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벤져는 상영 당대 기준으로는 저평가 받을 만 했음. 단, 영화 보지도 않고 저평가 하는 의견이 많았고. 그러던게 후속작들에 의해서 거듭거듭 의미가 재해석되고 그 영화에 숨은 것들이 하나 둘 드러난 결과 지금 인피니티 사가 기준으로 본다면 당당히 좋은 작품으로 평가 받을 만하고
mcu는 1대 2대 이런식으로 히어로를 안 이으면 좋겠다 배우들의 임팩트가 너무 크다 보니 2대가 나와도 어설플 거 같음 그냥 캐릭터의 성격이나 상황을 비슷하게 만들어서 팬들 사이에 '제 2의 캡아다' 이런 말이 나오게 하는 게 더 효과적 일듯 같은 세계관은 아니지만 아니지만 마블에 토르와 dc에 아쿠아맨처럼
이 영상은 다소 편애적인 해석이 있습니다. 존워커는 본인이 받은 훈장을 자랑스럽게 여기지 않고 그로 인해 희생된 동료들을 떠올리며 '상처뿐인훈장'이라고 여길만큼 정이 많은 인물이고 이때문에 샘이 혼자 돌입했을때 버키에게 '니 파트너가 위험에 처했을 수 있는데 기다리라고?'하며 조급함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모두의 기대와 스스로의 정체성 혼란, 그게 결국 파트너의 죽음으로 폭발하였고 게다가 스티브로저스는 히틀러라는 명확한 '악'이 분류된 시대상인 반면 현대에는 나에게 악일지라도 누군가에겐 선이 있을 수 있는 불분명한 사회라는 점이 그를 더 혼란스럽게 했다는것. 특히 마지막화에서 드러난 여러모로 '영웅'의 각성과 기질이 엿보이는 점에서 대단한 인물인데도 단순이 우리가 애정하는 인물과 다르다고 돌팔매질 당하는 시점이 애석하네요. 샘이 이후 작품에서 캡틴으로 나와도 납득가능한 기승전결, 윈터솔져의 해방감, 존워커라는 인물의 입체감 등 굉장히 잘 만든 작품이었습니다.
@@iqpop8289 2대가 1대였어도 결과가 똑같다라는 거라면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스킨 박사도 말 했듯이 힘을 갖고있던 사람은 그 힘의 가치를 모르고 약한사람은 그 힘의 가치를 안다는 말에서 마음가짐이 다른 점에서 배움과 선택에서 다른 결정을 하겠죠 두사람이 다르다는걸 말하죠 영상에서도 나오는거처럼 예로 쉴드의 타락을 알게됐을때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쉴드를 배신할까요??
캡틴이 진짜 대단한게 혈청 맞기 전에 보통 몸이 약하면 생각하는게 약해지기 마련인데 몸이 여리여리할 때 도 사람들 도우려고 엄청 노력함 그 외에도 전술능력이나 인간관계에도 알아서 사람이 들러붙고..... 심지어 100년 전 사람인데 인종차별도 안함ㅋㅋㅋㅋㅋㅋ 군입대 안했어도 하워드처럼 엄청 성공했을듯
확실히 이렇게 보면 1대 캡틴이 이상주의에 가깝긴하네요. 실제로 정의를 위해 쉴드(국가기관)을 뒤엎은 인물이니까... 슈퍼 솔저 이전에도 미국을 위해 전쟁에 나가 승리하고 싶다, 나치를 죽이고 싶다가 아닌 '남을 괴롭히는 불량배가 싫다'고 했었죠. 정의롭지 못하면 자기나라도 내칠수 있는 인물이지만서도, 어디서 누군가 혼자 죽어간다면 누구보다 먼저 와줄 인물이기도 한... 원래도 캡틴을 가장 좋아하지만 이런걸 보니 더 확고해지네요.
@@kjs963219 교전중에 쏘고 반격하는건 어쩔 수 없는거죠. 스티브 로저스와 2대가 다른 차이점이 그거죠... 생각해보면 교전중에 반격하거나 공격하거나 하는거야 어느쪽에나 있는게 당연하고 애초에 불살 자체를 신념으로 하는 히어로가 아니니 별 상관없는데 다 제압되서 무력화된 상황에서 스티브 로저스는 사람을 죽인 일이 없고 죽일 일도 없지만 2대는 달랐죠.
슈퍼솔져혈청이 정말 무서운게 존 워커도 그렇게 나쁜...아니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게 싶다는 신념을 가진 선인에 가까운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나타나는 분노, 복수심, 열등감등이 복합적으로 만들어진 감정들을 순시간에 증폭시켜 한순간에 악인으로 만들어버린다는 거... 그래서 슈퍼솔저프로젝트에서 오직 진짜 '고결한' 스트브 로져스만이 성공할수밖에 없었던 것...
MCU 캐릭터들 하나같이 입체적이라서 좋은듯. 특히, 시빌워에서의 캡아, 아이언맨은 둘다 틀린 사상을 가진게 아니라 빌드업해온 상황상 갖춰진 서로다른 옳은신념의 충돌이었다는게 보는입장에서 누구편을 들어주기가 복잡한 문제였는데. 이번 2대캡아가 이 둘의 정당성을 확실하게 해주는 좋은 캐릭터인것 같음. 추가로 Avengers(복수자)에 대해서도 많은점을 시사해준 좋은 작품인듯
ㅇㅈ솔직히 이상에 따르자면 사람을 죽였긴 했지만 냉동 세뇌 반복하며 인생을 망치고, 적한테 이용당했으며 살인 자체도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하게된 사람을 즉결심판한다는 건 좀 띠용할 이야기임.. 그나마 가족을 죽였다고 하니 사람들이 감성적으로 공감해서 아연맨 옹호하는데 그와중에도 캡틴의 행동이 아연맨도 살인자로 만들지 않게 하는 이성적인 행동인 건 팩트임. 토니가 진짜로 버키 죽였으면 욕은 토니가 다 받았을걸.. 나두 마블시리즈중 시빌워를 처음 봤는데 캡틴의 선한 면때문에 바로 폴인럽해서 최애됐음ㅋ큐ㅠㅠ
존틴도 처음부터 그러진 않았던 것 같은데 혈청이 모든 것을 강화한다는 설정이 굉장히 의미있고 상징적인듯 모든것에는 자신의 신념이나 가치관 성격도 포함이다보니 그 타이틀을 지키려는 착했던 마음에 갈등이 생기면서 부정적인 부분이 반동으로 커지는 와중에 혈청맞아서 저렇게 된듯
스티브는 캡틴 아메리카 하나에 자신을 버리지 않으려 하고 존은 캡틴 아메리카를 위해 자신조차 버릴 준비가 돼있다는 것.. 스티브는 자유민이고, 권력자보단 오히려 일반 시민이나 떠돌이에 가까운 느낌을 줬다면 존은 강력한 권력을 가진 권력자라는 시선으로 보여서 '자유'를 수호하는 캡틴 아메리카의 이미지가 안 떠오르는거겠죠..
진짜 '하루종일도 할 수 있어' 라는 말이 너무나도 캐릭터를 잘 표현한 것 같다...
퍼스트 어벤져가 저평가 많이 됐었는데... 개인적으로 진짜 명 캐릭터의 탄생을 그린 명작이다
@mmm ring 캐릭터에 대해 깊게 표현한거면 몰라도 재미는 윈터솔져가 압도적이긴 한데
ㄹㅇ... 아이언맨도 그렇고 히어로는 1편이 진국임
@하이볼 재미는 윈터솔져가 더 좋지 않나 잘 만든건 인정인데
퍼벤져는 상영 당대 기준으로는 저평가 받을 만 했음.
단, 영화 보지도 않고 저평가 하는 의견이 많았고.
그러던게 후속작들에 의해서 거듭거듭 의미가 재해석되고 그 영화에 숨은 것들이 하나 둘 드러난 결과
지금 인피니티 사가 기준으로 본다면 당당히 좋은 작품으로 평가 받을 만하고
@@jiminhan4333 ㄹㅇ
11:03 정확히 공감.
자신이 밟아온 행보로 인해 영웅이 '된' 캡틴과,
'영웅'이라는 목적을 향해 움직이는 존틴은 절대 같은 길을 걸을 수 없겠죠.
진정한 영웅은 영웅을 목표로 하지 않는 법이죠
@@罪罰罪罰罪罰罪罰 맞말 인정..
something just like this
스티브 로저스:자칭 "영웅" 현실은 국제적 범죄자,탈주범
썸녀 버리고 과거로 튀어서 샤론은 7년동안 빤쓰런중 ㅋㅋ 스티브도 방패로 패죽인 사람만 한트럭
@@user-ec9wl6jr2r 아이언맨이 뒤에서 카바 안 쳐줬으면 캡틴부터 머리에 총알 박히지
마블 1대 캐스팅들이 넘사 임팩트, 역대급이였음..
ㅇㅈ
ㅇㅈ
mcu는 1대 2대 이런식으로 히어로를 안 이으면 좋겠다
배우들의 임팩트가 너무 크다 보니 2대가 나와도 어설플 거 같음
그냥 캐릭터의 성격이나 상황을 비슷하게 만들어서 팬들 사이에 '제 2의 캡아다' 이런 말이 나오게 하는 게 더 효과적 일듯
같은 세계관은 아니지만 아니지만 마블에 토르와 dc에 아쿠아맨처럼
벌써 아이언하트나 쉬헐크 케이트비숍 영어벤져스에 대해 기대보단 의구심부터 들음...
ㅇㅈ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이둘은 그 어느누구로도 교체하기 힘들듯
토르도
이렇게 말하니까 다른 영웅은 아니라고 생각할수도있는데 사실 모두 다 마찬가지임
@@옫달달 ㄹㅇ 로키 헬라마저
@JJ J 스파이더맨은 매편마다비뀌어서 그래도 괜찮았는데 캡아는 혼자한지 10년넘어서 좀 많이다를듯
@JJ J 스파는 벌써 3번바꿔서 엄청 그건 아녔음
존틴 배우가 연기를 ㅈㄴ 잘해서 캡틴아메리카라는 자리의 부담감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음
ㄹㅇ 현실적으로 전 캡아와 차이나는 부분들을 잘 표현한듯
1대 캡틴 아메리카 배우가 누구고 2대 캡틴 아메리카 배우가 누군가요? 1대가 크리스 에반스, 2대가 와이엇 러셀 맞나요?
캡틴아메리카를 연기하는 짭틴아메리카를 연기하는 배우ㄷㄷ
2대 캡틴이나오면서 스티브의캡틴이 얼마나 더 대단한 캐릭터였는지 깨닫게해주는듯
2대가 나오기전에는 매우 선하고 용감하다는 느낌만 들었는데 2대보면서 느낀게 그 선하다는게 얼마나 힘든지 깨닫게해줌
저렇게 잘생긴 배우도 쓰기만 하면 업에서 나오는 할아버지처럼 만들어버리는 헬멧을 소화한 크리스 에반스는 얼마나 잘생긴 건지 ㅋㅋ
그니까ㅋㅋ
ㄹㅇ 업에서 나오는 할아버지 닮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이렇게 생각한거 아니었네ㅠ 크리스 개존잘ㅠ
크리스 판타스틱4 때보먄 그리 멋있진 않아요
@@두두-w7g 그때도 존멋 + 존나 잘나가는 청춘스타였는데?
아니 옆집 애랑 비교당해도 스트레스 받는데 전세계인으로부터 존경받은 사람과 끝없이 비교 당하면서 제정신으로 버틸 사람이 어딨음 ㅋㅋㅋㅋ 존틴 아메리카 스티브에 비해 매력 떨어지는건 맞는데 캐릭터 설정은 현실적으로 구축된거지 뭐
불쌍한 악역
진짜 개고생 했는데 2번째 캡아돼서 좋았을 탠데
캡아 되니까 사람들이 비교하고 막 싫어하네ㅋㅋ
자기는 정말 선대 명성에 먹칠안하게 잘해보려고 노력하는데 현실은 시궁창
스티브가 옛날 미국의 상징으로 나타냈다면 지금 2대는 현대 미국을 나타내는게 아닐까..
팔콘윈솔 4화 타이틀부터가 노골적으로
The Whole World Is Watching
스티브에게 캡틴은 그냥 하나의 신분일 뿐이지 목적이 아니고 (스티브의 목적은 자신의 신념)
존 워커에게 캡틴은 추구해야하는 목적이 되어버린 거구나...
와.. 정말 스티브가 진정한 캡틴 자격이 있는 사람인듯
@@엄중신 존틴은 1대 캡틴 즉 스티븐 로저스처럼 영웅이 되어야한다는 압박감에 항상 시달려서 그런거 같아요..
차라리 윈터솔져나 팔콘이 2대 하는게 나을것 같은데 영화 언재나옴?
@@모이라-c3x 디즈니에 이미 나왔어요 꼭 보셈 개꿀잼임
이 영상은 다소 편애적인 해석이 있습니다.
존워커는 본인이 받은 훈장을 자랑스럽게
여기지 않고 그로 인해 희생된 동료들을 떠올리며 '상처뿐인훈장'이라고 여길만큼 정이 많은 인물이고 이때문에 샘이 혼자 돌입했을때 버키에게 '니 파트너가 위험에 처했을 수 있는데 기다리라고?'하며 조급함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모두의 기대와 스스로의 정체성 혼란, 그게 결국 파트너의 죽음으로 폭발하였고 게다가 스티브로저스는 히틀러라는 명확한 '악'이 분류된 시대상인 반면 현대에는 나에게 악일지라도 누군가에겐 선이 있을 수 있는 불분명한 사회라는 점이 그를 더 혼란스럽게 했다는것. 특히 마지막화에서 드러난 여러모로 '영웅'의 각성과 기질이 엿보이는 점에서 대단한 인물인데도 단순이 우리가 애정하는 인물과 다르다고 돌팔매질 당하는 시점이 애석하네요. 샘이 이후 작품에서 캡틴으로 나와도 납득가능한 기승전결, 윈터솔져의 해방감, 존워커라는 인물의 입체감 등 굉장히 잘 만든 작품이었습니다.
보고서 소름이 돋을 정도로 엄청난 명작이에요.
어쨋든 호감이 갈 만한 인물은 아닌듯
@@batirohmus6014 그럼 성공적으로 설정을 잡은 캐릭터인듯
난 오히려 호감이감.. 충분히 히어로든 빌런이든 매력적인 캐릭터로 나올 수 있으니까
@@batirohmus6014 오히려 이런 입체적인 캐릭터가 더 호감이 가던데
아메리카의 엉덩이가 아니기 때문
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 이거지ㅋㅋ
아메리카의 엉덩이ㅋㅋ
빵~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진짜다
ㅗㅜㅑ
1대: 우리가 바라는 히어로의 모습
2대: 권력기관이 바라는 히어로의 모습
ㄹㅇ
나만 2대 캡틴 ㅈㄴ맘에 드나
일단 착하고 공손할거 같음
근데 1대엔 못 비빔 절대
@@iilllillililliilil7214 그렇게 감독이 만들었으니까
@@iilllillililliilil7214 일단 말하는 꼬라지 보면 너도 그런 듯 ㅋㅋ
이거지 ㄹㅇ
1대캡: 무고한 사람을 위해선 정부도 등질 수 있음
2대캡: 정부를 위해선 무고한 사람도 등질 수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되네
무고하진 않음 폭탄테러단체 일원이니
라임 미쳤네요 ㅋㅋㅋㅋ
이거네
@@탱탱-g2v ㄹㅇ ㅋㅋ
비슷한 상황을 의도적으로 연출해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는 제작진도 대단하고 정리 잘 한 삐맨님도 대단하네
10:12 진짜 첫영화 등장 이 장면 하나만으로도 무게감만큼은 아이언맨, 캡아 어깨에 나란히 했는데...
채드윅 보즈먼도 정말 블랙팬서 아닐까 싶을 정도로 인간적으로 성숙하고 좋은 사람이었고..
아직도 너무 그립고 슬프다
스티븐 로저스를 캡틴으로 뽑은 에스카인 박사의 재평가가 시급하다
7:15
캡틴이 어벤져스의 리더를 맡을 자격이 있었음을 진심으로 느끼는중
사람보는 안목 진짜 존나 좋았음
원래 빛이었기에 재평가가 필요없음ㄷ
@@Doomspaghetti 아ㄹㅇ 이게 맞지. 그저 빛
걍 1대 캡틴 배우가 ㅈㄴ 잘생겼다 ㅋㅋㅋㅋ
ㄹㅇㅋㅋ
2대는 걍 해리케인임
@유튜브하음군 커트러셀의 아들이죠 그리고 1대캡틴의 경우 크리스 에반스 이외의 캡틴은 생각도 안하고 있다고 설득했을 정도지요
@유튜브하음군 와... 저사람이 욘두역 배우 아들이었어요? 신기하다
@@november2546 욘두 아니지않나?
스티브로저스의 단 한마디
하루종일이라도 할수있어 라는말
지고 패배하더라도 포기하지않는
힘이라는겁니다.
타노스한테 보셈...
와칸다에서 다 한방컷인데 스티브만 유일하게 한번더 일어나서 저지하려함..ㅠ
@@Diffethbdghdu 그리고 뚝배기 깨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I can do this all day.
ㅈㄴ 멋있다
@@Diffethbdghdu 그래서 타노스가 스톤 아니었음 캡아를 양아들로 받을 생각있었다했죠. 신념으로 꽉차이써서
1대 캡틴이 왜 마블 세계관에서 존경받을 수 밖에 없는지, 영화속에서 보여줬던 행보들이 정말 일관적이었단걸 다시금 느끼네요! 은퇴해버린 캡아가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ㅠㅠ 2대 캡틴 아메리카도 현실적인 모습이라 흥미롭고... 영상 잘봤습니다!
갠적로 2대도 진짜 캐릭터성 자체는 너무 마음에 듬. 자신은 스티브 로저스처럼 되고 싶지만 궁극적으로는 그와 다르다는 점을 작품 내내 지속적으로 강조함으로서 입체적인 캐릭터를 형성해서 독자적인 성격을 만들어내서 좋았음
천재적인 캐릭터 연출이라고 생각함!
스티브 로저스는 원래 멸치니까 되고 싶얻ㅎ 될 수가 없제
한번 얼렸다가 꺼내면 되겠다
@@고필승 ㅁㅊㅋㅋ
나도 2대도 연기 잘햇다고 봣는데
1대 : 이상주의자, 스스로 길을 개척한 인물
2대 : 현실주의자, 1대의 뒤를 쫓는 인물
퍼스트 무버
패스트 팔로워
오오... 이게 제일 맞는듯...
당연히 1대가 처음이니까 스스로 개척한게 맞겠지 자기가 처음이고 이전에는 아무도 없었으니 자기가 하는게 곧 캡틴이라는 틀이 완성되니까,2대가 1대로 됐어도 똑같음
@@iqpop8289 2대가 1대였어도 결과가 똑같다라는 거라면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스킨 박사도 말 했듯이
힘을 갖고있던 사람은 그 힘의 가치를 모르고
약한사람은 그 힘의 가치를 안다는 말에서
마음가짐이 다른 점에서 배움과 선택에서 다른 결정을 하겠죠
두사람이 다르다는걸 말하죠
영상에서도 나오는거처럼
예로 쉴드의 타락을 알게됐을때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쉴드를 배신할까요??
@@iqpop8289 그렇다 해도 이상주의자와 현실주의자의 차이가 있겠죠.
2대 캡틴이 먼저라 해도 결국 우리가 아는 캡틴과는 다른길을 걸었을테니 애초에 두 캡틴의 순서가 바뀔 수 없을뿐더러 바뀐다면 우리가 아는 그런 매력적인 캡틴은 없었을겁니다.
존틴아메리카는 걍 처음부터 사람들의 반감을 예상하고 노려서 만든 캐릭터임. 연출부터 캡틴이 보여준 모습을 가지고 재구성하면서 열화버전인 것을 계속 보여줌.
팔콘을 2대 캡틴으로 만드려는 빌드일뿐. 존틴은 US Agent임
캡틴이 진짜 대단한게 혈청 맞기 전에 보통 몸이 약하면 생각하는게 약해지기 마련인데 몸이 여리여리할 때 도 사람들 도우려고 엄청 노력함 그 외에도 전술능력이나 인간관계에도 알아서 사람이 들러붙고..... 심지어 100년 전 사람인데 인종차별도 안함ㅋㅋㅋㅋㅋㅋ 군입대 안했어도 하워드처럼 엄청 성공했을듯
애초에 마블에서 의도한 설정이네요. 배우는 최선으로 연기했고... 1대캡틴과 비교가 되고 괴리감이 들 설정과 연기가 합쳐진건데 배우가 욕을 먹는게 안쓰러움. 그리고 이제보니 마블이 참 세세한 설정들을 잘 짜놨었네...
그러게요 항상 이상하거나 괴리감이 들거나 나쁜 역 관객들 맘에 안 드는 역을 하면 그 캐릭터나 배우가 욕을 먹더라고요 ㅋㅋ 모두 캐릭터도 각본도 제작자들이 짠 것 뿐인데
과몰입충들이 문제임
캡틴아메리카를 스티스 로저스에서 팔콘으로 바로 가면 비교가 많아되니 말도 안되는 인물로 실망과 기대치를 낮추고 나중에 캡틴아메리카로 팔콘으로 등장시킬 생각인가..
이거같음
ㅁㅊ 성지순례 왔어요
정확했음
쟤보단 팔콘이 낫지 ㅋ 이런 심리 ㅋㅋ
@@아이언다비드 감사합니다.
괜히 스티브 로저스가 묠니르를 들 수 있는 자격이 있는게 아니군요.
ㅇㅇ그자격을스스로얻어낸것이고
그것을묠니르가선택한것임👍🏻
@@Whereslove1004 띄어쓰기좀
@@aileen7460 싫어
@key은 아니 머 욕하면서 명령조로 말한것도 아니고
띄어쓰기좀 하고 최대한 정중하게 말한거같은데
불편충ㅉㅉ 하면서 비꼬는게 상식선에서 나오는 행동인가요
@@박지범-q5s 불편충 ㅉㅉ
한국은 모르겠지만 2대 캡틴 역할 맡은 배우한테 살해 위협까지 보내는거 보면 외국에는 현실과 허구를 구분 못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은거 같음...
같은나이대를 비교해야지 멍청이들아;; 동나이대 기준으로 보면 외국은 ㅈㄴ 많은거 맞잖아;;
한국도 드라마 악역한 여배우는 동네 목욕탕서 욕먹었다는 사례들이 있었죠
@@Shakarabah ㄹㅇㅋㅋ 욕만 하지 누가 살해협박을 했는데ㅋㅋㅋ
외국에 빡통들이 진짜 많음... 문맹율도 꽤 높고 아날로그 시계 못보는 사람들도 많은데 뭘ㅋㅋㅋㅋㅋㅋㅋ
정작 살해 협박하고 실재 로 못찾아오는 찐따들이 많은대 미국은 찐따들에게도 총을 쥐어주는 나라니까 ...
마블이 그린 큰그림.
드라마 방영전: 샘이 캡틴의 공백을 메울수나 있을까?
드라마 방영후: 제발 샘이 캡틴이 되라 ㅠㅠㅠ
ㅋㅋㅋㅋ ㅇㄱㄹㅇ
와...케빈 파이기세요?
?파이기형님 여기서뭐해요
진짜 케빈 파이기는 마블 수장으로써 적격인 인물.
와.. 이거 ㄹㅇ 샘에게 훨씬 감정이입됨
2대도 충분히 업적이나 능력이 어느정도 훌륭하지만 평범한 사람이라는걸 보여주는거 같아요 1대 캡틴은 힘이 있든 없든 일반인 범주를 넘은 비범함을 보여줬으니
2대는 영웅이 되려고 노력하지만 1대는 자신의 삶이 영웅 자체였죠. 멋있게 사려고 노력하는 사람과 그냥 지멋대로 사는데 멋있는 사람이 다른것처럼
스티브 로저스는 이제 안나오나요?
@@노네임-g1q 그럴걸요?
@@노네임-g1q 영화에서는 다 늙은 모습으로 돌아왔으니 영웅으로는 등장할 일 없을 것 같네요
2대가 좀더 현실적인 모습이긴해 ㅋㅋㅋ
이러한 복합적인 의미를 과거와 현재에 대조해 캐릭터에게 부여한 마블도 마블이지만 이러한 각 인물의 사상차이를 이해하고 마블의 전작 영상을 활용해 완벽하게 정리한 삐맨님에게 감탄이 나왔습니다 역시 경력은 속일수가 없네요...
1대 캡틴: 정의를 위해 싸운다
2대 캡틴: 나라를 위해 싸운다
사실 저게 더 현실적이지. 당장 우리나라만 봐도 국민을 위해 일하는 정치가 한명 없는데
확실히 이렇게 보면 1대 캡틴이 이상주의에 가깝긴하네요.
실제로 정의를 위해 쉴드(국가기관)을 뒤엎은 인물이니까...
슈퍼 솔저 이전에도 미국을 위해 전쟁에 나가 승리하고 싶다, 나치를 죽이고 싶다가 아닌 '남을 괴롭히는 불량배가 싫다'고 했었죠.
정의롭지 못하면 자기나라도 내칠수 있는 인물이지만서도, 어디서 누군가 혼자 죽어간다면 누구보다 먼저 와줄 인물이기도 한...
원래도 캡틴을 가장 좋아하지만 이런걸 보니 더 확고해지네요.
@@fatniga 근데 걔네는 정의를 위해서 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들 잘 살려고 하는거임 ㅋㅋㅋㅋ
나라가 아니라 나를 위해 싸운다는 느낌이 더 큼
@@fatniga 좌좀들 프레임 진짜 역겹다 니들만 일못하고 사리사욕채우는거지 야당은 이 나라 걱정하며 정치한다 어디서 묵어서 넘어갈라고 대가리빈것들ㅉㅉ
무기가 아니라 방패를 드는 이유가
죽이거나 심판하지 말고 이성과 선을 위해 행동하라고 만들어진 영웅이 캡틴 아메리카라서 그런듯. 그런데 2대 캡틴은 의미를 완전 벗어나고 있어
그런 괴리감을 느끼도록 설계한 마블이 소름돋음...
무기가 창이 아닌 방패인 것도 캡틴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이었구나
방패로 패죽여서 방패에 피묻은거 개소름...
흠... 어벤져스 1에서 헬리캐리어에서 소총으로 적 쏘지 않았나? ㅋㅋ 퍼스트 어벤져에서도 2차대전 때 총 엄청 쏘던데 ㄷ
@@kjs963219 교전중에 쏘고 반격하는건 어쩔 수 없는거죠. 스티브 로저스와 2대가 다른 차이점이 그거죠... 생각해보면 교전중에 반격하거나 공격하거나 하는거야 어느쪽에나 있는게 당연하고 애초에 불살 자체를 신념으로 하는 히어로가 아니니 별 상관없는데 다 제압되서 무력화된 상황에서 스티브 로저스는 사람을 죽인 일이 없고 죽일 일도 없지만 2대는 달랐죠.
슈퍼솔져혈청이 정말 무서운게 존 워커도 그렇게 나쁜...아니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게 싶다는 신념을 가진 선인에 가까운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나타나는 분노, 복수심, 열등감등이 복합적으로 만들어진 감정들을 순시간에 증폭시켜 한순간에 악인으로 만들어버린다는 거... 그래서 슈퍼솔저프로젝트에서 오직 진짜 '고결한' 스트브 로져스만이 성공할수밖에 없었던 것...
처음부터 빌런인 인물은 거의 없죠
육체가 약한데도 스티브를 고른 이유가 있었군요...
@gold gold 버키는 하이드라 납치된 후 실험당해 슈퍼솔져 된거에요. 처음부터 약물 맞지는 않음.
인간인데 묠니르까지 들어올릴정도니...
@@user-happy-_-v 돼르도 그럴줄 알았다며 인정할 정도니
존은 원래부터 강한 남자였고 우월감이 살짝씩 엿보였는데 반해
스티브는 몸이 어린아이처럼 작고 약할 때 에도 그 정신력과 신념을 보여줬기에 수퍼솔져 혈청이 그를 나쁜 방향으로 변화시키지 않은거 같아요.
MCU 캐릭터들 하나같이 입체적이라서 좋은듯.
특히, 시빌워에서의 캡아, 아이언맨은 둘다 틀린 사상을 가진게 아니라 빌드업해온 상황상 갖춰진 서로다른 옳은신념의 충돌이었다는게 보는입장에서 누구편을 들어주기가 복잡한 문제였는데.
이번 2대캡아가 이 둘의 정당성을 확실하게 해주는 좋은 캐릭터인것 같음.
추가로 Avengers(복수자)에 대해서도 많은점을 시사해준 좋은 작품인듯
1대는 비현실적이고
2대는 쓸데없이 너무 현실적...ㅋㅋㅋ
쓰잘대 없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쓸데럾이 너무 현실적ㅋㄲㅋㄲㅋㄱㅋㄱㅋㄱㅋㄲㅋ
유도리 ㄴㄴ 융통성...
아주 중간이 없어ㅋㅋ
비현실적이라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지..
캡틴은 오직 옳은 방향으로 가려하고
존틴은 캡틴아메리카라는 위상만 지키려하고
혈청 안 맞고 저 정도까지 했으면 존나 잘하는거지.
혈청 맞고도 살인자들 패죽이고 잘 했구만.
@@moasam8735 결국 맞았으니 그 전에 어땠건 이제는 의미가없다...
@@moasam8735 ㄹㅇ악역같은 성격을 가져서 그렇지 하는짓은 잘한건데
근데 2대의 마음도 너무 이해가 간다...예시로 들면 회사에서 전 팀장이 몇백억 계약도 채결하고 회사 시스템 바꾼 사람이었는데 그자리를 들어간 기분일듯
반드시 시민들을 구해야한다는 생각으로 포기하지 않는 스티브랑
반드시 시민들을 구하는 캡틴이라는 모습을 따라야해서 포기를 못하는 존의 부담감은..
스티브는 캡틴 그 자체라면 존은 캡틴을 연기하는 느낌
원래 후계자는 원조와 비교해서 뒤쳐지면 안된다는 압박감에 자연스러운 자기기량이 안나오는듯
이거다
존은 캡틴을 연기하는 느낌을 연기한거임 애초에ㅋㅋㅋ정확히 보셨네
지금 미얀마 사태서 UN돌아가는 꼴 보면 캡틴쪽에 마음이 더 가긴 함
ㄹㅇ.. 캡틴은 UN 밑에서 움직이는 걸 바라지 않고 독자적으로 활동해서 더 많은 사람들을 위험으로부터 구하길 바랬으니.. 현재 관점에서 보니 진짜 그립네요.. ㅠ
근데 캡틴이었으면 진작 미얀마가 로힝야 인종 청소 할때 들어가서 조지고 나왔을듯
@@Song26664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청소하는건 입꾹닫이라 또 모름 ㅋㅋ
삐맨님이 말하셨듯
현실에서 저런 상황이 일어난다면 존 워커는 영웅입니다.
" 방패가 마치 스티브 만의 것인것 같아. "
- 샘 윌슨 -
이말로 전부 설명이된다고 보지만
빨리 샘이 방패를 되찾아 캡틴 아메리카 를 계승하면 좋겠네요
진짜 팔콘이 캡틴 됐으면...ㅠㅠ
@@ark07617 캡틴의 자질도 없는 사람이 그저 방패만 들면 캡틴인줄 아는 느낌이네요 존 워커는
@@Hathawayyyy 그니까요......
@@Hathawayyyy 그만큼 연기 실력이 오지다는거지
버키가 캡틴이됨
9:56 이제보니 캡틴도 옳았네.
그동안 캡틴아메리카에 익숙했지만 2대캡틴은 얼마나 부담이크고 힘들지생각해보면 넘 짠하다
결국 팔콘엔 윈터솔저 가 보여주려는건 캡아의 무게감인듯 싶다. 팔콘은 아직 자신이 자격이 없다고 방패를 넘겼고 2대 캡아는 부담감에 서서히 무너지고있는대 결말은 어케 될지 궁금하다
2대 캡틴 진짜 스트레스 존나 받겠다
악플 오지던데 저게 무슨 캡아냐고
생긴걸로 존나 까든데....
* 아니 연기말고 외모적으로 까이고있다고요
1대랑 존나 비교하면서 그래서 불쌍함...
1대 캡아가 피지컬 외모가 넘사벽이긴하지...
오히랴 그게 밉상효과 제대로 본듯ㅋㅋ 드라마 악역 연기한사람 밖에나가서 욕먹는것처럼ㅋㅋ
제가 알기론 코믹스에 따르면 (?) 1대랑 다른 캡틴 (더 자세하겐 이기적인 캡틴의 모습)으로 연기 하는게 맞는 걸로 알고있어요..
웃는표정이 ㄹㅇ 웃음벨임ㅋㅋ 말포이같음
한마디로 극중에서 악역 연기를 잘한거라고 생각하면 될거같네요
ㅈㄴ 깐다는게 저사람 입장에서는 오히려 좋은거 아닌가 그만큼 밉상연기를 잘한다는거 자너
캡틴이 아이언맨 슈트 부수는 거랑 존틴아메리카가 사람 비활성화 시키는 거랑 구도가 비슷해 보이네요
일부러 그런거 맞음
일부러 노린 연출
스티브와 토니의 공백이 너무 크게 다가오는 요즘이다....
크리스는 그냥 일단 신념에 존잘이 더해져서 신뢰감이 생기자나...
사실 우스갯소리로 맨날 캡틴 놀려먹긴 했지만 팔콘윈솔 보니까 진짜 스티브가 다르긴 달랐구나 싶었음
존틴이 점점 삐뚤어지는 모습이 어느 정도 이해가 가서 마냥 미워할수만은 없는 것 같음... 그래도 캡틴이 그리운건 어쩔수 없다 ㅎㅎㅎ
ㄱㄴㄲ 팔콘이 존틴 개무시하네
방패에 피묻는건 처음아니냐...
여러번의 대회에서 대상으로 입상한 걸출한 인재가 직장 들어왔더니 주변 동료가 전임자 비교하면서 까내리면 솔까 짜증나겠지.
문제는 동료들의 그 말이 맞다면 더욱 더 사람이 미칠 수 밖에 없음.
“영웅이라는건 말이야 영웅이 되려고 마음 먹는순간부터 실격이야”
그럼 다실격이야
만약 토니가 살아있었고 저 스티브의 후계자가 저런 놈이라면 어떻게 반응했을지 궁금하다...
바로 방패 평생압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니한테 개쳐맞지
스파이더맨한태 슈트 없이 아무것도 아니라면 더더욱 안된다고 한거 처럼 말하지 않을까요
하우스 프로토콜 ~
@@ljh2010 토니: 차라리 모건이 썰매로 쓰던 시절이 훨씬 나았어.
팔콘만이 2대 캡틴이 될 수 있다 라는것을 보여주고 있는 거 같은 느낌
마블이 이런 심오한 캐릭터도 만들 줄 아네 ㄷㄷ 다시 봤다
타노스
늘 잘 만들어왔음
muc에서 캡틴의 행보를 볼때면 그 목표에는 늘 가슴벅차오르게 만드는 이상이 있다
그런 이뤄지지 않는다 생각되는 이상들을 끝까지 좇고 결국에 이뤄내고야 마는 캡틴의 그 꺾이지 않는 신념이 캡틴다운거 아닐까..
캡아는 2대한테 아예 독자적인 캐릭터성을 부여해서 나름의 재미를 주기라도 했지.... 아이언하트는.. 예..
09:29 난이장면이 진짜 인상깊었음.
마블이 어디까지 계산하고 어디까지 느낀지 모르지만.
이번 드라마는 진짜 인정할만하다고 할만큼 멋진작품이라생각함
케빈:아. 그런가
마블 디테일 ㄷㄷ
@@이름성-l9c ㅋㅋㅋㅋ케빈이 멋진게 아니라.
마블의 설계가 미쳣단거죠 ㅋㅋㅋ
정말 시나리오적으로 너무 잘짠거같아요
주접
@@한국주택토지 그저 -잼-
완다비전도 좋았지만.. 팔콘 & 윈터솔저 는 잠시 있었던 마블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준다. 특히 각본과 연출력이 정말 너무 훌륭함
진짜 너무 명쾌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간지러운 부분 긁어주신 느낌...
시빌워에서 다들 버키를 감싸는 스티브가 이상하다고 했었는데
삐맨 영상중 가장 인상깊게 본 영상
1대: ‘캡틴’아메리카
2대: 캡틴‘아메리카’
복수에 먹히지 않는 블랙펜서는 진짜 대단하고 멋지네...
그래서 병에 먹혀서 이젠 잊혀질수 없는 영원한 영웅이 되었지
토니: 정상
티찰라: 부처
@@CharlieQuebec3Delta1 병에 먹혔다는건 좋은 뜻이 아니란다 무식한 놈아
비유 더럽게 못하면 쓰지마라
복수를 왜 먹어 ㅌㅋㅋㅋㅋㅋㅋ
일단 캡틴은 누구처럼 방패에 피를 안 묻힘
근데 외계인피는 많이묻힘
대신 토니 수트 부품은 좀 묻힘 ㅋㅋ
대신 울트론 몸은 잘붙힘 ㅋㅋ
하이드라 죽이는거랑 테러범 죽이는거랑 뭐가다르다고
아니면 던질 때 회전력이 존나 쎄서 피가 다 날아간 거 일 수도
자유에는 책임이 동반되고
신념에는 배려가 뒤따른다.
꼭 1대와 2대가 성격까지 같아야 한다는 건 아니지만 크리스 에반스의 캡아는 정말 선하고 정의로운 내면까지 표정에 드러나는 느낌인데 존틴은 말하는 인상부터 뭐랄까 좀 껄렁껄렁한 느낌..? 캐스팅 디렉터가 그것마저 노렸다면 진짜 대박..
새 캡아는 점점 캐릭터를 구축해가는 것 같은데 오히려 현시점 가장 위협적인 인물로 묘사되야할 주근깨 악당이 상당히 뭔가 애매하게 느껴지지않나요? 충분한 묘사 부족이거나 차후떡밥을 위해 그런건지는 몰라도 큰 사건의 대척점에 있어야할 인물이 긴장감을 별로 못주는 듯 함
"그만큼 악역 연기를 잘하신다는거지"
요즘 미얀마 사태에 대처하는 UN의 모습을 보면 스티브가 옳았던 것 같아요. 민간인들이 저정도로 죽어나가는데 필사적으로 못본척 하고 있죠. 앞으로 UN이 인권 어쩌고 말하면 씨알도 안먹힐 듯
9:32 인간을 비활성화 시킨다닠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인생을 종료합니다
마블 캐릭터중에 내가 캡틴아메리카를 가장 좋아했던 이유.. 잘 설명해 주신거 같아요... 시빌워때 캡틴아메리카를 욕하는 다수의 네티즌들을 보고.. 안타까웠죠..
감정충 철빠들 악질이었음
@@완두떡 캡틴도 비판받을만한 부분이 있는게, 버키가 토니 부모님을 죽인걸 알면서도 계속 토니를 속여왔음...만약 캡틴이 좀 더 솔직했더라면 토니가 그렇게 분노하지는 않았을거임
욕 먹을만함ㅋㅋ
ㅇㅈ솔직히 이상에 따르자면 사람을 죽였긴 했지만 냉동 세뇌 반복하며 인생을 망치고, 적한테 이용당했으며 살인 자체도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하게된 사람을 즉결심판한다는 건 좀 띠용할 이야기임.. 그나마 가족을 죽였다고 하니 사람들이 감성적으로 공감해서 아연맨 옹호하는데 그와중에도 캡틴의 행동이 아연맨도 살인자로 만들지 않게 하는 이성적인 행동인 건 팩트임. 토니가 진짜로 버키 죽였으면 욕은 토니가 다 받았을걸.. 나두 마블시리즈중 시빌워를 처음 봤는데 캡틴의 선한 면때문에 바로 폴인럽해서 최애됐음ㅋ큐ㅠㅠ
@@1시풋살인원구함버키가 죽인건 캡틴도 몰랐음
그 말대로 1세대 캡틴 : 캡틴 본인
2세대 캡틴 : 연기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존 워커가 정상이고 스티브 로저스가 비정상적으로 착한듯. 나라도 존틴처럼 할 거 같음ㅋㅋ(물론 사람 패 죽이기 전)
사람 패죽이는 것도 누구라도 그렇게 할껄?
하긴 자기 동료가 죽었는데 누가 안 그러겠어... 가능하면 죽이겠지...
마블은 그냥 영화상 비현실적인 케릭터를만드는게 아니라
현실적인 철학과 인간의욕망과 갈등을 소재로 실제적으로 케릭을 만드니깐 배우하나하나가 전부 매력적으로 와닿음......하
1대는 완성된 이상향에 가깝고
2대가 현실속 영웅처럼 보임.
영웅이 아니라 자아도 없는 인형...
@@user-ft5tf8ul6v ㅇㅈ
아님 그냥 2대는 정부의 개에 가깝지
아이언하트는 2대가 더 나음
8:29 퀼! 너 때문에 인피니티워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지하게 보다가 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것도 캉의 음모였다는게 학계의 점심
스티브가 캡틴일수 밖에 없는 이유는
누구에게 인정받든 말든
본인이 추구하는 정의를 위해서
흔들리지 않고 일관된 모습이었는데
2대는 남들에게 인정받는 영웅이고픈
개인적인 욕망이 자리잡고 있어서 실패
10:57 최악의 상황에서도 절대 포기안하고 방패를 다시 조여쥐는 이장면이 1대 캡틴의 정체성을 보여준다고 봄.
저장면 이후로 레전드장면 ㄷㄷ 소름돋았음
와 힘의 가치... 왜 이 멋진 말을 한 걸 잊고 있었을까? ㅠㅠ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스파이더맨에 나온 명대사이지만 모든 히어로들의 귀감이 되는 문장인 듯...
와 진짜 이 영상 하나 만드려고 얼마나 많은 노력이 있었을지.. 10년 넘는 마블 영화에서 장면 하나하나 다 찾은거 아님?
ㄹㅇ 핵심 정리를 너무 잘하심
진짜 그 누구도 1대 캡틴을 못 넘을 것 같습니다. 그립습니다 스티브 로저스
캡틴의 캡아 2에서의 신념형성과정과 시빌워에서의 행보의 해석 정확하게 짚어주셔서 좋네요
존틴도 처음부터 그러진 않았던 것 같은데 혈청이 모든 것을 강화한다는 설정이 굉장히 의미있고 상징적인듯
모든것에는 자신의 신념이나 가치관 성격도 포함이다보니 그 타이틀을 지키려는 착했던 마음에 갈등이 생기면서 부정적인 부분이 반동으로 커지는 와중에 혈청맞아서 저렇게 된듯
08:25 이건 쫌 많이 문제였지...
분노하나에 전우주인구 절반이 날아간...
아이고...스타로드야..
어차피 안했어도 다 뒤졌다고 못 박았는데 뭘
@@김예찬-d7l4x 그냥 분조장 스타로드 자체가 밈으로 자리잡은거에여ㅋㅋㅋㅋ
@빻빻 맞음
이번으로 알게된건 영웅은 가슴이 웅장해야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엉덩이가 튼실해야 함
@@goomega9800 아메리칸 ass
ㅋㅋㅋ스티브는 진정한 꼰대였기에...그만큼 청결 했던거죠 ㅎㅎ 너무 재밌네요 ㅋㅋ
1대 캡틴 : I can do this all day
2대 캡틴 : I can't do this
그래서 도대체 디즈니 플러스는 언제 오는 걸까...나도 보고 싶다고
6월 예정이라는 거 같더라구요
오오오
디즈니 플러스 꼭 깔아야지
@@shellingford6519 하반기로 바뀜..
확실히 신념을 지킨다는것과 과업과 명성을 지킨다는것은 큰 차이가 있네요
아이러니하게도 존메리카에 대한 팬들의 인식은 정확하게 제작진과 배우 본인이 의도한대로임 ㅋㅋ
버키랑 팔콘이 보기에 2대캡틴이란 사람은 얼마나 같잖아보일까.... 스티브 찐을 함께 믿고 따르고 지내왔던 사람들인데
와 ㅋㅋㅋ 이렇게 보니 정말 설정과 빌드업을 잘했네요
시빌워때도 캡틴을 좀 싫어했는데 어찌보면 자신과 믿어준 사람에게 돌아올 칼빵을 각오하면서도 토니를 약간의 지켜준점도 있고요
다시보니 진짜 대단...
시빌워 관전 포인트가 완전한 대의는 없고 입장차이가 만드는 갈등이 포인트엿는데 울나라에선 유난히 정부에 등을지니까 한국인들은 걍 캡틴을 악당이라 생각하고 영화 시청한듯
넌 영화보면 안돼겠네
@@철업지야채널구독과좋 왱?
1대 캡틴이 너무 이상적이었지
버키에 미쳐서 똥된장 구분 못하는게 이상적이라고???
@@Remember_myangel ㅇㅇ
@@Remember_myangel 세뇌당한상태에서 한짓인거 토니도 알고공격한건데 정작 본인도 완다한테 세뇌되서 울트론만들어서 대재앙 불러온 장본인임
MCU에서나 코믹스에서나 캡틴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상징적 의미가 크죠. 행동의 정당함에 대해 끝없이 고뇌하고 정의를 추구하며 절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의지 등등
@@RomanReigns453 어이없네 진짜 이분 ㅋㅋㅋㅋㅋ 누가 토니스타크가 잘났대요? ㅋㅋㅋㅋ 개어이없네 토니스타크가 잘났다는게 아니라 1대캡틴은 버키에 미친 캐릭이었을 뿐이라는거임
그는 존틴아메리카지 제2의 캡틴아메리카가 아니다
그만큼 스티브 로저스가 정의로웠던거지... 에스카 박사가 퍼스트어벤져에서 그랬잖아. 혈청을 맞아도 그 힘을 자신의 힘과 과시를 위해 쓰지않고 모두를 위해 쓸사람이 필요했다고
3:53 정보: 캡틴은 쉴드를 히드라가 점거 했을때 그 기분을 잘 알고 있다
스티브는 캡틴 아메리카 하나에 자신을 버리지 않으려 하고
존은 캡틴 아메리카를 위해 자신조차 버릴 준비가 돼있다는 것..
스티브는 자유민이고, 권력자보단 오히려 일반 시민이나 떠돌이에 가까운 느낌을 줬다면
존은 강력한 권력을 가진 권력자라는 시선으로 보여서 '자유'를 수호하는 캡틴 아메리카의 이미지가 안 떠오르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