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0초반 어렸을때 여자 친구와 강원도 갔다오는길에 신발이 넓어 브레이크와 악셀을 같이 밟아 앞차를 쿵 하고 박은 적이 있는데 앞차에서 내리신분이 40대중반쯤 되신분이 아드님과 같이 내리셨는데 범퍼 보시더니 됐으니 그냥 가셔도 된다고 하셔서 돈도 없던시절 얼마나 고마웠던지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감사했습니다. 지금은 어르신이 되었을 그분에게 인사올립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에 혹독한 어려움이 닥칠 것인데, 그럴 수록 내 이익과 안위만을 서로 우선시하고 챙기려하는 사회분위기가 형성되면 그 사회의 미래는 더욱 암담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돌보고 손을 내밀어 줄 것이라는 믿음이 버티고 있어야 다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향후 대한민국의 혹독한 어려움 속에서 공존의 가치를 지키지 못하면 공멸할 것이기에 우리가 함께라는 공존의가치를 지켜야 대한민국이 살고 나와 가족들, 이웃이 함께 살 수 있습니다!!!
나도 웬만하면 저렇게 해줌. 손상된 부분을 꼭 갈아야 하겠으면 그 수리비만 딱 끊어서 청구함. 자잘한 건 몇번 있었고 뒤차에 씨게 받친적있지만 그냥 넘어감 그 다음날 몇일 파스 좀 붙였고 뒤 코란도 오픈 리어 견인 후크가 휘어 그 것만 교체해 수리비만 청구해 받음. 차는 그냥 소모품임. 차 기스에 목숨 걸지 말자~ 없어 보인다.
몇 년 전 트럭을 타고 운행 중 신호에 걸려 정지 했는데 바로 뒤에서 쿵~~~!! 내려서 보니 크라이슬러 승용차가 미처 정지를 못 하고 내 차를 박았다. 내려서 보니 뒷 범퍼 아래 프레임에 추돌했는데 자세히 살펴 보니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그래서 뒷 차 운전자에게 그냥 가시라고 했다. 충격에 놀라긴 했지만 이 정도에 병원 갈 유리몸도 아니다. 고맙다고 하길래 님도 이런 일 생기면 한 번 봐달라고 했다. 과연 그랬을지는 모르겠다.
나도 이중주차한 차가 있어서 차 옮기다가 차를 2대나 긁은적이 있었어요. 하나는 아주머니가 모는 빨간색이었는데 연락해서 약간은 변명조로 차를 비뚤게 주차하셔서 긁었다 얘기하니 본인이 주차 잘못한거니 괜찮다고 이분처럼 쿨하게 가시더라구요. 반면에 다른 한대는 젊은 남성이었는데 별로 기스나지 않았는데 크게 놀라는척 하면서 원래 기스난것 까지 덤탱이로 수리비를 현금으로 받더라구요. 보험처리하면 보험료만 할증된다면서요. 이런사람 저런 사람 있는데 위 커플은 다행히 좋은 분 만나셨네요.😊
올봄에 전화가 오더라구요.. 차를 빼다가 박았다고.. 가서 긁힌거 보고 괜찮습니다. 그냥 가세요.. 혼자 멋져보였어요 ㅋㅋ 근데 그 분이 돈을 가지고 오시더라구요. 정중히 거절했어요 돈 받아도 제가 안고치니 그냥 가지고가세요.. 오~~ 그리 한달 뒤 또 전화가 옵니다. 이번에는 택배기사님 차를 빼다가 차를 박았다고 ㅋㅋ 한달전은 왼쪽범퍼 이번에는 오른쪽 범퍼 T.T 괜찮습니다. 그냥 가세요 T.T 저에게 혼자 칭찬해줬습니다. 그리고 두달뒤.. 이번에는 차를 휀다부터 범퍼까지 긁고 도망감.. 12시간 cctv 다 확인해서 잡음 그래서 전에 긁힌 범퍼랑 전부 교체 결론.. 착하게 살자~~~
저도 20대초반에 그 당시 운전미숙으로 주차를 하다가 어떤 아저씨차량을 긁었는데 급히 연락을 드리면서 일단 "정말 죄송한데요 제가 실수를 해서... 긁었어요..."라고 하면서 연락을 드렸는데 그 당시 크레도스 차량 차주분 아저씨가 오시더니 차 상태를 보시더니 "괜찮아 이런걸 거지고 요새 젊은애들은 그냥 도망가는데 그래도 젊은이가 양심이 있네...대학생이지?? 그냥 신경쓰지마.... 우리 마누라가 하도 긁고 다녀서 이거 티 도 안나 너무 신경쓰지말어..." 라고 쿨하게 가셨던 크레도스 아저씨가 생각나네요 지금 그분께서도 60대이상이 되셨을텐데..... 그 감사한마음을 지금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저 차주분 아저씨도 꼭 福 받으실꺼에요
저렇게 양심껏 연락해서 사과를 하면 아직은 대부분 저렇게 넘어가주는(물론 경미한 훼손일때) 분들 많습니다. 이런 어른들은 아직 많으니 젊은 친구들이 양심껏 선행하시는 용기를 많이 가지길 바래봅니다. 잘못된 자세와 판단으로 나온다면 저런 아저씨 입에서도 쌍욕이 나올수 있는거죠... 이정도로 진짜 어른이라 칭송하기 보단 이 세대에선 이게 상식이고 그런 분들이 아직은 많습니다. 오히려 저 젊은분들이 기특해서 다른 젊은사람들이 보고 배웠으면 좋겠네요.
비슷한 경험. 주차장에서 어떤 여자가 내 차 주위에서 지인과 통화를 하면서 있길레 다가가니 주차하다 박았다고 말함. 앞 휀더가 흉물 스럽게 찌그러져 있었지만 괜찮다고 했는데 지금은 후회됨. 고맙다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못듣고 지금껏 찌그러진 휀더 보면 속상함. 살짝도 아니고 심하게 찌그러진 내차. ㅠㅠ
아~~ 참~ 고마운 어른이십니다~~ 예전에 겨울에 눈길 내리막길에서 횡단보도 정지신호 보고 저속주행중 브레이크 밟고 제동중에 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며 시속5km이내의 정지중인 상태에서 상대차 뒷범퍼에 갖다대듯이 조용히 붙이듯이 닿았는데, 비탈길 정차한 앞차는 눈길에 1cm 이동도 없었는데..., 차안에 4명이 뒷목잡고 나오고 거기다 동서라는 택시운전수 불러서 수백만원 요구하던 경험을 당했네요~~ 이 사고 이전에 나는, 내가 오토바이 타고 1차로 가고, 2차로 가던 승용차가 좌회전하며 나를 처서 오른쪽 발목 복숭아뼈 아랙가 7cm 찢어지는 부상으로 몇 개월 고생했어도 승용차운전 가해자에게 "괜찮다"고 하며 혼자 손해를 감당했었는데...... 세상에 나같은 마음도 없고... 나같은 바보는 없더라고요~~~ 좋은분, 훌륭한 분을 만나셨네요~~~
김기약을 먹고 퇴근하다가 신호 대기시 살짝 밤바를 건드린정도엿는데 40전후 여성 운전다가 내리고 친구인듯 여친도 내려서 보고 신분증과 본인차의 카메라를 확인하더니 보험사 연락달라며 갓는데 대물은 물론 2인대인 손해배상까지 요구해서 총 135만원 물렷습니다~ 잘못걸리면 이렇게 됩니다. 저 차추분은 정말 바르신 분인듯하네요~
20대 커플이 도망도 안치고 차주한테 연락하는거 자체가 아름다움
그건 당연히 해야되는거고
상대방의 호의와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할줄아는 태도가 아름다움
잘못하면 뺑소니 입니다, 블박이 너무 많아서~
하긴 얼마전에 제차를 후진하가가 살짝 접촉사고 내고 그냥 가려고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옆에 다른 사람 없었으면 오히려 내가 사기꾼 될뻔했네요~
차주가 뺑소니로 고소해야지 다음편이 이어지는데 아쉽네
위에 두분다 뺑소니가 아니라 물피도주 입니다
진짜 이 "어른" 아저씨... 언제나 복받으시길... 그리고 그 선행 꼭 되돌려 밭으시길...!!
본인들이 먼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와 보상을 재기하였기 때문입니다. 항상 이것이 우선시 되어야 훈훈한 마무리가 될것입니다.
이분 아버지로 두신 자녀분 최고 아버지 두셔서 행복하겠네요
와 너무 좋은 얘기라 적응이 안되네. 참 훈훈하다
선행을 베푸신 차주분님 복받으시깋
도망가는 사람이 빈번한 요즘세상에 도망가지 않고, 정직하게 전화한 20대 커플분들이 아름답기에, 아름다운 어른을 만난 것같습니다. 세상 이치가 이런 것 같네요. 젊은 커플, 차주님 모두 감사하고 일상이 행복으로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댓글도 아름다우세요😊~
저도 20초반 어렸을때 여자 친구와 강원도 갔다오는길에
신발이 넓어 브레이크와 악셀을 같이 밟아 앞차를 쿵 하고 박은 적이 있는데
앞차에서 내리신분이 40대중반쯤 되신분이 아드님과 같이 내리셨는데
범퍼 보시더니
됐으니 그냥 가셔도 된다고 하셔서 돈도 없던시절 얼마나 고마웠던지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감사했습니다.
지금은 어르신이 되었을 그분에게 인사올립니다.
저도 25살 정도때 서울 흑석동에서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고 있고 있습니다 ❤
쿵?? 그분 지금쯤 후회하고 있을듯 ㅋㅋ. 나 아는 지인은 콩도 아니고 알아채기도 힘들 정도로 닿았는데 2명 드러누움.
그런 신발 신고 운전을...
지금은 아니겠지요?
내가 하고 다니는 말을 똑같이 해주시는분이 계시내요.
나중에 이런 선행을 되돌려주라고...
자기 이익만 생각하며 사는 정치인들만 보다가 이 글을 보니 너무 가슴 뭉클 해 집니다ㅡㅡ
정말 멋진 분이시네요~
가벼운 스크레치도 노발대발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렇게 쿨하고 멋진분도 계시군요 말씀도 멋지십니다
멋지다. 부모님이 아드님 훌륭하게 잘 키우셨네요
좋은분 만나셔서 다행이네요
말씀대로 멋진어른이되시길
상황에 맞게 나도 저런 사람이 되어야겠다
어린 마음 상처를 주실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괜찮아 괜찮아 하시는데 제가 감동 받았어요 항상 안전운전 하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이런경험있었는데 괜찮다고하시며 그냥보내주셨고 저도 살짝 긁는 사고낸 청년을 그냥보내준경험 있어요. 아직도 우리주위에 좋은사람 많아요
너그럽게 해주신 분 멋집니다!!!!!!!
너그러운 행동이 어려운데요~~~~~👍👏👍👏👍👏👍👏
진짜 이런 감사한 어른에게 나눌 수 있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것이 좋은 거 같아요... 매번 차사고면 과실 비율 가리는 영상만 많았는데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커플도 너무 아름답고 차주분도 너무 아름다우신 분들이네요~~오랜만에 가슴 따뜻해지는 영상이네요♡
대한민국. 이런 분들이 계셔서. 밝은 대한민국을. 빛나게하네요...제가더 감사하네요..
앞으로 대한민국에 혹독한 어려움이 닥칠 것인데, 그럴 수록 내 이익과 안위만을 서로 우선시하고 챙기려하는 사회분위기가 형성되면 그 사회의 미래는 더욱 암담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돌보고 손을 내밀어 줄 것이라는 믿음이 버티고 있어야 다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향후 대한민국의 혹독한 어려움 속에서 공존의 가치를 지키지 못하면 공멸할 것이기에 우리가 함께라는 공존의가치를 지켜야 대한민국이 살고 나와 가족들, 이웃이 함께 살 수 있습니다!!!
참. . . 멋진 분들이시네. . . .
올바른 세상은 참 아름답습니다
어린 사람들을 너그럽게 대하고 다독거릴줄아는 찐! 어른의 모습(나이는 땅따먹기로 이겨서 먹는게 아니므로..)
와~~~진짜~~~멋있는분이시다!
나라면 과연 저럴수 있을까??못할것같은데 정말 대단하신분이네!마지막 말씀이 더
멋지심!!!
참...너무좋으신분이네요~^^♡
젊은커플, , , ,,,,! 그기억이오래 남겠는데요,행복하게사세요,
참어른
나도 웬만하면 저렇게 해줌. 손상된 부분을 꼭 갈아야 하겠으면 그 수리비만 딱 끊어서 청구함.
자잘한 건 몇번 있었고 뒤차에 씨게 받친적있지만 그냥 넘어감 그 다음날 몇일 파스 좀 붙였고
뒤 코란도 오픈 리어 견인 후크가 휘어 그 것만 교체해 수리비만 청구해 받음.
차는 그냥 소모품임. 차 기스에 목숨 걸지 말자~ 없어 보인다.
연령대와 상관없이 솔직하게 얘기 하는데 거기다 대고 뭐 많이 박았네 보상 얼마나 줄거냐 따지고 할 사람이 누가 있을지...
그리고 차주분이 볼때는 자세히 봐야 겨우 찾을수 있는 흠집이라서 가볍게 넘어가주신게 아닌가...참 아름다운 결말이네요 ㅋㅋㅋ
이런 분들이 계시기에 세상은 살만합니다.
나도 첨 접촉사고 저런분 만났는데 30년이지난 지금도 기억나요
왠만하면 그냥 넘어가는거 좋아요
몇 년 전 트럭을 타고 운행 중 신호에 걸려 정지 했는데 바로 뒤에서 쿵~~~!! 내려서 보니 크라이슬러 승용차가 미처 정지를 못 하고 내 차를 박았다. 내려서 보니 뒷 범퍼 아래 프레임에 추돌했는데 자세히 살펴 보니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그래서 뒷 차 운전자에게 그냥 가시라고 했다. 충격에 놀라긴 했지만 이 정도에 병원 갈 유리몸도 아니다. 고맙다고 하길래 님도 이런 일 생기면 한 번 봐달라고 했다. 과연 그랬을지는 모르겠다.
정직한 20대 커플분들도..너른 마음으로 양해해준 50대 어른 분도 모두 감사합니다. 세상살기 아직 괜찮은것 같습니다. ㅜㅜ 다들 행복하시길..
그랴 저게 어른이지 굿입니다
나도 저런 여유를 갖고 멋지게 살고싶다..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며 살아야지. 진심 멋지십니다 저분 👍 👍
저 20대 커플도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늘 베풀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살았지만, 실천이 어려운데 이번 기회에 저도 다시 한번 기억하고 꼭 실천해야 겠네요.
나 이런적 이미 몇차례 있는데. 말도 똑같이 해줬었는데..
아직 살만한 세상을 지켜주시는 분들이 많으니
산다는 것이 즐거우시기 바랍니다~^^
참좋은인성을가지셨내요.존경스럽내요
아자씨가 하셨던 것처럼 젊은이 들도 이렇게 하라고 큰 가르침 주셨네요.
날씨가 많이추운데
오랜만에 가슴따뜻한
이야기네요 이러니 아직은 세상이 살만하다는거 아니겠습니까? 지금처럼
나라가 혼란하더라도
우리국민은 잘이겨내리라 봅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너무 진심으로 따뜻한 세상이네요
젊은 커플이 정직해서 예쁘게 봐주신 것 같네요. 내 차는 완전 박박 긁어놓고 연락한번 없이 도망가서 엄청 속상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든 돈 뜯어 낼라고 하고, 작은 접촉 사고에도 목잡고 나오고 다치지도 않았는데 병원가서 진단서 받아 오는 나쁜 어른들이 많은데 좋은 어른 만나서 다행이네요.
나도 이중주차한 차가 있어서 차 옮기다가 차를 2대나 긁은적이 있었어요. 하나는 아주머니가 모는 빨간색이었는데 연락해서 약간은 변명조로 차를 비뚤게 주차하셔서 긁었다 얘기하니 본인이 주차 잘못한거니 괜찮다고 이분처럼 쿨하게 가시더라구요. 반면에 다른 한대는 젊은 남성이었는데 별로 기스나지 않았는데 크게 놀라는척 하면서 원래 기스난것 까지 덤탱이로 수리비를 현금으로 받더라구요. 보험처리하면 보험료만 할증된다면서요. 이런사람 저런 사람 있는데 위 커플은 다행히 좋은 분 만나셨네요.😊
올봄에 전화가 오더라구요..
차를 빼다가 박았다고..
가서 긁힌거 보고 괜찮습니다. 그냥 가세요..
혼자 멋져보였어요 ㅋㅋ
근데 그 분이 돈을 가지고 오시더라구요.
정중히 거절했어요
돈 받아도 제가 안고치니 그냥 가지고가세요..
오~~
그리 한달 뒤
또 전화가 옵니다.
이번에는 택배기사님
차를 빼다가 차를 박았다고 ㅋㅋ
한달전은 왼쪽범퍼
이번에는 오른쪽 범퍼 T.T
괜찮습니다.
그냥 가세요 T.T
저에게 혼자 칭찬해줬습니다.
그리고 두달뒤..
이번에는 차를 휀다부터 범퍼까지 긁고 도망감..
12시간 cctv 다 확인해서 잡음
그래서 전에 긁힌 범퍼랑 전부 교체
결론.. 착하게 살자~~~
ㅋㆍㅋㆍㅋ
굿~~!!!❤❤❤❤❤❤
ㅋㅋㅋㅋㅋㅋㅋㅋ 3번째 불쌍
@@게임박사닥터케이 막판 뒤집기ㅎㅎㅎ
@@게임박사닥터케이양심적으로 살았어야지 뭐가 불쌍함
@@hopejjang 그러니까 제대로 대처했으면 저런 일 없었을텐데 안해서 불쌍하다는 얘기인데?
젊은커플도차주도 너무훈훈하내요~^
우와~~~~~❤
나도 나이드신아저씨가 주차하시다
마트주차장에서 세워둔제차를 긁힌일이있었는데~~
진짜 넘 걱정하신모습에 아빠생각나
전화번호는받고 고민하다 연락안드렸어요
근데 나도 신호대기때 ~똑같은일생겨
차도안긁히고~~살짝 밀려 닿는수준
그 두 아주머니들은 일주일
입원하셨어요 400받으려고~~~^^
똥밝았다치고 그냥
드렸어요
진짜어른은 얼마없을거예요
좋은분만나셨네요
나도 또 같은상황이면~~
좋은어른이될께요^^
젊은커플분들 항상마음을 곱게생각하면 좋은사람들 만납니다
어른이라는 말은 친구와 같은 맥락으로 아무한테나 쓰면 안되는 말귀다. 나이만 먹어서 다 어른이 되는건 아니다. 아랫사람에게 귀감과 존경을 받을수 있는 정신을 가져야만 어른이라고 불러야 된다. 나머진 걍 아저씨다. 나두 아저씨고
복받으실겁니다
저도 저런 경험있었는데
아저씨 처럼 똑같이 했던거같아요
서로 배려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거같아요
예전엔 당연히 잘못해서 연락하고, 받은 사람도 큰 문제 아니면 좀 봐주고 넘어가주는 배려가 넘쳐났는데... 요즘은 그런 정도가 감동에 작은영웅에.... 세상 참 많이 각박해졌네요. 그래도 위 영상같은 분들이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복받으실꺼에요 ❤
어른도 경험많아서 저정도는암것아니죠 사람다치지않으면 된겁니다
아주비슷한 저의사례랑 반대입니다, 450만 견적나왔었네요, 지금도 같은동이라 그사람 보면 얼굴을 찌푸립니다.
저도 20대초반에 그 당시 운전미숙으로 주차를 하다가 어떤 아저씨차량을 긁었는데 급히 연락을 드리면서 일단 "정말 죄송한데요 제가 실수를 해서... 긁었어요..."라고 하면서 연락을 드렸는데 그 당시 크레도스 차량 차주분 아저씨가 오시더니 차 상태를 보시더니 "괜찮아 이런걸 거지고 요새 젊은애들은 그냥 도망가는데 그래도 젊은이가 양심이 있네...대학생이지?? 그냥 신경쓰지마.... 우리 마누라가 하도 긁고 다녀서 이거 티 도 안나 너무 신경쓰지말어..." 라고 쿨하게 가셨던 크레도스 아저씨가 생각나네요 지금 그분께서도 60대이상이 되셨을텐데..... 그 감사한마음을 지금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저 차주분 아저씨도 꼭 福 받으실꺼에요
저말이 되게 아름답네요.
나중에 또 이런일생기시면 똑같이 해주시면된다고
선의를 전파시키는말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저런 경험이 있는데 너무나 감사했죠. 저도 꼭 그렇길 하겠습니다
예의 바른 커플 인자하신 어른 언론에서 보이는것 보다 우리나라는 좋은 사람이 더 많습니다.
아우 젊은 친구들도 아주 바른 친구들이네요. 그래서 어른들도 더 좋은 마음으로 말을 했을 거에요.
오래전 강변북로에서 똑같은 경험을 했던 저로서는 훈훈한 감동이 더 크게 와닿네요
아주 조금만 닿아도 뒤집어씌우려는 사람도 있던데.. 감동 받고 갑니다
두분다 잘했네요. 잘했어.
외장재는 원래 좀 구부러지라고 있는것 아니겠습니꽈~^^ ㅎㅎㅎㅎ
멋진 차주.세상배려심까지 교육하신
이시대 참 어른이십니다
저렇게 양심껏 연락해서 사과를 하면 아직은 대부분 저렇게 넘어가주는(물론 경미한 훼손일때) 분들 많습니다. 이런 어른들은 아직 많으니 젊은 친구들이 양심껏 선행하시는 용기를 많이 가지길 바래봅니다. 잘못된 자세와 판단으로 나온다면 저런 아저씨 입에서도 쌍욕이 나올수 있는거죠... 이정도로 진짜 어른이라 칭송하기 보단 이 세대에선 이게 상식이고 그런 분들이 아직은 많습니다. 오히려 저 젊은분들이 기특해서 다른 젊은사람들이 보고 배웠으면 좋겠네요.
둘다 양심적이고 피해자는 천사네
앞으로 가해자 측은 대중교통 이용하는게 애국하는길입니다
눈물나네요ㅠ😢😢
정말 감사합니다
그무엇보다 저 야심한밤에 바로 차주에게 연락한 젊은커플이
정말 부모들이 잘키웠다 올바르다 생각드네요
당연한일이지만 이 당연한걸 안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역시 좋은분들은 좋은분들끼리 인연이 닿는듯 합니다.
멋지네요😊
멋지다 ...정말멋지다
멀쩡하면 당연이 괜찮은거 아닌가^^
그렇치 저게 어른이지❤
감동이다
젊은 커플이 솔직한 태도가 보답을 받은 거죠...
Oh my. Tears and tears. Big respect
비슷한 경험. 주차장에서 어떤 여자가 내 차 주위에서 지인과 통화를 하면서 있길레 다가가니 주차하다 박았다고 말함. 앞 휀더가 흉물 스럽게 찌그러져 있었지만 괜찮다고 했는데 지금은 후회됨. 고맙다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못듣고 지금껏 찌그러진 휀더 보면 속상함. 살짝도 아니고 심하게 찌그러진 내차. ㅠㅠ
반대로 틀니들은 지들이 박아서 그지경 된 거 보고도 아이고 별것도 아닌걸로....ㅇㅈㄹ
나도 주유소에서 누군가 앞창을 두드리더니 내 차를 뒤에서 받았다며 죄송하다 하길래 그냥 가시라고 한 적이 있다. 근데 살짝 닿아 외관상 아무 흔적 없는데도 돈 뜯어내려는 인간들 천지더라. 저런 분 참 드물다.
40대가 되서 돌이켜보면 좋게 넘어가도 좋게 돌아오는게 없더라...
연락안하고 쌩깟으면 보험처리 연락하고 나와보니 별것아니고 손자뻘 응~ 신경쓰지마~
나도 별 이상없어서 보낸적 많은데 녹음좀 해주세요 ~~~ ㅎㅎ
시대가 바낀만큼 젊은이들시대를 화가나더라도 이해 해야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어른들이 앞장서는게 훈날 그들도 따라 배웁니다.
진리입니다.
멋지다.나도 그래야지^^
아~~ 참~ 고마운 어른이십니다~~
예전에 겨울에 눈길 내리막길에서 횡단보도 정지신호 보고 저속주행중 브레이크 밟고 제동중에 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며 시속5km이내의 정지중인 상태에서 상대차 뒷범퍼에 갖다대듯이 조용히 붙이듯이 닿았는데,
비탈길 정차한 앞차는 눈길에 1cm 이동도 없었는데...,
차안에 4명이 뒷목잡고 나오고 거기다 동서라는 택시운전수 불러서 수백만원 요구하던 경험을 당했네요~~
이 사고 이전에 나는,
내가 오토바이 타고 1차로 가고, 2차로 가던 승용차가 좌회전하며 나를 처서 오른쪽 발목 복숭아뼈 아랙가 7cm 찢어지는 부상으로 몇 개월 고생했어도 승용차운전 가해자에게 "괜찮다"고 하며 혼자 손해를 감당했었는데......
세상에 나같은 마음도 없고...
나같은 바보는 없더라고요~~~
좋은분, 훌륭한 분을 만나셨네요~~~
지들한테 잘 대해줘 어른이라 칭하냐? 조금 다른 상황이었음 뭐라 칭했을까? ...
연락해주는거자체가 잘배운 20대다 요샌 열에아홉은 그냥튀는듯
어른이 어른에게
20대 커플도 착하네..
어른으로써 멋지신 모습 보여드려 넘 감사합니다
분명 복받으실 겁니다 늘 건강하세요.
김기약을 먹고 퇴근하다가
신호 대기시 살짝 밤바를 건드린정도엿는데
40전후 여성 운전다가 내리고 친구인듯 여친도 내려서 보고
신분증과 본인차의 카메라를 확인하더니 보험사 연락달라며 갓는데
대물은 물론 2인대인 손해배상까지 요구해서
총 135만원 물렷습니다~
잘못걸리면 이렇게 됩니다.
저 차추분은 정말 바르신 분인듯하네요~
차주도 좋은 분이고 커플도 마음이 정말 착하네요
운이 좋았어요 😊
솔직히 말하고 사죄하면 그냥 됐다고 하시는분들 의외로 많습니다.
모든걸 용서해주면 진짜어른 , 청구할거 청구하면 옹졸함????? 젊은사람도 어른에게 꼰대꼰대하지말고, 그사람의 경험을 라떼니 어쩌니 비아냥 거리지말고 경청할 줄 아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상대가 이렇게 공손 하게 나오면 화부터 낼 상대가 어딨냐?
저 어른차가 아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