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다문화 고부열전 - 첫 번째 엄마가 되고 싶어요

배드민턴 동호회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이분이
오늘의 주인공 시어머니
동호회 친구분께 무언가 자랑 중이신데....
바로 시어머니가 요증 퐁당 빠져버린 손주들!
손주들을 바라만 봐도 그저 행복~
손주들 보는 재미로 산다는 시어머니!
그런데 이런 시어머니이 손주 사랑이
불편한 사람이 있다는데,,,
바로 태국에서 온 며느리~
며느리는 시어머니댁만 가면
자신ㅇ이 아이들 엄마가 아닌 것처럼 느껴져서 속상하다고...
그 이유는 바로 엄마보다 더 엄마같은 시어머니와
시어머니 여동생분들(이모할머니들) 때문!
손주들에 푹 빠진 시어머니와 이모할머니들 사이에서
나홀로 다른 세상인 며느리,
사실 며느리는 어린 시절 상처 때문에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엄마가 되어주고 싶다고
그래서 시어머니께 인정 받아 진짜 엄마로 거듭나고 싶다고,
아이들에게 첫 번째 엄마가 되고 싶은게 소원이라고...
서로 손잡고 농장도 가고 오랜만에 아이들 없이
오붓하게 둘 만의 시간을 보낸 고부!
그러나 시어머니는 태국의 환경, 음식 등에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 하는데...
과연 며느리는 시어머니에게 이해와 인정을 받고
첫 번째 엄마로 당당히 거듭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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