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재판을 통해 10호 처분을 받은 아이들은 소년원에 가고 중간 정도의 비행 수준이면서 부모가 없거나 방치와 학대 등으로 가정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아이들은 보통 6호 처분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 곳, 세품아는 6호 처분을 받은 남자아이들이 오는 소년보호시설입니다. 세품아는 소년보호시설의 기능을 넘어서 망가진 소년들에게 손을 내밀어 새로운 길을 갈 수 있도록 돕는 ‘Second Chance Maker’라고 불립니다. 항상 곁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머인!💚 ps. 세품아 관련해서 문의사항이 너무 많아서요. isepuma@sepuma.or.kr 이곳으로 메일 주시면 순차적으로 답변주신다고 합니다! 참고 부탁드릴게요 💛
제도적인 문제만 해결할 것이 아니라 온 사회가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 한번 더 느껴지네요. 자극적인 미디어를 접하면서 청소년 범죄에 더욱 분노가 커지는 것 같은데.. 혐오만 커지고 정작 아이들이 옳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끔 도움을 주는 어른들은 너무 적어지는 것 같아 슬프고 아쉽네요.. 삶에 대한 태도에 대해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아직 영글어지지 않은 인생을 다듬고 키워주시는 공동체가 있다는게..정말 귀하고 대단하시네요..실체를 다 알지 못하면서 부정적으로만 보였던 부분만 부각해서 판단하기 바빴던 제 모습이 부끄러워집니다. 아이들이 부디 건강하게 자라 고백대로 사랑을 나누어 주길 기대합니다. 아이들이 이 댓글을 보긴 어렵겠지만 언젠가 보게 된다면 그 시간들을 잘 버티고 커줘서 고맙다고 이야기 해주고 싶네요. 그리고 좋은 어른으로 옆에 있어 줄 생각보다 너를 나쁘게만 봐서 미안하다고.
가정폭력으로 초등학생때 학교에 가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학교에 갔을때 집안상황을 알고있는 학교 선생님께서 아무리 그런다한들 학교 올 의지가 없는거 아니냐는 말에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는 아이가 되었지만 더더욱 좋은 어른이 되고싶어서 남한테 피해주지 않고 살아온 나에게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나에게도 나를 믿어주는 어른이 있었다면 무섭고 외로웠던 내 시절이 더 행복했을 것 같아요.
1편을 너무 감명깊게 감상해서 2편을 무척이나 기다렸어요🥺🥺 1편을 보고 소년 위탁 시설이라는 곳에 대한 편견이 완전히 깨지고 저 또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으로 도움의 손길을 건네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던 것 같아요. 1편은 저도 지영쌤처럼 타인을 존중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교사가 되고싶다! 였다면 2편은 아이를 믿어주고 끝까지 신뢰해주는 인격적 신뢰자로서 아이들의 손을 붙잡고 회복되는 끝까지 함께하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정말!!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을 사명감으로 이어가고 계신 세품아 이사장님 대표님 선생님들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교사를 꿈꾸고 있는 학생인데 후에 자원봉사자로든 교사로든 세품아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기를 늘 소망하고 있겠습니다. 세품아 응원해요 ❤️❤️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 분도 어릴 적 강아지 공장을 하시는 아버지 아래에서 비슷한 결심을 하고 동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삶을 살아가고 계신 이야기가 생각이 났어요 이 곳에서 나가더라도 많은 유혹과 사람들의 따뜻하지 못한 시선들이 본인들을 힘들게 하겠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과 이미 지나버린 과거 말고, 미래를 바라보고 바꿀 수 있는 본인 자신을 믿고 꿋꿋이 살아가다보면 좋은 사람들도 만나게 되고 기회들이 하나씩 생겨날거라는 믿음으로 살아가시길 🌅
단순히 감동적이기만 한 얘기가 아닌, 정말로 가정이나 사회에 외면 받고 힘들어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그냥 걔들은 그래 라는 식의 편견이 아닌 그래도 바뀔 수 있다는 희망적인 얘기가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가 대단한거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 여기 6호처분을 받아서 생활했던 아이입니다. 사회적인 굉장한 압박 부담이 많네요. 저같은 경우는 어릴때부터 가정폭력에 시달리며 뼈가 부러진적이 너무 많았었고요 그게 힘들어서 집에 있기 싫어서 그나마 학교라는 울타리안에서 친구들과 생활했지만 그 친구들마저도 제가 이런사실을 듣고 다 떠나가더라고요 그래서 결국엔 그 답답함을 이기지못하고 불량교우들과 어울렸고 가출과 돈에 미쳐 범죄를 일삼고 그렇게 너무 허무하고 방탕하게 살았습니다. 온갖 범죄를 경험하고 정말 힘든 삶을 살았습니다 솔직히 일진 정말 무섭죠 근데 전 일진이었고 진짜 아직도 후회합니다 막상 범죄하고 일진이라고 저렇게 무시하고 깔보는 시선 너무 싫었어요 저같은경우는 저렇게라도 표현하다보면 관심을 가져주고 얘기를 들어주길 바랬어요.. 하지만 저에게 돌아온건 위로와 격려보다 욕설이 엄총 쏟아졌었고..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도 퇴소하고 사회에 적응하며 사는데 힘들어서 자해를 하고 술과 담배를 또 하고 자살시도를 하며 살고있었습니다.. 가족과의 추억은 하나도 없고 가족이 가족이 아니고 남남처럼 그렇게 살았습니다.. 저런 시선들보다는 격려를 해주셨음 합니다.. 범죄에는 손을 땠지만 그냥 힘내라 이 말 하나라도 저희에겐 변화할 수 있는 격려와 응원이 됩니다.. 정말 힘들게 살았고.. 저는 재판과 시설경험들에 많지만 정말 후회하고 반성하며 살고 있습니다.. 정말 힘들어요.. 고등학교를 들어갔지만 기초도 없고 애들과 어울릴려는 어떠한 사실들도 맞지않고 포기하려했었습니다.. 저는 지금 사회보다 오히려 혼나도 저기에 있었던 시절이 많이 그립습니다.. 그만큼 너무 밖이 싫어요.. 차라리 저 곳에서 보듬어주셨던 그 많은 손길들이 그립습니다.. 저와 같은 삶을 사는 아이들에게 정말로 도움이 되고 싶고 힘든 삶은 같은걸 겪어본자만이 압니다. 저와 같은 아이들이 그냥 쓰레기라고 사회부적응자라고 욕 하지말아주세요. 저희들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조금이라도 아는건지 정말 어이없어요 말 할거면 저희들이 어떠한 삶을 살아왔는지좀 들어보고 해주세요.. 강박감에 미쳐서 매일을 힘들게 사는 저희들을 좀 관심가져주세요.. 막 많이 도와주고 그런거 하나도 안바라고 그냥 힘내라 앞으로 잘 할 수 있을것이다 이 말 한마디면 저희는 너무 좋습니다. 범죄자의 삶.. 정말 힘들어요 하지만 그 범죄를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폭력과 유혹이 사라지지 않는이상 아주 힘들어요.. 앞으로 저희들을 안좋은 시선으로 보기보단 저희들이 어떠한 삶을 살아왔는지 들어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저 6호시설에 계신 선생님들 정말 좋았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들을 보듬어주시고 얘기 들어주시고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회에 모든 분들께 제가 대신 사과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이 제 얘기가 작지만 도와주고 싶다는 제 뜻이 전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를 만드는건 결국 나라고 생각해요. 나의 과거와 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쉽게 바뀌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선지 한번 박힌 인식은 계속 나를 위축되게 하더라구요. 하지만 스스로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것인가를 생각하고 그 모습을 위해서 나아간다면 정말 어렵지만 그렇게 살아낸다면 언젠가는 내 스스로 나를 보며 잘 살았다고 생각되는 순간이 있지않을까요. 사실 말이 쉽지 넘어지고 좌절하는게 잘 사는것보다 쉽긴하더라구요. 지금 당장 겪는 시선들이 힘들 수 있겠지만 잘못한 과거를 기억하고 내가 한 잘못된 행동이 초래하는 결과를 반면교사 삼아서 힘든 상황에서도 내가 바라는 나의 삶을 그리고 그 모습을 위해서 내 스스로에게 떳떳하게 살아간다면 분명 사람들의 시선이 어떠하던지 내 스스로 나를 자랑스러워 할 날이 올거에요. 사람들의 시선을 그러하게 만든게 자신이라면 다른 사람이 나를 보는 시선을 바꿀 수 있는것도 나에요. 응원할게요
잘 모르니까 청소년인거에요. 어릴때부터 가정에서 교육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학교를 가면서 점점 사회생활로 주변에 정도를 알려 줄 어른이 생기는 건데 그런 과정이 없었다는것이 너무 안타깝네요. 그래도 저 시설에서 배울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제가 다녔던 학교도 가정이 안좋은 아이들이 80%였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방황하고 담배피고 술마시고 어질러져가는 모습을 동년배의 입장에서 봤고 너무 안타까웠지만 저도 도와줄 순 없었고 오히려 피해받기 싫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아이들이 왜 그러는지 알아요 뭐가 올바르고 뭐가 재밌는 일인지 세상에 재밌는 일이 아주 다양한데, 경험한 적이 없어서 모른다는걸요. 아는 것 중에서 재밌는거, 아는 것 중에서 돈버는 법, 아는 것 중에서 살아남는 방법이 비행청소년이 되는 방법이라는걸. 저 나때 가장 필요한건 공감으로 이끌어나가는 것 같아요. 본인 뿐만 아니라 공감으로 다른 아이들을 이끌어주시길 바랍니다. 그것도 엄청 재밌는 일이거든요. 이런 곳에서 댓글 보지 마시고 진짜로 그 속에 들어가 서로 이야기 듣고 이끌어 주고 이끌려 다니면서 치유하시길 바라요.
몇몇 댓글 보면 조금… 마음이 묘하다… 영상에서 계속해서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범죄자의 길을 걷지 않게 교육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데 갱생불가, 엄벌필요… ㅋ 애초에 교도소의 절대적인 목표는 교정과 교화임… 범죄의 수준이 강해질 수록 교화는 어려워지고 엄벌만이 유일한 선택지가 될 수도 있지. 근데 해당 영상에 소년범들은 미성년자인데다가 6호 처분을 받으며 소년위탁시설에 들어간 애들인데… 굳이 갱생이 불가하다, 엄벌만이 답이다 라는 감상을 내놓는 게 조금 이해가 안 감. 미성년자라는 신분이 모든 죄에 회피 가능한 건 아니지. 그러나 너무 어린 아이인 건 맞음… 이제 120세 시대에서 고작 10년 20년 살았고 그 성장환경과 배움이 올바르지 않았다면 더더욱…ㅠ 사회와 법에 구멍은 있고 다수의 안전을 추구해야하겠지만 그로 인해 완전히 배척 당하는 집단이 생기는 걸 어쩔 수 없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자체가 사회를 썩게 함. 조선시대에도 안 그렇게 했어요… 그리고 웃긴 말로 출생률은 줄어들고 소년범이 증가하는 사회에서 이 친구들을 모조리 배척하고 엄벌하면 우리 사회에 남는 아이들은 몇이나 될까요ㅋㅋㅋ… 그래도 나아지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아이들은 믿고 응원해주고 관심을 갖고 도와주는 게 맞는 거예요…..ㅠㅠ 좋은 시리즈, 영상 너무 감사드려요!
교육과 심리를 공부하여 길 잃은 아이들이 올바른 길을 걷게끔 도와주는 일을 하고싶은 고3입니다. 이 영상으로 세품아를 알게 되었는데 세품아가 제가 하고싶은 일 자체였던 것 같습니다! 우연히 만난 이 영상이 제 꿈과 꼭 닮아 있어서 너무 반가웠고 어떻게하면 세품아 같은 시설에서 일할 수 있는지 궁금해졌어요 앞으로 많이 영상 올려주세요..
아니.. 어떻게 부모가 되서 3살 아가한테 술을 먹여요? 미친거 아니야 진짜? 이거 말씀해주신 학생분 정말 정말 너무 고생했겠네요 그동안 ㅠㅠㅠ 뭐라 위로의 말을 어떻게 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너무 그동안 아프고 힘들었을것 같아요.. 기댈곳도 없고.. 아버지란 사람앞에서 무력감을 느끼면서... 얼마나 혼자 많이 힘들고 외로웠을까요.. 아버지와 같은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회복하고 성장하고 변화하려는 모습에 정말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드려요🌷🥹힘내요❤
만약 내가 저런 환경에서 자랐다고 해도 지금의 나의 모습으로 살아 갈 수 있을까 싶었어요. 아마도 지금과는 많이 다른 어쩌면 소년범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 부모 밑에서 태어날지 아무도 선택할 수 없는데 그것 때문에 누군가는 범죄자가 될 수 도 있다는 사실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신이 자신이 모든을 케어 할 수 없어서 부모를 대신 보내는 것이라고 하는데 저 아이들에게는 세품아 선생님들을 보내셨나봐요. 세상의 편견을 깨고 꼭 저 아이들이 선하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길 바라요!
저도 처음에 인터뷰하는 사람들이랑 같은 마음이었는데 영상 보고 정말 많은 걸 느꼈어요... 중간엔 울컥하기까지 했네요 사실 지금도 소년범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완전히 없어진 건 아니에요 잘못한 건 잘못한거죠 하지만 이 잘못을 바로잡고 악순환을 끊으려면 소년범을 무작정 비난할 게 아니라 범죄를 저지른 이유를 찾고 환경을 개선해야겠구나 생각했어요 특히 그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이 부모라는 게 참 씁쓸했고 안타까웠어요 저지른 범죄와 피해자들 잊지 말고, 여기서 받은 사랑과 좋은 기억들도 잊지 말고 더 성장해서 좋은 어른이 되길 바랍니다
범죄도 학습되는거라 생각해요. 사회가 만들어낸 학습이요. 사실 모든 소년범죄가 가정에 불화, 파탄으로부터 시작하진 않지만 대부분 통계상으로 그러하고요.. 이단계에서 예방하는 차원으로 정책을 개선해 나가야하는데 이 단계에서 누구도 알아채지 못하고 사실 그들의 목소리조차도 들어주지 않고 관심조차 가져주지 않는다거죠.. 소년범죄가 기사에 크게 떠야 그때서야 손가질하고 다 때려잡아야 돼 등의 무분별한 표현들을 표출하게 되죠...소년범들은 대부분 처음에 호기심에서 시작하죠.. 근데 나도 모르는 순간 범죄를 저지르게 되고 그것이 그냥 일상처럼 학습이 되는거죠... 그게 제일 돈벌기쉬우니까.. 왜냐면 보고 배운게 그거밖에는 없거든요... 저는 오로지 그들의 잘못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것을 만든 사회가 그들의 부모가 기성세대들이 관심을 가지고 사회문제로 여겨하는거죠.
눈물이 나네요... 촬영도 그렇지만 편집 구성배치가 너무 좋네요.선생님이 남에게 도움을 주는 아이로 자라나길 바란다는 말 다음에 아이들이 하는 말들이 자신도 사회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되고싶다는 거여서.. 참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이었네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셔 감사합니다.
정말 멋진 일을 하십니다. 비행청소년들에 대한 편견과 막연한 두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저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고싶어요. 그들이 저지른 범죄는 변명의 여지도 없으며, 그에 응당하는 책임과 벌을 받아야 하는 것도 마땅한 것이지만, 그 이전에 충분히, 당연히 사랑 받을 사람이란걸. 세품아에 오는 모든 아이들이 알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흔들리지 않고 사랑으로 이겨나가길 간절히 바래요.
진짜 멋져요 ㅠㅠㅠ 요즘 크리스찬들이 욕도 많이먹고 어디가서 나 크리스찬이야 하기 두려워지는 사회이지만 선생님들을 보면서 이땅에 소망이 있다는걸 느끼네요. ㅜㅜ 크리스찬이라고 떠드는 사람들은 많지만 제대로 된 소수의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는것 같아요 넘 멋집니다. ㅠㅠㅜㅜ
그냥 여기 인터뷰한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말은 실패할지라도 목사님 너머에서 우리가 기억하든 못하든 늘 보고계시는 주님있다는걸 기억하길 바래요 또 지금은 어떤 마음일지 어떤 환경일지 모르지만 일면식 없는 여기있는 분들이 여러분을 기억한다는걸 잊지않길 진심 응원할게요 같은 환경을 살아온사람은 많고 지금도 그런사람은 많지만 너희들은 조금더 행복했음 좋겠어 🐢🌿
물론 분위기에 영향받아서 의견이 계속 바뀌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말꺼내기 무서워서, 묵묵히 지켜만 보다가 좀 분위기 괜찮을 때 튀어나오는 사람들도 많음. 피해자분들 나온 영상에 대고, '너무 분노하지만 말고 신중하게 생각해보자~' or '아무리 그래도 찢어죽이는 건 너무 심하다~' 이런 말을 어떻게 함.
사실 청소년범들에 대한 생각도 않좋고 재범률이 높은걸 보고 한심하다고만 생각했는데.. 다른 측면을 보니깐 이런 생각만 했던 제가 창피해지네요 다들 인터뷰 하신걸 보면 그만큼 방황하셨기 때문에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것이 힘들어보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려는 모습이 비슷한 나이때지만 본인 인생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시는거 같아서 분명히 사회에서 건강한 영향을 끼치실 성숙한 어른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처음엔 죗값은 당연히 치루는 거고 가정환경이 어쨌건 존중받고싶으면 존중부터 했어야지!하는 생각으로만 봤었습니다. 그러다 생각해보니 인터넷 여론은 전부 죄지었으면 감방에서 평생 썩어야지!하다가도 그건 또 누구돈으로 먹고 자냐며 세금아깝다고 그냥 다 죽으라는 극단적인 말들이 많았던거같아요. 그걸 생각하면 과연 사회로서 추구해야할 대안이 무엇인가 싶었습니다. 그러다 아이들이 처한 상식 이하의 환경을 보며 인정했습니다. "나라도 장담은 못했겠다, 내가 저 상황에도 지금처럼 무죄(?)할 거란 걸.."하고요 결과적으로 아이들 입장에선 환경을 넘어설 새로운 힘을, 사회 입장에선 다음 피해자를 보호하고 오히려 소년범이 다음 예비소년범의 힘이 되고 예방하는 길이 아닌가 싶네요. 응원합니다 세품아, 대한민국 청소년들, 그리고 하이머스타드.
눈물이 하염없이 나네요 또.. 영상을 보며 계속 울었네요 학생분들이 본인들의 결핍을 채워준 존재들에 감사해하시면서 또 다른 타인 또는 동물 식물들의 결핍들을 채워주고자 하며 채우는 그 모습이 선은 선을 만드는구나 . 또 한 번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이 분들에게는 선한 존재가 필요하구나 근데 가장 가까운 가족들이 오히려 상처를 주었구나 얼마나 무섭고 외롭고 힘들었을까 감히 나 따위가 알 수나 있을까 말로만 떠드는 공감 정도인 나도 마음이 아픈데 얼마나 힘들었을까..싶어요.. 잘 사실 겁니다 그러고 계시구요 칠흑같이 어두워도 외로워도 잠시 나를 흔드는 어두운 욕망들이 덮칠 것 같아도 이거 넘기면 조금 더 밝아진다 따듯해진다 나만큼은 나를 사랑해줄거다 내 인생을 따듯한 것들로 채울 것이다 존재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해주시길 바라어 봅니다 세상이 참 거지 같죠 맞아요 22년 살았는데도 그래요. 근데 내가 나를 사랑하고 많이 웃고 잘 먹고 운동하고 살아가는 공부를 하다보면 괜찮은 순간들이 오는 것 같아요 떨어진 다육이를 다시 주워서 심었더니 살아난 것도 괜찮은 순간이고 내가 동물을 보호하겠다는 마음가짐이 나중에 다른 가정으로 또 가서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게 할 수도 있고요 내가 스스로 떳떳이 번 돈으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밥을 먹여주어 그들의 행복한 표정을 볼 수도 있고요 별 거 아닌 것 같은게..그냥.. 살아갈 이유가 되어주더라고요.. 편견이 지지 마시고..침착하고 차분하게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나도 할 수 있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사람이다. 그것을 함부로 판단하지 마라. 우린 같은 고귀한 존재다. 화도 낼 필요 없는 것 같아요 그걸 모르는 편견 가득한 그들이 불쌍하고 안타까운 거니까요 넓은 마음으로 넘어가고 아낀 시간으로 나에게 집중하자구요^^ 화이팅입니다 무조건 믿어주려고 하고 품어주고 혼자라 느껴지지 않도록 돌아올 곳이 되어주고 너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귀한 존재라고 해준 무조건적인 선한 존재들.. 그들에게 고맙습니다. 또 이렇게 영상을 제작해주어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주고 또 다른 희망들을 만들어주신 분들도 감사드립니다.
저기 있는 범죄 저지른 아이들은 재판받게 하면서 자기가 부모라는 이유로,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물리적 정신적 학대를 일삼은 나쁜 어른들은 사회에서 가만 놔두나요 원인 제공자들도 아이들에게 가한 폭력에 대한 처벌도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나쁜 어른들 사이에 태어난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나요 적어도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아껴주고 지켜주세요
자신에게 주어진 두번째 기회를 꼭 잡고, 온전히 누리고, 변화될 수 있길 기도할게요. 소년범 처벌 수위 높여야한다고만 말했던 저의 과거가 부끄러워지는 영상이에요😢 세품아에서 받은 사랑 사회에 나가서 돌려줄 수 있는 좋은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랄게요 ! 사회에 이런 장치가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고, 모두 행복하길
This is so sad…we have this problem everywhere too. Yes, many kids have horrible home lives (like my mom did growing up-beatings, etc), but usually the ones who “make it out” are ones who have ONE person, at least, in their lives as an example of how to live right or who tells them they’re not a waste of space or who gives them some form of encouragement. It’s rare to have kids grow up from these situations without at least a role model of some kind. My three sisters were adopted from horrible situations and I shudder to think what could have become of them if they hadn’t come to us when they did. Two of them had major troubles growing up even in a loving home after the mess they came from. 🥺
너희들은 세상에 태어난 천사들이야 물론 환경과 어른들의 잘못으로 이런길을 가야 했겠지만 그래도 지금부터라도 내가 나를 사랑해주어애지 너희들 자신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존재들인지 알았으면 좋겠어 40 넘은 아줌마도 환경이 좋지 않아서 많이 방황 하고 외로웠지만 지금은 나름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한다다 분명 너희들도 잘 해쳐나갈수 있을거야 올바르게 성장하지 못한 어른들이나 사람들의 말이나 시선에 상처 받지 말고 당당히 너의 삶을 위해서 살아가길 바랄께
아이들의 말에 진심이 느껴지네요...아이들이 겪은, 엄마가 버리고 갔다던지 하는 말도안되는 그 아픔들을 겪어냈다는 것에 너무 마음이 아프고..아이들에개 나쁘게 한 어른들에게 화가나고..부디 아이들이 이 마음을 잃지 않고 진심으로 본인이 저지른 일을 반성하고 사랑을 주며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그러나 피해자들은 더 큰 두려움과 고통속에 평생을 살아간다는 거 간과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그 곳의 아이들에게 사랑과 기회를 주듯, 피해자들에게도 치유와 보호가 필요합니다. 엄밀히 따지면 피해자들은 일부러 그런 일을 당한게 아니며 그들은 말 그대로 피해자입니다.
소년재판을 통해 10호 처분을 받은 아이들은 소년원에 가고 중간 정도의 비행 수준이면서 부모가 없거나 방치와 학대 등으로 가정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아이들은 보통 6호 처분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 곳, 세품아는 6호 처분을 받은 남자아이들이 오는 소년보호시설입니다.
세품아는 소년보호시설의 기능을 넘어서 망가진 소년들에게 손을 내밀어 새로운 길을 갈 수 있도록 돕는 ‘Second Chance Maker’라고 불립니다.
항상 곁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머인!💚
ps. 세품아 관련해서 문의사항이 너무 많아서요. isepuma@sepuma.or.kr 이곳으로 메일 주시면 순차적으로 답변주신다고 합니다! 참고 부탁드릴게요 💛
당해봐야 알지 진짜 치가 떨리는걸
맞습니다. 신상공개 해야됩니다.
사랑은 절대 지지 않는구나
😢
ua-cam.com/video/idLTEd7bAXs/v-deo.html 0:55초 선생님 배경화면에 이 말이 똑같이 있는 거 보고 너무 소름 돋았네요..!!
꼭 변화시키기위해 노력과 사랑이 있다면 그 아이들도 꼭 반응합니다.
ㅋㅋ저때만 저런거임
@@Hannanayngnya진짜네요 ㄷㄷ
교사로써 힘든 시기도 너무 많았지만 세품아1,2편 보면서 교사로써의 사명을 다시 한번 되새기네요. 세품아같은 곳이 한국에 있다니 ㅠㅠ 세품아에서 일하는 모든 분들 선생님들 감사합니다아 💗
제도적인 문제만 해결할 것이 아니라 온 사회가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 한번 더 느껴지네요. 자극적인 미디어를 접하면서 청소년 범죄에 더욱 분노가 커지는 것 같은데.. 혐오만 커지고 정작 아이들이 옳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끔 도움을 주는 어른들은 너무 적어지는 것 같아 슬프고 아쉽네요.. 삶에 대한 태도에 대해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아직 영글어지지 않은 인생을 다듬고 키워주시는 공동체가 있다는게..정말 귀하고 대단하시네요..실체를 다 알지 못하면서 부정적으로만 보였던 부분만 부각해서 판단하기 바빴던 제 모습이 부끄러워집니다.
아이들이 부디 건강하게 자라 고백대로 사랑을 나누어 주길 기대합니다. 아이들이 이 댓글을 보긴 어렵겠지만 언젠가 보게 된다면 그 시간들을 잘 버티고 커줘서 고맙다고 이야기 해주고 싶네요. 그리고 좋은 어른으로 옆에 있어 줄 생각보다 너를 나쁘게만 봐서 미안하다고.
가정폭력으로 초등학생때 학교에 가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학교에 갔을때 집안상황을 알고있는 학교 선생님께서 아무리 그런다한들 학교 올 의지가 없는거 아니냐는 말에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는 아이가 되었지만 더더욱 좋은 어른이 되고싶어서 남한테 피해주지 않고 살아온 나에게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나에게도 나를 믿어주는 어른이 있었다면 무섭고 외로웠던 내 시절이 더 행복했을 것 같아요.
그 때 미래의 어른인 당신이 어린 당신과 같이 있어줬던거라 생각되요.
그동안 잘 커온 본인을 잘 어루만져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힘든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신게 제가 다 감사하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그 선생님 나이에 상관없이 참 어리네요. 곱게만, 지만 생각하며 살았겠죠. 공감지능도 없고, 경험하지 못한 영역을 상상할 지능도 없고.
너무 훌륭합니다 토닥토닥 ❤❤❤
너무 깊은 인상을 주는 영상입니다. 제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 영상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1편을 너무 감명깊게 감상해서 2편을 무척이나 기다렸어요🥺🥺 1편을 보고 소년 위탁 시설이라는 곳에 대한 편견이 완전히 깨지고 저 또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으로 도움의 손길을 건네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던 것 같아요. 1편은 저도 지영쌤처럼 타인을 존중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교사가 되고싶다! 였다면 2편은 아이를 믿어주고 끝까지 신뢰해주는 인격적 신뢰자로서 아이들의 손을 붙잡고 회복되는 끝까지 함께하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정말!!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을 사명감으로 이어가고 계신 세품아 이사장님 대표님 선생님들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교사를 꿈꾸고 있는 학생인데 후에 자원봉사자로든 교사로든 세품아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기를 늘 소망하고 있겠습니다. 세품아 응원해요 ❤️❤️
7:25 마음이 너무 아파요…소년범을 만드는 건 아이들이 아니라 주변의 환경, 부모, 사회였네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소중한 아이들이 이곳에서 만난 따스한 분위기, 선생님들, 좋은 시간들을 통해 사회에 나가서도 더욱 단단하게 잘 서갈 수 있도록 기도할게요..!
세상을 품은 아이들 원장님 사모님 아이들을 사랑으로 품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0분 짜리 동영상을 끝까지 본적 없는데 너무 감명 깊게 봤습니다.
교회를 다니지 않지만 정말 훌륭한 목사님입니다,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6호의 아이들이 사회에 발을 내딛을수있는 격려와 용기를 얻기를 바랍니다
실수는 누구나하는겁니다
뉘우치고 앞으로는 그러지 않으면 그뿐입니다 더 나아가 자신이 받은 작은 응원을 다시 베풀어줄수있는 사람이 되길바랍니다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 분도 어릴 적 강아지 공장을 하시는 아버지 아래에서 비슷한 결심을 하고 동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삶을 살아가고 계신 이야기가 생각이 났어요 이 곳에서 나가더라도 많은 유혹과 사람들의 따뜻하지 못한 시선들이 본인들을 힘들게 하겠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과 이미 지나버린 과거 말고, 미래를 바라보고 바꿀 수 있는 본인 자신을 믿고 꿋꿋이 살아가다보면 좋은 사람들도 만나게 되고 기회들이 하나씩 생겨날거라는 믿음으로 살아가시길 🌅
세상에서 가장 따듯한 영향력을 주는 채널인 것 같아 구독해요.
💛💚
너무 좋은일을 하고 계심에 감사합니다. 눈물이 왜 이리 나는지 모르겠네요. 모든 아이들이 사회에서 잘 적응하고 삶의 소중함을 깨닫길 기원합니다.
단순히 감동적이기만 한 얘기가 아닌, 정말로 가정이나 사회에 외면 받고 힘들어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그냥 걔들은 그래 라는 식의 편견이 아닌 그래도 바뀔 수 있다는 희망적인 얘기가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가 대단한거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정말 좋은 컨텐츠네요
이 아이들의 말에 귀 기울여 주시고 제대로 알 수 있도록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귀한 채널이네요
안녕하세요 전 여기 6호처분을 받아서 생활했던 아이입니다.
사회적인 굉장한 압박 부담이 많네요.
저같은 경우는 어릴때부터 가정폭력에 시달리며 뼈가 부러진적이 너무 많았었고요 그게 힘들어서 집에 있기 싫어서 그나마 학교라는 울타리안에서 친구들과 생활했지만 그 친구들마저도 제가 이런사실을 듣고 다 떠나가더라고요 그래서 결국엔 그 답답함을 이기지못하고 불량교우들과 어울렸고
가출과 돈에 미쳐 범죄를 일삼고 그렇게 너무 허무하고 방탕하게 살았습니다. 온갖 범죄를 경험하고 정말 힘든 삶을 살았습니다 솔직히 일진 정말 무섭죠 근데 전 일진이었고 진짜 아직도 후회합니다 막상 범죄하고 일진이라고 저렇게 무시하고 깔보는 시선 너무 싫었어요 저같은경우는 저렇게라도 표현하다보면 관심을 가져주고 얘기를 들어주길 바랬어요..
하지만 저에게 돌아온건 위로와 격려보다 욕설이 엄총 쏟아졌었고..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도 퇴소하고 사회에 적응하며 사는데 힘들어서 자해를 하고 술과 담배를 또 하고 자살시도를 하며 살고있었습니다.. 가족과의 추억은 하나도 없고
가족이 가족이 아니고 남남처럼 그렇게 살았습니다.. 저런 시선들보다는 격려를 해주셨음 합니다.. 범죄에는 손을 땠지만 그냥 힘내라 이 말 하나라도 저희에겐 변화할 수 있는 격려와 응원이 됩니다.. 정말 힘들게 살았고.. 저는 재판과 시설경험들에 많지만 정말 후회하고 반성하며 살고 있습니다..
정말 힘들어요.. 고등학교를 들어갔지만 기초도 없고 애들과 어울릴려는 어떠한 사실들도 맞지않고 포기하려했었습니다.. 저는 지금 사회보다 오히려 혼나도 저기에 있었던 시절이 많이 그립습니다.. 그만큼 너무 밖이 싫어요.. 차라리 저 곳에서 보듬어주셨던 그 많은 손길들이 그립습니다..
저와 같은 삶을 사는 아이들에게 정말로 도움이 되고 싶고 힘든 삶은 같은걸 겪어본자만이 압니다. 저와 같은 아이들이 그냥 쓰레기라고 사회부적응자라고 욕 하지말아주세요.
저희들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조금이라도 아는건지 정말 어이없어요 말 할거면 저희들이 어떠한 삶을 살아왔는지좀 들어보고 해주세요.. 강박감에 미쳐서 매일을 힘들게 사는 저희들을 좀 관심가져주세요.. 막 많이 도와주고 그런거 하나도 안바라고 그냥 힘내라 앞으로 잘 할 수 있을것이다 이 말 한마디면 저희는 너무 좋습니다. 범죄자의 삶.. 정말 힘들어요 하지만 그 범죄를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폭력과 유혹이 사라지지 않는이상 아주 힘들어요.. 앞으로 저희들을 안좋은 시선으로 보기보단 저희들이 어떠한 삶을 살아왔는지 들어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저 6호시설에 계신 선생님들 정말 좋았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들을 보듬어주시고 얘기 들어주시고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회에 모든 분들께 제가 대신 사과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이 제 얘기가 작지만 도와주고 싶다는 제 뜻이 전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ᐟ.ᐟ 힘든 과거를 딛고 묵묵히 버티며 살아가는 만큼 분명 빛을 볼 날이 머지않아 올 것이라 믿어요. 보란듯이 성공해서 아직 많이 힘들게 살아가는 친구들에게 본보기가 되어주세요. 응원합니다.ᐟ
힘내세요!! 지난 과거를 이겨내고 새로운 삶을 만들어 나가길 응원합니디. 비슷한 처지의 친구들도 이해하고 잘 도와줄 수 있겠네요❤ 어른들도 편견을 버리고 이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야겠어요!
나를 만드는건 결국 나라고 생각해요. 나의 과거와 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쉽게 바뀌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선지 한번 박힌 인식은 계속 나를 위축되게 하더라구요. 하지만 스스로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것인가를 생각하고 그 모습을 위해서 나아간다면 정말 어렵지만 그렇게 살아낸다면 언젠가는 내 스스로 나를 보며 잘 살았다고 생각되는 순간이 있지않을까요. 사실 말이 쉽지 넘어지고 좌절하는게 잘 사는것보다 쉽긴하더라구요. 지금 당장 겪는 시선들이 힘들 수 있겠지만 잘못한 과거를 기억하고 내가 한 잘못된 행동이 초래하는 결과를 반면교사 삼아서 힘든 상황에서도 내가 바라는 나의 삶을 그리고 그 모습을 위해서 내 스스로에게 떳떳하게 살아간다면 분명 사람들의 시선이 어떠하던지 내 스스로 나를 자랑스러워 할 날이 올거에요. 사람들의 시선을 그러하게 만든게 자신이라면 다른 사람이 나를 보는 시선을 바꿀 수 있는것도 나에요.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님!! 님은 어느곳에 있건 사랑받아 마땅한 가치있는 분이에요!!! 진심으로 말씀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잘 모르니까 청소년인거에요. 어릴때부터 가정에서 교육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학교를 가면서 점점 사회생활로 주변에 정도를 알려 줄 어른이 생기는 건데 그런 과정이 없었다는것이 너무 안타깝네요. 그래도 저 시설에서 배울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제가 다녔던 학교도 가정이 안좋은 아이들이 80%였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방황하고 담배피고 술마시고 어질러져가는 모습을 동년배의 입장에서 봤고 너무 안타까웠지만 저도 도와줄 순 없었고 오히려 피해받기 싫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아이들이 왜 그러는지 알아요 뭐가 올바르고 뭐가 재밌는 일인지 세상에 재밌는 일이 아주 다양한데, 경험한 적이 없어서 모른다는걸요. 아는 것 중에서 재밌는거, 아는 것 중에서 돈버는 법, 아는 것 중에서 살아남는 방법이 비행청소년이 되는 방법이라는걸. 저 나때 가장 필요한건 공감으로 이끌어나가는 것 같아요. 본인 뿐만 아니라 공감으로 다른 아이들을 이끌어주시길 바랍니다. 그것도 엄청 재밌는 일이거든요. 이런 곳에서 댓글 보지 마시고 진짜로 그 속에 들어가 서로 이야기 듣고 이끌어 주고 이끌려 다니면서 치유하시길 바라요.
이 아픈 소년들을 안아주시고 치료하셔서 건강한 인격의 소유자로 탄생시키는 정말 대단하신 선생님들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이겨내려고 하는 눈부신 아이들이네요.. 행복한 미소로 봤습니다.. 저도 힘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친구들아 많이 웃었으면 좋겠다..이모가 사랑한다^-------^
가슴아프다 참.... 아이들은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날수도 없는데 왜 저런 상처들을 받고 험난한 길을 가야하는 건지
원인없는 결과는 없죠… 원인을 알아보려고도 하지 않고, 결과만 억압하려고 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진 않으니 우리 사회가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깊이 느꼈습니다
몇몇 댓글 보면 조금… 마음이 묘하다… 영상에서 계속해서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범죄자의 길을 걷지 않게 교육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데 갱생불가, 엄벌필요… ㅋ 애초에 교도소의 절대적인 목표는 교정과 교화임… 범죄의 수준이 강해질 수록 교화는 어려워지고 엄벌만이 유일한 선택지가 될 수도 있지. 근데 해당 영상에 소년범들은 미성년자인데다가 6호 처분을 받으며 소년위탁시설에 들어간 애들인데… 굳이 갱생이 불가하다, 엄벌만이 답이다 라는 감상을 내놓는 게 조금 이해가 안 감.
미성년자라는 신분이 모든 죄에 회피 가능한 건 아니지. 그러나 너무 어린 아이인 건 맞음… 이제 120세 시대에서 고작 10년 20년 살았고 그 성장환경과 배움이 올바르지 않았다면 더더욱…ㅠ
사회와 법에 구멍은 있고 다수의 안전을 추구해야하겠지만 그로 인해 완전히 배척 당하는 집단이 생기는 걸 어쩔 수 없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자체가 사회를 썩게 함. 조선시대에도 안 그렇게 했어요…
그리고 웃긴 말로 출생률은 줄어들고 소년범이 증가하는 사회에서 이 친구들을 모조리 배척하고 엄벌하면 우리 사회에 남는 아이들은 몇이나 될까요ㅋㅋㅋ… 그래도 나아지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아이들은 믿고 응원해주고 관심을 갖고 도와주는 게 맞는 거예요…..ㅠㅠ
좋은 시리즈, 영상 너무 감사드려요!
공감합니다
달린게 입이라도 그냥 턱 뱉고 가기나 하고
그렇게 사람 마음을 후벼야 하나요
공감합니다
그애가 님의 자식을 x폭행 했다고 생각하시면 생각이 좀 바뀌실듯
저런애들한테 당하면 그런말 안나올걸?
변화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응원합니다 .. 🌻!!
교육과 심리를 공부하여 길 잃은 아이들이 올바른 길을 걷게끔 도와주는 일을 하고싶은 고3입니다.
이 영상으로 세품아를 알게 되었는데 세품아가 제가 하고싶은 일 자체였던 것 같습니다!
우연히 만난 이 영상이 제 꿈과 꼭 닮아 있어서 너무 반가웠고 어떻게하면 세품아 같은 시설에서 일할 수 있는지 궁금해졌어요
앞으로 많이 영상 올려주세요..
훌륭하게 성장하셔서 꿈을 꼭 이루시길 기도드립니다! :)
너무 멋지네요
나이 50다되가는저도 여기서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네요 응원합니다!!!
에고.. 사연이 없는 아이들이 없네요.. 부모도 해주지 않았던 “인격적 신뢰자”의 역할을 세품아에서 하고 있는 거군요. 정말 응원합니다.
아니.. 어떻게 부모가 되서 3살 아가한테 술을 먹여요? 미친거 아니야 진짜?
이거 말씀해주신 학생분 정말 정말 너무 고생했겠네요 그동안 ㅠㅠㅠ 뭐라 위로의 말을 어떻게 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너무 그동안 아프고 힘들었을것 같아요.. 기댈곳도 없고.. 아버지란 사람앞에서 무력감을 느끼면서... 얼마나 혼자 많이 힘들고 외로웠을까요..
아버지와 같은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회복하고 성장하고 변화하려는 모습에 정말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드려요🌷🥹힘내요❤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부모인 저도 영상에서 많은 것을 느낍니다. 배우고 가네요.
진정한 가해자는 아이들을 이렇게 살 수 밖에 없이 내몰은 책임감없는 어른들이다.
아이들이 부모라는 인간들을 잘못만나서 범죄를 저지르고 재범을 한다는게 끔찍하지만 한편으로는 불쌍하네요 ㅠ.ㅠ 그리고 13살 꼬맹아 제발 세품아에서 정신차리고 올바른 청소년으로 자라나렴 그리고 초등학생도 소년범으로 재판을 받는게 충격적이네요
10호 처분 받은 학생들 가르쳐주는 교대출신분이 채널주인분이 아니었군요^^
사회나와서 교도소로 이어지지 않게 도와주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약 내가 저런 환경에서 자랐다고 해도 지금의 나의 모습으로 살아 갈 수 있을까 싶었어요. 아마도 지금과는 많이 다른 어쩌면 소년범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 부모 밑에서 태어날지 아무도 선택할 수 없는데 그것 때문에 누군가는 범죄자가 될 수 도 있다는 사실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신이 자신이 모든을 케어 할 수 없어서 부모를 대신 보내는 것이라고 하는데 저 아이들에게는 세품아 선생님들을 보내셨나봐요. 세상의 편견을 깨고 꼭 저 아이들이 선하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길 바라요!
저도 처음에 인터뷰하는 사람들이랑 같은 마음이었는데 영상 보고 정말 많은 걸 느꼈어요... 중간엔 울컥하기까지 했네요
사실 지금도 소년범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완전히 없어진 건 아니에요 잘못한 건 잘못한거죠
하지만 이 잘못을 바로잡고 악순환을 끊으려면 소년범을 무작정 비난할 게 아니라 범죄를 저지른 이유를 찾고 환경을 개선해야겠구나 생각했어요 특히 그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이 부모라는 게 참 씁쓸했고 안타까웠어요
저지른 범죄와 피해자들 잊지 말고, 여기서 받은 사랑과 좋은 기억들도 잊지 말고 더 성장해서 좋은 어른이 되길 바랍니다
넘 감동입니다 참고맙습니다
범죄도 학습되는거라 생각해요. 사회가 만들어낸 학습이요. 사실 모든 소년범죄가 가정에 불화, 파탄으로부터 시작하진 않지만 대부분 통계상으로 그러하고요.. 이단계에서 예방하는 차원으로 정책을 개선해 나가야하는데 이 단계에서 누구도 알아채지 못하고 사실 그들의 목소리조차도 들어주지 않고 관심조차 가져주지 않는다거죠.. 소년범죄가 기사에 크게 떠야 그때서야 손가질하고 다 때려잡아야 돼 등의 무분별한 표현들을 표출하게 되죠...소년범들은 대부분 처음에 호기심에서 시작하죠.. 근데 나도 모르는 순간 범죄를 저지르게 되고 그것이 그냥 일상처럼 학습이 되는거죠... 그게 제일 돈벌기쉬우니까.. 왜냐면 보고 배운게 그거밖에는 없거든요... 저는 오로지 그들의 잘못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것을 만든 사회가 그들의 부모가 기성세대들이 관심을 가지고 사회문제로 여겨하는거죠.
많이 배우고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세품아 시리즈 너무 감명깊게 잘 봤어요 유튜브의 순기능. 알고리즘 칭찬해
아직도 소년범들에 대해 부정적인게 사실입니다..그래도 여기 나오신분들은 꼭 사회의 일원으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시고 늘 사랑으로 지지해주시는 선생님들 모두 고맙고 감사합니다❤가까이에 있었다면 우리 아이들 꼭 껴안아주고싶네요 모자라고 부족한 어른들이 많아서 미안하다 얘들아....
진짜대단하신분들입니다
눈물이 나네요... 촬영도 그렇지만 편집 구성배치가 너무 좋네요.선생님이 남에게 도움을 주는 아이로 자라나길 바란다는 말 다음에 아이들이 하는 말들이 자신도 사회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되고싶다는 거여서.. 참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이었네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셔 감사합니다.
정말 멋진 일을 하십니다. 비행청소년들에 대한 편견과 막연한 두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저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고싶어요. 그들이 저지른 범죄는 변명의 여지도 없으며, 그에 응당하는 책임과 벌을 받아야 하는 것도 마땅한 것이지만, 그 이전에 충분히, 당연히 사랑 받을 사람이란걸. 세품아에 오는 모든 아이들이 알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흔들리지 않고 사랑으로 이겨나가길 간절히 바래요.
보면서 아이들이 겪었을 큰 외로움에 엄청 울었어요. 세상에 어른다운 어른이 얼마나 될까요? 저도 반성했습니다. 아이들 옆에서 힘이 되어주신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변화를 꿈꾸는 아이들 많이 응원합니다.😊😊
진짜 아이들 바르게 키웁시다
어떻게하면 바르게 키울수 있을까요? 혹시 아이디어가 있으신가요?
부모들이 바로 세워지면 애들은 밖으로 나돌지 않는다.
가정이 문제다..한참 사춘기 애들한테 상처만 주니 애들은 삐뚤어 질수 밖에 없다 이런 아이들 세상에서 끝까지 지켜줘야
범죄없는 세상이 된다..
아이들 꿈이 하나같이 예쁘네요. 소중한 아이들 잘 품어주신 세품아 선생님들 감사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진짜 멋져요 ㅠㅠㅠ 요즘 크리스찬들이 욕도 많이먹고 어디가서 나 크리스찬이야 하기 두려워지는 사회이지만 선생님들을 보면서 이땅에 소망이 있다는걸 느끼네요. ㅜㅜ 크리스찬이라고 떠드는 사람들은 많지만 제대로 된 소수의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는것 같아요 넘 멋집니다. ㅠㅠㅜㅜ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태어날때부터 나쁜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성장하는 환경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학폭피해당해봤지만 그 피의자들이 평생 꼬리표 남아서 힘들게 살았으면 좋겠다 적응 못하고 불행하게 꼭... 주변환경이 불우하거나 힘들다고 모두 나쁜짓을 하지 않는다
그냥 여기 인터뷰한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말은 실패할지라도 목사님 너머에서 우리가 기억하든 못하든 늘 보고계시는 주님있다는걸 기억하길 바래요 또 지금은 어떤 마음일지 어떤 환경일지 모르지만 일면식 없는 여기있는 분들이 여러분을 기억한다는걸 잊지않길
진심 응원할게요 같은 환경을 살아온사람은 많고 지금도 그런사람은 많지만 너희들은 조금더 행복했음 좋겠어 🐢🌿
안될 싹은 미리 잘라 없애버리는 게 맞습니다.
감성질은 병이고, 진실을 흐립니다.
이런 프로가 정규방송에서 나와야하눈데 요즘 방송은 다 사치부리는거만 보여주고 관심도 없는 연옌일상브이로그나 찍고 별로에요.... 여튼 너무 좋은 기획이네요. 감동받고 많이 배우고갑니다.
아이들 인터뷰를 듣다보니 눈물이 나네요..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좋은 일 하고 계시네요…. 저도 비슷한 소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많이 배워가고 제 미래의 방향성을 생각해보게됩니다.
정기후원 신청했습니다. 직접 만나볼 순 없어도 간식 한번이라도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쉽지 않은 인생이지만 따듯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어른들도 있다고 전하고 싶어요!
ㅠㅠ 애기들이구먼 그냥.. 보호하고 훈육할 제대로 된 어른 없이 길거리에서 아이들끼리 모이니 비행청소년이 돠는군요
처분이 끝나도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보호해줄 수 있는 기관이 있다면 참 좋겠네요
참 재밌는게 뭐냐면 범죄자들에게 피해를 당한 피해자분들이 나오셔서 인터뷰하거나 이야기하시는 영상 댓글들은 범죄자색히들 자 찢어죽여버려라가 100%고 이런 영상에서의 분위기는 재들도 불쌍하다;;라는 분위기 인간이란게 참 묘한듯
물론 분위기에 영향받아서 의견이 계속 바뀌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말꺼내기 무서워서, 묵묵히 지켜만 보다가 좀 분위기 괜찮을 때 튀어나오는 사람들도 많음. 피해자분들 나온 영상에 대고, '너무 분노하지만 말고 신중하게 생각해보자~' or '아무리 그래도 찢어죽이는 건 너무 심하다~' 이런 말을 어떻게 함.
여린 아이들을 , 잡아주시고 사랑주셔서 감사한분들이에요 . 이세상 어른들이 부모들이 하지 못했던 일들을 두배세배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사실 청소년범들에 대한 생각도 않좋고 재범률이 높은걸 보고 한심하다고만 생각했는데.. 다른 측면을 보니깐 이런 생각만 했던 제가 창피해지네요
다들 인터뷰 하신걸 보면 그만큼 방황하셨기 때문에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것이 힘들어보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려는 모습이 비슷한 나이때지만 본인 인생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시는거 같아서 분명히 사회에서 건강한 영향을 끼치실 성숙한 어른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처음엔 죗값은 당연히 치루는 거고 가정환경이 어쨌건 존중받고싶으면 존중부터 했어야지!하는 생각으로만 봤었습니다.
그러다 생각해보니 인터넷 여론은 전부 죄지었으면 감방에서 평생 썩어야지!하다가도 그건 또 누구돈으로 먹고 자냐며 세금아깝다고 그냥 다 죽으라는 극단적인 말들이 많았던거같아요. 그걸 생각하면 과연 사회로서 추구해야할 대안이 무엇인가 싶었습니다.
그러다 아이들이 처한 상식 이하의 환경을 보며 인정했습니다. "나라도 장담은 못했겠다, 내가 저 상황에도 지금처럼 무죄(?)할 거란 걸.."하고요
결과적으로 아이들 입장에선 환경을 넘어설 새로운 힘을, 사회 입장에선 다음 피해자를 보호하고 오히려 소년범이 다음 예비소년범의 힘이 되고 예방하는 길이 아닌가 싶네요.
응원합니다 세품아, 대한민국 청소년들, 그리고 하이머스타드.
This is amazing. You are doing a great work. I was deeply touched.
눈물이 하염없이 나네요 또..
영상을 보며 계속 울었네요
학생분들이 본인들의 결핍을 채워준 존재들에 감사해하시면서 또 다른 타인 또는 동물 식물들의 결핍들을 채워주고자 하며 채우는 그 모습이 선은 선을 만드는구나 . 또 한 번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이 분들에게는 선한 존재가 필요하구나
근데 가장 가까운 가족들이 오히려 상처를 주었구나 얼마나 무섭고 외롭고 힘들었을까 감히 나 따위가 알 수나 있을까
말로만 떠드는 공감 정도인 나도 마음이 아픈데 얼마나 힘들었을까..싶어요..
잘 사실 겁니다 그러고 계시구요
칠흑같이 어두워도 외로워도 잠시
나를 흔드는 어두운 욕망들이 덮칠 것 같아도 이거 넘기면 조금 더 밝아진다
따듯해진다 나만큼은 나를 사랑해줄거다
내 인생을 따듯한 것들로 채울 것이다
존재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해주시길 바라어 봅니다
세상이 참 거지 같죠
맞아요 22년 살았는데도 그래요.
근데 내가 나를 사랑하고 많이 웃고
잘 먹고 운동하고 살아가는 공부를 하다보면 괜찮은 순간들이 오는 것 같아요
떨어진 다육이를 다시 주워서 심었더니 살아난 것도 괜찮은 순간이고
내가 동물을 보호하겠다는 마음가짐이 나중에 다른 가정으로 또 가서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게 할 수도 있고요
내가 스스로 떳떳이 번 돈으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밥을 먹여주어
그들의 행복한 표정을 볼 수도 있고요
별 거 아닌 것 같은게..그냥.. 살아갈 이유가 되어주더라고요..
편견이 지지 마시고..침착하고 차분하게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나도 할 수 있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사람이다. 그것을 함부로 판단하지 마라. 우린 같은 고귀한 존재다.
화도 낼 필요 없는 것 같아요
그걸 모르는 편견 가득한 그들이 불쌍하고 안타까운 거니까요 넓은 마음으로 넘어가고 아낀 시간으로 나에게 집중하자구요^^ 화이팅입니다
무조건 믿어주려고 하고 품어주고 혼자라 느껴지지 않도록 돌아올 곳이 되어주고 너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귀한 존재라고 해준 무조건적인 선한 존재들..
그들에게 고맙습니다.
또 이렇게 영상을 제작해주어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주고
또 다른 희망들을 만들어주신 분들도 감사드립니다.
정말 의미 있는 취재네요 알고리즘에 우연히 떠서 제가 이 영상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제작사와 세품아 분들을 응원하고 관심 있게 지켜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기 있는 범죄 저지른 아이들은 재판받게 하면서 자기가 부모라는 이유로,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물리적 정신적 학대를 일삼은 나쁜 어른들은 사회에서 가만 놔두나요
원인 제공자들도 아이들에게 가한 폭력에 대한 처벌도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나쁜 어른들 사이에 태어난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나요 적어도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아껴주고 지켜주세요
저렇게 스스로 변화하려는 애들 한테 굳이 질타할 이유 없을거 같다...문제는 변화도 할 생각 없이 남한테 계속 피해주는 애들이지...
따듯한 세상을 만들지 못해서 보여주지 못해서 미안해 그리고 변화하고자하는 마음을 가져줘서 감사해🌷
아이들 한명한명의 소중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나눠주어서 고마워요 친구들 ◡̈ 훗날 이시간를 돌아보먀 더욱 멋진 어른이 되어주길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두번째 기회를 꼭 잡고, 온전히 누리고, 변화될 수 있길 기도할게요. 소년범 처벌 수위 높여야한다고만 말했던 저의 과거가 부끄러워지는 영상이에요😢 세품아에서 받은 사랑 사회에 나가서 돌려줄 수 있는 좋은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랄게요 ! 사회에 이런 장치가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고, 모두 행복하길
학폭가해자들은 이런 좋은 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잊고 사네요
그냥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들지 않는 거에 가해자에게 감사해야하는 현실..
14:25 뭔가 밥먹으면서 무의식적으로 보다가 갑자기 울컥해서 눈물나올라함 새품아 원장님? 말의 몰입감이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안타깝다 부모의사랑 관심이 필요했던거 였어 근데 그걸 범죄로 저지르면 안돼 애들아 😢
처벌강화가 두려운건데 처벌이 약하자나요
부모가 없거나 방치 되었다고
다 비행을 저지르지 않는다
이방송을 보고 6호 처분을 악용 할까 걱정이다
This is so sad…we have this problem everywhere too. Yes, many kids have horrible home lives (like my mom did growing up-beatings, etc), but usually the ones who “make it out” are ones who have ONE person, at least, in their lives as an example of how to live right or who tells them they’re not a waste of space or who gives them some form of encouragement. It’s rare to have kids grow up from these situations without at least a role model of some kind.
My three sisters were adopted from horrible situations and I shudder to think what could have become of them if they hadn’t come to us when they did. Two of them had major troubles growing up even in a loving home after the mess they came from. 🥺
관심과 응원이 사람을 변하게 해준다는 것이 사실임을 깨닫게 되는 영상인 것 같습니다. 앞선 일들로 아직 어린 친구들의 인생이 어떤지 정의내려지기에는 너무 이른 만큼 부디 더 나은 사람으로, 행복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환경이 어렵다는 핑계로 다 저리 되진 않겠죠 나도 저거보다 더 힘든 환경에서 자랐는데
14:13잘 보고 있다가 여기서 울컥하네… 하…
하여튼 부모가 문제다 그리고 아이들한테 따뜻한관심을 가질 부모, 형제가 저렇다니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도 그렇게 키우진 않겠다
정말 너무너무 감동했습니다
하는일에 진심으로 임하고 나누고 싶네요
너희들은 세상에 태어난 천사들이야 물론 환경과 어른들의 잘못으로 이런길을 가야 했겠지만 그래도 지금부터라도 내가 나를 사랑해주어애지 너희들 자신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존재들인지 알았으면 좋겠어 40 넘은 아줌마도 환경이 좋지 않아서 많이 방황 하고 외로웠지만 지금은 나름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한다다 분명 너희들도 잘 해쳐나갈수 있을거야 올바르게 성장하지 못한 어른들이나 사람들의 말이나 시선에 상처 받지 말고 당당히 너의 삶을 위해서 살아가길 바랄께
네이버 검색해보니 후원하기가 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작은 마음 꾸준히 함께하며 응원하겠습니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는거니까
부디 올바른 길을 걷길
단한번뿐인 본인의 인생을 위해서
그리고 타인을 인생을 위해서
내가 피해자이고 피해자의 부모이거나 보호자라면 다른댓글처럼 저들을 응원할 수 있을까 싶네요. 많은 생각이 드는 영상입니다.
세품아 선생님들. 목사님. 그리고 같이 지내고 있는 아이들을 기도로 응원하겠습니다!
결국 보호받아야 할 아이들이 사회로부터 버려져서 저렇게 되는거네요... 우리나라 아동보호 청소년보호 관련해서 빨리 해결되어야합니다 청소년 범죄의 근원부터 해결해야죠 물론 그러한 이유로 면죄부가 주어져야한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아직 배우고 성장하는 인간이 뭔들 못할까요
어차피 사회에 나올애들인데 최소한 반이라도 또다시 범죄의 길로 빠지지 않게 하는게 중요하겠죠
처벌을 강화했는데 재범률이 높으면 더 처벌을 강하게 하면된다
예비 법죄자들 가두고 인간 만들어야지 무슨 이러시설에 보내 돈 낭비 시간 낭비 인간은 절대 안 바뀐다
초심이 많이 지워진 8년차 교사인데요 많이 반성하고 갑니다..ㅠㅠ
지금도 잘하고 계시고 앞으로도 충분히 잘하시겠지만 8년이란 어마한 시간동안 초심을 잡는다는게 쉽지 않져~~ 반성하신다는것 부터가 아이들에게 정말 참된 스승이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
처벌을해야만 무서운줄알고 범죄를 안저지름
싱가폴이랑 말레이시아가 재범률이 낮은 이유
지금은 처벌없냐 무슨 ㅋㅋ
@@mysteriulanguescendumabsco5766 난독증있냐?처벌이약하다라는 말이잖아 유치언생이냐?
@@타오름taoreum 와 이걸 반박을하노 ㅋㅋ 처벌강도랑 범죄 재범률 상관관계가 없는거 모르노?
@@mysteriulanguescendumabsco5766 이걸 따지고있네 왜 상관없다 생각하냐?너의뇌피셜 ?근거가 있는데 왜. 무논리로 반박을하냐 ㅋ
한 사람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것, 사랑의 힘은 모든 것을 가능케한다는 것
우리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끝까지 아이들 지켜주세요 선생님들이 아니면 저 아이들은 갈 곳이 없어요 선생님들 항상 감사하고 미안합니다
두분 너무 멋지시네요 ❤ 혹시 이곳에 매달얼마라도 바로 후원계좌같은거 없나요? 사랑으로 그 마음의 기둥을 굳건하게 다져 주심이 너무 감사하네요!!!
이런 부분들의 따듯함이 힘든가정의 아이들과 청소년 .. 사회전체적으로 많이 퍼졌으면 좋겠네요
아이들의 말에 진심이 느껴지네요...아이들이 겪은, 엄마가 버리고 갔다던지 하는 말도안되는 그 아픔들을 겪어냈다는 것에 너무 마음이 아프고..아이들에개 나쁘게 한 어른들에게 화가나고..부디 아이들이 이 마음을 잃지 않고 진심으로 본인이 저지른 일을 반성하고 사랑을 주며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그러나 피해자들은 더 큰 두려움과 고통속에 평생을 살아간다는 거 간과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그 곳의 아이들에게 사랑과 기회를 주듯, 피해자들에게도 치유와 보호가 필요합니다. 엄밀히 따지면 피해자들은 일부러 그런 일을 당한게 아니며 그들은 말 그대로 피해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