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강의 수요조사 : 66일 영어회화가 영어회화 책으론 이례적으로 '올해의책' 후보에 선정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전체 도서 중 단 100권 선정, 투표 진행 중) 역대 영어듣기 출제표현 빅데이터 분석, 최다 출제 빈도순으로 엮은 책이기에 중고생 여러분들도 많이 선택해주셨는데요. 공신닷컴에서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출판사와 해당 도서 무료 나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무료강의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영어회화 뿐 아니라 다른 영단어, 영문법, 영독해 강의도 가능하기에, 먼저 댓글 창을 통해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아래 강성태 영어 시리즈 중 유튜브에서 강의로 만나보고 싶으신 영역을 댓글 남겨주시면 큰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영단어 어원편 / 영문법 필수편 / 영어독해 속독편 / 66일 영어회화 (영어듣기) - 공신닷컴 마케팅 L
영상의 학교에서 시험을 치뤘던 학생입니다. 시계를 계속 봐도 아무 소리가 나질 않았어요. 처음엔 저희 고사실만 나오지 않는줄 알았는데, 정날 미세하게 소리가 났었는데 그게 운동장에서 들리는 건지는 기사를 보고 알았습니다. 결국 시작시간인 1시 10분이 넘었을 때, 손을 들고 감독관께 문의를 했으나 저희 고사실의 감독관님은 계속 대기하라고 하셔서 손을 떨며 시간이 흘렀습니다. 정말 혼란의 상황이었고,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네요. 누가 책임을 질 것이며, 피해를 본 수많은 학생들은 어떻게 할 건가요.
이번에 수능 본 삼수생입니다. 진짜 댓글같은거 안 다는 사람인데, 너무 안타까워서 꼭 위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꼭 전국적으로 이슈화 돼서, 해당 고사장과 감독관의 적법한 처벌과, 수험생들에게는 피해에 따른 합당한 보상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고사장 수험생 분들 혼란한 상황 속에서도 시험 치르시느라 너무 수고 많으셨고, 결과라도 좋게 받아볼 수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사연자입니다. 동영상을 시청 후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는거 같아 댓글 남깁니다! 영상에 등장하는 ‘도청’은 ‘도교육청’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오타 죄송합니다. 또한 ’H모 고등학교 재학생들은 짐작했다.’ 라는 확정이 아닌 ‘H모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짐작했다는 듯한 어투로 sns에 게시한 게시물이 있는것입니다.‘ 이 또한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아직까지도 정말 억울합니다.. 많은 관심과 공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학교에서 시험을친 학생입니다. 정말 힘든수능날이었던 기억이 ... 물론 상위권 학생들은 모르겟지만 저같은 중위권 중상위권 아이들은 잠깐의 실수로도 2등급에서 3등급으로 떨어지는데..... 그리고 수시보는 학생들은 그 한등급가지고 가는대학이 바뀌는데 정말 푸는루틴의변화, 소음, 멘붕 하 이게정말 ㅠㅜ 그리고 중간에 시험감독관님이 하신말씀이 기억나네요 "4분더 드릴게요 4분더 지나지 않긴했지만" 이라고, 정말 그순간 화가났던 기억이 ㄹㅇ ㄷㄷㄷㄷ
@@llIIllllIIIIllll 한국사회를 비판해야 하는 건 맞는데.. 감독관도 비판받아야지 당장 이번 수능을 본 수험생들은 어떡하라고? 한국사회가 만든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험이 수능 아닌가? 본인이 수능 본 사람이라고 한번씩만 더 생각해보시길...이번 수능에 내가 피해 입었으면 이미 소송절차 밟고도 남았음 ㅠㅠ
2년간 방송부로서 수능 방송을 준비했던 입장에서는 진짜 최악의 시나리오가 일어났네요 아무리 늦어도 수능 시작 일주일 전부터 공문이 내려와서든 학교 자체에서든 점검을 시작하는데 점검을 대충하지 않은 이상 저런 일은 안 일어나게 충분히 방지 할 수 있고 또 교육청 장학사가 수능 전 점검을 오는데도 저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은 학교 자체에서의 관리 소홀 및 교육청에서도 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어듣기가 나오지 않으면 배터리로 작동하는 CD플레이어를 사용하게 되어있는데도 사용하지 않은 점도 문제가 있다고 보입니다 또한 이전 모의고사에서도 저런 일이 일어난 적이 있다면 학교에서 업체를 불러서 문제가 있는 부분을 찾아서 수리를 해야하는데 그런 조치도 하지 않았다는 것인데 이건 뭐라고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어이가 없는 일입니다
수능같은 건 따로 다시 칠 수도 없고 억울함만 쌓이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입시지옥이란 타이틀을 가진 걸 부끄러워 하지 않고 더욱 난이도를 올려 미친듯이 등급컷과 점수만을 바라보게 목표로 잡게 하는 사회에서 모든 변제들을 제거하고서 완벽한 상황을 제공해주지 못 할 망정 어영부영 넘어가기만 하는게 화가 납니다
현역 23수능 응시자입니다. 저도 최저만 맞추기 위해 영어사탐만 이악물고 풀었는데, 시뮬이나 사설 모의수능 많이 해봤는데도 비교가 안될 만큼, 정말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그런 긴장감과 떨림이 있더라고요. 모르는 사람은 듣기 먼저하나 나중에 하나 별 차이가 있겠냐고 하겠지만, 듣기문항 사이사이 그 몇초를 한문제에 쪼개서 읽고, 남은 시간은 이렇게 분배하고, 이런 과정이 정말 민감합니다. 듣기가 나중으로 가버리면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이랑 너무 달라서 내가 이만큼 푼게 어느정도 걸렸고 남은시간은 이렇게 조절하면 되겠고, 이런게 다 물거품이 되어 버리죠. 참 안타깝네요.. 영어가 문제가 있었으니 탐구는 집중도 힘들었을거고.. 근데 또 사후 대응은 나몰라라.. 영향력 있는 강성태님 유튜브를 통해 얼른 언론에서도 인지하고 사후 대응이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작년 수능때 듣기평가 사고로 1점차로 최저를 다 못맞춰서 올해 재수를 한 사람인데요.. 올해도 같은 학교로 배정받아 그곳에서 수능을 치르고 나왔습니다. 올해는 듣기평가 도중 사고는 없었지만 독해문제를 풀 때 컴퓨터가 켜지는 띠로롱하는 소리가 나더군요.. 문제가 생기면 고사장 자격을 박탈시킬 수 있다고 하던데 실제로 그런 제도나 사례가 있는거같진 않구요.. 앞으로 그곳에서 또 그런 일을 겪을 수 있는 수험생분들이 걱정되네요….
작년에 영어듣기가 중단됐을 당시 안내방송이 나오기 전까지 문제를 풀라고 한 고사장도 있고… 아예 중단시킨 고사장도 있고.. 그 이후에 추가로 준 시간은 겨우 2분이었습니다. 수능이 끝나고 해당 학교에 전화를했더니 오히려 어쩔 수 없다며 짜증을 내시더라구요 집에와서 관련기사나 대처법을 찾아봐도 그런건 아무데도 없고.. 그냥 제 운이라고 생각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앞으로 그런 억울함을 겪는 수험생이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어요 ㅜㅜ
그 학교에서 수능 본 학생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식은땀이 나네요. 뉴스에서 보던 일이 저에게도 일어날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애써 침착해보려 노력했지만 이미 분위기는 모두가 불안함을 가지고 두리번 거리며, 감독관분들의 당황하고 분주한 행동들이 멘탈을 잡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 풀어왔던 모든 루틴이 망가져 시험 이 끝난 후 벙쪄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제 와서 뭐하러 신고하냐 뭐가 바뀌냐 하지만 저희의 이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꼭 알리고 싶습니다 더욱이 이미 몇차례 방송사고 전적이 있었음에도 가장 중요한 수능날 이런일이 일어난건 전적으로 학교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성태님과 다른 여러 뉴스를 통해 꼭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수능 방송 및 감독관의 문제는 구조적으로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수능 감독관은 고등학교 교사 뿐만 아니라 중학교에서만 근무하여 모의고사 감독 경험이 전무한 교사들도 수능 정감독관과 부감독관으로 들어가므로 발빠른 대처를 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큰 책임이 따르는 감독관 업무는 교사의 기피 업무 중 하나인데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학교에 할당된 인원에 맞춰 학교 내 순번에 따라 착출 당한 교사가 하게 됩니다. 감독관도 감독을 하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수능 방송점검은 그 해 방송 담당 교사가 하는데 교사는 방송 전문가가 아닙니다. 수능 전 방송점검이란 방송반 학생들과 함께 교실 돌아다니며 소리 크기가 적절한지 잡음은 없는지 귀로 듣고 확인해보는 것이 전부입니다.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의 방송 잡음에 익숙한 교사는 잡음을 문제로 인식하기 어렵습니다. 수능 영어 듣기 때도 전문가가 파견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방송장비를 잘 다룰 줄 모르는 그 해 1년만 방송 업무를 담당하는 방송담당 교사와 2학년 방송반 학생이 수능 방송을 책임지고 운영합니다. 영어 듣기 운영에 전문가는 없습니다. 이는 올해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까지 수능이 이렇게 운영되어 왔습니다. 이러니 학교마다 방송 수준이 다를 수 밖에요.. 수능을 교육청과 교사가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 당사자인 대학교에서 감독관을 선발하여 운영하고, 수능 영어듣기는 학교에 방송 전문가 1인을 파견하여 운영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쟤가 간 학교는 교실을 무슨 판때기로 만든건지 무슨 강당에서 듣기 듣는거 마냥 소리가 왕왕 울리더라고요... 처음 교실에 들어갈때부터 걷는 소리가 울리길래 아 설마... 했는데 역시나.. 평소에 듣기 많이 틀리면 1개 틀려서 이번엔 절대 안틀리려고 듣기 할때 다른 문제 풀지도 않고 계속 들었는데 안들리더라고요 웅얼웅얼... 끝나고 다른 친구들한테도 물어보니 다 울렸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도 멘탈이 나가던데 이거는..... 진짜 매년마다 왜 이런일이 발생하는건지 모르겠네요...ㅋㅋ
수능감독했던 교사로써 이해가 안되는점, 아쉬운점 정리해봅니다. 1. 사전테스트를 한두달 전부터 적어도 세번은 하도록 메뉴얼화 되어있는데 왜 갑자기 안나왔을까요? 아니면 테스트를 안했을까요? 타종은 정상적으로 울린거같은데요. 2. 소리가 만약 안나왔다고 하더라도 먼저 독해지문을 풀게 시키는거보다 듣기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을때까지 정지시키는게 어땠을까요? 전자기기도 다 제출했겠다, 답안도 저시력 학생 등 추가시간이 주어지는 고사장 시험이 끝난 후에 발표될테니 여유도 있었을거같아요.
19년도 수능봤고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말씀대로 독해지문 먼저 시키는것보다 전체 정지시키고 시스템 정상화 될때까지 대기시키는게 가장 현실적이고 빠르게 대처해야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수험생마다 푸는 루틴이 다를텐데 듣기문제 하나도 안푼상태에서 독해부터 갑자기 시작하라고 지시받은 자체가 수험생들의 멘탈에 큰 영향이 갔을거에요.
듣고보니 제가 다 화가나고 대응한 교사분들에게 너무 어이가없고 화가나네요... 심지어 그 이후 대처까지 학교 대응이 진짜 너무 열이 받고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감독하신 교장과 교사들의 책임이 무겁고 또 학교에서는 문제를 없었던 것처럼 무마시키려 하려는 모습이 황당하네요 참 이런일이 억울한 피해자 학생 학부모들만 남기고 지나갈뻔한일인데.. 공론화 시켜주신 공신 강성태 님께 제가 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모든것에 멘토이십니다 감사드립니다..ㅜㅜ
학교에서 엘베 타면 "아픈 학생들, 장애인, 무거운 짐 든 사람"을 위한 승강기라며 꾸중을 듣지만, 선생님들은 우르르 타고 다니고, 심지어 타려고 하는 학생들이 있으면 너넨 걸어가라고 하고 본인은 당당하게 타는 모습을 볼 수 있죠 수능도 마찬가지입니다. 학생은 긴장한 상태에서 조금만 실수해도 무효처리하면서 감독관 실수는 어쩔수 없다고 하고 이미 우린 매뉴얼대로 했다고 하겠죠 그냥 이게 우리나라에서 교사와 학생의 관계랄까요, 학생과 스승 서로에 대한 배려, 존중은 사라지고, 학생은 선생님을 세특 쓰는 사람, 시험 문제 내는 사람으로 인식하고, 선생님은 학생들을 올해 보면 안볼 직장에서 보는 사람, 이런 식이죠 분명 개선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학교는 앞으로 수능장으로 쓰면 안 되겠네요.. 미리 스피커 점검하고 확실히 이상 없는 곳만 수능장으로 택해야죠..학생들 얼마나 쇼킹했을지ㅠ 듣기 풀면서 중간에 독해문제 풀면서 시간 벌기도 하는데 이건 아예 듣기가 안되서 독해 풀시간도 부족하지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전에 방지하고 방지 못했으면 바로 대책을 세웠어야지...학교내 수능 감독관실에서는 파악도 못하고 참...저학교는 담부터 수능장 쓰지 말아요
운동장 스피커로 영어듣기 푸는건 말같지도 않네요. 수능 하루를 위해서 열심히 준비해 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하는 것도 아니고 해당 학교 점검 관계자들 철저히 조사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사고 사전 예방하기 위해 전부 경질해야지. 몰라서가 아닌 말그대로 못들을 것 같은 공포의 긴장감 속에서 문제를 힘겹게 풀면서 정신적으로 타격을 입었을 수험생들 생각하니 수험생의 입장으로 화가 치밀어 오르고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제가 본 수능장에서도 영어듣기방송사고가 났었어요 저 학교에 비해서는 심각하지 않아 공론화 되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 7분에 영어듣기방송이 나오지 않았고 모두가 당황해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10분이 되기 1분 전에 방송에서는 갑자기 "뒤에 독해부터 푸세요"라는 말을 했고 그렇게 저희는 불안한 상태로 '듣기는 언제 나오지 뭔 문제 생겼나 망했다 난 지금 뭐부터 풀어야되지 듣기때 풀 문제는 제외하고 풀어야되나 아니 애초에 듣기가 나오기는 할까' 등 머릿속이 복잡해지며 글이 안 읽히더라고요 감독관님들은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 서 계시기만 했습니다 .. 수학때까지 정말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영어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니 너무 당황스러웠고 그상태로 멘탈이 나가서 정말 울 뻔 했습니다.. 7분정도?지난 뒤 독해 문제를 풀고 있었는데 갑자기 방송에서 시험지 다 덮고 대기하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듣기방송 안내멘트 3분36초가 시작됐고 타종없이 듣기가 시작됩니다라는 음성이 나왔습니다 원래 3분을 추가로 준다고 했지만 결국 5분을 추가시간으로 주더라고요 뭐 5분에서 3분36초는 시험지 덮고 기다렸으니까 실질적으로 저희에게 추가시간은 1분 30초였겠죠 .. 멘탈이 나간 상태로 글은 안 읽히고 최저가 빡세서 영어가 정말 중요했던 저는, 항상 90점대 아니면 최소 80후반 받아왔던 저는 그렇게 영어에서 한 번도 받아보지 못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얼마나 멘탈이 나갔는지 내용불일치를 틀렸고 쉬운 단어 뜻도 까먹고 그냥 난리더라고요 눈물만 나왔어요 짝수형인 것도 정말 서러웠는데 듣기방송사고까지 나니까 속상하고 억울하더라고요 이런 상황에서도 잘 본 사람 있겠죠 하지만 수능이라는 가장 중요한 시험에서 이런 최악의 경험을 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정신적으로 힘들더라고요 .. 시험 끝나고 얼마나 운 지 모르겠어요 주위 사람들은 다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 기대에 못 미쳐서 죽고싶더라고요 자신감도 떨어지고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고 ㅎ.. 수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최상의 컨디션에서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저는 영어에서 나간 멘탈이 탐구때까지 이어져서 우울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모든 학교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ㅜㅜㅜ 멘탈 못 챙긴 건 너 잘못 아니냐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 상황에서 잘못한 건 수험생들이 아니기 때문에 추후 듣기방송사고가 나도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우리의 미래는 빛날 거니까요 😊
저기 학교에서 시험본 학생입니다 국어 시간에 학교 앞인지 학교 주차장인지에서 빵빵 거렸는데 귀마개 끼고 있었으니까 가볍게 넘어갈 수 있었다 수학시간은 기억이 안나고 영어시간에 저 일이 있었죠 감독관 선생님은 저흴 차분하게 해주시려고 괜찮아~@@여러가지 말씀해주셨어요 (진짜 너무 감사함❤) 그럼 이제 영어듣기 방송이 안나오니 독해를 풀어야겠죠 근데 복도에서 남자선생님이 소리지르시고 어떤 여자쌤은 다 아니까 조용히하라셨나 그러셨음 멘탈 깨진상태에서 귀마개없이 소음 접하니 되게 힘들었는데 밖에서는 원래였으면 영어듣기 할 시간이었는데 아파트 건설공사소리가 들리지 마을 안내방송 소리가 들리지 실제 영어듣기 시간이었다면 전 미쳐버렸을지도... 루틴깨지고 안그래도 영어 못하는데 워밍업 없이 21번부터 달리려니 힘든 것도 있었고 정신적으로 힘든 하루였습니다 이렇게 내 강점이었던 탐구시간도 날아가고 말았다 다음부턴 이런 일이 진짜 없길 바람 제발
우리 고사실 감독관은 1교시 시작전에 수정테이프 다 넣으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 제공되는 수정테이프만 쓸 수 있다면서 다 넣으라고 하고 옆자리 앉은 애가 항의하니깐 그제서야 나가서 상의하다가 들어와선 가방애 넣은 수정테이프 다시 가져가라함 감독관들 은근 수능 메뉴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인간들 많음;;
여러분. 듣기평가 끊기면 무조건 다시 시간 주고 끊긴 부분 만큼 다시 틀어준답니다. 저도 몰라서 당황했었는데...21학년 시험 본 사람인데 영어 듣기 도중 갑자기 끊겼어요..ㅋ 저는 뭐지?? 이런 표정으로 있었는데 다들 묵묵히 듣기 끊긴 순간 부터 읽기 문제 풀더라고요.. 그래서 어어..? 다들 엄청 침착하네?> 나도 풀어야하나,,,? 기다려 말아 하다가 다시 듣기 평가가 재개됐고 나중에 추가 시간 더 준다고 방송이 왔고 추가 시간 줬어요..놀라긴 했는데... ...음...
나는 초등교사이며 방송 업무 담당 경험이 있는 현직이다. 방송장비라는게 학교에서 사실 매우 자주 사용되는 시설이 아니다. 게다가 학교는 그걸 관리하는 담당자가 전문인력이 아니라 교사인 경우가 허다하다. 심지어 방송 업무관련 교사카페가 있을 정도다. 심지어 대부분 장비 업체도 지역 중소업체들인 경우가 많아서 정비도 일정 겨우 잡아가며 하는 상황이다. 일반적인 행사 준비과정에서도 아무리 일주일 전부터 사전 테스트를 해봐도 행사직전 이상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허다한 것이다. 학예회 운동회 같은 큰 행사시에는 아예 업체를 부르는 이유중에는 이러한 이유도 있는 것이다.
무료강의 수요조사 : 66일 영어회화가 영어회화 책으론 이례적으로 '올해의책' 후보에 선정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전체 도서 중 단 100권 선정, 투표 진행 중)
역대 영어듣기 출제표현 빅데이터 분석, 최다 출제 빈도순으로 엮은 책이기에 중고생 여러분들도 많이 선택해주셨는데요.
공신닷컴에서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출판사와 해당 도서 무료 나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무료강의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영어회화 뿐 아니라 다른 영단어, 영문법, 영독해 강의도 가능하기에,
먼저 댓글 창을 통해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아래 강성태 영어 시리즈 중 유튜브에서 강의로 만나보고 싶으신 영역을 댓글 남겨주시면 큰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영단어 어원편 / 영문법 필수편 / 영어독해 속독편 / 66일 영어회화 (영어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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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편을 보고싶습니다…!
독해요!
66일 영어회화요!
고등학생들에게는 영어 속독편이 도움 될 것 같아요!!
학생은 조금만 실수해도 무효처리하면서
감독관 실수는 어쩔수 없다래
그니까
감독관 실수도 교사 박탈 이런거 정해야댐
댓글 떠야한다
fd
학생들한테만 ㅈㄴ각박한 꼴이 개빡치네 ㅋㅋ
영상의 학교에서 시험을 치뤘던 학생입니다.
시계를 계속 봐도 아무 소리가 나질 않았어요. 처음엔 저희 고사실만 나오지 않는줄 알았는데, 정날 미세하게 소리가 났었는데 그게 운동장에서 들리는 건지는 기사를 보고 알았습니다. 결국 시작시간인 1시 10분이 넘었을 때, 손을 들고 감독관께 문의를 했으나 저희 고사실의 감독관님은 계속 대기하라고 하셔서 손을 떨며 시간이 흘렀습니다. 정말 혼란의 상황이었고,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네요. 누가 책임을 질 것이며, 피해를 본 수많은 학생들은 어떻게 할 건가요.
피해를 본 수많은 학생들
그래서 어떻게 됐나요?
@@ASD-jr6ky 대전 노은고면 4분더 줬던걸로 알아요
어딘가여?
@@독수리-b8f ㅎㅅㄱ
이번에 수능 본 삼수생입니다. 진짜 댓글같은거 안 다는 사람인데, 너무 안타까워서 꼭 위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꼭 전국적으로 이슈화 돼서, 해당 고사장과 감독관의 적법한 처벌과, 수험생들에게는 피해에 따른 합당한 보상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고사장 수험생 분들 혼란한 상황 속에서도 시험 치르시느라 너무 수고 많으셨고, 결과라도 좋게 받아볼 수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피해에 따른
@@두세-e7l 오타
현역들도 아쉽지만 거기 n수생이 있었을거라고 생각하니까..
@@user-nx8br3fe8x 맞아요.. 제가 치룬 고사장에서는 다행히 아무 탈 없었지만 제가 만약 저 고사장에 있었더라면 사수생이 될 수도 있었을 듯 합니다..상상만해도 끔찍하네요😥
N수 있었으면 진짜... 하..
사연자입니다. 동영상을 시청 후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는거 같아 댓글 남깁니다!
영상에 등장하는 ‘도청’은 ‘도교육청’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오타 죄송합니다.
또한 ’H모 고등학교 재학생들은 짐작했다.’ 라는 확정이 아닌 ‘H모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짐작했다는 듯한 어투로 sns에 게시한 게시물이 있는것입니다.‘ 이 또한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아직까지도 정말 억울합니다.. 많은 관심과 공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방송부인 사람인데 보통 수능 일주일 전부터 방송 점검하고 심지어 전날에도 나가서 몇시간이고 수능보는 고사실 싹다 돌아다니면서 점검하는데 대체 어떻게하면 저런...사고가 생길수가....
점검은 전남교육청에서 했어요
@@user-ro6ln1um2l 방송부가 1차점검하고 2차로 교육청에서 해요
@@더폴스 방송부는 방송실 들어가지도 못했어요
@@user-ro6ln1um2l 본 댓글 안읽으세요?? 본 댓글 쓰신분이 몇 주 전부터 방송부가 점검했다고 써놨잖아요
이 댓글에 좋아요 누른 사람들도 참;;
@@더폴스 저 사람은 다른학교 방송부로써의
입장을 말한거에요
해당 학교에서 시험을친 학생입니다.
정말 힘든수능날이었던 기억이 ... 물론 상위권 학생들은 모르겟지만 저같은 중위권 중상위권 아이들은 잠깐의 실수로도 2등급에서 3등급으로 떨어지는데.....
그리고 수시보는 학생들은 그 한등급가지고 가는대학이 바뀌는데 정말 푸는루틴의변화, 소음, 멘붕 하 이게정말 ㅠㅜ
그리고 중간에 시험감독관님이 하신말씀이 기억나네요 "4분더 드릴게요 4분더 지나지 않긴했지만" 이라고, 정말 그순간 화가났던 기억이 ㄹㅇ ㄷㄷㄷㄷ
정말 무책임한 태도네요 학생들 인생이 달린 시험인데,,,
처벌보다는 앞으로 이런일이 발생하지않기 위해 원인을 알아내어 다음 시험부턴 개선의 모습을 보여주셧으면 하네요
진짜 저렇게 말을 했다고요? ㅁㅊ거 아닌가
저랑 같은 수험실에서 본거 같은데 1고사장이셨나요?
@@김은미-g7h 넵 ㅋㅋㅋ
이번에 수능본 학생으로서 이 영상을 접했는데.... 너무 충격적이네요....ㅠ
이번에 영어가 쉬웠던 것도 아닌데...
저런 상황이 발생했다면 저라도 멘탈이 터졌을 것 같아요.........ㅠㅠ
진짜..매년 나오는 이러한 심각한 실수는 나오지 않아야 하는데... 제발 사전에 테스트좀 합시다..
영상보면 이미 그학교 모고에서 문제 발생 ㅇㅇ
사전에 전남교육청에서 테스트하고갔는대도 이럼
난 이런 영상볼때마다 이정도로 수능에 목숨거는 한국 사회를 비판해야지
감독관 어쩌고 하는거 ㅈㄴ 이해안된다 ㅋㅋㅋ
@@llIIllllIIIIllll 한국사회를 비판해야 하는 건 맞는데.. 감독관도 비판받아야지
당장 이번 수능을 본 수험생들은 어떡하라고?
한국사회가 만든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험이 수능 아닌가? 본인이 수능 본 사람이라고 한번씩만 더 생각해보시길...이번 수능에 내가 피해 입었으면 이미 소송절차 밟고도 남았음 ㅠㅠ
@@llIIllllIIIIllll 넌 인생에서 단 한 번도 코피 틀어막고 잠 안 자고 미래를 위해 노력해본 적이 없으니까 저딴 소리나 하지
진짜 학교가 미친거 아닌가요 수험생분들에게 한명씩 다 손해배상 해야할거같은데요 저였으면 손해배상도 안받고 그냥 시위열거같은데….
2년간 방송부로서 수능 방송을 준비했던 입장에서는 진짜 최악의 시나리오가 일어났네요 아무리 늦어도 수능 시작 일주일 전부터 공문이 내려와서든 학교 자체에서든 점검을 시작하는데 점검을 대충하지 않은 이상 저런 일은 안 일어나게 충분히 방지 할 수 있고 또 교육청 장학사가 수능 전 점검을 오는데도 저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은 학교 자체에서의 관리 소홀 및 교육청에서도 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어듣기가 나오지 않으면 배터리로 작동하는 CD플레이어를 사용하게 되어있는데도 사용하지 않은 점도 문제가 있다고 보입니다 또한 이전 모의고사에서도 저런 일이 일어난 적이 있다면 학교에서 업체를 불러서 문제가 있는 부분을 찾아서 수리를 해야하는데 그런 조치도 하지 않았다는 것인데 이건 뭐라고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어이가 없는 일입니다
수능같은 건 따로 다시 칠 수도 없고 억울함만 쌓이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입시지옥이란 타이틀을 가진 걸 부끄러워 하지 않고 더욱 난이도를 올려 미친듯이 등급컷과 점수만을 바라보게 목표로 잡게 하는 사회에서 모든 변제들을 제거하고서 완벽한 상황을 제공해주지 못 할 망정 어영부영 넘어가기만 하는게 화가 납니다
이런 입시나라를 만들었으면 그만한 상황통제를 보여줘야 함이 마땅한데 참 어이없어요 ㅎㅎ
와 진짜 욕 나오네ㅋㅋㅋㅋㅋㅋ 그나마 3번째 과목이라서 다행이지 만약 영어가 첫 과목이었으면 수험생분들 멘탈 나가서 뒷과목 좌라락 망했을 듯
현역 23수능 응시자입니다.
저도 최저만 맞추기 위해 영어사탐만 이악물고 풀었는데, 시뮬이나 사설 모의수능 많이 해봤는데도 비교가 안될 만큼, 정말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그런 긴장감과 떨림이 있더라고요.
모르는 사람은 듣기 먼저하나 나중에 하나 별 차이가 있겠냐고 하겠지만, 듣기문항 사이사이 그 몇초를 한문제에 쪼개서 읽고, 남은 시간은 이렇게 분배하고, 이런 과정이 정말 민감합니다.
듣기가 나중으로 가버리면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이랑 너무 달라서 내가 이만큼 푼게 어느정도 걸렸고 남은시간은 이렇게 조절하면 되겠고, 이런게 다 물거품이 되어 버리죠.
참 안타깝네요.. 영어가 문제가 있었으니 탐구는 집중도 힘들었을거고..
근데 또 사후 대응은 나몰라라..
영향력 있는 강성태님 유튜브를 통해 얼른 언론에서도 인지하고 사후 대응이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와… 완전 공감되네요!!! 저도 영어 사탐 죽어라 했던 사람으로써
안녕하세요. 저도 작년 수능때 듣기평가 사고로 1점차로 최저를 다 못맞춰서 올해 재수를 한 사람인데요..
올해도 같은 학교로 배정받아 그곳에서 수능을 치르고 나왔습니다. 올해는 듣기평가 도중 사고는 없었지만 독해문제를 풀 때 컴퓨터가 켜지는 띠로롱하는 소리가 나더군요..
문제가 생기면 고사장 자격을 박탈시킬 수 있다고 하던데 실제로 그런 제도나 사례가 있는거같진 않구요.. 앞으로 그곳에서 또 그런 일을 겪을 수 있는 수험생분들이 걱정되네요….
작년에 영어듣기가 중단됐을 당시 안내방송이 나오기 전까지 문제를 풀라고 한 고사장도 있고… 아예 중단시킨 고사장도 있고.. 그 이후에 추가로 준 시간은 겨우 2분이었습니다.
수능이 끝나고 해당 학교에 전화를했더니 오히려 어쩔 수 없다며 짜증을 내시더라구요
집에와서 관련기사나 대처법을 찾아봐도 그런건 아무데도 없고.. 그냥 제 운이라고 생각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앞으로 그런 억울함을 겪는 수험생이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어요 ㅜㅜ
저희 학교도 수능 몇주 전부터 테스트 방송 몇번씩 했는데 저 학교는 테스트도 한 번도 안했다는 건가..? 이번에 또 영어 어려웠다는데 멘붕 개오질거같네요.. 100프로 학교 책임이고 처벌 받아야한다
그 학교에서 수능 본 학생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식은땀이 나네요. 뉴스에서 보던 일이 저에게도 일어날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애써 침착해보려 노력했지만 이미 분위기는 모두가 불안함을 가지고 두리번 거리며, 감독관분들의 당황하고 분주한 행동들이 멘탈을 잡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 풀어왔던 모든 루틴이 망가져 시험 이 끝난 후 벙쪄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제 와서 뭐하러 신고하냐 뭐가 바뀌냐 하지만 저희의 이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꼭 알리고 싶습니다 더욱이 이미 몇차례 방송사고 전적이 있었음에도 가장 중요한 수능날 이런일이 일어난건 전적으로 학교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성태님과 다른 여러 뉴스를 통해 꼭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하 ..진짜 화나네 사전에 검사 안해보고 머한건지 ㄹㅇ..
시함본거 맞죠??왠지 시험안본것같은데
@@새벽양-w7j 또또또 나댄다
수능 방송 및 감독관의 문제는 구조적으로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수능 감독관은 고등학교 교사 뿐만 아니라 중학교에서만 근무하여 모의고사 감독 경험이 전무한 교사들도 수능 정감독관과 부감독관으로 들어가므로 발빠른 대처를 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큰 책임이 따르는 감독관 업무는 교사의 기피 업무 중 하나인데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학교에 할당된 인원에 맞춰 학교 내 순번에 따라 착출 당한 교사가 하게 됩니다. 감독관도 감독을 하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수능 방송점검은 그 해 방송 담당 교사가 하는데 교사는 방송 전문가가 아닙니다. 수능 전 방송점검이란 방송반 학생들과 함께 교실 돌아다니며 소리 크기가 적절한지 잡음은 없는지 귀로 듣고 확인해보는 것이 전부입니다.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의 방송 잡음에 익숙한 교사는 잡음을 문제로 인식하기 어렵습니다.
수능 영어 듣기 때도 전문가가 파견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방송장비를 잘 다룰 줄 모르는 그 해 1년만 방송 업무를 담당하는 방송담당 교사와 2학년 방송반 학생이 수능 방송을 책임지고 운영합니다. 영어 듣기 운영에 전문가는 없습니다.
이는 올해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까지 수능이 이렇게 운영되어 왔습니다. 이러니 학교마다 방송 수준이 다를 수 밖에요..
수능을 교육청과 교사가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 당사자인 대학교에서 감독관을 선발하여 운영하고, 수능 영어듣기는 학교에 방송 전문가 1인을 파견하여 운영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왜? 수능준비를 이렇게 어설프게 하는 학교가 있는거죠? 그학교 교장감은 책임져라..3년을 준비하고 긴장하고 보는 학생들을 이렇게 만들다니...
수능이 정말 중요한 정시를 준비했던 학생과 N수생 입장에서 자기 고사장에 이런 사태가 벌어지면 정말 불안하고 걱정돼서 화도 안 날 것 같네요..진짜 너무하다..
최고의 환경에서 최적의 컨디션으로 쳐도 말아먹을 수 있는게 수능인데 저딴 환경에서 질서도 없이 대처도 못하는 게 뭔 수능고사장이고 ㅋㅋ 제대로 안하나 학생들한테는 무지로 인해 사소한 실수 하나만 해도 부정행위 처리하는 것들이
쟤가 간 학교는 교실을 무슨 판때기로 만든건지 무슨 강당에서 듣기 듣는거 마냥 소리가 왕왕 울리더라고요... 처음 교실에 들어갈때부터 걷는 소리가 울리길래 아 설마... 했는데 역시나.. 평소에 듣기 많이 틀리면 1개 틀려서 이번엔 절대 안틀리려고 듣기 할때 다른 문제 풀지도 않고 계속 들었는데 안들리더라고요 웅얼웅얼... 끝나고 다른 친구들한테도 물어보니 다 울렸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도 멘탈이 나가던데 이거는..... 진짜 매년마다 왜 이런일이 발생하는건지 모르겠네요...ㅋㅋ
아니 진짜 화나네요…매뉴얼대로 처리했는지에 대한 여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애초에 이런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했어야 하는 게 더 중요한 거 아닌가요….정말 멘탈 완전 깨졌을 거 같네요😢
제 고사장에서는 수학 시험 10분 남았을 때 감독관이 점심 칸막이 안내함ㅋㅋㅋㅋㅋ 여러분 밥 먹을 때 이거 쓰셔야 해요~ 이렇게 한 3분간 떠드셨네요 진짜
그선생 제정신이야?
병맛이네요
와 진짜 제정신인가?
감정이입되네 너무 화난다
미쳤네요ㅠ
부산 모 고등학교에서 시험친학생입니다
이쪽동네에서 처음시행해서 그런건지 1교시 시작하기 5~10분전쯤에 방송이나와 방송문제로 15분지연이라하더라구요
국어는 그냥저냥 잘봐서 그러려니했는데
영어듣기때 음질이 엄청 뭉게지고 멘탈이나갔습니다 3교시끝나니 다른학생들도 다 "듣기에바아니냐"라고 할정도로요 주변친구들도 이런식으로 운영할꺼면 그냥하던데로 다른동네에서 치지라고....하소연할곳이없어서 여기다써요
수능감독했던 교사로써 이해가 안되는점, 아쉬운점 정리해봅니다.
1. 사전테스트를 한두달 전부터 적어도 세번은 하도록 메뉴얼화 되어있는데 왜 갑자기 안나왔을까요? 아니면 테스트를 안했을까요? 타종은 정상적으로 울린거같은데요.
2. 소리가 만약 안나왔다고 하더라도 먼저 독해지문을 풀게 시키는거보다 듣기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을때까지 정지시키는게 어땠을까요? 전자기기도 다 제출했겠다, 답안도 저시력 학생 등 추가시간이 주어지는 고사장 시험이 끝난 후에 발표될테니 여유도 있었을거같아요.
19년도 수능봤고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말씀대로 독해지문 먼저 시키는것보다 전체 정지시키고 시스템 정상화 될때까지 대기시키는게 가장 현실적이고 빠르게 대처해야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수험생마다 푸는 루틴이 다를텐데 듣기문제 하나도 안푼상태에서 독해부터 갑자기 시작하라고 지시받은 자체가 수험생들의 멘탈에 큰 영향이 갔을거에요.
대전의 한 고등학교인 줄 알았더니 H고라고 하신거 봐서 다른 학교가 더 있나보네요. 대전의 그 고등학교는 독해 먼저 풀라고 했는데 그 중간중간에 스피커로 지시하는거 다 들려서 집중도 안됐다고 합니다
이 사례 외에도 이번 수능에서 불이익을 당하셨다면 아래 링크로 상세내용을 제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공신닷컴 문의 메일 : contact@gongsin.com
- 공신닷컴 문의하기 : www.gongsin.com
(우측 상단 고객센터 - 수강문의 게시판)
- 공신닷컴 유튜브 관리자 S
듣고보니 제가 다 화가나고 대응한 교사분들에게 너무 어이가없고 화가나네요... 심지어 그 이후 대처까지 학교 대응이 진짜 너무 열이 받고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감독하신 교장과 교사들의 책임이 무겁고 또 학교에서는 문제를 없었던 것처럼 무마시키려 하려는 모습이 황당하네요 참 이런일이 억울한 피해자 학생 학부모들만 남기고 지나갈뻔한일인데.. 공론화 시켜주신 공신 강성태 님께 제가 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모든것에 멘토이십니다 감사드립니다..ㅜㅜ
피해자분들 이런일 그냥 지나가시면 개돼지인거
인정하시는겁니다
교육부와 그 윗분들까지 사과및 재시험을 요구하셔야 합니다
이번 수능 친 현역인데요 한 층에 12개정도의 반이 모두 앞뒷문 다 열고 영어듣기를 해서 듣기 소리가 울려서 애들 대부분 못쳤다고하더라고요
저도 소리 많이 울리더라고요ㅠㅠ
우리 아들도 수능 마치고 나오면서 똑같은 얘기 하던데 ..문제 있는 듣기였던거 같네요
학교에서 엘베 타면 "아픈 학생들, 장애인, 무거운 짐 든 사람"을 위한 승강기라며 꾸중을 듣지만, 선생님들은 우르르 타고 다니고, 심지어 타려고 하는 학생들이 있으면 너넨 걸어가라고 하고 본인은 당당하게 타는 모습을 볼 수 있죠
수능도 마찬가지입니다. 학생은 긴장한 상태에서 조금만 실수해도 무효처리하면서 감독관 실수는 어쩔수 없다고 하고 이미 우린 매뉴얼대로 했다고 하겠죠
그냥 이게 우리나라에서 교사와 학생의 관계랄까요, 학생과 스승 서로에 대한 배려, 존중은 사라지고, 학생은 선생님을 세특 쓰는 사람, 시험 문제 내는 사람으로 인식하고, 선생님은 학생들을 올해 보면 안볼 직장에서 보는 사람, 이런 식이죠
분명 개선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우 끔찍해 어우 상상도하기 싫어 실전인데 운동장으로 소리가 송출된다???
하 애들 멘탈 어떻게 책임지려고 그래,,,
나는 작년에 수능영어 듣기에서 문제가 발생했었는데..올해도 말안되네
작년에 예비듣기가 연속으로 2번나온후에 4번듣기 안나오고 3번듣기후 5번으로 바로 넘어갔었는데.. 아무런 이슈도 없이 그냥 스무스하게 넘어갔는데 공론화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학교는 앞으로 수능장으로 쓰면 안 되겠네요.. 미리 스피커 점검하고 확실히 이상 없는 곳만 수능장으로 택해야죠..학생들 얼마나 쇼킹했을지ㅠ 듣기 풀면서 중간에 독해문제 풀면서 시간 벌기도 하는데 이건 아예 듣기가 안되서 독해 풀시간도 부족하지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전에 방지하고
방지 못했으면 바로 대책을 세웠어야지...학교내 수능 감독관실에서는 파악도 못하고 참...저학교는 담부터 수능장 쓰지 말아요
근데 문제는 저주변에 일반고가 저기 하나 밖에 없음... 수능 볼만한 곳이 저기 하나 뿐이라 내년에도 안바뀔듯합니다ㅠ
미친 진짜 듣기만해도 손떨리고 눈물날거같다 감독관이랑 학교 책임자 교육감 다 엄격히 처벌해라
운동장 스피커로 영어듣기 푸는건 말같지도 않네요. 수능 하루를 위해서 열심히 준비해 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하는 것도 아니고 해당 학교 점검 관계자들 철저히 조사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사고 사전 예방하기 위해 전부 경질해야지. 몰라서가 아닌 말그대로 못들을 것 같은 공포의 긴장감 속에서 문제를 힘겹게 풀면서 정신적으로 타격을 입었을 수험생들 생각하니 수험생의 입장으로 화가 치밀어 오르고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제가 본 수능장에서도 영어듣기방송사고가 났었어요 저 학교에 비해서는 심각하지 않아 공론화 되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 7분에 영어듣기방송이 나오지 않았고 모두가 당황해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10분이 되기 1분 전에 방송에서는 갑자기 "뒤에 독해부터 푸세요"라는 말을 했고 그렇게 저희는 불안한 상태로 '듣기는 언제 나오지 뭔 문제 생겼나 망했다 난 지금 뭐부터 풀어야되지 듣기때 풀 문제는 제외하고 풀어야되나 아니 애초에 듣기가 나오기는 할까' 등 머릿속이 복잡해지며 글이 안 읽히더라고요 감독관님들은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 서 계시기만 했습니다 .. 수학때까지 정말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영어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니 너무 당황스러웠고 그상태로 멘탈이 나가서 정말 울 뻔 했습니다.. 7분정도?지난 뒤 독해 문제를 풀고 있었는데 갑자기 방송에서 시험지 다 덮고 대기하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듣기방송 안내멘트 3분36초가 시작됐고 타종없이 듣기가 시작됩니다라는 음성이 나왔습니다 원래 3분을 추가로 준다고 했지만 결국 5분을 추가시간으로 주더라고요 뭐 5분에서 3분36초는 시험지 덮고 기다렸으니까 실질적으로 저희에게 추가시간은 1분 30초였겠죠 .. 멘탈이 나간 상태로 글은 안 읽히고 최저가 빡세서 영어가 정말 중요했던 저는, 항상 90점대 아니면 최소 80후반 받아왔던 저는 그렇게 영어에서 한 번도 받아보지 못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얼마나 멘탈이 나갔는지 내용불일치를 틀렸고 쉬운 단어 뜻도 까먹고 그냥 난리더라고요 눈물만 나왔어요 짝수형인 것도 정말 서러웠는데 듣기방송사고까지 나니까 속상하고 억울하더라고요 이런 상황에서도 잘 본 사람 있겠죠 하지만 수능이라는 가장 중요한 시험에서 이런 최악의 경험을 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정신적으로 힘들더라고요 .. 시험 끝나고 얼마나 운 지 모르겠어요 주위 사람들은 다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 기대에 못 미쳐서 죽고싶더라고요 자신감도 떨어지고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고 ㅎ.. 수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최상의 컨디션에서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저는 영어에서 나간 멘탈이 탐구때까지 이어져서 우울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모든 학교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ㅜㅜㅜ 멘탈 못 챙긴 건 너 잘못 아니냐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 상황에서 잘못한 건 수험생들이 아니기 때문에 추후 듣기방송사고가 나도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우리의 미래는 빛날 거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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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뭘 어떻게 조치해줘야 하지?
그 학교를 처벌하면 마음이 편해질까?
그렇다고 1등급씩 성적을 올려주는 것도 말이 안되고
영어듣기 아예 없애야 함. 영어교육에 크게 도움도 안되고..
저런 경우 학생들 피해가 극심함..
ㄹㅇ 학교마다 질의 차이가 다 다르고 이건 불평등하니 수능의 취지랑 안맞음
나도 굳이 있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듬
뭐 듣기문제 있어도 상관없긴함. 듣기문제 출제하는건 납득돼도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듣기문제 아예 없애는게 맞지ㅋㅋㅋ이게 뭐가 공정한 시험이야
독해도 아무도움안됨
영어자체를없애야됨
듣기를 없애잔 의견이 나올법도하네
책임회피가 교육을 담당 한다는 사람들 태도라니.. 참.. 황당하고 한심하네요.. 에효 듣기만 해도 속상하네요. 카톡으로 뉴스에 제보 하는게 답!
수능치는 아이도없고 수능친지 오래됐는데 듣자마자 화가나네요 어이없는일이,,, 있을수도없는일이,,,,🤬
매년 이런사건 터지고 쉬쉬 넘어가는것도 적당히 해야되지 않냐.. 21때도 과탐 종 4분일찍 쳐가지고 시험지 걷어갔더만
누가 평가원에다 도시락 폭탄이라도 던져봐
신채호의 수능 혁명 선언 ㅋㅋㅋ
@@rakenzarnsworld2 ㅋㅋ
굳은 표정으로 나온 학생들의 얼굴을 기억합니다.
비단 이 학교의 문제 뿐만 아니라 영어 듣기평가에 대한 시설 점검이 필요 합니다. 그럴수 있다는 말은 무책임합니다
나였으면 진짜가만히안있었다.. 저건 1차적으로 똑바로체크안한 해당 학교측과실이자 2차적으로 고사본부와 감독관 과실이지..;;
심지어모의고사땨도그럇으면 수험장선정을 안했어야지;;;
진짜 엥간하면 저런.. 하고마는데 진짜 대신민원넣어주고싶을정도다..
제가 수능봤던 학교네요... 11분이 되어도 방송이 나오지않아서 독해부터 풀라고 했는데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제발 좀 영어듣기평가는 없애라. 영어듣기가 대학진학능력에 얼마나 중요하길래 시스템도 제대로 못갖추면서 수십년째 유지해오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게 뭐라고 공항기능까지 마비시켜가면서 나라 전체가 이 난리를 펴야하냐.
솔직히 듣기 없애면 영어시험자체가 어케 이상해질지 겁이남
듣기 없애면 그만큼 독해 어려운 문제가 늘어날 것 같아요ㅠㅠ
@@현정-o2q 그냥 듣기를 대본으로 꽂아버리고 시험시간좀 조절하면 되는거 아님?
@@스위쳡 사관학교 시험을 예시로 보면 되는거 아닌가요? 사관학교는 듣기 없이 변별력 만드는데
@@Dreams-come-true. 내 말이 사관학교는 ㅈㄴ특수한 시험이니그런거고 수능까지 그렇게 만들필요가 없으니까
감독관 아무나 쳐세우지 말고 매뉴얼 같은거도 제대로 아는 사람 세워라 선생 자격도 없는것들 세우고 뭐하는거냐 이게..
저기 학교에서 시험본 학생입니다
국어 시간에 학교 앞인지 학교 주차장인지에서 빵빵 거렸는데 귀마개 끼고 있었으니까 가볍게 넘어갈 수 있었다
수학시간은 기억이 안나고
영어시간에 저 일이 있었죠
감독관 선생님은 저흴 차분하게 해주시려고 괜찮아~@@여러가지 말씀해주셨어요 (진짜 너무 감사함❤)
그럼 이제 영어듣기 방송이 안나오니 독해를 풀어야겠죠
근데 복도에서 남자선생님이 소리지르시고
어떤 여자쌤은 다 아니까 조용히하라셨나 그러셨음
멘탈 깨진상태에서 귀마개없이 소음 접하니 되게 힘들었는데
밖에서는 원래였으면 영어듣기 할 시간이었는데
아파트 건설공사소리가 들리지 마을 안내방송 소리가 들리지
실제 영어듣기 시간이었다면 전 미쳐버렸을지도...
루틴깨지고 안그래도 영어 못하는데 워밍업 없이 21번부터 달리려니 힘든 것도 있었고 정신적으로 힘든 하루였습니다
이렇게 내 강점이었던 탐구시간도 날아가고 말았다
다음부턴 이런 일이 진짜 없길 바람 제발
반드시 보상제대로받기를...한문제가 시급한상황에서 그어떤 보상이 가당키냐하겠냐마는 ..참..너무 안타깝네요..
어딜가나 유아무야 일하고 내책임만 아니면 된다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드는게 참담하네요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요… 집단소송이든 뭐든 꼭 다같이 힘을 모아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힘내시길 바랍니다😢
수능은 시간이 촉박해서 루틴을 갖고 몇번이고 연습하면서 푸는건데….. 말도 안된다 진짜…. 이번에 수능 본 고삼이라서 다른 애들이 나보다 못봣으면 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이런식은 절대 아니었음… 너무 안타깝다
우리나라는, 영어 수능듣기를 위해 비행기 경로조차 바꾸는 나라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하 내가 다 화가 ㅏ네????
가령 저게 소송으로 넘어가서 책임의 영역으로 간다고 한들 돈으로 보상을 준다 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제가 6평 쳤을 때 재수학원에서 듣기 cd불량으로 독해 후 듣기 틀어줘서 그 때 학생들이 많이 멘탈이 나갔었는데 수능 때 이런 사례도 있었군요..
거기 있던 수험생입니다..
이게 소리가 들리긴 들리는데 약하게 들려서 우리층만 오류가 있는건가 싶었더니
운동장에다가 방송을 하고 있었군요..
참 당황스러웠네요
매년 이런 문제가 나오는 거는 뭐 우리 교육부가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주는 거지
교육부랑 먼상관..학교측 책임 아닌가
교육부 탓 ㅈ된다ㅋㅋㅋㅋ 이런 멍청한 댓글에 좋아요 누른 34명 수준도 참.......ㅎ 알 만 하네
고등학교마다 시설 상태 다른 것도 진짜 큰 것 같네요 ㅠ
최악이네요ᆢ대처가 미숙해서 아이들이 피해를 봤는데도 사과조차 안하다니ᆢ
세상에..어찌 이런일이 생길수가 있는건가요!!! 와~~~~어이없네요.반드시 그시험장에서 친 학생들에게 그에합당한 점수를 추가로주고.관련자들 전부다 처벌받기를!!!
말도안돼요 ㅠㅠ 왜 이런 점검이 제대로 안 된걸까요….. 그냥 넘어갈 문제는 아닌듯힙니다.. 수험생분들 힘내세요 ㅠㅠㅠㅠ
듣기평가하는데 뛰면서 소리지른 잼민이들 기억한다 난 수시라 가볍게 봤지만 그러지마라
처음에 강성태님이 겪은 일인줄 알고 저 때는 저런 심각한 일도 있었구나 하고 있었는데 방금 올라온 2022년도 사건이네... 이게 맞나
우리 고사실 감독관은 1교시 시작전에 수정테이프 다 넣으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
제공되는 수정테이프만 쓸 수 있다면서 다 넣으라고 하고
옆자리 앉은 애가 항의하니깐 그제서야 나가서 상의하다가 들어와선
가방애 넣은 수정테이프 다시 가져가라함
감독관들 은근 수능 메뉴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인간들 많음;;
여전하네 수능 감독관은..
이거 뭔가 저희반 같은데 혹시 어디학교이셨나요
우리도 1교시 띨빵한 쌤이 지우개 집어넣으라해서 애들이 항의함ㅋㅋㅋㅋ
@@현우공-v1o 양정고요
솔직히 수능장에서 발생한 사고는 보상받기 힘든듯…그날의 시간으로 다시 돌리기 어려우니까 예비 수험생 분들은 진짜 최악의 조건에서 많이 경험해 보시길…
수능 시험시간 관리에 학교 재량이 저리 없나?
걍 사과하고 영어시간에 제2 외국어 먼저하고
탐구 이후에 영어하면 안됐나?
저런 것들도 감독관이랍시고 감독비 받아 가는 게 웃기네. 다 신상 공개해서 교육이고 취직이고 나발이고 수백 명 인생 꼬아버린 값은 치러야지
강원도 동해시 북평여자고등학교에서도 똑같은 일이 발생했습니다ㅠㅠㅠㅠ 모두 관심 가져 주세요...
같은 수험생의 입장에서 정말 감독관 패죽이고싶을듯
그냥 이제부터 문제있던 학교는 사용 안 하는 게 맞는 거 같다
그러면 고사장 수급은 어디서 합니까 ㅋㅋ
서로 자기 학교 문제있다고 고사장 지정 안할라고 하겠죠
우리나라 수능은 학생들 인생이 걸린 문제인데 책임질 사람이 없는건 여기에서도 똑같네...
본인이 초낙관주의자에
주변 환경 거의 신경 안쓰는 편이고
나름 수능도 3번 봤는데 이상황이면 나라도 멘탈 터질 듯
가능하다면 필히 보상해주고 불가능하다면 너무 안타깝지만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대처 확실히 하기를🙏
여러분. 듣기평가 끊기면 무조건 다시 시간 주고 끊긴 부분 만큼 다시 틀어준답니다. 저도 몰라서 당황했었는데...21학년 시험 본 사람인데 영어 듣기 도중 갑자기 끊겼어요..ㅋ 저는 뭐지?? 이런 표정으로 있었는데 다들 묵묵히 듣기 끊긴 순간 부터 읽기 문제 풀더라고요.. 그래서 어어..? 다들 엄청 침착하네?> 나도 풀어야하나,,,? 기다려 말아 하다가 다시 듣기 평가가 재개됐고 나중에 추가 시간 더 준다고 방송이 왔고 추가 시간 줬어요..놀라긴 했는데... ...음...
공론화 해주셔서 진심 감사합니다.
아이의 심정을 생각하니 눈물이 나오네요.
적어도 재수학원 비용은 100% 배상해줘야한다. 식비까지 다
최소 천만원은 줘야됨 진짜 최소
@@Qksoxd 천만원은 좀.... 많이 적은거 같은데
재수학원 1년에 특강 포함 3000만원임
@@씹선비-g6w 나도 이번 수능 봤고 엄청 적은돈인건 아는데.. 지금까지 배상판결 나온거 선례만봐도 천만원만 받아도 ㅅㅌㅊ인거임
@@Qksoxd 아이고..... 민사소송도 걸고 할텐데 1000만원 밖에 안되는거면.... 참담하네요... 재수학원 장학없이 하면 2000 3000은 들텐데
ㄹㅈㄷ네ㅋㅋㅋㅋ 수능 며칠전이랑 하루 전에 방송 테스트 하지 않나? 우리 학교는 그랬었는데 언제쯤 이슈 없는 수능이 나올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험에서 계속 불상사가 너무 많이 나오니까 내년에 보는데 너무 불안해요
나는 초등교사이며
방송 업무 담당 경험이 있는 현직이다.
방송장비라는게
학교에서 사실 매우 자주 사용되는 시설이 아니다.
게다가 학교는 그걸 관리하는 담당자가
전문인력이 아니라
교사인 경우가 허다하다.
심지어 방송 업무관련 교사카페가 있을 정도다.
심지어 대부분 장비 업체도 지역 중소업체들인 경우가 많아서
정비도 일정 겨우 잡아가며 하는 상황이다.
일반적인 행사 준비과정에서도
아무리 일주일 전부터 사전 테스트를 해봐도
행사직전 이상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허다한 것이다.
학예회 운동회 같은 큰 행사시에는
아예 업체를 부르는 이유중에는
이러한 이유도 있는 것이다.
이미 그학교 모의고사에서도 듣기 문제발생했다고
영상에 나와잇네요
@@dstayuntiltheend3011
그렇다는건 이미 시설이 매우 노후화되어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근데 학교 전체 방송은
상태가 안좋으면
정비가 아니라
공사 수준으로
일이 커지기 때문에
그런상황이었으면
아예 시험장 제공을
하지 않아야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노후화된 건 어쩔 수 없다쳐도 이런 문제를 알고도 고사장으로 설정했다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공정함이 우선되어야할 수능시험이 이런 외부적 요인으로 공정함이 흔들리는거 자체가 잘못된거죠.
@@kongkongpatpat 그러니까요 제말은 담당이니, 전문인력이니 그게 쟁점이 아니라는 겁니다
초등학교는 모르겠는데 고등학교는 방송장비 엄청써요 그냥 학년교무실에서 애들 부를때도 쓰고 점심시간마다 듣기평가도 해요…
내가 저기서 시험 봤다 생각하면 진짜.. 걍 눈물만 나올거같음 솔직히 학생들 저날만을 위해 달려온 거잖아요
문제점이 분석되고 재발방지를 해야겠습니다.
내가 자사고에서 사험봤거든? 근대 전체적으로 울리고 잡음도 들렸다는 사람들도 있었음.
맞나?
무능한 일부 교사가 섞여 있는 중고등학교 조직에 맡기지 말고, 수능은 '대입' 시험 것답게 대학에서, 그리고 감독관은 전문 감독관들로 섭외해서 그에 합당한 비용 지불하고 진행하길..
수능고사장으로 선정되면서 왜 저런 기본적인것도 안해놓음?심지어 비행기조차 안뜨는 영어듣기평가인데?
진짜 이건 나 같으면 인생 포기하고 싶을 듯하네요.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는 꼭 보상 받으실 것에요.
저는 다른 학교에서 수능쳤었는데 영어듣기 하는데 갑자기 히터에서 드릴박는 소리가 나서 마지막 문제가 잘 들리지 않았어요
2번들려주는 문제라 다행이지 다른 문제였으면 말 나왔을것같네요
98학번이에요
듣기 아들을 고르는 그림인데
뛰고있는 선수가 내아들.. 근데
toward 치찌칙.. 뛰는 선수가 셋이던가..찍었는데 틀렸던 기억이 있어묘ㅜㅜ
별 미친놈에 경우를 다 봤네 와…화가 너무 나는데?
국민청원에 올려야지
수학시간에 맨 뒷자리에서 다리 오지게 떨던 아줌마 선생 진짜 개 빡친다
문의 메일 관리자님! 불이익 제보 이메일 수정본 보냈는데 확인 부탁드려요!
대전 노은고도 똑같아요ㅠㅠ
아니 진짜 고척고등학교에서도 스피커 소리가 먹먹한 소리로 들렸는데
와 저기서 본 n수생들은 진짜 멘탈 개터졌겠다
현역은 더 힘들지 않을까요 각종 변수에 익숙치 않은데
@@a_ln_un_0s 엔수생이 더 힘들듯
@@Shsudi 잉 힘든 거로 따지면 현역이 더 힘들지 ㅋㅋㅋㅋ 수능 처음일텐데
이건 아니지
진짜...그냥 넘어가면 안됩니다
나도 듣기평가 보는데 중간에 갑자기 소리가 줄어들던데 순간 뭐지 했음..
근데 왜 저거 관련된 기사가 하나도 없는거지?
인사이트랑 KBS 광주전남에 있어요!!
화순고 기억해주세요 화순고입니다 화순고 심지어 독해풀라고 이야기한것도 반마다 다 달랐답니다 어떤반은 4분은무슨 10분정도 뒤에야 독해풀라는 말이 나왔어요
능주고라는데유
@@blackbro123 능주고 학생이 화순고에서 시험을 본겁니다
뉴스에 대놓고 화순고라고 나왔지요
올해 9모때였나 그때도 듣기 10분늦게 시작했는데 루틴 다꼬이더라 ㅋㅋㅋ 등급은 그대론데 시험치면서 ㅈㄴ불안하기는 했었음
ㄷㄷㄷㄷㄷ 터졌네
이 정도면 100% 국가배상 가능하지 않나요?
뭐로 보상할 건데요ㅠㅜ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