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가는 기본적으로 향찰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생긴 것은 한자인데 음독과 훈독을 통해서 해독을 합니니다. 이것이 양주동 본과 김완진 본으로 나뉩니다. 찬기파랑가의 본문 읽기 부분은 이 향찰을 해독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다시 현대어로 풀이합니다. 영상에서는 본문 해석의 왼쪽이 중세국어로 해독한 것이고 오른쪽이 현대어로 풀이한 것입니다. 김완진이 '믈서리'라고 해독한 것이 현대어로 '물가'에 해당합니다. '수풀'은 그 물가에 자라는 수풀을 의미합니다. 또한 '일오 나릿 저벽긔 '의 경우 '일오(지명) 내(냇가, 물가)의 자갈(조약돌)에'로 풀이하고 있네요.
샘! 강의 재밌게듣고 있습니당!
18:16초 김완진 해석에서 기파랑의 모습을 나타낸 시어 중에 자갈이 빠졌어요! 이거 추가해야 하는 거 맞죠?
추가 해야 합니다
^^
선생님! 그런데 “물가”는 왜 빠졌나요? ㅠ 물가가 수풀이나 마찬가지인가요? 수풀을 물가가 비치는 맑은 곳?이라고 설명하셨던거ㅠ같은데. 물가와 수풀 모두 냇가 ?라고 보면 되는건가요?
아니면 물가도 추가해야하나요? (참고로 물가와 수풀 현대어 풀이 조금 헷갈려요)
향가는 기본적으로 향찰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생긴 것은 한자인데 음독과 훈독을 통해서 해독을 합니니다. 이것이 양주동 본과 김완진 본으로 나뉩니다. 찬기파랑가의 본문 읽기 부분은 이 향찰을 해독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다시 현대어로 풀이합니다.
영상에서는 본문 해석의 왼쪽이 중세국어로 해독한 것이고 오른쪽이 현대어로 풀이한 것입니다.
김완진이 '믈서리'라고 해독한 것이 현대어로 '물가'에 해당합니다.
'수풀'은 그 물가에 자라는 수풀을 의미합니다.
또한
'일오 나릿 저벽긔 '의 경우 '일오(지명) 내(냇가, 물가)의 자갈(조약돌)에'로 풀이하고 있네요.
@@sum-ma 찬기파랑가 참 어려워요 ㅠㅡㅠ 감사합니다! 샘 덕분에 그래도 재미있게 해석 해봤어용
향가가 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