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시간순삭
🍯몰아볼 클립 ▶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66 회
00:49 까다로운 황혼 솔로 김승진
11:50 연애는 독립의 신호탄이다!
17:17 엄격한 폭군, 독재자 아버지
36:08 부모-자식 간의 가스라이팅
42:08 독재자 아버지의 속마음
#가수 #김스진 #황혼솔로 #독재자 #아버지 #가스라이팅 #오은영
대한민국 '어른이'들을 위한
국민 멘토 오은영의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b.8551]

아버지 용서하지말고 불쌍해 하지도말고 마음속에서 비워 버리세요..

[@김명자-o6h]

😮😮😮😮😅

[@김미정-o3v9d]

승진씨 마음100%공감요.
집안의 아버지가 너무권위적이시면 자식들 잘되는일 없습니다. 늘 불안하고 초조하고 ~성인이되서도 뒤에서 누가 쫓아오는 느낌이랄까요?
특히 부자지간에는 친구같은사이가되어야 합니다.

[@형석김-d1f]

우리집이 그럼.

[@emilychoi2227]

가정환경, 특히 아버지가 독재자인 가정은 아이들이 크면서 문제가 생긴다는게 맞는듯 해요. 특히 그게 되물림 되는 경우도 많구요...불안한 가정에서 성장후 그 아이는 어른이 된후 결혼에 관심이 없는 경우랑 , 자라온 집을 빨리 벗어나고파 잘못된 배우자를 골라 본인또한 불행한 결혼생활 하는 경우도 많구요. 승진씨 처럼 저렇게 결혼에 관심 없음 ...그냥 지금처럼 혼자 사는것도 괜찮을듯요. 나이드신 승진 오빠 더 멋져요 ...화이팅입니다 ^^

[@annganng2048]

무기력해지죠. 아무리 설득해봐야 소용 없으니까...

[@JW-vq7gp]

어머니가 독재자일때가 더 심한듯요..

[@데스크톱구글]

대

[@꿈이룸-f9c]

결혼생활 사실 힘들어요..김승진씨 나이보다 훨씬 젊어보여요.하고싶은 일 하면서 자유롭게 사는 삶도 좋아요.부모역할도 쉽지않고 아무나 부모가 되어서도 안됩니다..

[@user-jeAy37CCMEEg]

젊고 힘 좋을땐 '사랑이란 이름으로 포장된' 가정폭력을 자행한 사람이, 왜 나이 들고 가족들 다 떠나 외로워지면 내가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인양, 세상에서 가장 자상한 아버지인양 행동할까. 우리 아버지도 그랬다. 싫다.

[@tvsamba9714]

나도 부모가 이래서 손절함

[@Jessy77251]

나처럼 힘든 일을 겪지 말라고 채찍질을...? 그 채찍질이 힘들고 불행인데.. 근데 이분은 옛날보다 지금 나이드신 모습이 훨씬 매력있네요

[@찰스카]

물 호스 파이프로 때리던
아빠보다 옆에서 말리지 안고
부추기던 엄마가 나이먹고보니
지금은 더 밉네요.
투병중인 제게 아픈 자식이라
내놓기 챙피하다던 엄마입니다.
아픈몸으로 기댈곳없어 엄마곁으로
왔지만 일만 시키더군요.
3년을 버티며 치료하며 지내다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더 심해져
응급실을 수시로 다니다
이렇게 살다 죽기는 싫어
지금은 혼자나와 사는데 마음만은 너무 편하답니다.
다음생엔 나를 따뜻히 안아주는
부모 만나고 싶네요.

[@행복만땅-p8z]

힘내세요 님의 잘못이 아니잖아요

[@turnleft86]

응원할께요 힘내세요 !

[@하늘푸른-g8v]

얼마나 아프고 힘드셨을까요..
이제 자유롭게 편하게 사세요

[@nagama7104]

힘드셨겠네요 지금이라도 자유로우시다니 다행입니다 옛날 부모세대들은 거의가 자식을 위한다는 미명하에 거의 막가파수준으로 교육을 시킨것같아요 본인이 그렇게 뚜드러맞고 자라서 안좋다 라는 경험을 충분히 하고도 남았을텐데 자식한테 또 그런식으로 대하다니..이해불가입니다 저도 비슷한경험을 하고 자랐는데 저는 그런 굴레를 끊어낼려고합니다

[@tm827yu]

더 행복해 지세요 훌륭하십니다

[@대한국-y9g]

승진씨 나이드니까
인물이 더 좋아졌어요

[@lufina2994]

동감 입니다
아직도 가수를 하는지몰랐네요
잠깐 나왔던것?같았는뎅

[@엔데믹]

그러게요 좋아진건지는 모르지만( 전 얼굴 기억이 않나서), 지금 좋아보이세요. 말도 재밌고

[@한나정-p4g]

그러게요 지금이 더 잘 생김

[@user-dadadawa]

맞아요 중후한멋도 있고 카리스마 남자다운 매력으로 변해서 좋으네요 연기해도 될듯요

[@박아롱-l1j]

매력있네요 승승장구하시길

[@jjo3447]

승진씨~너무 아픈상처 잘 이겨내고 멋진모습이네요 이제 맘컷 마음의문을 열고 많이 사랑하면서 살았음해요~

[@구덕해주셈]

나보고 자꾸 과거를 잊으라 하는데 어떻게 잊혀집니까..나이가 마흔이 되서도 안잊혀지고 문뜩문뜩 괴롭히는 과거를…

[@olivia-hr3dz]

맞아요...

[@P달빛요정]

중딩 때 승진오빠 책받침 갖고 있었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효자라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너무 착해서 반항 제대로 못하고 순종하면서 살다가 독립해서 잘살아보려고 했지만 삶이 늘 그렇죠. 쉽지않더라구요. 부모님 말씀을 들었어야했는데,,, 하면서 자책하지만 물고기잡는 법을 배웠어야했는데 늘 물고기잡아서 먹기좋게 손질까지해주시는 부모님, 그리고 실패를 용납 못하시고 늘 탄탄대로만 가길 원하시는 욕심많은 부모님, 좋은 부모가 된다는 건 참으로 쉽지않네요. 지나치고 왜곡된 사랑이라고 해야하나? 사랑으로 포장된 가혹한 훈육은 너무도 큰 상처를 남기죠. 저는 억압에서 벗어나려고 반항도 많이 했는데 제가 불효라고 생각하지않았어요. 살기위한 몸부림이었으니까요. 부모님도 사람인지라 실수하고 잘못할 수 있다는 걸 깨닫고 독립해버리니까 삶이 편해지대요.

[@짱망고-o6d]

부모도 교육을 받아야되ㅠ 자식들 정신병자 되는거보면99프로 부모양육문제임ㅠ 금쪽이만봐도 애들 문제가 아니고 백프로 부모잘못이더라ㅠ 왜케 무식한인간들이 많은지ㅠ 자식낳았으면 최소한 아동심리서적 이나 양육관련 서적 하나씩만 읽어도 이런 무식한 부모들 사라질듯ㅠ

[@마리안느-h8t]

승진씨❤
우리 젊은날의 우상🤴이었는데
이렇게 까지 아버지께서 힘들게
하셨다니,,,,,😢
너무 안타깝고 짠 하고.,,,,
보면서 계속 불쌍한
마음에 탄식이 절로 나오네요 ㅠ
이제라도
그 보이지 않는 압박감 훌훌 털어
버리고 자유함을
누리고 사세요~

[@whitejoung1506]

김승진씨 많이 중후해지고 멋있어 지셨습니다. 시간이 많이 흐른 다음에
더 좋은 인상을 주시는분 많지 않은데..머리 모양도 제가 우리 아들에게 권하고 싶은 스타일이고요. 행복하게 사세요.

[@hongsiyoon5810]

살아있을때 잘하자
아이는 소유물이 아니라 인간으로 대해야한다
어른이라면 그래야한다
나를 지지하는 말 한마디
잘했다 칭찬 한마디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가
살아가는 내내 얼마나 큰힘이 되는지..
뭐가 조급하고 뭐가 대단하다고 다그치고 비난하고 채찍질하는지

[@선림이-o6d]

승진씨께 자유를 선물하고 싶어요 이제 마음의 문을 활짝열고 아버지가 아닌 승진씨의 삶을 사시길바래요 죄책감가지지마세요 사랑을 폭력과 강요로 정당화될수없어요 흐르는 강물처럼 맘편하게 행복하게 사세요 승진씨 노래들어봅니다 참 좋네요 ❤😅

[@숙자레옹이라오]

결혼이 적성에. 안맞는 사람들은 서로 마음 고생하지 말고 혼자 사는게 맞음

[@아나이스힘낼게]

저희엄마도 지금 자식때문에 자기가 힘들다고해요 난 부모때문에 내가 힘들게산다고 생각하는데 부모가 너무 이기적이더라구요 무식하고 이기적이게 키워놓고선 과거는 잊으라하고 남들집 자식들은 부모한테 잘한다더라 이러세요 그래서 그집 부모가 효도받을행동을 하셨겠지 이랬네요 백날 제가 바른말해도 소용없어요 본인들이 뭘 잘못했는지몰라요 누구하나가 죽어야 끝나는 것 같아요 정말 부모 잘만나야되요

[@루나-w2h]

40대중반이 되고보니 두아이 부모로써 아이들이 커갈수록 나도 아직 미성숙한테 부모되는게 점점겁이난다 원망받지 않는 부모가되길바라며 최선을다해야지 이영상을보며 다짐하게되네~~모든 부모님들 오늘도 화이팅!!!

[@nagama7104]

넘 괜찮은 마인드를 가지신 부모님이시네요 저도 이기회에 저의 자식 사랑이 관찮은지 점검해봐야 될것같습니다

[@user_vsjfmexjancjrk]

진짜 자식 생각하는 부모님들은 자기를 되돌아보지요. 그렇지 않은 부모들은 기억이 안난다거나 과거를 부정하기 바빠요.

[@왕새우-f4y]

승진오빠❤
저의 소녀시절 처음으로 설레이게한 오빠
나이가 드셔도 이렇게 멋지시다니 하며 굉장히 반갑고 좋았습니다
예전 우리들의 오빠
지금도 오빠
이렇게 힘든일이 있으셨는지 정말 몰랐네요 저희 아버지도 그랬듯 예전 부모님듷은 왜 그렇게 강하게 엄하게만 하셨는지 마음이 아픕니다..
앞으로 행복하고 멋진날들 되시길 응원합니다 승진오빠 홧팅!!!!

[@youli1231]

승진씨는 나이가 드시니 더 멋있어 지셨네요~
보기좋아요 어쩜 혼자가 더 좋고 편할수도있어요 ~^^

[@Nono28389]

저는 참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늘 부모가 자식더러 이해를 하라고 합니다. 아니 어떻게 삶의 경험도 짧고 나이도 어린 자식이 부모를 이해할 수 있습니까? 나이가 많고 지식과 경험이 많은 어른이 아이를 이해하는 거지요. 그런데 어른들은 나이 어린 아이들에게 이해를 구합니다. 참…

[@kyungmiyi2126]

진짜 뼤때리는 사실을 말씀해주셔서 아이키우는 저로서 다시맘잡습니다

[@H-Family-v1h]

맞는 말씀이세요!!!

[@들꽃-x8v]

정말
현명한말씀이네요

[@nagama7104]

보통 이말은 아버지 보다는 어머니들이 많이 썼던거 같습니다..아버지좀 이해해드려...너희를 위해서 그런거야... 부모들이 서로 잘지내연 아이들은 뚜드러패지 않아도 알아서 잘지냅니다 왜 본인들이 문제인걸 모르는 겁니까 ...

[@annganng2048]

@@nagama7104 눈물 나네요...

[@헤이즐리winsome]

아빠가 편지를 쓰셔도 욕할수밖에 없습니다 .. 상처를 주고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런거는 와 닿지 않을거같아요.

[@AA-pt1kk]

맞아요. 참 너무하신 분이셨네요. 그래도 그나마 마지막 사과 편지가 없었던 것보단 있는 게 조금은 낫지 않을까요? 나도 부모에게 저렇게 사과 받고싶은데 안해주고 떠나셨어요.

[@제로니모-l9b]

아버지가 결국 사과하고 떠나셨지만 힘들고 무서웠던 기억은 그대로입니다
사과받는다고 달라지는건 없더군요

[@Sun-s6n]

@@AA-pt1kk어떡해요?

[@Sun-s6n]

@@제로니모-l9b항상 무섭게 때리고는 무슨 후회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는나-s2r]

솔로도 나쁘지 않아요 행복하게 지내세요 부모의 영향이었던 완벽하고 계획적인 성향은 부모가 되고 결혼하면 스트레스 많아요 그냥 혼자 일하시면서 지내세요~

[@snowball8885]

자식을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는 부모들 많더군요.
낳았다고 다 부모가 아닙니다.

[@youjinhan9634]

참 이쁘게
나이드셨네요 그시절팬이였어요

[@weebama7778]

젊으셨을때보다 지금 더 멋지게 나이드셨네요. 74년생이라 노래가 기억나는데 첨 나왔을때 누군가.. 연기자인줄 알았음..ㅎㅎ 멋지신데 상처 회복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4me778]

너무 어리고 착한 아들에게 힘껏 자기 힘을 다 발휘하고, 이제 상처로 살아가는 아들에게 사랑한다니… 이미 너무 아픈 사람이 됐는데, 사랑한다니… 부모님이 이러시면 아이가 더 불쌍해지잖아요. ㅠㅠ

[@jkhty]

이런말씀이 승진씨를 더 슬프게만들겁니다.

[@Sun-s6n]

맞습니다
아이들 때리는 것은 자제해야 됩니다

[@user_vsjfmexjancjrk]

저런 일관성 없는 부모 모습에는 자식이 양가 감정을 가지게 되고 심하면 정신분열이 생기게 됩니다.

[@olivia-hr3dz]

맞아요 정신병옵니다

[@candymom6754]

사랑한다고 하지말고 잘못했다고 해야지

[@이영란-r1v]

저런 부모가 또 있군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마음이 울컥합니다
부모에게서 남편까지 40년을 당했네요
50년 후반에야 드디어 홀로서기 하네요

[@이정옥-q9s]

사랑에 표현이
부족한 것이
한아이에
삶이 어긋난다는
것을...
가슴이
메어지네요.
나도 아이들에게
사랑한다고
한번 표현을
해 봐야겠네요.

[@kusunsimsun]

승진씨 아버님 은 아무리 미화해도 사랑은 아닙니다. 사육이였던듯.....
승진씨 남은 인생은 본인의 인생을 사셨으면 좋겠네요.

[@황당이-u6z]

와~ 진짜 어쩌면 이렇게 저희 아버지 하고 똑같은지~ㅎㅎ , 이방송 보면서 자라면서 당했던 기억들이 마구 쏟아져서 눈물이 나네요

[@roshoyki]

전혀 안 외로워 보이고 나이 오십인데 피부에서 광이나시네요.
이건 그냥 솔로가 체질인겁니다.
쭉 혼자 살면서 친구들과 행복하게 사세요.

[@olivia-hr3dz]

ㅋㅋㅋㅋㅋㅋ

[@oyattok]

이런 아버지들 주변에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과도한 책임감으로 자녀의 인생을 대신 살지마세요. 자녀가 실패할 권리를 뺏지 말아주세요.

[@userhanam]

아직 다 안봤지만... 댓글을 보니...
부모님께 학대당하며 살았던 사람은 정상적인 결혼하지 못하는게 더 자연스러운것 아닌가요? 선택의 문제이니만큼 결혼하라고 잔소리좀 하지마세요.

[@moonym.1872]

좀. 일찍
더 일찍
저렇게 말해주지
다늙은 아들한테
또 죄책감만
안겨준 아버지네요..
안타깝

[@김로투스]

공감돼요
아버지의 매질과 훈육=사랑?
그게 사랑이었는지 아니면 본인의 욕구충족이었는지
내가 고민해봤자 진실은 아버지만 아시겠죠
(그러나 아버지 입에서 나온다고 해서 다 진실도 아니겠고...뭐 사랑안했다고 하시겠습니까...)
그렇다면 다 됐고 그게 뭔지는 내가 결정하면 됩니다.
사랑해서 그랬다...? 사실 아닌 거 다 압니다...
성인인 지금은 진짜 사랑하면 그런 행동 하지 않는다는 걸 이제는 압니다ㅠㅠ
오은영쌤 말씀대로 양가감정 정리하고
맘껏 미워하고 슬프고 억울하고 아쉬워할래요

[@설렁설렁쿡]

힘들었던 승진씨의 사연을 듣고나니 가수 승진씨의 노래가 더욱 슬프게 들리네요..
독재자 아버지 밑에서 얼마나 긴장하며 살았을지.. 이제부터라도 평안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jaylee5889]

마음의병이 있는건데 남들이 봤을땐 까탈스럽고 힘든사람으로 보이겠어요...
승진씨가 변해야해요 이번 방송으로인해 아버지 편지의 말처럼 행복할수있도록 바꿔보시면 행복이 보일거같아요. 아직 어린 아이의 모습이 보이네요. 강박에서 벗어나서 행복누리시길

[@이남예-w1h]

아버지 진작에 승진이가 어렸을때 깨달으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어째 꼭 돌아가시전에 깨닫는지..이렇게 사람이 인간이 어리석음을 다시 깨닫네요~~~
너무 너무 너무 어리석었어요~~~~

[@꽃길인생행운꽃]

스잔 하면서 노래할때 참 잘 부르셨었는데요 옛 시절의 우상이였죠 승진씨의 힘든사연을 듣고보니 마음 아프네요 앞으론 좋으일만 생기길 바랍니다

[@youngkim6407]

정말 오래된 기억이지만
가수 김승진씨는 영원히 기억합니다.. 제가 초보운전일 때, 이태원에서 파킹을 못해서 끙끙대고 있는
저에게 바르게 차를 주차시켜 주시고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공손하게 떠나셨던 김승진님
세월이 흘러 이순이 지났는데도 추억합니다
앞으로도 무한 응원합니다!

[@YouToFu88]

아버지가 전형적인 Control Freak 이었네. 거기에 가스라이팅까지, 그럼 너무 힘들지. 저런부류의 사람이나 과잉 강박증인데 남에게 강요하는 사람들은 옆에 있는 사람들이 살수가 없음.

[@민혜진-t2y]

이분은 결혼을 안하는게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

[@Yoyo-i7o]

죽기 전에 사람이 변한다더니.. 진작에 아들에게 용서를 빌수 있었을텐데 안타깝네요. 인과응보겠지요. 나이들어 아들하고 나란히 앉아 밥도 못먹는 처지... 지금 부모인 사람들은 반면교사 삼읍시다

[@스틸에이치]

스잔 부를때 최고 전성기때 왠지 표정이 계속 어두워서 엉뚱한 소문들도 많았었던 기억이 있네요. 노래부르기 싫어서 억지로 부른다고 알고 있었는데 지금도 노래하고 있었다니... 너무 짧았던 스잔의 전성기가 정말 아쉬웠습니다. 그때 진짜 멋있었고 노래도 최고였지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고 응원합니다.

[@실리콘벨리라푼젤]

조금 놀랍네요. 작곡가이신 김승진님 아버지 저희 아버지와 친분이 있으셔서 여의도 골프장에서 몇번 골프레슨 받았어요. 그때 대학생이었던 제 기억속 아버님은 친절하게 레슨도 잘해주시고 칭찬도 많이 해주셨던 기억이었는데, 정작 당신의 가족에게는 친절하시지 못하신 모양이네요.

[@건강-l9m]

타인에게잘하는사람이 가족한테는 냉정한사람이 있어요.

[@이-j7d]

이런 분들이 꽤 많아요... 남에게 오히려 더 잘하는...

[@뀨-v8i]

나르시시스트 부모인 경우, 주로 남들은 좋아해요. 친절하고 퍼포먼스가 좋아요. 그러나 당하는 사람은 피가 마르고 정신 분열이 오죠.

[@오름-p5w]

세상 그런 천사가 없게 남한테 잘하죠.
가족은 힘들어요.

[@범정윤-z8w]

저희 시아버님이 그런분이 셨죠..

[@estaluciente]

완전 감동이네요~~양가감정이 이해가 되고 그렇지만 부모가 억압하면 사랑이 있어도
전달이 안되요. 아버지가 칭찬한번 하지 않고 다그치기만 해서 후회하셔서 그래도 다행스럽네요.

[@TheOnlyWay1225]

말과 행동으로 사랑을 받아보지못한 아버지의 과거가 승진님에게 그대로 되물림되어진거 아닌가싶네요. 본인이 깨닫고 그것을 깨어버리지 않으면 또다시 당신의 후대에게 그렇게 상처를 물려주게될것입니다.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생각합니다. 강주은씨 부모님영상도 어제 보았는데,새삼 강주은씨의 부모님이 얼마나 현명하시고 사랑이 많으신지 비교해보게됩니다❤

[@userhanam]

일생을 살면서 꼭 누군가를 만나야하나요?
혼자살면 안되나요?? 여러 삶의 모습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제발 좀 머라고 안했으면...

[@비타-n5j]

아들한테 너무 엄격하게 하고 매를 들면 아들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쥐구멍을 찿게 되고 기가 죽을수 밖에 ᆢ 상처가 크게 남았네요 ㅡ 안탑갑습니다

[@SamsungKimPro]

나도 학창시절엔 아버지가 새벽까지 내 옆에서 공부를 시키면서 감시를 했었는데
졸면 한 대씩 회초리로 팔뚝을 때렸었던 기억이 남.
중간, 기말고사 보고 나서 예를 들어 국어 과목에서 2개를 틀리고 영어 과목에서 1개를 틀렸다면
그날 3대를 맞았고 더 많이 틀리면 그 갯수만큼 엎드려뻗쳐 시켜서 때렸던 기억이 남.
물론 성인이 되고나서부턴 아버지가 나한테 별다른 터치를 안 했지만 명절마다 아버지를 만나면 딱히 할 얘기가 없었음.

[@neoqma3772]

불안장애가 있는 것 같은데.아버지가 백배 사죄해야겠다. 아들이 실패할 경험도 줘야 된다고 생각함.죄책감은 가질 필요 없을 듯.본인을 위해서 아들을 노예처럼 조련시켰네...어머니가 확실히.막던가.아들 데리고 집을 나오셨어야.됨..정신적인 문제를 격고 있는 것 같음..전생에 웬수지간이었을 듯

[@사적안]

참 이해를 많이 받으셔야하는 한국 어머니 한국 아버지들 ^^

[@똘이럽]

결혼은 사랑보다 배려이고 이해입니다.
본인이 결혼에 불안하고 자신이 없다면 안 하는 게 맞습니다.
결혼은 선택이니까요.

[@user-ud8kr7gn2t]

반항도좀하시지 너무 착한아들이구만요 가슴아프네요

[@숙자최-y4m]

저도 짐 60대인데 유년 시절부터 딸이라는 이유로 생모의 만만한 감정 쓰레기 통으로 두 남동생들과 달리 편애와 학대를 일삼았던 생모 밑에서 살았답니다 성인이 되기까지.. 학대 당하면서 반항한번 못해본게 젤 후회 됩니다 짐 볼땐 "늙은 마귀할멈" 👹🤬

[@olivia-hr3dz]

그렇게 쉬운게 아니에요. 저분 탓으로 돌리는 뉘앙스가 풍기는 말 조심하셔야 해요

[@Happymom58]

데뷔때보다 지금이 훨씬 좋아보이시네요. 걍 본인이 알아서하게 내버려두셔요. 결혼이 인생의 다가 아닙니다. 참.. ㅠㅠ 저도 50대인데 하고싶은대로 하셔도 됩니다.

[@user_vsjfmexjancjrk]

내 나이 마흔 넘어도
부모가 나에게 저지른 신체. 정신적 학대가 뼈에 새겨져 절대 잊혀지지 않는다. 부모자격 없이 애 낳고 자녀들이 약하고 어릴 때 모질게 해 놓고 나이들어 자식 찾는 부모들 정말 많다.... 버려져도 할 말 없지...

[@큰숲지킴이]

김승진님 참 여리고 착하시다. 하는일이 모두 잘 되었으면 하네요.

[@kyungmiyi2126]

진짜나르시시스트인 부모엄청많아요저시대는 특히나 더많아요 진짜힘든 인성이죠 오죽하면 자기중심적 성격장애라고 성격종류에 장애라명칭했을까요 ㆍ저도 저희시아버지가 저래서 미쳐죽는줄알았어요 ㆍ이해불가인 인종입니다 ㆍ승진씨 충분히 승진씨마음 알아요 저는

[@나무-w1d5i]

자식을 소유하려하면
부모자식관계는 더더 멀어집니다
나는나고 자식은 나와또다른 인격체임을 명심했음 좋겠네요
가슴이 짠하네요
승진씨 화이팅하세요

[@kindrain3789]

참 안타깝네요.
너무 종속적인 관계속에 계셨던거 같아요.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아버지 굴레속에 있네요.

[@Passionup7283]

김승진,,너무 반갑네요..저도 그 세대라,,, 나이 드니 인상이 더 좋아졌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스잔'보다는 '유리창에 그린 안녕'을 많이 좋아했었지요...노래방 애창곡^^

[@전전금희-u4j]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팠네요.
기대치가 큰 아들이라 내가 이루지 못한 꿈을 아드님을통해 대리만족을 느끼고 싶었던가 봐요. 그맘 버리기 쉽지 않아요.
영조와 사도세자의 관계도 그랬잖아요.
아버지맘도 이해가 가고, 아드님도 얼마나 숨통이 쥐어진 삶을 살아왔을까 싶고...
그래도 잘참고 잘살아오셨네요.
고교시절에 보고 오랜만에 이렇게 봐서 반가웠어요. 같은 68년생~^^

[@hellodanbi]

나는 그런기억도 없지만 내가 만약 그랬다면 다 너가 맞을짓을 해서 그랬겠지" 가정폭력 가정에 아버지가 하신말씀입니다.
저는 방 문도 못닫고 지냈습니다.
제가 책상에 앉아있는것을 보셔야하니까요. 아버지는 때리고 욕하는데 거리낌이 없으셨습니다.
저는 폭력가정 생존자입니다.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나는 무남독녀이기도 합니다. 부모님 두 분이 모두 치매에 걸리셔서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두 분 모두 대,소변을 받아가며 독박간병을 했습니다.
부모님께서 작년에 3개월 차이로 돌아가시고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우울증과 무기력증이 계속 저를 괴롭힙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2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간과신장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제 선택이었고 후회는 없습니다만
이제서야 서럽고 아픕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실때까지 당당하셨고 자식의 도리는 다했지만 저는 상처가 남았습니다. 특히 폭력이나 소리에 예민합니다. 무기력증이 제일 문제인것같습니다. 아픕니다.
그럼에도 오늘도 살아갑니다.
선생님 말씀이 힘이됩니다.

[@나미-z5j]

어머니가 가스라이팅 당하셨는지 좋게 포장하셔서 그래요..저 시대에 아버지들은 자식이 스트레스푸는 도구였는데..골때리는 애는 안건들고 착한애만 건듭니다..그게 지금의 가정폭력 범죄입니다ㅠ
왜 지금 행복한 삶인지 조금만 젊은 친구들이 이해해주셨음 좋겠습니다

[@스노우-z3i]

옛날아버진 권위적인 분 많으셨어요. 어머닌 아버지아들을 이어주고 싶을거예요

[@허우적-q1f]

저 시대 분이신가요? 저렇게 폭력적이고 무소불휘의 권력을 휘두르는 부모는 그 때도 동네에서 손가락질을 받았어요. 전 부모님께 딱 한 번 매맞은 기억 밖에 없네요.
저 시대 아버지들에게 자식이 화풀이 대상이었다는 말은 지나친 비약입니다.

[@kyungmiyi2126]

나르시시스트인 부모가 엄청많아요
저시대는 ㅜㅜ. 진짜.상대하기.힘든 인성이죠 ㆍ오죽하면 자기중심적 성격장애라고 장애라 명칭했을까요

[@kyungmiyi2126]

@@허우적-q1f
아니요!저런부모엄청났어요

[@000me2]

​​@@허우적-q1f
요즘 시대엔 신고라도 가능하죠ㅠ..
예전에 동네 맨날 두들겨맞고 난닝구바람으로 바깥에 쫒겨난 아이가 있었는데 하루는 죽었다고 들렸는데 우리끼리 쉬쉬하며 맞아죽었네..그랬어요.
임산부가 애낳고 쓰레기통에 버려서 한바탕 난리나도 뭐 그렇게 지나갔어요..40년전얘기예요..ㅠ
그때보다 지금은 정말 살기좋은 세상이나 젊은 친구들은 그런 시절이 없었으니ㅠ
설마..싶겠죠..
제 기준으론 요즘 아빠들은 천사들입니당~^^

[@rangrang4445]

승진씨 자신만의 삶을 사는 것도 자연스러운 삶입니다. 결혼이든 싱글이든 자신만의 삶을 사세요. 부모와의 독립을 지금이라도 하세요.정신적 독립이 먼저입니다.

[@김옥히-y1p]

정말 큰 감동이었습니다
많이 성숙하실거예요
착한여자만나서 아름다운
가정을 잘 만드실것 같습니다

[@alien6002]

❤❤ 더 멋있어지셨는데 어릴적에 상처를 많이 받으셨다니 안타깝네요 ㅠㅠ

[@임나연-s9m]

더멋져지심.사랑을 하시든 솔로로 사시든 멋ㅈㄴ그모습 그대로 ㅇ응원합니다

[@이건먼가여]

자식은 어쩔수없이 싫어도 부모를 닮는다. 대물림 하고싶지 않으면 자의로 혼자 사는게 덕을 쌓는일이다.

[@사랑-e5v]

맞습니다.

[@장경아-t7h]

이제부터라도 왕성한활동 바래봅니다 힘든시간들 담담히 공개해주셔서 감사해요 누구나 상처를 안고 살아갑니다 모두 첨이자 마직막인 삶 후회없이 아름답게 살고 늙어갔으면 싶네요 스타김승진~여전히 아니 더 멋진 모습 감탄합니다

[@whs3818]

때리고 억압하는 독재자.
아들이 온전한삶을살수없게 만든 장본인 뒤늦게 후회하면 뭘해?

[@walkygg]

마지막 장면..나는 왜 눈물이 안나지.. 그저 김승진님이 안쓰러울뿐...

[@나무사랑-v5c]

시부모는 지금은 아쉬워서 누구라도 결혼 상대가 있었으면 하지만,
막상 어여쁜 젊은 처자 나타나면..... 따질 것 다 따지고, 며느리가 식모 겸 , 시부모 노후 부양 + 제사 지내는 여자로 전락합니다.
김승진씨 (사실 누군지는 몰라요) 그냥 혼자 사세요.

[@사적안]

제사지내는 여자ㅋㅋ 으

[@sharonahn9541]

부모라고 다 부모는 아니네요. 똑바로 큰 게 기적이네요.

[@굿피플-w5j]

승진씨...같은 세대를 살아온 사람으로...토닥토닥!
서로 응원하고 힘냅시다!
늦은감이 있지만... 또 어머니께 후회 될일 하나 더 만들지 마시고 좋은 짝꿍 만나서 알콩달콩 사시는 모습 보여드리는것도 좋지않을까 싶네요...ㅎㅎ 억지로는 말고요~~
화이팅 입니다!!

[@참새참새-t2s]

얼굴이 너무 좋아요 다른 사람처럼 살려고 하지 말고 지금 그대로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사세요 그게 더 행복하실 것 같네요~

[@건강하자-y5d]

아~김승진씨 기억납니다
저도 50대입니다~
멋진 가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귀하신 분이시니 귀하신 분도 예비되어 있을겁니다~
이제는ᆢ아버지의 삶을 사시면 안된다고 봅니다ᆢ

[@심태홍-o1d]

아버지처럼 안되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아버지처럼되어가는게 아들이고 그래서 아버지를 용서하고 이해하게ㅜ되는것같아요

[@오짱-d3g]

누구나 걷모습은 어른같지만 마음속 아이가있다고합니다
그때의 승진씨에게 돌아가 위로해주세요
그때 풀지. 못했던것 이젠 아이인 승진과 화해해야죠

[@김보영-u4l]

그 시절 보여졌던 이미지랑 너무 다르셨넹..화려하고 자유분방하게만 보여졌는데 그건 화면속만의 모습이었네요...사춘기 딸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자식에게 사랑을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지 다시 생각해봐야겠어요

[@샹그릴라-s7k]

아버지가 승진이를 사랑했다고 그건 아니지 아버지 본인도 저런방식으로 길들여져 크다보니 그냥 그렇게 해야 마음이 편해서 아들마저 괴롭히며 인간로봇 으로 만든것 사랑했다면 절대 자기만족위해 자식을 괴롭히지 않는다 저런아버지 같은 유형들은 인간에대한 사랑은 메말랐다고 봐야함 오로지 힘센자의 폭력으로 약자를 좌지우지 하는데서 삶의보람을 느낀다 가족이 경제적 독립이 가능할때 부터는 상대를 해주지말고 혼자 외롭게 살다가 죽어야 점차 그 잘못을 느낀다 가족대접을 해주면 절대 못느낌 어머니는 저렇게 자라 마음에 큰병있는 아들이 결혼할 상태가 아니라는것 결혼하면 아버지처럼 똑같이해서 가정 깨진다는것 요즘세상은 저꼴보고 살사람 없다는것 저렇게 모르실까 그렇게 안하면 불안 하다는게 그증거 승진이는 그냥 본인 바람대로 혼자 좋아하는것 하며 사는게 제일 행복한 삶일듯 승진이 불쌍하네

[@사랑-e5v]

맞아요. . 사랑이 아닌 철저히 이기적인 족쇄였어요. 결혼하면. .상처를 치유시켜줄 정도의 건강한 배우자면 모를까. . 일반적 인간으로서의 배우자와는 반드시 이별을 할수밖에 없게됩니다. 신앙생활하시며 지난날의 상처를 회복하시고. . 그 가운데 행복을 누리며 사시는것이 또 다른 피해자를 막는길같아요. .

[@썬-w3b]

나혼자서 김승진님 노래 너무좋아요 활동해주세요

[@이승희-c5x]

부모도 잘 만나야지 진짜ᆢ인간도아닌 악마같은것들이 부모라고 애를낳아 힘없고 나약한 가족을 화풀이대상으로 삼는건 진짜 최악의 인간쓰레기야 그런것들은 죄의식도없고 눈물도없어

[@데카르트-m3l]

지금 60대 이상 대부분의 부모가 그 따우 수준...........................................

[@kpop-vw8xz]

딱 저희 아버지인데
늙어서 피해자 코스프레
진심 역겨움

[@나비공주-g3h]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아버지와 비슷한 뒷모습이 보이면 울컥한다, 는 대목에서 이런 음악을 깔면 안 될 것 같은데요. 이건 무서운 일이에요. 감동적인 일이 아니라. 지금 시점이 누구한테 맞춰져 있는거죠?

[@seolinji]

미혼이셨군요. 나이드신 모습이 더 멋지신데요 ^^

[@인동초-c4y]

원래 김승진씨 집안이 잘살았던걸로 알아요 ~저희 오빠 고등학교 동창이네요

[@Tradershigh]

내가 딱 저렇게 처맞으면서 자랐는데ㅋㅋㅋ
난 새벽2시전에 잠을 못자고 일어나는건 무조건 6시
주말도 늦잠자면 개지랄ㅋㅋㅋ
체대간다고 운동까지했는데도 4당5락이니 뭔 병신같은 말이 있네없네 잠만자면 지랄했음
나이먹고 결혼해서 애까지 낳고서 더 이상 나에게 보호자가 필요없구나를 깨닫고 나에게 손해를 주는 존재다라는 생각과 작은 트러블 하나로 연 끊고산다
난 평생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살았던거같다
애들때리면서 키우는사람들 명심해 폭행피해자입장에선 부모라고해도 연 끊는거 너무 쉽더라
초등학교 2학년 걷지도 못하게 쳐맞고 중고등학교때 잠못자서 자살충동까지 느꼈던 감정이 너무도 생생하게 살아나면서 결정하는데 전혀 망설임 없어지더라

[@도희김-k2w]

자식이어릴때는 본인이 강하다는이유로 저렇게심한 마음의상처를 주고나서 세상등지기전에 저런 편지를 주는게 무슨 위로가되죠. 미안한말이지만 그저 본인 죄책감 덜어내고싶었다고 생각합니다. 김승진씨 행복하세요

[@산신령-z6z]

나르시시스트 독재자 아버지한테 평생 당하고만 산 엄마가 아들한테 할 말이 결혼해라는 아닐텐데… 결혼이 좋으니까 너도 해라 는게 아니고 결혼 안하면 흉이라도 될까 싶어서 결혼하라고 하시는건 아닌지.. 저렇게 심한 학대를 받고 자란 사람이 뭐가 좋다고 가정을 꾸리고 싶겠어요

[@자기만의방-h9u]

이 댓글이 정말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승진님 아버지 같은 아버지 밑에서 자란 저도 영상보며 많이 공감하고 슬펐어요

[@myetoilemika7463]

후자이지 싶어요. ㅜ.ㅜ

[@zenj-g2z]

저런 환경에서 자라면 엄마가 자식한테 우는 소리 엄청 합니다. 그러면 자식은 인간관계가 피곤함 그 자체에요. 누구하나 기대고 싶은 점이 안보이고 누가 기대려고 하면 자기가 이미 고갈되있고. 결혼 못하고 해도 돌아오는 삶.

[@user-re4pw1gp6x]

진짜 이게맞음ㅋㅋㅋ 결혼을 안했다는걸 흠으로 보는거지 아들위해서 하는말은 아니라고봄

[@sjo9042]

어머니 입장에서 서로 의지할 동반자를 찾았으면 하는 마음이시겠죠.

[@오리온2]

저 분명 저집 아비도.... 이전 자기 아버지한테 배운 게 매질이었다고 생각되네!

[@리리-v4k]

겉으로는 그냥 자식 노릇하고요
속으로는 아버지와 인연 딱 끊어요
그래야 마음자리에 사랑과 행복이 들어와오ㅡ
아버지를 덜어내세요
아버지 덜어내도 절대 잘못하는거 아닙니다
어머니말도 신경쓰지마오ㅡ
승진씨 인생살면 됩니다

[@별이-k4n]

상대의 인생을 위해서는 혼자즐기시며 사시는것도 좋은 방법일수도 혼자살아야 행복한분도 있더라구요

[@TV-ce7cm]

그냥 강약약강 스타일의 인간들과 엮이지마세요.가족관계면 끊어내세요!!

[@Jj-ms4du]

가족없이못사는데 왜 끊으라그래. 책임질거야??

[@TV-ce7cm]

@@Jj-ms4du 알아서 하세요. ㅎㅎ

[@Jj-ms4du]

그러니 쉽게 올리지마세요. 지우덩가

[@TV-ce7cm]

@@Jj-ms4du 신경쓰지마시고 가던길 가세요 ㅎ

[@Jj-ms4du]

어딜가 내가 ㅎㅎㅎㅎ 남인생 이래라 저래라 해놓고 저따위 말 한다. 한심한.

[@여성김선화-y6c]

편지읽을때 김승진 덤덤한거 보이시나요? 이집도 윗사랑만있고 내리사랑없는 집이었네요. 승진씨. 미안하지만 아버지 독재자 맞습니다. 마지막편지에 흔들리지마세요. 미워하는감정이 죄책감으로.아버지본인의 책임감에 받아온 물질적도움이 사랑이었다 혼돈되어 또한 죄책감으로 승진씨 머릴 평생 괴롭힐뿐이에요.답은 본인이 잘알고 계신듯해 다행입니다. 이런프로 다신 나오지마세요.탓하는게 아니라 승진씨한테 방해가 되니 그래요. 그시절 팬이었어요.할수있는거하고 스트레스 덜 받으며 사세요. 그래도 꼭 좋은인연 만나시길 바래요.제가 볼때 이성보는 눈 안까다로우세요.혹시 언제라도 맘이 끌리는 이성과 연애란걸 하시게되면 "전 이러이러하니 이해되실까요?"내지는 상대를 넘 첨부터 배려하려하진 않았음해요.왜냐면 상처는있는데 주관 확실한 건강한 분이거든요. 이젠 나의삶 사셔야하기에요.

[@허정숙-f2c]

너무 고생많았네요^^ 이제라도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행복하세요^^

[@jkhty]

가난했고 먹고살기도 힘들었던 때라서.. 능력있는 아버지 굶기지 않고 공부시켜준 아버지가 요즘은 감사해져요.
능력없으면서 도박에 계집질 폭력... 동생들많은... 이런집도 많았기에 요즘은 원망도 희미해져갑니다. 다만 함께있기싫고 같이 나눌 대화가 없고 긴시간 같이 있으면 다시 설교해서 힘들어지는건 어쩔수 없네요. ㅎ

[@P쥬얼리]

너무 착해서 슬프다

[@milee7224]

아릴적 음악프로그램에서 스잔~찬바람이부는데~~스잔~너는 알고 있잖니~~나오면 밥숟가락 내려놓고 끝날때까지 티비만 뚫어져라 쳐다봤는데.. 약간 웨이브펌살짝 긴머리 금목걸이차고 청바지에 추운날은 스웨터 다른날은 촤르르 단추몇개풀어입은 셔츠 튀지않는옷인데도 센스있게 멋졌던 기억이 나네요. 티비에서볼때마다 내심장 콩닥콩닥.. 승진오빠! 이젠 자유롭게 행복하게 사세요. 살아갈날이 많은데 짐하나하나 던져버리시고 홀가분해지길 팬으로서 항상 응원합니다.❤️❤️🙌🙌

[@jiyounguhm518]

저 편지에서도 미안하다는 말은 안보이네. 독재자들 특징이 절대 사과를 안하는거. 용서가 자식한테는 결국 득이겠지만, 평생을 고통에 살게해놓고서 죽기전에 편지 한장으로 용서해달라? 너무 이기적인 사람.

[@jiyounguhm518]

굳이 1년동안 묵힌 편지 면죄부처럼 은영샘이 읽어주는거 정말 싫네요. 부모라는 명분으로 본인의 상처를 약자에게 전가시켜 평생을 폭력으로 괴롭힌 사람인데.. 이런 식으로 이해를 강요하지 말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