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밑밥 집어는 말씀하신 내용을 기본으로 항상 시작은 합니다. 그 이론을 바탕으로 낚시를 시작하면서 물속을 집어를 시키다 보면 그곳이 감성돔이 싫어하는 자리인지 좋아하는 자리인지를 알 수가 있으며 싫어하는 자리일 경우는 밑밥자리 근처까지만 오고 밑밥자리로는 들어오지 않으려고 합니다. (밑밥자리에서 마릿수가 되지 않고 연속입질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 그러면 그들이 원하는 지점으로 밑밥자리를 천천히 이동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내용은 조금 복잡한 이론들이 있으며 빠른 채비운용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그렇게 이동해서 집어를 시키다 보면 감성돔들이 원하는 자리를 찾게 되고 최적의 밑밥 포인트가 되는 것입니다. (이때 마릿수가 폭발합니다. 마릿수는 감성돔들이 원하는 자리에 밑밥을 쌓아주어야 가능합니다. 내가 아무리 많은 양의 밑밥집어를 한곳에 잘해도 감성돔이 불편해하는 자리라면 마릿수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 이렇게 찾은 밑밥자리가 늘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같은 포인트일지라도 출조때마다 감성돔이 좋아하는 밑밥자리가 다르며 그날의 감성돔 물속상황이나 시즌에 따른 행동특징에 따라 모두 다르게 나타납니다. 이런 집어방식을 이해하고 집어를 시키는 것이 습관화 되어 속도가 빨리 진행되는 실력까지 왔다면 그때부터 고급 기술로 넘어가게 됩니다. 공격낚시, 사이즈별 골라잡기, 마릿수 폭발, 감성돔들의 습성을 이용해서 대물감성돔과 작은 감성돔을 찾아내는 방법을 적용합니다. 밑밥을 이용해서 대물감성돔들만 따로 불러 모아서 밑밥자리 대물을 직접공략하기 (주로 겨울시즌) 대물이 좋아하는 자리, 대물이 좋아하는 조류나 지형의 특징이 있게 마련입니다. 작은 감성돔만 밑밥자리로 따로 불러 모은 뒤(주로가을시즌)에 그 밑밥자리보다 더 먼곳에서 대물감성돔만 골라 잡아내기를 합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가을 감성돔 이동중에 모든 감성돔 사이즈가 몰려드는 시끌벅쩍한 물속에서 대물들이 활동하는 공간이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잡어가 많이 있을 조건에서는 [잡어가 좋아하는 근거리 포인트와 ] [감성돔이 주로 이동하는 조류의 길과의] 경계지점에 집어를 시키면 밑밥집어자리에 쉽게 잡어들이 강하게 몰리게 되고 감성돔들은 조금 더 뒤쪽 멀리서 구경을 하게됩니다. 이때 밑밥을 절대로 먼곳에는 던지지 마시고 채비만 던져서 안착시켜서 밑밥자리로 끌고 들어오면 밑밥자리에 오기전에 대부분 시원한 감성돔 입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밑밥으로 직접 공략해서 잡는 것이 아니라 근처로만 유인해서 시선을 밑밥 방향으로 두게하는 방식입니다. (주로 먹이 욕구가 강한 가을시즌에 많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호찌라고 해서 무식하거나 어려운 채비는 아닙니다. 그것은 어찌보면 기존에 잘못 알려진 고정관념적인 부분입니다. 제가사용하는 찌는 호수의 개념에 크게 상관없이 모두 비슷한 예민도를 가지고 있어서 오히려 높은 호수를 사용할수록 낚시에 더 많은 강점이 있습니다. 물속정보를 더 정확하고 빠르게 읽어들이며 왜곡된 정보를 차단시켜주는 좋은 기능이 있어서 보이지 않는 물속을 읽어들이는 과정에서 불확실성이 제거되어 자신감있게 공격적으로 낚시할 수 있습니다. 회맛의 내용도 따지고 보면 어떤 사람이 어떤 조건을 가지고 회를 장만하는냐에 따라서 회맛은 전혀 다르다고 봅니다. 계절의 영향은 아니라고 봅니다. 일년내내 감성돔 낚시를 하는 입장에서 봄 감성돔의 기름기와 가을 감성돔의 기름기가 비슷합니다. 다만 회뜨는 사람이 잘못관리하면 봄철 감성돔은 너무 무르고 싱겁다고 표현됩니다. 그리고 영등철 감성돔은 먹이활동 유무에 따라서 기름기가 전혀 없는 녀석도 있어서 특유의 고소함이 없을 때도 많습니다. 여름감성돔은 7월이 가장 기름기가 적어서 고소함이 일년중에 제일 적지만 그 것또한 회뜨는 사람이 어떻게 관리하고 장만했느냐에 따라서 고소함의 차이일뿐 본연의 회맛은 그대로 입니다. 관리잘하면 오히려 약간 탄력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감성돔 회맛은 일년내내 좋은 맛을 유지하지만 그 원리와 내용을 모르고 일년내내 같은 방식을 뜨면 계절에 따라서 맛이 다르며 특히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회맛이 없다고 느낄 수 밖에없습니다. 낚시터에서 감성돔을 잡은 후에 감성돔 보관법, 감성돔 스트레스 관리, 집으로 이동할 때의 감성돔을 담은 물의 수질관리. 집에서 회뜨기 전에 물(수질)관리, 회뜨기 직전 잡내관리, 회뜨기 직전수온관리, 회뜨기 직전까지 자연그대로의 모습으로 냄새없이 스트레스 없이 깨끗하게 팔팔하게 살아 있어야 합니다. 회뜬 후 회먹는 장소의 기온 & 바람(선풍기, 에어컨)관리등 실제로 회맛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계절별로 관리해주어야할 내용이 많습니다. 새우는 낚시점에서 판매하는 일명 백크릴을 뜻합니다. 염장되지않고 단단하지 않는 크릴입니다. 녹으면 흐물흐물해지는 밑밥과 같은 새우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하기에 앞서 먼저 설명을 해야할 내용이 있습니다. 낚시에 있어서 참으로 중요하고 많은 분들이 잘못알고 있어서 답답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밑밥운용에 대한 전제조건이 들어 있지 않은이상 제가하고자하는 낚시방향에서 본다면 질문하신 내용은 큰 의미가 없게 됩니다. 제가하고자하는 낚시에서 본다면 특히나 끄심바리조법은 정말 잘못된 접근이고 많은 낚시꾼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방식으로 바꿔주고 싶은 내용중의 하나입니다. 글로써 설명하자니 물속상황설명과 지형설명부분에 힘든 부분이 있지만 그 방향성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 지형파악 * 지형 파악을 하라. 지형파악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가? (지형이 알고 싶은것이 목적이 아니라 감성돔이 지금 물속에서 어떤 지형을 싫어하고 좋아하는지, 어디로 들락날락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함) 지형파악은 어떤 방식으로 하는가? (수심측정봉돌로 쿵 찍는 것이 아니라 실제 채비를 흘리면서 찾아야만 실제 낚시에서 밑밥운용과 맞아 떨어지면서 실제 감성돔 또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물속정보를 잘 전달해줄 정말 예민한 찌가 필요합니다. ) 지형파악을 정말 물속의 정밀한 높낮이의 지형파악을 말하는가? (낚시꾼 입장에서 바라보는 정밀한 높 낮이는필요없습니다. 감성돔이 실제 헤엄치고 다니고 있는 감성돔 기준의 지형의 형태가 궁금할뿐입니다. 주변보다 조금 높은 곳을 선호하는지, 조금 더 낮은 곳을 좋아하는지 , 수중여 뒷편 멀리서 바라만 보는지..등 감성돔 기준에서 활동하는 영역의 지형을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 지형을 파악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감성돔이 현재 물속에서 어떤 유영방식으로 움직이고 있는지 시기적인 행동특징과 지역적인 특징에 따라서 지금 현재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등을 파악하고 나의 밑밥으로 나의 채비와 만나게 하는 위치를 선정하기 위해서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여러마리의 감성돔을 불러 모을 수 있는 안전한 자리를 찾고 그곳에서 머물게하며 한 마리씩 잡아낼 수 있는 자리를 따로 선정하여 잡아내는 자리에서만 감성돔을 잡아내기 위함입니다. 나의 밑밥을 이용해서 (지형파악에서는 반드시 밑밥이 전제조건으로 들어가야합니다. ) 지형에 따른감성돔들의 움직임을 찾기 위해서 지형을 찾는 것입니다. 그래서 몰을 찾았다면 감성돔이 몰사이를 지나다니는지 감성돔이 몰 위쪽을 돌아다니는지를 찾아내아내고 (밑밥운용술과 빠른 채비운용이 꼭 필요합니다. ) 밑밥을 이용해서 몰이 없는 곳으로 불러 들이면 그쪽으로 나오는지도 확인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감성돔이 몰에서 나오려고 하지 않는다면 몰 위쪽에서 감성돔을 잡아내는 수밖에 없습니다. 보통은 감성돔이 바닷물 속 어딘가에 머물러 있다면 그 상태로 그 지형에서 그대로 잡는 것이 아니라 감성돔이 지형을 기준으로 움직이는 활동영역, 활동유영층을 확인하여 밑밥으로 집어하기 좋은 지형으로 불러들이며 그 지형에서 밑밥으로 바닥지형에서 잡을 것인지 약간 부상해서 먹게 할것이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부분은 활성도에 따라서 밑밥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얼마든지 조절은 가능합니다. 밑밥종류와 밑밥운용의 중요성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 지형이란 것은 밑밥을 이용해서 감성돔을 내가 원하는 자리로 불러 들일때 감성돔이 실제 움직이려고 하는 지형인지 피하려고 하는 지형인지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한 지형파악이며 감성돔이 몰려 있기 좋아하는 지형인지를 분석하는 용도의 지형파악입니다. 바닥지형이 다양하지만 사람 기준에서는 좋아 보여도 이유는 알수 없지만 감성돔 기준에서는 불편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유형별로 지형을 분리해서 감성돔들이 원하는 자리로 불러 들이고 그곳에서 편안하게 먹이활동하게 하는 것입니다. 지형파악에는 밑밥이라는 것이 반드시 전제조건으로 있어야 하며 바닥의 세세한 모양을 확인하기 보다는 감성돔이 좋아하는 지형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감성돔이 몰려 있다면 감성돔이 굳이 바닥에 배를 깔고 있지는 않습니다. 감성돔은 바닥에 붙어 사는 어종이 아니라 쉽게 유영해서 다니는 어종이기에 부상하여 먹이활동하는 습성이 강합니다. 수심을 바닥권보다 더 길게 주어 바닥을 질질끄는 방식은 어찌보면 감성돔이 근본적으로 떠서 유영하여 다니는 물고기라는 것을 무시하는 행위이며 근본을 무시하고 낚시한다는 것은 낚시자체가 더 어려워진다는 뜻입니다. 감성돔의 근본, 기본습성에 맞춰서 낚시를 해야 더 쉽고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밑밥운용을 잘못하게 되면 감성돔의 시선이 일시적으로 바닥을 보게 될 수는 있느나 그래도 결국에는 감성돔이 근본적으로 위쪽을 보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채비를 굳이 바닥에 깔면서 낚시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그것은 밑밥운용과 지형파악을 잘못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감성돔을 너무 바닥권에서 잡어 버리면 잡혀 나가는 감성돔이 주변에 있는 다른 감성돔들에게 쉽게 발견되어 감성돔이 밑밥 자리를 모두 벗어나버리는 경우가 발생되어 좋지 않습니다. 끄심바리, 바닥을 빡빡긁는 낚시는 그곳을 지형을 잘못파악했다는 뜻이며 (사실은 본인이 확인한 곳보다 더 깊은 수심에서 감성돔이 있었다는 반증입니다) 명확하게 감성돔이 어떤 지형에서 어떻게 놀고 있다라는 것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바닥을 빡빡긁는 형태의 낚시를 하게 됩니다. 굳이 바닥을 빡빡긁기보다는 그곳을 피해서 더 좋은 자리로 밑밥으로 유인해서 부상시켜서 편안하게 낚시하는 것이 훨신더 좋습니다. (밑밥운용의 전제조건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 지형파악의 실패 감성돔의 유영형태 파악 실패 밑밥운용의 세분화 실패 끄심바리라는 것은 바닥지형을 잘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이며 감성돔이 물속에서 어떤 지형에서 어떻게 유영하고 어느장소를 불편해하고 어느방향에서 들락날락하는지, 그들이 편안하게 몰려 있게 할 수 있는 지형은 지금의 물속에서 어디인지를 밑밥운용이라는 필수 요소로 생각했을 때 모두 실패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물론 그런 낚시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하는 낚시방향에서 본다면 전제조건들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정상적으로 지형파악을 잘하고 지형에 따라서 밑밥운용을 어떻게 할것인지를 잘 결정하고 감성돔의 유영형태와 감성돔이 원하는 지형을 잘 파악하였고 그런 좋은 장소로 밑밥으로 집어를 시켰다면 굳이 감성돔을 바닥 빡빡 긁어가면서 잡을 필요는 없습니다. 수심은 바늘 기준 바닥에서부터 위쪽으로 찾아 올라가면 됩니다. 또는 위쪽에서 부터 바닥으로 찾아 내려가도 됩니다. 감성돔이 여름~가을시즌 에는 부상하는 경우가 많아서 위에서부터 아래로 찾는 것이 좋으며 추운 겨울~산란시기까지는 바닥부터 위로 찾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수심은 수시로 조절하면서 다양한 지형을 골고루 찾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채비를 오랫동안 길게 주~~욱 흘리는 것이 아니고 지형에 따라서 그 지형에 맞는 수심으로만 조절해서 짧은구간 그 지형만 따로 흘리는 것이 맞습니다. 약간 지형이 움푹 들어간곳을 공략한다면 그 수심에 맞게 깊게 주고 그곳만 딱 흘리고 채비를 걷어 들입니다. 그리고 수중여나 몰이 있는 곳은 딱 그곳에 맞는 수심으로 조절해서 그곳만 흘리고 채비를 걷어 들입니다. 그러게 하는 이유는 밑밥운용에 따른 감성돔이 선호하는 영역이 나오게 되고 그에 따라서 밑밥으로 감성돔들이 좋아하는 영역으로 집어해서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낚시에 있어서 밑밥이 전제조건이 되어야하고 밑밥으로 물속을 찾고 밑밥으로 그들을 몰고 다녀야 합니다.
목줄에 봉돌은 갯바위권에서 아주 단단한 밑밥으로 바닥권을 공략할 때 강한 용승조류나 말아서 복잡하게 흘러가는 곳에서만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런 조류에서도 밑밥이 단단하지 않고 흘림용 밑밥이라면 목줄에 봉돌을 물리지 않습니다. 목줄에 물리는 봉돌은 조류가 빠르고 복잡한 곳에서 감성돔이 헴엄치기 바빠서 이물감에 대한 개념을 상실할때는 크게 상관없지만 나머지 조건에서는 이물감으로 작용하는 아주 불편한 존재입니다. 목줄에는 특별한 조건이 아니고서야 봉돌을 물리지 않는 것을 기본으로 낚시합니다. 예민한 시기에는 그만큼 나쁜 영향을 줍니다. 다만 예민도와 무관한 가을시즌 고기 많을때 떼고기 지나갈때, 여름시즌 잡어를 뚫고 잡어아래 있는 감성돔을 공략할때 초봄시즘 겨울을 지낸 갯바위에서 내만으로 이동하기 위해 첫 지역이동이란 것을 할 때 봄시즌 감성돔 떼고기 지나갈 때 등 아무런 상관없는 시기도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특별한 조류조건이 아니면 목줄에 봉돌을 물리지 않습니다. 낚시는 "항상", "늘"이란 법칙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낚시할 때마다 대상어가 어떤행동(불편함, 싫어함, 좋아함)을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심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감성돔 습성의 기본원칙: 절대 바닥고기 아닙니다. 떠서 다니는 물고기입니다.
거리를 계산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찌와 나의 채비를 통해서 바닥지형을 탐색하다 보면 물속의 지형이 파악이 됩니다. 수없이 많이 던져야 하며 다양한 방향으로 채비를 흘려봐야 알 수 있는 방식입니다. 낚시 초반에 지형을 파악하기 위해서 채비를 최소 20~30번은 던집니다. 방파제 마다 지형이 다르고 수심에 따라, 외부의 강한 파도나 조류의 세기에 따라서 물속 바닥에 기초로 쌓게되는 석축의 모양이나 형상이 다르기 때문에 물밖에서 단순히 계산해서 판단하는 것은 낚시에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물속지형도 매년 자라는 해초나 태풍의 영향으로 무너지거나 달라지기 때문에 매년 낚시할 때마다 새롭게 지형을 찾아야 합니다. 작은 지형의 변화에도 감성돔의 은신이나 활동반경이 달라지기 때문에 지형탐색은 낚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이런 지형탐색을 하기위해서 필요한 것이 예민한 채비입니다. 예민한 채비를 운용할수록 물속의 정보를 디테일하게 얻을 수 있고 낚시에 큰 도움이 됩니다.
수심을 찍어보는 것과 실제 채비를 흘리는 것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수심봉돌을 통해서 찍어서 수심을 측정하는 것은 수직일자의 상태이며 채비를 흘리게 되면 찌에서 바늘까지의 줄 전체가 사선으로 날리게 되어 나의 채비가 바닥에서 떠서 흐르게 됩니다. 또한 채비 호수에 따라서 사선으로 날리게 되는 정도가 달라서 호수에 따라서도 날리는 정도를 다르게 조절해야합니다. 조류의 세기에 따라서도 실시간으로 사선으로 날리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수심측정때보다 더 깊이 주어야 하며 실시간으로 부지런히 조절하는 것이 맞습니다. 수심 측정할 때 수심봉돌을 사용해서 쿵~! 찍어서 했다면 그 상태의 수심에서 채비를 흘리면서 바닥이 걸릴 때까지 조금씩 수심을 더 깊게 주어야 합니다. 그러다가 조류가 빨라지면 더 주는 것이 맞구요 다시 조류가 약해지면 채비가 바닥에 걸리게 되는것이 정상입니다. 만약 조류가 약해졌는데도 채비가 바닥에 걸리지 않는다면 자신의 채비는 그냥 붕~~떠서 흘러 가고 있는 중입니다. 낚시 도중에 수심은 조류의 상황에 따라서 수시로 조절해주어야하는 대상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으로 봐서는 채비가 바닥에서 많이 떠서 흘러갔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수심은 한번 맞췄다고 고정해놓고 사용하면 안되며 정말 부지런히 조절하고 관심가져야할 중요한 대상입니다.
구구절절 옳습니다. 찌 낚시경력 3년 정도 넘어가니 찌가 물에 들어가서 이야기하는걸 조금씩은 알게 되는것 같네요. 찌톱만 2-3번 갈아 넣은 막대찌가 있는데 이 녀석을 사용하면 저한테 밑걸리는지 조류가 강한지 약한지 고기가 미끼를 물었다 뱉었다 이야기를 하는데 제가 모두 알아 듣지는 못하네요. 초보때는 무조건 찌가 쑥 빨려들어가는것만 볼려고했거든요. 괜찮은 메이커 찌 한 종류만 사용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끼도 엄청 중요한데 그냥 한꺼번에 녹여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반으로 갈라서 반은 아이스박스 보관하고 3-4시간씩 나눠서 사용합니다. 그리고 영상 많이 올려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다.배울께 많습니다.😊
민물낚시를 오래하다가 바다낚시까지 왔지만 유독 바다낚시만 자연의 현상이 무시되는 경향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장비가 우선이고 기법이 우선이고 먼바다 낚시가 우선이고 내만권 바다는 무시되고 제일 우선이 되어야할 대상어나 자연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 듯 보였습니다. (민물낚시입장에서보면 그렇게 보여집니다.) 저도 처음 바다낚시로 입문할 때는 혼란스러웠는데 지금은 대상어가 원하는대로 자연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맞춰주려고 노력하다 보니 이제는 조금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낚시는 다양한 방식이 존재하지만 사람이 고집부리지 않고 자연의 순응하고 사람이 변화되어 적응하는 방식이 가장 보람되고 즐거운 것 같습니다. 꽝치는 날이 있어도 그날의 이유가 이해가되기에 더욱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 지금의 바다낚시는 어찌보면 조과라는 욕심에 갖혀버려서 낚시의 진정한 즐거움이 많이 퇴색되어버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민물낚시의 여유로움과 자연과 함께하는 낚시를 하지 않고 바다낚시를 바로 접했다면 아마도 자연을 보지 못하고 욕심이란 단어에 갇혔을것 같기도 합니다. 민물이나 바다나 자연이라는 그 대상, 사람이 접근해야할 방식은 모두 동일하다고 생각하고 낚시하다보니 조금더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대상어가 잘 보이고 덤으로 조과가 따라오기도 합니다. 뱅기2님께서도 즐거운 방향으로 낚시를 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조과를 떠나서 그런 물속을 보기 위해서 하나씩 노력하다 보면 낚시의 진정한 즐거움이 조과가 아닌 다른 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항상 즐거운 낚시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건강 신경써주셔 감사합니다. 기본적인 낚시가 몸에 완전히 습관화되고 나면 조금의 현장실전방식만 배우면 고기잡는 재미보다 물속에서 감성돔들이 어떻게 놀고 있는 지를 보고 있는 재미와 그들의 방식을 확인하는 과정이 더욱 재미가 있게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신규교육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진행하는 교육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드리고 싶습니다. 낚시 기술보다는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아 주고 낚시의 기본원리를 이해시키고 낚시와 바다를 바라보는 사람의 생각을 바꾸는 과정이라 교육이 단순히 하루 설명듣고 끝나는 내용은 아닙니다. 체계적인 단계가 있으며 꾸준히 참여할 수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교육하는 사람의 체력소모가 엄청심합니다. 게다가 교육하는 사람이 미리 준비해야할 준비물도 많고 개인마다 교육방식이 다른 집중 과외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개개인마다 교육과정을 따로 설정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의 개인시간이 아주 많이 소요되기에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그런 교육은 아닙니다. 교육의 기본 목표인 사람의 생각을 바꾼다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기에 낚시라는 장르속에서 어떤 것들이 잘못되었는지를 실전을 통해서 증명을 해주어야 이해되는 경우가 많아서 설명하는 제가 더 괴로운 과정이 신규교육생 교육과정입니다. 현재는 10년 넘게 진행되면서 건강이 많이 안좋아진 상태구요 제 입장에서는 개개인의 사람들의 잘못된 생각과의 싸움이기에 교육을 쉽게 선택하기는 어렵습니다. (스트레스 지옥 ...장난아닙니다. ㅠ.ㅠ) 교육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낚시라는 세상을 같은 마인드로 평생 같이 즐길 수 있는 동반자를 찾기위한 것이기 때문에 마인드적인 부분에서 조건이나 제약이 많습니다. 그래서 체계를 잡고 완벽하고 확실하게 할거 아니면 교육자체를 하지 않습니다. 교육기간도 보통 6개월~1년 이상걸립니다. 교육이라고 하면 남들히 흔히 생각하는 조법 설명하고 채비설명하고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한다. 등의 단순한 교육은 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바다를 분석하고 조과의 욕심을 떠나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마인드를 갖게 하는 것이 교육의 1차 목적입니다. 그런 정규과정을 합격하고 나면 기법이나 기술적인 부분은 스스로 알하서 찾아서 해결하는 능력이 생기기 때문에 출조때마다 하나씩 배워가는 자신의 모습에 출조가 늘 기다려지고 즐거워지게 됩니다. 그 과정이 익숙해지고 실력이 늘면서 조과는 나중에 최종적으로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출조에 조과가 늘 따라오지 않는 다는 것은 그 이전에 선행되어야할 내용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과욕심부터 가지는 사람은 제가 하고자 하는 낚시에서 시작부터 안맞다고 늘 언급하는 부분입니다. 조과를 마음속에 두고 모든 문제를 접근하면 쉽게 해결될 문제도 늘 어렵게 만듭니다. 지금은 제가 개인 출조시간도 내기 힘든 상황이며 건강상태도 완벽하게 좋아진 것도 아니기에 교육이란 것을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현재하는 교육은 모두 신규교육이 아니며 기존 회원님 재교육(추가교육)이며 정규교육에 합격하신 분들 중에서 교육년차가 높은 분만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는 핵심만 간단히 짚어 주면 되니까 체력이나 시간적인 부담없이 진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규교육은 개인적인 시간의 여유가 되고 체력적으로 완전히 좋아지면 한번 고려해보겠습니다. 신규교육과정은 제가 스트레스와 많은 체력소모로 몸이 많이 안 좋아져서 늘 부담스럽긴 합니다. --------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구독하신분들 중에서 감사의 의미로 구독년수가 오래되신분들에 한해서 지원을 받아 간단한 시험(낚시기술이 아닌 낚시의 마인드를 체크하는 과정, 초보자 가능)을 치르고 모집할 생각입니다. 혹시나 나중에라도 생각이 있으시면 그 때 지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낚시방향에 관심가져 주셔서감사합니다.
@@머리로하는낚시 긴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도 나름 낚시카페에서 인정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낚시 실력이 아닌 낚시를 즐기는 사람으로요 전 낚시를 하는 자체를 즐기며 그게 좋아서 낚시를 가는 사람 입니다 조과는 덤인거지요 근데 너무 못 잡아서 혹시나하고 문의를 드린것이랍니다 나름 이곳에서 유명한 카페에서 감성야화 검색 하시면 제 조행기들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조행기 열번중에 아홉번이 꽝 조행기랍니다 타인은 고기를 잡아야 자랑삼아 조행기를 작성하지만 전 눈뜨고 나가는 순간부터 집에오는 그때까지를 조행기라 생각하고 기록 합니다 거두절미하고 다음에라도 기회가 된다면 그 소중한 기회를 잡아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머리로하는낚시 아까 답글을 달았는데 지워졌는지 클릭미스 인건지 사라져서 다시 남깁니다 장문의 글로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역시도 십수년동안 낚시가 좋아 낚시를 다니는 사람입니다 낚시자체를 즐기는편인죠 그렇기에 열번중 아홉번을 꽝을 쳐도 낚시를 가고 꽝을 쳐도 낚시까페에 조행기를 쓴답니다 타인들은 고기를 잡아야만 몆자의 글과 사진으로 자랑삼아 조행기를 쓰시지만 저는 꽝을 치는 낚시도 아침 출발때부터 철수후 집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하나의 기록처럼 일일히 조행기록 제 흔적을 남긴답니다 회원님들도 제글을 무지 좋아해주시구요 이것 또한 제게는 낚시의 일부인거죠 제게 낚시는 힐링 그 자체이자 일부 랍니다 단지 너무 고기를 못 잡아서 아쉬움이 생겨서 그나마 열번중에 두세번은 좀 잡아보고자 문의를 드린것이니 오해는 마시기 바랍니다 고기를 잘 잡는 낚시인이 아니라 낚시를 즐기는 낚시인이 되는게 꿈이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낚시까페에 닉네임 감성야화 검색 하시면 저의 많은 글들을 있으니 시간 되신다면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대표로 갯강구 카페도 있구요 거두절미 하고 암튼 차후라도 기회가 된다면 그 아름다운 기회를 한번 잡아보고 싶습니다 그때까지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형님 진짜 역대 본 낚시중에 최곱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원하는 포인트 지정후에
물이 좌_우로 흐르든 우_좌로 흐르든 앞으로 뻗어나가든 그 원하는 포인트에 밑밥을 쌓아두고 그 바운드 안에서 잡아내신다는거죠~?
네, 밑밥 집어는 말씀하신 내용을 기본으로 항상 시작은 합니다.
그 이론을 바탕으로 낚시를 시작하면서
물속을 집어를 시키다 보면
그곳이 감성돔이 싫어하는 자리인지
좋아하는 자리인지를 알 수가 있으며
싫어하는 자리일 경우는
밑밥자리 근처까지만 오고
밑밥자리로는 들어오지 않으려고 합니다.
(밑밥자리에서 마릿수가 되지 않고 연속입질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
그러면 그들이 원하는 지점으로
밑밥자리를 천천히 이동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내용은 조금 복잡한 이론들이 있으며 빠른 채비운용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그렇게 이동해서 집어를 시키다 보면
감성돔들이 원하는 자리를 찾게 되고
최적의 밑밥 포인트가 되는 것입니다.
(이때 마릿수가 폭발합니다.
마릿수는 감성돔들이 원하는 자리에 밑밥을 쌓아주어야 가능합니다.
내가 아무리 많은 양의 밑밥집어를 한곳에 잘해도
감성돔이 불편해하는 자리라면 마릿수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
이렇게 찾은 밑밥자리가 늘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같은 포인트일지라도
출조때마다 감성돔이 좋아하는 밑밥자리가 다르며
그날의 감성돔 물속상황이나
시즌에 따른 행동특징에 따라 모두 다르게 나타납니다.
이런 집어방식을 이해하고
집어를 시키는 것이 습관화 되어
속도가 빨리 진행되는 실력까지 왔다면
그때부터 고급 기술로 넘어가게 됩니다.
공격낚시, 사이즈별 골라잡기, 마릿수 폭발,
감성돔들의 습성을 이용해서
대물감성돔과 작은 감성돔을 찾아내는 방법을 적용합니다.
밑밥을 이용해서 대물감성돔들만 따로 불러 모아서
밑밥자리 대물을 직접공략하기 (주로 겨울시즌)
대물이 좋아하는 자리, 대물이 좋아하는 조류나 지형의 특징이 있게 마련입니다.
작은 감성돔만 밑밥자리로 따로 불러 모은 뒤(주로가을시즌)에
그 밑밥자리보다 더 먼곳에서 대물감성돔만 골라 잡아내기를 합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가을 감성돔 이동중에
모든 감성돔 사이즈가 몰려드는 시끌벅쩍한 물속에서
대물들이 활동하는 공간이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잡어가 많이 있을 조건에서는
[잡어가 좋아하는 근거리 포인트와 ]
[감성돔이 주로 이동하는 조류의 길과의]
경계지점에 집어를 시키면
밑밥집어자리에 쉽게 잡어들이 강하게 몰리게 되고
감성돔들은 조금 더 뒤쪽 멀리서 구경을 하게됩니다.
이때 밑밥을 절대로 먼곳에는 던지지 마시고
채비만 던져서 안착시켜서 밑밥자리로 끌고 들어오면
밑밥자리에 오기전에 대부분 시원한 감성돔 입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밑밥으로 직접 공략해서 잡는 것이 아니라
근처로만 유인해서 시선을 밑밥 방향으로 두게하는 방식입니다.
(주로 먹이 욕구가 강한 가을시즌에 많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머리로하는낚시 이렇게 상세히 설명해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한번 만나뵙고 정말 배우고싶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
좋은 정보 되시길 바랍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호찌 채비로 대단하십니다.수운이 20도 전후인데 회맛은 어떠한지요?
미끼를 새우라고 하셨는데 어떤새우를
얘기 하시는건지요? 바다새우.민물새우.크릴새우등.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호찌라고 해서 무식하거나 어려운 채비는 아닙니다.
그것은 어찌보면 기존에 잘못 알려진 고정관념적인 부분입니다.
제가사용하는 찌는
호수의 개념에 크게 상관없이 모두 비슷한 예민도를 가지고 있어서
오히려 높은 호수를 사용할수록 낚시에 더 많은 강점이 있습니다.
물속정보를 더 정확하고 빠르게 읽어들이며
왜곡된 정보를 차단시켜주는 좋은 기능이 있어서
보이지 않는 물속을 읽어들이는 과정에서 불확실성이 제거되어
자신감있게 공격적으로 낚시할 수 있습니다.
회맛의 내용도 따지고 보면
어떤 사람이
어떤 조건을 가지고
회를 장만하는냐에 따라서
회맛은 전혀 다르다고 봅니다.
계절의 영향은 아니라고 봅니다.
일년내내 감성돔 낚시를 하는 입장에서
봄 감성돔의 기름기와 가을 감성돔의 기름기가 비슷합니다.
다만 회뜨는 사람이 잘못관리하면 봄철 감성돔은 너무 무르고 싱겁다고 표현됩니다.
그리고 영등철 감성돔은 먹이활동 유무에 따라서
기름기가 전혀 없는 녀석도 있어서
특유의 고소함이 없을 때도 많습니다.
여름감성돔은 7월이 가장 기름기가 적어서
고소함이 일년중에 제일 적지만
그 것또한 회뜨는 사람이 어떻게 관리하고 장만했느냐에 따라서
고소함의 차이일뿐 본연의 회맛은 그대로 입니다.
관리잘하면 오히려 약간 탄력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감성돔 회맛은 일년내내 좋은 맛을 유지하지만
그 원리와 내용을 모르고 일년내내 같은 방식을 뜨면
계절에 따라서 맛이 다르며
특히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회맛이 없다고 느낄 수 밖에없습니다.
낚시터에서 감성돔을 잡은 후에 감성돔 보관법,
감성돔 스트레스 관리,
집으로 이동할 때의 감성돔을 담은 물의 수질관리.
집에서 회뜨기 전에 물(수질)관리,
회뜨기 직전 잡내관리,
회뜨기 직전수온관리,
회뜨기 직전까지 자연그대로의 모습으로
냄새없이 스트레스 없이 깨끗하게 팔팔하게 살아 있어야 합니다.
회뜬 후
회먹는 장소의 기온 & 바람(선풍기, 에어컨)관리등
실제로 회맛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계절별로 관리해주어야할 내용이 많습니다.
새우는 낚시점에서 판매하는 일명 백크릴을 뜻합니다.
염장되지않고
단단하지 않는 크릴입니다.
녹으면 흐물흐물해지는 밑밥과 같은 새우입니다.
궁금한점이 하나 있습니다
혹시 정수심으로 하시는지 아니면 끄심바리조법으로 하시는지요 .....
바닥지형이 높은곳과 낮은곳이 있을것이고...
여가 있을것이고 수초가 있을것인데
바늘위치를 바닥에 고정하는지요 아님 목줄 1미터 끄심바리인지요 아님 수중찌 가 바닥에 조금 뜨는정도로 하시는지요
질문2 목줄에 봉돌을 다시는지요..... 단다면 위치는 어디에 두시는지요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하기에 앞서
먼저 설명을 해야할 내용이 있습니다.
낚시에 있어서 참으로 중요하고
많은 분들이 잘못알고 있어서
답답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밑밥운용에 대한 전제조건이 들어 있지 않은이상
제가하고자하는 낚시방향에서 본다면
질문하신 내용은 큰 의미가 없게 됩니다.
제가하고자하는 낚시에서 본다면
특히나 끄심바리조법은 정말 잘못된 접근이고
많은 낚시꾼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방식으로
바꿔주고 싶은 내용중의 하나입니다.
글로써 설명하자니
물속상황설명과 지형설명부분에 힘든 부분이 있지만
그 방향성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 지형파악 *
지형 파악을 하라.
지형파악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가?
(지형이 알고 싶은것이 목적이 아니라 감성돔이 지금 물속에서
어떤 지형을 싫어하고 좋아하는지, 어디로 들락날락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함)
지형파악은 어떤 방식으로 하는가?
(수심측정봉돌로 쿵 찍는 것이 아니라 실제 채비를 흘리면서 찾아야만
실제 낚시에서 밑밥운용과 맞아 떨어지면서 실제 감성돔 또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물속정보를 잘 전달해줄 정말 예민한 찌가 필요합니다. )
지형파악을 정말 물속의 정밀한 높낮이의 지형파악을 말하는가?
(낚시꾼 입장에서 바라보는 정밀한 높 낮이는필요없습니다.
감성돔이 실제 헤엄치고 다니고 있는 감성돔 기준의 지형의 형태가 궁금할뿐입니다.
주변보다 조금 높은 곳을 선호하는지, 조금 더 낮은 곳을 좋아하는지 , 수중여 뒷편 멀리서 바라만 보는지..등
감성돔 기준에서 활동하는 영역의 지형을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
지형을 파악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감성돔이 현재 물속에서 어떤 유영방식으로 움직이고 있는지
시기적인 행동특징과
지역적인 특징에 따라서
지금 현재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등을 파악하고
나의 밑밥으로
나의 채비와 만나게 하는 위치를 선정하기 위해서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여러마리의 감성돔을 불러 모을 수 있는
안전한 자리를 찾고
그곳에서 머물게하며
한 마리씩 잡아낼 수 있는 자리를 따로 선정하여
잡아내는 자리에서만 감성돔을 잡아내기 위함입니다.
나의 밑밥을 이용해서 (지형파악에서는 반드시 밑밥이 전제조건으로 들어가야합니다. )
지형에 따른감성돔들의 움직임을 찾기 위해서
지형을 찾는 것입니다.
그래서 몰을 찾았다면
감성돔이 몰사이를 지나다니는지
감성돔이 몰 위쪽을 돌아다니는지를 찾아내아내고
(밑밥운용술과 빠른 채비운용이 꼭 필요합니다. )
밑밥을 이용해서 몰이 없는 곳으로 불러 들이면
그쪽으로 나오는지도 확인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감성돔이 몰에서 나오려고 하지 않는다면
몰 위쪽에서 감성돔을 잡아내는 수밖에 없습니다.
보통은
감성돔이 바닷물 속 어딘가에 머물러 있다면
그 상태로 그 지형에서 그대로 잡는 것이 아니라
감성돔이 지형을 기준으로 움직이는 활동영역, 활동유영층을 확인하여
밑밥으로 집어하기 좋은 지형으로 불러들이며
그 지형에서 밑밥으로 바닥지형에서 잡을 것인지
약간 부상해서 먹게 할것이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부분은 활성도에 따라서 밑밥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얼마든지 조절은 가능합니다.
밑밥종류와 밑밥운용의 중요성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
지형이란 것은
밑밥을 이용해서 감성돔을 내가 원하는 자리로 불러 들일때
감성돔이 실제 움직이려고 하는 지형인지
피하려고 하는 지형인지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한 지형파악이며
감성돔이 몰려 있기 좋아하는 지형인지를 분석하는 용도의 지형파악입니다.
바닥지형이 다양하지만
사람 기준에서는 좋아 보여도
이유는 알수 없지만
감성돔 기준에서는 불편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유형별로 지형을 분리해서
감성돔들이 원하는 자리로 불러 들이고
그곳에서 편안하게 먹이활동하게 하는 것입니다.
지형파악에는
밑밥이라는 것이 반드시 전제조건으로 있어야 하며
바닥의 세세한 모양을 확인하기 보다는
감성돔이 좋아하는 지형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감성돔이 몰려 있다면
감성돔이 굳이 바닥에 배를 깔고 있지는 않습니다.
감성돔은 바닥에 붙어 사는 어종이 아니라
쉽게 유영해서 다니는 어종이기에
부상하여 먹이활동하는 습성이 강합니다.
수심을 바닥권보다 더 길게 주어
바닥을 질질끄는 방식은
어찌보면 감성돔이 근본적으로
떠서 유영하여 다니는 물고기라는 것을 무시하는 행위이며
근본을 무시하고 낚시한다는 것은
낚시자체가 더 어려워진다는 뜻입니다.
감성돔의 근본, 기본습성에 맞춰서 낚시를 해야 더 쉽고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밑밥운용을 잘못하게 되면
감성돔의 시선이 일시적으로 바닥을 보게 될 수는 있느나
그래도 결국에는 감성돔이 근본적으로 위쪽을 보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채비를 굳이 바닥에 깔면서 낚시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그것은
밑밥운용과 지형파악을 잘못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감성돔을 너무 바닥권에서 잡어 버리면
잡혀 나가는 감성돔이 주변에 있는 다른 감성돔들에게 쉽게 발견되어
감성돔이 밑밥 자리를 모두 벗어나버리는 경우가 발생되어 좋지 않습니다.
끄심바리, 바닥을 빡빡긁는 낚시는
그곳을 지형을 잘못파악했다는 뜻이며
(사실은 본인이 확인한 곳보다 더 깊은 수심에서 감성돔이 있었다는 반증입니다)
명확하게 감성돔이 어떤 지형에서 어떻게 놀고 있다라는 것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바닥을 빡빡긁는 형태의 낚시를 하게 됩니다.
굳이 바닥을 빡빡긁기보다는
그곳을 피해서
더 좋은 자리로 밑밥으로 유인해서 부상시켜서
편안하게 낚시하는 것이 훨신더 좋습니다.
(밑밥운용의 전제조건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
지형파악의 실패
감성돔의 유영형태 파악 실패
밑밥운용의 세분화 실패
끄심바리라는 것은
바닥지형을 잘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이며
감성돔이 물속에서 어떤 지형에서 어떻게 유영하고
어느장소를 불편해하고
어느방향에서 들락날락하는지,
그들이 편안하게 몰려 있게 할 수 있는 지형은 지금의 물속에서 어디인지를
밑밥운용이라는 필수 요소로 생각했을 때
모두 실패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물론 그런 낚시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하는 낚시방향에서 본다면
전제조건들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정상적으로 지형파악을 잘하고
지형에 따라서 밑밥운용을 어떻게 할것인지를 잘 결정하고
감성돔의 유영형태와 감성돔이 원하는 지형을 잘 파악하였고
그런 좋은 장소로 밑밥으로 집어를 시켰다면
굳이 감성돔을
바닥 빡빡 긁어가면서 잡을 필요는 없습니다.
수심은 바늘 기준 바닥에서부터 위쪽으로 찾아 올라가면 됩니다.
또는 위쪽에서 부터 바닥으로 찾아 내려가도 됩니다.
감성돔이 여름~가을시즌 에는 부상하는 경우가 많아서
위에서부터 아래로 찾는 것이 좋으며
추운 겨울~산란시기까지는 바닥부터 위로 찾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수심은 수시로 조절하면서
다양한 지형을 골고루 찾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채비를 오랫동안 길게 주~~욱 흘리는 것이 아니고
지형에 따라서 그 지형에 맞는 수심으로만 조절해서
짧은구간
그 지형만 따로 흘리는 것이 맞습니다.
약간 지형이 움푹 들어간곳을 공략한다면
그 수심에 맞게 깊게 주고
그곳만 딱 흘리고 채비를 걷어 들입니다.
그리고 수중여나 몰이 있는 곳은
딱 그곳에 맞는 수심으로 조절해서
그곳만 흘리고 채비를 걷어 들입니다.
그러게 하는 이유는
밑밥운용에 따른
감성돔이 선호하는 영역이 나오게 되고
그에 따라서 밑밥으로 감성돔들이 좋아하는 영역으로
집어해서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낚시에 있어서 밑밥이 전제조건이 되어야하고
밑밥으로 물속을 찾고
밑밥으로 그들을 몰고 다녀야 합니다.
목줄에 봉돌은
갯바위권에서
아주 단단한 밑밥으로 바닥권을 공략할 때
강한 용승조류나 말아서 복잡하게 흘러가는 곳에서만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런 조류에서도
밑밥이 단단하지 않고 흘림용 밑밥이라면 목줄에 봉돌을 물리지 않습니다.
목줄에 물리는 봉돌은
조류가 빠르고 복잡한 곳에서
감성돔이 헴엄치기 바빠서 이물감에 대한 개념을 상실할때는 크게 상관없지만
나머지 조건에서는 이물감으로 작용하는 아주 불편한 존재입니다.
목줄에는
특별한 조건이 아니고서야
봉돌을 물리지 않는 것을 기본으로 낚시합니다.
예민한 시기에는 그만큼 나쁜 영향을 줍니다.
다만
예민도와 무관한
가을시즌 고기 많을때
떼고기 지나갈때,
여름시즌 잡어를 뚫고 잡어아래 있는 감성돔을 공략할때
초봄시즘 겨울을 지낸 갯바위에서 내만으로 이동하기 위해 첫 지역이동이란 것을 할 때
봄시즌 감성돔 떼고기 지나갈 때 등
아무런 상관없는 시기도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특별한 조류조건이 아니면
목줄에 봉돌을 물리지 않습니다.
낚시는
"항상", "늘"이란 법칙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낚시할 때마다 대상어가 어떤행동(불편함, 싫어함, 좋아함)을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심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감성돔 습성의 기본원칙: 절대 바닥고기 아닙니다. 떠서 다니는 물고기입니다.
목줄에 봉돌 위치는
보통은 바늘에서 50cm 위쪽에 물리기는 하는데
상황에 따라서 더 위쪽으로 물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바늘에서 50cm보다 더 적은 거리에 물리지는 않습니다.
존경합니다.😊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낚시하는 신사라는 느낌을 늘 받고갑니다 저같은 초보가 보기에 조금 어렵지만 공부하게되고 낚시터에서의 배려 /존중 여러가지 배우게됩니다
항상 건강잘챙기시고 화이팅 응원합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의 영상이네요~매우 유익합니다 👍 영상속 설명처럼 1번 2번 3번 공략지점이 있는데 석축이 끝나서 사니질대랑 경계지점이 정확히 방파제 선자리에서 전방 몇미터 지점인가요? 항상 발밑 석축 이 잠겨있는거 보고 어렴풋이 판단하는데 정확한 거리를 알고싶습니다~
거리를 계산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찌와 나의 채비를 통해서 바닥지형을 탐색하다 보면 물속의 지형이 파악이 됩니다.
수없이 많이 던져야 하며 다양한 방향으로 채비를 흘려봐야 알 수 있는 방식입니다.
낚시 초반에 지형을 파악하기 위해서 채비를 최소 20~30번은 던집니다.
방파제 마다 지형이 다르고
수심에 따라, 외부의 강한 파도나 조류의 세기에 따라서
물속 바닥에 기초로 쌓게되는 석축의 모양이나 형상이 다르기 때문에
물밖에서 단순히 계산해서 판단하는 것은
낚시에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물속지형도 매년 자라는 해초나
태풍의 영향으로 무너지거나 달라지기 때문에
매년 낚시할 때마다 새롭게 지형을 찾아야 합니다.
작은 지형의 변화에도
감성돔의 은신이나 활동반경이 달라지기 때문에
지형탐색은 낚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이런 지형탐색을 하기위해서 필요한 것이 예민한 채비입니다.
예민한 채비를 운용할수록 물속의 정보를 디테일하게 얻을 수 있고
낚시에 큰 도움이 됩니다.
@@머리로하는낚시캬!이제부턴 번거롭더라도 발앞부터 전방 10m 20m 30m 지형파악을 해야겠습니다~
수심을 찍어보고 해봣는데 하면서도 넘입질이없으니 이수심이믽나생각드는데 이럴땐 어찌해야하는지요 ㅜㅜ
수심을 찍어보는 것과 실제 채비를 흘리는 것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수심봉돌을 통해서 찍어서 수심을 측정하는 것은
수직일자의 상태이며
채비를 흘리게 되면
찌에서 바늘까지의 줄 전체가
사선으로 날리게 되어 나의 채비가 바닥에서 떠서 흐르게 됩니다.
또한
채비 호수에 따라서 사선으로 날리게 되는 정도가 달라서 호수에 따라서도 날리는 정도를 다르게 조절해야합니다.
조류의 세기에 따라서도
실시간으로 사선으로 날리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수심측정때보다 더 깊이 주어야 하며
실시간으로 부지런히 조절하는 것이 맞습니다.
수심 측정할 때 수심봉돌을 사용해서 쿵~! 찍어서 했다면
그 상태의 수심에서
채비를 흘리면서
바닥이 걸릴 때까지
조금씩 수심을 더 깊게 주어야 합니다.
그러다가 조류가 빨라지면 더 주는 것이 맞구요
다시
조류가 약해지면
채비가 바닥에 걸리게 되는것이 정상입니다.
만약 조류가 약해졌는데도
채비가 바닥에 걸리지 않는다면
자신의 채비는 그냥 붕~~떠서 흘러 가고 있는 중입니다.
낚시 도중에 수심은
조류의 상황에 따라서
수시로 조절해주어야하는 대상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으로 봐서는 채비가 바닥에서 많이 떠서 흘러갔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수심은 한번 맞췄다고 고정해놓고 사용하면 안되며
정말 부지런히 조절하고 관심가져야할 중요한 대상입니다.
@@머리로하는낚시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구구절절 옳습니다.
찌 낚시경력 3년 정도 넘어가니 찌가 물에 들어가서 이야기하는걸 조금씩은 알게 되는것 같네요.
찌톱만 2-3번 갈아 넣은 막대찌가 있는데 이 녀석을 사용하면 저한테 밑걸리는지 조류가 강한지 약한지 고기가 미끼를 물었다 뱉었다 이야기를 하는데 제가 모두 알아 듣지는 못하네요.
초보때는 무조건 찌가 쑥 빨려들어가는것만 볼려고했거든요.
괜찮은 메이커 찌 한 종류만 사용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끼도 엄청 중요한데 그냥 한꺼번에 녹여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반으로 갈라서 반은 아이스박스 보관하고 3-4시간씩 나눠서 사용합니다.
그리고 영상 많이 올려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다.배울께 많습니다.😊
민물낚시를 오래하다가
바다낚시까지 왔지만
유독 바다낚시만 자연의 현상이 무시되는 경향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장비가 우선이고 기법이 우선이고 먼바다 낚시가 우선이고 내만권 바다는 무시되고
제일 우선이 되어야할
대상어나 자연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 듯 보였습니다.
(민물낚시입장에서보면 그렇게 보여집니다.)
저도 처음 바다낚시로 입문할 때는 혼란스러웠는데
지금은 대상어가 원하는대로
자연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맞춰주려고 노력하다 보니
이제는 조금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낚시는 다양한 방식이 존재하지만
사람이 고집부리지 않고 자연의 순응하고
사람이 변화되어 적응하는 방식이
가장 보람되고 즐거운 것 같습니다.
꽝치는 날이 있어도 그날의 이유가 이해가되기에 더욱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
지금의 바다낚시는
어찌보면 조과라는 욕심에 갖혀버려서
낚시의 진정한 즐거움이 많이 퇴색되어버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민물낚시의 여유로움과 자연과 함께하는 낚시를 하지 않고
바다낚시를 바로 접했다면 아마도 자연을 보지 못하고
욕심이란 단어에 갇혔을것 같기도 합니다.
민물이나 바다나
자연이라는 그 대상, 사람이 접근해야할 방식은 모두 동일하다고 생각하고 낚시하다보니
조금더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대상어가 잘 보이고 덤으로 조과가 따라오기도 합니다.
뱅기2님께서도 즐거운 방향으로 낚시를 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조과를 떠나서 그런 물속을 보기 위해서 하나씩 노력하다 보면
낚시의 진정한 즐거움이 조과가 아닌 다른 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항상 즐거운 낚시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어디인지 발판이 편해보여서 좋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방송이네요.
저로선 도움드리는건 방송보는것 뿐이라.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어찌보면 가장 기본인 낚시(캐스팅, 밑밥,미끼 등)가 해답이지만 바다속을 헤아리는것이 여전히 어렵네요.
사람입장에서 생각하다보니
낚시다니면 이것 저것 생각을 하다보면 조금씩 답을 찼을수 있지않을까요.
잘보고 갑니다.
건강 신경써주셔 감사합니다.
기본적인 낚시가 몸에 완전히 습관화되고 나면
조금의 현장실전방식만 배우면
고기잡는 재미보다 물속에서 감성돔들이 어떻게 놀고 있는 지를 보고 있는 재미와
그들의 방식을 확인하는 과정이 더욱 재미가 있게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육중인 회원님이 나오시던데
어찌하면 교육생이 되는지요.
낚시를 거의 20년을 했지만 아직도 10회중에 8~9회는 꽝을 치고 오는 꽝조사입니다
진실되게 제대로 된 낚시를 배우고 싶습니다
현재 신규교육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진행하는 교육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드리고 싶습니다.
낚시 기술보다는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아 주고
낚시의 기본원리를 이해시키고
낚시와 바다를 바라보는 사람의 생각을 바꾸는 과정이라
교육이 단순히 하루 설명듣고 끝나는 내용은 아닙니다.
체계적인 단계가 있으며
꾸준히 참여할 수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교육하는 사람의 체력소모가 엄청심합니다.
게다가 교육하는 사람이 미리 준비해야할
준비물도 많고
개인마다 교육방식이 다른 집중 과외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개개인마다 교육과정을 따로 설정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의 개인시간이 아주 많이 소요되기에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그런 교육은 아닙니다.
교육의 기본 목표인
사람의 생각을 바꾼다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기에
낚시라는 장르속에서 어떤 것들이 잘못되었는지를
실전을 통해서 증명을 해주어야 이해되는 경우가 많아서
설명하는 제가 더 괴로운 과정이 신규교육생 교육과정입니다.
현재는 10년 넘게 진행되면서 건강이 많이 안좋아진 상태구요
제 입장에서는
개개인의 사람들의 잘못된 생각과의 싸움이기에
교육을 쉽게 선택하기는 어렵습니다.
(스트레스 지옥 ...장난아닙니다. ㅠ.ㅠ)
교육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낚시라는 세상을
같은 마인드로 평생 같이 즐길 수 있는 동반자를 찾기위한 것이기 때문에
마인드적인 부분에서 조건이나 제약이 많습니다.
그래서
체계를 잡고
완벽하고 확실하게 할거 아니면 교육자체를 하지 않습니다.
교육기간도 보통 6개월~1년 이상걸립니다.
교육이라고 하면
남들히 흔히 생각하는
조법 설명하고 채비설명하고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한다. 등의 단순한 교육은 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바다를 분석하고
조과의 욕심을 떠나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마인드를 갖게 하는 것이 교육의 1차 목적입니다.
그런 정규과정을 합격하고 나면
기법이나 기술적인 부분은 스스로 알하서 찾아서 해결하는 능력이 생기기 때문에
출조때마다 하나씩 배워가는 자신의 모습에
출조가 늘 기다려지고 즐거워지게 됩니다.
그 과정이 익숙해지고
실력이 늘면서 조과는
나중에 최종적으로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출조에 조과가 늘 따라오지 않는 다는 것은
그 이전에 선행되어야할 내용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과욕심부터 가지는
사람은 제가 하고자 하는 낚시에서
시작부터 안맞다고 늘 언급하는 부분입니다.
조과를 마음속에 두고
모든 문제를 접근하면
쉽게 해결될 문제도 늘 어렵게 만듭니다.
지금은 제가 개인 출조시간도 내기 힘든 상황이며
건강상태도 완벽하게 좋아진 것도 아니기에
교육이란 것을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현재하는 교육은 모두 신규교육이 아니며 기존 회원님 재교육(추가교육)이며
정규교육에 합격하신 분들 중에서
교육년차가 높은 분만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는
핵심만 간단히 짚어 주면 되니까
체력이나 시간적인 부담없이 진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규교육은 개인적인 시간의 여유가 되고
체력적으로 완전히 좋아지면 한번 고려해보겠습니다.
신규교육과정은
제가 스트레스와 많은 체력소모로
몸이 많이 안 좋아져서 늘 부담스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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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구독하신분들 중에서
감사의 의미로
구독년수가 오래되신분들에 한해서 지원을 받아
간단한 시험(낚시기술이 아닌 낚시의 마인드를 체크하는 과정, 초보자 가능)을 치르고 모집할 생각입니다.
혹시나 나중에라도 생각이 있으시면 그 때 지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낚시방향에 관심가져 주셔서감사합니다.
@@머리로하는낚시 긴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도 나름 낚시카페에서 인정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낚시 실력이 아닌 낚시를 즐기는 사람으로요
전 낚시를 하는 자체를 즐기며 그게 좋아서 낚시를 가는 사람 입니다
조과는 덤인거지요
근데 너무 못 잡아서 혹시나하고 문의를 드린것이랍니다
나름 이곳에서 유명한 카페에서 감성야화 검색 하시면 제 조행기들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조행기 열번중에 아홉번이 꽝 조행기랍니다
타인은 고기를 잡아야 자랑삼아 조행기를 작성하지만
전 눈뜨고 나가는 순간부터 집에오는 그때까지를 조행기라 생각하고 기록 합니다
거두절미하고 다음에라도 기회가 된다면 그 소중한 기회를 잡아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머리로하는낚시 아까 답글을 달았는데 지워졌는지 클릭미스 인건지 사라져서 다시 남깁니다
장문의 글로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역시도 십수년동안 낚시가 좋아 낚시를 다니는 사람입니다
낚시자체를 즐기는편인죠
그렇기에 열번중 아홉번을 꽝을 쳐도 낚시를 가고 꽝을 쳐도 낚시까페에 조행기를 쓴답니다
타인들은 고기를 잡아야만 몆자의 글과 사진으로 자랑삼아 조행기를 쓰시지만
저는 꽝을 치는 낚시도 아침 출발때부터 철수후 집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하나의 기록처럼 일일히 조행기록 제 흔적을 남긴답니다
회원님들도 제글을 무지 좋아해주시구요
이것 또한 제게는 낚시의 일부인거죠
제게 낚시는 힐링 그 자체이자 일부 랍니다
단지 너무 고기를 못 잡아서 아쉬움이 생겨서 그나마 열번중에 두세번은 좀 잡아보고자 문의를 드린것이니 오해는 마시기 바랍니다
고기를 잘 잡는 낚시인이 아니라 낚시를 즐기는 낚시인이 되는게 꿈이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낚시까페에 닉네임 감성야화 검색 하시면 저의 많은 글들을 있으니 시간 되신다면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대표로 갯강구 카페도 있구요
거두절미 하고 암튼 차후라도 기회가 된다면 그 아름다운 기회를 한번 잡아보고 싶습니다
그때까지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하게 쉽게 낚으시네 ㅋ 굿 잘봤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자님 ^^
감시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남해 낚시는 밤낚시가 좋은가요 낮낚시가 좋은가요~~
지금 시기에는
방파제권은 밤낚시가 좋구요
갯바위권은 새벽~아침 해뜨기 전까지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