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은 그냥 밉상캐릭터라고 했지만, 행적들로 추정해보면 미실리스 재벌가문 인간들 중 가장 인간다움이 남아있는 케이스가 아닐까 싶기도 하거든요. 여태까지의 이벤트에서 엿보이는 미실리스의 모습은 오직 기술 하나만을 위해 인권이나 인성따위 내다버린 짓만 하던 기업이란걸 추정할 수 있는데, 그 와중에 슈엔은 매우 인간적인(...좋든 나쁘든간에) 결정을 내리고 있거든요.
인간적인 결정:방주에 랩쳐를 부르며(응?) 언체인드 안 내놓는다고 미하라에게 감각교환하고 머리에 총 쏴서 자결하라고 하며(응?) 유니가 자결용 총 쐈을때 미하라가 안 막았으면 즉사했을년이 깨어나니까 미하라가 대신 막아줬다고 머리 아프다고 징징거리며(응?) 대체 어디가 인간적인 결정인지 설명 좀...
0:45 회사 주가에 집착이 심한 이유는 스토리 정황상 슈엔이 미실리스 CEO가 되고 나서 (5:39부터 설명해주셨듯이) 전대 CEO들에 비해 큰 실적이 없었기 때문에 경영진들에게 항상 비교당하며 자리를 유지하기 힘든 상황이라 그런것으로 생각됩니다. 0:48 지휘관이 '잃어버린'걸 우연히 주운게 아니고 모더니아한테 쐈다가 모더니아가 이빨로 탄두를 물어서 뱉어버렸기 때문에 다들 '잊어버린'것을 슈엔이 리안 시켜서 주워오게 만들었습니다. 총알의 특성상 쏘고 나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 버려진 탄환의 성분 자체에는 신경쓰지 않은것에 가깝다고 봅니다. 2:56 워드리스 스쿼드도 만들어진 초창기에는 성능에 자부심이 있어 '니케'라 불렀으나 토커티브 포획 작전에 실패하자 실망하여 고철취급을 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대하는 태도를 보면 아직도 애정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무래도 CEO 자리가 위태롭다 보니 지나치게 성과에 집착하게 되고 성과를 내지 못한 니케들을 고철 취급하게 된게 아닐까 싶네요.. 3:00 라플라스만 편애하는 이유는 슈엔의 첫 작품이자 유일한 성공작이 메티스 스쿼드이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3:40에 나오는 애장품 스토리도 어느정도 연관이 있어 보이지만 자세한 내용이 안나와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다뤄줬으면 좋겠네요. 어린 나이에 ceo가 되었고 항상 비교당하며 살다보니 성과에 집착하게 되면서 성격이 망가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쯤되면 그냥 미사일스 회사 구조가 문제라고 생각되구요. 가끔 보여주는 귀여운 행동때문에 슈엔단도 존재하지만 스토리 작가분께서 인과응보를 좋아한다고 한 만큼 결말이 좋지 않거나 세탁을 하더라도 마땅한 죗값을 치르는 결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모순입니다. 이미 자기가 이끌고 있는 메티스가 자타공인 미실기준 최강 및 현재 방주내에서 최강으로 거론되고 있는 와중에 성과에 집착 할 필요도 없었는데 "말하는 랩쳐" 란 자체가 이레귤러인걸 알만한 애가 워드리스 "첫 공식임무"로 토커티브 포획하라고 한거거든요. 얘 그 전설적인 필그림 스화조차도 1:1로 커버 못 해서 결국 뚫렸는데 그냥 애초에 얘 행적 자체가 다 모순입니다.
@tuan-q3d 그 성격을 "정말로 진심으로" 좋아하는거라면 생각보다 문제가 있는거라 아무리 픽션이라긴 하지만 현실 대입하면 현대그룹 CEO가 자기네 그룹 주가 폭망했으니 휴전선 철조망 뚫어버리고 GP병사 빼돌린다음 북한군 이랏샤이마세 하면 군부대 용품 많이 필요할테고 우리 군수용품 없으면 안 되겠지?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실천에 옮긴 CEO를 좋다고 생각하게 되는건디요?
슈엔은 이제 방 빼라. 지엔의 시대다 이제
이복 언니인 지엔이 최소 핵폐기물급에서 그 이상의 쓰레기에 미실리스라는 기업이 지금까지 보여준 행실 꼬라지를 보면 슈엔은 타고난 인성이 슈엔젤 소리를 들을 만큼 좋았기에 그나마 재활용 불가 쓰레기인 게 아닐까 싶네요
제작진은 그냥 밉상캐릭터라고 했지만, 행적들로 추정해보면 미실리스 재벌가문 인간들 중 가장 인간다움이 남아있는 케이스가 아닐까 싶기도 하거든요. 여태까지의 이벤트에서 엿보이는 미실리스의 모습은 오직 기술 하나만을 위해 인권이나 인성따위 내다버린 짓만 하던 기업이란걸 추정할 수 있는데, 그 와중에 슈엔은 매우 인간적인(...좋든 나쁘든간에) 결정을 내리고 있거든요.
인간적인 결정:방주에 랩쳐를 부르며(응?)
언체인드 안 내놓는다고 미하라에게 감각교환하고 머리에 총 쏴서 자결하라고 하며(응?)
유니가 자결용 총 쐈을때 미하라가 안 막았으면 즉사했을년이 깨어나니까 미하라가 대신 막아줬다고 머리 아프다고 징징거리며(응?)
대체 어디가 인간적인 결정인지 설명 좀...
이제보니 지엔 슈엔 서로 머리색 반전이였네
ㄷㄷㄷ 저도 이제 알았네요
0:49 '우연히' 가 아니라 슈엔이 리안을 시켜서 가져온것입니다 자세한건 스포라서 14챕터 '잃어버린 탄환은' 을 보시면 됩니다
이새아 성우님 메소드 연기를 못 잊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
타게임에서도 자꾸 슈엔이 떠올라요ㅠㅠㅠㅠㅠㅠ
지엔이 저러면 슈엔이 크면…..
에닉 고맙다
ㅋㅋㅋ오랜만에 댓글보고 웃네요
좋은 편집 이해하기 쉬운 설명 잘봤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편집퀄리티가 장난아니시네요 바로 구독박고 챙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니케 이야기 재밌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추후 또 다른 캐릭터 분석 노트 영상도 올라올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0:45 회사 주가에 집착이 심한 이유는 스토리 정황상 슈엔이 미실리스 CEO가 되고 나서 (5:39부터 설명해주셨듯이) 전대 CEO들에 비해 큰 실적이 없었기 때문에 경영진들에게 항상 비교당하며 자리를 유지하기 힘든 상황이라 그런것으로 생각됩니다.
0:48 지휘관이 '잃어버린'걸 우연히 주운게 아니고 모더니아한테 쐈다가 모더니아가 이빨로 탄두를 물어서 뱉어버렸기 때문에 다들 '잊어버린'것을 슈엔이 리안 시켜서 주워오게 만들었습니다. 총알의 특성상 쏘고 나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 버려진 탄환의 성분 자체에는 신경쓰지 않은것에 가깝다고 봅니다.
2:56 워드리스 스쿼드도 만들어진 초창기에는 성능에 자부심이 있어 '니케'라 불렀으나 토커티브 포획 작전에 실패하자 실망하여 고철취급을 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대하는 태도를 보면 아직도 애정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무래도 CEO 자리가 위태롭다 보니 지나치게 성과에 집착하게 되고 성과를 내지 못한 니케들을 고철 취급하게 된게 아닐까 싶네요..
3:00 라플라스만 편애하는 이유는 슈엔의 첫 작품이자 유일한 성공작이 메티스 스쿼드이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3:40에 나오는 애장품 스토리도 어느정도 연관이 있어 보이지만 자세한 내용이 안나와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다뤄줬으면 좋겠네요.
어린 나이에 ceo가 되었고 항상 비교당하며 살다보니 성과에 집착하게 되면서 성격이 망가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쯤되면 그냥 미사일스 회사 구조가 문제라고 생각되구요.
가끔 보여주는 귀여운 행동때문에 슈엔단도 존재하지만 스토리 작가분께서 인과응보를 좋아한다고 한 만큼 결말이 좋지 않거나 세탁을 하더라도 마땅한 죗값을 치르는 결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편집 진행중인 2편에도 조금 더 자세히 내용을 다루어볼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그래서 모순입니다. 이미 자기가 이끌고 있는 메티스가 자타공인 미실기준 최강 및 현재 방주내에서 최강으로 거론되고 있는 와중에 성과에 집착 할 필요도 없었는데
"말하는 랩쳐" 란 자체가 이레귤러인걸 알만한 애가 워드리스 "첫 공식임무"로 토커티브 포획하라고 한거거든요. 얘 그 전설적인 필그림 스화조차도 1:1로 커버 못 해서 결국 뚫렸는데
그냥 애초에 얘 행적 자체가 다 모순입니다.
슈엔 뭔가 나중에 진짜 니케 될거같음
@@ilgom 애초에 대체 할만한 인원만 있었어도 니케 진작에 만들었죠. 에닉이 말 한대로 대체 할 인원이 없어서 니케 못 만든거니까
오 빨리 2편도 보고 싶네요 ㅎㅎ
매주 토요일 업로드 예정일로 잡고 있습니다!
소중한 돈통이다 이말이야~
슈엔은 사실상 지휘관 꼬봉화 되었고... 지엔은 확실히 빌런급이라고 생각됨...
라고 슈엔젤님의 의견을 대신 전합니다.
곳 뜨실분.영상 퀄리티가 무슨. 와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엔장!
재밋내요 구독박고 갑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대 CEO 두사람 ㄹㅇ 최초니케 릴리바이스 다시 탄생좀시켜줘 ..
내가 아는 슈엔은 명방..
그저 슈엔젤....
오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슈 엔 젤
걍 페도픽임
슈엔단은 매력때문에 생긴게 아니라 그냥 분탕러들이라는게 정설
슈엔 캐릭터 분석을 보고 있으면, 현실 정치판에서 딱 한 사람이 떠오르네요... 윤석열... 그가 어려서부터 자라온 환경이나 경험, 훑어보면 정말 딱 들어맞는 사례인 듯...
오 심상치 않는데?
갑자기 정치를 엮는다고?
아니 직무정지되고 구속되있는 현직 대통령인데 어떻게 그런답이 나오지?
넌 민주당 지지자 해라
언론이나 사법부나 공권력까지 죄다 민주당편들고있는데 아직도 그거밖에 안보임?
한가지 잘 못 알고 계신게 슈엔 얘는 인기가 많은게 아니라 그냥 슈엔젤이니 뭐니 하면서 밀어대면 싫어하는 일반 유저들의 반응을 즐기는것입니다.
인기가 많은게 아니라 걍 우리 반응을 즐기는것뿐임.
진짜 진심으로 좋아하는 애들은 몇 없음.
아 나만 좋아하는거였어..?
@tuan-q3d 그 성격을 "정말로 진심으로" 좋아하는거라면 생각보다 문제가 있는거라 아무리 픽션이라긴 하지만 현실 대입하면 현대그룹 CEO가 자기네 그룹 주가 폭망했으니 휴전선 철조망 뚫어버리고 GP병사 빼돌린다음 북한군 이랏샤이마세 하면 군부대 용품 많이 필요할테고 우리 군수용품 없으면 안 되겠지?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실천에 옮긴 CEO를 좋다고 생각하게 되는건디요?
❤❤❤❤❤❤슈엔젤!!!❤❤❤❤❤❤❤
슈엔이 인기가 많은 캐릭?? 얘때매 스토리보다 접었는데
아무래도 보여준 행적 떄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캐릭터죠
슈엔젤 슈엔단 그리고 인터뷰에서 언급된 인기캐로 도로시(도로롱) 슈엔이 있는걸 보면 인기 있긴 한거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틀린 말은 아님 근데 ... 근데 말이야 애가 은근 인기가 있음
만우절 이벤트를 해보신다면 당신도 슈엔단에 가입하고 싶어질 것입니다.
초대 네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