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관현악단 결] 메나리토리에 의한 국악관현악 '감정의 집' - 지휘 이호성, 작곡 최지혜 / 'House of Emo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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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국악관현악단 결(鍥)
    ‘청춘들이 만들어내는 한국의 울림, 새 세대의 국악관현악으로서 한국 전통예술 발전에 유의미한 기여를 목표로 하는 단체’
    ○공연명: 국악관현악단 결 제 1회 정기연주회 [결: 젊음을 새기다]
    ○공연일시: 2023년 2월 28일(화) 오후 6시
    ○공연장소: 용인 포은아트홀(Poeun Arts Hall)
    ○메나리토리에 의한 국악관현악 '감정의 집'(House of Emotions)
    - 작곡: 최지혜(Composer: Choi Ji-hye)
    - 지휘: 이호성(Conductor: Lee Ho-seong)
    - 연주: 국악관현악단 결(University Association Korean Traditional Music Orchestra 'Gyeol')
    - 음향감독: 박재범(Macho Studio)
    - 자료제공: 국악방송
    ○작품설명
    - 한국의 크고 작은 강이 갖는 생명력과 정화의 이미지를 서사적으로 펼쳐낸 곡으로 강을 감정을 가지고 있는 하나의 커다란 집, 대가(大家)로 상상하고 이를 ‘감정의 집’이라 표현하였다. 각 악장마다 동부지역 음악에서 주로 사용되는 어법인 메나리토리 선법을 중심으로 한 주선율이 등장하며, 거친 피리의 농음과 해금의 익살맞은 다루치기 주법 등 민속악적인 색채들이 사용되고 있다.
    총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악장은 생명력과 힘이 넘치는 역동적인 강, 2악장은 강이 품고 있을 많은 이야기, 3악장은 조용히 흐르는 듯 하나 그 아래 사는 많은 생명체와 끝없이 계속되는 물줄기의 강인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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