길것
같다고 그랬는데 진짜 분석이라고는 없는 기자임
키키홀릭은 그냥 조코비치가 싫은거에요 페더러 나달을 앞서는거 못보죠 ㅎ
키키홀릭님은 조코비치 빠인데 웬일로 알카라즈를 ㅋㅋㅋ
@@q-k2d 그래서 알카 찍은겁니다ㅎㅎ
조코비치 진짜 너무잘하네
알카라스는 조코가 나이가 많은걸 다행으로 ㅎㅎ 동시대였으면 끔직
10:16 미쳤어😮😮😮
알카라스의 경기력은 압도적인데, 피지컬이 경기 스타일을 계속 따라갈 수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같은생각
그쵸..그랜드슬램에서의 포텐이 있을까요..흠
올라갈수록 5판3선승제인 그랜드슬램은 어려울거같아여
조코비치가 GOAT인 이유
알카라스 근본이 됐네. 점점 알카라스 쪽으로 기울고 있었는데 아쉽구만. 그래도 역시 조코비치는 대단하다.
수비범위 넓은건 좋은데 줄건 쿨하게 주는쪽이 맞는것 같음..
와..10:12 미쳣 조코비치도 인정해주네
이래도 조코가 goat가 아니냐? ㅋ ㅋ 테니스 역사상 실력으론 원탑이다.
이제 반박할껀덕지도 없긴함 ㅋㅋ
후발주자로 시작해서 진짜 실력 하나만으로 모든 의문, 억까를 이겨낸 조코비치
이제 goat싸움은 의미가 없어보이네요~
사실 실력적으로나 기록으로나 goat된지 꽤 됐죠 ㅋㅋ 마지막 기록인 그랜드슬램의 최다우승만이 남아잇엇을뿐
3대장 중에 조코만 약점이 없음......
- - - 나달 없다고 ㅂㅅ들 난리났네 ㅋㅋ - - - - 병먹금
알카는 지금 태어나서 다행이야~20년전 태어났다면~ 조코 페더러 나달과 함께했어야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