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장미...너의 직업이 과학자였고 언니가 있었고 한 때 검은 조직에서 일했었고 정체가 안시호였다는 사실을 고2 1학기에 처음 알게 되었어 그 사실을 알았을 때 솔직히 놀래기도 했지만 언니를 잃어야 했던 죄책감에 APTX-4869약을 먹고 부작용으로 어린아이가 되었던 모습을 보니 그만큼 언니를 사랑했다는 걸 너무 늦게 알게 되어서 미안해... 얼마나 보고 싶었을까 얼마나 슬펐어 하지만 코난과 친구들이 널 따뜻하게 받아주고 잘해주는 모습에 살아가는 용기를 얻는 널 보니 아팠던 내 마음도 이젠 나아졌어 네가 슬퍼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눈물이 나고 네가 웃으면 나도 웃음이 나더라고 왠지 너랑 내 마음이 서로 통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 너는 비록 어린아이가 되었지만 어른스럽고 침착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 난 그런 성격을 가지지 않았으니까 장미 네가 했던 말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당신도 세대차별을 없애려고 힘쓰지 않았나요? 어린 아이의 말과 행동이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는 사실을요."라는 말이였어... 장미야, 우리 어떤 어려운 상황이 와도 잘 이겨내도록 하자 난 장미 끝까지 믿을 거야 다시 안시호로 돌아갈 거지? 내가 장미 정말 많이 사랑해 이 세상에 그 누구보다도! 그리고 널 보면서 "아, 홍장미라는 캐릭터가 나에게 힘이 되어줬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어 육체적으로는 아니였지만 내 미래보다 중요한 건 너의 미래야 난 현실세계에서 네가 행복하길 바라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부디 우리 장미만은 고생하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 줘 사랑한다 장미야... 미안하다 누구보다도 널 아끼고 사랑해주는 승관이가 그리고 제가 홍장미를 위해 쓴 글이에요
미란이에게 이 세상에서 누구보다 예쁘고 태권도도 잘하고 남도일의 연인이였고 코난의 누나이자 천사인 미란아 잘 있었어? 너한테 쓰는 편지가 세 번째가 되었네 그래도 너에게 해줄 수 있는 게 하나라도 있어서 기뻐 미란아, 난 네가 밉지 않아 아니 전혀 널 미워할 이유가 없어 왜냐하면 넌 어릴 때 부모님이 별거하셨지만 그래도 엄마 역할도 하는 모습이 기특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야 미란아, 그동안 힘들고 고생 많이 했지? 그래도 넌 천사같은 사람이야 왜냐고? 넌 코난 뿐만 아니라 나에게도 육체적으로는 아니였지만 잘해줬고 나에게 위안이 되어주었고 내가 울면 눈물도 닦아주고 따뜻하게 품어주기도 했잖아 그럴 때마다 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 "아, 부모님만 날 키우신 게 아니고 미란이도 날 키워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 지금도 너에겐 여전히 고마움을 가지고 있단다 미란아, 항상 보고 싶고 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존재야 그 사실을 절대로 잊지 마 나중에 내가 성인 되면 너랑 코난, 장미 누나, 나 이렇게 4명이 같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집 사줄 테니까 지금처럼 아프지 말고 나에게 계속 위안이 되어주면 좋겠어 난 널 생각하면서 이 세상을 살아갈 거야 열심히 그러니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줘 알았지? 나중에 널 혹시 만난다면 이 말은 해주고 싶어 ,"미란아, 내가 좋은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줘서 고마워"라고 말이야 미란아, 난 네가 정말 자랑스럽다고 생각해 너에게 "하나밖에 없는 천사"라는 말을 해주고 싶었어 근데 이 말을 이제야 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네 기쁘지? 미란아,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 지내고 코난의 좋은 누나라는 사실도 잊지 말고 태권도도 열심히 하고 아프지 말고 저번에 코난 수술했을 때 간호해주는 모습을 보고 감동 받았는지 몰라 그때 그때 많이 피곤했을 텐데... 너무 잘했어! 장하다 유미란 역시 넌 코난의 좋은 누나야 어릴 때 있었던 안 좋은 일은 그만 다 잊고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 미란아, 고생했고 나에게 위안이 되어주면서 잘 살아갈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꿈에 나와줬으면 좋겠다 우리 부모님도 말씀을 안 하시지만 너에게 고맙다고 느끼고 계셔 미란아, 언제나 나에게 위안이 되어주면 좋겠어 보고 싶고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 잘 있어 건강하고 다음에 또 보자 누구보다 널 아끼고 옆에 있어주면서 위로해주고 잘해주는 승관이가
![[UA] Eternal Fire проти NAVI | EPL Season 20 Malta](http://i.ytimg.com/vi/chvlsDygrZM/mqdefault.jpg)
여러분!! 코난 매드무비 신청은 이 댓글에 답글로 남겨주시면 만들어서 올려드립니다! 코하커플이면 더 좋아요 ㅎㅎ
ㅠㅠ
너무 슬픈 사랑이죠 ㅠㅠㅠㅠ 이번에 나오게 될 극장판이 너무 기대되요...하이바라랑 코난이 메인 캐릭터로 나오니 ㅠㅠ
어!?이거 KBS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임영웅이 부르는 사랑은 늘도망가 노래에요 😊
맞아요! ㅎㅎ
안녕하세요 괴도코난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코난 매드무비로 하입보이 신청 가능한가요?😻😻
헉!! 당연히 가능하죠!!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2분 19초 부분 몇화인지 아시나요??
앗...그건 일본판 오프닝 입니다!
홍장미...너의 직업이 과학자였고 언니가 있었고 한 때 검은 조직에서 일했었고 정체가 안시호였다는 사실을 고2 1학기에 처음 알게 되었어
그 사실을 알았을 때 솔직히 놀래기도 했지만 언니를 잃어야 했던 죄책감에 APTX-4869약을 먹고 부작용으로 어린아이가 되었던 모습을 보니 그만큼 언니를 사랑했다는 걸 너무 늦게 알게 되어서 미안해...
얼마나 보고 싶었을까 얼마나 슬펐어
하지만 코난과 친구들이 널 따뜻하게 받아주고 잘해주는 모습에 살아가는 용기를 얻는 널 보니 아팠던 내 마음도 이젠 나아졌어
네가 슬퍼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눈물이 나고 네가 웃으면 나도 웃음이 나더라고
왠지 너랑 내 마음이 서로 통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
너는 비록 어린아이가 되었지만 어른스럽고 침착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
난 그런 성격을 가지지 않았으니까
장미 네가 했던 말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당신도 세대차별을 없애려고 힘쓰지 않았나요? 어린 아이의 말과 행동이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는 사실을요."라는 말이였어...
장미야, 우리 어떤 어려운 상황이 와도 잘 이겨내도록 하자
난 장미 끝까지 믿을 거야 다시 안시호로 돌아갈 거지? 내가 장미 정말 많이 사랑해
이 세상에 그 누구보다도!
그리고 널 보면서 "아, 홍장미라는 캐릭터가 나에게 힘이 되어줬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어
육체적으로는 아니였지만
내 미래보다 중요한 건 너의 미래야
난 현실세계에서 네가 행복하길 바라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부디 우리 장미만은 고생하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 줘
사랑한다 장미야... 미안하다
누구보다도 널 아끼고 사랑해주는 승관이가
그리고 제가 홍장미를 위해 쓴 글이에요
장미 누나, 사랑합니다 저의 의누나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란이에게
이 세상에서 누구보다 예쁘고 태권도도 잘하고 남도일의 연인이였고 코난의 누나이자 천사인 미란아 잘 있었어? 너한테 쓰는 편지가 세 번째가 되었네 그래도 너에게 해줄 수 있는 게 하나라도 있어서 기뻐 미란아, 난 네가 밉지 않아 아니 전혀 널 미워할 이유가 없어 왜냐하면 넌 어릴 때 부모님이 별거하셨지만 그래도 엄마 역할도 하는 모습이 기특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야 미란아, 그동안 힘들고 고생 많이 했지? 그래도 넌 천사같은 사람이야 왜냐고? 넌 코난 뿐만 아니라 나에게도 육체적으로는 아니였지만 잘해줬고 나에게 위안이 되어주었고 내가 울면 눈물도 닦아주고 따뜻하게 품어주기도 했잖아 그럴 때마다 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 "아, 부모님만 날 키우신 게 아니고 미란이도 날 키워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
지금도 너에겐 여전히 고마움을 가지고 있단다
미란아, 항상 보고 싶고 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존재야 그 사실을 절대로 잊지 마 나중에 내가 성인 되면 너랑 코난, 장미 누나, 나 이렇게 4명이 같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집 사줄 테니까 지금처럼 아프지 말고 나에게 계속 위안이 되어주면 좋겠어
난 널 생각하면서 이 세상을 살아갈 거야 열심히
그러니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줘 알았지? 나중에 널 혹시 만난다면 이 말은 해주고 싶어 ,"미란아, 내가 좋은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줘서 고마워"라고 말이야
미란아, 난 네가 정말 자랑스럽다고 생각해
너에게 "하나밖에 없는 천사"라는 말을 해주고 싶었어
근데 이 말을 이제야 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네
기쁘지? 미란아,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 지내고 코난의 좋은 누나라는 사실도 잊지 말고 태권도도 열심히 하고 아프지 말고 저번에 코난 수술했을 때 간호해주는 모습을 보고 감동 받았는지 몰라 그때 그때 많이 피곤했을 텐데...
너무 잘했어! 장하다 유미란 역시 넌 코난의 좋은 누나야
어릴 때 있었던 안 좋은 일은 그만 다 잊고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
미란아, 고생했고 나에게 위안이 되어주면서 잘 살아갈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꿈에 나와줬으면 좋겠다
우리 부모님도 말씀을 안 하시지만 너에게 고맙다고 느끼고 계셔
미란아, 언제나 나에게 위안이 되어주면 좋겠어 보고 싶고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
잘 있어 건강하고 다음에 또 보자
누구보다 널 아끼고 옆에 있어주면서 위로해주고 잘해주는 승관이가
어머…진짜 잔심이시네요..😮 미란이도 좋죠❤ ㅎㅎ 착한친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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