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공부하다가 잠시 쉬는 시간에 유튜브 틀어서 봤는데 내가 자취하면서 부모님 지원도 받고 혼자 해먹기도하고 그래서 편하다는 생각을 많이 못하고 지냈나봐. 덕분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안쉬고 공부하러 가려구 고마워 형. 꼭 이번년에 붙어서 반찬도네할게 사랑해 형 알라뷰. 오늘의 일기 끝
진짜 난 복어형 존나 멋있는게 이런말을 이렇게 당당하게 말할수있는 사람 몇 없다본다 어린나이에 부모님 이혼하시고 주위에서 이상하게 보니까 첫 인사가 안녕 난 엄마가 없어 라고 말했다는것부터 시작해서 저번에 사진 논란때 앞뒤 다재끼고 바로 사과하는 모습이며 결혼에 대한 명언 20대에 어떻게 살았냐 썰푼거까지 진짜 복어형 저번에 아니 ㅆ발 인생 새옹지마 얼마나 좋은일이 있으려고 이렇게 좆같은 일이 일어나냐 라고 말했을때부터 내 인생 멘토다 그니까 형 로아좀 그만해줘 그런 폐인같은 모습은 내가 알던 원장수가 아니야 형... 잔디도 이정도는 아니였어
다 맞는말이다 나도 어렷을때 부모님 없다싶이 커서 라면 위주였는데 .. 친구네집 놀러가서 친구어머니가 밥차려주시면 진짜 맛있게 먹고 그랬지 군대가서도 남들은 밥맛없다는데 말년때도 밥거른적없고 맛있게 먹었다 아직도 나는 치킨 햄버거 피자 이런것보다는 밥들어간 집밥이 더 맛있다고 느낌.. 있으신분들 모르시겠지만 정말 평소에 흔하게 먹는 밥한끼가 누군가에게는 진수성찬일수도
우리 아부지도 이제 50이신데 어릴때 먹을게 없어 소나무 껍질 까서 먹고 김은 설이나 추석에만 먹는건줄 알았다며 군대가셔서 밥 제때제때 나오는 게 너무 행복하셨다고 다른분들은 그때가 전쟁 때도아닌데 거짓말 하지 말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아빠 진짜 그러고 무가 더 많은 밥 먹고 이런 거 들을 때마다 아빠 어린 시절로. 내가 가서 맛있는거 많이 사주고 오고싶다
저도, 어릴때 치킨이나 피자는 생일때만 먹거나, 중요한 날에만 먹던 음식이였네요... 중국집 음식도 2~3달에 한번 먹거나였어요. 소면이야기 나올떄 얼마나 공감을 했던지, 소면을 끓여가지고, 찬물에 행궈서 예쁘게 둔다음에, 열무김치 국물, 볶음김치 국물이랑 각종 김치 넣어서 ,참기름에 비벼먹고 그랬답니다ㅠㅠ 어릴때 그랬는데 요즘도 별 다르지 않는다는 거에요ㅎㅎ 냉면에 밥을 말아먹기엔 냉면도 비쌌기에, 돈 모아서 차라리 재료를 사고 그걸로 요리를 해먹던 기억이 엄청 남았었네요 ㅎㅎ 파 하나만 사면 오래 쓸수있기도 하고 계란은 비싸지만 맛있고 영양가도 있어서 좀 무리해서 계란 한판을 사면 좀 써요 30개나 들어있으니까요 파랑 계란이랑 넣어서 파 계란국 해먹고, 그걸로 1~2주일 해먹으면 1~2주 먹으며 아낀 돈모아서 다른거 해먹고 ,점점 원래 레시피 바꿔서 다른거 해먹다가 남들이 흔히 말하는 괴식을 했었는데, 중요한건 요즘도 그런다는거에요 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밥이라는걸 조금이라도 먹을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해요. 마인드도 더 깊게 생각 할 수가 있게되고, 여러모로 가난을 얻은 대가로, 생각이 깊어져서 그걸로라도 만족하고있어요. 남들보다 없는 음식을 먹으며. 살고는 있지만 , 생각이 좋아지고 있으니까요 . 가난을 페널티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저는 가난은 더 좋은 생각을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라면에 소면 넣어서 끓여먹는거 제가 엄청 어릴때 저희집에서도 가끔 그렇게 먹었어요. 식구들끼리 먹을 양이 모자라서 면을 더 넣은건지, 부모님께서 어릴때 라면이 비싸서 그렇게 드시던 그 맛이 그리워서 그렇게 끓이셨는지 당시에 어렸던 저는 그 사정을 모르겠지만, 어릴적의 사소하지만 나쁘지않은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반찬으로 떡볶기는 그야말로 취향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왜가끔 배는고픈데 백반은 별로 안땡기고 그렇다고 빵같은건 진짜 먹기싫고 그럴때, 딱 분식이 생각나잖아요~ 그래서 가끔 반찬으로 쫄면에 돈까스라던지 떡볶기에 돈까스 요딴조합으로 해서 내드리면 손님들이 그렇게 좋아하지 않을 수 가없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참 좋아하는 조합이라 내가했지만 환장하며 먹곤합니다ㅋㅋ - 지나가던 구독자 백반집 조사장 -
학교에서 급식줄때 매끼마다 고기가 나오는게 너무 좋아서 다 먹었는데 애들 보니까 70%는 남기 그래서 난 늘 마지막까지 남아서 먹었음. 우리학교는 매점도 없고 있더라도 난 용돈자체가 없었기에 학교급식이 나에겐 영양가 풍부한 특식이였음. 지금 생각해보면 힉교급식 꺼려하는 애들은 다 귀한집에서 태어났더라 간식싸오고..
나도 자취할때 저랬는데 진짜 내 인생의 암흑기였음..... 졸작이랑 인간혐오 걸려서 우울증까지 걸렸는데 빵빠레 아이스크림이 맛없는걸 알게될때 진짜 현타왔음 내가 이정도까지 온건가.....그러고 현실부정으로 정신은 거의 유아퇴행....그걸 지켜봐준 내 친구들도 존내 대단했다
저거 먹고 어케 살지?란 생각을 하다가 기숙사 시절 식비 아끼겠다고 라면에 누룽지 풀어먹은 기억이 나네요... 봉지 라면 사서 일주일을 그렇게 먹었는뎈ㅋㅋㅋ 진짜 한 한달을 그렇게 사니까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져서 이러다간 병원비랑 약값이 더 나오겠다란 생각이 들어서 이후부턴 식당밥도 먹고 나가서도 먹고 그랬습니다. 그래도 주식은 라면밥이었는데 질리지는 않았네요. 미역국 라면에 누룽지 풀어먹으면 댕꿀맛이었는데.
자취할때 너무 배고픈데 돈은없어서 라면이랑 소면으로 3끼 먹은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추억이지만 돌이켜 생각하니 참.. 삼양라면 1/3으로 나눠서 아침 점심 저녁 스프 조금씩넣고 후추+고추장이랑 간해서 먹고 면은 라면 1/3하고 소면 이랑 같이 먹었는데 배는 참 불렀는데 맛은 참 없었음 ㅋㅋㅋ 다음날 친구가 나보고 미친놈이라 했던게 기억나네요 ㅋㅋㅋㅋ
요새는 잘먹고 사는거같아서 보기좋아 형
형 공부하다가 잠시 쉬는 시간에 유튜브 틀어서 봤는데
내가 자취하면서 부모님 지원도 받고 혼자 해먹기도하고 그래서 편하다는 생각을 많이 못하고 지냈나봐.
덕분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안쉬고 공부하러 가려구 고마워 형.
꼭 이번년에 붙어서 반찬도네할게 사랑해 형 알라뷰.
오늘의 일기 끝
힘내세요 공부하셔서 원하는 결과 이뤄내실수 있으실거에요 ^^7
게다가 잘생겼... ㅋㅋ...
난 진짜 온실안의 화초였구나
저도 참 복받고 살았다고 생각함. 근데 이럴수록 고마움을 느끼고 열심히 살아가면 됨~ 당연히 여기지만 않으면
참 인생 생각하게 하시는 분임
근데 이런 고생하는 경험도 함 해보는건 나쁘지 않음 혼자 생활비 벌어쓰면서 자취 함 반년~1년만 해보셈 ㅇㅇ
우리나라에서 여자들은 왠만하면 화초 생활하잖아 스치면 돈 받는 인생인데;
@@냥흥이 여자라는이유로 스치면 돈받는곳 너만알고있지말고 나도 좀 알려줘라 ㅋㅋ
진짜 난 복어형 존나 멋있는게 이런말을 이렇게 당당하게 말할수있는 사람 몇 없다본다 어린나이에 부모님 이혼하시고 주위에서 이상하게 보니까 첫 인사가 안녕 난 엄마가 없어 라고 말했다는것부터 시작해서 저번에 사진 논란때 앞뒤 다재끼고 바로 사과하는 모습이며 결혼에 대한 명언 20대에 어떻게 살았냐 썰푼거까지 진짜 복어형 저번에 아니 ㅆ발 인생 새옹지마 얼마나 좋은일이 있으려고 이렇게 좆같은 일이 일어나냐 라고 말했을때부터 내 인생 멘토다
그니까 형 로아좀 그만해줘 그런 폐인같은 모습은 내가 알던 원장수가 아니야 형... 잔디도 이정도는 아니였어
ㅋㅋㅋㅋㅋ
???: 그 원장수는 10년전에 죽었어
ㅋㅋㅋㅋㅋ이걸 로아가? ㅋㅋㅋㅋㅋㅋㅋ
@@nurihan ㅋㅋㅋ ㅎ2
@@biguser434 뭐여 ㅋㅋ ㅎㅇ
진짜 먹어본사람들은 알지...치밥으로 한마리시켜서 3일먹어본적도있지ㅋㅋ 근데 살기위해먹는 괴식은 이해가가는데 민초밥은 왜먹는거야ㅋㅋㅋㅋ
뮈....뮈시라?????
민초만 먹는건 이해하는데 밥은 왜 넣어 쉬부레
민초 좋아하는데 민초밥은 좀...
콜밥 소주밥 수준인디...
아니야.. 민초밥은... 애초에 민초 비싼데 개맛없다구.
형 유튜브 보면 항상 내자신을 한번 되돌아보는거같아 나는 정말 복에 겨웠구나.... 내 인생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큰 깨달음을 얻어가는거 같아서 복어형이 너무좋아 앞으로도 이런 썰들 많이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다ㅎㅎ
나만 제목 과식으로 읽었냐??
ㅋㅋㅋㅋ 계속 이게왜 과식이지?하고 보고있다가 댓글보고 알았넼ㅋㅋㅋㅋ
? 저 영상 다 보고서 댓글읽고 눈치챔ㅋㅋㅋ 괴식이였구나ㅋㄱㅋㄱ
어엌ㅋㅋ 나도 내가 살찐이유 나오나 했더니ㅋㅋㅋㅋ
그러고 들어옴
..과식 아니었나 하고 보고왔는데 괴식이었구나. ㅋㅋㅋㅋ
다 맞는말이다
나도 어렷을때 부모님 없다싶이 커서
라면 위주였는데 ..
친구네집 놀러가서 친구어머니가 밥차려주시면 진짜 맛있게 먹고 그랬지
군대가서도 남들은 밥맛없다는데 말년때도 밥거른적없고 맛있게 먹었다
아직도 나는 치킨 햄버거 피자 이런것보다는 밥들어간 집밥이 더 맛있다고 느낌..
있으신분들 모르시겠지만 정말 평소에 흔하게 먹는 밥한끼가 누군가에게는 진수성찬일수도
ㅜ ㅜ
ㅜ ㅜ
저는 20살 후반되니까 집밥이 더 좋아지네요...
와...마지막 진짜 공감!
왜 밥 반찬으로 떡볶이 주는지 ㅋㅋㅋㅋ 쌀밥에 왜 쌀로 만든 떡을 주는가!
저는 떡국도 싫어한답니다 떡국만 먹으면 괜찮은데
밥 먹으면서 떡 질겅질겅 씹고 있으면 짜증나욬ㅋㅋㅋㅋㅋ
ㄹㅇ..... 학교 급식에 진짜 가끔 보면 반찬 다 탄수화물인 경우가 있기도 함....
밥에 떡볶이, 국수 그런것만....
3:10 개복어님버전 블러드트레일 커엽
5:59 윽 귀여워
9:37 ...? 녹색화면 머지
광고가 있던 자리인가봐요 초록화면 나오자마자 광고나오네요.
냉면 밥 그거 응근 맛있는데 나만 먹었던게 아니었구나..
심지어 나는 고등학교때 학교 뒤에분식집에서 냉면 먹을때 면 조금만 주고 밥 달라해서 밥 말아먹었는데... ㅋㅋ
복어님 목소리 참 멋있으십니다. 앞으로는 승승장구 하셔서 드시고 싶으신 것만 드시되 건강하게 드세요!
ㄹㅇ 공감도 좀 됐고 꿀팁도 많이 얻어가 형! 글고 저래먹어도 배가 안차면 뻥튀기같은 과자 대량으로 파는거 배에 채워넣으면 괜찮아 약간 인간사료느낌ㅎ
저도 초등학교 1~2학년때부터 부모님이 사오는 후라이드나 양념치킨에 밥이랑 같이 먹었는데 그게 딱 밀레니엄될때부터니까 저도 치밥한게 오래됬네요 오히려 요즘 치밥 치밥하면서 치킨에 밥먹는게유행한게 더 이상하게 보였죠
난 아직도 이렇게 산다... 언젠가는 나도 그랬었지 하면서 웃을 수 있겠지..
진짜 공감된다...
언젠가 성공할날이왔으면 좋겟네요 구독자 천명도버겁네요 ㅠ ㅜ
복어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화이팅입니다
우리 아부지도 이제 50이신데 어릴때 먹을게 없어 소나무 껍질 까서 먹고 김은 설이나 추석에만 먹는건줄 알았다며 군대가셔서 밥 제때제때 나오는 게 너무 행복하셨다고 다른분들은 그때가 전쟁 때도아닌데 거짓말 하지 말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아빠 진짜 그러고 무가 더 많은 밥 먹고 이런 거 들을 때마다 아빠 어린 시절로. 내가 가서 맛있는거 많이 사주고 오고싶다
나는 소면 살돈도 없어서 동사무소에서 정부미 주는거에다가 쌀 넣어서 죽해먹어본적있음
지금은 그런적도 있었지 하면서 열심히 삽니다.
화이팅!
개복어님 슬픈얘기를 하셔두 넘 우껴요 ㅠㅠ 울면서 웃고있음 ㅜㅜ 이제는 웃을 기운두 없어요
오빠방송 넘 재밌고 가끔은 유익하기까지해서 남친한테 추천해서 같이구독하고있어요 ㅋㅋ 화이팅!!! 잘됐으면좋겠다 복어오빸ㅋㅋㅋㅋ
난 왜 당연히 과식으로 봤냨ㅋㅋㅋ 형 괴식이든 과식이든 맛있는거 많이 먹고다녀용
공감되는거 많네요 저희집도 치밥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치밥이 뜨기전에 친구들이 다 밥이랑 같이 먹는다고 하면 다 놀랬던게 기억나네요.
저도 고시원에서 20대를 보냈는데 업소용 참치 하나사놓고 그걸로 15일정도 지냈던게 떠오르네요ㅎ
동감합니다ㅜ
와.. 나도 진짜 짬뽕 1개시켜서 면만먹고 얼렸다가 국물에 밥넣어서 또 먹고.. 하루에 2번나눠서 그렇게 먹었는데
저두..ㅋㅋ
진짜 힘들게했구나 형도 지금 잘되서보기좋네요
사람은 상황에 맞게 적응하는 동물인것 같아요 ㅎㅎ 진짜 살기 위해서
복형을 10년전에 알았었으면 ㅠㅠ
배달김치찌개 2인분짜리 하나 시켜서 처음엔 찌개 밑반찬에 찌개 몇숟갈떠먹고
두번째는 국물 좀 떠서 밥 말아먹고 세번째는 건더기랑 밥비벼먹고 네번째는 밑에남은 고춧가루랑 국물조금 고기쪼가리에 김가루넣고 밥볶아먹어버리기
개복어님도 힘들었구나.. 얼굴에 부티가 나서 몰랐네요 ㅋㅋ 지금은 잘돼셔서 다행이에요. 구독누르고 갑니다.
저도, 어릴때 치킨이나 피자는 생일때만 먹거나, 중요한 날에만 먹던 음식이였네요... 중국집 음식도 2~3달에 한번 먹거나였어요. 소면이야기 나올떄 얼마나 공감을 했던지, 소면을 끓여가지고, 찬물에 행궈서 예쁘게 둔다음에, 열무김치 국물, 볶음김치 국물이랑 각종 김치 넣어서 ,참기름에 비벼먹고 그랬답니다ㅠㅠ 어릴때 그랬는데 요즘도 별 다르지 않는다는 거에요ㅎㅎ 냉면에 밥을 말아먹기엔 냉면도 비쌌기에, 돈 모아서 차라리 재료를 사고 그걸로 요리를 해먹던 기억이 엄청 남았었네요 ㅎㅎ 파 하나만 사면 오래 쓸수있기도 하고 계란은 비싸지만 맛있고 영양가도 있어서 좀 무리해서 계란 한판을 사면 좀 써요 30개나 들어있으니까요 파랑 계란이랑 넣어서 파 계란국 해먹고, 그걸로 1~2주일 해먹으면 1~2주 먹으며 아낀 돈모아서 다른거 해먹고 ,점점 원래 레시피 바꿔서 다른거 해먹다가 남들이 흔히 말하는 괴식을 했었는데, 중요한건 요즘도 그런다는거에요 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밥이라는걸 조금이라도 먹을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해요. 마인드도 더 깊게 생각 할 수가 있게되고, 여러모로 가난을 얻은 대가로, 생각이 깊어져서 그걸로라도 만족하고있어요. 남들보다 없는 음식을 먹으며. 살고는 있지만 , 생각이 좋아지고 있으니까요 . 가난을 페널티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저는 가난은 더 좋은 생각을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진짜 힘들때 햄버거가 너무 먹고 싶은거야 그래서 동네 햄버거 가게에서 딱 빵 패티 양상추 3개가 끝인 1000원 짜리 햄버거를 사왔는데 지금 이걸 다 먹으면 오늘 점심 저녁을 맨밥만 먹어야돼
그래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아침은 맨밥이랑 빵패티를 먹고 점심은 맨밥에 고기패티, 저녁은 맨밥에 양상추를 먹었었거든... 맛 있었어
벌써 10년전 일이돼버렸네
3평방에서 참 힘들지만 즐거웠었어 추억이야
지금은 나아지셨어요?
@@EomSuYoung 10년전 이야긴데 알바만했어도 지금쯤 요플레 뚜껑 대충 핥아먹을 정도는 아니실까요...
@@김병준-k1e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식에 탄수화물비율이 많은이유는 머리를 많이써야할 시기라 그렇게 식단을 짠데욤
개복형 썰 영상 볼때마다 난 참 행복하게 살고있다고 항상 생각하게 됌...
나 자취할때 되면 복형한테 물어봐야지
진짜 둘도없는 인생선배임 내 또래들이 봐도 좋음
라면에 소면 넣어서 끓여먹는거 제가 엄청 어릴때 저희집에서도 가끔 그렇게 먹었어요. 식구들끼리 먹을 양이 모자라서 면을 더 넣은건지, 부모님께서 어릴때 라면이 비싸서 그렇게 드시던 그 맛이 그리워서 그렇게 끓이셨는지 당시에 어렸던 저는 그 사정을 모르겠지만, 어릴적의 사소하지만 나쁘지않은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진짜 옛날에 학교급식으로 밥 떡볶이 김치 나왔는데 걍 다넣고 비벼먹음 떡볶이 에 소시지 하나 있는데 라스트로 소시지랑 밥 먹을때 개꿀맛
이제 저도 그렇게 살아야겠어요... 돈이 없다기보다 모아야해서...
군대밥은 저랑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ㅋㅋㅋ
나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생각을 가지고 있네요.. 저도 군대 있을때 밥이 좋았는데.... 지금이라도 공짜로 준다면 가서 먹을듯..
근데 확실히 학교나 군대가 제때 다양하게 밥주는거는 편하더라 형
초반에 그렇게 살다가 미칠거같아서 야매요리를 배웠죠. 유투브가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ㅠ.
떡볶이 반찬 얘기 나오니까 우리학교 급식으로 가끔씩 나오는 조합중에 스파게티 + 크림스프 + 돈까스 해서 완전 서양식으로 맛나게 해서 주는데 거기다가 뜬금없이 밥까지 주던거 생각난다 김밥맛 볶음밥과 사과 튀김이랑 함께 우리학교 3대 급식 난제..
이형 고수네
멋있는 형 제일 존경하는 형이다 ㅠㅠ
ㅋㅋ저도 자취할때 치킨한번시키면 저녁으로 일주일먹고 맨마지막날 사리면 삶아다가 양념에 비벼먹고 그랬었는데 다들 그렇군요ㅋㅋ
나도 지금 이렇게 먹고살고 있음 어머니가 밥 차려주시는데 형편이 안좋아서 식재료 살 돈이 없으니까 항상 부족하게..먹고 애들이 급식 심각하게 맛없다고 입모아 말하는데 난 진짜 너무 맛있음..
4:25 그리고 김도(머리카락)없어
ㄴㅂ
반찬으로 떡볶기는 그야말로 취향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왜가끔 배는고픈데 백반은 별로 안땡기고 그렇다고 빵같은건 진짜 먹기싫고 그럴때, 딱 분식이 생각나잖아요~ 그래서 가끔 반찬으로 쫄면에 돈까스라던지 떡볶기에 돈까스 요딴조합으로 해서 내드리면 손님들이 그렇게 좋아하지 않을 수 가없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참 좋아하는 조합이라 내가했지만 환장하며 먹곤합니다ㅋㅋ - 지나가던 구독자 백반집 조사장 -
이 형은 뭘해도 성공했을거야 진짜..
형 고생했어... ㅠㅠ 정말 고생했어...
학교에서 급식줄때 매끼마다 고기가 나오는게 너무 좋아서 다 먹었는데
애들 보니까 70%는 남기 그래서 난 늘
마지막까지 남아서 먹었음. 우리학교는
매점도 없고 있더라도 난 용돈자체가
없었기에 학교급식이 나에겐 영양가
풍부한 특식이였음. 지금 생각해보면
힉교급식 꺼려하는 애들은 다 귀한집에서 태어났더라 간식싸오고..
돈 없을때는 먹으게 문제긴 하구나.. 저는 워낙 기초대사량이 낮아서 하루에 한끼 먹어도 괜찮던데 격하게 일하지 않는이상 상대적으로 여자보다 남자분들은 더 먹어야하니까 식비가 많이 나가겠네요.. ㅠㅠ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재밌냐
군대밥은 취사병이 요리잘하면 맛있어요 제동기한명이 취사병이였는데 요리잘해서 동기 들어오자마자 선임들도 밥 맛있어진거같다고하고 그랬는데 어찌됐든 저도 군대밥 맛있게 먹었어욬ㅋㅋㅋㅋㅋ
그리고 스프밥 맛있죠
지금 복어형 어림잡아 어느정도 벌어요?
스프밥은 ㄹㅇ 먹을만함... 완전 섞어서 먹는것보단 밥한숟 떠서 스프에 찍어먹는식으로
마쟝 군대밥 마시쪙
매일같이 라면먹는 사람으로써 저건 진짜 인정..
라면은 지겹고 돈은 없어서 괴식을 만들어먹음ㅋㅋㅋㅋ
일부러 라면두개사서 스프반개넣고 국물 조금해서 짜글이 두끼 만들어먹은다음에
남은 스프 1개로 밥볶아먹고 그랬는데..
스프넣고 살짝 소금간한 스크럼블에그넣고 볶아 먹으면 진짜 개꿀맛임
어릴때 학교급식으로 스프/돈까스 먹으면 난 항상 스프에 밥말아먹었는데....
떡복이에 그냥 밥나오는거 이해안되는거 인정 ㅋㅋㅋㅋㅋ 차라리 김밥이나 볶음밥을 주던가 흰쌀밥 주더라 꼭 ㅋㅋㅋ
냉무말랭 그거 밥에 비벼먹으면 ㄹㅇ 밥도둑인데
어릴때 맨밥에 간장이랑 참기름 살짝 넣어서 자주먹었는데ㅋㅋ
자취때 생활비 떨어져서 감자 한박스 사서 냄비에 넣고 쪄서 한개씩 먹고 다녔음
왜 처음엔 웃다가 보다보면 슬프냐
대단.....
나도 자취할때 저랬는데 진짜 내 인생의 암흑기였음..... 졸작이랑 인간혐오 걸려서 우울증까지 걸렸는데 빵빠레 아이스크림이 맛없는걸 알게될때 진짜 현타왔음 내가 이정도까지 온건가.....그러고 현실부정으로 정신은 거의 유아퇴행....그걸 지켜봐준 내 친구들도 존내 대단했다
전 가끔 라면에 마요네즈 넣어서 먹어요 치즈가 있다면 넣지만 그래도 뭐....맛있습니다 ㅋㅋ
화면 초록색 나가리 깜짝놀랐네
개복어 구독자 100만 가자!!!!!!!!
나도 어릴때 먹고싶은거 못먹고 라면으로 끼니때우고 살다가 군대가니까 흰쌀밥에 김치에 국에 고기반찬나오고 진짜 너무너무 맛있어서 이등병때 자대가서 밥존나 퍼서 먹으니까 선임들이 놀람..병장되서도 반찬 별로면(조기튀김,코다리조림..아무리 그래도 이런것들은 못먹겠음)국에다 밥말아서 김치랑만 먹어도 개꿀맛이였음 밥먹기 싫다고 째고 px가는거 이해안갔음 입대전에 58kg였는데 전역할때 70kg넘어서 나옴ㅋㅋ친구들 개놀라더라
진짜 눈물난다...ㅠㅠ
아니 가난해서 먹은게 아니라 가만히 들어보면 그냥 다 맛있어서 먹었는데?
ㄹㅇ 결론은 다 맛있었다 이거임 ㅋㅋㅋㅋㅋㅋㅋ
내감동 물어내.. ㅠ
ㅈㄴ 맛있어~
냉면에밥말어먹는게맛있다는데
얼마나맛난걸못먹었음그러겠어...
@@IJLJGV2021 냉면밥 물회밥같아서 맛있음 물론 함흥냉면인가? 그 다데기 들어간 냉면 한정으로.
일 그만두고 거지같이 사는데 많은 도움이 되네요. 아무리 개좆같아도 그만두는게 아니였는데 ㅠ 이번엔 돈 적게벌어도 모욕적이지않는 직장터에 들어가길 ㅜ
형 고마워 열심히 살게. ㅠㅠ
나보다 더하시네 ㄷㄷㄷ 난 밥에다가 참기름에 쌈장 슥슥 올려서 먹는게 최고 궁상맞게 먹은거라고 자부심 있었는데 지존이다..
유치원때 급식으로 국대신 스프가나와서 국인줄알고 우연히 비벼먹어봤는데 정말맛있음
???:저게 괴식임??
저도 워홀와서 초기비용을 별로못가져와서 처음 2달간... 굶는날도 있었고 괴식을 시작했지요...
마지막 끝날때 나오는 브금 너의 이름은에서 나오는 bgm인가?
떡볶이랑 튀김나오면 맛있는뎅 떡볶이 다 먹고 남은 소스에 밥말아먹으면 개꿀맛
와... 반찬으로 떡볶이 얘기하는데 쌉공감....
저거 먹고 어케 살지?란 생각을 하다가 기숙사 시절 식비 아끼겠다고 라면에 누룽지 풀어먹은 기억이 나네요... 봉지 라면 사서 일주일을 그렇게 먹었는뎈ㅋㅋㅋ 진짜 한 한달을 그렇게 사니까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져서 이러다간 병원비랑 약값이 더 나오겠다란 생각이 들어서 이후부턴 식당밥도 먹고 나가서도 먹고 그랬습니다. 그래도 주식은 라면밥이었는데 질리지는 않았네요. 미역국 라면에 누룽지 풀어먹으면 댕꿀맛이었는데.
나도 스프밥 진짜 어려울때 혼자 자취할때 먹었는데
스프가 제일 싸더라
스프만 떠먹기에 너무 허해서 밥 말았는데 포만감이 좀 있더라
밥+ 떡볶이 개존맛이던데.....
이미 급식에 잠식당한건가
탄수화물 + 탄수화물이라 그런가... 보통 그렇게 안먹죠
형 진짜 축하해ㅎ 결혼한것두, 지금은 밥만들어 먹는 걸루 컨텐츠하는 것두!
제가 그렇게살고있는데... 대부분 비슷한것같습니다....
형 부대 조리병들 실력이 좋았나보다 나 군생활할때는 진짜 밥 너무맛없어서 밥 2숟가락만 퍼다먹고 라면먹은게 일주일에 최소 세번이었다 ㅠㅠ
계란이랑 밥있으면 계란이랑 밥만 넣고 볶아서 소금만 뿌려도 개맛있음
삼촌 난 이제 고1인데 삼촌 진짜 대단해 리스펙해 정말 삼촌은 본보기인것 같어 어캐든 살려는 의지가 남달라
복어형 정말 어렵게 살았었구나 ㅠㅠ 나도 어렵게 살고 있는데..... 행복하자 형
혼자살면서 저도 자주 그렇게 합니다.. 라면 반부셔서 반만 먹고 밥 말아먹고 ㅋㅋ
치킨에 밥먹는거 맛있어서 어렷을때부터 밥없으면 치킨 안먹었는데... 흠...
자취할때 너무 배고픈데 돈은없어서 라면이랑 소면으로 3끼 먹은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추억이지만 돌이켜 생각하니 참.. 삼양라면 1/3으로 나눠서 아침 점심 저녁 스프 조금씩넣고 후추+고추장이랑 간해서 먹고 면은 라면 1/3하고 소면 이랑 같이 먹었는데 배는 참 불렀는데 맛은 참 없었음 ㅋㅋㅋ 다음날 친구가 나보고 미친놈이라 했던게 기억나네요 ㅋㅋㅋㅋ
와..... 이형에 비하면 나는 그냥 호강 하는거였네...
진짜 자취하면 제일 중요한게
1.저렴한가
2.설거지거리가 적은가
3.양이 많은가
지금 자취하고 있는데 김치는 비싸니까 치킨시킬때 치킨무 2개쯤 더 추가해서 치킨무랑 밥드세요...
근데 진짜 저는 인원 몇명 안되는 최전방이여서 그런지 진짜 웬만한 식당보다 맛있었음 아직도 후임이 해주던 김치볶음밥하고 닭강정이 생각남...
본인이 말하기도했지만 알바를했으면 됬던거임 ㅇㅇ 어차피 방송초창기에 잘안될꺼는 다들 예상하고 시작하는거니깐 어쩔수없지 연예인출신이아니면뭐.. 초창기는 다들 쪽박이지
나만 형이 말한거 다 맛있어하는거야..?
급식 떡볶이에밥 개꿀맛인데.... 소면이나 파스타나와도...밥이랑
근데 레알 군대 gop근무때 취사병 잘만나서 상병장때 밥 거른적 한번도 없음
나만그런가 이형 예기하는거
다맛있을듯
08:24 오른쪽
형 얘기들으니까 내가얼마나 행복하게 사는건지 알거같아..
스프밥 개꿀팁
참치나 다진,으깬 스팸을 볶아넣는다.
(기본참치만! 야채나 짜장같은건 안됨)
형 웃긴건줄 알았는데 감동먹고가... 나는 얼마나 거 잘될라나.. 모르것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