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3] '곡성' 나홍진 감독의 작품 세계 (The Wailing / Na Hong-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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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8 лис 2024
-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인기작가 김중혁이 B tv에서 뭉쳤다! ‘영화당’ 3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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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동진 평론가 어떻게 저렇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ㅋㅋ 되게 지적이고 단어들을 쉽게 배열하지도 않는데 오버스럽지도 않고 억지스럽지도 않고 모두가 공감되게. 진짜 내면이 차곡차곡 쌓여있는 분 같아요
어쩌다가 영화당보게되서... 이젠 이거 안보고자면 찝찝함.... 매일 이동진 목소리들으며 잠듦.... 나도 모르게 중독됨...
우와 이동진 평론가가 정말 멋진 파트너를 만난거 같아요. 그동안 맞장구를 맛깔나게 잘 쳐주는 파트너는 있었어도 이렇게 다른 관점을 제시해주는 파트너는 처음인거 같아요! 둘 케미가 너무 멋져요!
하.. 20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봤네요 ㅜㅜ 부디 오래오래 해주세요 ㅜㅜ
곡섬은 최근에 다시보니
참 어마무시최고
두분다 표현력이 대단하네요!!
깊이가 달라서 이제 다른 영화평 프로는 볼수가 없어요!!! 제발 오래도록 하셔서 기념비적인 프로되길!!!!
영화당 정주행 하구 있어요 두분 말씀 너무 잘하세요!!! 영화지식이랑 관점 많이 얻어갑니당
이동진님 너무 좋아요❤️
영화당 넘 좋으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디빙면에서 영화를 보는방법을 항상 배우고 가요. 감사합니다!!
영화를 잘알지는 못하지만 영화보는 걸 좋아하는 사람인데 다양한 시각과 전문적인 분석을 통해 감독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 참 좋네요!
약간 어두우면서도날것느낌나고 끝까지 희망없고 찝찝하고 속안좋아지는데 영화자체를 강렬하게만드는감독 ㅇㅇ
치밀한 감독, 지독한 감독.
저번주 영화당 보면서 나홍진 감독 소개도 한번 보고싶다.. 했는데 이럴수가 오늘 딱 나오다니 ㅋㅋ 재밌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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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영화 보듯 시간이 금방 흘러가네요ㅎㅎ
빨간책방에서 동진님 소개로 이번회까지 잘 보고있습니다. 금수다 이후에 동진님을 영화전문 방송에서 만나게되어 너무 반갑고 좋아용♥
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나홍진감독을 다뤘군요 ㅠㅠ아 너무 고맙습니다 저번주에 우연히 보고 3회차를 기다리고있었는데 20분보다 조금 더 길게 편집해주셔도 돼요 ㅋㅋㅋ항상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비티비 파이팅!
.... 핫바를 드셔본적이 없으시다고요
2:27 로케이션
2:57 세계관
- 무지한 행동주의자의 영화
5:07 이해불가한 악의 존재
내 인생 영화 중 추격자 곡성이 있는거 보면 나홍진 감독김의 작품은 기대가 된다
황해가 ㄹㅇ개띵작인데
1회부터 정주행 중인데 초반의 풋풋함 좋네요 ㅎㅎ
갓동진♡
마무리하기 전 19분쯤에 나오는 오프닝테마...(???)같은 부분 조금 더 짧게 편집되면 훨씬 더 좋을 것 같아요!!이번 편도 재밌게 잘 봤어요~+_+
와 플래시백 이야기 백프로 공감~~~
한국영화의 단점!!!
갓홍진 ㅜㅜ 천재다
나홍진 작품은 다시 다뤄야하지않나..!!
역시 곡성이지....나홍진이지.....에너지써커 energysucker
나는 왜 이걸 이제야 알았는가....
재밌당
몇년만에 다시보네요.... 김작가님 많이 변하셨네요~~~ ㅋㅋㅋ
I like all his movies.. the wailing is rock! Can't believe director Na is Christian! I thought he is anti-
나감독이 크리스쳔? 크리스쳔이 이렇게 사물을 깊은시각에서 볼수있다니 충격
이동진, 김중혁님 캐리커쳐(?) 누가 그리신건가요? ㅎㅎ 똑같아요
영화당 그립다.... 이번 랑종도 해설해주면 좋을 텐데
기를 빨아들이는듯 관객을 꼼짝 못하게 하는매력의 작품들.........................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봉준호 감독 뒤를 이을 감독이 아닐까.. 앞을 예측할 수 없음.
영화 어떻게 볼 수 있다는거죠 경로를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채동훈님. B tv 를 이용하실 경우에는 [전체메뉴 > 영화/시리즈 > 테마추천관 >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메뉴를 통해서 영화당 전체 회차와 연관영화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정말 원하는 컨텐츠인데 감사합니다. 조금만 더 분량이 길었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습니다.
감독이 직접 이영화는 억울하게 상을 당한 자신의 지인으로 부터 시작했다고 했는데 곡성을 스토리 가지고 까는인간은 뭐냐ㅋ절대선 절대악의 문제가아니라 종구가 어떤선택을했어도 결과는 달라지지 못했을것이고 무명과 일광 의 두가지 사상(어떻게보면 유신론과 무신론)에서 혼란을겪는 인간의 한계와 인간 삶의 부조리함을 담은 작품인데 감독이 집접언급까지 했는데도 노력하지않고 대가리 멍청한 사람들은 지가 생각하고 싶은대로만 생각하고 스토리 개연성 운운하면서 감독이나 까겟지 ㅉ... 아는만큼 보이는거다
새벽 한시에 무서워서 못듣겠네 ㅋㅋㅋ ㅠㅠ
경찰은못믿겠다. 웬지 영화제목으로 될거같음
걍 tv 영화 프로그램으로 해주심 안되나요ㅠ
추격자는 과장 좀 보태면 봉준호감독의 영화 괴물의 리메이크작이라고 할 만큼 플롯구성이 비슷한 듯.. 괴물스런 어떤 존재(연쇄 살인마, 사람들 계속 잡아먹는 괴물)에 의해 가까운 누군가의 실종(서영희, 고아성), 주변사람들은 모두 실종자가 죽었을거라 생각하지만, 주인공만 실종자가 아직 살아있다고 굳게 믿음. 공권력에 도움을 청해보지만 무관심, 무능함만 드러내고, 무력감을 느낀 주인공이 직접 문제를 해결하려고 나섰다가 우여곡절 끝에 결국엔 실패하고, 마지막에는 자신이 그토록 찾으려했던 사람과 관련된 어린아이(서영희의 딸 은지, 세주)만 주인공 곁에 남게된다. 그리고 하정우의 도주하다 넘어지는 씬은 괴물이 추격하다 넘어지는 장면과 겹쳐보이고, 처음부터 범인(괴물의 실체)을 숨기지 않고 전부 드러내느 부분도 비슷하고.. // 참고로 태극기 휘날리며는 타이타닉과 주요 서사구조나 엔딩이 거의 비슷함. 사랑하는 사람(연인, 형제)과 사지에서 헤어진 후 그 사람이 남긴 유품(다이아몬드 목걸이, 수제구두)만 간직한 채 살아오다 몇십년의 세월이 흘러 그사람의 흔적(침몰한 배, 유골)이 발견되어 과거를 회상한다는 내용. 도중에 두 인물은 특정 공간(전쟁터, 배)에서 각자가 속한 부류(국군과 북한군, 상류층과 하류층)를 서로 오가며 사랑이나 형제애를 확인 함. 그렇지 않나..?
이야기 구조는 그리스 비극 때 작품이나 지금이나 비슷하죠. 관찰력 좋으시네요
전혀
여자로서는 추격자가 젤 무서웠음
어느 한인물 우상화하지말고 영화만평론해라
우상화가 아니라 주목한거죠 ㅋ
@@난나-x7b 아니가 얘기하지 이눔아
감히 얘기하건데 나홍진감독님은 추격자로 받은 과도한 관심때문에 뒤의 두 영화를 너무 힘준 느낌입니다. 전 솔직히 곡성 진짜 별로였어요......
어떤 점이 별로였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순수하게 궁금해서 여쭙는겁니다.)
+최재형 곡성은 솔직히 취향이 꽤 엇갈리는 작품이죠 어떤 사람은 보고 놀라움을 느낄수도 있지만, 또 어떤 사람은 당혹감이 들수도 있고 영화 속 상황을 잘 받아들일수도 있죠.
황해때까지 힘준거 맞는데 곡성은 내려놓고 만들었다는거 느껴짐
전 황해만 빼면 좋았습니다.
yongho Lee 호불호갈리긴했지만 곡성이랑 황해는 갠적으로 난좋았음 근데 추격자때가 너무 깔끔하고 임팩트있게남아서 추격자는 못따라잡더라
이영화
매우비성경적인것같네요
만든자
깊이회개하세요
모든영화가 '성격적'일필요도, 그래야할이유도없음 자신의 줏대로만 판단하지마시길
개독새기가 또...
지능적 안티인듯 ㅋㅋㅋㅋㅋ
감독이 기독교라는게 함정
갓동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