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기다렸나 너절한 과거와 이별할 그 날을 홀로의 계절을 박차고 나와서 우리로 만날 날을 얼마나 기다렸나 해묵은 기억과 이별할 그 날을 옛날의 그이는 묻어두고 새로이 태어나는 날을 인생을 안다면 신선이라 어찌 사람이겠소 배 위에 이 한 몸 올랐으니 어디라도 가보자 oh 닻을 올려 어기야 디여차 나가자 비탄으로 뒤덮인 땅은 뒤로하고 소리 높여 어기야 디여차 노래해 찾아가 또 다른 시작을 하게 될 그곳을 품 안에 희망을 안았어도 어찌 안온하겠소 어쨌거나 돛을 펼쳤으니 어디로든 떠나자 oh 닻을 올려 어기야 디여차 나가자 불안으로 뒤덮인 땅은 뒤로하고 소리 높여 어기야 디여차 노래해 찾아가 또 다른 매일을 살아낼 그곳을 닻을 올려 어기야 디여차 나가자 그림자들에게는 안녕을 고하고 소리 높여 어기야 디여차 노래해 찾아가 또 다른 우리를 기다릴 그곳에
아니 왜 이 버전이 더 좋지
진짜 진지하게 원곡보다 좋은 것 같음
원곡 들어보면 부담스럽게 꺾는 부분이 있어서 소위 웅취가 조금 있는데
애초에 이 양반은 맥이 턱턱풀리는 톤이다보니 처음부터 부담스럽게 안들어가니까 더 듣기 좋은듯
갑자기! 배! 를타는! 김 !나! 성!
얼마나 기다렸나
너절한 과거와 이별할 그 날을
홀로의 계절을 박차고 나와서
우리로 만날 날을
얼마나 기다렸나
해묵은 기억과 이별할 그 날을
옛날의 그이는 묻어두고
새로이 태어나는 날을
인생을 안다면 신선이라
어찌 사람이겠소
배 위에 이 한 몸 올랐으니
어디라도 가보자 oh
닻을 올려 어기야 디여차 나가자
비탄으로 뒤덮인 땅은 뒤로하고
소리 높여 어기야 디여차 노래해
찾아가 또 다른 시작을 하게 될 그곳을
품 안에 희망을 안았어도
어찌 안온하겠소
어쨌거나 돛을 펼쳤으니
어디로든 떠나자 oh
닻을 올려 어기야 디여차 나가자
불안으로 뒤덮인 땅은 뒤로하고
소리 높여 어기야 디여차 노래해
찾아가 또 다른 매일을 살아낼 그곳을
닻을 올려 어기야 디여차 나가자
그림자들에게는 안녕을 고하고
소리 높여 어기야 디여차 노래해
찾아가 또 다른 우리를 기다릴 그곳에
이게 젤 좋다
이 노래를 김나성 가챠 일대기에 써도 되겠는데요? 간다 고고고빵에 너무 어울려...
진짜 맛깔나네
감사...감사합니다 센세...
어울린다
이건 진짜 잘만들었다
원곡 듣고왔더니 발리우드 생각나네
김나성은 나CC에 AI부문을 개설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