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개구리로 낚시 입문을 해서 10년째 잡아서 먹고 있습니다. 개구리도 클수록 맛있는데, 국내에서 식용으로 판매되는 양식 개구리는 북방산개구리라는 종으로, 크기도 작고 살도 별로 없어서 먹을만한 게 없죠. 겨울철에 알을 품은 암컷 개구리를 통째로 탕을 끓이거나 튀기거나 구워서 먹는건데... 그냥 황소개구리를 구해서 다리살만 조리해 먹거나 수입되는 식용개구리 뒷다리 사서 드시는게 훨씬 맛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습니다. 맛은 다들 닭고기 맛이 난다고는 하는데, 지방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깔끔하고(안좋게 말하면 거의 무맛), 식감이 생선살처럼 부드러우면서도 씹을수록 쫄깃해서 한번쯤 경험해봐서 나쁠거 없다고 봅니다. 튀김은 말할 것도 없고, 물기를 좀 빼고 소금구이로 해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살만 발라서 닭죽처럼 해먹어봤는데, 이것도 맛있었습니다. 냉동보다는 갓 잡아서 손질한 것이 살도 부드럽고 맛이 더욱 좋았습니다.
이왜맛은 진짜... 다시 한 번 승빠님을 셰프로 보게 만듦
저걸 어떻게 조리할 생각을 하고 그 조리한 걸 봤는데 어떻게 먹을 생각을 하지.. 진심 대단하다
메뚜기도 자신만만하던 승빠도 못이기는 통개구리
승우아빠는 모든 요리재료를 알고있다는것이 포인트인 방송이다
베지마이트편 개쪼개면서봤음ㅋㅋ데이비드샤펠 보이스로 "베지마이트!"재생돼서 웃다 쓰러짐ㅋㅋ
9:25 아버님 저런 표정 처음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흑요리사 승빠와 리액션혜자 랄랄의 환장캐미,,
근데 북방산개구리는 상체도 먹는데유. 유튜브에도 다 통구이로 먹더라고요
북방산 개구리로 내장까지 언젠가 한번 다 먹어보셨으면 좋겠네요 ㅋㅋㅋㅋ
12:52 ??? 형님 대체 무슨 근거로...ㅠ
황소개구리로 낚시 입문을 해서 10년째 잡아서 먹고 있습니다. 개구리도 클수록 맛있는데, 국내에서 식용으로 판매되는 양식 개구리는 북방산개구리라는 종으로, 크기도 작고 살도 별로 없어서 먹을만한 게 없죠. 겨울철에 알을 품은 암컷 개구리를 통째로 탕을 끓이거나 튀기거나 구워서 먹는건데... 그냥 황소개구리를 구해서 다리살만 조리해 먹거나 수입되는 식용개구리 뒷다리 사서 드시는게 훨씬 맛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습니다.
맛은 다들 닭고기 맛이 난다고는 하는데, 지방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깔끔하고(안좋게 말하면 거의 무맛), 식감이 생선살처럼 부드러우면서도 씹을수록 쫄깃해서 한번쯤 경험해봐서 나쁠거 없다고 봅니다. 튀김은 말할 것도 없고, 물기를 좀 빼고 소금구이로 해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살만 발라서 닭죽처럼 해먹어봤는데, 이것도 맛있었습니다.
냉동보다는 갓 잡아서 손질한 것이 살도 부드럽고 맛이 더욱 좋았습니다.
메뚜기 날개 다 떼서 기름이랑 살짝 볶고 맛소금이랑 버무려서 먹으면 존맛임.
어릴 때 할머니가 자주 해주시던 간식임
00년도 이전생 분들은 개구리는 대부분드셔보셨을거에요
20000년도 후반까지 길거리에 닭꼬치라고 팔던거중 절반가량은 황소개구리뒷다리살에 닭껍질섞어서 납품됐으니깐요
이누이트의 전통식 중에는 '키비악'이라고 바다표범의 뱃속에 바다새를 가득 넣고 그걸 땅에 묻고 수개월 발효시킨 뒤 바다새를 꺼내 녹은 내장을 쪽쪽 빨아먹으며 겨울동안 구하기 힘든 비타민을 보충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언젠가 승빠님이 이걸 먹는걸 보고싶어요
와 글만봐도 겁나 가학적이에요...
읽기만해도 토나온다... 구아아악...
@@Delmn 김치의 육식버전
@@CurryWurst19 맞긴해ㅋㅋㅋ 김치도 저거랑 하는건 똑같지ㅋㅋ
이걸 왜 알고 있는거야…
북방산개구리는 내장도 먹습니다..빨간가면아조씨는 내장도 드셨쥬
갈수록 잘생겨지는 승우아빠 인정하면 개추 ㅋㅋ
괜히 결혼해서 목진화 주니어 생긴게 아님
윗머리를 대가로 잘생겨지는 듯
ㅇㄱㄹㅇ 진짜 찐 BORN TO BE 미남 오브 미남 미모 그 잡채
진짜 어릴때 겨울에 시골가서 개구리 잡아서 장작에 많이 구워먹었는데 개맛났음 ㅋㅋ
나중에 기회되면 랄랄님도 같이 코멘터리 했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
분명 처음엔 기괴한 식재료로 맛있게 만들기가 취지였던거 같은데 어느순간부터 세계의 기괴한 식재료를 가져와서 출연자 맛있게 조지기 프로그램이 되버림 ㅋㅋ
생각없이 졸려서 밥먹으면서 봤다가 식욕 증발에 오늘 하루 다이어트할거 같습니다..
다이어트가 필요한 친구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세요 개구리한테 식욕 증발당함 ㄹㅇ
메뚜기 예전에 뷔페식 가서 먹어봣는데 ㄹㅇ 깔끔함
입안에 남는 껍질이 좀 그렇지
우마님 계셨으면 군침흘리셨을텐데 라고 생각했는데 13:31 어김없이 언급됨ㅋㅋ
메뚜기는 소금이나 간장으로 볶는 심플한맛이 쵝오지
이왜맛 리뷰만 기다립니다 셰프님ㅋㅋㅋㅋㅋㅋㅋ
승빠 얼굴 표정 다양해서 너무 좋음
어렸을때 메뚜기 볶은거 친척 어른들 드시는데 도저히 못먹겠던 ㅠㅠ ㅋㅋ... 개구리는 상상도 안가네요...
같이보기컨텐츠너무조아영😍😍😍
개구리 메뚜기 어서 못먹지~ 귀한거 먹여주고 좋은 방송이네
베지마이트 진짜 존맛탱인데요....? 버터랑 같이 먹으면 최고임요
메뚜기 콘치즈는 한번 먹어보고 싶은데..... 생산자와 1차 소비자의 조화라니ㅋㅋㅋㅋ
나는 이런 것도 먹을 수 이땅 하고 자랑하는 잼민이 같아서 귀엽네요
승우야...아빠한테 잘하자...
전 개구리고기를 10여년전 초등학생때쯤에 친척집에서 먹었습니다. 다리는 닭고기느낌이 나고 배 부분은 내장쪽이랑 같이 먹었었던거 같은데 순대 느낌이 났던걸로 기억하네요
그래서 개구리고기에 크게 거부감을 가지지 않고 지금도 기회되면 먹고 싶다고 생각해요
메뚜기 진짜 맛있긴해~
설탕소금 후드리찹찹하면 세상 존맛
이야 이거 명분이 쌓이다 못해 아주 그냥 질질 흘러내리고 있다 아입니까!
8:15 해외 요리영상 보니까 통개구리 튀김이 올라간 신라면 볶음면이 있던데 그걸 한번 해봐주시는것도...
개구리다리 튀김해주는곳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근처에도 있었는데 어릴때 어머니랑 가봤습니다 진짜 ㄹㅇ 그냥 후라이드
치킨맛이에요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메뚜기는 어릴때 많이 먹었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말린 작은 새우와 작은 말린 멸치의 중간 단계의 느낌이에요
즉, 메뚜기라는걸 인식하지 않고 먹으면 맛있다는 이야기죠
마마이트 베지마이트는 토스트된 식빵에 아주 살짝만 바르고 버터랑 같이 발라먹어야 맛있음요 영국 사는데 영국애들도 저렇게 팍팍 뿌려먹지는 않더라고요 ㅋㅋ
개구리고기.... 숫불? 등에 훈연해서 구워먹으면.. 의외로 그냥 닭다리 맛 나죠 ㅎㅎㅎ
메뚜기는 옛날에 봉투에 밀봉해서 슈퍼같은데서도 많이 팔고 했었어요.
나중에 뭐 찍어먹는거랑 같이도 팔기도 하고, 시장같은데서 말린거 됫박같은걸로도 팔고.
몸통 못먹는 애들은 간간히 있었는데, 그럼 다리만 떼어주면 거의 다 먹었어요.
어릴적 강원도 산골 살땐 메뚜기 개구리 잠자리 참새..등등
많이 잡아먹었죠...
그땐 슈퍼는 어림도없고 과자사러 가려면 구판장까지 40분걸어갔다 40분 걸어오는 험난한 여정속에 메뚜기같은 간식을 먹었지요..
그립다..
개구리 뒷다리 튀김이랑 매뚜기 튀김 옛날에 많이 먹었었는데...
오늘도 승빠는 잘생겼다! 이렇게 싫어하는 승빠 귀하네요
백지영이 요리 프로를 다나오네 ㅋㅋ
우마님이랑 합방했으면 ㅋㅋㅋㅋ
이 방송 또한 명분...
ㄹㅇㅋㅋ
13:31 심지어 브금도 우마우마하구만
메뚜기 진짜 약간 설탕 왕창 넣고 볶은 멸치 식감임 ㅋㅋㅋㅋ 맛은 그냥 고소하고
시골소녀는 들기름에 볶은 메뚜기와 개구리 뒷다리 먹어봤던 기억이 나네용… 반가워랑~!~
4:20 독일어에서 미국쪽 명칭으로 변경했는데 칼륨의 경우 포타슘이 되었는데 원소기호는 여전히 K인데 포타슘이니 P겠지 하고 P로 표기해서 인으로 바꿔놓은 경우처럼 가끔 틀려먹는게 있더군요...
저 개구린 통으로 튀기면 몸통 내장이 맛있음. 암컷걸리면 알이 시꺼멓게 튀겨나오는데 그게 별미. 근데 저도 어릴때야 편견없이 먹었는데 지금은 비위상해서 먹기싫음
개구리 정말정말정말 애기때 먹어서 기억은 잘안난다. 메뚜기는 원래도 포장마차같은곳에서 자주 팔아서 왕왕 먹기도 하고 어릴때는 아예 잡아다가 외할머님이 볶아주셨던거 기억남.
아이오딘-아이오딘화 칼륨 용액 생각나게 하는 이번 화
베트남가서 길거리 음식으로 개구리 먹은 적 있는데 진짜 닭고기맛에 간장? 데리야끼? 같은 소스가 발려있어서 엄청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빨간마스크가 좋아합니다
베트남에 있을때 개구리 뒷다리구이 먹었었는데 닭고기맛 납니다.
14:00 하지만 아직도 소듐(Sodium)은 나트륨이라 하죠
97년생인데 할머니집에서 자라면서 개구리국이랑 튀김 엄청 먹음.. 고소하이 그냥 먹을만한디
경상도에서 메뚜기 볶음 빨갛게 해서 먹는데 개맛있음 걍 멸치같음
항상 궁금한건데 아웃트로 삼성페이 광고 인가요?
여태 괜찮다가 이번에 개구리 보면서 내가 먹는 것도 아닌데 헛구역질함ㅠㅠㅠㅋㅋㅋㅋㅋㅋ 진짜... 사람들이 저런 걸 먹는다고... 사실 나는 개구리를 먹는 사람과 종족이 다른 게 아닐지 의심해봅니다...
어릴 때 벼농사하던 큰 집에 놀러가면 항상 메뚜기를 잡아서 튀겨먹고 했었죠.
곤충에 거부감이 있어서 맛은 있어도 굳이 먹지않는 그런 정도긴 했지만...
요즘도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2008년쯤에 63빌딩 뷔페에서 개구리 뒷다리 구이를 먹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느낌은 토종닭과 비슷한 맛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메뚜기와 개구리의 급격한 온도차 ㅋㅋㅋ
벨즈가 좋아하는 베지마이트
승빠 머리 심고 10년은 어려진듯 ㅋㅋㅋㅋㅋ
어릴적 황소개구리 잡아서 먹어본 경험상 닭고기맛 이였는데 통으로 보니 공포스럽네요 ㅋㅋ
개구리랑 매뚜기는 꽤 자주먹는편이었는데 ㅋㅋㅋ 밥반찬으로 메뚜기먹고 개구리는 숫불에 그냥 구워먹었었던
메뚜기랑 개구리라....어렸을때 삼촌이랑 같이 잡아서 먹었제
개구리....통개구리...
몇 년 전에 집앞에서 생낙지 팔길래 그거 사서
살아있는 놈 그대로 죽여서 손질했던 기억이 다시 떠오르는군오...
분명 죽었는데도 신경은 살아있어서 다리가닥이 손을 휘감았는데...
후다닥 떼내서 소금이랑 밀가루에 박박 문지르니 조용해지더군요
개구리보단 올챙이로 만든 우야꼬동을 먹어봐야 ㅋㅋ
메뚜기는 질식사 시키는 과정에서 내장에 있는걸 다 쏟아내고 죽어요. 죽은게 확인되면 날개를 떼고 씻어서 손질을 마치고 바싹 튀겨서 매콤하게 양념해서 먹는데 그냥저냥 먹을만해요.
쩔템 영상보니까 개구리 통으로 튀겨서 몸이랑 알까지 다 먹던데
1년 호주 있으면서 베지마이트는 끝까지 적응 못함 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극호였던 조합이 해쉬브라운에 얇게 발라먹는거였어요. 호주에서 처음 맛본 두가지가 베지마이트랑 솔트앤비네거 감자칩이었는데 ㄹㅇ 취향저격이라 행복했음
가글할때 쓰는게 저 요오드긴 한데.....
어릴때는 해봤는데, 군대에서는 안해봐서 맛이 기억이 안나..
승우아버님
편의점에 베지테리언 마카롱도 있던데
마카롱에 동물성같은게 필링에 들어가는건가요?
(휘핑크림..?)
마카롱이 계란 흰자로 머랭쳐서 만드는거라서 그런걸지도요
아버님...절대 명분을 주면 안됩니다...그가 옵니다...
얌야미 님이랑 콜라보했으면 좋겠다ㅋㅋㅋ그 분 애벌레 생으로 씹어먹고 개구리도 맛있게 드시던데…
미역도 요오드 많은데 못먹을정도로 요오드 맛이 나는건가
솔직히 개구리는 외형이 저래서 정육이 비주얼 적으로 그래서 그렇지ㅋㅋㅋ 맛 자체는 되게 괜찮음ㅋㅋㅋㅋ
캐나다에있을때 bluestone lane카페에서 저거 들어간 토스트에 발라먹는 인간들보면서… 진짜… 최악이였는데 반년 하니깐 나도 먹고 있더라… ㅋㅋㅋㅋ
Vegemite 은 맥주를 만든 보리로 만듬. 호주사람들은 흰빵에 버터를 바르고 Vegemite 조금 같이 발라서 먹음.
된장 먹을때 숫가락으로 먹나? 아니잖아
Vegemite도 그렇게 먹으면 안됨
요오드를 아이오딘이라부르는거 첨 알았어요 언제 바뀌었지;
군대 다녀오신분들은 아마 다들 포비돈맛 아시죠? 훈련소에서 그렇게 포비돈 희석액으로 가글 시켰던....
개구리 튀긴거 맛있긴한데 닭이 있다면 걍 닭을 먹을거같음
우리나라 개구리는 통으로 먹을수 있어요. 어릴때 아빠가 잡아서 통으로 구워서 먹었었는데...그런데 지금은 못먹을듯
메뚜기 튀김은 어렸을때 뷔페가면 종종 나오기도해서 호기심에 먹어본 기억이 있네요ㅋㅋㅋ 왠지 너무 반가웠어요
명분이 생깄다 아입니까
이제 리뷰 안해주셔도 스스로 찾아보게됨
어떤 재료로 랄랄님과 아버님을 조지는지 궁금해서ㅋㅋ
어릴때 겨울에 냇가가서 개구리잡고 그랬는데 ㅋㅋㅋ 숯불에 통으로 구우면 개맛잇음 다리도 맛있고 알도 맛있음
???: '명분'이 생겼다아입니꺼!
매뚜기는 맛있는데.... 15년 전에 할머니 논에서 뛰놀면서 잡아오면 할머니가 등짝 때리고 튀겨주시고......
승우야 아부지가 이렇게 힘들게 돈을 버신단다...ㅠㅠ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밥 먹는다. 무슨 반찬?
휴잭맨이 지미팰런쇼에서 먹는 방법 소개하던거보니깐 엄청 조금 먹던데 승우아빠님은 ㅋㅋ
8:56 통채로 오지아나!!!! 왤케 귀엽게 말하냐고오ㅋㅋㅋㅋㅋㅋㅋㅋ
울 아부지 세대에 개구리 많이 먹었다고 들었는데 다리를 잡아당기면 다리만 쑥 빠진다고 하던데... 일일이 내장을 보셨어야 했나 ㅋㅋㅋ 고생하셨네여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ㅋㅋ
???:명분이 생겼다 아임니까??!?!!!
이야 승빠님 우마게임 나가도 되겠는데요?
어떤 호주산땃쥐가 좋아하는 그잼 ㄷㄷㄷ
깨알 우마브금 ㅋㅋ
프랑스에서 개구리 요리 먹어봤는데 좀 비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