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발라드는 슈만에게 헌정되었고 1836년부터 1839년까지 프랑스 노한트와 스페인령 마요르카 섬에서 작곡되었어요. 아마 자신을 늘 좋아해주고, 자신의 크라이슬러아나(Op. 16)를 쇼팽에게 바친 로버트 슈만은 그 대가로 이 발라드를 헌정받았다고 해요. 쇼팽은 당시 영향력이 컸었던 슈만이 음악신문에서 자신의 작품들을 열광적으로 소개해 주고 있었는데 이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가졌었지만, 정작 그는 슈만의 음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쇼팽이 이 곡을 슈만에게 처음 연주해 주었을 때(1836년)는 F장조로 끝났었다고 슈만은 자신의 기록에 남겨두었는데, 1840년 출판되었을 때는 a단조로 끝맺도록 작곡되어 있었어요. 아마도 슈만이 이곡을 처음 들었던 이래 약4년 동안 심사숙고하며 수정했던 것이 분명했을 것인데, 특히 4개의 발라드중에 유명하진 않은 편이지만 유독 극단적으로 분위기와 온도가 변하는 드라마틱한 곡이에요. 안타깝게도 당시에 이 작품은 헌정된 슈만 등 일부 저명한 피아니스트와 음악학자들로부터 첫 작품보다 기발하지 못한 작품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고 전해집니다. Ballade No. 2 in F major, Op. 38, was composed from 1836 to 1839 in Nohant, France, and on the Spanish island of Majorca. Robert Schumann, who had dedicated his Kreisleriana, Op. 16, to Chopin, received the dedication of this Ballade in return. The piece has been criticized by some prominent pianists and musicologists, including its dedicatee Schumann, as a less ingenious work than the first. There is some degree of disagreement as to its inspiration, with the claim, often made that it was inspired by Adam Mickiewicz's poem Świtezianka, the lake of Willis, but this claim is unsubstantiated, and the Ballade No. 3 is sometimes attributed to this poem as well.
설명해주신것처럼 솔직히 발라드 1번에 비해서 작품성이 뛰어난 곡같지는 않네요. 두곡 다 쳐봤는데 발라드 2번은 좀 질린다고 해야되나, 곡 자체가 단순한 부분이 좀 있는거같아요. 마치 대충쓴것같은 ㅋㅋ 부분부분으로 들으면 좋은데 한번에 들으면 별로인 느낌도 있구요. 다만 쇼팽곡에서 볼수 없는 면모가 많고 특이한 부분이 있어서 사랑받기도 하는듯 해요.
@@김딸긔겅즤 저는 좀 비싼 디피를 사용중입니다. 제가 연주활동도 하고 있어 최대한 피아노와 비슷한 타건감이어야 연습에 도움이 되어서요. 카시오 회사의 Gp400 모델입니다! 아... 그리고 음원을 가상악기를 덧입혀 사용하여야 훨씬 일반 피아노와 비슷한 터치를 느끼실수 있습니다~^^
와.. 감탄밖에 안나오네요..😍😍
연주도 훌륭하시고 악보와 손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인트로에 사로잡혀서 듣다가 중간에 급발진 때문에 순간 헉했던 추억이 있는 곡 ㅋㅋㅋㅋ 너무 아름답게 연주해주셔서 또 잘 듣고 가네용 ㅎㅎ ^_^
강약 조절이... 대박이다..
너무 멋있으신거 아닙니까!ㅎㅎ
오늘도 공부하면서 듣고있어요. 항상 감사해요!^^
헛! 고마워요~^^
초반에 보면서 앗 나도 쳐볼 수 있겠다.. 했는데... 아니었네요... ㅎㅎ
잘 보고있습니다^^
함정인 부분이죠...ㅠㅠ 늘 고맙습니다^^
초반에 레가토로 치는거 무지 어러워요
오... 발라드 4번도... 기대됩니다. 2번 너무 잘들었어요
참 아름다워요. 정말이지 쇼팽을 안 좋아할 수가 없네요.
귀한 연주 감사합니다.^^
맞아요~ 쇼팽은 기적이에요! ㅎㅎㅎㅎ
두번째 발라드는 슈만에게 헌정되었고 1836년부터 1839년까지 프랑스 노한트와 스페인령 마요르카 섬에서 작곡되었어요. 아마 자신을 늘 좋아해주고, 자신의 크라이슬러아나(Op. 16)를 쇼팽에게 바친 로버트 슈만은 그 대가로 이 발라드를 헌정받았다고 해요. 쇼팽은 당시 영향력이 컸었던 슈만이 음악신문에서 자신의 작품들을 열광적으로 소개해 주고 있었는데 이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가졌었지만, 정작 그는 슈만의 음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쇼팽이 이 곡을 슈만에게 처음 연주해 주었을 때(1836년)는 F장조로 끝났었다고 슈만은 자신의 기록에 남겨두었는데, 1840년 출판되었을 때는 a단조로 끝맺도록 작곡되어 있었어요. 아마도 슈만이 이곡을 처음 들었던 이래 약4년 동안 심사숙고하며 수정했던 것이 분명했을 것인데, 특히 4개의 발라드중에 유명하진 않은 편이지만 유독 극단적으로 분위기와 온도가 변하는 드라마틱한 곡이에요. 안타깝게도 당시에 이 작품은 헌정된 슈만 등 일부 저명한 피아니스트와 음악학자들로부터 첫 작품보다 기발하지 못한 작품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고 전해집니다.
Ballade No. 2 in F major, Op. 38, was composed from 1836 to 1839 in Nohant, France, and on the Spanish island of Majorca. Robert Schumann, who had dedicated his Kreisleriana, Op. 16, to Chopin, received the dedication of this Ballade in return. The piece has been criticized by some prominent pianists and musicologists, including its dedicatee Schumann, as a less ingenious work than the first. There is some degree of disagreement as to its inspiration, with the claim, often made that it was inspired by Adam Mickiewicz's poem Świtezianka, the lake of Willis, but this claim is unsubstantiated, and the Ballade No. 3 is sometimes attributed to this poem as well.
설명해주신것처럼 솔직히 발라드 1번에 비해서 작품성이 뛰어난 곡같지는 않네요. 두곡 다 쳐봤는데 발라드 2번은 좀 질린다고 해야되나, 곡 자체가 단순한 부분이 좀 있는거같아요. 마치 대충쓴것같은 ㅋㅋ 부분부분으로 들으면 좋은데 한번에 들으면 별로인 느낌도 있구요. 다만 쇼팽곡에서 볼수 없는 면모가 많고 특이한 부분이 있어서 사랑받기도 하는듯 해요.
정말...감탄밖에 안나오네요~ㅎㅎ 대단하세요!!항상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저도 항상 고맙습니다~! ^^
진짜 영상들 보면서 느끼는데 손이 진짜 크시네요 😃 부럽
그런만큼 더 잘치고 싶답니닷... ㅠㅠ 😃
당신 누구야? 대박인데요?
보일듯이 보일듯이 보이지않는~ 잘듣고갑니다 악보 살벌하네요
많이 살벌하죠...^^;;;
와 ㅠㅠㅠ 정말 잘 들었습니다..
매번 연주하시는 것 들울때마다 정말 놀라워요 손이 피아노위에서 춤 추는 것 같아요 아름다워요!!
저 잔프티님이 연주하시는 쇼팽 화려한 왈츠 2번 Op.34, No.1 정말 정말 꼭 들어보고 싶어요 괜찮으시면 부탁드려도 될까요..
준비되는대로 올려볼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치시는 바흐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
어쩌다보니 바흐를 올린적이 없었네요...!! 준비해보도록할게요~^^ 늘 감사합니다!
샘 연주 들으며 잠들려다 밤 새버렸어요ㅠㅜ
오늘은 회사에서 자는걸로~ㅎ
한 곡,한 곡 다 멋지십니다~ 낼 봬요~
전 출근 준비하러ㅋ꙼̈ㅋ꙼̈ㅋ
앗!!!😨😱 부디 안전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일요일아침에 너무 잘어울립니다. 선곡탁월
😊😊
A wonderful piece.
I think so, too! thanks you very much for listening :))
오늘도 연주 잘들었습니다!!! 난이도 엄청 어려워보이는데 손가락은 완전 날라다니시네요
발라드 1번에 이어 2번도 올라온 김에 3번도 부탁드려요^^....ㅎㅎ
네~^^ 계획중입니다!
발라드 2번...!!! 이제 3번만 남았네요 ^♡^
흐어어어어... ^♡^
우와잉 2번🥰
듣기좋게 잘치십니다
어떻게 이런곡을 썼을까...
와 진짜 발라드 2번은… 어떻게 저런 곡을 썼을까요 진짜 감탄만 나옵니다. 좋은 연주 듣고가요
진짜
잘치십니다...
6:58 화음 스케일? 저는 이부분이 드릅게 안쳐져서 열받고있슴다 느린템포로 해도 계속 미스나네요 ㅡ
어려운 부분이죠... 붓점 연습이 효과적인 곳이라 추천드려봅니다 ㅠ
쵝오
전 개인적으로 이 곡에서 A부분 페달 조절이 어렵더라구요 소리를 깔끔하게 내기가 어려워요 ㅠㅠ
글구 마지막 코다에서 빠른속도로 화음들을 치는것도 어려워서 많은 연습을 필요로 하더라구요
맞아요... 생각이상으로 어려운곡이었어요 ㅠㅠ
2:17 반전
6:17 코다
너무 잘 치세요 활동하고 계신 피아니스트인가요 혹시 성함이? 기회되면 나중에 연주회 가보고 싶네요
유명하진 않지만 활동중입니다! 코로나때문에 몇몇 캔슬되었지만 나중에 연주회가 잡힌다면 공지해드릴게요~ 응원 감사합니다^^
@@Sanfty_Official 네 좋아요~^^
참 좋네요 ~ 쇼팽 이별의 곡도 듣고싶어요 올려주실수 있나요?
시간되는대로 준비해볼게요~^^
@@Sanfty_Official 감사합니다 정말^-^
쇼팽 녹턴 21번도 듣고싶어요!
요즘 바쁜시기라... 짬나는대로 한번 준비해보도록 할게요^^
살려주세요
피아노 리뷰해주세요~!!
혹시 녹화에 사용하는 제 피아노에 대한 리뷰 말씀이신가요? ^^
@@Sanfty_Official 네! 저도 디피 알아보고있는데
지금 쓰시는거 어떤가요!!?
@@김딸긔겅즤 저는 좀 비싼 디피를 사용중입니다. 제가 연주활동도 하고 있어 최대한 피아노와 비슷한 타건감이어야 연습에 도움이 되어서요. 카시오 회사의 Gp400 모델입니다! 아... 그리고 음원을 가상악기를 덧입혀 사용하여야 훨씬 일반 피아노와 비슷한 터치를 느끼실수 있습니다~^^
발라드 1번 2번 뭐가 더 어렵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개인적으로 프레스토 템포를 싫어하기 때문에 발라드 2번이 더 어려웠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연주가 너무 좋으네요..혹시 가상악기 품명좀 알수 있을까요...
Garritan 회사의 CFX Vsti(Yamaha c7) 입니다!
디피 혹시 뭐 쓰시는지 알 수 잇을 까요??
카시오 브랜드의 GP400 사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