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 듣기/Full Album] Heize(헤이즈) 6th Mini Album [Lyric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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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 жов 2024
- 앨범 : 6th Mini Album [Lyricist]
아티스트 : Heize (헤이즈)
발매일 : 2020.06.10
▣▣ Tracklist ▣▣
Track 1. 작사가 **Title**
Track 2. 일이 너무 잘 돼 **Title**
Track 3. 너의 이름은 (Feat. ASH ISLAND)
Track 4. 1/1440 (Feat. 지샤넬)
Track 5. Not to see you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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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작사가
03:15 일이 너무 잘 돼
06:36 너의 이름은 (Feat. ASH ISLAND)
10:38 1/1440 (Feat. 지샤넬)
13:42 Not to see you again.
어휴 이때가 좋았지 빙글빙글은 뭔
일이 너무 잘 돼
일이 너무 잘 돼 이럴 줄은 몰랐는데
네가 다른 사람 만나도
괜찮을 것 같은데
넌 울고 있는데 난 딴 생각을 하는 게
지금도 난 사실 바빠서
가야 할 것 같은데
쌓여있는 저 종이 더미 사이에
네 편지들 사진들 어딘가 끼워져 있었는데
너무 오래 방치해둔 듯해
지저분해 거슬리게 책상을 정리해야 해
파쇄기에 다 넣어버릴까 그만
그 어떤 마음의 흔적도 알아볼 수가 없게
조금 잔인하긴 해도
그런 추억 팔이 따위에
쓸 시간과 여유가 내겐 없는 것 같은데
일이 너무 잘 돼 이럴 줄은 몰랐는데
네가 다른 사람 만나도
괜찮을 것 같은데
넌 울고 있는데 난 딴 생각을 하는 게
지금도 난 사실 바빠서
가야 할 것 같은데
눈 뜨는 게 무서웠지 이불 속에서 하룰 보낸 적도
오늘은 해가 뜬 줄도 모르고
할 일이 많아 밤을 꼬박 샜어 woah
You don't know
희미했던 내 미래와 행복은
사랑을 보낸 후에 더 선명해진 걸
이제 그만 들어가 볼게 하는 일 다 잘 되길 바래
다시는 보는 일 없게 네 맘 알 것 같긴 해도
의미도 없는 대화에
쓸 시간과 여유가 내겐 없는 것 같은데
일이 너무 잘 돼 이럴 줄은 몰랐는데
네가 다른 사람 만나도 괜찮을 것 같은데
넌 울고 있는데 난 딴 생각을 하는 게
지금도 난 사실 바빠서
가야 할 것 같은데
많이 변했단 그 말
믿고 싶지 않은 듯한 표정은
나는 단 한 번도 내색하지 못 한
참아야 했던 사람 참 바보 같던 사랑
이젠 네가 하고 있지만
일이 너무 잘 돼 이럴 줄은 몰랐는데
네가 다른 사람 만나도
괜찮을 것 같은데
넌 울고 있는데 난 딴 생각을 하는 게
지금도 난 사실 바빠서 가야 할 것 같은데
작사가
천사와 악마가 내 손끝에
웃어도 울어도 가사를 적네
종이가 다 젖어도
나는 멈추지 못해
때론 슬픔도 과장해 적었네
하필 작사가가 돼
난 널 얘기해야 해
가끔은 나보다 아픈 내가 돼
귀를 막아야만 해
내 노래가 들릴 때엔
이기적인 내 욕심을 용서해
난 내 글 안에선 널 지켜주지 못해
어떨 땐 생각해
난 저주를 받은 듯해
들려주고 싶지 않아도
써야만 돼 메모해야만 돼
넌 원하지 않는데도
Sociopath처럼 알면서도 계속
진심과는 달리 그댄 멀어지겠죠
비극적 결말의 주인공이 된다고 해도
(괜찮아 누군가는 위로를 받을 거야)
하필 작사가가 돼
난 널 얘기해야 해
가끔은 나보다 아픈 내가 돼
귀를 막아야만 해
내 노래가 들릴 때엔
이기적인 내 욕심을 용서해
Somebody tell me how to quit
절대 내 입장을 넌 모르지
솔직해야만 해 온전히
Photograph film 같이
Somebody tell me how to quit
절대 내 입장을 넌 모르지
솔직해야만 해 온전히
Photograph film 같이
하필 작사가가 돼
난 널 얘기해야 해
가끔은 나보다 아픈 내가 돼
귀를 막아야만 해
내 노래가 들릴 때엔
이기적인 내 욕심을 용서해
1/1440
Baby please just focus
I just wanna know ya
너의 관심사는 뭐야
어색한 건 알아
Baby please just focus
I just wanna know ya
다른 걸 보는 데엔 난 관심 없어 (관심 없어 정말)
처음 본 사이지만 우리는
어디선가 봤던 듯한 기분
하늘 위에 폭죽이 터지듯
작은 꽃봉오리가 퍼지듯
마음속에 떨어진 물감 한 방울은
아지랑이처럼 퍼져 나를 가지는 중
너를 담아두고픈 천사백사십분
이게 사랑이라면 이대로 빠지고파
Baby please just focus
I just wanna know ya
너의 관심사는 뭐야
어색한 건 알아
Baby please just focus
I just wanna know ya
다른 걸 보는 데엔 난 관심 없어 (관심 없어 정말)
옷 입을 때처럼, coffee 살 때처럼
손 씻을 때처럼 1분만 내게 줘
옷 입을 때 빼고, coffee 살 때 빼고
손 씻을 때 빼면
나는 너만 보는데
I just wanna love you bae
눈에 담긴 모든 게
아름다워 보여 bae
요즘 일이 참 잘 돼
너란 노랠 작사해
너의 이름을
부르고 싶은 천사백사십분
Baby please just focus
I just wanna know ya
너의 관심사는 뭐야
어색한 건 알아
Baby please just focus
I just wanna know ya
다른 걸 보는 데엔 난 관심 없어 (관심 없어 정말)
인사할 때처럼 딱 1분만
손 씻을 때처럼 딱 1분만
멍 때릴 때처럼 딱 1분만
내게 집중해 줘 1분만
너의 이름은
나는 지금 너에게로 달려가는 중
너는 그런 나를 모르고 있지만
희미한 기억 지워져버린 내 이름
그 모든 건 내가 지금
손에 쥐고 있으니 상관없어
달려오는 차들조차
거친 파도조차
나를 막을 순 없어
눈앞에 있는 문제들은 보이지도 않아
내가 막아야 할 폭풍우가
널 맴돌고 있잖아
가파른 계단도
어둠 속 헤매임도
불안한 미래도
너를 건들 수 없게
언젠가 네 곁에
당당히 너의 이름을
불러줄 날을 향해
난 견디고 있어
Your name, your name
부르고 싶은 그 이름
Your name, your name
Your name, your name, your name
다시 태어나도 너의 이름을 부를래
너의 기억 속엔 남아있는지 궁금해
끝이 곧 시작이란 말을 나는 믿을게
아니라면 우린 몰랐을 거야 지구 둘레
너를 위해 폰을 들었고 in the night
나 혼자라도 기억하려 remind
I'll be freakin' star 널 위해서 할게
넘어진대도 앞으로 걸어갈게
너의 이름을 난 기억할게 'till I die
아직까진 I can't say goodbye
약속할게 희미해져도 난 여기 남아
너와 네 추억까지 다 새겼으니 있자고 나랑
가파른 계단도
어둠 속 헤매임도
불안한 미래도
너를 건들 수 없게
언젠가 네 곁에
당당히 너의 이름을
불러줄 날을 향해
난 견디고 있어
Your name, your name
부르고 싶은 그 이름
Your name, your name
Your name, your name, your name
시간 지나고 몇 번이라도
다시 되돌릴 준비가 되어있어 난
네가 떠나고 입술에 머문
흉터 같은 너의 이름은
Your name, your name
부르고 싶은 그 이름
Your name, your name
Your name, your name, your name
14:40
천사와 ~ 악마가 ~ 내 손 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