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시작! 빗물받이는 쓰레기통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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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29일(목) 가곡동 밀주초등학교 주변지역에서 한전MCS 임직원들과 함께 경남개발공사 지정기탁사업인 ‘자연과 사람을 생각하는 녹색환경을 위한 온기나눔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바다의 시작 1차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 사업은 바다의 시작점인 우수관을 통해 바다로 유입되는 담배꽁초가 단순히 쓰레기 투기 차원의 문제가 아닌 미세 플라스틱의 섭취문제로 연결되어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인식시키고 바다환경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한전 MCS 직원들은 3인1조로 편성되어 빗물받이 주변 청소를 말끔히 하고 난후 고래 스티커를 붙일 자리를 서로 의논해 가며 위치를 잡아나갔는데, 고무망치로 타공 시 혹여 스티커가 찢어지지 않도록 마른수건을 덧대어 두들기는 섬세한 모습은 봉사활동에 진정성을 보여주는 것 같아 고마운 마음이다. 밀주초등학교 주변 도로와 가곡동행정복지센터 인근의 빗물받이 총 60곳에 고래스티커를 부착하고 보니, 쨍한 파~란색의 고래들이 춤을 추듯 늘어서 있는 게... 예뻐도 너~무 예쁘다.ㅎㅎ 무덥고 습한 날씨에 힘은 들었지만 오늘 활동으로 우수관 주변이 깨끗해질 것 같고 해양생태계 보호에 작지만 역할을 한 것 같아 정말 뿌듯하다는 한전MCS 직원분들에게 감사한 말씀을 전한다.
    바다의 시작, 우수관 정화활동은 오늘 1차를 시작으로 2차, 3차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다음번엔 어디서, 어떤 이들이 참여하게 될지 많관부입니다.
    Com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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