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담사, 찬기파랑가(김완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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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КОМЕНТАРІ • 6

  • @추지연-c9y
    @추지연-c9y 2 роки тому +1

    샘! 강의 재밌게듣고 있습니당!
    18:16초 김완진 해석에서 기파랑의 모습을 나타낸 시어 중에 자갈이 빠졌어요! 이거 추가해야 하는 거 맞죠?

    • @sum-ma
      @sum-ma  2 роки тому +1

      추가 해야 합니다
      ^^

  • @추지연-c9y
    @추지연-c9y 2 роки тому

    선생님! 그런데 “물가”는 왜 빠졌나요? ㅠ 물가가 수풀이나 마찬가지인가요? 수풀을 물가가 비치는 맑은 곳?이라고 설명하셨던거ㅠ같은데. 물가와 수풀 모두 냇가 ?라고 보면 되는건가요?
    아니면 물가도 추가해야하나요? (참고로 물가와 수풀 현대어 풀이 조금 헷갈려요)

    • @sum-ma
      @sum-ma  2 роки тому +1

      향가는 기본적으로 향찰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생긴 것은 한자인데 음독과 훈독을 통해서 해독을 합니니다. 이것이 양주동 본과 김완진 본으로 나뉩니다. 찬기파랑가의 본문 읽기 부분은 이 향찰을 해독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다시 현대어로 풀이합니다.
      영상에서는 본문 해석의 왼쪽이 중세국어로 해독한 것이고 오른쪽이 현대어로 풀이한 것입니다.
      김완진이 '믈서리'라고 해독한 것이 현대어로 '물가'에 해당합니다.
      '수풀'은 그 물가에 자라는 수풀을 의미합니다.
      또한
      '일오 나릿 저벽긔 '의 경우 '일오(지명) 내(냇가, 물가)의 자갈(조약돌)에'로 풀이하고 있네요.

    • @추지연-c9y
      @추지연-c9y 2 роки тому

      @@sum-ma 찬기파랑가 참 어려워요 ㅠㅡㅠ 감사합니다! 샘 덕분에 그래도 재미있게 해석 해봤어용

    • @sum-ma
      @sum-ma  2 роки тому +1

      향가가 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