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3차4차 로봇대전이 재미있엇던이유는 판마다 전략이 필요했고 죽어라 전력을 다 써서 적들을 다 잡았는데 갑자기 제3에 세력이 등장해서 제3에 새력과 싸우게되고 전력이 바닥이 났을때 새로운 신 아군이등장해서 도와줄때 그희열감 거기에 숨은 강화파츠 찾는재미 이런게 요즘 로봇대전은 없음 그냥 깨기만하면 끝 --; 에전 로봇대전이 너무 그리움
연령이 저랑 비슷해 보이는데.. fc용 2차를 실시간으로 했습니다. 그이후에 나온 sfc용 3차는 정말 감동 그자체였습니다.훨씬 커진 로봇과 사운드 비쥬얼등 엄청 감동했습니다. 4차는 저의 인생 로봇씨리즈였습니다.저는 4차를 가장 좋아하며 윙키가 만든 최고의 로봇대전이라 생각합니다.sfc의 강점인 사운드도 그 다음 세대인 ps보다 더 뛰어나다 생각합니다. 세턴용 f는 솔직히 말해 사운드 빼고는 엄청 실망한 로봇대전입니다.등장 라인업은 대단했지만 그걸 잘 살리지도 못했고 세이브를 지우는 버그도 있고 밸런스도 엉망이고..2개로 분할해서 나온것도 좋은 점수는 줄수가 없네요. 그이후에 나온 알파는 인생로봇대전 그 두번째 였습니다.당연히 제일 눈에 띄는건 엄청난 모션이었죠.기존 로봇대전이 딱 한가지 포즈로 단순한 위치 이동만 하는거에 비해 원작보다 더 화려한 애니메이션은 저를 엄청나게 흥분시켜줬죠..또 시나리오도 아주 좋았다 생각합니다.근데 좀 희한한게 ai가 좀 이상한게 졸개들이 엄한곳으로 이동한다든가 좀 이상한 움직임이 있습니다. 2차 알파도 1차의 흥분감을 이어주기 충분했고 잼프로젝트가 불렀던 스킬은 역대 최고의 로봇대전 오프닝 곡이었죠. 3차 알파는 솔직히 까놓고 말해 실망스러웠습니다.시나리오도 알파마지막치고 힘빠지는데다 이데온이라는 씨리즈 최악의 밸런스로봇으로 인해 다른 로봇의 필요성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전체적으로 반다이가 제작한 로봇대전은 원맨쇼 플레이가 가능할정도로 밸런스가 나쁘며 일단 윙키시절보다 음악이 유치하고 리듬감도 별로인데다 sfc나 ss에 비해 박력도 떨어지고 bgm자체가 그다지 좋은 점수를 줄수가 없습니다.이건 ps1 으로 이식한 4차s때도 그랬습니다.음원이 확연하게 나빠졌습니다. 그 이후 로봇대전 나온건 대부분 다 하긴 했지만 솔직히 말해 연속적인 자기복제에 불과했습니다.다 실망스러웠습니다. . . . . 장문으로 쓴글이 이상하게 다 짤렸네요. 여신전생 로봇대전 드퀘 파판등 80 90년대작품중에 유일하게 손절한게 로봇대전입니다. 다른건 나름대로의 발전을 거듭했지만 25년간 자기복제 유지한건 로봇대전이 유일합니다.
원래 로봇대전은 신규참전작들은 오리지널 스토리를 최대한 반영하며, 그중에서 메인스토리에 섞어넣는 방식으로 해요. 그리고 기체에도 어드벤티지를 많이 주는 편이죠. 이미 과거에 수없이 등장한 작품들 특히, 건담계열같은 사골작품들은 우려먹을 대로 우려먹어서 사실상 스토리가 바닦입니다. 그래서 억지로 껴맞출 수 밖에 없어요. 3차 로봇대전부터 쭉 해본 유저로써, 사실상 지금의 슈로대 시스템의 기초를 다진 3차로봇대전은 사실상 최초의 로봇대전이기 때문에, 모든 기체들도 사실상 최초참전이라, 저마다 고유 스토리를 들고나왔기 때문에, 스토리가 비교적 자연스러웠는데, 4차부터 재등장하는 기체들은 억지로 껴맞추는 형태가 됩니다. 또 등장하려니 당연한 결과겠죠. 4차에서 처음 등장한 단바인, 엘가임, 점보트 등은 원작 스토리를 조금씩 섞어서 나름 조화를 이뤘는데, 다시 등장했던 건담계열은 3차에서 너무 크게 써먹어서, 4차에서 이야기 거리가 궁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3차에 대해서 좀더 말씀드리면, 스토리의 조화로움, 신나고 멋진 브금, 깔끔한 색감, 캐릭터 디자인, 메카닉 디자인등... F가 나오기 전까지는 3차가 최고였다고 생각해요. 특히, 당시 인기있던 0083의 스토리를 계속 끌고나갈 수 있었고, 결국 핵바주카를 발사하는 장면이 원작의 그것과 너무 비슷해서 감탄. 그리고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려면 매우 빡빡하게 턴을 운용해야만 하는 운영의 긴박감 (엑스컴3같은). 그리고 대충 만든 분기가 아닌 상당히 의미있는 분기, 크와트로 바지너를 얻느냐, 아니면 슈퍼건담(레벨업 꼼수용) + 가토 + 노이에질을 얻느냐. 총턴수의 조절에 따라서 최강의 적인 (당시에는 도대체 이걸 깨라고 있는건지 의아할 정도의 충격과 공포) 네오 그랑존을 상대해 볼 수도 있었고. 여하튼 분기 하나하나가 너무 중요했고, 그 조건 역시 타이트해서 재밌었죠. 다만 3차는 지금 보면 참 불편한 시스템이 좀 있었는데, 예를 들어 여러 자동기능이 없다던가, 적을 지정시 무조건 공격해야만 했다던가, 스킵등이 없었다는것. (전투 스킵도 없어서 무조건 봐야했죠. 하지만 그당시 전투씬은 매우 짧아서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지금은 전투씬이 너무 길죠). 어쨋든 이런 불편함들은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점점 개선되었죠. 4차는 사실 한글화로 많이 알려져서 유명하지, 처음 나왔을때 욕엄청 먹었어요. 그래픽이 물감 번진것처럼 우울하고, 브금도 우울하고, 그리고 단바인 계열이 너무 사기라, 밸런스도 붕괴되고 (사실 짓겟타도 사기였는데 단바인 계열은 그냥 치트수준), 반면, 빔위주의 건담계열을 너무 약하게 만들어 버렸죠. 스토리도 거의 억지고. 건담계열 디자인도 3차보다 못한 면이 있었구요. 물론 신규참전기체들을 그 작품에서 어드벤티지를 준것도 있긴 하죠. 그럼에도 4차도 나름 굵직한 작품이기에 볼거리들이 많았는데, 이 작품을 통해서, 진겟타가 최초로 등장했고, 게임에서 먼저 등장하고 나중에 애니메이션이 등장한 점도 특이하고. 그리고 4차로봇대전은 보스들의 기체가 멋졌는데, 특히, 네오그랑존과 블러드 템플의 디자인은 아군으로 못만드는 유저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에뮬로 코드를 넣어서 아군으로 만들수 있죠 ㅎ. 당시에는 유에프오 같은 기기가 없는한 그냥 군침만. 그후에 EX, F (최초의 상하편, 최초의 음성지원) 등 여러 작품이 등장했지만 별로 눈길을 못끌다가, 알파에서 팔다리와 애니메이션이 보다 역동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드디어 알파외전에서 주목할만한 발전을 이루었죠. 겟타로봇의 샤이닝 스파크, 마징카이져의 파이어 블라스터도 정말 멋졌는데, 젠가 존볼트의 첫등장은 그야말로 전설의 시작이었죠. 특히, 슬레이드게르밀의 탑승한채 필살베기를 날릴때의 그 박력은 당시에 정말 엄청난 화재였죠. 아군이 됐을때의 감동은 3차로봇대전에서 그랑존을 탄 슈우를 아군으로 만들었을 때의 감동보다 더 컸습니다. 이후 작품들은 플스4의 화질혁신까지 이룬 로봇대전들이 나오기 까지 알파외전의 박력에 눌려져 있었죠.
정말 캐공감입니다. 일단 영상 만드신분도 그렇고 댓글도 많고 아직도 저처럼 슈퍼로봇대전좋아하시는분이 많다는것에 감동 ㅜ 저는 초딩때 패미콤시절 팩바꾸러 갔다가 그때는 2천원인가 팩바꿔주는데 겜샾아저씨가 맨날 팩바꾸니깐 너임마 이거한번하고 하며주신 ex부터 빠진 유저인데 ( 로봇대전이 스타빼고 인생게임이 될줄은...) 그때는 일어도 시스템도 모르고 (정신기도 몰라서 쓰지도못하고) 그냥 혼자 열혈 노가다와 한칸한칸 도망다니면서 리셋리셋 몇시간해서 한판한판 깨면서 전략 어려움을 즐겼는데 요즘에 ps4 V랑 X 했는데 이건 머 너무 쉽네요..진심 너무... 특히 V때는 끝판보스도 마징가제로...(솔까 심함) 포함 4마리로 ex액션모은걸로 이벤트끝나고정신기 없을때 한턴에 가볍게그냥....x는 숙련자모드로 초반에 그나마 조금... 옛날 ex 4차 f때 난이도가 짜증은나도 그립긴합니다.. 네오그랑존 깨지도 못하고 어쩔수없이 20탄전으로 다시 로드 다시시작하고 막 ㅋㅋㅋ 알파때부터 연출이나 모든게 발전되서 좋긴한데 올드팬들위해 미친 난이도 한번만 바라네요 ㅜ 그래도 마징가 팬이라 ( 원래 성우로 코우지 목소리 듣고싶어요 ㅜ ) 요즘에 마징가 띄워줘서 그나마 참고 항상 하네요 ㅋㅋ 옛날에 패미콤팩시절때는 마징가는 최강기 브렛스퐈아( 맞추지도못함 ) en 쥐쥐나고, 두번째센거 로켓또펀치 ( 잔탄2발끝 ) ..... 진짜 애정하나로 키웠네요 ㅋㅋ 이영상보니깐 옛날 패미콤 플스1때 로봇대전 그립네요 올드팬으로서 이영상 다공감가고 맘에 안드는 부분 많은데 ㅜㅜ 그래도 꾸준히 로봇대전 만들어서 아직도 플레이 할수 있다는거에 너무 좋아서 특히 한글화는 진짜 응원 축복 필중 제가 다받은기분ㅋ 글서 의무감에라도 항상 사게되네요 ㅋㅋ 알파는 솔직히 난이도 너무 쉽고 알파때는 깨고 깨다가 나중에는 거의 최대한 여자파일럿으로만 다바꿔서 키워서 깨고 ㅋㅋ 그래도 알파 처음에 나올때 수많은 참전작과 스토리 방대함과 숨겨진거많고고 f때에 비해 엄청난 발전의 연출과 볼륨에 충격과 감동의 눈물이 기억나네요 수업시간때는 몰래 저공략집만 줄그으면서 이번엔 이쪽으로 가야지하면서 체크하고 ㅋㅋㅋ 개인적으로 하나 바라는게 예전에 플스1에 SD건담 G제너레이션이라고 CD만 4장짜리 로딩개긴거 있었는데 그거는 어렵기도 어렵지만 거의 모든 출전기체들의 개인 스토리 모드라해야하나 출전기체들의 가지가지 시나리오 다 따로따로있고 주인공? 팀이 각각 참전하는 그런 느낌의 엄청 방대한 시나리오가 있던 게임이 있었는데 로봇대전도 그것처럼 한번 엄청 방대하게 마징가면 마징가편 시나리오 역습의사야면 역습의사야 시나리오 다른기체면 각각이 10화면 10화 20화면 20화 이런식으로 한번 원작충실하게 한번 재밌을것 같고 바라네요 ㅎㅎ 암튼 다들 이번에 T 기대해보죠 간만에 건버스터 열혈목소리 듣겠네요
저도 2차로봇대전G로 입문했었는데 당시 그 벽돌만한 크기의 게임보이 들고다니면서 신세계를 맛봤었죠.. 그러다 동네 아는 형이 석파천경권이라는 기술이 숨겨져있다고 해서 첨엔 안믿다가 듣고 공략대로 해보니 정말 얻어져서 엄청 흥분했었던것도 기억이 나네요. 당시 로봇대전 시리즈들은 그런류의 숨겨진 기술이나 기체 발견하는 그런 맛도 꽤 쏠쏠했는데 어째 가면 갈수록 시리즈들이 그런것들은 점점 없어지고 그냥 단순한 로봇팔이 게임으로 전락해버리는거 같아서 씁쓸하네요 게임 책 공략집 사가면서 그거 몇십번 돌려봐가며 밤새면서 깨던 로봇대전이 그립습니다
나이 36이지만 4차 처음 접하고 2차g 접하고 마장기신 신세계 3차 컴팩?프릿?하고 f&완결 알파 mx 군대가서 남어진 못하고 3차 psp버전으로 했고..솔직히 대사도 모르는 4차랑 마장기신이 아직도..슈퍼패미콤 마장기신 map쓸때 음성 나오는거보고 개깜놀 f는 뭐 너도나도 맵병기 그래도 스케일이 ㄷㄷㄷ 알파는 v건담이 참전해서 좋았고 4차때 빌바인 하나가지고 리셋 노가다 뛰었던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그래도 한글화로 처음나온 (og 제외)v는 스토리는 개썅..이었지만 100년전 아무로 어쩌고 할때 전율오고 그런감정을 느꼈는데x는 솔직히...og도 같이 할려면 주인공 기체나 스토리 좀 신경써야 할듯하지만 지금 og도 워날 세계관이 확실하니 새롭게 리뉴얼안되면 뭐
전 친구 집에서 슈패 4차 구경하고 후에 플스판 4차s로 시작 했었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했던 로봇대전은 ps2 mx인데 다 잼나게 했지만 알파가 기억에 남는건 로봇이 움직인다는거... 당시엔 충격이었죠... 이후 ps2로 나온 임펙트는 그놈의 숙련도 시스템에다가 일정 숙련도가 되어야 진엔딩인 역습의 샤아인가요? 마지막 스테이지를 할 수 있어서 도망가는 보스 잡으려고 리셋 리셋 또 리셋 했던 기억도 나네요... 이후에 2차 알파는 난이도가 쉽고 자금도 이어져서 엄청 많이 했고 덕분에 처음부터 쪼무래기 로봇들도 풀개조 상태로 적들 학살 하고 재미나게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사실 예전엔 한글화 나올수 없는 타이틀이 로봇대전이라는 말이 많이 나왔는데 로봇대전을 한글로 즐길수 있는걸 보면 좋긴 하지만 작은 욕심이지만 예전 로봇대전을 좋아하는 입장에선 뭔가 아쉽기는 하더라구요. 참고로 전 og 시리즈는 조금은 별로라 하는 입장입니다. 이건 지극히 개취이니 이해를...(별로라 해도 다 플레이를 한...)
진짜 많은 공감이 됩니다. 스토리 보는 재미도 쏠쏠했으니 말이죠. ㅎㅎㅎ 특히 @때는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너무 재밌었는데, 애니에서 벌어졌던 얘기들이 죄다 학교 안에서 다 일어나니 그거 보는 재미가 정말 ㅎㅎㅎ @같은 작품을 이젠 더이상 못 볼 것 같아서 너무 아쉽네요.
많은 슈로대팬들이 최고라고 하는 알파는 저에겐 최악이었음 첫 슈로대를 게임보이 2차g 로 접하고 완전 빠졌다가 sfc 4차도 엄청 재밌게하고 f,f완결편에서 절정으로 슈로대를 좋아했는데 알파 나오고 엄청 실망했네요 새턴판f,f완결에서 보여준 사운드랑 선명하고 깔끔한 색감과 유닛도트 ,인터미션, 그림체가 알파에서 완전 뭉게져버려서 움직임만 좋고 전혀다른게임을 하는 기분이었네요
저는 패미콤판 2부터 했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윙키판을 욕하지만 저는 윙키판이 제대로 된 srpg 슈로대라고 생각합니다 윙키판이 어렵다고 말하는데 다크소울보다 어려울까요? 진정한 슈로대 매니아라면 구작 슈로대 완벽하게 클리어 해야죠 4차 슈로대 실기로 72회차 까지 하고 너무 쉬워서 F넘어갔습니다 요즘 슈료대는 디아3를 넘는 수면제입니다
알파나 고전 시리즈부터 즐겨왔던 팬으로서 가장 아쉬운 점은 주인공과 주인공 기체수의 감소인 것 같습니다. 언급하신 2차알파, 3차를 포함한 3차알파에서는 남자 슈퍼계/ 여자 슈퍼계 / 남자 리얼계 / 여자 리얼계의 주인공들이 다른 사연과 스토리, 기체를 들고 나오고 인트로 스테이지나 몇몇 스테이지는 내용만 아니라 장소나 구성도 달랐던 것에 반해 A, J등의 포터블 작품 혹은 1차 Z까지는 그나마 괜찮았으나 어느 순간 남/여 주인공이 기체를 동일기체거나 , 혹은 남여 캐릭터 스테이지가 완전히 같은데다가 텍스트만 바뀌는 수준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주인공을 좋아하던 저로서는 아쉽네요. 특히 V에서는 기체가 그나마 후속기가 두대라 만족(그나마 기술 다른 걸로 때우지 않은 게 어디냐 싶어서)했지만 주인공들 스토리나 스테이지구성에서 실망을, X에서는 언급하신 후속기 없음에 실망을 했네요. 사실 그간 후속기가 없었던 슈로대가 없던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 대신 주인공과 기체에 다른 매력을 부여했느냐하면 고개가 저어져서요. 그렇다고 스토리의 깊이감이 더욱 깊어지면 다행이지만 다양한 주인공 기체와 다양한 주인공들의 스토리를 포기하고 "작품성"대신 "효율성"을 올렸다는 느낌만 받고 있습니다. ㅠㅠ(물론 언급하신 참전작들의 스토리도 불만입니다.)
작품성 대신 효율성. 이 말씀에 정말 공감합니다ㅎ 1년마다 작품을 내고 있는데, 여러모로 장인정신이나 '한번 제대로 만들어보자'란 느낌보단, 이정도 퀄리티로 몇% 재탕하고 하면 1년마다 찍어낼 수 있겠네. 해외 로컬해서 판매량 늘려서 수익 뽑아내자 란 노선을 탄 것 같이 느껴집니다ㅠ
사실 저희들은 팬이니까 각자가 제일 재밌게 했던 작품이 최고 명작이 맞다고 생각합니다ㅎㅎ 보편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인정한 작품도 있지만, 저만해도 4차 마지막 슈우전은 공략본도 없이 1주일내내 게임오버 당하면서 간신히 클리어했던 추억이 있어서 아직도 기억이 강렬하거든요ㅎㅎ 그래픽도 중요하지만 그런 어렵게했던 혹은 다른 기억이든 추억이 있다는 점이 중요한거 같습니다ㅎ
전 w랑 무한의 프론티어exceed를 10회차를 할 정도로 정말 재밌게 했었습니다. W때는 시리즈가 소환됬다는 느낌이 아니라 하나의 세계에서 가지각색의 로봇애니메이션이 어우러져서 새로운 스토리가 나온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무한의 프론티어는 평행세계의 주인공들의 활약과 새로운 스타일의 전투방식이 무착 좋았죠.
4차와 알파 그리고 외전 마장기신에서는 분기가 참많았죠 어떤분기를 가느냐에 따라 얻는 무기라던지 기체가 확 달라지니... 하지만 분기가 많아서 다시 하게 되도 숨겨진 기체라던지 무기가 많은쪽 시나리오만 가게 되더군요 그리고 알파때 신지랑 아스카가 다니는 학교에 히이로가 전학오는 그런 크로스오버가 참신하고 좋았는데 요즘은 그런 크로스오버는 없는거 같아서 슬프네요
요즘은 저런 공략집이 또 따로 있나 모르겠네여?요즘은 게임잡지도 많이 사라지고 슈로대도 너무 쉬워지고 공략이 따로 없더라고요 저 공략집 보니깐 예전 추억이 떠오르네요ㅋㅋ숨겨진 기체 찾겠다고 인터넷이나 공략집 다 뒤져보고 그랬는데 ...요즘은 너무 얼렁뚱땅 넘어간느거 같네요ㅠ그리고 알파 하니깐 생각 나는데 마징카이져 외전에서 나올때 진겟타랑 붙고 이벤트 진짜 간지 쩔었는데 지금은 이런 맛이 없어요ㅠ솔직히 예전 슈로대가 더 할것도 많고 볼륨감도 있고 좋았던거 같아요 아무튼 갈수록 슈로대가 실망스러워요
저도 2차g부터 해온 사람으로서... 윙키때는 그냥 추억보정 같아요.. 벨런스 똥망이라... 전략성이 있네 뭐네로 쉴드치는 팬들도 많은데요... 저는 공감하지 않습니다. 그냥 아무로 떤져놓고 조지는 게임이라... 그냥 빠심으로 하는거죠... 알파는 어찌 보면 윙키가 손 떼고 처음 나온 시리즈고 실제로 움직이듯이 싸우는 시리즈로서.. 아마도 슈로대 팬들에게는 센세이션을 일으켰을겁니다... 제가 당시 일본어를 읽을 줄 몰라서.. 스토리는 그냥 개나 줘버리라고..ㅋㅋㅋㅠㅠ.. 알파도 제 기억엔 벨런스가 망... 그리고 분기가 너무 많아서 지겹더라구요... 화수는 사실 잘 모르겠어요.. 임팩트가 99화?(+시크릿 시나리오)인걸로 기억 하는데.. 이게 너무 길어서 말이 많았죠.. 그 이후로 좀 줄인 것 같아요... 반면 알파외전은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한번 시작하면 일반엔딩->진엔딩 까지 끝냈죠.. 요즘은 걍 전략성 이라기 보다는 시원시원하게 때려 부시는 스타일로 바뀐 것 같아요.. 그래서 스토리도 그냥 저냥... 난이도 하락이다 뭐다 말이 많은데.. 무개조로 하면 좀 힘들 것 같긴 합니다..(성격이 급한지라 걍 빨리 깨는게 장땡이더군요..) 익숙치 않은 사람들은 어렵다고 하니깐요. 아무래도 신규유저를 유입 해야하니 그런 듯... 개발에 있어서 재탕은 저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해가 아주 안되는 것은 아니네요... 정해진 시간안에 결과물을 뽑아 내는것이 참...ㅡㅜ...그냥 바라는건 대충 대충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오리지날 스토리가 참전작들 스토리를 못 끌고 가는 것도 한몫하는듯요. W는 진짜 두근두근하면서 재밌게 했는데 요새는 참전작들 하나 잡아놓고 거기에 오리지날이 끼어들어가니 몰입감이 떨어집니다. 오리지날이 확실히 다른 스토리 끌고 가면 모르는 작품들 있더라도 흥미진진하게 보는데....
v,x하다가 집에 굴러다니는 3차 알파 다시 켜봤는데 솔직히 커스텀bgm이나 화질개선말고는 스토리적으로는 기존 올드작품이 최대한 잘 섞이고 그러는데 v,x는 그냥 참전만하고 땡치는게 너무 아쉬울뿐입니다. 3차 알파서 거대레이 배경으로 스토리 진행되는거에서 충격및 감동받았던 것을 최근작품은 그저 메인기체 스토리만 나오다 결론나는 것에서 한숨만...
제발 이번에 나오는 작품들은 스토리에 많은 신경좀 써줬으면 좋겠어요...! V로 입문해서 슈로대 자체가 좀 생생한 편이라지만 이번에도 V랑 다를바 없이 나오면 많이 실망 할 것 같아요...난 전작들을 못해봤으니 슈로대에서 액시즈 낙하를 막는다던가, 인류보완계획을 막는다던가, 티탄즈랑도 싸워보고 싶은데...그런 신규유저 맘을 왜 몰라주는지...그리고 로젠님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유튜브 번창하시길...
전 다른건 다 시대의 변화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일 수 있겠는데 작품간 시간대 맞추는거 좀 안 했음 싶더라구요 어쩌피 맞춰지지도 않아서 어거지로 꾸역꾸역 맞추는거 보고 있자니 참 애쓴다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그러다보면 스토리 진행이 늘어지고 옆길로 빠지게 되면서 집중도가 떨어지더라구요 다 모아놓고 축제같은 분위기로 가야되는데 다큐 찍을려고 하는 느낌 이더라구요
저는 가장 큰게 너무 캐주얼화 되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아군이 너무 쎄졌어요. 예전엔 슈퍼계 리얼계라는 개념이 확실히 나뉘었고 아군 기체가 약해 슈퍼계라도 적에게 다굴맞으면 터지고 리얼계라도 적에게 다굴맞으면 버티기 힘들어 전략적인 재미가 있었는데 요즘은 슈퍼계와 리얼계의 구분이 사라지고 그냥 업그레이드만하면 혼자 다쓸어버리는 캐릭터게임이 되었죠. 그나마 힘을 쏟고 있는 연출은 몇번 보면 질려서 스킵하게되버리고 전투의 긴장감이 없으니 하고있으면 잠오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극악하기로 유명한 윙키시절보단 알파 시리즈 초창기정도의 난이도만 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아쉬운 부분은 매우 공감되네요. 가끔 싸우는 떡밥인 윙키시절엔 전략성이 좋았다 요즘은 쉬워서 잠온다 뭐 이런 내용은 아무래도 동의가 안되는데. 최근 슈로대가 제작지원이 줄어든건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성의가 부족하다는데는 동의합니다. 솔직히 SRPG로서의 전략성은 원작재현에 무게를둔 유닛의 성능과 무장, 파일럿 능력 디자인상 처음부터 없었다고 봐야죠.
전 전략성까지는 몰라도 난이도 부분에선, 알파 외전정도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ㅎ 못깨먹을 정도로 어렵지도(절대 쉽진 않고), 또 무조건 키워야한 하는 캐릭이 정해져있지도 않아서 이런 부분에서 알파 외전의 난이도가 절묘했던 것 같습니다. 원호공격 방어가 처음 생겨서 말씀하신 전략성(?)도 좀 필요했었구요ㅎㅎ 생각안하고 닥돌하면 게임오버되기 딱 좋았죠ㅎ
사실 주인공 후속기의 경우엔 예전에도 후속기 없는 기체가 많았죠. Z의 간레온, A의 소울게인이나 바이사가도 그런 케이스였구요. 다만 그런 기체들은 대부분 주인공 기체를 멀티로 선택할 수 있는 작품이 많은데, X의 경우 그런 요소도 없는데 후속기도 없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이런 기체선택도 없고, 후속기도 없음 같은 부류도 사실 전례가 없진 않지만요. (파계편의 브라스타, L의 러쉬버드 등)
그래도 x 에서 캐릭들 대다수가 죽은 시점에 예토전생한 시나리오도 꽤 마음에 들더군요. 저도 알파부터 했었는데 슈로대에서 예전부터 마음에 안들었던 점. 원작을 굳이 재현하겠다고 온갖 어거지 짬뽕 시나리오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와타루로 중심 잡고 카미유 폐인에서 살아나고 죽었던 루루슈가 제로가! 부활해서 스자쿠&카렌&루루슈 라는 애니에서 끝내 못 이뤘던 꿈도 드디어 이루고... ㅠㅜ 어설프게 시나리오 섞는게 아니라 죽었던 시점 바로 그 다음에서 살려주는거 보구 제작진 보구 10번은 넘게 절했습니다. ㅋ 와 이렇게도 슈로대 시나리오가 맞춰 질 수가 있구나 ㅋ 어떤 캐릭터의 과거 행적을 원작을 바탕으로 재현하는것이 아니라 캐릭터성 위주로 원작을 바탕으로 가져와서 새로운 시나리오를 만들어 가고 각종 상황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보여주는 새로운 모습에 엄청 감동 먹었습니다.
저는 오리지널 캐릭터의 선택권은 차라리 줄이는게 낫다고 봅니다. 알파같은 볼륨을 기대하기 힘든 요즘 슈로대에선 차라리 남/녀 선택권같은거 그냥 때려치우고 잘 만든 하나의 오리지날캐릭터로 몰빵하는게 낫다고 봐요. 잘만든 여럿의 캐릭터가 당연히 저도 좋지만 얘들 이제 그런거 못하니까
사실 이러니저러니해도 제일 큰 문제는 연출입니다. 연출이라는게 그래픽 수준도 중요하지만 아트, 즉 미술적인 센스라는게 되게 중요해요. 요즘 연출보면 미적감각이 영 아닌 연출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센스까지 가기도 전에기본 실력도 엉망인것 같아요 노리코 얼굴보면...그냥 캐릭터 일러스트 하나 제대로 못 그려서 내는 인간들이 아트팀에 포진한거 같은데 연출이 제대로 나올리가 없다고 봐요. 시간이 없다 돈이 없다는 이미 몇번이나 재탕했는데 핑계죠 그냥 실력이없어요
저는 로봇대전을 본격적으로 좋아하게 된게 OG 외전 무한의 프론티어를 우연히 하게된 뒤로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서 OG를 하게되고 판권작을 하게되는 이상한 순서로 슈로대를 해서 그런지 OG의 기체나 캐릭터에 애착이 조금 더 가네요 연출도 힘이 들어가있고 캐릭터들도 매력적이고 다른것보다 판권작을 처음 했을때 느낀점이 스토리상의 비중의 차이나 연출의 빈부격차가 너무 심하다는 거였어요 당장 최근에 제가 좀 했던 V의 건담들을 비교해 봐도 같은 더블오 내에서도 건담 4인방과 브레이브 연출이 너무 차이나서 실망했었죠 같은 우주세기를 놓고 봐도 뉴나 크로스본같이 인기있는 건담은 연출에 힘이 빠방하게 들어간 반면 크시와 페넬로페는 목각인형이었고... 이번 T가 잘되서 후속으로 이어지면 제 꿈인 제네식, 마징카이저, 다이버스터의 풀 참전이 이뤄질거같은데 시리즈가 이어져 갈수록 게임에 대한 기대를 낮추며 기다리는게 당연해진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언제나 영상 재밋게 보고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도 재밋는 영상 부탁드려요~
엔딩 브금 뭔지 알수 있을까요 ㅠㅠ 계속 찾아봐도 모르겟네여...
원래 같은 세계관으로 시작한 것도 아니고 개연성 끼어 맞추는것도 한계가 생긴거지 ;; 옛슈로대는 쓸 수 있는 스토리가 많았던 반면 시리즈 거듭할 수록 어떻게 연결시키지가 가장 고민일듯
2차3차4차 로봇대전이 재미있엇던이유는 판마다 전략이 필요했고 죽어라 전력을 다 써서 적들을 다 잡았는데 갑자기 제3에 세력이 등장해서 제3에 새력과 싸우게되고 전력이 바닥이 났을때 새로운 신 아군이등장해서 도와줄때 그희열감 거기에 숨은 강화파츠 찾는재미 이런게 요즘 로봇대전은 없음 그냥 깨기만하면 끝 --; 에전 로봇대전이 너무 그리움
로봇만화 특유의 극적임도 꽤 있었지요ㅎㅎ
으으...참을 수 없다... 왜 이런유튭영상을 클릭했나! 슈로대V라며! 그런데 왜 기동전사V건담에 왜 안나오냐고!!!!!!!!!!!!!!!! 음성있고 움직이는 웃소형 보고싶다고!!!!!!!
X에 안나오는 건담X와 턴X 도 있지요ㅎㅎ; 저도 V건담 좋아하는데 웃소 안본지 너무 오래 되었습니다ㅠ 요즘 그래픽 + 제작진이 신경쓴 V2AB 연출 좀 보고 싶어요 ;ㅁ;
저랑 비스무리 입문하셨네용 ㅎㅎ 저도 2차 미니컴보이로? 하는데 팩에 내장된 베터리가 약해서 계속 켜놓고했던 기억이...
하하 반갑습니다 :) 저도 학교에서 친구들이 뜻도모르면서 돌아가면서 했던 기억이 납니다ㅎ 추억의 게임이다보니 지금까지도 신경이 쓰이네요ㅎ
@@Rosen_superrobot 로봇대전정보 감사하고 화이팅입니다
연령이 저랑 비슷해 보이는데..
fc용 2차를 실시간으로 했습니다.
그이후에 나온 sfc용 3차는 정말 감동 그자체였습니다.훨씬 커진 로봇과 사운드 비쥬얼등 엄청 감동했습니다.
4차는 저의 인생 로봇씨리즈였습니다.저는 4차를 가장 좋아하며 윙키가 만든 최고의 로봇대전이라 생각합니다.sfc의 강점인 사운드도 그 다음 세대인 ps보다 더 뛰어나다 생각합니다.
세턴용 f는 솔직히 말해 사운드 빼고는 엄청 실망한 로봇대전입니다.등장 라인업은 대단했지만 그걸 잘 살리지도 못했고 세이브를 지우는 버그도 있고 밸런스도 엉망이고..2개로 분할해서 나온것도 좋은 점수는 줄수가 없네요.
그이후에 나온 알파는 인생로봇대전 그 두번째 였습니다.당연히 제일 눈에 띄는건 엄청난 모션이었죠.기존 로봇대전이 딱 한가지 포즈로 단순한 위치 이동만 하는거에 비해 원작보다 더 화려한 애니메이션은 저를 엄청나게 흥분시켜줬죠..또 시나리오도 아주 좋았다 생각합니다.근데 좀 희한한게 ai가 좀 이상한게 졸개들이 엄한곳으로 이동한다든가 좀 이상한 움직임이 있습니다.
2차 알파도 1차의 흥분감을 이어주기 충분했고 잼프로젝트가 불렀던 스킬은 역대 최고의 로봇대전 오프닝 곡이었죠.
3차 알파는 솔직히 까놓고 말해 실망스러웠습니다.시나리오도 알파마지막치고 힘빠지는데다 이데온이라는 씨리즈 최악의 밸런스로봇으로 인해 다른 로봇의 필요성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전체적으로 반다이가 제작한 로봇대전은 원맨쇼 플레이가 가능할정도로 밸런스가 나쁘며 일단 윙키시절보다 음악이 유치하고 리듬감도 별로인데다 sfc나 ss에 비해 박력도 떨어지고 bgm자체가 그다지 좋은 점수를 줄수가 없습니다.이건 ps1 으로 이식한 4차s때도 그랬습니다.음원이 확연하게 나빠졌습니다.
그 이후 로봇대전 나온건 대부분 다 하긴 했지만 솔직히 말해 연속적인 자기복제에 불과했습니다.다 실망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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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으로 쓴글이 이상하게 다 짤렸네요.
여신전생 로봇대전 드퀘 파판등 80 90년대작품중에 유일하게 손절한게 로봇대전입니다.
다른건 나름대로의 발전을 거듭했지만 25년간 자기복제 유지한건 로봇대전이 유일합니다.
이상하게 글들이 다 잘렸습니다.
드퀘나 여신전생 파판 드퀘 로봇대전중 유일하게 손절한게 로봇대전입니다.수십년간 자기복제만 하는 씨리즈는 로봇대전뿐입니다.
원래 로봇대전은 신규참전작들은 오리지널 스토리를 최대한 반영하며, 그중에서 메인스토리에 섞어넣는 방식으로 해요. 그리고 기체에도 어드벤티지를 많이 주는 편이죠. 이미 과거에 수없이 등장한 작품들 특히, 건담계열같은 사골작품들은 우려먹을 대로 우려먹어서 사실상 스토리가 바닦입니다. 그래서 억지로 껴맞출 수 밖에 없어요.
3차 로봇대전부터 쭉 해본 유저로써, 사실상 지금의 슈로대 시스템의 기초를 다진 3차로봇대전은 사실상 최초의 로봇대전이기 때문에, 모든 기체들도 사실상 최초참전이라, 저마다 고유 스토리를 들고나왔기 때문에, 스토리가 비교적 자연스러웠는데, 4차부터 재등장하는 기체들은 억지로 껴맞추는 형태가 됩니다. 또 등장하려니 당연한 결과겠죠. 4차에서 처음 등장한 단바인, 엘가임, 점보트 등은 원작 스토리를 조금씩 섞어서 나름 조화를 이뤘는데, 다시 등장했던 건담계열은 3차에서 너무 크게 써먹어서, 4차에서 이야기 거리가 궁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3차에 대해서 좀더 말씀드리면, 스토리의 조화로움, 신나고 멋진 브금, 깔끔한 색감, 캐릭터 디자인, 메카닉 디자인등... F가 나오기 전까지는 3차가 최고였다고 생각해요. 특히, 당시 인기있던 0083의 스토리를 계속 끌고나갈 수 있었고, 결국 핵바주카를 발사하는 장면이 원작의 그것과 너무 비슷해서 감탄. 그리고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려면 매우 빡빡하게 턴을 운용해야만 하는 운영의 긴박감 (엑스컴3같은). 그리고 대충 만든 분기가 아닌 상당히 의미있는 분기, 크와트로 바지너를 얻느냐, 아니면 슈퍼건담(레벨업 꼼수용) + 가토 + 노이에질을 얻느냐. 총턴수의 조절에 따라서 최강의 적인 (당시에는 도대체 이걸 깨라고 있는건지 의아할 정도의 충격과 공포) 네오 그랑존을 상대해 볼 수도 있었고. 여하튼 분기 하나하나가 너무 중요했고, 그 조건 역시 타이트해서 재밌었죠. 다만 3차는 지금 보면 참 불편한 시스템이 좀 있었는데, 예를 들어 여러 자동기능이 없다던가, 적을 지정시 무조건 공격해야만 했다던가, 스킵등이 없었다는것. (전투 스킵도 없어서 무조건 봐야했죠. 하지만 그당시 전투씬은 매우 짧아서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지금은 전투씬이 너무 길죠). 어쨋든 이런 불편함들은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점점 개선되었죠.
4차는 사실 한글화로 많이 알려져서 유명하지, 처음 나왔을때 욕엄청 먹었어요. 그래픽이 물감 번진것처럼 우울하고, 브금도 우울하고, 그리고 단바인 계열이 너무 사기라, 밸런스도 붕괴되고 (사실 짓겟타도 사기였는데 단바인 계열은 그냥 치트수준), 반면, 빔위주의 건담계열을 너무 약하게 만들어 버렸죠. 스토리도 거의 억지고. 건담계열 디자인도 3차보다 못한 면이 있었구요. 물론 신규참전기체들을 그 작품에서 어드벤티지를 준것도 있긴 하죠. 그럼에도 4차도 나름 굵직한 작품이기에 볼거리들이 많았는데, 이 작품을 통해서, 진겟타가 최초로 등장했고, 게임에서 먼저 등장하고 나중에 애니메이션이 등장한 점도 특이하고. 그리고 4차로봇대전은 보스들의 기체가 멋졌는데, 특히, 네오그랑존과 블러드 템플의 디자인은 아군으로 못만드는 유저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에뮬로 코드를 넣어서 아군으로 만들수 있죠 ㅎ. 당시에는 유에프오 같은 기기가 없는한 그냥 군침만.
그후에 EX, F (최초의 상하편, 최초의 음성지원) 등 여러 작품이 등장했지만 별로 눈길을 못끌다가, 알파에서 팔다리와 애니메이션이 보다 역동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드디어 알파외전에서 주목할만한 발전을 이루었죠. 겟타로봇의 샤이닝 스파크, 마징카이져의 파이어 블라스터도 정말 멋졌는데, 젠가 존볼트의 첫등장은 그야말로 전설의 시작이었죠. 특히, 슬레이드게르밀의 탑승한채 필살베기를 날릴때의 그 박력은 당시에 정말 엄청난 화재였죠. 아군이 됐을때의 감동은 3차로봇대전에서 그랑존을 탄 슈우를 아군으로 만들었을 때의 감동보다 더 컸습니다. 이후 작품들은 플스4의 화질혁신까지 이룬 로봇대전들이 나오기 까지 알파외전의 박력에 눌려져 있었죠.
알파보니 장롱속에 보관중인 플1이 생각나네요 당시 공략집을 구하기 힘들어 당시 하이텔에서 텍스트로된 공략집을 다운받아 프린트해서 보았었는데 ㅋ 그만큼의 열정을 불러올만큼 재미나게 즐겼었는데 ㅎㅎ 아 외전도 재미났죠
저도 친구들 넷이서 각자 루트 다르게 가자고 정해서 하고 나는 누구나왔네 하면서 다음날 자랑하고 그랬었네요ㅋㅋ 공략집도 하나가지고 학원에서 돌려보고ㅋ 어릴때 추억이었던거 같습니다ㅎ
로젠님 설명해주시는게 귀에 쏙쏙 박히네요 ㅋㅋ 자주 보고 있습니다!
에고 재밌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ㅋㅋ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D
정말 캐공감입니다. 일단 영상 만드신분도 그렇고 댓글도 많고 아직도 저처럼 슈퍼로봇대전좋아하시는분이 많다는것에 감동 ㅜ 저는 초딩때 패미콤시절 팩바꾸러 갔다가 그때는 2천원인가 팩바꿔주는데 겜샾아저씨가 맨날 팩바꾸니깐 너임마 이거한번하고 하며주신 ex부터 빠진 유저인데 ( 로봇대전이 스타빼고 인생게임이 될줄은...) 그때는 일어도 시스템도 모르고
(정신기도 몰라서 쓰지도못하고) 그냥 혼자 열혈 노가다와 한칸한칸 도망다니면서 리셋리셋 몇시간해서 한판한판 깨면서 전략 어려움을 즐겼는데 요즘에 ps4 V랑 X 했는데 이건 머 너무 쉽네요..진심 너무... 특히 V때는 끝판보스도 마징가제로...(솔까 심함) 포함 4마리로 ex액션모은걸로 이벤트끝나고정신기 없을때 한턴에 가볍게그냥....x는 숙련자모드로 초반에 그나마 조금... 옛날 ex 4차 f때 난이도가 짜증은나도 그립긴합니다.. 네오그랑존 깨지도 못하고 어쩔수없이 20탄전으로 다시 로드 다시시작하고 막 ㅋㅋㅋ 알파때부터 연출이나 모든게 발전되서 좋긴한데 올드팬들위해 미친 난이도 한번만 바라네요 ㅜ 그래도 마징가 팬이라 ( 원래 성우로 코우지 목소리 듣고싶어요 ㅜ ) 요즘에 마징가 띄워줘서 그나마 참고 항상 하네요 ㅋㅋ 옛날에 패미콤팩시절때는 마징가는 최강기 브렛스퐈아( 맞추지도못함 ) en 쥐쥐나고, 두번째센거 로켓또펀치 ( 잔탄2발끝 ) ..... 진짜 애정하나로 키웠네요 ㅋㅋ 이영상보니깐 옛날 패미콤 플스1때 로봇대전 그립네요 올드팬으로서 이영상 다공감가고 맘에 안드는 부분 많은데 ㅜㅜ 그래도 꾸준히 로봇대전 만들어서 아직도 플레이 할수 있다는거에 너무 좋아서 특히 한글화는 진짜 응원 축복 필중 제가 다받은기분ㅋ 글서 의무감에라도 항상 사게되네요 ㅋㅋ 알파는 솔직히 난이도 너무 쉽고 알파때는 깨고 깨다가 나중에는 거의 최대한 여자파일럿으로만 다바꿔서 키워서 깨고 ㅋㅋ 그래도 알파 처음에 나올때 수많은 참전작과 스토리 방대함과 숨겨진거많고고 f때에 비해 엄청난 발전의 연출과 볼륨에 충격과 감동의 눈물이 기억나네요 수업시간때는 몰래 저공략집만 줄그으면서 이번엔 이쪽으로 가야지하면서 체크하고 ㅋㅋㅋ 개인적으로 하나 바라는게 예전에 플스1에 SD건담 G제너레이션이라고 CD만 4장짜리 로딩개긴거 있었는데 그거는 어렵기도 어렵지만 거의 모든 출전기체들의 개인 스토리 모드라해야하나 출전기체들의 가지가지 시나리오 다 따로따로있고 주인공? 팀이 각각 참전하는 그런 느낌의 엄청 방대한 시나리오가 있던 게임이 있었는데 로봇대전도 그것처럼 한번 엄청 방대하게 마징가면 마징가편 시나리오 역습의사야면 역습의사야 시나리오 다른기체면 각각이 10화면 10화 20화면 20화 이런식으로 한번 원작충실하게 한번 재밌을것 같고 바라네요 ㅎㅎ 암튼 다들 이번에 T 기대해보죠 간만에 건버스터 열혈목소리 듣겠네요
영상 잘봤어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고맙습니다 영원님 :)
새해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들 복받는 일만 가득하세요ㅎ
내용에 너무 공감합니다.나오는 기체들이 스토리랑 별상관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그 내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결국 한정된 시간내에 찍어내듯 출시하느라 전작에 참전한 작품을 억지로 재활용한게 가장 큰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ㅎ
로젠님 2019년도에도 대박 나세요 :)
고맙습니다 영현님 :)
한해 건강하시길!
저하고 입문작이 같으시네요. 알파와 알파외전이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저 책도 있었는데 ㅋㅋㅋ
하하 사실 영상 올리면서 이 책 아는 분들이 그래도 좀 있지 않을까? 반신반의하면서 올렸었는데 예상보다 더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시더라구요ㅎㅎ 알파외전도 옆에 책이 있긴한데 같이 소개할걸 그랬습니다 :)
로봇대전 공략 뜨는 날이 게임잡지 특집으로 두께가 두배이상 되는 날 ㅋㅋㅋ
그 핑계로 게이머즈가 지금 가격이 되었는데 생각해보면 (잡지사 입장에선) 신의 한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ㅎㅎ 덕분에 아직까지 폐간안하고 이어져내려오니까요ㅎ
@@Rosen_superrobot 이제 그 게임잡지들중 게이머즈 하나 남았고 그 게이머즈 조차 올해가 고비라고 합니다.
알파는 혁신이었죠 f까지만해도 전투애니메이션 이 등장하면서 정말 대박이었던거 같아요.
알파를 처음 봤을때의 그 느낌이 아직도 생생해서 새로 나오는 로봇대전에서 다시한번 그 맛(?)을 느껴보고 싶습니다ㅎㅎ
저도 2차로봇대전G로 입문했었는데 당시 그 벽돌만한 크기의 게임보이 들고다니면서 신세계를 맛봤었죠..
그러다 동네 아는 형이 석파천경권이라는 기술이 숨겨져있다고 해서 첨엔 안믿다가 듣고 공략대로 해보니 정말 얻어져서 엄청 흥분했었던것도 기억이 나네요.
당시 로봇대전 시리즈들은 그런류의 숨겨진 기술이나 기체 발견하는 그런 맛도 꽤 쏠쏠했는데
어째 가면 갈수록 시리즈들이 그런것들은 점점 없어지고 그냥 단순한 로봇팔이 게임으로 전락해버리는거 같아서 씁쓸하네요
게임 책 공략집 사가면서 그거 몇십번 돌려봐가며 밤새면서 깨던 로봇대전이 그립습니다
나이 36이지만 4차 처음 접하고 2차g 접하고 마장기신 신세계 3차 컴팩?프릿?하고 f&완결 알파 mx 군대가서 남어진 못하고 3차 psp버전으로 했고..솔직히 대사도 모르는 4차랑 마장기신이 아직도..슈퍼패미콤 마장기신 map쓸때 음성 나오는거보고 개깜놀 f는 뭐 너도나도 맵병기 그래도 스케일이 ㄷㄷㄷ 알파는 v건담이 참전해서 좋았고 4차때 빌바인 하나가지고 리셋 노가다 뛰었던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그래도 한글화로 처음나온 (og 제외)v는 스토리는 개썅..이었지만 100년전 아무로 어쩌고 할때 전율오고 그런감정을 느꼈는데x는 솔직히...og도 같이 할려면 주인공 기체나 스토리 좀 신경써야 할듯하지만 지금 og도 워날 세계관이 확실하니 새롭게 리뉴얼안되면 뭐
뒤늦게 구독 누르고 과거 영상 보고 있습니다 ^^7
고맙습니다 :D
전 친구 집에서 슈패 4차 구경하고 후에 플스판 4차s로 시작 했었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했던 로봇대전은 ps2 mx인데 다 잼나게 했지만 알파가 기억에 남는건 로봇이 움직인다는거... 당시엔 충격이었죠... 이후 ps2로 나온 임펙트는 그놈의 숙련도 시스템에다가 일정 숙련도가 되어야 진엔딩인 역습의 샤아인가요? 마지막 스테이지를 할 수 있어서 도망가는 보스 잡으려고 리셋 리셋 또 리셋 했던 기억도 나네요... 이후에 2차 알파는 난이도가 쉽고 자금도 이어져서 엄청 많이 했고 덕분에 처음부터 쪼무래기 로봇들도 풀개조 상태로 적들 학살 하고 재미나게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사실 예전엔 한글화 나올수 없는 타이틀이 로봇대전이라는 말이 많이 나왔는데 로봇대전을 한글로 즐길수 있는걸 보면 좋긴 하지만 작은 욕심이지만 예전 로봇대전을 좋아하는 입장에선 뭔가 아쉽기는 하더라구요. 참고로 전 og 시리즈는 조금은 별로라 하는 입장입니다. 이건 지극히 개취이니 이해를...(별로라 해도 다 플레이를 한...)
하하 딱히 이해랄게 있나요ㅎ 좋아하는 부분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니까요ㅎ 그래도 로봇대전이란 게임 시리즈에 애정이 있는건 다 공통인 것 같습니다ㅎㅎ 그래서 신작 발표한다고하면 모두 모여서 뭐 나왔으면 좋겠다 하고 바램을 이야기하는거 같구요ㅎ
알파의 으뜸은 오리지널 기체의 스토리 비중과
참전작 스토리들의 참신한 정리가 돋보였죠
3차알파에서는 진짜 버릴 것 하나없는 재미를 주었던듯합니다
당시엔 말도 좀 있었던 3차알파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알파시리즈를 더 질질 안끌고 잘 마무리한 작품이었던거 같아요ㅎ 판권작들 스토리도 모두 잘 마무리해줬구요ㅎ
이 영상을 보니 갑자기 제일 좋아하는 동방불패 선생님이 안나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듭니다. ㅜㅡㅜ 제발 등장하시옵서서.
1/11 2차PV 가장 큰 관심사가 전 동방선생이네요ㅎㅎ 주인공보다도 더 간절하게 바라고 있습니다ㅎㅎ
영훈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D
@@Rosen_superrobot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난 로봇대전 F가 정말 명작인거 같음. 이건 난이도가 엄청나게 높아서 전략을 잘 짜지 않으면
쉽게 전멸해 버림. 로봇대전F 할때는 조낸 스릴있었는데..
연출이 별로고 키울애들만 정해져있는게 아쉽지만 난이도는 저도 f가 제일 좋은거 같아요
4차랑 F는 좀 지나치게 어려운 감이 있었죠
게스트가 너무 지나쳤어...
진짜 많은 공감이 됩니다.
스토리 보는 재미도 쏠쏠했으니 말이죠. ㅎㅎㅎ
특히 @때는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너무 재밌었는데, 애니에서 벌어졌던 얘기들이 죄다 학교 안에서 다 일어나니 그거 보는 재미가 정말 ㅎㅎㅎ
@같은 작품을 이젠 더이상 못 볼 것 같아서 너무 아쉽네요.
정말 냉정하게 바라보면 말씀하신대로 @와 같은 장인정신 투철한 로봇대전은 다시 만나기 힘들거 같긴합니다ㅎㅎ.. 근데 최근 캡콤의 갓콤행보를 보자니(이쪽은 이쪽대로 느낌이 안좋았는데) 개과천선(?)하는 걸 실시간으로 보니 또 희망의 끈은 못놓겠네요ㅎㅎ;
문제는 과거작에 비해 현재작들이 너무 난이도가 쉬워서 ... 높은난이도를 자랑했던 매니아층들이 증발했죠
많은 슈로대팬들이 최고라고 하는 알파는
저에겐 최악이었음
첫 슈로대를 게임보이 2차g 로 접하고 완전 빠졌다가 sfc 4차도 엄청 재밌게하고
f,f완결편에서 절정으로 슈로대를 좋아했는데 알파 나오고 엄청 실망했네요
새턴판f,f완결에서 보여준 사운드랑 선명하고 깔끔한 색감과 유닛도트 ,인터미션, 그림체가 알파에서 완전 뭉게져버려서 움직임만 좋고 전혀다른게임을 하는 기분이었네요
새턴판 f의 사운드는 '미려하다'란 단어가 가장 어울렸죠ㅎㅎ 지금들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ㅎ
저도 2차g로 입문했다가 플스사서 신슈퍼 4차 에프 ex 알파 등등 하다가 군대가고 슈로대 잊고 살다 요즘 다시 눈에 들어오네요 ㅎ
영준님ㅎ 저랑 비슷하게 진행하셨네요ㅎㅎ 예전에 비하면 많이 편하게 플레이하실 수 있으실거에요ㅎ
저는 기종은 다르지만 휴대기기로 나왔던 D가 정말...너무 어렵게 느껴졌습니다...1회차 클리어하고 게임 때문에 깡소주 마신적 처음이였네요
D가 그당시 저도 바로 해본 느낌이 '어렵다'였습니다. TV판 W건담계열 적들이 다들 빔 방어 달고 나오는 등, 일반 잡몹도 호락호락하지 않아서 애먹었던 기억이 있네요ㅎ
저는 패미콤판 2부터 했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윙키판을 욕하지만 저는 윙키판이 제대로 된 srpg 슈로대라고 생각합니다 윙키판이 어렵다고 말하는데 다크소울보다 어려울까요?
진정한 슈로대 매니아라면 구작 슈로대 완벽하게 클리어 해야죠
4차 슈로대 실기로 72회차 까지 하고 너무 쉬워서 F넘어갔습니다
요즘 슈료대는 디아3를 넘는 수면제입니다
캐공감요 저는 그때는 중간에 너무 어려워서 한계를깨닫고 세이브 지우고 처음부터 다시 키우고 노가다 노가다 하면서 그 못깬판 몇시간걸쳐서 깰때의 희열을 못잊겠네요 ㅜ
정말 다 공감되는 말입니다.
그리고 로젠님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대박이네요! 저도 게임보이용 제2차슈로대G로 시작했는데 로젠님도 같다니 영광입니다!
저는 t로 슈로대를 입문할려고 하는데 먼저 알파를 해보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비교적 최근인 V를 추천드려요ㅎ 제작사측에서 신규유저 영입을 위해서 편의성을 많이 올려주었고 무엇보다 한글판이라 스토리라든가 시스템 설명을 이해하는데 더 편하실거에요 :)
@@Rosen_superrobot 감사합니다^^
요즘 슈로대 에서 아쉬운건 원래 알파시리즈들 였나요?? 로봇이 합체 장면이 나온다던지 출격신 에서 잠시 풀3d로 재현을 하는게 많이 나왔거든요. 그런데 현재는 이런 경향이 다 사라졌습니다. 자본 때문에 별수 없는 일이라곤 해도 아쉬운 부분이죠.
출격신 원작재현부터 3D 맵을 활용한 다양한 맵 이벤트까지, 황금기땐 정말 눈호강하는 전투 외 연출도 많았었지요ㅎㅎ
30주년 기념으로 복습하러 왔습니다-!
추억의 알파 ㅜ.ㅜ
발매일이 이제 한 자리 앞으로 다가왔네요
슈로대 알파 시리즈는 제 최고의 슈로대였어요 그전에는 공격이 참단순했는데 알파부터 움직임이 대박이었죠
슈로대의 가장 매력적인것중 합체인데 합체가 없음제길
그런 정성을 최근작들은 넣어줄 시간이 부족했는지 거의 다 빠져있으니까요ㅠ 아쉽기 그지없습니다ㅠㅠ
알파,알파외전은 대박이였던듯
ㄹㅇ ㅇㅈ....특히 알파 외전은 진짜 최고의 명작으로 꼽히더라구요....저도 여러 번 플레이 했음요...
알파나 고전 시리즈부터 즐겨왔던 팬으로서 가장 아쉬운 점은 주인공과 주인공 기체수의 감소인 것 같습니다. 언급하신 2차알파, 3차를 포함한 3차알파에서는 남자 슈퍼계/ 여자 슈퍼계 / 남자 리얼계 / 여자 리얼계의 주인공들이 다른 사연과 스토리, 기체를 들고 나오고 인트로 스테이지나 몇몇 스테이지는 내용만 아니라 장소나 구성도 달랐던 것에 반해 A, J등의 포터블 작품 혹은 1차 Z까지는 그나마 괜찮았으나 어느 순간 남/여 주인공이 기체를 동일기체거나 , 혹은 남여 캐릭터 스테이지가 완전히 같은데다가 텍스트만 바뀌는 수준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주인공을 좋아하던 저로서는 아쉽네요. 특히 V에서는 기체가 그나마 후속기가 두대라 만족(그나마 기술 다른 걸로 때우지 않은 게 어디냐 싶어서)했지만 주인공들 스토리나 스테이지구성에서 실망을, X에서는 언급하신 후속기 없음에 실망을 했네요. 사실 그간 후속기가 없었던 슈로대가 없던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 대신 주인공과 기체에 다른 매력을 부여했느냐하면 고개가 저어져서요.
그렇다고 스토리의 깊이감이 더욱 깊어지면 다행이지만 다양한 주인공 기체와 다양한 주인공들의 스토리를 포기하고 "작품성"대신 "효율성"을 올렸다는 느낌만 받고 있습니다. ㅠㅠ(물론 언급하신 참전작들의 스토리도 불만입니다.)
작품성 대신 효율성. 이 말씀에 정말 공감합니다ㅎ
1년마다 작품을 내고 있는데, 여러모로 장인정신이나 '한번 제대로 만들어보자'란 느낌보단, 이정도 퀄리티로 몇% 재탕하고 하면 1년마다 찍어낼 수 있겠네. 해외 로컬해서 판매량 늘려서 수익 뽑아내자 란 노선을 탄 것 같이 느껴집니다ㅠ
아닙니다. 알파에서 단쿠가같은 경우는 적이 시로코 정도였고 겟타로보도 공룡제국이나 백귀제국도 나오지 않았고 다이탄3도 이야기를 다루질 않았습니다.
아 그렇군요ㅎㅎ 약간 과장되게 이야기해버렸네요 ㄷㄷ;;
그래도 참전작 중에서 대부분은 스토리재현이나 비중을 주었는데 그런 부분이 최근엔 부족하지않나 싶습니다ㅎㅎ
예전 슈로대는 중반좀 넘어서 주인공 후계기 등장 후반부에 신필살기 추가 이런식이여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말이죠 ㅎㅎ
슈로대식 왕도였죠ㅎ 주인공의 파워업 그리고 멋진 최종 필살기!
솔직히 반죠도 스토리같은거 제대로 껴주면서 참전해주면 좋을텐데..
전 스토리 + 적 캐릭터들도 다시 내주면 환영합니다 다이탄3ㅎㅎ 뷰티나 레이카가 다이탄3 타던 이벤트 같은것조차 없죠 요즘은... ㅠ
저는 sfc시절 슈로대로 입문해서 그런지 4차가 최고 명작같아요 추억보정일려나ㅋ 그리고 야자빼먹고 슈로대알파사서하고 그이후 ps2로 2차3차mx z까지하고 회사생활로 게임을 못했는데 요즘나오는 게임들 눈팅하면서 그래픽도좋고 화려한데 왜 옛날 슈로대가 더 간지나는지ㅠ
사실 저희들은 팬이니까 각자가 제일 재밌게 했던 작품이 최고 명작이 맞다고 생각합니다ㅎㅎ 보편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인정한 작품도 있지만, 저만해도 4차 마지막 슈우전은 공략본도 없이 1주일내내 게임오버 당하면서 간신히 클리어했던 추억이 있어서 아직도 기억이 강렬하거든요ㅎㅎ 그래픽도 중요하지만 그런 어렵게했던 혹은 다른 기억이든 추억이 있다는 점이 중요한거 같습니다ㅎ
4차~~♡ ^^저랑같네요.
4차도 정말 재밌게 했었죠
의자에서 일어나면서 옆에 잇는 박스를 툭 치면 사이어인 머갈통이 박살..ㄷㄷ
하...진짜 너무 공감된다 ㅠ 그놈의 회차계승보다 분기점마다 세이브 돌려두면서 분기회수하던 재미가 쏠쏠했는데.. 신작들은 볼륨이 너무 아쉽..
가격은 큰 차이없는데 볼륨이 많이 줄었습니다ㅠ 아쉬운 부분인거 같아요ㅎ
저도 미니겜보이로 2차G를 시작했었죠.. 저의 명작 of 명작은 F, F 완결이죠.. 진짜 하만 꼭 한번 얻어보려고.. F ~ F완결가서 하만을 얻었을때 희열감.. 정말 잊지 못합니다.
동방선생보다 하만이 더 얻고 싶었던 그시절의 감정이 기억나네요 ㅋㅋㅋ
스타트가 저랑 같으시네요 하하하
고전 슈로대를 재밌게 하셨던 분들은 모두 각자만의 추억 포인트가 하나 정도씩 있으신거 같아요ㅎㅎ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2019년에도 화이팅-!!!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번신작말고 전작을살까말사 고민햇습니다. 근데 금새또나왓네요 안사길잘햇다 생각들엇어요
하하 원하시는거로 즐기시면 됩니다 :) 취미생활이니까요 ^^
저도 2차G로 입문한 사람입니다.
격하게 공감이 가네요...
오... 격하게 반갑습니다 슬기님 하하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D
게임 공략집..... 진짜 오랫만에 보내요 ㅎㅎㅎ
이런 목마름에 차라리 기존작의 퀄리티 업 리메이크 작업을 해주는 것이 그나마 대안이 아닐까 합니다 이뤄지기 힘든 부분이겠지만요 ㅎ
전 합본이나 발매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하하
저도 sfc로 3차ex부터 했었는데 요즘은 난이도가 너무 쉬워져서 옛날 '전략'시뮬레이션이 그립네요
전 w랑 무한의 프론티어exceed를 10회차를 할 정도로 정말 재밌게 했었습니다. W때는 시리즈가 소환됬다는 느낌이 아니라 하나의 세계에서 가지각색의 로봇애니메이션이 어우러져서 새로운 스토리가 나온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무한의 프론티어는 평행세계의 주인공들의 활약과 새로운 스타일의 전투방식이 무착 좋았죠.
Z시리즈를 관통하던게 '차원이동'이었고, 이후의 V와 X에서도 결국 차원이동이다보니 유저의 피로도가 쌓인것도 한몫하는것 같습니다. 예전엔 하나의 세계관에서 잘만 스토리 버무려냈었으니까요ㅎㅎ
4차와 알파 그리고 외전 마장기신에서는 분기가 참많았죠 어떤분기를 가느냐에 따라 얻는 무기라던지 기체가 확 달라지니... 하지만 분기가 많아서 다시 하게 되도 숨겨진 기체라던지 무기가 많은쪽 시나리오만 가게 되더군요 그리고 알파때 신지랑 아스카가 다니는 학교에 히이로가 전학오는 그런 크로스오버가 참신하고 좋았는데 요즘은 그런 크로스오버는 없는거 같아서 슬프네요
ㅋㅋㅋ 맞아요 막상 다시해보니 제일 좋아하는 캐릭의 이벤트와 필살기없이 다른 루트로 가라니 도저히 못하겠던 적이 몇번 있었네요ㅎ
하... 영상 엔딩 브금 아직 못찾음 진자 뭐지ㅠㅠㅠ
Street Fighter EX3 - Precious Heart (Sakura's Theme) 입니다 :)
요즘 슈로대 보면 얘들이 슈퍼로봇으로 치는건가 생각하게됨
내 슈로대 첫 입문작 알파 추억돋네
하하 저와 비슷한 연배이신거 같습니다 :)
@@Rosen_superrobot
요즘 갠적으로 버블검 크라이시스 슈로대 함 나왔음 좋겠어요
메가존23 싸워라익저 이런 작품들도 참전 하는데
알파 - 용호왕 연출에 지려버림
알파 외전 - 슬레이트겔미르 연출에 지려버림
요즘은 저런 공략집이 또 따로 있나 모르겠네여?요즘은 게임잡지도 많이 사라지고 슈로대도 너무 쉬워지고 공략이 따로 없더라고요 저 공략집 보니깐 예전 추억이 떠오르네요ㅋㅋ숨겨진 기체 찾겠다고 인터넷이나 공략집 다 뒤져보고 그랬는데 ...요즘은 너무 얼렁뚱땅 넘어간느거 같네요ㅠ그리고 알파 하니깐 생각 나는데 마징카이져 외전에서 나올때 진겟타랑 붙고 이벤트 진짜 간지 쩔었는데 지금은 이런 맛이 없어요ㅠ솔직히 예전 슈로대가 더 할것도 많고 볼륨감도 있고 좋았던거 같아요 아무튼 갈수록 슈로대가 실망스러워요
진겟타 VS 마징카이저 가 아예 화의 제목이었죠ㅎ 정말 이런맛이 부족하긴 합니다... 올해 오랜만에 1년 발매텀을 넘겨 2년만에 신작이 나오는거다보니 좀 더 신경써줬으면 하네요 :)
94년 FC 2차 슈퍼로봇대전으로 입문..요즘 로봇대전 로봇도 잘 모르겠고 작품성보다 컷인 필살기 애니메이션 등에 중점만 둬서 못하겠네요
나도 저 알파 사전있었는데 매장에 전시해둔게 사라졌어 ㅠㅠ 다행히 외전 사전은 잃어버리지 않았지만. 잘봤다
ㅠㅠ 누가 뽀려(?)갔나보네요ㅠ
알파는 W과 함께 제 최고의 슈로대입니다.
크.. 둘다 갓명작이지요 :)
저도 2차g부터 해온 사람으로서... 윙키때는 그냥 추억보정 같아요.. 벨런스 똥망이라... 전략성이 있네 뭐네로 쉴드치는 팬들도 많은데요... 저는 공감하지 않습니다. 그냥 아무로 떤져놓고 조지는 게임이라... 그냥 빠심으로 하는거죠...
알파는 어찌 보면 윙키가 손 떼고 처음 나온 시리즈고 실제로 움직이듯이 싸우는 시리즈로서.. 아마도 슈로대 팬들에게는 센세이션을 일으켰을겁니다...
제가 당시 일본어를 읽을 줄 몰라서.. 스토리는 그냥 개나 줘버리라고..ㅋㅋㅋㅠㅠ.. 알파도 제 기억엔 벨런스가 망... 그리고 분기가 너무 많아서 지겹더라구요... 화수는 사실 잘 모르겠어요.. 임팩트가 99화?(+시크릿 시나리오)인걸로 기억 하는데.. 이게 너무 길어서 말이 많았죠.. 그 이후로 좀 줄인 것 같아요...
반면 알파외전은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한번 시작하면 일반엔딩->진엔딩 까지 끝냈죠..
요즘은 걍 전략성 이라기 보다는 시원시원하게 때려 부시는 스타일로 바뀐 것 같아요.. 그래서 스토리도 그냥 저냥... 난이도 하락이다 뭐다 말이 많은데.. 무개조로 하면 좀 힘들 것 같긴 합니다..(성격이 급한지라 걍 빨리 깨는게 장땡이더군요..)
익숙치 않은 사람들은 어렵다고 하니깐요. 아무래도 신규유저를 유입 해야하니 그런 듯...
개발에 있어서 재탕은 저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해가 아주 안되는 것은 아니네요... 정해진 시간안에 결과물을 뽑아 내는것이 참...ㅡㅜ...그냥 바라는건 대충 대충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영상잘봤습니다.
그옛날 반디엔루니스가 코엑스안에 있을때 화면에 나온 알파공략집 하나있는거 구매했어요 만오천원인가 기억하는데 그걸 옥션경매로 팔았는데 십만원 넘게 받고 팔았죠
지금은 후회중입니다. 제인생의 슈퍼로봇대전중 최고였는데... 다시구하고싶지만 엄두가안나네요 ㅋ
햐.. 코엑스 내부의 반디앤루니스를 기억하시다니... 저랑 지나가다 지나치셨을것 같습니다ㅎㅎ
경매로 10만원이나 받으셨다니.. 대단하시네요ㅎ
오리지날 스토리가 참전작들 스토리를 못 끌고 가는 것도 한몫하는듯요. W는 진짜 두근두근하면서 재밌게 했는데 요새는 참전작들 하나 잡아놓고 거기에 오리지날이 끼어들어가니 몰입감이 떨어집니다. 오리지날이 확실히 다른 스토리 끌고 가면 모르는 작품들 있더라도 흥미진진하게 보는데....
시나리오의 재미죠ㅎ 따로노는 느낌이 받아버리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확실히 최근엔 차원이동 남발이라 문제인것 같습니다ㅎㅎ
참전작들이 거의 예전의 반토막이하로 나버리니까... 안하게 되더군요..
참전작들의 비중도 그렇습니다ㅠ 여러모로 아쉽죠ㅠㅠ
꾸준히 사주니까.. 발전할 필요가 없는거임...ㅠㅠ
정말 이런 생각을 개발진 혹은 회사 수뇌부에서 하는지 알 순 없지만, 유저가 이렇게 느껴진다는 것만으로도 사실 빨간불이긴 합니다ㅠ 너무 재밌고 다음을 기대하면서 자연스럽게 지갑이 열리는 파란불이 들어와야하는데... 팬으로써 너무 아쉽긴 합니다ㅠ
저도 평가를 잘 못하지만 확실한건 요즘 데자뷰를 많이 보는거 같습니다 ( V 하고 X)
하하 비슷한 느낌이 많이 드는게 사실이에요ㅎ 그래서 재탕이라고 한소리 들을수 밖에 없는거라고 생각하구요ㅎㅎ
@@Rosen_superrobot 말 나온김에 아직 안나왔다고 생각된 작품들 - (에스카플로네, 엑스카이저, 파이버드, 다간, 제이데커, 골드런, 다그온 등등)
와.. 저 알파 공략집 실물보유 실화인가요?? 당시에 저는 군인신분이라서 구하고 싶어도 못구해서 그냥 암흑의 루트로 캡쳐본으로 받아서 한장씩 보곤 했었는데...
하하하 당시에 용돈 열심히 모아서 샀는데 아직 집에 잘 모셔두고 있었더라구요ㅎ
최근 w 하면서 크로스 오버 미쳤더군요 시나리오도 충실하고 이런맛에 했는데 요즘은 기체만 참전이라니...
확실히 최근은 크로스오버가 약하죠. 시나리오 담당자의 역량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같은 세계관 안에서의 상상도 못한 크로스오버를 생각하는게 아닌, 차원이동으로 다른 세계 사람이에요 하는 패턴을 너무 남발하니 스토리 자체도 흥미가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이번 T에서는 분개좀 많았으면 좋겠네요 ㅜㅜ 잘 보고 갑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V로 입문했지만 아쉬운게
시드스토리는 거의 다 증발했고
풀메탈도 좀 애매하게 이미 스토리진행되서 아쉽
또 주연이 너무 부실
가령 마이트가인류에서 다이버나 범버즈는 그냥 병풍..
V의 시드는 키라, 아스란, 신을 각각 하얀 섬광, 붉은 뭐뭐, 푸른 뭐시기 라고 이명을 붙여 부르던게 기억에 나네요ㅎ 나름 세계관 아무로와 샤아급 처리를 해준 느낌이 들어 신선했었습니다ㅎㅎ
일단 v에서는 시드 스토리는 이미 종결되서 어쩔 수 없죠
다이버즈나 범버스는 원작에서도 병풍
v,x하다가 집에 굴러다니는 3차 알파 다시 켜봤는데 솔직히 커스텀bgm이나 화질개선말고는 스토리적으로는 기존 올드작품이 최대한 잘 섞이고 그러는데 v,x는 그냥 참전만하고 땡치는게 너무 아쉬울뿐입니다. 3차 알파서 거대레이 배경으로 스토리 진행되는거에서 충격및 감동받았던 것을 최근작품은 그저 메인기체 스토리만 나오다 결론나는 것에서 한숨만...
이전 작품들 합본같은걸 휴대기기인 스위치로 발매좀 해줬으면... 싶네요ㅎㅎ 이미 있는 IP를 재활용하는거라 인력과 시간도 많이 안들어갈텐데....(신작만드는거에 비하면)
이제 망해가는 장르죠...
제발 이번에 나오는 작품들은 스토리에 많은 신경좀 써줬으면 좋겠어요...! V로 입문해서 슈로대 자체가 좀 생생한 편이라지만 이번에도 V랑 다를바 없이 나오면 많이 실망 할 것 같아요...난 전작들을 못해봤으니 슈로대에서 액시즈 낙하를 막는다던가, 인류보완계획을 막는다던가, 티탄즈랑도 싸워보고 싶은데...그런 신규유저 맘을 왜 몰라주는지...그리고 로젠님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유튜브 번창하시길...
저도 2차로 시작했습니다.
좀 아쉽기는 하지만
이제는 나오는 것으로 감사해야되는 상황되니 영 씁쓸?하내요 ㅎㅎ
그리고 저책 샀는데 이사하면서 없어졌내요,ㅠ.ㅠ
하하 생각보다 이 책 가지고 계셨던 분들이 많네요ㅎㅎ 같은 추억을 가진분이라니 반갑습니다 :)
저도 낮아지는 퀄리티에 한탄하지만 결국 안나오는 것보단 낫단 생각에 항상 구입해서 즐기고 있습니다ㅎㅎ 대부분 비슷비슷한 마음이신거 같아요~
호불호가 갈릴 수 도 있는 점이지만 요즈음 들어서 스토리를 궁리하기보다는 죄다 평행우주 다원세계로 퉁치려하다보니 스토리상으로 '아니 이걸 이렇게 연결했네' 같은 부분이 갈 수록 찾기 힘들더군요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 격하게 공감합니다ㅎㅎ 원작 스토리 아는 사람에게 감동까지 주던 크로스오버 이벤트는 점점 보기 힘들어지는 느낌이네요ㅠ
다른거 다 집어치우고 한글화가 되었다는거 하나만으로도 난 요즘나오는 슈로대가 더 좋음.
2차 슈로대G로 입문한 골수팬으로서 난이도가 낮아진것도 맘에들고 특히나 무기개조부분이 간단해져서 좋음.
4차 슈로대랑 슈로대 f가 최고였음.. 거의 10회차 했던기억이.. 중학시절이었는데.
ㅋㅋ 그땐 정말 하고하고 또 해도 재밌었던 시절이었던거 같아요ㅎ
ㄷㄷ
전 3차알파를 참 재밌게 했었는데.. 토우마의 다이라이오와 쿼브레의 디스아스트라나간 처음 봤을때의 그 전율은 아직도 못잊습니다. 신뢰와 아인소프오울을 처음봤을때의 전율..ㅠㅠ 전 재밌게 했지만 평가가 박하더군요.
저는 로봇대전 f가 명작인듯 싶네요 세턴판이 난이도가 어마어마하다고하던데요
당시에는 지금처럼 인터넷도 발달하지 않아서 공략이란게 많지 않아서그런지 체감 난이도가 훨씬 높긴 했습니다ㅎㅎ
저도 f좋아하는데 클리어하는데 9개월 일어를 몰라 시행착오 오지게 했져 ㅎㅎ....알파도 명작이죠
전 다른건 다 시대의 변화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일 수 있겠는데
작품간 시간대 맞추는거 좀 안 했음 싶더라구요
어쩌피 맞춰지지도 않아서 어거지로 꾸역꾸역 맞추는거 보고 있자니 참 애쓴다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그러다보면 스토리 진행이 늘어지고 옆길로 빠지게 되면서 집중도가 떨어지더라구요
다 모아놓고 축제같은 분위기로 가야되는데 다큐 찍을려고 하는 느낌 이더라구요
심각한 이야기나, 조금 가볍게 혹은 말씀하신대로 축제분위기. 저는 어느쪽이든 원작을 베이스로 크로스오버란 양념을 잘 쳐주면 재밌게 할 수 있을거 같아요ㅎ 다만 아예 원작끝. 그냥 분위기만 맞추는 참전작. 이런 부분을 좀 지양해줬으면 합니다 하하
4차부터 했는데 요즘거랑 비교해보면 상당히 시나리오면에서는 알파가 상당히 잘 짜여져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저 공략집을 구매했는데 찾아보니 아직도 집에 있긴합니다 약간 겉에 상태가 안좋긴하지만 안에 내용은 깨끗하네요
오! 이 책이 있으시다니ㅎㅎ 반갑습니다 :)
그 당시에 저는 중, 고등학생이었는데 용돈모아지는대로 허겁지겁 서점에 달려가 구입했던 기억이 납니다ㅎ 이런 책뿐만아니라 정보도 얻기 힘들었던 때라 더 재밌게 읽고 플레이하고 했던거 같아요ㅎㅎ
슈로대 시작이 저와 똑같네요 2차g ㅋ 지금까지 나온 슈로대 전부다 해봤지만 슬슬 놔줘야 할것같은 느낌
저는 가장 큰게 너무 캐주얼화 되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아군이 너무 쎄졌어요. 예전엔 슈퍼계 리얼계라는 개념이 확실히 나뉘었고 아군 기체가 약해 슈퍼계라도 적에게 다굴맞으면 터지고 리얼계라도 적에게 다굴맞으면 버티기 힘들어 전략적인 재미가 있었는데 요즘은 슈퍼계와 리얼계의 구분이 사라지고 그냥 업그레이드만하면 혼자 다쓸어버리는 캐릭터게임이 되었죠. 그나마 힘을 쏟고 있는 연출은 몇번 보면 질려서 스킵하게되버리고 전투의 긴장감이 없으니 하고있으면 잠오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극악하기로 유명한 윙키시절보단 알파 시리즈 초창기정도의 난이도만 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슈로대는 넘 쉬운 느낌이 들어요... x에서 난이도가 살짝 증가하긴했지만 중후반가니 넘 잘 잡더군요.. 일단 적턴 정신기 사용(직감, 선견!!)이 너무 사기인듯ㅎㅎㅎ
ㅎㅎ 최근 로봇대전은 테라다PD가 아예 공언한대로, 신규유저 유입을 위해 난이도를 많이 낮췄다고 합니다
세이브로드대전 알파
정다압!!!!
이런 아쉬운 부분은 매우 공감되네요. 가끔 싸우는 떡밥인 윙키시절엔 전략성이 좋았다 요즘은 쉬워서 잠온다 뭐 이런 내용은 아무래도 동의가 안되는데. 최근 슈로대가 제작지원이 줄어든건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성의가 부족하다는데는 동의합니다. 솔직히 SRPG로서의 전략성은 원작재현에 무게를둔 유닛의 성능과 무장, 파일럿 능력 디자인상 처음부터 없었다고 봐야죠.
전 전략성까지는 몰라도 난이도 부분에선, 알파 외전정도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ㅎ 못깨먹을 정도로 어렵지도(절대 쉽진 않고), 또 무조건 키워야한 하는 캐릭이 정해져있지도 않아서 이런 부분에서 알파 외전의 난이도가 절묘했던 것 같습니다. 원호공격 방어가 처음 생겨서 말씀하신 전략성(?)도 좀 필요했었구요ㅎㅎ 생각안하고 닥돌하면 게임오버되기 딱 좋았죠ㅎ
사실 주인공 후속기의 경우엔 예전에도 후속기 없는 기체가 많았죠. Z의 간레온, A의 소울게인이나 바이사가도 그런 케이스였구요. 다만 그런 기체들은 대부분 주인공 기체를 멀티로 선택할 수 있는 작품이 많은데, X의 경우 그런 요소도 없는데 후속기도 없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이런 기체선택도 없고, 후속기도 없음 같은 부류도 사실 전례가 없진 않지만요. (파계편의 브라스타, L의 러쉬버드 등)
와... 댓글 읽는데 바로 수긍했습니다ㅋㅋ 맞아요ㅎ X 주인공만 그런게 아닌데 유독 아쉬운 느낌이 든 이유를 정확하게 짚으신거 같습니다ㅎㅎ 오랜 팬이신가봐요ㅎ 내공이 ㄷㄷ...
난이도가 너무 쉬워서.....공감합니다.
4차나 F완결 알파외전...
어려울수록 공략하는 희열감이 있었는데....
이것은 수많은 단점중 하나에 불과하다.
아앗, 아직도 갖고 있는 그 공략집이... !!
헛ㅎㅎ 고전팬들 추억의 공략집입니다 하하 :D
그래도 x 에서 캐릭들 대다수가 죽은 시점에 예토전생한 시나리오도 꽤 마음에 들더군요.
저도 알파부터 했었는데 슈로대에서 예전부터 마음에 안들었던 점. 원작을 굳이 재현하겠다고 온갖 어거지 짬뽕 시나리오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와타루로 중심 잡고 카미유 폐인에서 살아나고 죽었던 루루슈가 제로가! 부활해서 스자쿠&카렌&루루슈 라는 애니에서 끝내 못 이뤘던 꿈도 드디어 이루고... ㅠㅜ
어설프게 시나리오 섞는게 아니라 죽었던 시점 바로 그 다음에서 살려주는거 보구 제작진 보구 10번은 넘게 절했습니다. ㅋ 와 이렇게도 슈로대 시나리오가 맞춰 질 수가 있구나 ㅋ
어떤 캐릭터의 과거 행적을 원작을 바탕으로 재현하는것이 아니라
캐릭터성 위주로 원작을 바탕으로 가져와서 새로운 시나리오를 만들어 가고 각종 상황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보여주는 새로운 모습에 엄청 감동 먹었습니다.
2차 알파 때만 해도 3회차 기본였는데
요즘엔 x v 시리즈은 확실히 2회차하기도 힘드네요 전 불륨이 작은게 좋긴 좋아요 저한테요
ㅎㅎ 요즘은 빠르게 클리어 할 수 있는 게임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2회차까지만 하고 접어요.. 거 말고도 할게 많은데
전 v 남 여캐로 2개 루트 다 가보고 나인이랑 대화할때 나오는 선택지 고르는거 다 해보게요 선택지에 따라 대사가 달라지지 않을까요?
저는 오리지널 캐릭터의 선택권은 차라리 줄이는게 낫다고 봅니다. 알파같은 볼륨을 기대하기 힘든 요즘 슈로대에선 차라리 남/녀 선택권같은거 그냥 때려치우고 잘 만든 하나의 오리지날캐릭터로 몰빵하는게 낫다고 봐요. 잘만든 여럿의 캐릭터가 당연히 저도 좋지만 얘들 이제 그런거 못하니까
현실적으로 정말 그렇죠ㅎㅎ 저도 다시 4인주인공+4기체를 내달라는 의미는 아니고, 다만 예전엔 그정도로 한 작품에 열과 성을 다했다란 느낌이었던게 지금은 줄어들어서 아쉽다는 이야기였습니다ㅎ
와 저책 저도 있는데 ㅋㅋㅋㅋㅋ 반갑네요 ㅋㅋㅋ 알파외전도 책있었는데 분실되서 ㅠㅠ
오오 역시 아시는군요! ㅋㅋㅋㅋ
알파외전 아마 겉표지에 마장기신4기와 발시오네, 그리고 네오그랑존이 있는거 말씀이신거 같은데요?ㅎ
비디오 칼럼'로젠 TV' 네 맞아요. 알외는 저것처럼 올 대사집이 있진 않았던걸로 기억해요. 일본어 모르던때 저책이랑 더불어서 나름 일본어 공부하는데 도움준 책입니다 ㅋㅋㅋ
비디오 칼럼'로젠 TV' 요즘에 드는생각이 알파 시리즈 리마스터해서 한글화만 해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듭니다. ㅠㅠ
사실 이러니저러니해도 제일 큰 문제는 연출입니다. 연출이라는게 그래픽 수준도 중요하지만 아트, 즉 미술적인 센스라는게 되게 중요해요. 요즘 연출보면 미적감각이 영 아닌 연출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센스까지 가기도 전에기본 실력도 엉망인것 같아요 노리코 얼굴보면...그냥 캐릭터 일러스트 하나 제대로 못 그려서 내는 인간들이 아트팀에 포진한거 같은데 연출이 제대로 나올리가 없다고 봐요. 시간이 없다 돈이 없다는 이미 몇번이나 재탕했는데 핑계죠 그냥 실력이없어요
캐릭터 일러스트ㅋㅋ 요즘 2D 아트쪽 인력이 그렇게 구하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ㅎ 테라다PD가 하소연(?)하긴 하는데... 유저입장에선 비싼돈 내고 게임하는데 핑계들을라고 돈주는 것은 아니니까요ㅠ 이래저래 유저속만 타들어가는거 같습니다
저는 로봇대전을 본격적으로 좋아하게 된게 OG 외전 무한의 프론티어를 우연히 하게된 뒤로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서 OG를 하게되고 판권작을 하게되는 이상한 순서로 슈로대를 해서 그런지 OG의 기체나 캐릭터에 애착이 조금 더 가네요
연출도 힘이 들어가있고 캐릭터들도 매력적이고
다른것보다 판권작을 처음 했을때 느낀점이 스토리상의 비중의 차이나
연출의 빈부격차가 너무 심하다는 거였어요
당장 최근에 제가 좀 했던 V의 건담들을 비교해 봐도 같은 더블오 내에서도 건담 4인방과 브레이브 연출이 너무 차이나서 실망했었죠
같은 우주세기를 놓고 봐도 뉴나 크로스본같이 인기있는 건담은 연출에 힘이 빠방하게 들어간 반면 크시와 페넬로페는 목각인형이었고...
이번 T가 잘되서 후속으로 이어지면 제 꿈인 제네식, 마징카이저, 다이버스터의 풀 참전이 이뤄질거같은데 시리즈가 이어져 갈수록 게임에 대한 기대를 낮추며 기다리는게 당연해진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언제나 영상 재밋게 보고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도 재밋는 영상 부탁드려요~
이번에 t에서 네오그랑존 나왔으면 했는데 그게 아쉽네요
슈로대만 아니라 요즘 절대대다수의 게임들이 그런 느낌이 많이 들어요
그런 장인정신으론 투자대비 성과가 안나오는 요소들이 어디든 많이 있긴하죠ㅎㅎㅠ 아쉽습니다
알파랑 알파외전이 다시 리메이크 되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ㅜ
그래픽이나 이런건 더 화려해졌는데 예전에 비해 깊이가좀 얕아졌다는 느낌이드내요
여러로봇대전을 해봤지만 F완결편이 가장 로봇대전다웠다고 생각해요 제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ㅎㅎ
스토리 부분이 부실한것은 인정합니다만 여러모로 모든 참전작의 1화부터 다루는건 오히려 팬 입장에서 더 뻔하고 피곤한 작업이 아닌가 싶습니다. 게다가 지금처럼 절반 이상 전작이랑 같은 기체가 나오는데 시나리오 뻥튀기 및 재탕이라고 욕먹을 건덕지가 될것 같기도 하구요
말씀하신대로 지금 반복해서 1화부터 진행하면 그건 그것대로 욕을 먹을겁니다 하하
비교를 위해 그당시와 지금의 차이를 1화부터 or 아예 스토리 없음 으로 구분한거라 어느정도 원작스토리를 넣어줬으면 싶은데 그렇지 못한 요즘 로봇대전이 좀 아쉽습니다ㅎㅎ;
@@Rosen_superrobot 넵 기체만 덜렁 나오는건 좀 심하긴 하드라구요 중간 중간 콜라보 하는 시점을 잘 잡으면 좋을텐데요 생각하기 싫어서 대충 대충 하는것 같아 스크립트 읽는 구간이 즐겁지 않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