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댓글 보고 찡했어요😢 엄마가 저를 아직도 아가라고 부르시는데, 전화할 때 들어보면 할머니도 엄마한테 아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엄마가 할머니댁 운전해서 다녀오실 때마다 항상 귀갓길 걱정하시고 집 잘 들어갔는지 확인 전화 기다리시는 거 보면 엄마한테 자식들은 평생 아가인가 봐요 🥺
나이 22살 아직 한참 어린 나이에 우울증 걸려서 밥도 제대로 못 넘기고 샤워하려고 일어나는 것 조차도 너무나도 힘든데 이 영상 보고 있으니까 너무 눈물이 나요. 삭제하지 말아주세요. 나한테 하는 말이 아니라는 걸 알고도 위로 받아요. 몸이 아픈건 아니지만 나도 아픈데 내가 아플때 옆에서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요. 또 위로 받으러 올게요.
젊은 날에 한번쯤 넘어지고 절망할수도 있죠. 감정을 깔끔하게 훌훌 털기도 힘들고 세상사는 거 팍팍하지만 저희 잘 살아봅시다이. 포기만 안하면 살 날이 천만리고 그 날중에 행복한 날 안 올까요. 저는 23살이예요. 친모 돌아가시고 새엄마랑 맨날 부딪히고 사회성 부족해서 맨날 왕따였는데 성인되고 잘 살아있어요. 빛 볼 날 올거예요
저도 겨우 한 살 위라 인생 선배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다 한 번씩 슬럼프가 오더라구요 항상 좋을 수만은 없더라구요 좋아하던 사람에게 사기도 당해보고 왕따도 당해보고 우울증 때문에 정신 상담도 받아보면서 꽤나 큰 슬럼프가 왔다고 많은 생각들을 했는데 지금 되돌아보면 그 때는 아주 크게 느껴진 문제들이 지금 볼 때는 그렇게 힘들어 할 필요가 있었나? 라는 생각이 종종 들 때도 있어요 물론 모든 고민이 다 그랬다는 건 아니지만!! 지금을 이겨낸다면 충분히 행복한 시간이 찾아올 거라 믿어요! 저는 소확행이라는 말 처럼 작은 거에 하나씩 기뻐하다보면 점점 세상에 즐거움을 찾아가는 것 같아요~!! 그러니 너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우울증이라는게 쉽게 바로 고쳐지면 좋겠지만 어렵다는 걸 알아요 당신이 행복할 수 있도록 뒤에서 응원할게요!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저도 딱 그나이때 우울증 심하게 왔었는데 제탓을 너무 많이 했던것같아요..무기력해서 아무것도 못하는 자신이 밉겠지만 그땐 그냥 잘 버티고 살아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참 대견한 일인거 아셨으면 좋겠어요 잘 버티고 계십니다 잘 하고 계세요 앞이 안보이는 터널같겠지만 언젠간 빠져나오게 되어있어요 살아있어서 다행이고 행복하다는 생각이 드는 날이 꼭 올거예요 얼른 그런 날이 오길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할게요
ㅋㅋㅋ 다 그러는거 아니라 반박 하는게 제일 싫음 한남충 한녀충은 발작들 하잖아요 맘충이라는 단어하나하나가 주는 파급력이 얼마나 큰데...실제 민폐 행동하는 이는 다양하죠 근데 미디어에서 맘충을 조명한 후 조금 아기 우는 걸 달래지 못해도 맘충 뭐만 하면 가져다 쓰니...실제 아닌 엄마들도 눈치를 엄청 보게 되고 일반 음식점 가기를 망설이게 되는거 같아요
이런 사랑을 어렸을때 받지 못해서 지금까지 상처로 남은 어른금쪽이들에게 항시적으로 필요한 서준맘쓰.... 저희 엄마는 이성적이고 훌륭하신 분이지만 이렇게 살가우신 분은 아니셨어서 제가 인정 욕구가 좀 남아있어요 서준맘 보고 힐링하고 갑니당❤ 저는 나중에 서준맘 같은 애정 넘치는 표현과 우리 엄마의 현명함을 아이에게 쏟아낼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저 캐릭터강한 신도시미시를 그려내는것만으로도 대단한 연기고 실력이다 생각했는데 이 단편적일수있는 캐릭터를 이렇게 다층적이고 실존적으로 구체화 시킨건 정말정말 놀랍네요. 방송매체에서 비교적 빛을 보지 못한 코미디언들이 이렇게 자유로운 포맷으로 자신의 능력치를 맘껏 보여주며 날아다니는걸 보면서 전 그냥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엄청난 카타르시스를 느껴요. 요즘 서준맘이 나오는 컨텐츠를 보면서 정말 많이 웃기도하고 놀랍기도하고 속으로 박수를 보내고있습니다. 피식대학에 댓글도 많이 달았었는데 정말 볼때마다 감탄스럽네요. 더 신나서 뭐든 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냥 웃긴 캐릭터로 소모될 수 있었던..사실 그것도 정말 대단한거긴하지만 그냥 캐릭터중 하나였을 서준맘을 이정도로 디밸롭시키고 멋지게 보여주는 박세미님 정말 대단합니다. 이 글 자체도 이미 세계관을 깨버리는 행위이긴한데..ㅋㅋㅋ그래도 박세미님에게 정말 응원과 감탄을 보내주고싶었어요. 앞으로도 이 재밌고 멋진 세계관을 맘껏 즐기겠습니다. 최고예요
아파도 된다고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다고 말하는 거 너무 사랑이 느껴짐ㅠㅠ 요즘 예능이랑 다른 곳에서도 많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ㅠㅠ 라스에서 보니까 공채 떨어지시고 동기들 보시면서 많이 우셨다고 했는데 그게 전화위복이 되신 것 같아요! 끝까지 코미디언 꿈 포기하지 않으시고 저희 앞에 나타나 주셔서 감사해요!ㅎㅎ 항시적으로 챙겨 볼게요!! ❤❤
저는 3살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셔서 37살인 지금도 엄마 얼굴도 모르고 할머니 손에 자랐어요 사실 서준이 시점 영상 보면서 크게 공감하지 못하고 재밌게 봤었는데 이 영상은 돌아가신 할머니가 너무 생각나네요 제가 아플때마다 옆에서 간호해주시던 따뜻한 할머니 손과 할머니 냄새가 너무 그리워 지네요 잠시 잊고 지내던 할머니를 생각하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인나 언니❤
맞아요 ㅠㅠ 열이 많이 올라서 몸은 아프지, 잠도 덜 깨서 비몽사몽하고 막 서러운 와중에도 걱정과 애정이 가득한 엄마의 손길에 왠지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수건도 처음엔 차가워도 나중엔 은근 시원하고 ㅎㅎ 아플 때 특히 더 보살핌 받고 사랑받는다는 걸 많이 느낄 수 있어서 마냥 힘들었던 날로 기억되진 않았던 거 같아요!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사랑받으면서 잘 컸음 좋겠네요!!
요즘 엄마아빠가 좀 버겁거든요 고등학생이라 기대하는게 많으신지 가끔은 제가 어린이집 다녔을 시절에 엄마아빠가 보고싶어요,, 아프면 걱정해주고 울어주고 병원도 같이 가주고 지금 전 아프면 혼자 아프고 약 먹고 버티고 너무 아파도 병원 가려고 하면 조금만 더 버텨보라는 말만 돌아와서 살기 너무 벅찼는데 그럴때마다 서준이엄마 봐요 너무 보고싶어요 그때 우리 엄마아빠
가상의 인물인걸 알면서도 서준이가 너무 부럽고 슬퍼요.. 저희 엄마아빠는 바쁘셔서 유치원 끝나면 동생이랑 매일 어두운 집안에서 엄마아빠 기다렸거든요..엄마도 삶이 팍팍해서 저한테 화내실때가 많았는데 그걸 제가 닮아가는것같아서 싫었거든요. 저희 엄마가 서준맘의 반만큼만 조금 더 해주셨다면 제 유년생활이 좀더 행복했을까요? 제가 좀더 다정한 사람이 될수있었을까요?
언니 나 스무 살 되고 서울로 대학교 왔는데 너무너무 엄마아빠 보고 싶고 힘들어 아직 적응도 힘들고 친구도 많이 없어서 하루하루가 슬퍼 근데 언니 영상 보니까 눈물이 엄청 나오는데 또 너무 고마워 언니 덕분에 또 힘내서 대학생활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 고마워요 언니는 진짜 최고야
ㅠㅠ.... 내 십몇년전인거같아서 댓글달아...ㅠㅠ 힘내친구야ㅠㅠ 정말 나도 너무너무많이울고 매일매일밤마다울고자고 집에 너무가고싶고 엄마가너무너무보고싶었는데...ㅠㅠ 그래도 그렇게 외로웠기 때문에 더 사람찾아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그랬어ㅠㅠ!!...... 괜찮아ㅠㅠ 금방이야 내년 이맘때는 언제울었냐는 듯친해진 친구들이랑 벚꽃놀이갔다온 후일거야ㅠㅠㅠ
댓글들 보다가 답글 남겨요. 아마 글쓴님보다 약간 나이 많은 사회 초년생이에요. 저도 본가를 떠나 타지생활을 처음할땐 그게 부모님을 위한는줄 알았어요. 근데 그냥...부모님한테 어리광 부리는게, 부모님이 부모님 노릇을 할 수 있게 하는것도 어떤땐 효도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저는 요즘 5번에 1번쯤은 그냥 힘들다고, 아프다고 말해요. 엄마아빠가 엄마아빠일 수 있도록. 아직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라는걸 알 수 있도록이요. 타지생활하면서 혼자 아프면 서럽죠. 그럴땐 약 잘먹고 밥 잘먹고 잘 자고 잘 쉬어서 빨리 낫는게 최고에요. 항상 건강하세요!
저는 17살이고 얼마전에 이 영상속 엄마같은 저희 엄마가 죽었는데 그래서 이 영상이 저에게 참 위안이되어요 엄마가 죽기전부터 숏츠에뜨길래 잠깐봤었는데 우리엄마랑 비슷하다하면서 웃고넘겼거든요. 서준맘을 연기하는 유튜브보면서 위안을 얻게될줄 몰랐네요. 서준맘께서도 아시겠지만 엄마라는 존재는 대체될수가없거든요 어렸을때 나를 아는 유일한사람 함께 오래살아온 세월처럼 쌓아온 단둘의 세추억들을 이제 기억하는 사람이 나 하나밖에없고 그 추억을 재현하기는커녕 추억을 나눌사람이 없어졌다는것이 내 세상에 엄마가 없어졌다는것이 얼마나 슬픈일인지요. 서준맘님 서준맘캐릭터가 연기인걸 알면서도 저희 엄마랑 말투나 목소리 행동이 너무 비슷해서 계속 보게돼요. 자주는아니더라도 꾸준히 영상올려주시면 좋겠어요 꼭 챙겨볼게요😢
이거 올라 왔을 때 너무 웃으면서 재미있게 봤거든요 4일째 열이 안 떨어지고 혼자 물수건 올려놓고 있는데 엄마가 넘 그리워져서 언니 영상 보러 왔어요 ❤️❤️ 몇년만에 뜨리에잇도 달성한 건지 🥹 언니 영상 보다 보니 그리운 엄마 냄새도 나는 것 같고 너무 행복해버려... 이런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눈물콧물 빼주는 언니 기절이야~~~~🫶🏻 우리 언니 항시적으로 행복만 하기?? ❤️
4:00 어머어머 저 귀여운 칭찬스티커 뭐야~~ 기절! 밥 잘 먹고 우리 배서준이 빨리 나아랏! 얍! 💚영유아처방 아토 바디케어 x 몰랑이콜라보 기념 칭찬스티커!💚 🐰폭신 논슬립 칭찬스티커라 스티커판과 알스티커 모두 매끈한 곳 어디든 탈부착 가능! 🐰아토바디케어 구매 시 칭찬스티커 증정 이벤트 진행중이니 진정 솔루션 셀라피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서준맘 진짜 너무 좋아요 처음 댓글 쓰는 거 같은데 보면 행복도하고 감동도 느끼구ㅠㅠ 어느순간 젊은 아이엄마들의 이미지는 희화화만 되거나 안 좋게 보는 시선들뿐이었어요. 다들 엄마가 있었으면서 말이에요. 근데 서준맘이 그걸 깨주는 거 같아요. 아이 엄마들의 서사를 보려주고 그들의 고군분투와 희노애락을 보여줘서 공감도 되고.. 누군가에게는 어릴 적 기억을, 누군가에게는 느껴보지 못한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서준맘도 항시적으로 행복하자 알지알지!!
세미님 서준맘 캐릭터 너무 재밌는데 피식대학에서만 나오는게 넘 아까웠는데 이렇게 개인채널에서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서준이 시점에서 보는 서준맘 ㄹㅇ 천재적인 것 같아요 ㅋㅋㅋㅋ 피대에서 제 3자 시점으로 보는 것보다 아들시점에서 보니까 더 웃기네요 ㅌㅋㅋㅋㅋㅋ 세미 화이팅🎉🎉
서준이 시점에서 영상 촬영하는 거 너무 좋아요 ㅠㅠ 재미있기도 하고 중간중간 서준맘이 서준이 대하는 모습 볼 때 감동 받기도 해요 ㅠㅠ 서준맘 영상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고 서준맘도 앞으로 힘든 일 없이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재미있는 영상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어렸을때 학교 못갈정도로 열나고 아파도 엄마아빠 두분 다 일하시느라 혼자서 물수건 갈고 죽도 꺼내먹고 그랬던 생각이 나서 괜히 울컥했어요. 엄마 보고싶다... 우리엄마도 하루라도 직장을 쉴 수 있었으면 이렇게 옆에서 간호해주고 싶으셨을텐데... 근데 어른이 되어보니 알겠어요 아픈 자식 집에두고 출근하는 엄마 마음도 얼마나 아프고 슬펐을까요. 대한민국 엄마들 다들 힘내세요. 집에 같이 많이 있든 적게있든 모든 엄마들 다요. 어떤식으로든 자식은 엄마가 사랑해주는거 다 느껴요❤
서준이 시점 ...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어요😅😆 웃기기도 하면서도, 엄마가 생각나면서도, 부담스럽기도 하면서도, 재밌기도 하면서도, 슬프기도하면서도, 감동이기도하면서도, 카메라 앞에서 하시는 모습을 상상하면 현타가 오면서도, 끊임없는 말에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릴적 추억이 생각나면서도.. 오묘하면서두.....
언니 감사해요.. 요새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괴로운일 가득인데 정말 잠시라도 숨을 틔여주셔서.. 다른 생각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 아빠가 어렸을때 엄마랑 이혼하고 아빠란 존재가 정말 제 삶속엔 좋지 않았거든요.. 그나마 외가댁에서 자랐지만 그래도 평범한 일상속에 느낄수있는 가족에 대한 평범한 관계 따스함.. 존중 그런 관계 없이 저는 불안함 속에서 컸어요.. 그래서 신도시맘을 만나기전까지 예전 보던 거침없이 하이킥을 몇번을 돌려보고 그냥 틀어놨어요.. 귀엽고 따뜻한 나문희 할머니 언제나 당당하고 힘이 되어주시는 박해미 엄마 다른 가족들의 그런 캐릭터가 다 너무 좋았어요.. 가족들의 사는 이야기 북적거림 평범함.. 그런게 너무 대입되서 제가 그 속에 있는것 같았어요.. 지금은 언니가 나문희 할머님 같으심과 박해미 여사님의 당차고 활발한 쿨한 성격의 엄마의 모습이 잠시라도 언니보고있으면 참 좋아요..ㅠㅠ❤❤ 배용남님 남편분하고도 이혼하지마시고. 절대 이혼하지마시고!! 오래오래 지금같이 살아주세요❤️❤️😭😭 저도 서준이네 가족보면서 긍정적인마음으로 하루하루 살아갈께요 감사합니다 🙏🌻🌻🌻 사랑해요 ❤❤❤
서준맘 울면서 엄마한테 전화하는 거 너무... 엄마도 엄마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는 게 느껴져서 좋아요. 그러면서도 서준이 오니까 바로 눈물닦고 자식 아닌 엄마모드 😢
이 댓글 보고 찡했어요😢 엄마가 저를 아직도 아가라고 부르시는데, 전화할 때 들어보면 할머니도 엄마한테 아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엄마가 할머니댁 운전해서 다녀오실 때마다 항상 귀갓길 걱정하시고 집 잘 들어갔는지 확인 전화 기다리시는 거 보면 엄마한테 자식들은 평생 아가인가 봐요 🥺
영상 보고 울컥하고 댓글 보고 울먹🥹
@@Honey_danji ㅠㅠㅠㅠㅠ우링엄마도 저한테 아직도 울애기 울애기 해요ㅠㅠ 엄마들은 다 똑같은가봐요 엄마사랑해..ㅠㅠ
저도 이부분 울컥....엄마도 엄마가 필요해...ㅜ_ㅜ
모든 엄마들도 엄마 앞에선 그저 딸..ㅠㅠ
나이 22살 아직 한참 어린 나이에 우울증 걸려서 밥도 제대로 못 넘기고 샤워하려고 일어나는 것 조차도 너무나도 힘든데 이 영상 보고 있으니까 너무 눈물이 나요. 삭제하지 말아주세요. 나한테 하는 말이 아니라는 걸 알고도 위로 받아요. 몸이 아픈건 아니지만 나도 아픈데 내가 아플때 옆에서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요. 또 위로 받으러 올게요.
젊은 날에 한번쯤 넘어지고 절망할수도 있죠. 감정을 깔끔하게 훌훌 털기도 힘들고 세상사는 거 팍팍하지만 저희 잘 살아봅시다이. 포기만 안하면 살 날이 천만리고 그 날중에 행복한 날 안 올까요. 저는 23살이예요. 친모 돌아가시고 새엄마랑 맨날 부딪히고 사회성 부족해서 맨날 왕따였는데 성인되고 잘 살아있어요. 빛 볼 날 올거예요
다 큰 성인 22살이여도 이런 영상보면 좋은 거 같아요
토닥토닥
저도 겨우 한 살 위라 인생 선배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다 한 번씩 슬럼프가 오더라구요 항상 좋을 수만은 없더라구요 좋아하던 사람에게 사기도 당해보고 왕따도 당해보고 우울증 때문에 정신 상담도 받아보면서 꽤나 큰 슬럼프가 왔다고 많은 생각들을 했는데 지금 되돌아보면 그 때는 아주 크게 느껴진 문제들이 지금 볼 때는 그렇게 힘들어 할 필요가 있었나? 라는 생각이 종종 들 때도 있어요 물론 모든 고민이 다 그랬다는 건 아니지만!! 지금을 이겨낸다면 충분히 행복한 시간이 찾아올 거라 믿어요! 저는 소확행이라는 말 처럼 작은 거에 하나씩 기뻐하다보면 점점 세상에 즐거움을 찾아가는 것 같아요~!! 그러니 너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우울증이라는게 쉽게 바로 고쳐지면 좋겠지만 어렵다는 걸 알아요 당신이 행복할 수 있도록 뒤에서 응원할게요!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저도 딱 그나이때 우울증 심하게 왔었는데 제탓을 너무 많이 했던것같아요..무기력해서 아무것도 못하는 자신이 밉겠지만 그땐 그냥 잘 버티고 살아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참 대견한 일인거 아셨으면 좋겠어요 잘 버티고 계십니다 잘 하고 계세요 앞이 안보이는 터널같겠지만 언젠간 빠져나오게 되어있어요 살아있어서 다행이고 행복하다는 생각이 드는 날이 꼭 올거예요 얼른 그런 날이 오길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할게요
한때 맘충이라는 말이 생겨나서 참 별로였는데.. 이렇게 엄마의 헌신적이고 긍정적인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해줘서 넘 고마워요 😢❤
진짜 이거다
맘충이라고 욕하는애들은 엄마도 없고 아내도 없는애들임 ㅋㅋㅋㅋ천박
@@djdhsiq8370 진심... 즈그들은 엄마가 안계신가? 무슨 박혁거세임? 알에서 태어낫나..
지 애만 세상 중요한 줄 알고 남한테 민폐끼치니깐 맘충이라고 욕먹는거지 엄마들을 다 욕하는 단어는 아녜용,,ㅎㅎ😂
ㅋㅋㅋ 다 그러는거 아니라 반박 하는게 제일 싫음 한남충 한녀충은 발작들 하잖아요 맘충이라는 단어하나하나가 주는 파급력이 얼마나 큰데...실제 민폐 행동하는 이는 다양하죠 근데 미디어에서 맘충을 조명한 후 조금 아기 우는 걸 달래지 못해도 맘충 뭐만 하면 가져다 쓰니...실제 아닌 엄마들도 눈치를 엄청 보게 되고 일반 음식점 가기를 망설이게 되는거 같아요
이런 사랑을 어렸을때 받지 못해서 지금까지 상처로 남은 어른금쪽이들에게 항시적으로 필요한 서준맘쓰.... 저희 엄마는 이성적이고 훌륭하신 분이지만 이렇게 살가우신 분은 아니셨어서 제가 인정 욕구가 좀 남아있어요 서준맘 보고 힐링하고 갑니당❤ 저는 나중에 서준맘 같은 애정 넘치는 표현과 우리 엄마의 현명함을 아이에게 쏟아낼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진짜 서준맘 같은 사람 없다. 어쩜 저리 애 아픈데 웃으면서 위로해주고 힘을 줄까 😢
모든 아이들이 이렇게 사랑 듬뿍 받았으면…
진짜 서준맘ㅠㅠㅠㅠㅠ 애기한테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사랑 그 자체임
그저 캐릭터강한 신도시미시를 그려내는것만으로도 대단한 연기고 실력이다 생각했는데 이 단편적일수있는 캐릭터를 이렇게 다층적이고 실존적으로 구체화 시킨건 정말정말 놀랍네요. 방송매체에서 비교적 빛을 보지 못한 코미디언들이 이렇게 자유로운 포맷으로 자신의 능력치를 맘껏 보여주며 날아다니는걸 보면서 전 그냥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엄청난 카타르시스를 느껴요. 요즘 서준맘이 나오는 컨텐츠를 보면서 정말 많이 웃기도하고 놀랍기도하고 속으로 박수를 보내고있습니다. 피식대학에 댓글도 많이 달았었는데 정말 볼때마다 감탄스럽네요. 더 신나서 뭐든 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냥 웃긴 캐릭터로 소모될 수 있었던..사실 그것도 정말 대단한거긴하지만 그냥 캐릭터중 하나였을 서준맘을 이정도로 디밸롭시키고 멋지게 보여주는 박세미님 정말 대단합니다. 이 글 자체도 이미 세계관을 깨버리는 행위이긴한데..ㅋㅋㅋ그래도 박세미님에게 정말 응원과 감탄을 보내주고싶었어요.
앞으로도 이 재밌고 멋진 세계관을 맘껏 즐기겠습니다.
최고예요
2줄 요약좀
1줄 요약좀
ㄴ단편적인 개그 캐릭터에 그칠 수 있었던 부캐의 설정과 세계관을 이렇게 입체적으로 구체화하고 디벨롭 시킨 게 대단하다고 하시네요 별 어려운 글도 아닌데 저 정도 글은 좀 읽고 사셨음 합니다 웃기려고 한 말이라면 별로 안 웃겼어용
인나언니 화장실에서 우는거보구 같이 울어버렸네 증말 ㅠㅠ 배서준이 아프지 말어 항시적으로다가 건강해야돼 그게 제일 효도야
7:18
언니 미혼이면서 어쩜 이러케 따뜻한 엄마 모먼트가 가능한 것이냐구요...
진짜요?????? 난 진짜 엄만줄 알았는데!!!
밝고 사랑이 넘치는 긍정적인분이라서 그럼. 그런분이 결혼해서도 저런엄마가 돼요😊
서준이는 누구일까요?
@@slave6589 이세계 아이
@@slave6589서준이는 서준이죠
아파도 된다고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다고 말하는 거 너무 사랑이 느껴짐ㅠㅠ 요즘 예능이랑 다른 곳에서도 많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ㅠㅠ 라스에서 보니까 공채 떨어지시고 동기들 보시면서 많이 우셨다고 했는데 그게 전화위복이 되신 것 같아요! 끝까지 코미디언 꿈 포기하지 않으시고 저희 앞에 나타나 주셔서 감사해요!ㅎㅎ 항시적으로 챙겨 볼게요!! ❤❤
세미 언니 이 댓글 보면 눈물콧물이겠어 아주... 말도 예쁘게 하셔😂 기절이야..
다 컸으니 밥값하라며 사회에 던져진 성인의 삶인데 밥만 잘 먹어도 칭찬스티커주는 서준맘한테 위로받고 갑니다. 엄마 생각나서 눈물나고 화장실에서 울먹이는 서준맘보고 엄마의 삶을 살고있는 어린 내 친구들이 생각나서 찡하고 여러모로 최고의 컨텐츠야 신도시 배서준이 엄마❤
서준이는 커서 꼭 효도하자 ㅠㅠㅠ진짜 이번엔 시작부터 울뻔했네
저는 3살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셔서 37살인 지금도 엄마 얼굴도 모르고 할머니 손에 자랐어요 사실 서준이 시점 영상 보면서 크게 공감하지 못하고 재밌게 봤었는데 이 영상은 돌아가신 할머니가 너무 생각나네요 제가 아플때마다 옆에서 간호해주시던 따뜻한 할머니 손과 할머니 냄새가 너무 그리워 지네요 잠시 잊고 지내던 할머니를 생각하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인나 언니❤
옛날에 엄마, 아빠가 새벽에 열 내리게 하려고 찬 수건으로 계속 몸 닦아줬던 기억나서 울컥하네요😢😢 서준이 나오는 편은 왤케 눙물이 나는지ㅠㅠㅠ
맞아요 ㅠㅠ 열이 많이 올라서 몸은 아프지, 잠도 덜 깨서 비몽사몽하고 막 서러운 와중에도 걱정과 애정이 가득한 엄마의 손길에 왠지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수건도 처음엔 차가워도 나중엔 은근 시원하고 ㅎㅎ 아플 때 특히 더 보살핌 받고 사랑받는다는 걸 많이 느낄 수 있어서 마냥 힘들었던 날로 기억되진 않았던 거 같아요!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사랑받으면서 잘 컸음 좋겠네요!!
맞아 진짜 몽롱한 와중에도 느껴지는 그 손길 ㅋㅋㅋㅋ ㅠ 덕분에 혼자 살 때 아파도 견뎌낼 힘이 생김🥲
저도 코로나 걸렸을때 항상 학생때도 아침 많이 해주지 않으셨는데..코로나 걸렸다니깐 매번 아침밥 챙겨주신... 목 아프지않게 부드럽게 해준게 생각나네요
늘 밝아 보이는 서준맘도 이렇게 힘든날도 눈물나는 날도 있다는 이렇게 인간적이고 사실적인 기획 너무 좋다는..❤
서준이 시점 너무 좋아요ㅠ 요즘 우울하고 무기력한데 서준이 시점 영상보면서 힘내요 어릴 때 이렇게 애지중지 키워주셨던 부모님 생각 나더라구요. 서준이 예쁘게 키워주시는 서준맘 감사해요
요즘 엄마아빠가 좀 버겁거든요
고등학생이라 기대하는게 많으신지
가끔은 제가 어린이집 다녔을 시절에
엄마아빠가 보고싶어요,,
아프면 걱정해주고 울어주고
병원도 같이 가주고
지금 전 아프면 혼자 아프고
약 먹고 버티고
너무 아파도 병원 가려고 하면
조금만 더 버텨보라는 말만 돌아와서
살기 너무 벅찼는데 그럴때마다 서준이엄마 봐요
너무 보고싶어요 그때 우리 엄마아빠
엄마 아빠도 나이가 드시면서 점점 삶이 버거워지셔서 그럴 수 있어요. 당신은 마음이 점점 단단해지고 성장할 거에요. 자랄 때는 본래 근육통, 성장통처럼 아프기 마련이에요. 지금 이 순간에 잘 버티고 있는 당신이 장합니다. 잘하고 있는거에요
나도… 죽을거 같다
저 때는 밥잘먹는다구 저렇게 예쁨받구 칭찬받았는데... 사회 나가니까 뭘 해두 잘못했다는 소리 듣구.. 칭찬받기 쉽지 않은 나이가 되서 보니 되게 울컥하네요
스무살먹고 술병나서 아플때마저도 발만져주면서 아프지말라고 약사다주는 엄마가 생각나요ㅠㅠ자식생각하는 엄마마음이 느껴져요 지금은 나도 아들둘이있는데 애기들 아플때마다 발만져주던 우리엄마생각나서 눈물콧물...(엄마현재건강히계심) 암튼 서준맘영상 너무너무감사해요 잘보고있습니당 박세미화이팅❤
나중엔 서준이 크고나서 중년엄마해주셔도 눈물버튼될거같아여🥲
엄마 생각나서 울뻔 ㅠㅠㅠㅠㅠㅠ 엄마 사랑 잔뜩받는 서준아 아프지망ㅠㅠㅠ
댓글을 안 달 수가 없다.. 서준이는 너무너무 행복하겠다ㅠㅠ 진짜 눈물 콧물이야 서준맘 너무 따숩다 내가 다 위로 받고 가는구먼..😢
7:20
서준이 키 커서 시야 달라진 것 좀 보세요~~~
애기들 크는건 진짜 눈깜짝할 사이라니까~~~
서준아~ 아프지말고 엄마 아빠 말씀 잘 듣고 멋진 사람으로 성장해줘~~~
사랑해~? 따릉따릉~~~~>~>~>~?
6:55 아 이럴 때 아빠가 차 갖고 가는거 ㅋㅋㅋㅋㅋㅋㅋ 엄마랑 택시타고 큰 병원 가던거 생각난다 초딩때 ㅋㅋㅋㅋ 하 왜 눈물 날
것 같지
서준맘~ 서진맘이에요. 회식하구 늦게 집에 가면서 .. 영상 보구 눈물 콧물이에요ㅜ ㅜ 울애기 더 잘 해줘야지
다짐해요. 서준맘 고마워요.
서진맘 영은언니 파이팅이에요~~ ✌️
@@itsmehaesea 고마워요. 아이러브유 땡큐베리머치!
이제는 열이 나면 새벽에 벌벌 떨면서 일어나 스스로 물수건으로 몸을 닦는 어른이 된 나,,, 언니 영상 보면 나도 이런 무조건적인 사랑과 돌봄을 받는 기분이라 참 좋아요
아공 애들아프면 대신아파줄수도 없고
짠하네. 서준아 아프지말고 씩씩하게
커라😊
서준이한테 항상 웃어주는거.. 진짜 좋은엄마다 ㅠㅠ 감덩
서준맘 우는거 맴찢..항상 부모는 자식 앞에서 멋진 모습만 보여주고 싶죠 ㅠㅠㅠ 꼭 저희 어머니같아서 공감도 되네요 항상 잘 보고있어요
그렇지않은 부모도많음~ 펑펑우는거 욕하는거~ 분풀릴때까지때리는거...멋진모습과 거리가멀음..다 그렇지않다는거..
서준맘~ 요새 번아웃이 왔는지 일어날 때마다 울고 밖에서도 이유 없이 울컥하는 거 참으면서 지내는데 이 영상 보고 눈물 줄줄이야~~ 영상 찍느라 고생했어~ 나 몰라 서준맘 항시적으로 행복해❤️
7:15 ㅠㅠㅠㅠㅠㅠ 진짜....서준맘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어렸을 때 아팠을 때 울엄마 보는 것 같다............ 진짜 눈물난다ㅠㅠ
서준이 아프지말고 크면 엄마한테 잘하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회사 프로젝트 진행하느라 밤새고 감기얻어서 기침하며 보고있는데 괜히 위로되네요...🥲🥲 어른이들에게도 위로가 되는 서준맘 항시적으로 건강하구 행복해!~~!~💗💗💗💗💗
배서준이 아프지마~ ~ ~ 항시적으로다가 늘 행복하고 건강만 해야돼~
가상의 인물인걸 알면서도 서준이가 너무 부럽고 슬퍼요.. 저희 엄마아빠는 바쁘셔서 유치원 끝나면 동생이랑 매일 어두운 집안에서 엄마아빠 기다렸거든요..엄마도 삶이 팍팍해서 저한테 화내실때가 많았는데 그걸 제가 닮아가는것같아서 싫었거든요. 저희 엄마가 서준맘의 반만큼만 조금 더 해주셨다면 제 유년생활이 좀더 행복했을까요? 제가 좀더 다정한 사람이 될수있었을까요?
엄마 울었으면서 세수하는거 가슴 미어터진다 진짜 엄마 사랑해
진짜 이거 보다가 어제 내 얘기인줄알고 눈물콧물기절했잖아ㅠㅠㅠㅠㅠㅠ 난 내일 애 둘 데리고 병원가..ㅠㅠ 서준 엄마도 서준이 괜찮아질거야 화이팅해
ㅠㅠㅠ 반성한다
우리아이아프면 아픈것도 걱정되고
응급실이나 병원갈생각에 그리고
하루종일 기분맞춰줘여하는 생각에 ㅠㅠ
미리부터 힘 빠져있는데 ㅜㅜ
이런날도 있고 저런날도 있대 괜찮대
서준맘 ㅜㅜ 대단하다..
서준이 나이 때쯤까지 엄마랑 살았고 엄마는 다신 볼 수 없는 곳으로 갔어요
이 영상 볼 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20대 후반이 됐는데도 아직 기억이 생생해서 더 그리워져요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오늘도 보는데 눈물나... 우리엄마도 서준맘처럼 했을텐데 ㅜㅋ 배서준이 크면클수록 표현력 언어 잘할꺼같에 엄마가 말도잘하고 리액션도좋고 ❤ 배서준이 아프지말고 건강해❤
ㅠㅠㅠ 칭찬스티커 주는거 너무 좋아요.. 진짜 어른이들 여기서 다 울고 있네..
여태 서준이 영상 다 참다가 이번꺼 눈물나버림 ㅠㅠㅠ근데 슬픈거 보고 주르륵 흐르는 눈물이 아니라 심장 저 밑에서 부터 저릿저릿 아프면서 나오는 눈물이야ㅜㅜ
8:00 엄마 저 이제 괜찮아요🐥🐥
서준이 항시적으로다가 아프지 말고 씩씩하게 자라야 한다😂 이모 우는 거 아니고 땀 흘리는 거야..!
서준이 정말 어디 가서도 기 안 죽는 씩씩한 아이로 잘 클 거 같아
언니 나 스무 살 되고 서울로 대학교 왔는데 너무너무 엄마아빠 보고 싶고 힘들어 아직 적응도 힘들고 친구도 많이 없어서 하루하루가 슬퍼 근데 언니 영상 보니까 눈물이 엄청 나오는데 또 너무 고마워 언니 덕분에 또 힘내서 대학생활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 고마워요 언니는 진짜 최고야
힘내요❤😊
ㅠㅠ.... 내 십몇년전인거같아서 댓글달아...ㅠㅠ 힘내친구야ㅠㅠ 정말 나도 너무너무많이울고 매일매일밤마다울고자고 집에 너무가고싶고 엄마가너무너무보고싶었는데...ㅠㅠ 그래도 그렇게 외로웠기 때문에 더 사람찾아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그랬어ㅠㅠ!!...... 괜찮아ㅠㅠ 금방이야 내년 이맘때는 언제울었냐는 듯친해진 친구들이랑 벚꽃놀이갔다온 후일거야ㅠㅠㅠ
1:45 여기 너무 팅글 쩖
타지에서 대학다니면서 용돈 안 받으려고 알바하는데 이거 보고 펑펑운거있죠... 엄마한테 전화왔을때 몸살난거도 안 말하고 애써 밝게 말했는데 서준맘이 엄마한테 듣고 싶은 말 다 해줬어요 고마워요
댓글들 보다가 답글 남겨요. 아마 글쓴님보다 약간 나이 많은 사회 초년생이에요. 저도 본가를 떠나 타지생활을 처음할땐 그게 부모님을 위한는줄 알았어요. 근데 그냥...부모님한테 어리광 부리는게, 부모님이 부모님 노릇을 할 수 있게 하는것도 어떤땐 효도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저는 요즘 5번에 1번쯤은 그냥 힘들다고, 아프다고 말해요. 엄마아빠가 엄마아빠일 수 있도록. 아직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라는걸 알 수 있도록이요.
타지생활하면서 혼자 아프면 서럽죠. 그럴땐 약 잘먹고 밥 잘먹고 잘 자고 잘 쉬어서 빨리 낫는게 최고에요. 항상 건강하세요!
저도 응원드립니다 두 분의 글이 모두 따뜻해요
@@김수현-i4n5o 이게 맞는것 같아요ㅠㅠ
저는 17살이고 얼마전에 이 영상속 엄마같은 저희 엄마가 죽었는데 그래서 이 영상이 저에게 참 위안이되어요 엄마가 죽기전부터 숏츠에뜨길래 잠깐봤었는데 우리엄마랑 비슷하다하면서 웃고넘겼거든요. 서준맘을 연기하는 유튜브보면서 위안을 얻게될줄 몰랐네요. 서준맘께서도 아시겠지만 엄마라는 존재는 대체될수가없거든요 어렸을때 나를 아는 유일한사람 함께 오래살아온 세월처럼 쌓아온 단둘의 세추억들을 이제 기억하는 사람이 나 하나밖에없고 그 추억을 재현하기는커녕 추억을 나눌사람이 없어졌다는것이 내 세상에 엄마가 없어졌다는것이 얼마나 슬픈일인지요. 서준맘님 서준맘캐릭터가 연기인걸 알면서도 저희 엄마랑 말투나 목소리 행동이 너무 비슷해서 계속 보게돼요. 자주는아니더라도 꾸준히 영상올려주시면 좋겠어요 꼭 챙겨볼게요😢
서준이가 대답할 틈을 안주는 게 역시 이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 우는 씬 너무 울컥해요 ㅠㅜㅜㅜㅜㅜㅜ 진짜 서준맘으로 힐링한다… 아 너무 좋다 이 컨텐츠…
워킹맘 퇴근하면서 애기 생각에 눈물콧물 기절이야😭 세미님 라스도 나오고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항시적으로 응원합니다!
어릴때 부모님의 감정을 그대로 지켜보면서 무섭기도 했고 불안하기도 했던 날들이 생각났는데 서준이 앞에서는 어떻게든 밝고 씩씩하게 서준이 기 죽지 말라고 해주시는 모습들에 어린시절의 제가 치유받는 기분이에요 고마워요
서준맘 너무좋아.... 누가 이렇게 이쁘게 키우겠어....
이거 올라 왔을 때 너무 웃으면서 재미있게 봤거든요 4일째 열이 안 떨어지고 혼자 물수건 올려놓고 있는데 엄마가 넘 그리워져서 언니 영상 보러 왔어요 ❤️❤️ 몇년만에 뜨리에잇도 달성한 건지 🥹 언니 영상 보다 보니 그리운 엄마 냄새도 나는 것 같고 너무 행복해버려... 이런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눈물콧물 빼주는 언니 기절이야~~~~🫶🏻 우리 언니 항시적으로 행복만 하기?? ❤️
세상모든 아가들 아프지말자
4:00 어머어머 저 귀여운 칭찬스티커 뭐야~~ 기절!
밥 잘 먹고 우리 배서준이 빨리 나아랏! 얍!
💚영유아처방 아토 바디케어 x 몰랑이콜라보 기념 칭찬스티커!💚
🐰폭신 논슬립 칭찬스티커라 스티커판과 알스티커 모두 매끈한 곳 어디든 탈부착 가능!
🐰아토바디케어 구매 시 칭찬스티커 증정 이벤트 진행중이니 진정 솔루션 셀라피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친정엄마랑 통화하면서 울먹이는거 보고 같이 울었네요. 서준아 아프지마
언니 그저께 만성골수성백혈병 진단을 받았어요. 아프면 안되는데...나 학교도 다녀야 하고 알바도 해야하고 할게 많은데...생각이 머리속에 가득차서 너무 혼란스러웠는데 뭔가 따뜻해지는 기분이에요..조금 아파도 돼...나 화이팅!
제가 의학적 지식이 없어서 섣부른 이야기를 드릴순 없지만 꼭 쾌차하시고 이겨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꼭 좋아지세요!!
구도가 기절이다 이 언니 영상천재야 하루종일 울었는데 눈물이 또 나네
언니 항시적으로 고마워 아프지 말어 사랑해❤️❤️❤️
서준맘 진짜 너무 좋아요 처음 댓글 쓰는 거 같은데 보면 행복도하고 감동도 느끼구ㅠㅠ 어느순간 젊은 아이엄마들의 이미지는 희화화만 되거나 안 좋게 보는 시선들뿐이었어요. 다들 엄마가 있었으면서 말이에요.
근데 서준맘이 그걸 깨주는 거 같아요. 아이 엄마들의 서사를 보려주고 그들의 고군분투와 희노애락을 보여줘서 공감도 되고..
누군가에게는 어릴 적 기억을, 누군가에게는 느껴보지 못한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서준맘도 항시적으로 행복하자 알지알지!!
헐 아침에 일어날때 엄마가 쭉쭉이 해주는거 너무 좋았었는데... 이 시리즈 진짜 마음 따땃해진다ㅠ
세미님 서준맘 캐릭터 너무 재밌는데 피식대학에서만 나오는게 넘 아까웠는데 이렇게 개인채널에서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서준이 시점에서 보는 서준맘 ㄹㅇ 천재적인 것 같아요 ㅋㅋㅋㅋ 피대에서 제 3자 시점으로 보는 것보다 아들시점에서 보니까 더 웃기네요 ㅌㅋㅋㅋㅋㅋ 세미 화이팅🎉🎉
😂마지막에 눈물찔끔... 서준맘도 엄마가필요한데 ㅠ ㅠ 서준이한테 밝게 말해주는 모습에서 찡함을 느낍니당 어쩜 이렇게 잘해요 👍🏻👍🏻👍🏻
배서준 힘내 ! 아프지마 !! 우리 아들도 지금 아파서 그런가 맘아프고 속상하다 😢 아가들아 아프지말고 힘내자 ❤
서준이 시리즈 왤케 찡한지 모르겠어요😂
1:36 이 부분 너무 좋다 어렸을때 엄마가 아침에 일어나면 맨날 쭉쭉이 해주던게 생각나네
서준이영상만 보면 눈물이ㅠㅠ
엄마들은 다 같은 마음인거같아요
엄마도 엄마가 필요하다.
라는 댓글이 있었는데 정말 좋은 말인거같음
결국엔 엄마도 사람이기에 약한 존재이고 실수도하고 어려움 앞에서 눈물도 흘릴 수 있는 존재 너무 좋아요 컨텐츠 진짜 자전거도 그렇고
애아파서 속상해도 앞에서 티못내고ㅠㅠ 서준맘 힘내😢😢
이거보는데 왜 눈물이 날까요.. 서준맘 항시 행복해야해따릉따릉
아니 나 정말 서준이 있는줄 알았았어요ㅋㅋㅋ아니 어쩜 이렇게 엄마들 맘을 잘아시는지 😂
7:33 마지막 장면 너무 슬퍼요 ㅠㅠㅠㅠㅠㅠ 엄마도 내 아이 앞에선 강한척하지만 결국 누군가의 한없이 약하고 어린 딸이었다는거...
서준아 아프지 말어라😥😥
1:30 뭐야 이거 우리 엄마가 어릴 때 매일 해줬던 건데… 갑자기 머리에 팍 스치고 지나감 나 왜 울어 지금?
서준이 평생 유치원생 해줘❤ 엄마 사랑이 더 듬뿍 느껴지도록.
마침 애기 아파서 입원 중인데, 뭔가 제 마음을 대변 해주는 영상 같아 위로 받네요😂
애기 아프면 간호할 생각에 벌써 피곤해서 이렇게 다정하게는 대하지 못했던 게 제 모습인데.. 반성하면서 저도 서준맘처럼 애기들 대할 수 있길 또 다짐해봅니다😊
ㅠㅠ 혼자사는데 아플때는진짜 엄마손이 그리워요.. 괜히 서럽고..😢 엄마손이 약손ㅎㅎ 아프면 유치원 안가도된다고 해주는 따뜻한 서준맘 너무 좋아요 🙏🏻❤️ 1:31 특히 이부분.. 엄마가 다리 쭉쭉해줄게.. 이거듣고 어릴 때 생각나서 눈물찔끔했어요.. 디테일짱
2:16 뭔가 이게 제일 우리 엄마 같아서 눈물 쪼금 낫음😂
나 왜 이거 보면서 우니^^,, 23살인데도 아파서 약먹고 누워있으면 챙겨주는 엄마가 겹쳐보이나봐,, 서준이 좋은 엄마 만나서 행복하겠다💙
2:38 왜 3 페이지까지 읽었는지 알 것 같...
서준맘 … 영상 볼때마다 마음이 따수워져 …
서준이 항시적으로다가 아푸지 말기 ,,, 약속🤙🫶
항상 너무 잘 보고있어요!! ㅎㅎㅎㅎ 서준이 직접 출연은 못하니까 미래 나의 아기 얼굴 보여주는 어플로 용주님이랑 세미님 얼굴 합성시켜서 여권사진이라고 잠깐 보여주는것도 너무 재밌을것 같아요 ㅋㅋㅋㅋ
하하…..눈물나버려….ㅠㅠ 엄마 사랑해요…서준맘 항시적으로 사랑해 서준이한테 감기 안 옮게 조심해
0:07 엄마 너무 가까워요ㅜㅜㅜㅜ
서준이 시점에서 영상 촬영하는 거 너무 좋아요 ㅠㅠ 재미있기도 하고 중간중간 서준맘이 서준이 대하는 모습 볼 때 감동 받기도 해요 ㅠㅠ
서준맘 영상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고 서준맘도 앞으로 힘든 일 없이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재미있는 영상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고3인데 며칠전 모의고사를 보고 너무 긴장을 많이 했는지 많이 아팠어요.. 부모님은 꾀병이라고 왜 몸 관리도 못해서 그러냐고 한참을 꾸짖으셔서 심적으로 너무 많이 힘들었는데 위로 받고 가요.. 아파도 된다는 말이 제가 제일 듣고 싶었던 말이었는데 감사합니다
원하는 목표 이루실 수 있으실 거에요..! 제가 입시 할 때 긴장을 매일 했던 스타일이라 공감이 많이 가네요🥹 모의고사 보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끝까지 힘내세요 화이팅💝
어렸을때 학교 못갈정도로 열나고 아파도 엄마아빠 두분 다 일하시느라 혼자서 물수건 갈고 죽도 꺼내먹고 그랬던 생각이 나서 괜히 울컥했어요. 엄마 보고싶다...
우리엄마도 하루라도 직장을 쉴 수 있었으면 이렇게 옆에서 간호해주고 싶으셨을텐데... 근데 어른이 되어보니 알겠어요 아픈 자식 집에두고 출근하는 엄마 마음도 얼마나 아프고 슬펐을까요. 대한민국 엄마들 다들 힘내세요. 집에 같이 많이 있든 적게있든 모든 엄마들 다요. 어떤식으로든 자식은 엄마가 사랑해주는거 다 느껴요❤
서준이 시점 ...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어요😅😆
웃기기도 하면서도, 엄마가 생각나면서도, 부담스럽기도 하면서도, 재밌기도 하면서도, 슬프기도하면서도, 감동이기도하면서도, 카메라 앞에서 하시는 모습을 상상하면 현타가 오면서도, 끊임없는 말에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릴적 추억이 생각나면서도.. 오묘하면서두.....
서준이 앞에서는 강한 척하고 몰래 화장실 가서 우는 외강내유 서준맘…ㅠㅠ 인나언니 안아주고파.. 모든 어머니들 감사합니다♡
묘사가 세심해서 놀랐어요
아프면 깊게 잠 못들고 자꾸 깨는 아기
애가 열나니까 수시로 체온 재는 엄마
어디서 옮았나 궁금해하기도하구요
저도 5살 유치원입학생 자녀있는데
아플때나 기분 풀어줄때 가끔 큰애기 업어주고요
아들한테 아빠 맛있는거사서 온데
아빠오면 병원가자
아빠 언제오지 등등 하는 말들
약먹고 밥먹고 잘한다고해주고
엄마 떨어지면 화장실이던 옷방이던 찾으러오는 아이
친정에 통화하면 목소리 떨리고 눈물 나는거 등등
저도 밤낮없는 육아에 정신없어 기억못하던 것들까지도 다 담아주셨네요
아이에게 항시적으로 웃어주는 서준맘 보고 많이 배워요
세미님 참 감사합니다
세미님 영상덕분에 저의 육아가 외롭지 않네요 제얼굴에 그늘도 사라지구요😊아이와 많이 웃고있어요 고마워요😊😊😊
언니 감사해요.. 요새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괴로운일 가득인데 정말 잠시라도 숨을 틔여주셔서.. 다른 생각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 아빠가 어렸을때 엄마랑 이혼하고 아빠란 존재가 정말 제
삶속엔 좋지 않았거든요..
그나마 외가댁에서 자랐지만 그래도 평범한 일상속에 느낄수있는
가족에 대한 평범한 관계 따스함.. 존중 그런 관계 없이
저는 불안함 속에서 컸어요..
그래서 신도시맘을 만나기전까지 예전 보던
거침없이 하이킥을 몇번을 돌려보고 그냥 틀어놨어요..
귀엽고 따뜻한 나문희 할머니 언제나 당당하고 힘이 되어주시는
박해미 엄마 다른 가족들의 그런 캐릭터가 다 너무 좋았어요..
가족들의 사는 이야기 북적거림 평범함.. 그런게 너무 대입되서
제가 그 속에 있는것 같았어요..
지금은 언니가 나문희 할머님 같으심과 박해미 여사님의 당차고
활발한 쿨한 성격의 엄마의 모습이 잠시라도 언니보고있으면
참 좋아요..ㅠㅠ❤❤
배용남님 남편분하고도 이혼하지마시고. 절대 이혼하지마시고!!
오래오래 지금같이 살아주세요❤️❤️😭😭
저도 서준이네 가족보면서 긍정적인마음으로 하루하루 살아갈께요
감사합니다 🙏🌻🌻🌻 사랑해요 ❤❤❤
아파서 보러왔어요
4:44 여기 왜 눈물 나..😢
어떻게 이렇게 따수운거야… 난 왜 눈물이 나는거야……..
아기가 3일동안 고열에 아파서 이제야 좀 힐링하려고 서준맘 보러왔는데~~모예여 ㅠㅠㅠ화장실에서 우는장면 보고 저두 울어여 ㅠㅠㅠ
아이 걱정되셨겠어요 ㅠㅠㅠ수고하셨어요
응애다 진짜 눈물 나버려 그냥
7:28 보면서 진짜 눈물났네... 앞에서 안 울고 뒤에서 우는 엄마모습 ㅜㅜ......
배서준이 아프지마라 이모가 항시적으로 걱정한다❤
퇴근하고 서준맘 영상보는데 직장인인데도 왜이리 감동인거죠ㅠㅠㅠ😢고맙습니다❤
4:35 여기 왜 눈물나,,? 찐사랑 느껴짐ㅠ
초등학교 1학년땐가... 저녁쯤에 몸이 너무 아픈거예요. 추운데 더운것같고 새파랗게 질려서 덜덜덜 떨면서 옆에있는 언니한테 '언니 몸이 너무 이상해..추워' 하면서 덜덜 떠는데 언니도 중학생이라 이유를 모르니까 '겨울이라 춥나보다 이불덮고 얼른 자' 라고하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잠든건지 기절한건지 모르겠지만.... 30년인생 통 틀어서 그렇게 아팠던적이 없었던것같아요. 새엄마한테 학대와 방치를 당하고 있던때라... 몇십년이 흘렀는데도 그때의 아픔과 떨림은 사라지지않더라구요. 눈 감으면 어제일처럼 선명해요. 어릴때 내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서.... 말 안들었을때 엄마가 종아리 때리고 울다잠든 내 다리에 약발라주면서 엉엉 울던모습...그게 엄마고 사랑이겠죠... 많은 위로받고 갑니다. 많이아팠던 9살인 내옆에 우리엄마가 있었으면 밤새 내곁을 지키고있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