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21 공부일정ㅣ새해부터 지방직까지 과목별로 최대 12번 훑고 시험장 가기ㅣ늦지 않았어요ㅣ인생을 바꿀 다섯달 하고도 반ㅣ23년도 보건직합격자의 8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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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жов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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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287

  • @크래프트-k9w
    @크래프트-k9w 28 днів тому +1

    8421 계획표로 보니 이해가 확 되네요 감사합니다

  • @eripno
    @eripno 9 місяців тому +7

    8421 다른 영상 봐도 이해가 잘 안 됐는데 이렇게 처음부터 계획 짜는 법 알려주시니 완전 제대로 이해됐어요!! 감사합니다 ㅠㅠ

  • @rululifehappy7277
    @rululifehappy7277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와 보건직 분 2024년 공시생들을 위해 이렇게 짜주시다니 ㅠㅠ 감사합니다!
    다 맞는 걸 목표로 하고 있는데..
    요즘 몸도 마음도 안 따라줘서 남은 기간 계획을 못 짜고 있었거든요.. 잘 참고해서 짜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랑독기
    @랑독기 9 місяців тому +15

    감사합니다 항상 8421 말만 들었는데 계획표 짤 엄두가 안났거든요! 참고할게요!!

  • @ara-xw1bp
    @ara-xw1bp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영상 정말 깔끔하네요. 의지가 생기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정보를 쉽개 얻을수잇다니, 진짜 좋은세상인거같아요

  • @yunjeon7462
    @yunjeon7462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도 보건직 준비생인데 울보린 님 덕분에 계획 다시 세우고 지금 실천하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해요😂시작한 뒤 며칠 안 됐지만 이 방법이 정말 맞는 것 같아요!!
    그동안 계속 안 될 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결과가 어떻든 끝까지 달리겠습니다! 꼭 다시 와서 합격했다고 얘기하고 싶어요😊

    • @ULBO_LIN
      @ULBO_LIN  8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
      안그래도 보건 선택과목 부분 기출 회독법 영상도 준비중에 있는데 맘처럼 아주 멋지게 만들기 어려워 시간이 좀 걸리는 중입니다 ㅠㅠ…
      제 영상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으신다니 정말 너무 기쁩니다.
      꼭 나중에 다시 오셔서 합격후기 남겨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

  • @미어캣-o6t
    @미어캣-o6t 9 місяців тому +5

    재시생이고 나태해져있었는데 이 영상 보면서 마음 다잡네요.. 합격하고 꼭 답글달러 오겠습니다. 다들 파이팅입니다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
      저도 집공을 하다가 재시때는 너무 해이해져서 뛰쳐나와 독서실과 스카를 전전긍긍했던 기억이 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힘든 것은 맞지만 초시생보다는 너 부드럽고 능률있는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옆자리 저 친구보단 내가 조금 더 앞서나가 있을거라는 믿음으로 포기하지마시고 꼭 합격하고 댓글 달러 와주세요. 저 진짜 기다리겠습니다 :)

  • @겸곰
    @겸곰 9 місяців тому +8

    안녕하세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24 지방직 교행을 준비중인데 공부가 안될때마다 울보린님 공부법이나 브이로그를 보면 신기하게 다시 공부의욕이 생겨 유일하게 유툽에서 챙겨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안녕하세요 :)
      처음으로 댓글을 읽으면서 육성으로 소리를 냈습니다. (기쁨의 소리…ㅎㅎ)
      저도 공부할 때 좋아하던 유튜버의 브이로그를 보면서 다시 정신을 차리곤 했었는데 제가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가 될 수 있다니ㅠㅜㅠㅜ 살면서 가장 감격스러운 순간인 것 같습니다. 사실 좀 더 영상을 자주 올리고 싶었으나 가족이 갑자기 암투병을 하게되어 간병을 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자주 힘을 드리지 못할 것 같아 속상한 마음 전합니다ㅠㅠ 그래도 최대한 노력해서 유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직 시험을 치는 그 날까지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어긋나지 않도록 늘 같은 속도를 유지하면서 나아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나래하
    @나래하 9 місяців тому +7

    안녕하세요!
    영상 보고 궁금한 점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제가 지금 3과목은 기출 인강 들으면서 문제 푸는 중이구요.
    나머지 2과목은 1월에 기출 들어갈 생각인데요.
    이 상황에서 8421 복습법은 어떻게 적용하면 좋은가요?
    한국사로 예를 들면 고려시대 정치사 문제 풀고 강의 듣고 복습하면 6~7시간 정도 소요되거든요.
    1월부터 8421 복습법을 시작하려면 기출 강의 병행하면서는 힘들 거 같아서요ㅜㅜ 이럴 땐 어떻게 진행하면 좋은가요?
    8421복습법 진행하면서 기출 푸는 시간을 따로 빼야하나요...? 아니면 기출강의를 포기해야하나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5

      안녕하세요 :)
      제가 드리는 게 꼭 정답은 아니라서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지만 그래도 현명하게 나아가시는 앞길에 참고라도 되시면 좋겠어서 답글을 달아봅니다.
      기본강의는 끝내신 걸로 보이고
      현재 기출문제를 단원별로 풀어보고 풀이 인강을 듣고 복습을 하신다고 말씀해주셨는데, 1월을 바라보는 지금. 강의를 듣는 시간이 아깝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저는 8421 하기 전에
      과목별로
      (기본서 + 기출문제집) 혹은
      (요약집이나 암기장 + 기출문제집) 이런식으로 교재를 먼저 딱 정했고,
      내가 일단 공부 수준이 어느정도건 상관없이 과목별 기출문제집 산거를 그냥 통으로 하루이틀 몰아서 연필로 다 풀었어요. 그런다음에 틀린문제 살짝 체크하고 연필로 정답도 체크해둡니다. 해설 안 봅니다 이날은!
      그런다음에 8421 시작할 때
      예를들어 한국사 8일이면
      요약집이랑 기출문제집 전부 8등분 해두고 1일차에 요약집 1등분 먼저 후다닥 보고 그다음에 기출문제집 1등분 볼 때
      맞은거 틀린거 상관 없이 다 보는데, (맞은 것도 우연일 수 있으니까)
      그거 다 보려면 엄청 빡세기때문에
      문제가 옳은것은? 이면 딱 정답체크한거만 보고 넘어가고
      옳지 않은것은? 이면 정답 아닌거 (=옳은거)만 보고 넘어갑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다 못볼 것 같으면 옳지않은것은? 문제에서 정답 아닌거를 1-2개만 여력 될 정도만 보고 넘어갑니다.
      이렇게 보면 중복되는 문제, 중복되는 보기가 많기때문에 회독을 거듭하면서 자연스럽게 암기가 되는 부분이 70프로, 그리고 그래도 안외워지는 부분은 나중에 따로 요약집 보고 외우면 됩니다.
      몇 번 회독하다보면 아예 알겠는 문제나 중복 보기 같은건 엑스 쳐버리고, 이후 회독할 때 제외하면 날이 갈수록 책 한권 보는 시간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그러다가
      한 4-5회독 넘어가면 그때 또 하루 주말에 날잡고 연필체크 다 지우고 다시 풀어보는거예요. 그럼 이제 진짜 알고 모르는 문제가 갈리거든요.
      쨋든 강의를 듣고 나중에 회독하면서 지식이 느나, 그냥 다짜고짜 회독하면서 지식이 느나 결과물은 똑같은데 강의에 시간을 추가로 쓰는 게 아깝다는
      개인적 의견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나래하
      @나래하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고민하고 있던 부분도 남은 시간에 비해 기출을 인강과 병행하니 진도가 너무 안 나가서 불안했거든요.
      안 듣자니 불안하고 남은 기간 동안 계획 세우는게 막막했었는데..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4년 행복한 공직생활하시길 바랍니당☺️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4

      @@나래하 1차 8421 때는 일정대로 딱 공부량을 끌고 나가는 데 집중하세요. 중간에 너무 많다고 포기하면 절대 안됩니다 ㅜ ㅜ 기존에 별표한 개념만 보거나
      기출에서 보기를 몇개 스킵하더라고 끝까지
      보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이렇게 1차를 하면 그래도 과목별로 책을 끝까지 봤다는 데서 뿌듯함이 밀려오는 데 그게 좋은 시작을 의미하니, 아직 실력이 아리송 하더라도 8421 회독을 계속해 보세요. 2-3회 거듭할수록 갑자기 쑥쑥 실력이 오를 거예요. 힘내세요!
      저도 감사합니다 :)

  • @으니요-k7e
    @으니요-k7e 9 місяців тому +6

    안녕하세요~!
    울보린님은 평균 공부시간이 몇시간정도였나요??? 몇시부터 몇시까지하셨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저는 새벽파라 6시부터 하는데 오후6시에는지쳐서 저녁공부를 아예 안하거든요 ㅠㅠ 쉬는시간 점심등 합쳐서 순공시간이 별로안되는데 울보린님은 어쩌셨는지 문득 궁금해서 댓글남겨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안녕하세요 :)
      반갑게도 저도 새벽파였습니다!
      평균적으로 6시 언저리에 공부를 시작했고 저녁 20-21시 정도에는 마무리를 했습니다. (공부시간 11~12시간 정도)
      씻고 쉬다가 잠자리에 누우면 누워서 영어단어를 보다가 눈이 감기면 그때 바로 잤습니다. 점심시간은 1:30 정도 사용했고 낮잠은 무조건 20분 되면 자연히 깼습니다. 저녁밥시간은 없었고 그냥 대충 먹으면서 그때그때 고전문학 강의나 부족한 부분 강의를 배속으로 30분 정도 들었습니다.
      시험에 가까워서 관리형 독서실을 3개월 다녔는데 그때는 새벽5시 언저리 기상이었고 13시간씩은 꾸준히 한 것 같습니다. (물론 컨디션 나쁜날은 조퇴 한 적도 있어요!)
      순공시간도 물론 중요하지만, 제가 관리형독서실을 다니면서 느낀건 공시기간이 길어지는 친구들의 특징은 강의를 너무 자주, 오래, 많이 듣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개인이 스스로 암기하고 익히는 시간도 아닌데 순공시간에 포함시키니, 본인이 공부를 되게 오랜시간 하는데도 자꾸 시험에 떨어진다며 큰 착각을 하며 세월을 낭비하더라고요.
      8421 회독은 철저히 본인 스스로의 공부이기때문에 순공시간은 중요하지 않아집니다. 다만 하루하루 본인이 정한 공부량을 무슨일이 있어도 악착같이 끝내는 게 중요해요. 1차 사이클만 잘 끝낸다면 그다음부터는 조금씩 조금씩 이 공부가 수월하다 느껴질 수 있고 이러다가 합격하겠다는 요상한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아주 잘하고 있다는 증거가 되겠습니다. 그날이 올때까지 끈기있게 밀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didmama
    @didmama 9 місяців тому +5

    안녕하세요! 8421후 6421시작시 예를 들어 국어를 1일만에 보고 그 다음 사이클에서는 같은 범위를 6일안에 봐야하는건데.. 시간을 분배해서 꼼꼼히 봐야한다는뜻일까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
      아무래도 하루안에 다 보는 것 보다는 6일동안 보는 게 좀 더 꼼꼼히 볼 수 있겠죠 ㅎㅎ
      일단 예를들어 국어면
      저는 (이선재 한권으로 정리하는 마무리 + 해커스 6개년 기출문제집) 이렇게 교재를 정해서 회독했는데, 두권 다 8등분을 먼저 했어요. 이거를 매일 1등분씩 보는게 8일동안 보는거고, 책 전체를 후다닥 하루만에 보는게 8421 사이클의 끝이예요!
      하루만에 전체를 보는 게 처음엔 좀 힘들 수 있지만 시험 전 일주일을 위해 연습을 해두는 거라고 생각해주세요. 시험전 일주일은
      하루마다 무조건 한과목씩 정말 마지막기회로 철저히 중요한것만 한번 더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될 거거든요.
      설명이 잘 됐을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추가 질문이 있으면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

  • @dbswlsdud
    @dbswlsdud 9 місяців тому +3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을 후회 없이 열심히 보내볼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
      새해에는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 @버섯동산-m7l
    @버섯동산-m7l 9 місяців тому +6

    안녕하세요 저는 그냥 쉬면 죄책감이 많이 들어서 그냥 꾸준히 10시간 공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번에도 좋은 댓글로 설명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8421은 우선 국어 문법은 정확한 8421은 아니지만 기출을 빨리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8421 진행하고 싶은데 아직 특히나 영어를 볼게 많다보니 아마 1월안에는 영어 전반적인것을 끝내려고 노력중입니다 ㅜㅠ
    좀 부끄럽지만 공부를해도 방황을 많이하고, 효율적인 공부도 아니고 인강 강사가 저랑 맞지 않아서 거의 11월에 공부를 시작한 것 같습니다
    공단기 인강 듣고 싶어서 돈 모으다 보니 늦게 시작했네요. 좀 다른 설명이 많지만 영어 심우철 교수님 덕분에 영어를 잡고 있어서 저는 감사한 마음입니다
    우선 공부를 해보니 강의도 강의지만 차라지 기출로 내가 공부해보고 필요 부분만 인강을 듣는게 좋다는 판단이 들어 영어를 제외한 부분은 그냥 기출을 먼저 공부하려고 합니다
    사실 문제를 푸는것은 의미가 없을것 같아서 우선 1주일 잡아서 국어 1회독은 했는데 정말 책 보듯이 빨리 읽으면서 이해가 들든 들지 않든 그냥 읽었습니다.
    그래도 그동안 별책 어플, 선재 표준어는 계속 봐서 좀 그래도 수월하게 본 것 같습니다.
    근데 다른 댓글에서 모든 문제를 연필로 풀었다? 말씀이 있길래 아 그냥 시간이 걸려도 문제를 푸는게 나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우선 기화펜으로 책 읽듯이 빠르게 2-3회독 진행하고, 그 후에 연필로 풀려고 했는데 좀 이 방법은 별로 인가 의문이 들어서 ㅜㅠ 의견 물어봅니다
    혹시나 부담 가지지 마시고 시간 나실때 편하게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국어 기출 2회독 진입하려고 하는데, 국어 기출 끝나는대로 공중보건 기출 2회독 진입하려고 합니다.
    가장 고민인게 사실 공단기는 보건행정, 공중보건 인강 강사 퀄리티가 그렇게 높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그대신 문제집은 좋다고 생각은 드는데, 인강을 들을까 아니면 차라리 해피 캠퍼스 요약집 결제해서 그냥 내가 혼자 독학 할까 고민입니다
    아무래도 그 인강에서 좋은 정보가 있나 참 시험이란게 사람을 결정장애로 만드는것 같습니다.
    제가 보건행정과여서 그래도 보건 행정 공중 보건 조금 공부는 하기는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인강을 듣고, 아니면 독학해도 좋다 의견이 갈리기에
    좀 고민이 많습니다.
    그리고 영어 공부법 영상 참고해서 영어 교재마다 제가 이면지 노트? 빈칸 만들어서 이제 저만의 테스트지 그 방법 도움 받고 있습니다.
    복습할때 영어 문법도 따로 노트에 1형식 동사는 뭐? 이렇게 따로 암기 할때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친절하게 저번에도 설명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우선 공부를 더 해보겠습니다. 공부법 수시로 봅니다. 그리고 8421 계획 짜보려고 인터넷 참고 많이 하고 있었는데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8421은 우선 기출 문제부터 진행하고, 추후 요약집으로 추가해보려고 하는데 아니면 그냥 같이 진행하는게 나을까요?? ㅜㅠ 너무 말이 길었네요
    공부는 하면 할 수록 참 볼게 많은것 같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안녕하세요:) 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쉬지않고 매일 10시간씩이라니 정말 대단하세요. 시작이 언제건 중요하지 않아요. 남들과 상관없이 본인에게 맞는 방향을 잘 찾으셨으니 쭉 밀고나가시면 되겠습니다 :)
      문제를 먼저 풀었던 것 관련 질문에 답변을 드리자면
      8421 초반에는 꼼꼼히 보고싶은 욕심에 매일의 정해진 공부량을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때문에 이거는 공부가 되는 것보다 좌절이 더 많이 되더라고요. 해서 첫 8421 전에 연필로 한번 풀어서 현재 내 수준이 어느정돈지 한 번 보고, 그리고 답체크만 모두 한 뒤 해설풀이는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고 8421 들어가서 첫 사이클에서는
      문제랑 정답만 샥샥 보면서 어떤 개념이 빈출되는지 익숙하게 만들고
      8421 일정을 원활하게 소화하는 데 목표를 두는 거예요. 성취감 부터가 이 공부법의 시작입니다.
      예를들어 한국사 8일이면
      요약집이랑 기출문제집 전부 8등분 해두고 1일차에 요약집 1등분 먼저 후다닥 보고 그다음에 기출문제집 1등분 볼 때
      맞은거 틀린거 상관 없이 다 보는데,
      그거 다 보려면 엄청 빡세기때문에
      문제가 옳은것은? 이면 딱 정답체크한거만 보고 넘어가고
      옳지 않은것은? 이면 정답 아닌거 (=옳은거)만 보고 넘어갑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다 못볼 것 같으면 옳지않은것은? 문제에서 보기 중 정답 아닌거를 1-2개만 여력 될 정도만 보고 넘어갑니다.
      이런식으로 하면 중요핵심 개념만 딱딱 보면서도 어떤 문제가 중복적으로 나오는지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기화펜으로 풀면 매번 새로 풀어야된다는 말인데, 그러면 문제마다 모든 보기를 읽어야하기때문에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 8421 일정을 끝내지 못할 위험이 있어서 저는 그렇게 하지 않았던 것이고, 허나 꼭 정답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인강 관련해서는 저는 해커스꺼 였는데,
      초시에는 저도 선생님이 맘에 안들어서 강의를 듣다말다 하다가 기본서만 회독했었는데, 재시할 때 해커스가 최성희쌤을 영입했길래 들어보고 좋아서 그때 기본강의를 완강 한번 했습니다. 무슨 강의든 100프로 만족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본강의는 아무래도 회차도 많고, 별로 빈출이 아닌 영역도 시간을 잡아먹어가며 설명 다 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고 등등… 그럼에도불구하고 저는 인강을 들었었기때문에 감히 그냥 독학하시라고는 못할 것 같아요ㅜㅜ 경험을 기반으로만 답을 드려야 하니까요.
      그러나 해피캠퍼스 요약집은 뭔지 모르겠지만 추천하지 않을 것 같아요.
      저는 인강을 듣고 기출회독을 하면서 암기공책을 만들었었는데, 내용을 계속 추가하면서 8421할 때 그 암기집을 계속 외웠어요. (영어 빈칸테스트지 만들어서 외우듯)
      저도 아시다시피 영어를 못했기때문에 시험에서 영어에 45분 정도 사용했거든요. 그러면 이런 선택과목에서 문제를 읽자마자 답이 튀어나오도록 암기가 되어있어야해요. 이건 한국어니까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저도 물론 보건직 공시생들에게 유명한 안진아쌤요약집도 따로 구매해서 있긴했는데 손이 잘 가지 않더라고요. 내가 쓴 게 제일 눈에 잘 들어왔어요 저는…
      그리고 8421 은 경험상, 기출만 떼서 돌리는 것 보다 과목별로 기본서든 요약집이든 같이 돌리는 걸 무조건 추천합니다. 이상입니다.
      빠진 답변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

    • @버섯동산-m7l
      @버섯동산-m7l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정도 전공과목 인강이 효과가 아예 없는것은 아닌가 보네요
      사실 인강강사가 별로였다는 후기도 있어서 고민이 좀 들더라고여
      또 다른 인강 사이트에 들어가서 듣는것도 애매하고, 우선 지금 가지고 있는 인강 강사 한 번 들어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합니다.
      사실 기화펜으로 푸는게 저는 개인적으로 2회독부터 모르는거 체크하는게 뭔가 어차피 다 모를것 같아서 기화펜으로 보았거든요. 3회독에는 따로 체크를 진행하려고 했거든요.
      혹시 이제 연필로 기출 체크는 그러면 2회독부터 체크를 따로 하신건가요??
      전공과목은 기출을 지금 보기 시작했는데 추가적으로 동형 모의고사도 추천하실까요??
      우선 6월에라도 동형모의고사는 풀어보려고는 노력중이기는해요
      좋은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공과목은 사실 아시다시피 거의 다 책 읽어주는 느낌인지라
      그래도 그런 부분에 효과도 무시 못해서 한 번 들어보고 결정해볼게요
      정성스러운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버섯동산-m7l
      @버섯동산-m7l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 그리고 인강은 그래도 국어, 영어, 한국사는 도움을 많이 받아서 한국사는 필기노트, 국어는 어느정도 기본인강은 완강을 진행해서 아마 헷갈리는 문학작품은 들으려고 합니다.
      인강 부분은 전공과목에서 가장 많은 고민은 했거든요. 근데 그래도 한 번 들어보는것도 괜찮겠다는 판단이 들어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전공과목은 인강 시간이 짧아서 괜찮을것 같아요. 좋은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버섯동산-m7l 네, 굳이 다른 사이트에서 추가 강의를
      결제하는 것은 저도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ㅜㅜ돈 아깝잖아요.
      그러면 일단 갖고계신 인강을 들어보시되, 우리 전공에서 빈출되는 영역을 목차 보고 짚어주실텐데 그 강의들만 먼저 뽑아서 보시는 게 어떨까요. 그런다음에 강의는 스톱하고 일단 회독을 좀 하다가 강의를 듣지 않은 부분에서 의문이 생기면 그때 추가해서 듣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공과목 강의가 책만 읽어준다에 저도 어느정도 동의를 하니까요. 다만 그러다가 빈출인거는 또 짚어주시기도 하니까 참… 애매한 마음 이해합니다.)
      8421 시작 전에 아예 연필로 풀고 답체크도 하고 들어갔습니다. 어짜피 다 모르면 더더욱 먼저 답을 체크하고 제가
      위에 설명드린대로
      문제랑 정답만 빠르게 짚고 넘어가야 개념이 오답과 섞여 헷갈리지 않고
      8421 일정을 온전히 맞출 수 있어요. 매번 새로 풀면 시간 장난 아닐텐데요ㅠㅠ
      보건은 기출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회독 몇 번 하고나면 문제를 다 외우게 되니까 동형모의고사 추천합니다. 다만 개인적 경험으로 안ㅈㅇ쌤 합격해모의고사책은 비추합니다. 너무 지엽적 내용이 4-50프로나 되어 자신감 실추되니 사지마세요. 몰라도 되는 게 너무 많아서 저도 풀다가 열받아서 던져버렸습니다 ㅋㅋ
      여튼 다른 모의고사 풀어보시되, 시간이 없다면 기본은 기출문제입니다.
      문학작품도 고전은 한번 들으시는 거 추천하는데 그 외는 기출문제 6-7개년꺼 직렬별로 다 회독하면 어느정도 커버가 되고, 그때그때 기출에서 나오는 작품 줄거리, 주제정도만 찾아서 적어두고 회독하면 도움이 됩니다. 물론 강의 들을 시간이 있으시면 들어도 되니,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

    • @버섯동산-m7l
      @버섯동산-m7l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번거로우셨을텐데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맞는 말씀인것 같아요 지금 국어 2회독 들어가는데 확실히 눈에 더 들어오기는 하는데, 울보린님 말씀대로 공무원 공부는 빠른 회독, 다독이죠
      그게 중요한것 같아요. 속도를 맞추려면 8421 속도를 맞추려면 확실히 문제 정답만 보아야 겨우 맞출것 같아요 🥲
      사실 불안해서 오답을 본 것 같아요. 오답은 그러면 나중에 보는게 나을까요? 울보린님 말씀대로 속력을 내려면 문제 정답 위주로 봐야 기본서도 좀 볼 수 있겠더라고여
      매번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에 기본서도 같이 진행중인데 다독이니까 남은 시간에 최선을 다해서 보려고 합니다.
      동형 모의고사는 안 ㅈㅇ 사려고 했는데, 감사합니다 다른 모의고사도 풀 수 있도록 기출 4회독 노력해야겠네요
      이번에 알아보니 기출 6개년-7개년 문제집 해커스 추천하시더라고여
      그 문제집도 꼭 풀려고 합니다. 확실히 단원별도 좋지만 마지막에는 종합적인 6-7개년 문제집으로 정리해야 제가 부족한 점을 파악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매번 구체적인 답글 덕분에 8421이 무엇인지 유튜브 영상만 8개 이상은 본 것 같은데 ㅜㅠ 다들 두루뭉실하게 말해서 미치는줄 알았거든요
      설명을 구체적으로 드려서 너무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번 년도에도 언제나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yoonheejeong852
    @yoonheejeong852 9 місяців тому +2

    귀중한 정보감사합니다. 영상도 잘 만들어놓으셔서 보는 내내 위로되었어요 👍👍👍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
      별거 없는 제 영상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수있었다니 이보다 더 감격스러운 댓글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힘내세요💚

  • @chocochoco2899
    @chocochoco2899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안녕하세요! 울보린님이 올려주신 영상 보면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초시생이고 보건직 준비하고 있는데요. 지금 영어 기출문제집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현재 제 약점이 독해가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입니다. 두 달 정도 남은 이 시점에서 하프나 동형모고로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독해 500제 같은 걸 공부할까요? 현재 독해 기준 독해 얇은 문제집이랑 기출 2권은 다 풀은 상태입니다! 기출을 반복하다 보니 답이 외워진 것도 많아서요ㅠㅠ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 @ULBO_LIN
      @ULBO_LIN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안녕하세요 :)
      영어독해가 시간이 걸린다고 하셨는데, 총 20문제 푸는데 얼마나 걸리시는지요.
      경험상, 공보/보행에서 시간을 줄이더라도 국어가 은근 시간이 걸리기때문에 영어를 40분 안에는 꼭 풀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기출회독에 무게를 두라고 말씀드리지만, 영어는 기출이 이제 거의 다 외워진 상태라면! 하프든지 동형이든지 가리지 않고 추천드립니다.
      허나 하프나 동형은 학원마다 주력하는 문제스타일이 있기때문에 최대한 여러 브랜드(?)꺼를 풀어보면서 크로스체크를 하셔야 본인이 부족한 부분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독해가 느린이유는 개인적 소견으로,
      단어가 아주 충분히 암기되지 못했거나,
      첫줄(혹은 둘째줄까지) 문장의 해석을 제대로 꿰뚫지 못했거나,
      흐름을 이어가거나 뒤집는 접속사별 특징을 정리하지 못했거나
      자주 등장하는 영어속담 등을 모르거나 등등 입니다.
      양치기를 하는 것도 좋겠으나, 현재의 양을 유지하시면서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한번 살펴보시고
      시간이 여유롭지 않아 보완이 어려울 것 같다면 어휘와 문법쪽에서 시간을 더 확 줄일 수 있도록 단어나 문법공식 암기에 더 매진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독해는 시간적 여유기 더 있을수록 답도 더 잘 보이니까요.
      정리하면,
      영어기출은 독해는 빼고, 어휘랑 문법 부분은 시험전까지 계속 회독풀이를 추천드리고
      독해는 따로 하프나 동형을 푸시되 여러 학원꺼를 섞어서 푸시면서 크로스 체크를 하시기바랍니다.
      봄바람이 불어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지겹고 마음은 무거운 시기겠습니다. 하지만 봄은 또 오고, 다시 올 때는 그 봄을 한아름 크게 안아줄 수 있는 큰사람이 되어있으실거라고 믿어요. 힘내세요. 건투를 빕니다 :)

    • @chocochoco2899
      @chocochoco2899 6 місяців тому

      @@ULBO_LIN 정말 감사합니다!!

  • @김혜영-h3q
    @김혜영-h3q День тому +1

    안녕하세요 8421공부법에서 8일때 한국사.. 하루 공부 범위진도량은 어느정도로 잡았나요?나이많은 아줌마라ㅠ 뒤돌아서면 까먹는데 이공부법이 저한테 괜찮을꺼같아요

    • @ULBO_LIN
      @ULBO_LIN  День тому +1

      @@김혜영-h3q 안녕하세요 :)
      한국사 공부할 책들을 각각
      8등분해서
      1일 마다 한 등분씩 끝내시면 됩니다.
      그런다음 8-4-2-1에서
      4일만에 공부하는 거면 그것을 하루에 2등분어치 끝내서 4일만에 해당 책을 끝까지 보는 공부법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 @김혜영-h3q
      @김혜영-h3q День тому

      @@ULBO_LIN 아 너무 고마워요!!!👏👏👏👍👍👍👍👍👍👍👍👍👍

  • @성진-y9m
    @성진-y9m 9 місяців тому +5

    진짜 경험자만 알수있는 꿀팁이네요 감사합니다!!!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2

      감사합니다 :) 감기 조심하세요 💚

    • @성진-y9m
      @성진-y9m 9 місяців тому +2

      구독자 1000명 돌파 축하드려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성진-y9m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부자되세요!!!

  • @람-h3o
    @람-h3o 9 місяців тому +2

    귱금한거 여쭤봐요 자세한 설명들 감사해요 제가 궁금한게
    1. 한댓글보니 기본서랑 기출 같이 나가면 너무 오래걸린다고 되어잇어서 국어같은 경우 선재국어를 하고잇는데 그럼 선재국어 기본서같은건 양이 방대하잖아요? 그럼 기본서말고 요약집을 따로 구매해서 요약집이랑 기출을 보는게 맞는건가요?
    2 그리고..제가 선택과목은 지금 아예 교재도 안산 초시상탠데 국영은 기본서는 1-2회독씩 한 상태인데
    국영한 8421로 회독법하면서 아예 안한 선택과목도 같이 7421 바로 회독법으로 들어가도괜찮을까요?
    3. 타 8421회독법을 보면 기본서를 8에는 자세히 4때는 8에서 모르는 것만 2때는 4에서 모르는것만 이런식으로 보라고 돼잇던데 암기과목은 사실 그렇게 하긴 너무 불안하단 생각이 들어서요ㅠㅠ 울보린님은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 8421 전체 통으로 회독하되 속도를 점점 빠르게 가시는거죠??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
      1) 선재국어 기본서 안 봐서 얼마나 두꺼운지 모르겠지만, 국어 기본서는 보통 문법 부분만 떼서 회독하시는 걸 기본으로 하시면 됩니다.
      저는 해커스 프리패스여서 처음에는 해커스국어기본서랑 기출문제를 회독하다가 재시 때 ‘한권으로 정리하는 마무리’ 책을 중고로 사서 그때부터 이거랑 기출을 회독한 거라서
      기본서는 안되고 꼭 요약집을 사셔라라는 입장은 아닙니다.
      다만 교재 선택에 있어서 방대한 양을 다루더라도 기본서가 맞는 분들이 있고, 요약집을 사서 자기가 추가 필기를 해서 보는 걸 선호하는 분들이 있으니 본인이 잘 살피시어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저도 선재국어 기출문제집은 (분홍만) 봤었는데, 아무래도 국어는 초반회독부터 단답으로 떨어지지 않고 해설을 참고해야 하는 문제들이 있어, 양이 너무 많은 게 힘들다면 홀수문제, 짝수문제 이렇게 나눠서 보시는 방법도 있더라고요 :)
      2) 어떤 직렬 보시는지 모르겠지만
      기본강의 안들으시고 독학하실 예정이라면… 8421회독을 일단 죽이되든 밥이되든 같이 하셔야지 국영한 만 하고 선택과목은 미뤄두시는 건 위험하다 생각됩니다. 8421회독은 기출만 단독으로 하는 게 아니라 기본서나 요약집을 함께 회독하는 방법이오니 잘 살피시어 좋은 일정 짜시기 바라겠습니다.
      3) 네 정확히 이해하셨습니다. 저는
      전체적으로 회독을 돌리는 것을 추천드리고, 이미 첫사이클에 알고있던 개념도 나중에 휘발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해서 저는, 빈출되는 개념이라 정답도 동일한 문제가 중복이 여러개 돼서 지겹게 머리에 박힌 개념이라도
      엑스표로 지우고 추후 회독에서 제외할 때, 그래도 딱 한 문제는 남겨두고 제외했어요. 이런식으로 하면 암기한 개념은 휘발되지 않고 그렇다고 중복문제를 여러개 보는 건 아니게 해서, 회독 시간도 줄이고 휘발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람-h3o
      @람-h3o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nnnnie
    @nnnnie 9 місяців тому +3

    하루 여러과목 하면 진도가 너무 안나가는 느낌인데 정보 감사합니당🥹
    하나씩 하면 까먹을까봐 걱정되는게 있는데 그래도 믿고 한번 적용해봐야겠어요 ! 감사합니다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안녕하세요 :)
      8421 정말정말 추천드려요.
      패턴에 익숙해지기만 하면 몇 배로 효과적인 공부를 하게되고,
      그러다보면
      ‘와 나 이러다가 합격하는거아냐?’ 생각이 진짜 드는 때가 와요.
      하루빨리 계획표를 만드시고 그날 그날 정해진 분량을 죽이되든 밥이되든 일단 악착같이 끝내기만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marry0430
    @marry0430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와..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저도 지방직만 있는 직렬인데 국가직 기준으로 짜니 패턴이 망가지더라구요!! 이거 보고 다시 계획을 짜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안녕하세요 :)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ㅠㅠ 6개월이
      길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8421로 하루하루 빡센 일정을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 @하하늘-c9b
    @하하늘-c9b 9 місяців тому +6

    정말 유익한 정보입니다~! ㅎㅎ
    합격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ㅠㅠ엉엉

  • @하이-w6f6z
    @하이-w6f6z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번달까지 일하고 1월부터 시작해보려는 간호직 초시생이에요😂
    이 방법대로 6월까지 한번 도전해보려고요! 많은 도움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안녕하세요 :)
      간호직도 티오가 많이 줄어 힘든 여정이 되겠지만, 알고 시작한 이상 그냥 우리 직렬은 절대평가라 생각하고 최대한 많이 맞을 것을 목표로 하시면 좋겠어요.
      티오가 적을수록 더 불안하고 갑갑한 마음이
      드니까 연초 티오만 확인하고 이후에 뜨는 경쟁률 같은거는 찾아보지 않는 걸 추천합니다.
      경쟁률이 높으면 나 스스로를 작게 보게되고 포기하고 싶어져요. 또한 경쟁률이 낮으면 해이해질 수 있으니 그냥 이 시험은 절대평가다 생각하시고
      딱 내가 과목별로 목표하는 점수만 머리에 새기고 공부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거라고 믿어요. 힘내세요 :)

  • @hariboss7778
    @hariboss7778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좋아요 누르고 다시 한번 더 봐여할것같아요! 방법 소개도 구체적이여서 너무 좋은데 위로되느날 너무 많아서 틈틈히 자주 돌려볼게요! 고맙습니다!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
      공부로 쉴 틈 없는 때에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저는 저만 좋을 수 없고, 공시할때의 그 심정을 진짜 잘 알기때문에
      H님의 합격을 위해서 핸드폰은 가까이 두시지 말라고… 제 채널도 시험때까지는 최대한 조금만 오시라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요.
      공부법은 공부법일 뿐 본인이 하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하시고 한결같이 밀어 붙이세요. 계속 나아가면 그 끝에 정답이 있더라고요 ㅎㅎ 정말 응원하겠습니다. 합격하시면 꼭 많이 와주세요 :)

  • @쥬-b6q
    @쥬-b6q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이번 국가직 이후 지방직 목표를 제대로 세우지 못해 방황하고 있는 와중에 이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재시생이고 일행이라 고득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영어,국어를 기출회독에 중점을 두시고 모의고사를 따로 풀지는 않으신 걸까요? 저는 지금 하루에 4과목 공부하고 있는데 기출도 회독 수가 5회독 이상 넘어가니 답을 외운 기분이라 1일 1모고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근데 또 모의고사를 풀면 기출에 있는 내용을 까먹을까봐 걱정되기도 하고요 ㅠㅠ 만약 모의고사+기출+요약서를 같이 하는 건 별로일까요? 모의고사는 회독이 아니라 모르는 것만 체크하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 @ULBO_LIN
      @ULBO_LIN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
      말씀하신 부분 충분히 가능합니다.
      개인차가 있겠으나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영어는 기출문제를 다 외운 것 같더라도
      5개년치를 싸잡아서 단어문제랑 문법문제는 꼭 계속해서 회독하시기 바랍니다. (독해문제는 내용을 외우게 되기 때문에 회독에서는 제외하시되 보기에 속담 같은 게 나오면 그거는 회독 같이하시기 바랍니다.)
      그러고 추가로 영어 하프나 모의고사를 일주일에 2-3번 여력 되는대로 풀면서
      독해부분에 구멍이 생기지 않게 하시면되고,
      휘발된 단어나 문법공식이 있다면 외우고 넘어가시고 회독은 꼭 해야되겠는 것만 공책에 옮겨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미 5개년 기출 회독하는 양이 있으니까 양늘리기는 신중히.)
      그리고 본인이 공부를 꾸준히 열심히 했다고 믿으신다면, 이제는 생소한 단어나 문법문제는 과감히 버리시기 바랍니다. 지금 와서 생소한 것은 학원에서 문제집을 더 팔아먹기위해 낸 이상한 문제라고 생각하세요. 자신감을 가져야 내 멘탈을 지킬 수 있습니다.
      국어는 5개년 기출을 계속 회독하면서 거기에 기본서나 국어요약집을 죽어라 회독하세요. 일행도 고득점이 필요하기때문에 기본서 회독을 추천하는데, 예전에 볼 때는 안 중요한 것 같고 이해도 안되고 눈에도 안들어 오던 부분이 이제 지식이 더 쌓인 상태에서 보면 갑자기 반짝하고 눈에 들어오는 게 있게 마련입니다. 이런 귀퉁이 부분에서 문제가 나오더라도 나는 다 맞춰야하니까 여러번 열중해서 기본서를 같이 회독해주세요. (국어 기출은 정말 많이 회독해서 문제를 한 줄도 채 읽기 전에 답이 몇 번인지 입에서 나올 정도로 하시길 추천드려요.)
      국어도 하프를 일주일에 두 번 정도 풀었는데 회독에 추가해서 양을 늘리지는 않았고, 현상태를 체크하면서 더불어 그때그때 필요한 부분만 정리해서 암기했습니다. 하프나 모의고사는 국어도 마찬가지로 비문학과 새로운 문학문제 부분을 풀어보고 그런 문제를 대하는 유연성, 융통성을 기르려고 했어요.
      뭔가 개인적으로 영어 독해가 늘면 국어 비문학도 같이 잘하게 되는 것 같았어요.
      답변이 길었으나 다시 말씀드리자면, 모의고사를 같이 하셔도 됩니다. 허나 지속하던 회독과 병행해서 가셔야하고,
      기본은 기출회독과 기본서 회독이면서
      ‘쥬’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모의고사는 회독이 아니라
      현상태 체크용으로 생각하셔야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내가 지금 이 모의고사 문제에서 모르는 건 시험에도 안나온다는 대단한 깡이 있어야하고, 이상한 문제에 본인의 멘탈이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흔들리는 순간 본인의 공부루틴에 의심이 들면서 괜히 다른 강의를 들어야될 것 같고 다른책을 사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들 수 있으니까요.
      지난날들을 성실히 잘 쌓아오신 상태라면 충분히 이상한 문제와 알았는데 휘발된 문제를 구분할 수 있으실 거예요. 본인을 믿고 좋은 방향으로 잘 살피시어 나아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쥬-b6q
      @쥬-b6q 6 місяців тому

      @@ULBO_LIN 상세하고 빠른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고민했던 문제들의 방향이 어느정도 잡혔어요 울보린님 말씀대로 새로운 내용을 계속 추가하기 보다는 지금까지 쌓아왔던 걸 끝까지 가져간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야겠어요 울보린님 영상을 만나 나아갈 용기가 생겼어요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yull490
    @yull490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안녕하세요!! 지난번에도 댓글 남겼었는데 그때 답변해주신게 기억나서 또 왔습니당!!
    궁금한게 있는데요! 모의고사를 매일 풀다보니 국어의 경우에는 다풀고 2023년도에 나온 모의고사를 사야하나 고민인데요!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을 듣고싶어요!
    아니면 기출 및 요약서 회독을 돌려야할지 궁금합니다!

    • @ULBO_LIN
      @ULBO_LIN  5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
      일행 준비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일행은 고득점이 목표여야하기때문에 기출을 아주 완벽히 숙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지방직이 한달도 채 남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무엇이든 새 책을 사는 것이 신중해야 할 때입니다.
      국어 질문을 주셔서 답변드리면,
      (1) 내가 기출을 보면 다 암기가 돼서 답이 턱턱 나오는 상태인지 (비문학 제외)
      (2) 모의고사를 매일 풀어봤을 때, 성적은 늘 90-95로 상향 비행중인지
      (3) 어떤 비문학 문제를 맞이해도 흔들리지 않고 문제를 잘 풀어내는지
      이 3가지 체크해보시고 다 오케이다 하시면 새로운 모의고사책을 사서 푸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하지만 하나라도 어긋나는 게 있다면 기본서와 기출에 충실하게 공부하시어 약간이라도 휘발된 기본개념이 있다면 그 부분을 다시 다지는 걸 추천드려요. 제 개인적 의견으로, 모의고사는 실력을 업그레이드 해준다기보다는 내가 지금 어느 수준에 있고 어떤 파트가 공부가 부족한지를 판단해보는 테스트용입니다. 마지막 하나라도 더 끌어모아 머리에 담아야하는 지금, 나를 가장 잘 아는 것은 나 자신이기때문에 현명하게 살피시어 좋은 방향으로 끝까지 밀고나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yull490
      @yull490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앗 저는 사회복지직 준비하고있습니다 ㅎㅎ
      안그래도 모의고사를 사는것 대신 기출 회독과 연도별 기출을 프린트해서 다시 풀어보고있어요!!
      매번 이렇게 답변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좋은소식 있으면 꼭 댓글 남기러올게요!!ㅎㅎ

  • @big4773
    @big4773 9 місяців тому +5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계획세우는데 도움 많이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기쁘고
      답글에 저도 힘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 @mino-i2z
    @mino-i2z 3 місяці тому

    안녕하세요! 처음 영상을 보게 되는데 펜소리가 정말 좋네요 ㅎㅎ 다름이 아니라 8421공부법은 일단기본강의를 다 수강한 다음 하는 공부법이 맞을까요!? 한 과목을 8일안에, 4일안에, 이틀안에, 하루안에 다 본다는 개념인것 같은데 이러면 기본적으로 기본강의하고 기출은 수강한 상태여야 한거겠지요!? 세세한 공부법계획에 힘을 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 @dd-rt1to
    @dd-rt1to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안녕하세요! 국어 회독하실때 독해파트도 하셨나요? 전 기출실록(독해, 문법, 문학)이랑 고전문학을 회독하려고 했는데 독해 기출을 돌리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추론형 문제집 새로 사서 풀어야 할지 고민돼서 여쭤봅니다!! 아, 아침마다 매일국어는 계속 풀 예정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안녕하세요 :)
      독해문제는 회독에서 제외했습니다.
      저는 국어는 해커스 6개년 기출문제집을 8421로 돌리다가 너무 많이 회독해서 그 이후에는 기출실록을 당근으로 구매해서 몇개월 보았는데요! 기출실록은 딱 문법 분홍색만 보았습니다. 문학은 제가 이미 6개년 기출 돌릴때 거기에 줄거리랑 주제같은거 필기해서 보고있던 게 있어서 새책으로 다시보기 부담스러워서 안본거였으니, 혹시 기출문제집이 따로 없으시다면 기출실록에서 문학편도 보시는 거 추천합니다.
      그리고 독해는 기출을 안보시는 걸 권유하는데 제 개인적인 의견이오니 참고만 해주세요 :)
      독해는 기출에 나왔던 지문이 또 출제될 확률이 거의 없기때문에 독해를 푸는 스킬을 익혀야지, 기출로 회독하는 건 별로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하루에 비문학 문제 3문제 정도는 꼼꼼하게 풀어볼 필요가 있습니다만 회독은 아니라고 말씀드리는겁니다.
      저도 비문학독해가 좀 부족한 것 같아서 이선재쌤 독해야산다 강의를 재시할 때 2/3 정도 뽑아서 들었고 독해를 하는 방법이나 비유법 같은거를 정리해서 그거를 회독했습니다. (국어공부법 영상편 마지막쯤 참고바랍니다.)
      독해방법 정리된 책이 시중에 몇 개 나름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하나 선택해서 그 독해비법을 익히고, 그런다음에 국어비문학 독해문제는 매일국어만 풀어도 3-4문제 되니까 그정도로 커버하시면 될 것 같아요. 국어 비문학은 양을 치는 것 보다 하나를 보더라도 꼼꼼히 보고 유형을 파악하고 어떤 비법을 적용해서 푸는건지 이해하고 넘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 @dd-rt1to
      @dd-rt1to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자세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

  • @jhp4021
    @jhp4021 7 місяців тому

    궁금한게 있어서 여쭤봅니다
    예를들어서 국사를8일분량으로 회독하고 4일분량으로 회독할때까지 3-4주정도 뒤에 다시보게 되는건데 까먹거나 그런건 없나요?

  • @늘봄-y9l
    @늘봄-y9l 9 місяців тому +3

    8421 공부법 자세하게 몰랐는데 상세하게 알려주시고 공부방향까지 안내해주셔서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하 이제는 정말 해야될 때 인 거 같네요..!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수능 영어 5등급 맞았거든요.. 영어 잘 할 수 있겠죠?ㅜㅜ후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
      부끄럽지만 저는 영어 풀다가 잤습니다… 그정도로 영어까막눈이었던 저도 붙었는데 못하실리 없습니다. 이제 정말로 하셔야해요 ㅠㅠ 화이팅!!!

  • @hi_ouo
    @hi_ouo 9 місяців тому +5

    안녕하세요! 8-4-2-1공부법으로 계획 짜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4-2-1 공부법 완전 이해가 잘 됐어요!
    저는 다른 직렬이라서 그런데
    울보린님의 전공 과목이셨던 공보랑 보행 분량이 어느정도 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는 행정법/학인데 둘 다 1000페이지 넘어가는 분량이어서요...! ㅎㅎ
    참고하고싶어서 여쭤봅니다☺️‼️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8

      안녕하세요 :)
      교재를 찾아서 확인하느라 답변이
      늦었습니다 ㅜ ㅜ
      저는 공중보건, 보건행정 8421 돌릴때
      (암기정리집+기출문제집) 를 가지고 했는데, 기출문제집이 공중보건 1110, 보건행정 942 페이지 였습니다. 따로 해커스 기본서도 가지고 있었는데, 저는 그것을 회독하지는 않았고 아무래도 기출을 돌리다보면 빈출되는 개념이 한정되어있기때문에 따로 암기집을 만들어서 달달 외웠고, 특별히 이해가 안되거나 최신 기출에서 새로운 개념이 등장했을 때만 기본서를 꺼내서 찾아보는 정도로만 이용했습니다 :)
      제가 일행을 아주 아는 것은 아니지만, 친구 얘기를 들어봤을 때 행정학도 기출에서 빈출, 중복되는 개념이 어느정도 정해져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기본서는 참고용으로 두고, 기출문제집을 수없이 회독 하면서 거기에 새로 추가되는 부분만 기본서에서 캐치해서 정리집에 옮긴 후 회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잘 고민해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기본서 1천페이지가 넘는다고 하니
      들고다니는 것도 일이라 걱정이됩니다 ㅜㅜ 꼭 기본서를 회독하셔야 된다면 절대 안나오는 부분은 걍 찢어버리세요! 시간도 없는데 쓸데없는 부분을 괜히 불안해서 들여다보다가 시간 낭비를 하게됩니다. 이는 특수한 1문제 맞추려다가 평범한 10문제를 잃는 꼴이니 경계할 만 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hi_ouo
      @hi_ouo 9 місяців тому +5

      친절한 답변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올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에도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정말 감사합니다아

  • @세화서
    @세화서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안녕하세요!
    혹시 인강 커리는 안 따라가셨는지 궁금합니다..!
    - 학원별로 진행하는 n개년 기출분석 인강 커리 이런 것이요..!
    초시생인데 회독이랑 인강 다 챙기려니까 벅차더라구요ㅜㅜ 그래도 해야겠지만요...ㅠ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
      개인차가 있습니다만 저는 강의 듣는 시간을 아까워하는 편이라 기본강의만 쭉 듣고 그다음부터는 웬만하면 회독 돌리면서 스스로 공부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 알겠는 내용도 혼자 풀어보면 잘 모르겠는 이유는 스스로 학습이 안돼서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제가 약한 부분은 그래도 강의를 조금씩 듣기는 했으니 절대 안듣고 그런건 아니예요! 예를들어 영어하프는 해설강의를 들었고 (시험 6개월 전까지만 들음, 이후에는 하프책을 그냥 사서 뒤에 해설지 봄)
      그리고 생활영어, 고전문학, 현대시분석, 비문학강의 등등 필요하면 그때그때 찾아 보았어요. 하지만 기본강의를 제외하고 다른 추가 강의에서 막 4-50개 이런식으로 시리즈는 피하려고 했고, 아니면 그 중에 몇 개만 뽑아보려고 하고 그랬어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인강커리를 다 따라가는 건 물론 마지막에 합격은 동일할지라도 시간이 좀 더 걸리는 길인건 맞는 것 같아요. 그래도 스스로 잘 생각해보시고 현명한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 :)

  • @yuji-c4e
    @yuji-c4e 9 місяців тому +1

    간호직 준비중인 초시생입니다! 민뽀 기본서 있어야 할까요..? 가격도 부담되고 지금 다 읽을 자신도 없어서 기출만 풀고 있는데 기출회독+요약집만으로 커버는 불가능할까요? 혹시 요약집 사용하셨다면 어떤 책 사용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
      민뽀 기본서 너무너무 두꺼워서 들고 다닐 수도 없을뿐더러 그거랑 기출 둘 다 장난아닌데, 둘 다 봐야한다는 심리적 압박감이 습득의 무게보다 커서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저는 기출이랑 같이 사서 그 기본서가 비록 있었으나 한 번도 회독한 적 없고,
      선택과목은 따로 제가 암기공책을 만들어서 해커스 보건직 강의 들으면서 빈출영역이라고 해주시는 부분만 민뽀 기본서 찾아서 그 부분만 그냥 오려가지고 암기집에 붙였습니다.
      기준으로하는 교재 없이 기출로만 공부하기에는 민뽀기출은 동일 개념이 여기저기 분산되어 있어서 정신이 없고 능률이 떨어진다 생각되었고,
      선택과목에 있어서는 맘에 드는 요약집도 없어서 제가 그냥 이렇게 암기공책을 하나 만들어서 그거랑 민뽀기출을 지속적으로 회독하는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아무래도 직렬 특성상 단답으로 냅다 암기해야하는 부분이 많기때문에, 회독을 거듭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혀지는 부분이 아니라면 암기장에 추가해서 그냥 달달 외우는 식으로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맘에 드는 요약집이 있다면 구매해서
      필기만 추가하시는 것도 좋겠지만 찾기란 쉽지 않으실 수 있어요. 기출문제집과 함께 내가
      기준을 잡고 공부할 교재든 뭐든 정하셔서 계속 회독하고 암기하시되 책의 양을 더는 추가하지마시기 바랍니다. 초시에 부담이 많으실텐데, 그럴때일수록 일정을 빡세게 잡아서 한눈팔 새
      없이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

  • @떡보뀌
    @떡보뀌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안냥하세요ㅜㅜ 기본강의두번듣고 기출강의듣고있는데 그 이제내용은아는데 회독이 안되서 고민하고있었거든요 ㅜㅜ 기출강의버리고 걍 저렇게 해도 될까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안녕하세요 :)
      풀이강의를 막상 들으면 아는 내용인데 혼자 문제를 풀면 틀리기도 하는 상태라면 강의를 이제 그만 듣고 개인 혼자만의 스스로 공부시간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드리는 게 꼭 정답은 아니라서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지만 그래도 현명하게 나아가시는 앞길에 참고라도 되시면 좋겠어서 답글을 달아봅니다.
      제가 한 방법을 말씀드리면
      일단 8421 을 들어갈때는 과목별로
      (기본서 + 기출문제집) 혹은
      (요약집이나 암기장 + 기출문제집) 이런식으로 교재를 정해서 들어갔는데요,
      그리고 8421 일정이 시작하기 전에 내가 일단 공부 수준이 어느정도건 상관없이 과목별 기출문제집 산거를 그냥 통으로 하루이틀 몰아서 연필로 다 풉니다. 그런다음에 틀린문제 살짝 체크하고 연필로 정답도 체크해둡니다. 해설 안 봅니다 이날은!
      그런다음에 8421 시작할 때
      예를들어 한국사 8일이면
      요약집이랑 기출문제집 전부 8등분 해두고 1일차에 요약집 1등분 먼저 후다닥 보고 그다음에 기출문제집 1등분 볼 때
      맞은거 틀린거 상관 없이 다 보는데, (맞은 것도 우연일 수 있으니까)
      그거 다 보려면 엄청 빡세기때문에
      문제가 옳은것은? 이면 딱 정답체크한거만 보고 넘어가고
      옳지 않은것은? 이면 정답 아닌거 (=옳은거)만 보고 넘어갑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다 못볼 것 같으면 옳지않은것은? 문제에서 정답 아닌거를 1-2개만 여력 될 정도만 보고 넘어갑니다.
      이렇게 보면 중복되는 문제, 중복되는 보기가 많기때문에 회독을 거듭하면서 자연스럽게 암기가 되는 부분이 70프로, 그리고 그래도 안외워지는 부분은 따로 요약집 보고 외우면 되고요!
      몇 번 회독하다보면 아예 알겠는 문제나 중복 보기 같은건 엑스 쳐버리고 이후 회독에서 제외하면 날이 갈수록 책 한권 보는 시간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그러다가
      한 4-5회독 넘어가면 그때 또 하루 주말에 날잡고 연필체크 다 지우고 다시 풀어보는거예요. 그럼 이제 진짜 알고 모르는 문제가 갈리거든요.
      강의를 듣고 아는 건 진짜 아는 게 아닙니다. 회독을 거듭하면서 암기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내가 스스로 답을 먼저 말할 수 있고, 어디가 틀렸는지를 찾아낼 수 있어야 진짜 공부가 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홀로 하는 8421이 처음에는 아리송하고 힘들 수 있으나 중요한 것은 매일매일 정해진 공부량을 무슨일이있어도 끝내는 것입니다. 이렇게 1차 사이클이 끝나면 해냈다는 뿌듯함이 오는데, 성공의 첫걸음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렇게 꿋꿋이 지속하다보면 어느날엔가 ‘나 이러다가 합격하는거 아냐?’ 생각이 분명 들 거예요. 밝게 살피시고 잘 선택하셔서 후회없는 공부 하시길 기도할게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떡보뀌
      @떡보뀌 9 місяців тому +3

      헉 ㅜㅜ긴댓글 감사합니다!!! 지방직6개월!! 남았는데 열심히해서 좋은결과 들고올께요 너무 감사드려요

    • @땡이-t1t
      @땡이-t1t 9 місяців тому +1

      @@ULBO_LIN 선생님 안녕하세요^^ 추가문의드립니다!! ㅠㅠ 8421시작하기전에 문제집 연필로 풀고 틀린거 체크하고 연필로 정답도 체크하라고 하셨는데요 / 그 푼거에다가 정답도 따로 또 체크하라고 하시는거 맞지요???만약 연필로풀면서 1번에 체크했는데 3번이 맞는정답이면 그것도 또 체크표시해야하는데 선생님꼐서 틀린문제는 어떻게 체크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땡이-t1t 네! 저는 틀린문제는 제가 찍은 오답도 다 지우고 오로지 정답만 체크해두었습니다. 이 과정이 지우개를 써야해서 귀찮으니 웬만하면 따로 A4용지에 답만 써서 풀어보시고 채점할 때는 바로 답체크를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8421 시작전에 한번 다 풀어보는 것은 어떤 유형이 빈출되는지 보려는 의도도 있거니와, 한번이라도 풀어본 문제는 나중에 첫회독이 들어갈때 아 내가 이거 몇번으로 했었는데, 이러면서 은근 몇 개 생각이나고 그런 느낌이 책과 친근해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회독에 도움도 되고 기억도 잘 남기 때문이었습니다. 허나 개인차가 있으니 풀기 싫고 걍 냅다 회독만 하고싶으시면 바로 정답체크만 하고 들어가셔도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당

  • @바게트빵-l5j
    @바게트빵-l5j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거 왜캐 asmr 같죠….😂 졸리네요…

  • @썬-p2e
    @썬-p2e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선생님 안녕하세요!
    8421공부법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께 적은 정성스러운 답글을 읽어보니 어떻게 공부 해야할지 조금씩 틀이 잡혔어요.
    저는 기술직 경력 경쟁 초시 준비생 입니다.
    나이가 있어서 올해 합격을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매년 티오가 줄고있어서 올해 합격했으면 좋겠어요.
    부끄럽지만 공부계획 질문드려도 괜찮을까요?
    시간은 없고, 경험도 없어서 합격하신 선생님의 의견을 적극 참고하고 싶어요.
    기간은 7개월 남았어요.
    과목은 암기 2과목과 생물 시험봐요.
    지금 공부를 시작하고 있고 암기과목 2과목은 기본기가 없고 생물은 30%정도 있어요.
    3과목 다 인강을 1회독은 해야할텐데 만약 선생님이라면 인강을 빠르게 1회독 하고 8421공부법을 시작하실 건가요?
    아니면 8421 공부법과 인강을 같이 하실건가요?
    그리고 같은 직렬 합격 수기를 읽어봤더니 기출문제집 2종류 이상 회독 했더라구요.
    예를들어 안ㅈㅇ공보+민뽀
    8421공부법으로 기출 회독할때 2종류 문제집을 한권이라고 생각하고 등분을 나눴나요?
    아니면 같은 단원 기출을 묶어서 했나요?
    예를들어 안ㅈㅇ 1~2단원 + 민뽀 1~2단원
    문자라서 딱딱해 보이지만 조심스럽게 여쭤봐요.

    • @ULBO_LIN
      @ULBO_LIN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
      의료기술직이시라면 법규, 공보, 생물 과목으로 알고있는데 일단 답변을 드리자면 저라면 전체 인강을 빠르게 1회돌리고 8421을 바로 들어간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인강 들으면서는 중요하다고 짚어주는 거 책에 체크하고, 강의들을 때 두문자든지 연상법이든지 그 부분 어떤식으로 외우면 잘 외워지겠다고 떠오르는 게 있다면 그런 아이디어만 대충 적어두세요. 이런 부분을 계속 생각하면서 강의를 들으면 좀 더 머리에 잘 들어옵니다.)
      공보는 책을 읽어주는 수준의 인강이 보편적이고, 추후 회독과 별도의 암기로 공부를 해야하는 과목이기때문에 일단 배속으로 빠르게 들으면서 빈출이라고 특히 짚어주는 것을 책에 필기합니다. 공보 강의는 1회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끝나고 머리에 남는 게 없더라도 공보는 회독과 암기로 충분히 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생물은 조금이나마 기본기가 있으시니 이 또한 1회 강의 듣고 커버 가능하실
      것 같은데, 나중에 8421 하다가 구멍이 있다 싶으면 그 때 그 부분만 강의를 추가로 들으면 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문제는 법규같은데, 다른과목에 비해 글밥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암기가
      많은 공보와 생물과 달리 이해가 많이 요구되는 과목이라 판단되는 바 강의를 한 번 듣고 8421에 들어가서 2-3회독을 돌리다보면 그래도 이해가 안되는 챕터가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때는 그 부분만 강의를 골라서 몇 개만 추가로 듣되, 공부기간이 길지 않으니 8421 일정에는 차질이 없도록 밥먹는 시간이나 주말 쉬는 시간 등을 잘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학원별, 강사별 모의고사를 말씀하시는 게 아니라면 기출문제는 어짜피 어느 교재든 동일한 문제를 싣고 있기때문에 굳이 두 권으로 양 늘리기를 하실 필요가 있나 조금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허나 제가 해당 과목을 모두 공부한 사람은 아니오니 선생님의 선택이 중요하다 생각하고 그 부분을 존중합니다. 해서 답변 드리면, 2종류 기출을 함께 회독한다면 저는 순서대로 두고 한 세트라고 생각하고 등분을 한 뒤 회독에 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원별로 이거보고 저거보고 왔다갔다 하는 것은 아무래도 능률이 좀 떨어진다 생각되며, 오히려 2종류를 순서대로 보면 엊그제 민뽀에서 본 개념을 오늘은 안ㅈㅇ에서 또다시 볼 수 있으니, 2회독 하는 효과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궁금하신 부분 모두 답변이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ㅠㅠ 또 문의가 있으시면 언제든 답글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

    • @썬-p2e
      @썬-p2e 8 місяців тому

      @@ULBO_LIN 선생님 빠른 답변, 과목별 공부 방향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선생님이 알려주신 내용을 바르게 이해했는지 확인 질문해도 될까요...?
      3과목 이론 인강을 빠르게 1회독
      1) 빈출체크, 2) 암기법 체크, 3) 개념 이해 를 중점으로 들은 뒤 8421 공부법대로 진행하면서 암기 + 필요시 부족한 부분 인강 들으라는 말씀인거죠?

    • @ULBO_LIN
      @ULBO_LIN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썬-p2e 정말 정확하십니다 :)
      개인적으로 공무원 시험은 센스랑 잔머리가 8할이라고 생각하는데 ㅎㅎㅎ 센스가 너무 좋으셔서 금세 합격하실 것 같네요.
      이해하신 내용 정확한데, 다만 8421 초반에는 모르는 개념이 많기때문에 섣불리 이것저것 추기 강의를 듣기보다는 1회차 회독사이클에서 일단 진득하게 일정을 소화하여 책 전체를 끝까지 보는 데에 목표를 두시고,
      암기는 강의선생님이 암기방법을 알려주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스스로 잔머리를 굴려서 조금씩 조금씩 외우셔야 합니다. 한 번에 몽땅이 아니라 회독과 동시에 하나씩 하나씩!
      그런 후에 2-3회 회독사이클을 따라가면서 빈출이 뭔지 대충 파악하고 있을 때, 그때 과목별로 이해하는 데 있어서 구멍이 있다면 그 부분만 강의를 추가로 들으시면 되겠습니다.
      마음이 급한 시기이겠지만, 가끔 고기도 먹고 컨디션 조절도 잘 하시면서 꾸준히 차근차근 나아가시는 그런 밀도 높은 공부기간 되시길 바랍니다 :)

    • @썬-p2e
      @썬-p2e 8 місяців тому +1

      @@ULBO_LIN 선생님 격려와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미리 걱정하는것을 바로 캐치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빠르게 인강 1회독 다음 8421일 공부법 첫 회독 주기 8일 기간 동안 시간은 얼마없고 모르는 문제, 암기할 내용이 많아서 걱정하고 조바심나고 우울해할 것을 먼저 예상하고 답변 해주신것 같아요.
      감정에 휩싸이지말고 1회차 회독 싸이클에서 일정을 소화해서 책 전체를 끝까지 보는거에 집중하기
      회독하면서 암기를 늘려나가고 2~3회차 회독 후 구멍 있는 부분 추가 인강 듣기
      초심 그대로 계획대로 공부하는게 쉽지 않겠지만 선생님의 정성스러운 조언과 격려에 힘입어서 묵묵히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땡땡-t2p
    @땡땡-t2p 9 місяців тому +1

    간호직 준비중인 공시생입니다.
    하시는 거처럼 하려고 따라하는 중인지 2일차인데 기본서 진도가 너무 안나가서 어찌 해야할지ㅠㅠ 모르겠어요..😢
    요약집은 합격하신 분꺼가 있는데 정리하면서 하다보니 하루에 40장정도가 최대더라구여ㅠㅠ 선생님처럼 올로 다 투자하고 싶은데 제가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ㅠㅜ 국어 영어 병행하다보니 더 진도가 안나가는 거 같기도해요ㅠㅠ그냥 훑어보는게 나은 걸까요? 아니면 기출위주로 더 봐야할까요?참고로 기본서는 민00쌤이라 1000페이지 정도되요ㅠㅠ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
      아이고 선생님 저도 민ㅇㅇ기본서 있긴한데 그거로 회독 절대 못해요 ㅠㅠ
      민뽀개기 기출문제도 있으시죠?
      일단 요약집은 어떤거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요약집과 함께 기출문제를 먼저 회독하셔야 어떤게 빈출인지 알고, 일단 80프로의 빈출영역을 챙기셔야 그 이후 실력이 쌓이고 나서 그 나머지 20프로도 욕심을 낼 수 있어요.
      저는 정말 민뽀 기출문제집을 초시재시 합쳐 20번은 본 것 같아요. 처음에는 의기직 같은 이상한 문제는 스킵하시고 답을 먼저 체크한 후 우리 전공 같은 경우는 단답이 많으니까 문제랑 정답만 샥샥 보면서 일정에 맞추는 연습 먼저 하세요. (하루에 100-200페이지씩 쑥쑥 보는 연습)
      그러다보면 모르겠는 문제나 못 외운 문제가 중간중간 출연하는데 그러면 요약집에 그 내용이 있으면 한개씩 조금씩 암기하고, 만약 없는데 이거 꼭 봐야겠다 하는건 그때 기본서를 열어서 그것만 찾아서 요약집에 오려붙이세요. 저는 이렇게 기본서를 갈기갈기 다 잘랐어요ㅋㅋㅋ 그 무거운거 독서실에 못들고 다녀요 열받아서 ㅠㅠ 민뽀기출도 충분히 무겁잖아요…
      그리고 민뽀기출은 하단에 설명 나오는 부분 봐야하는거면 핵심만 한두줄 색연필해서 추후 회독때도 딱 그거만 보고 넘어가야지 민뽀는 설명에 사설이 너무 많아요. 아니면 공란에 두문자든 뭐든 내가 외우는 스타일로 대충 필기해 놓으면 회독할 때마다 요약집 안펴도 보고 넘어갈 수 있고요.
      8421 은 양을 최대한 줄여서
      정해진 기간내에, 끝까지, 여러번 보는 게 핵심이고 초반 시작은 세세히 못 보더라도 나중에 회독이 익숙해지고 나면 자연스럽게 꼼꼼히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겨요. 그리고 암기된 문제나 답이 중복되는 문제는 회독을 거듭하면서 엑스치고 제외하면 시간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8421은 매일매일 정해진 일정에 맞게 진도를 빼지 않으면 안하느니만 못해요. 공부법을 딱 정했으면 효과도 보셔야지 중간에 흐지브지 돼버리면 어떤 다른 공부법으로도 성공할 수 없다 생각해요. 초반부터 100프로 다 씹어서 소화시킬 수 없어요. 1회사이클에 내가 30프로만 챙겨 외우고 넘어가면 2회사이클, 3회사이클로 나아가면서 미래에 내가 나머지를 점차 채울거예요. 책장을 넘기면서 지나가는 문제에 미련갖지 마세요. 초반에는 어짜피 다음장에 나오는 문제도 모르잖아요. 그러니까 그냥 보고 지나가세요. 빈출되는 문제는 무조건 기출문제집에 중복으로 3-4번 나옵니다. 1회사이클에는 휘리릭 지나가면서 일정에 꾸역꾸역 맞추자는 생각으로 보더라도 그런 중복인 문제는 3-4번 읽어지니까 자연히 머리에 남아요. 일단 그것부터 첫걸음 내딛는거다 생각하고 미련을 조금 덜어내세요. 일정을 정했으면 꼭 맞추세요.
      남일같지 않아 잔소리가 좀 길어졌어요. 죄송합니다 그래도 꼭 해서 성공하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 @땡땡-t2p
      @땡땡-t2p 9 місяців тому

      요약집은 그 합격하신 분이 민뽀랑 기본서 정리하신?! 그런건데 오답도 간혹있어서 기본서랑 같이 보고있거든요 그래서 조큼 시간이 걸렸어요!!!ㅎㅅㅎ
      근데 쌤 진짜ㅠㅜ흑흑 ㅜ 이렇게 자세히 이야기해주시니까ㅠㅠ 더 열심히하고싶네요
      다들 그냥 이렇게 했다고만 하지 ㅠ
      자세히 알려주는 사람없었는데ㅠㅠㅠㅠ
      다 막 기본서 몇회독 했다하고 그래서
      내가 멍청인가ㅠㅠ 자괴감에 빠져있었는데 제가 생각해도 기본서 다 보면 오래 걸릴거 같아요ㅠㅅㅠ 바보같이 요약집에 있는 내용 없는 내용 다 적으면서 정리하고 있었는데 낼부터 다 집어 치워야겠어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땡땡-t2p 아니 요약집인데 오답이 가끔 있다니 그게 무슨말씀이십니까ㅠㅠㅠ
      그리고 저는 잔소리만 한 것 같은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이미 갖고 계신거고 몇 번 보셔서 눈에 익은 요약집일테니 그걸로 밀고 나가시는 게 맞긴 해보입니다. 중간에 교재를 바꾸는 건 정말 고심하고 고심해서 선택해야 하는 문제라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기출회독이 여러번 되지 않은 상태에서 더이상 요약집에 내용추가는 하지 마시고 8421 일정을 짜신 다음에
      요약집이랑 기출회독을 일단 먼저 진행하세요.
      그리고 참고로 민뽀기출을 분철 하셨다면
      4-3권 나오셨을텐데 회독을 하다보면 시간에 쫓겨서 뒷부분을 더 소홀히 보는 경향이 생깁니다. (예를들어 3권인데 1권씩 3일동안 봐야하는 일정이면, 1권의 뒷부분/ 2권의 뒷부분/3권의 뒷부분을 소홀히 볼 수 밖에
      없음) 때문에 회독 사이클이 2회 3회 진행되실 때 마다 기출회독 시작을 매번 1권부터로 하지말고, 3권부터라든지 1권 중간부터라든지 이렇게 매번 다른
      챕터부터 시작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글로만 전하는거라 설명이 잘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좋은 공부방향 잡으시기 바랍니다.

  • @yoooricoo
    @yoooricoo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세세한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사막에 오아시스같은 ㅠㅠ! 선생님 기출 문제 1회독때 정답인거랑 옳지않은거 고를때 정답아닌거만 보고 간다고 했는데 그럼 해설은 언제 보나요?!8일에서 4일로 줄었을때 해설볼려면 기간안에 못할거 같아서ㅠㅠ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8421 을 여러 번 사이클을 돌리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본인이 초시생이 아니라면 모든 문제를 모르지 않으니 딱 정답만 보고 넘어가도 의심이 없는 문제가 절반은 됩니다. 해서 본인이 해설을 봐야겠다하는 문제만 스스로 선택해서 볼 선구안이 생기는데,
      초시생일 때는 그런거 없이 욕심이 앞서기 때문에 모든 문제에 해설을 뜯어보다가 오히려 일정을 놓치는 불상사가 일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예를들면 한국사에서
      신석기 시대 특징으로 옳은것은?
      1) 주먹도끼
      2) 농경시작
      3)철제농기구
      4)홈자귀
      이런문제에서 8421 회독이 처음이라면 신석기 농경시작~ 이러고 넘어가는 겁니다. 보다보면 이런 문제가 빈출이고 3-4개 중복되는 걸 볼 수 있는데, 이렇게 쿨하게 넘어가지 않았다면 이런 단답 빈출문제에서 시간을 굉장히 허비하게됩니다. 결국 ‘농경시작’만 새기는 것은 똑같은데 말입니다.
      8421 첫 사이클에서는 이런식으로 기출문제집에서는 빈출 문제와 정답만 챙기고, 기본서를 볼때 전체적으로 보되 강의를 들을 때 강조받은 부분은 좀 더 집중적으로 보는 연습을 하는겁니다. 8421의 목적은 단연코 기출에만 있는 게 아니라 기본서 회독에도 있으니까요. 허나 이렇게하다가도 기출에서 정말 해설이 보고싶은 문제는 보셔도됩니다. 본인의 선택일 뿐 무조건 하루 공부량 일정만 끝내신다면 문제될 게 없습니다!
      이렇게 한 사이클 끝내고 두 번째 사이클 들어갈때는 그래도 아는 개념이 좀 생기니까 그때부터는 보기를 한 두개 늘려서 보거나 해설도 짧게 보고 넘어가거나 해보는 겁니다. 본인 스타일이 잡힐테니 융통적으로 하시면 되고, 강조할 부분은 절대 일정이 밀리지만 않게 욕심만 줄이셔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일정이 밀릴수록 포기하고 싶어지고, 습득하는 기쁨보다는 쌓이는 좌절감이 더 짙어지더라고요.

  • @hk0218
    @hk0218 8 місяців тому +1

    공중사도 적용될까요?이해과목은 개론한개정도고 민법도 이해위주고 나머지 4개과목은 거의 암기과목인데 괜찮을까용

    • @ULBO_LIN
      @ULBO_LIN  8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
      어떤 과목이든 적용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zzzjjjju
    @zzzjjjju 9 місяців тому

    혹시 회독을 어떻게 하는 걸까요
    한국사는 기본서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보는 것일테고
    국어는 문법부분
    영어는 문법부분,영어단어
    행정학 행정법도 기본서 처음부터 끝까지
    요정도인 걸까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
      한국사는 해커스필기노트+유형별기출문제집을 함께 회독했습니다.
      보통 8421 을 들어갈때는 과목별로
      (기본서 + 기출문제집) 혹은
      (요약집이나 암기장 + 기출문제집) 이런식으로 교재를 정해서 들어가는데요,
      먼저 연필로 정답을 체크해두고 8421 시작할 때
      예를들어 한국사 8일이면
      요약집이랑 기출문제집 전부 8등분 해둔 후 1일차에 요약집 1등분 먼저 후다닥 보고 그다음에 기출문제집 1등분 볼 때
      맞은거 틀린거 상관 없이 다 보는데,
      그거 다 보려면 엄청 빡세기때문에
      문제가 옳은것은? 이면 딱 정답체크한거만 보고 넘어가고
      옳지 않은것은? 이면 정답 아닌거 (=옳은거)만 보고 넘어가고 이런식으로 회독을 하면 되겠습니다 :)
      하지만 이마저도 다 못볼 것 같으면 옳지않은것은? 문제에서 정답 아닌거를 1-2개만 여력 될 정도만 보고 넘어갑니다.
      국어도 행정학도 행정법도 이런식으로 기본서나 요약집 + 기출문제집으로 교재를 정해서 회독을 진행하시면 되고,
      국어공부법이랑 영어공부법은 영상을 찍어둔 게 있으니 필요하시면 참고 부탁드립니다 :)

  • @주니-l4z
    @주니-l4z 9 місяців тому

    맘시생 간호직 공부중입니다.ㅁㅃ 기본서가 너무 방대한데 1-2회 읽고 기출로 넘어가면 될까요??
    아무래도 맘시생인데 시간이 많지 않아 국영한 하면 전공 공부시간이 턱없이 부족한데 ㅁㅃ 기본서 양이 너무 많아서요 ㅠ
    그리고 영어는 문법 독해n제 풀고 기출 풀고 있는데
    하프 없이 동형을 많이 풀어도 될까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
      저는 일단 보건직임을 알려드리며, 저도 민ㅇㅇ기본서 있긴한데 그거로 회독 절대 못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ㅠㅠ
      민ㅃ 기출문제도 있으시죠?
      저는 보건이지만… 일단 맥락은 비슷하니 참고하시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말씀 드리면,
      일단 기본서 말고 요약집은 어떤거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어짜피 저나 질문주신 선생님이나 전공 관련 직렬을 선택한 것이기때문에 최소 3-40프로의 기본지식은 있는 것을 전제로 하여 기출문제를 먼저 회독하셔야 어떤게 빈출인지 알고, 일단 80프로의 빈출영역을 챙기셔야 그 이후 실력이 쌓이고 나서 그 나머지 20프로도 욕심을 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의기직 같은 어렵고 이해안되고 생전 처음보는 그런 이상한 문제는 스킵하시고, 기출도 두껍고 시간도 많지 않으니 기출을 풀기보단 공란에 답을 먼저 체크한 후 우리 전공 같은 경우는 단답이 많으니까 문제랑 정답만 샥샥 보면서 공부 일정에 맞게 책을 끝까지 보는 연습 먼저 하세요.
      저는 공중보건은 단답문제가 많아서 암기집을 만들어 기본서에 빈출영역을 오려 붙인다음에 한개씩 외우면서 동시에 기출회독을 했고,
      보건행정은 암기 절반, 그리고 글밥이 좀 있어서 이해 절반 필요한 과목이라 암기장에 기본서 붙여 외우기도 하고, 글밥이
      많은 부분만 포스트잇 붙여서 회독할 때 거기만 잠깐 읽고 오거나 그런식으로 했습니다.
      민ㅃ기본서는 너무 두껍고 커서 회독이 곤란하니, 시중에 나온 맘에드는 요약집을 찾으셔서 필기를 따로 추가하시거나, 저처럼 기본서를 과감하게 잘라 나만의 암기장을 만드는 것도 고려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8421 은 이렇게 요약집+기출을 동시에 회독하시고, 암기할 것은 한번에 몽땅이 아니라 아주 빈출부터 조금씩 조금씩 외우시고 반복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서 회독을 거듭하면 암기된 부분은 더욱 회독시간이 단축되고, 허나 그래도 헷갈리는 문제가 중간중간 출연할 수 있는데, 그러면 요약집에 그 내용이 있으면 한개씩 암기하고, 만약 없는데 이거 꼭 봐야겠다 하는건 그때 기본서를 열어서 그것만 찾아서 보고 필기를 추가하고 또 외우고 그러면 되겠습니다.
      8421 은 양을 최대한 줄여서
      정해진 기간내에, 끝까지, 여러번 보는 게 핵심이고 초반 시작은 세세히 못 보더라도 정해둔 교재를 끝까지 보는 데 목표를 두셔야합니다.
      나중에 회독이 익숙해지고 나면 자연스럽게 꼼꼼히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기니 걱정마시고 초반에는 일단 공부일정을 완성한 성취감을 챙기세요. 그리고 암기된 문제나 답이 중복되는 문제는 회독을 거듭하면서 몇 개 엑스치고 제외하면 시간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영어는 하프랑 동형이랑 실상 비슷한데, 10문제냐 20문제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영어가 약해서 하루에 20문제씩을 푸는 게 부담스러워 하프를 꾸준히 하다가 습관이 굳어진 케이스이오니 본인이 소화 가능한 것으로 선택하여 자주 영어를 접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시험이 가까워 올수록 기준은 영어도 기출회독이 중요하니 참고해주세요 :)

  • @땡이-t1t
    @땡이-t1t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선생님 영상 정말 감사드려요!!저는 간호직입니다 같은 30대라 그런지 더욱 힘을 얻어가네요ㅜ ! 질문 두가지만 드려도될까요??(1). 8-4-2-1 하실때 기출 홀수 짝수 나눠서 푸셨나요? 저는 기본강의 듣고 지금 바로 기출풀면서 따라해볼까싶은데 궁금합니다!! ㅠㅠ (2) 전공이랑 한국사 8,4,21하실때 때 그럼 해설은 아예 안보시고 선지 옳은것만 보신건가요?ㅠㅠ 한국사랑 민뽀 기출 밑에 해설이 너무 긴데 ㅠㅠ도대체 어디까지 읽어야할지 모르겠어요...다 읽으면안되는거 맞겠죠..?ㅠㅠ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보건이나 간호직렬은 다들 다른 일을 하시다가 오는 경우가 많아서 거의 30대 인 것 같아요. 너무 친근하고 좋습니다ㅋㅋ
      1) 저는 민뽀 볼 때 홀수짝수 안가리고 다 봤습니다. (회독이 버거워서 홀수 짝수 가려서 본 것은 기출실록-국어 밖에 없습니다. 그마저도 곧 통째로 봄. 기출회독은 양 치기가 답)
      우리 전공은 딱딱 단답이 많기 때문에 정신만 바딱 차리면 시간내에 다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이렇게 문제만 읽으면 답이 떠오르는 단답 같은 경우는 다른 오답보기를 굳이 볼 필요가 없기 때문에 시원하게 넘어가시면 됩니다. 그런데 그러러면 요약집이든 암기집이든 같이 진행하면서 중간중간 빈출개념은 암기를 꼭 해주셔야합니다. 민뽀도 당연 중복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런것도 차차 한개씩 제외하면서 진행하면 시간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2) 민뽀 회독할 때 밑에 해설 봤습니다. 그런데 말씀대로 장수도 많거니와 해설도 긴 게 많아서 일단 처음에는 정답을 내가 맞힌 문제나 단답이어서 암기만 되어있으면 풀 수 있는 문제는 해설 안보고 넘아갔다가 추후 회독을 거듭하면서 다시 보기도 하고 융통성 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막 쓸데없는 사설도 적어놓으시기 때문에 딱 요지 부분이 있는데만 색연필 쳐놓고 이후 회독때 색연필 한 줄만 보고 넘어가면서 시간을 아껴야합니다.
      한국사는 해커스 유형별 기출이었는데 그래서 제꺼도 해설이 문제 바로 밑에 달려있었습니다. 정해진 법칙은 없는데, 유형별을 풀면 예를들어
      신석기시대 특징은?, 답: 농경 시작
      이 문제가 3-4개는 중복으로 있어요 그러면 대표로 한 개만 남기고 해설도 보고, 나머지는
      걍 스킵하고 넘어가는 거예요.
      이런식으로 하면 시간을 좀 아낄 수 있고
      8421 하면서 기본서랑 기출을 같이 회독하는거니까 기출에서 문제/정답만 보고도 알고있는 개념이 충분히 있을테니 그런건 해설 안보고 넘어갔다가 나중에 회독 거듭하면서 또 이번에는 한 번 보고 이런식으로 융통성 있게 하시면 되겠습니다.
      정답은 없고, 본인이 일단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면서 매일의 공부량만 맞춘다면 아무 문제 없으니 두려워하지 마세요 :)

    • @땡이-t1t
      @땡이-t1t 9 місяців тому

      @@ULBO_LIN 실마리가 잡히네요 ! 따뜻한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융튱성있게 해봐야겠어요!!

  • @gamzaang
    @gamza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오전에 국어 영어 하프 하나씩 풀고 오후에 두과목씩 8421 하는건 좀 비효율적일까요? 하루에 한과목만 보는게 지겨울거같아서..

  • @misocho
    @misocho 8 місяців тому

    혹시 다른 직렬이긴 한데요 국가직을 계속 찾아보고 있는데요 저 정말 순노베이스 거든요... 졸업한지도 기억 안나고 공부도 안했던 사람이라.. 고딩때 8-9등급 이였던거 같아요 근데 제가 도전 해봐도 될까요?.. 댓글 보다가,, 공부 방법도 있어야 할거 같은데 이것부터도 멘붕이네요 ㅠㅠ 특히 국어 영어가 힘들다던데 ㅜㅜ

  • @난신적자-y4s
    @난신적자-y4s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안녕하세요!! 너무 좋은 공부플랜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ㅜㅜ 저도 같은 보건직이라 더 든든한 느낌🥰
    다름이 아니라 다른 댓글들 읽어봤는데 기출 회독법이 이해가 잘 안되는데 한 번만 더 설명해주실수 있을까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
      일단 8421 을 들어갈때는 과목별로
      (기본서 + 기출문제집) 혹은
      (요약집이나 암기장 + 기출문제집) 이런식으로 교재를 정해서 들어갑니다.
      8421 일정이 시작하기 전에 과목별 기출문제집 산거를 그냥 통으로 하루이틀 몰아서 연필로 다 풉니다. 그런다음에 틀린문제 살짝 체크하고 연필로 정답도 체크해둡니다. 해설 안 봅니다 이날은!
      그런다음에 8421 시작할 때
      예를들어 한국사 8일이면
      요약집이랑 기출문제집 전부 8등분 해두고
      1일차에 요약집 1등분 먼저 후다닥 보고
      그다음에 기출문제집 1등분 볼 때
      맞은거 틀린거 상관 없이 다 보는데, (맞은 것도 우연일 수 있으니까)
      그거 다 보려면 엄청 빡세기때문에
      문제가 옳은것은? 이면 딱 정답체크한거만 보고 넘어가고
      옳지 않은것은? 이면 정답 아닌거 (=옳은거)만 보고 넘어갑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다 못볼 것 같으면 옳지않은것은? 문제에서 정답 아닌거를 1-2개만 여력 될 정도만 보고 넘어갑니다.
      이런식으로 회독하다가 익숙해지면 본인 스타일에 맞게 바꾸시면 되고, 요약집이나 기본서는 회독할 때 빈출되는 건 외웁니다. 하지만 하루에 다 외운다기보다 어짜피 여러번 볼거니까 그날그날 잘 외워지는 것만 외우면서 점차 양을 늘려가면 되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가 이렇게 기출회독 문의에 답글을 다는
      편인데,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을 짚어주시면 다시 정리해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

    • @난신적자-y4s
      @난신적자-y4s 9 місяців тому

      @@ULBO_LIN정성 가득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는 원래 기출 회독할 때 선지 하나하나 다 뜯어 보고 분석 하는? 느낌으로 했는데 울보린님 답변을 보면 가볍게 빨리? 보고 넘어 간다는 느낌인데 이게 맞나요ㅠㅜ? 옳은것은? 정답 체크한것만 본다는게 무슨 뜻인지 제가 바보인가 조금 이해가 안 돼요ㅠㅠ 그쪽 부분만 다시 설명을 들을 수 있을까요ㅠㅠ? 번거롭게 해드려 정말 죄송합니다ㅜㅠ 🥺

    • @난신적자-y4s
      @난신적자-y4s 9 місяців тому

      예를 들어 저는 도나베디언 구조 과정 결과문제를 풀때 문제가
      구조평가인것은? 일때
      1.면허제도 2.동료심사 3.보수교육 4.의료심사 이런 식으로 되어 있으면
      구조평가가 아닌 선지는 다 어떤 평가인지 체크하고 넘어 갔는데 이런 과정들을 생략하고 아 1번이 구조평가지~ 하고 넘어 가면 되는 것인가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3

      @@난신적자-y4s 어디에 문의가 있으신지 이해했어요! 아무래도 글이라 설명드리는 데 한계가 있지만, 제 설명이 또 명확치 않으면 추가댓글 주세요!
      8421 의 묘미는 가볍게 빨리 여러번, 하지만 점차 회독이 쌓일수록 그때는 자세히까지 볼 수 있어진다는 데 있습니다.
      일단 모든 문제가 그렇다고 말씀드릴 순 없지만 8421 일정대로 하루하루 공부량을 맞춰 진행하려면 보기를 하나씩 처음부터 뜯어보다가는 일정이 자꾸 밀려 좌절감만 맛볼 수 있습니다ㅠㅠ그럼 8421 은 망하는겁니다.
      예를들어 한국사에서
      신석기 시대 특징으로 옳은것은?
      1) 주먹도끼
      2) 농경시작
      3)철제농기구
      4)홈자귀
      이런문제애서 8421 회독이 처음이라면 신석기 농경시작~ 이러고 넘어가는 겁니다. 보다보면 이런 문제가 빈출이고 3-4개 중복되는 걸 볼 수 있는데, 그러면 계속 볼 문제만 두고 중복되는 건 지우고
      그리고 또 아예 알고있는 문제 지우고 하면서 점점 회독시간을 줄여나갈수가 있어요. 그러면 여기서 줄인 시간을 나중 회독때는 다른 보기까지 뜯어보는 데 쓰는 거예요. 첫회독부터 전체 다 보고 배부를 수 없어요.
      구조평가인 것은?
      1)면허제도 2)동료심사 3)보수교육 4)의료심사
      문제에서도 일단은 구조/과정/결과 에서 구조는 면허제도~ 하고 넘어가되
      그 구멍을 해결하기 위해서
      8421할 때 기본서나 요약집을 함께 보는 거예요. 기본서나 요약집 회독할 때 중요개념을 하나씩 하나씩 점차 외워야됩니다. 이또한 한번에 다 외울 수 없기때문에 회독을 거듭하면서 양을 늘려 외워주고, 저번에 외웠던거 다시 반복해서 머릿속에 있는지 빨리 확인하고요.
      허나 내가 이 문제만큼은 보기를 전부 안보면 미치겠다 하면 보고 넘어가는 건 본인의 선택이니 편하게 하시되, 하루 정해진 공부량은 무조건 이악물고 끝내셔야 합니다. 제가 볼 때 8421 효과가 없다고 하는 친구들 보면 하루의 공부량을 못끝내서 질질 끌려가다가 에잇 안되네 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고요.
      예를들어 공중보건 6일 보는거면
      (기본서or요약집 + 기출문제집) 각각 6등분 하셔서 첫날에 기본서 1등분만큼 보고 외울거 외우고, 기출문제집 1등분만큼 보고 이렇게요:)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난신적자-y4s
      @난신적자-y4s 9 місяців тому

      바쁘실텐데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ㅠㅠ!!!! 작년에 8421하다가 처음부터 너무 집착해서 망한 전적이 있어 울보린님 답변이 너무 와닿아요ㅠㅠ 심지어 저 국어4회차도 오늘 다 끝내서 지금 넘나 뿌듯하답니다ㅠ🩷 너무 감사해요ㅠㅠ 저 이번엔 진짜 먼가 잘 될거같은 예감이 들어요!!! 아 그리고 갑자기 생각 났는데 혹시 전공과목 기출 민뽀 보셨다면 1/1보다 늦게 출간 되었을텐데 기존 책 보시다가 새 책 출간 됐을때 새 책으로 보신건가요? 죄송해요 질문이 너무 많아서ㅠㅠ😢

  • @김서블
    @김서블 9 місяців тому

    저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영상이에요💛 댓글을 실수로 지워버려서 이렇게 댓글을 남겨요! 8421 공부법으로 공부하면서 스스로 이게맞나? 싶은 순간마다 댓글을 남기면 너무 정성스럽게 조언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영어, 국어 공부법 영상도 열심히 참고하고 있어요ㅎㅎ 이 영상들을 왜 이제 봤나싶네여ㅠㅠ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달아주신 댓글들은 캡쳐해서 공부가 막힐 때마다 보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여!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힘든 공시기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신다니 너무 기쁘고 다행입니다ㅠㅠㅎㅎ
      공무원 시험 유형이 곧 바뀐다 어쩐다 말이
      많아서 더 심란할 수 있지만 그저 눈 감고 귀 닫고 스스로만 믿고 나아가세요. 매일매일 쌓아올리는 공부량만이 나의 힘듦을 대변해주고 보상해줄 수 있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힘내세요 :)

  • @이의정-x4y
    @이의정-x4y 8 місяців тому

    간호직 재시생인데요,,,6개월정도 일 하다가 2월부터 다시 돌아와가지고 머릿속에 남아있는게 거의 없는상태입니다.
    개념을 다시 잡아야 문제를 풀 수 있을 것 같아서 한달만 개념잡기로 하고 공부하고있는데요,,,이게 맞나 싶거든요ㅠ 한달을 이렇게 보내도 될까요, 아니면 그냥 바로 8421 들어가는게 나을까요..?ㅠㅠㅠ

  • @sksjsjsoao
    @sksjsjsoao 3 місяці тому

    안녕하세요. 생각의 표류에 떠다니는 초시생입니다.
    일단 저는 전과목 노베이스 입니다. 25년 국가직 9급 교정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4월에 영문법 기초를 하고 5월중후반 부터 기본서 강의가 나와서 강의를 듣기 시작했는데
    한국사는 아직도 감을 못 잡고 있습니다 ㅠ_ㅠ
    공단기 온라인 강의를 듣고있고
    국어 이선재, 영어 이동기, 한국사 문동균을 수강 중입니다.
    특히 한국사가 문제인데요...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8421회독은 기출 문제를 회독하는 건가요? 아니면 기본서를 회독하는 건가요?
    2. 회독을 한다면 강의를 듣는 건가요? 아니면 혼자 보는 것인가요?
    3. 시험까지 약 9개월 정도 남았는데 지금부터 8421을 시작하면 될까요?
    4. 하루에 한 과목씩하면 해당 과목의 진도가 엄청 많이 나갈텐데 배운 것에 대한 복습은 어떻게 하나요?(2회차로 하는 건가요..?)
    5. 오전에는 매일 영어를 고정시키고 나머지 과목으로 8421을 돌리면 될까요?(영어가 많이 약합니다)
    합격컷이 높은 직렬은 아니지만 최대한 고득점을 얻고싶은데...영어는 커리대로 열심히 하는 중인데 한국사는 뭔가 머리에 안 남으니 너무 겁이나요 ㅠㅠ

  • @뚜니쁘니
    @뚜니쁘니 9 місяців тому

    과목별 커리큘럼보면 기출이 대부분 모의고사 빼고 한권이던데 한권을 계속 회독하는건가요? 아니면 다른 기출(작년꺼, 다른 선생님꺼 등)을 여러개 풀고 다 회독하는건가요?
    그리고 기출이 아닌 따로 매일매일 해야하는 그런 프로그램들(예를 들어 하프 등)은 언제 시작하나요? 기본강의 시작할때부터 하면 되나요? 아니면 강의 다 듣고 기출풀때쯤부터 매일 하면되나요!? ㅠㅠ초시생이라 세세한것들이 좀 어려워서 질문남겨요!
    한가지 더 여쭤볼께요 ㅠㅠ 25년 시험 준비중인데 지금은 다 24년 커리와 교재인데 24년 교재로 준비하는게 맞는건가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질문이 중복이셔서 앞선 댓글에 답변 하였습니다 :)

  • @낭만폭렬
    @낭만폭렬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지금 울보린님의 영상을 보면서 열심히 캘린더에 공부 일정을 적고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회독을 하면서 기출문제를 풀어주는 건가요? 하루에 그럼 회독은 회독대로 하고 문제풀이도 같이 해주는 건지 궁금합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
      일단 8421 을 들어갈때는 과목별로
      (기본서 + 기출문제집) 혹은
      (요약집이나 암기장 + 기출문제집) 이런식으로 교재를 정해서 들어갑니다.
      8421 일정이 시작하기 전에 내가 일단 공부 수준이 어느정도건 상관없이 과목별 기출문제집 산거를 그냥 통으로 하루이틀 몰아서 연필로 다 풉니다.
      그런다음에 틀린문제 살짝 체크하고 연필로 정답도 체크해둡니다. 이날 해설풀이는 안합니다.
      그런다음에 8421 시작할 때
      예를들어 한국사 8일이면
      요약집이랑 기출문제집 전부 8등분 해두고 1일차에 요약집 1등분 먼저 후다닥 보고 그다음에 기출문제집 1등분 볼 때
      맞은거 틀린거 상관 없이 다 보는데, (맞은 것도 우연일 수 있으니까)
      그거 다 보려면 엄청 빡세기때문에
      문제가 옳은것은? 이면 딱 정답체크한거만 보고 넘어가고
      옳지 않은것은? 이면 정답 아닌거 (=옳은거)만 보고 넘어갑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다 못볼 것 같으면 옳지않은것은? 문제에서 정답 아닌거를 1-2개만 여력 될 정도만 보고 넘어갑니다.
      이런식으로 회독하면서 본인 스타일에
      맞게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

    • @낭만폭렬
      @낭만폭렬 9 місяців тому +1

      @@ULBO_LIN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 @최현진-x7x
    @최현진-x7x 8 місяців тому

    보건직현재 기준 131일정도 남았는데요
    6421로 돌려도 시간이 부족해요? 이계획짜는데 팁하나 주심 감사요

  • @misocho
    @misocho 8 місяців тому +1

    혹시 8421 한과목씩 공부 시작 하기전에, 초시때 기본 강의 들어야 하잖아요 이해도 해야하고 그럴땐 몇개월 정도 잡고 하셨나요? 그리고 하루에 과목 상관없이 섞어서 들으셨나요? 강의 들으면서 암기하고 필기하고 이정도만 하셨나요? ㅠㅠ (완전 아무것도 모르는 노베입니다..)

    • @ULBO_LIN
      @ULBO_LIN  8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
      댓글을 두 개 다셨던데 한 번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도 08년 수능을 풀다가 부끄럽게도 중간에 잠을 잤던 공부 포기자였지요. 하지만 운 좋게 입만 살아서 면접을 어찌어찌 잘 봤는지 괜찮은 회사에 들어가서 살다가 다들 가라던 시집은 안가고 돌연 공무원 시장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 생각해보면 이 시험은 센스랑 잔머리가 8할인 것 같은데,
      학창시절 공부머리 말고 살면서 본인이 잔머리가 좀 있더라 하시면 공무원 공부 해볼만 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래도 남들 공부할 때 놀았으니 시간은 다소 걸립니다ㅎㅎ
      1) 강의는 한과목 4-5개 몰아 듣다보면 질리거나 집중이 안될 때가 오는데, 그러면 화장실 갔다가 과목을 다른걸로 바꿔서 또 4-5개 듣고… 이런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웬만하면 두 달 안에는 기본 강의를 끝내시길 추천드립니다. (올해 강의가 다 안나왔으면, 작년 강의 들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2) 영어- 저처럼 약하시면, 기본강의 돌리는 기간에 영단어를 꼭 하셔야합니다. 영어복습법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3) 영어강의는 예외로 여러번 들으셔도 되는데, (우리나라말이 아니라서 진짜 어쩔수 없더라고요 저도ㅠㅠ)
      다른 과목 강의는 최대한 집중해서 들으시되, 한 번만 들으세요 일단… 어짜피 두 번 들어도 잘 몰라요. (경험담)
      이거는 강의로 남이 알려줘서 되는 문제가 아니고 내가 스스로 책을 꾹 참고 끝까지 읽고, 또읽고, 여러번 읽고, 조금씩 외우고 해야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첫회독때는 당연히 모르는 게 대부분인데, 빈출영역부터 조금씩 조금씩 습득해 가는 것이지, 첫술에 배부를 수 없습니다. 회독을 거듭해도 안잡히는 개념은 그때 강의를 추가로 보충해도 늦지 않으니, 초반부터 강의에 시간을 너무 버리지마세요.
      4) 영어는 강의를 들으면서 영단어도 외우시고, 문법 포인트도 몇 개 맘에드는거는 다짜고짜 외워두세요.
      저는 영어를 정말 거의 매일 했지만, 그렇게 1년을 하고나서야 점수가 안정되면서 조금씩 오르기 시작했어요. 마음을 독하게, 하지만 넉넉하게 가지셔야합니다. 영어는 정말 긴여정이 될 거예요.
      5) 보통 8421 을 들어갈때는 과목별로
      (기본서 + 기출문제집) 혹은
      (요약집이나 암기장 + 기출문제집) 이런식으로 교재를 정해서 들어가야 하니까,
      강의를 들으시면서 과목별로 어떤 교재로 끝까지 밀고 나갈까 생각해보세요.
      시작할지 말지를 먼저 결정하시는 단계인 것 같은데 제가 너무 여러말을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가고싶은 길에 있는 걸림돌이 타인의 반대도, 사회적 문제도, 돈도 아니고
      단지 나자신의 능력치라면 스스로 개선하여 내 안에서 해결책을 찾으면 되는 것이니 한 번 가보는 게 어떨지요. 현명하게 살피시어 좋은 결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misocho
      @misocho 8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ㅠㅠ 캡쳐해서 글 써주신거 계속 읽어 봐야겠어요,, 다름이 아니라 아직 공시 준비 하기 전인데 영어나 국어 같은 경우에는 미리 단어를 외워 둔다거나 문법을 한다거나 미리 해두면 좋을것들이 있을까요?.. 그리고 영어 단어는 보통 어떤걸 보고 어느정도 외우는게 좋은가요?.. 국어도 정말 약해요
      그리고 인강은 어떤걸로 들으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또 25년도 부터 국,영 출제 문제 자체가 바뀐다던데 그 부분도 걱정입니다..

  • @myowncookie
    @myowncookie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울보린님 저는 내년 7월 경간부 시험을 앞두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제 시험까지 6개월정도 남았는데 아직도 기본강의가 남아있는 상태인데 울보린님은 기본강의 전부 수강하고 기출문제로 일단 모든과목 일회독 완료하신다음에 8421공부법을 시작하신건가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
      저는 기본강의를 모두 듣고 하루에 3-4과목씩도 조금씩 쑤셔보는 삽질도 하다가 조금 후에 8421을 터득하고 그때부터 하루 한과목씩 집중적으로 파는 이 공부법으로 회독을 했습니다.
      때문에 기본강의 끝나고 전체 1회독은 안 된 상태였고 과목별로 진행상황이 모두 달랐습니다.
      기본골격은 간단하게,
      시험전까지 흔들리지 않도록
      과목별로 (기본서 + 기출문제집) 혹은
      (요약집이나 암기장 + 기출문제집) 이렇게 구성해서 진행했고 모두 리셋하여 첫장부터 회독 시작했었던 것 같습니다. 회독을 거듭하면서 거기에 그때그때 상황과 수준에 맞게 특강이나 프린트물을 추가하기도 했습니다 :)

    • @myowncookie
      @myowncookie 9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 @루이은-j9d
    @루이은-j9d 9 місяців тому +3

    혹시 국어는 8421 돌리실때 문학이나 고전문학 등 같이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
      저는 국어는 (이선재쌤 한권으로 정리하는
      마무리 + 해커스 6개년 기출문제집) 으로 8421을 돌렸는데, 이선재쌤 책에 기본적으로 몇작품 나와있고 그리고 기출문제 회독하면서 나오는 작품들은 같이 공부했습니다.
      이 밖에, 고전문학은 하루를 따로 잡아서 웬만하면 줄거리 정도는 파악해 놓았고 해커스신민숙쌤이 중요하다고 짚어준 것 정도는 암기해 두었습니다. 하지만 매번 회독 한 건 아니었는데,
      2-3월안으로 한번 하면 크게 까먹지는 않더라고요! 그리고 문학은 기출에 나오는 것 위주로 줄거리랑 주제 검색해서 적어두고 회독할 때 같이 보았습니다. 현대시 같은경우엔 나왔던 게 또 나올 확률 보다 진짜 처음 보는 시가 나올 확률이 높을 것 같아서, 비유법 등 시를 분석할 수 있도록 공부했고 (기출에 있는 시는 회독할 때 당연 같이 보았습니다.)
      추가로, 해커스 기출 6개년에 없는 문제 더 뽑아다가 풀고 해설하고 회독에 추가하여 진행 했습니다!

  • @yull490
    @yull490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안녕하세요! 8421 공부법 꼼꼼히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영어는 매일 했다고 하셨고 나머지 과목까지하면 하루에 두과목을 하는건데 하루 분량을 굉장히 꼼꼼히 외우고 익히는건가요? 예를 들어 행정법이나 한국사면 그 날의 분량을 달달 꼼꼼히 외우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하나하나 외우려니까 시간이 엄청 오래걸리고 진도가 안나가서요 😢😮 한국사 요약집 읽고 기출회독을 해왔는데 제가 너무 꼼꼼히 외우려고하는 탓인지 오래걸리네용..
    그리고 국어 독해 고난이도 문제집도 다풀었는데 이럴때는 바로 모의고사를 해야할까요?? 현재 카페에서 국어 하프 프린트해서 풀고있어요!
    보통 모의고사는 언제부터 들어가는지도 궁금합니다!!
    초시생이라 잘준비하고있는지 혹시나 잘못하고있는건 아닌지 걱정들어서 질문이 너무 많네요 ㅠㅠ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안녕하세요 :)
      진도가 안나간다고 하시니 설명을 드리자면,
      일단 8421 을 들어갈때는 과목별로
      (기본서 + 기출문제집) 혹은
      (요약집이나 암기장 + 기출문제집) 이런식으로 교재를 정해서 들어갑니다.
      8421 일정이 시작하기 전에 내가 일단 공부 수준이 어느정도건 상관없이 과목별 기출문제집 산거를 그냥 통으로 하루이틀 몰아서 연필로 다 풉니다. 그런다음에 틀린문제 살짝 체크하고 연필로 정답도 체크해둡니다. 해설 안 봅니다 이날은!
      그런다음에 8421 시작할 때
      예를들어 한국사 8일이면
      요약집이랑 기출문제집 전부 8등분 해두고 1일차에 요약집 1등분 먼저 후다닥 보고 그다음에 기출문제집 1등분 볼 때
      맞은거 틀린거 상관 없이 다 보는데, (맞은 것도 우연일 수 있으니까)
      그거 다 보려면 엄청 빡세기때문에
      문제가 옳은것은? 이면 딱 정답체크한거만 보고 넘어가고
      옳지 않은것은? 이면 정답 아닌거 (=옳은거)만 보고 넘어갑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다 못볼 것 같으면 옳지않은것은? 문제에서 정답 아닌거를 1-2개만 여력 될 정도만 보고 넘어갑니다.
      이런식으로 회독하다가 익숙해지면 본인 스타일에 맞게 바꾸시면 되고, 요약집이나 기본서는 회독할 때 외워야 하는 건 외웠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다 외운다기보다 어짜피 여러번 볼거니까 그날그날 잘 외워지는 것만 외우면서 점차 양을 늘려가면 되겠습니다.
      보통 모의고사는 중간중간 테스트를 위해 풀기도 하는데, 시기가 정해진건 없고 기본강의 끝나면 어느때고 풀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주 푸는 건 비추… 일단 회독과 암기가 기본이어야합니다.
      틀린거 해설보고 아~ 하는건 내꺼가 아니고,
      모의고사라는게 학원마다 스타일이 정해져있어서 푸시려면 여러군데 다양하게 풀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다만 저는 시험 디데이 100일부터는 토요일에 실전대비 모의고사만 풀었고,
      디데이 한달전에는 모의고사도 안하고 그냥 기출회독이랑 암기만 죽어라 하다가 시험 봤습니다. 개인차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 @yull490
      @yull490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정성스러운 답변 너무 감사합니당😊❤ 울보린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yull490 감사합니다
      :) 새해에는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이유슬-g2v
    @이유슬-g2v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울보린님 영상보고 궁금한점이 있어서 질문 남깁니다.
    1.오전공부를 영어를 하셨다고 하였는데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영어가 젤 약점이라서 영어 공부를 어떤식으로 하셨나요? 지금 구문강의를 듣고 있는데 전혀 이해가 되지않아서 문법이나 독해강의를 먼저 듣는게 나을까요?
    2.한과목을 8일동안 본다고 하였는데 어떤식으로 8일을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아래에 답글해주신거 보니 기본서+기출이라고 하셨는데 혹시 인강도 같이 보신건지 아니면 오로지 독학으로만 하셨는지 알수 있을까요?
    3.저는 스터디플래너를 쓰면서 공부를 하는편인데 혹시 스터디플래너를 쓰셨으면 어떤식으로 쓰셨는지 알수 있을까요?
    4.아래 댓글 보니까 6시에 기상하셨다고 하였는데 제가 진짜 잠이 많고 체력관리를 안해서 그때에 일어나기는 너무 힘들거같더라구요 ㅜㅜ 혹시 잠이 원래 없으신편이셨나요? 체력관리는 어떤식으로 했는지 궁금합니다!
    5.제가 한국사는 어느정도 개념이 잡힌편이라고 생각하는데 한국사할 시간에 다른 과목을 넣어도 괜찮을까요?
    너무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ㅜㅜ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
      1) 제 영상중에 영어복습법 영상이 있는데, 제가 오전에 영어공부를 한 모든것을 담았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2) 8421 은 과목별 기본강의를 다 보신 후에 들어가는 걸 추천합니다. 회독을 진행하기도 벅찬데 거기에 8-90개 되는
      기본강의를 병행하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8421은 내가 시험때까지 계속 볼 교재를 선택하고 그것에 집중하여 계속 회독하는 공부법이고, 하지만 중간중간 너무 어려운 부분만, 아니면 생활영어처럼 짧은 테마특강같은게 필요하면 그정도는 요령껏 들어도 되겠습니다.
      한국사 교재를 (요약집 + 기출문제집) 으로 정했을 때, 8일동안 보는 걸 시작으로 한다면 저 두 권을 각각 8등분하고
      1일차에 각각 1등분만큼의 분량을 회독하고 2일차에는 각각 2등분째만큼의 분량을 회독하는 겁니다.
      4일동안 보는 일정이 되었을 땐
      1일차에 1-2등분 같이보고
      2일차에 3-4등분 같이보고 …
      3) 스터디플래너가 뭔지 모르겠지만 개인차가 있겠으나 매일의 자세한 일정을 짜서 기재하는 건 시간낭비라고 생각해서 영상에 있는대로 과목만 써두는 편이었고 어짜피 몇 일차 인지에 따라 봐야하는 부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안 적어놔도 공부히는 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4) ㅠㅠ… 잘거 다 자고 공부하면 그 끝은 불합격 뿐입니다. 잘 살피시어 현명한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냥 체력은 평범한데, 늙어서 그런지 일주일에 한 번 고기를 꼭 먹어야 힘이 났습니다…ㅋㅋ
      5) 한국사를 잘하신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그럼 8421 일정짤 때 좀 변형해서, 한국사는 6421 혹은 4321 이런식으로 일수를 줄이시고 다른 부족한 과목의 일수를 늘리시면 되겠습니다.
      힘내세요 :)

  • @장기린-t4m
    @장기린-t4m 9 місяців тому

    울보린님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어떻게 공부계획을 짜면 좋을까 고민했는데 저한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필요한 부분 멈추고 메모 하며 집중해서 봤어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
      바쁜 일정이실텐데 댓글에 좋은말씀까지 남겨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또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SUPIL
    @SUPIL 9 місяців тому +1

    고전문학 작품★ 정리는 인강이랑 책 보고하셨나요?어떤 교재랄 인강으로 하셨나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
      기출회독하면서 나온 부분은 기본적으로 보았고 거기에 저는 해커스 프리패스여서
      신민숙선생님이 올려두신 고전특강을 듣고 거기에 달려있는 프린트물로 정리해서 간혹 한 번씩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아주 세세히는 아니더라도 고전은 어느부분이 나오더라도 해석정도는 대충이라도 할 수 있어야 하고 주제같은 큼직큼직한 부분 위주로 공부하시길 추천합니다 :)

  • @민민-d7w
    @민민-d7w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
    영상도 보고 댓글도 열심히 읽어봤는데 국어를 잘 모르겠어서 질문드려요ㅠㅠ 국어 요약집이랑 기출로 회독하셨다 했는데 저는 선재국어 한권마무리와 기출실록이 있습니다 기출실록 2번 푼 상태이구요
    한권마무리에 독해부분이나 사자성어 부분이랑 문제들도 다해서 회독 하신걸까요??
    국어도 요약집이랑 기출문제집 분량 나눠서 하루에 요약집보고 문제집 푸신걸까욮?
    기출실록 혼자 풀고 채점해서 시에 해석 따로 안되어있는데 따로 인강듣고 필기하고 회독 하는게 좋을까요??ㅠㅠ 아니면 그냥 풀어야할까여
    기출실록외에 기출문제집은 없어서 비문학 부분 제외하고 문법 시 문학부분 회독하면 되는걸까요?
    비문학은 회독 안하시고 매일국어 하셨다는 댓글 봤는데 매일국어도 국어 회독 기간에만 하셨을까요?? ㅠㅠㅠ

    • @민민-d7w
      @민민-d7w 9 місяців тому

      그리고 혹시 동형모의고사, 단원별 모의고사 같은 강사분들 모의고사는 따로 안하셨나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
      1) 한권마무리에서는 아무래도 앞쪽 문법 부분을 더 집중해서 보긴 했고,
      비문학독해는 원래 기출문제집에서도 풀기만 할 뿐 회독에서는 제외하기 때문에 한권마무리에 있는 것도 걍 한 번 풀어보기는 했을지언정 회독은 하지 않았습니다.
      양쪽 날개에 붙어있는 문제가 은근 많은데 함께 회독 돌리는 기출이랑 겹치는 문제가 대부분이라 스스로 꼭 보라고 체크한 문제만 보고 나머지는 시간나면 보고 안나면 안봤습니다. ( 기출 회독할 때 거기에도 있으니까 )
      한권에 나오는 사자성어는 제가 국어공부법 영상 찍을 때는 그걸로 찍었지만,
      해커스 신민숙쌤 국어필기노트를 버려서 어쩔수 없이 그걸로 찍은 것이었고
      한자성어는 해커스 국어필기노트 맨 뒤에 100개정도 정리된 거 찢어서 보았고, 그 외는 기출 회독할 때 나오는 것만 보았습니다. (사자성어 100개 정리된거는 8421 회독때 같이 본건 아니고, 시간이 남는 날이나 밥 먹을 때나 격주로 주말에 1-2시간 시간내서 몰아 보거나 했습니다. 그리고 머리말릴 때 유튜브로 공무원 사자성어 검색해서 영상 봤습니다.)
      2) 국어 처음에 해커스 기본서 + 기출 같이 회독 돌리다가 재시때는 한권마무리 + 기출 같이 회독 돌렸습니다.
      국어는 아무래도 단답 암기와 함께 이해가 필요한 부분도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기본서 회독에 시간을 많이 들인 편이라서 기출을 1-2회만 일단 몰아서 풀고 해설필기하고 회독에 누적하고, 그 다음날 또 기본서 많이 보고 기출은 2-3회 풀고 해설필기하고 회독에 누적하는 식으로 하면 2회사이클 돌릴때는 기출문제도 같이 회독에 함께 돌릴 수 있었습니다. (초반에 기출을 못풀어서 회독 같이 돌릴 게 많이 없었을 땐 국어 하프 한거로 회독 돌리다가 기출풀고 해설한 게 쌓이면서 하프는 버림)
      3) 기출실록 하단에 설명이 잘 나와있는 문제가 많은데… 일단 저는 인강은 따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시간이 너무 많이 듦)
      하단에 설명 읽고 중요부분만 색연필 해서 나중 회독때도 딱 필요부분만 보고 넘어가도록 하거나, 설명이 좀 빈약한 문제는 인터넷에 검색해서 고등학생들
      겨냥해서 시 혹은 문학작품 분석해 놓은 거 들어가서 필기 중요한 거 배끼고
      그거를 계속 회독하면 되겠습니다.
      4) 기출문제집 따로 없이 기출실록 회독하시면되고, 혹시 해가 바껴서 새로 시행된 시험이 있다면 그것만 출력해서 풀고 풀이하고 회독에 추가하시면 됩니다. 비문학은 풀땐 풀되 회독은 안하셔도 됩니다. 나머지만 하세요 :)
      5) 또 다른 댓글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비문학은 매일국어도 풀었지만 재시때는 제가 이선재쌤 독해야산다 강의를 친구아디 빌려서 2/3 정도만 골라서 듣고
      분석하는 방법이나 비유법 같은거 설명해주신거 필기해서 그 필기만 오전에 한번씩 읽고 하루를 시작했었습니다. 비문학 접근이 어렵다 판단되시면 꼭 저처럼 강의가 아니더라도 요즘 비문학 분석법 위주로 나온 교재들이 많던데 그런거라도 사서 한 번 쭉 보시는 거 추천합니다.
      6) 모의고사는 시험 전에 시험대비로 공단기에서 하는 거 현장에서 결제해서 했고, 그 외 기출에 중점을 두다가 그래도 실력검증차 뭐라도 풀고싶으면 모의고사보다는 웬만하면 하프를 여러개 풀었고,
      모의고사는 초시때 봉투모의고사 사서 혼자 시험대비 연습할 때 풀었습니다. (끝나고 풀이만 하고 회독은 안함)
      허나 예외로 영어는 학원별, 출판사별로 모의고사도 풀고 하프도 풀고 닥치는대로 많이 풀었습니다.

    • @민민-d7w
      @민민-d7w 9 місяців тому

      @@ULBO_LIN 친절하고 섬세한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 정말 많이 도움받고 자극도 받아갑니다!
      매일국어나 독해야산다는
      영어처럼 국어 회독기간 뿐만아니라 매일 하신거죠?

    • @ULBO_LIN
      @ULBO_LIN  8 місяців тому

      @@민민-d7w 저는 영어는 진짜 매일한 게 맞는데
      매일국어책은 초시때는 하긴 했는데 시간관계상 매일하지는 못했고, 손에 잡히는 날만 한챕터씩 풀고 그 책이 얇으니까 다 풀고 그 뒤로는 며칠에 한 번씩 슥 회독만 하다가
      나중에는 국어공부때 보는 교재가 자리를 확고히 잡히고 난 뒤에는 거의 보지 않았습니다.
      재시때 독해야산다 책은 안 샀고, 그냥 걍의만 2/3 들으면서 강의마다 붙어있는 비문학 문제 3문제씩 풀었는데 이 강의 들을때는 빡세게 2주 반 정도 들으면서 매일 3문제씩 비문학 풀었던 것 같아요.
      그 이후로 시험 6개월정도 남았을 때부터는 학원별로 국어 하프책 번갈아 사서 3-4일에 한번씩 정도 빠르게 풀고 해설보면서 실력테스트용으로 사용했습니다. (이건 오전에 영어공부하는 시간을 쪼개서 함)
      무슨 과목이건 매일하든 격일로 하든 본인의 선택이오니 스스로를 잘 살피시어 약한 과목에 좀 더 비중을 두어 주력하는 일정을 융통성있게 짜보시기 바랍니다 :)

  • @밍밍이-z5u
    @밍밍이-z5u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시험 전날 한과목만 보고 바로 다음날 시험보러 들어가시는거 무섭지 않으셨나요??ㅠㅠ
    저는 전날에 모든 과목을 한번씩은 다 봐야할 거 같은 불안감이 있어서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
      전체적인 8421 틀을 공유하고 싶었던거라 보시고 본인이 조금 수정을 원하시는
      부분 수정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저는
      하루에 전과목 보는 건 잘 못하겠어서 저렇게 하루씩 딱딱 보고 시험 봤어요. 그래도 8421 여러번 해온 게 있어사 휘발 안되니까 걱정마세요 ㅎㅎ
      너무 불안하다 하시면 8421 을 하루 땡기시거나 한국사를 그냥 하루만에 보고 마지막날 전체과목을 훑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나는 내가 제일 잘 알고, 나를 위한 제일 좋은 선택은 내가 제일 잘 할 거예요! 본인을 믿고 해보세요 ㅎㅎ 늘 힘내시고 건승하세요:)

    • @밍밍이-z5u
      @밍밍이-z5u 9 місяців тому +1

      ⁠@@ULBO_LIN 모든 댓글에 다 정성스럽게 댓글을 남겨주시네요 감동입니다…ㅜㅜ 이렇게나 열심히 알려주시는데 꼭 열심히 해서 합격해서 올게요
      감사해요
      앞으로 행복한 공직생활 되시길…❤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밍밍이-z5u 힘들고 외로운시간 저도 잘 알기때문에 댓글로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습니다ㅠㅠㅎㅎ 꼭 합격해서 다시 오셔야 합니다. 정말로 기다리겠습니다 :)

  • @지애김-u6x
    @지애김-u6x 8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30대 계리직 초시생인데 우선 영상 너무너무 잘 봤습니다🥹 공부 자체를 오랜만에 하려니 힘든데, 거기에 공시이다보니 공부법에서부터 헤매느라 시간을 버리고 있던 중인데 울보린님 영상을 보니 약간은 틀이 잡히는 거 같기도 합니다..!!
    제가 궁금한 건, 시험 날짜가 7월 20일인데 과목별 기본 인강의 완강 일정이 4월 중순쯤 된다고 합니다.. 그럼 이런 경우엔 그 날짜까지 인강을 다 수강 한 이후로 남은 일자 기준으로 8421을 따라가면 되는 걸까요?ㅜㅜ
    저는 직장도 병행하고 있는 터인데 저에게 잘 맞게 조율하여 스케쥴 짜면 되겠죠..?
    답변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 @ULBO_LIN
      @ULBO_LIN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
      우정계리직 준비시군요.
      대충 찾아보니 기본영어7문제를 제외하면 과목이 4개던데, 영어까지 같이 준비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강한 과목이 있는가하면 약한과목이 물론 있기마련인데 냉정하게 이 부분을 본인 스스로 판단하고 인지하고 있어야합니다. (과목마다 몇점을 목표로 두고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지면 좋아요.)
      기본강의가 4월 중순까지라고 하셨는데, 계리직도 점점 티오가 줄어서 합격이 전보다는 어려운만큼 더 빨리 강의를 끝내거나 강의와 회독을 병행하면서 8421 회독 기간을 좀 더 늘려야할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나마 이해가 잘 되는 과목은 배속을 더 빠르게, 그리고 올해 혹은 내년에 합격하고 싶다면 자는시간도 조금은 줄이고, 최대한 밥먹는시간, 화장실 가는 시간까지 이용해서 강의를 빠르게 듣도록 해주세요. 약한 과목은 일단 이해가 안돼도 체크만 해두고, 선생님이 해주시는 필기만 잘 옮긴 후 과감히 일단 넘어갑니다.
      직장병행이 결코 쉬운 길이 아니기에 단기간에 격파하시라고 감히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아예 불가능한 경우는 아니오니
      마음을 독하게 먹으시기 바랍니다.
      스케줄은 퇴근 후 최대 5시간을 하루로 치고 한과목씩 8421 분배,
      그리고 토요일/일요일은 (최소)10시간씩 공부 할 수 있으니까 2과목씩 분배 해 넣을 것 같아요. 그러고도 주말에는 시간이 좀 남으니까 그때 평일에 못쫓아간 부분을 보충해야합니다. 허나 이 시간을 스페어삼아 평일이 해이해져서는 안되며, 평일공부량을 문제없이 소화해야 주말 남는 시간을 추가로 활용할 수 있기때문에 남들보다 앞서가는 공부를 하려면 늘 빡센일정을 짜고 거기에 쫓기듯 후다닥 공부해야합니다.
      회사때문에 공부할 시간이 짧기때문에 교재도 잘 선택을 해야 하는데, 많은 교재보다는 과목별로 (요약집이나 단권화 1권 + 기출문제집) 이렇게만 해서 수십번 돌리는 것을 선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강의 이후 첫회독에는 당연 모르는 개념이 많이 등장합니다. 꿋꿋이 2차 회독때는 조금 더 나아질 나를 기대하며 그때그때 공부량을 끝까지 소화해서 첫회독때는 그 성취감을 얻는 것에 집중하세요.
      회사에서의 성과도, 나의 사람도, 나의 여가도. 가끔이 아니라 자주 포기해야하는 힘든여정이 되겠지만 그 끝이 합격이라면, 애써 외면해야했던 것들이 그때는 또 다른 모습으로 나에게 돌아올 거예요. 힘내세요 :)

    • @지애김-u6x
      @지애김-u6x 5 місяців тому +1

      헙 유튜브를 거의 안보는지라 답변 달아주신 걸 이제야 확인 했네요ㅠㅠㅠ
      상세한 답변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연휴기간에 혼자 집콕 해서 공부하는 터라 마음이 울적했는데 울보린님 답변 보고 감동받아서 기분이 좋아지는 매직,,, 말씀 주신 거 참고해서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 @냠냠냠-h2p
    @냠냠냠-h2p 5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이미 풀어진 기출을 계속 읽는건가요? 아니면 답이 체크안된 문제를 다시 푸는건가요?

  • @don5722
    @don5722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영상보다가 궁금한 점이 생겨서 댓글 달아요! 저는 지금 행정직 준비하고 있는 초시생이고 아직 기출 양이 많은 행정법과 한국사 기출 1회독을 진행중이라 1월 중으로 마무리 할 수 있게 계획 세워놓았는데요.. 이 영상을 보니까 조급한 마음이 들어서 그냥 바로 8421 공부법으로 들어가볼까? 라는 생각도 들고 아직 너무 부족한 점이 많아서 제대로 하지 못할까봐 걱정이 돼요 ㅠㅠ 그래서 계획을 조금 변경해서 1월까지는 기출 1회독 마무리와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2월부터 8회독을 목표로 영어+다른 과목으로 4개월동안 8421공부법을 적용해보려고하는데 괜찮을까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안녕하세요 :)
      일반행정이시면 국가직, 지방직 두 번의 기회가 있지 않으신가요? 말씀하시는 것 보니 벌써 국가직은 포기를 하신 것 같아
      마음이 안좋습니다 ㅠㅠ
      먼저 제 느낌을 말씀을 드리면,
      현재 진행하던 기출회독을 1월까지 약간 변형해서 마무리하고,
      2월부터 8421로 새로 들어가신다는 결정에는 큰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초시이고 마음이 불안할수록 남들의 결정에 좌지우지되기 쉬운데, 뚝심있는 모습을 보니 거짓말 안하고 언젠가는 합격하시겠다 생각했습니다.
      만약 영어가 부족하지 않다면 국가직까지 짧게라도 전체 8421 한바퀴 돌리고 시험보기 추천합니다.
      2/1 부터 3/17까지 46일 남았는데 변형 8421 제가 대충 짜보니
      저처럼 오전에 가장 약한 과목A를 고정적으로 하시고
      과목B : 5-4-2-1
      과목C : 5-4-2-1
      과목D : 4-4-2-1
      과목E : 4-4-2-1
      이렇게 돌리면 짧은 4회독 되고,
      국가직까지 마지막 남은 5일동안 하루 한과목씩 추가로 한번 더 보고 들어갈 수 있어요. 사실 일수를 배정하기가 너무 짧아 초시생에게 너무 부담일 수 있는 일정이라 저는 이렇게 참고용만 드릴 수 있을 뿐 스스로 살피시어 현명한 판단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허나 영어가 약하다면
      경험상 단기합격은 어렵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기때문에… 말씀하신대로
      영어+다른과목으로 8421 을 차근차근
      밟으시길 추천합니다. 4개월 충분합니다 :)

    • @don5722
      @don5722 9 місяців тому

      @@ULBO_LIN 정성스러운 답변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번주 공부 일정 끝내고 댓글 다느라 좀 늦었네요 ㅠㅠ 제가 지방직 기준으로 말했던 건 국가직까지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한 것도 맞지만 제 원래 목표가 국가직이 아닌 지방직이에요! 이 영상을 보고 이번주에 다시 맘 잡고 공부를 해봤는데 제가 너무 나태하게 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ㅠㅠ 다시 계획도 짜보고 사실 살짝 지쳐있었는데 이 영상 덕분에 다시 처음 시작했던 때의 마음으로 이번주 공부한 것 같아요! 댓글에서 알려주신 거에서 조금 변형해서 최대한 많이 회독하는 걸 목표로 해보려구요! 시험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해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don5722 저도 답글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공부일정에 차질이 없게 핸드폰을 멀리하는 부분도 정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유튜브를 하고 있지만서도 아이러니하지만 핸드폰은 멀리하시라고 간혹 댓글을 달아드리곤 합니다. 지방직이 목표시더라도 국가직 접수해서 정말 실전처럼 꼭 보시길바라며
      8421 일정을 쭉 짜서 달력에 한 번 정리해두면 지방직까지도 생각보다 빡빡하게 박차를 가해서 공부해야함을 다시 또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힘들겠지만 스스로에게 잠시 채찍을 드는 시기가 100살평생 살면서 또 없을테니 지금 잠시 독하게 마음먹고 열심히 나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잘 챙겨드세요 :)

  • @도미-m2o
    @도미-m2o 9 місяців тому

    재시생인데 초시때보다 계획이 엉망이고 뭘해야될지 모르겠네요,,ㅠㅠ차라리 아예 모르면 첨부터 할텐데 그게 아니니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르겠고😂특히 국어가 그런데 문학같은 경우도 기출 회독이 중요할까요..?
    문학 정말 버리고싶네요...ㅠㅠ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
      재시할 때 저도 도대체 어디부터 손을 대야하는 지 막막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초시때처럼 그냥 처음부터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안다고 스킵하고 넘어가면 그게 곧 휘발돼서 나중에는 남는 게 없더라고요.
      국어 문학 부분은 기본적으로
      일단 기출문제 6-7개년에 나온 것 정도는 줄거리와 주제, 알아두어야 할 특징 등을 검색해서 적어놓고 회독을 했습니다. 고득점을 하셔야하는 직렬이라면 지방직기준 3월 안으로는 하루 정해서 고전문학을 한번 쭉 정리해두면 시험때까지 잘 써먹을 수 있습니다. (해석, 주제, 특별히 빈출되는 부분 등)
      현대시는 그 양이 많기때문에 기출에 나왔던 게 또 나올 확률보다 진짜 처음 보는 시가 나올 확률이 높은 것 같아서, 비유법 등 시를 분석할 수 있도록 공부했습니다.
      기출회독은 비문학을 빼고는 전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기출에서 나온 문제가 아주 똑같이 나오지는 않아도, 문학같은 경우에는 내용, 객관적상관물, 글의 분위기, 비유법 등 물어보는 패턴이 비슷하기 때문에 회독을 하다보면 그런 문제의 유형이 보여서 나중에 새로운 작품을 접하더라도 그런 패턴 기준으로 작품을 읽게 되는 습관이 잡힙니다. 그리고 고전시가 같은거는 보기에 많이 등장하는 데 그런 부분은 기출과 중복도 많이 되니까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고요!
      고민이 깊으실 수 있지만 하루빨리 생각을 정리하시고 일단은 공부를 계획적으로 시작하셔야 공시기간를 길게 끌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올해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도할게요 :)

    • @도미-m2o
      @도미-m2o 9 місяців тому

      @@ULBO_LIN 우왓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알려주신 대로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 @zzzjjjju
    @zzzjjjju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직 기본강으ㅣ 듣고 있으면 가망 없으ㄹ까요…
    기본강의부터 끝내고 공부법 적용해야 하는 거겠죠..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
      모두 같은 공부를 하더라도
      다들 진도가 다른 시간을 살고있고
      누구는 강한 과목이 있는가하면 약한 과목이 있기 마련입니다.
      기본강의를 듣는 시기라고 해서 이번시험은 절대 가망 없다고 말하는 건 아닌 것 같고
      국가직인지 지방직인지 어떤거 보시는 지 모르겠지만,
      일단 본인이 어떤 과목은 좀 더 잘하고 반면 어떤 과목은 좀 부족한 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중요합니다. 잘하는 과목은 강의도 좀 더 빨리, 시간배분은 조금 줄여서 하시면서
      대신 약한 과목 강의를 좀 더 집중해서, 교재는 최대한 한 번 더 (여러번이면 더 좋고요)
      보려고 하시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기본강의가 얼마나 남았는 지 모르겠으나
      하루종일 들어서 빨리 끝내고 8421을 한사이클이라도 정식으로 시작하시거나
      새벽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의를 10시간동안 빡세게 듣고 (밥 먹을 때도 들으세요)
      이후 5-6시간은 교재를 회독하는 방법으로 병행을 하시거나 선택하시어
      긍정의 방향으로 나아가시길 기도합니다 :)

  • @땡이-t1t
    @땡이-t1t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하다가 궁금한점이 생겨서 질문 남깁니다!ㅜㅜ 한국사랑 국어 문법은 기본서강의만 듣고 바로 시작하려는데 해보니 기출문제를 푸는데 기본서내용이 기억이안나서 못 풀겠네요 ㅠㅠ 처음에 이틀동안 문제집 빠르게 한번씩 푸셨다고 하셨는데 풀지 못하는 경우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ㅠㅠ 그건 스킵하고 8421로 우선 답을 체크하고 해설을 꼼꼼히 보는게 좋을까요?ㅠ 생소해서 해설을 보는데 오래 걸릴꺼 같아서 8421에 맞게 진도를 빨리 뺄수 있을지 걱정이예요 ㅠㅠ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
      풀다가 모르는 문제는 별표하고 바로 다음문제 풀러 넘어갔습니다. 사실 8421 할때는 첫사이클에는 그냥 문제-정답만
      심플하게 보고 넘어가야되는데, 미리풀어보는 이유는 1)시간적여유가 있어서, 그리고 2)한번이라도 풀어본거는 내가 나중에 회독할때 더 빨리 읽히고, 어떤 보기가 헷갈렸는지 생각도 나면서 익숙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의식에라도 남을 확률이 높아서입니다.
      그러나 여의치 않으면 바로 그냥 연필로 답을 표시하고 바로 8421 에 들어가도 되겠습니다.
      일단 모든 문제가 그렇다고 말씀드릴 순 없지만 8421 일정대로 하루하루 공부량을 맞춰 진행하려면 보기를 하나씩 처음부터 뜯어보다가는 일정이 자꾸 밀려 좌절감만 맛볼 수 있습니다ㅠㅠ그럼 8421 은 망하는겁니다.
      저번 댓글에도 달아 드렸지만, 예를들어 한국사에서
      신석기 시대 특징으로 옳은것은?
      1) 주먹도끼
      2) 농경시작
      3)철제농기구
      4)홈자귀
      이런문제에서 8421 회독이 처음이라면 신석기 농경시작~ 이러고 넘어가는 겁니다. 보다보면 이런 문제가 빈출이고 3-4개 중복되는 걸 볼 수 있는데, 그러면 계속 볼 문제만 두고 중복되는 건 지우고
      그리고 또 아예 알고있는 문제 지우고 하면서 점점 회독시간을 줄여나갈수가 있어요. 그러면 여기서 줄인 시간을 나중에는 다른 보기까지 뜯어보는 데 쓰는 거예요. 첫회독부터 전체 다 보고 배부를 수 없어요. 진도를 빼는 데 집중하시고 매일 정해진 양을 못 보면 잠도 못잔다 생각하세요ㅠㅠ
      이 세세하지 못한 것 같아 의심이 드는 회독도 2-3사이클이 흐르면 나도모르게 익혀지는 게 어마어마하고 오히려 점점 더 자세히 보아도 시간을 맞추어 공부하는 나를 만나실 수 있어요 :)

    • @땡이-t1t
      @땡이-t1t 9 місяців тому

      @@ULBO_LIN 답변 기다리고 있었어요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선생님 .. 제가 한참 잘못 이해하고 있었어요.ㅜ 선지 1번 ,2번 ,3번 ,4번 , 모든 개념을 알아야된다고 생각해서 선지번호옆에 아는거 O ,모르는거 X치면서 했는데 ..그래러면.... 8,4,2,1, 이 날짜가 안나오는게 당연할거 같네요..ㅠ 기출돌릴때 그 문제 정답만 딱딱 보라는게 무슨 이유였는지 알겠네요...시간을 줄여봐야겠어요ㅜㅜ 그게 안되면 진짜..8421이 힘들거 같네요.. 독하게 마음먹고 빨리하는게 핵심인거같네요.. 소중한 답변 고맙습니다!^^ 좋은일들만 가득하세요~!

  • @미어캣-o6t
    @미어캣-o6t 9 місяців тому +2

    혹시 국어 회독하실 때 비문학 독해는 어떻게 회독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독해 기출은 보통 한 번 풀고나면 회독 효과가 없는 거 같아서요 ㅠㅠ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
      맞습니다. 저도 독해는 기출을 안보시는 걸 권유하는데 제 개인적인 의견이오니 참고만 해주세요 :)
      독해는 기출에 나왔던 지문이 또 출제될 확률이 거의 없기때문에 독해를 푸는 스킬을 익혀야지, 기출을 회독하는 건 별로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하루에 비문학 문제 3문제 정도는 꼼꼼하게 풀어볼 필요가 있습니다만 회독은 아니라고 말씀드리는겁니다.
      저도 비문학독해가 좀 부족한 것 같아서 이선재쌤 독해야산다 강의를 2/3 정도 뽑아서 들었고 독해를 하는 방법이나 비유법 같은거를 정리해서 그거를 회독했습니다. (국어공부법 영상편 마지막쯤 참고바랍니다.)
      독해방법 정리된 책이 시중에 몇 개 나름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하나 선택해서 그 독해비법을 익히고, 그런다음에 국어비문학 독해문제는 매일국어만 풀어도 3-4문제 되니까 그정도로 커버하시면 될 것 같아요. 국어 비문학은 양을 치는 것 보다 하나를 보더라도 꼼꼼히 보고 유형을 파악하고 어떤 비법을 적용해서 푸는건지 이해하고 넘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
      맞습니다. 저도 독해는 기출을 안보시는 걸 권유하는데 제 개인적인 의견이오니 참고만 해주세요 :)
      독해는 기출에 나왔던 지문이 또 출제될 확률이 거의 없기때문에 독해를 푸는 스킬을 익혀야지, 기출을 회독하는 건 별로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하루에 비문학 문제 3문제 정도는 꼼꼼하게 풀어볼 필요가 있습니다만 회독은 아니라고 말씀드리는겁니다.
      저도 비문학독해가 좀 부족한 것 같아서 이선재쌤 독해야산다 강의를 2/3 정도 뽑아서 들었고 독해를 하는 방법이나 비유법 같은거를 정리해서 그거를 회독했습니다. (국어공부법 영상편 마지막쯤 참고바랍니다.)
      독해방법 정리된 책이 시중에 몇 개 나름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하나 선택해서 그 독해비법을 익히고, 그런다음에 국어비문학 독해문제는 매일국어만 풀어도 3-4문제 되니까 그정도로 커버하시면 될 것 같아요. 국어 비문학은 양을 치는 것 보다 하나를 보더라도 꼼꼼히 보고 유형을 파악하고 어떤 비법을 적용해서 푸는건지 이해하고 넘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 @하낫둘셋얍
    @하낫둘셋얍 9 місяців тому

    혹시 질문 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8-4-2-1 중에 댓글 보니 기본서+기출 보신다고 봤는데, 이 기출이 몇 개년 기출인거죠?! 그럼 커리 선생님이 만드신 예상기출집도 보신 걸까요?😢😢 정말 궁금해서 달게됐어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
      저는 해커스 프리패스여서 기출문제집도 기본과목은 해커스꺼를 선택했는데
      해커스에서 과목마다 6개년인 것도 있고 7개년인 것도 있었는데 그냥 그거 사서 회독했습니다 :)
      커리 선생님이 만든 예상기출집 등은
      이미 시행된 국가고시 출제문제와 아주 똑같은 것은 아니기때문에 회독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허나 회독을 거듭하면서 중간중간 실력테스트용으로 풀어보시는 것은 추천합니다. (참고로 영어는
      영어하프를 거의 매일 풀어보시는 것 추천합니다.)

  • @람-h3o
    @람-h3o 9 місяців тому

    저 좀 헷갈리는게 있어서 질문드려요 동영상 잘 봤습니다. 근데 3회독을 한다는건 이해가 되는데 과목별로 12번씩 손을 대게되는거라는건 무슨뜻인가요? ㅜㅜ 그리고 지방직 모의고사를 4-5월간 주1회를 하셨는데 2차싸이클의 46일안에는 모의고사는 포함이 안된 것 같은데 맞나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8421 공부법 자체가, 과목별로 정한 교재를
      8일동안 통째로 다 보고
      4일동안 통째로 다 보고
      2일동안 통째로 다 보고
      1일동안 통째로 다 보는 공부법이다보니 사이클을 한 번만 돌려도 동일한 교재를 4번이나 훑는 효과를 보게되는 겁니다.
      그래서 8421 을 총 3사이클 돌려서 12번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
      영상 9:50 지점
      4/28일 2차 사이클이 끝나는데,
      토요일 모의고사 감안해서 일정 짠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래 토요일에 진행하던 8421 공부는 일요일 오후로 가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 @user-ce8vy5hp3h3
    @user-ce8vy5hp3h3 9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6월에 있는 지방직 준비하고 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좋은결과 있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 @Asdfg-rm9li
    @Asdfg-rm9li Місяць тому +1

    그러면 매일
    영어 오전 + 8421에 해당하는 과목 하나
    이렇게만 공부하신 건가요????

    • @ULBO_LIN
      @ULBO_LIN  Місяць тому

      @@Asdfg-rm9li 안녕하세요 :)
      처음 시작해서 기본 강의를 들을 때는 그러지 못하였지만 강의가 어느정도 끝난 후
      혼자 공부하고 회독하는 일정을 짠 뒤로는 쭉 8421 대로 달렸습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 @haileykim9937
    @haileykim9937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혹시 한 과목만 회독하는 동안은 다른 과목 내용을 잊어버리지는 않나요?
    한 과목에 집중하는 동안은 영어를 제외하고는 아예 안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잊어버리는게 걱정되어서 국가직까지는 영어를 제외하고 3일씩 번갈아 공부하려고 해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
      휘발은 어떻게 공부하든 조금씩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들어 하루에 3과목씩을 보더라도 그런식으로 일주일이 지나면 월요일에 본 내용은 조금씩 휘발되는 것 처럼 8421도 개인차가 있겠지만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공부법은 집중적으로 한과목을 파고들어 8일, 4일, 2일, 1일 이런식으로 점차 일수를 줄여가며 책 두 권씩을 부시는 공부법으로 뭔가 알수없는 파괴적 능률이 있습니다. 저도 막 설명할 순 없는데 일수가 줄어도 책 두권을 끝까지 동일하게 봐야하기 때문에 초인적 힘이 발휘된달까… (하루에 여러과목 보는 건 텐션을 올리자 이래도 기준을 정하기가 어렵잖아요)
      개인의 선택이겠으나, 저라면 남들이
      저렇게 다 좋다고 하는데 한번 진지하게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 오전에 영어를 제외하고는
      오후에는 무조건 일정에 정해진 한 과목만 봤습니다 :)

    • @haileykim9937
      @haileykim9937 9 місяців тому +1

      ⁠@@ULBO_LIN 방법을 일일이 다 알려주셔서 울보린님의 다른 답댓글도 다 읽어보았는데요, 8421을 해보는 것과 안해보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고 하셔서 지방직이 목표지만 국가직 때까지 한번 돌려보려고 합니다! 영상의 방법대로 내일부터 일자를 나누어 계산해서 바로 시작해보아야겠어요.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지방직 뿌수고 와서 울보린님께 감사 댓글 달러올게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haileykim9937 8421 하다가 궁금한 점이 있으면 또 댓글 달아주세요! 하지만 핸드폰은 늘 멀리하시길 당부드립니다. 공부할 때 백해무익합니다ㅠㅠ 저야 자주 오시는 게 좋지만 시험을 위해서는 마음을 단디 먹으셔야 합니다.
      합격하시고 댓글달러 꼭 오셔야합니다. 채널 안닫고 정말정말 기다리겠습니다 💚

    • @haileykim9937
      @haileykim9937 5 місяців тому +1

      @@ULBO_LIN울보린님! 저 8421 공부법으로 국가직 필기합격했어요!! 지방직이 목표였어서 국가직은 간신히 8421 꾸역꾸역 돌리고 들어갔는데 효과가 있었는지 필합까지해서 감사인사 드리러 왔습니다ㅠㅠ 최합은 아니지만,, 면접 준비와 지방직 공부를 병행하며 바쁘게 보내고 있어요 ㅎㅎ 울보린님께서 격려해주시고 자세히 알려주신 덕분입니다!!
      그나저나 감사인사 드리러 왔다가 언니 분께서 암으로 투병 중이시라는 영상을 보고 마음이 덜컥 내려앉았네요. 부디 통증이 오래가지 않고 투병 생활이 길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울보린님과 어머니도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 @ULBO_LIN
      @ULBO_LIN  5 місяців тому

      @@haileykim9937 헉 정말 대단하세요!!!!!! 진심으로 너무너무너무 축하드려요!!! 국가직 면접까지 보게되시더라도 지방직 끝까지 놓지마시고 꼭 마지막까지 준비 잘 하셔서 둘 다 붙으시길 기도할게요ㅠㅠㅜㅜㅜ 지방직 어느지역으로 보실지 모르겠지만 서울이라면 지방직으로 오셔서 저랑 메신저라도 할 수 있다면 너무너무 감사하고 기쁠 것 같아요ㅠㅠㅜㅜ!ㅎㅎㅎ 댓글로 기쁜소식 알려주시니 저도 힘이나고 정말 행복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신 지난날에 박수를 보내드려요 🥹👍
      지방직까지 꼭 욕심내셔서 행복한 고민 하시길…!

  • @천꾸-o3t
    @천꾸-o3t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지방직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데 너무 조급한 마음이 드네요... 지금 대략 160일 정도 남았는데 합격생 입장에서 160일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정말 많은 시간인가요??? 너무 조급하네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
      초시생과 재시생의 차이는 물론 있겠습니다만 정말 진심으로 충분한 시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어서 조급한 마음이 1분이상 달릴 수 없게 공부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거예요.
      정말로 응원합니다 :)

  • @꿈에-f3v
    @꿈에-f3v 9 місяців тому

    좋은 공부법 알아갑니다! 여쭤볼게 있어요!!
    영어처럼 매일 따로 시간 뺀 거 제외하고 그날의 과목은 몇 시간정도 공부하시나요? 강의없이 오로지 필기된 기본서랑 문제집만 보셨나요?
    이론 복습 시 자꾸 늘어져서 힘들었는데 8421 공부법 해봐야겠어요😂

    • @ULBO_LIN
      @ULBO_LIN  8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
      그 날의 과목은 점심 먹고 시작해서 평균 7시간 정도 진행했습니다.
      기본강의는 8421 을 시작하기전에 모두 보고 시작했기때문에 8421 일정 동안은 오로지 나와 교재와의 싸움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허나 부족한 부분은 저도 늘 있었기때문에 중간중간 밥시간을 이용하거나 주말에 시간을 빼서 부족한 파트 강의를 추가로 듣기도 했는데,
      이렇게 부족함을 판단하는 것은 8421 회독 초반이 아니라 못해도 2-3번 회독은 돌린 이후에 판단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당연히 기본강의 1번 듣고 회독을 다짜고짜 시작하는 건데 처음에는 모르는 부분이 당연히 너무 많습니다.
      허나 빈출영역은 기본서와 기출을 회독하면서 자연히 익혀지는 것이 6-70프로는 된다고 생각하오니 조바심을 조금 덜어내고 진지하게 8421 회독을 일단 임해보세요.
      일정이 빠듯하여 늘 하루공부량을 끝내는 게 버거울 수 있으나 스스로를 모질게 꽉 붙잡으시고 끝까지 교재를 완독하는 성취감을 먼저 맛보시기바랍니다. 그런 시간속에서 자연히 익혀지는 습득의 맛과, 점점 빨리지는 회독의 속도를 느끼면서 진짜 공부하는 게 뭔지 먼저 알고난 뒤
      그럼에도 좀 아리까리한 파트만 강의를 골라서 들으시기 바랍니다:)

    • @꿈에-f3v
      @꿈에-f3v 8 місяців тому

      ​@@ULBO_LIN​ 상세하고 친절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관건은 매일 할당된 양을 제때 끝내면서 온전한 완독을 반복해나가는 거네요. 어서 남은 강의 다 듣고 8421 공부 시작하고 싶습니다. 다음에 후기 댓글 달러 또 올게요!!

  • @김나영-l4g
    @김나영-l4g 9 місяців тому

    8421 회독법 하려는 초시생입니다 한국사 노베인데 올인원이 70강이라 하루에 최소 8강은 들어야 해서 내용이 기억에 잘 안 남고 기출 병행도 못 하는데 압축강의 + 기출 병행 해도 괜찮을까요? 한국사 노베인데 개념보다 차라리 압축 강의 여러 번 회독이 나을까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
      저도 한국사 되게 못했는데, 해커스 이중석샘 강의가 많아도 진짜 많았습니다. 그런데 일단 기본강의를 빠르게라도 들었는데, 나중에 기본서랑 기출 볼때 진심 중석쌤이 농담따먹기 한 것만 생각나서 갈길이 멀었었죠. 모두가 다 그러합니다.
      경험에서만 말씀드릴뿐이라, 제가 압축강의를 안들어서 감히 추천은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헌데 기본강의를 이미 듣고 있으시다면 계속 나가가시는 게 맞는 것 같고, 중요한 것은 나중에 기억이 다 안나더라도 일단은 들으면서 기본서든 요약집이든 필기를 해두는 게 중요합니다. 나는 뭐가 중요한건지 모르니까 선생님이 잘 보라는거, 그리고 추가적으로 말씀하시는 거 포스트잇이라도 붙여서 일단은 필기를 깔끔하게 해두고
      8421 회독할때 전체적으로 읽되, 그런 필기들은 더 집중적으로 잘 보는 겁니다.
      어짜피 한 번 강의 들어서는 천재가
      아닌 이상 다 모르는건 똑같은데, 거기에 회독을 계속하면 자연히 알게될 것을
      그렇지 않고 강의를 추가로 또듣고 또듣고 하는 것은 합격일만 미루는 바보같은 행동이라고 강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김나영-l4g
      @김나영-l4g 9 місяців тому

      답변 감사합니다!! 개념강의 빠르게 들으면서 필기하고있어요 1회독 때 8일 안에 인강 몰아들으려면 기출풀 시간이 없으셨을 것 같은데 그럼 2회독 때부터 기출풀이 시작하신 건가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김나영-l4g 8421 은
      기본강의 수강이 모두 끝나고 진행했습니다 :)

    • @김나영-l4g
      @김나영-l4g 8 місяців тому

      8421회독법 하면서 초반에 내용이 다 기억 안나고 휘발된 상태인데도 체크된 부분만 보셨었나요??
      압축 강의 수강 후 기출 1회독 문제 해설 다 보고 타과목도 그렇게 한 다음에 다시 행정학 들어와서 보는 중인데 내용 기억이 하나도 안나더라구요..그래서 요약노트 보고 체크된 부분 보려고 하는데 진도가 많이 밀렸고 마음은 급하고 머리에 잘 안 들어오고 그냥 글을 읽는 느낌..? 이라 이대로 하는 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 @윤세-k3o
    @윤세-k3o 9 місяців тому +2

    감사합니다! 생활영어는 어떤거 보셨나용?? 그리고 국어는 8421할때 무엇을 보셨나용??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
      저는 해커스 프리패스여서 생활영어는
      김철용쌤꺼 테마강의 같은거 들었고, 그러다가 크리스마스 때 공단기에서 이동기쌤이 무료로 현강 생활영어 해주시길래 그날 가서 한 번 들었어요~ 그런다음에 생긴 프린트물들 정리해서 몇 장만 추려서 간간히 보았습니다~! 현재 프리패스권 어디 학원꺼든 있다면 어느 선생님이든 생활영어 특강 올려놓으신 게 있을거예요. 그런거 하나 듣고 프린트물 챙겨서 그것만 밥 먹을때나, 다른 공부 하다가 중간에 갑자기 집중 안 될 때 후다닥 꺼내서 보고 다시 하던 공부로 돌아가고 그러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국어 8421
      초시때는
      (해커스 국어 기본서 + 해커스 6개년 기출문제집) 이렇게 보다가
      국어기본서 좀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재시때는
      (이선재쌤 한권으로 정리하는 마무리 + 해커스 6개년 기출문제집 + 기출실록 문법편만) 이렇게 보았는데, 6개년 기출을 많이 회독한 뒤였고, 책을 추가해도 기출실록이랑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빨리 볼 수 있어서 저렇게 한 것이었는데
      개인차가 있고 초시생이시라면
      (기본서 + 기출) 혹은
      (요약집 + 기출) 이렇게 과목별로 두 권 이상은 넘어가지 않도록 해주셔야 8421 일정을 잘 맞출 수 있어요. 교재에 욕심을 내다가는 양만 늘어나고 일정이 자꾸 밀려서 좌절감을 맛볼 수 있으니 이 부분만 유념 바랍니다! 어느학원 책이건 모두 대략적으로 다 비슷하니 본인 손에 익은 책으로 잘 정하셔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결과 있으실 거예요 :)

  • @서은서-s2l
    @서은서-s2l 9 місяців тому

    직장병행으로도 기간 괜찮을까요?
    직장병행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통 계획을 못 잡겠어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
      보시려는 직렬이 어떤 것인지 모르겠으나, 합격컷이 낮은 직렬이 아니라면 저도 자신있게 직장병행으로 어떻게 하셔라! 말씀을 못드리는 처지입니다ㅠㅠ 경험을 토대로, 믿을만한 정보만
      드리고 싶은데 저도 직장병행을 노렸으나 보건직은 티오도 적고 컷트점수도 높은편이며 또한 제가 영어도 너무 못했지만 거기에 한국사도 지식이 너무 부족했어서 도저히 병행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회사에서 오는 스트레스나 체력고갈, 연말연초 회식, 동료 경조사 등 피치못할 사정이 너무 많이 생기지 않나요ㅜㅜ?
      하지만 전공 과목쪽에 기본기도 좀 있으시고
      영어나 국사에서도 나름 뒤쳐지지 않는 수준이라면 직장병행으로 붙으시는 분들도 물론 있습니다!
      만약 기본기가 어느정도 있다는 가정하에 저한테 직장병행 일정을 짜라고 한다면
      5시간을 하루로 치고 한과목씩 8421 분배,
      그리고 토요일/일요일은 10시간씩 공부 할 수 있으니까 2과목씩 분배 해 넣을 것 같아요. 그러고도 주말에는 시간이 좀 남으니까 그때 못쫓아간 부분 보충하고요!
      이때 시간이 짧기때문에 교재도 잘 선택을 해야 하는데, 많은 교재보다는 과목별로 (요약집이나 단권화 1권 + 기출문제집) 이렇게만 해서 수십번 돌리는 것을 선택하겠습니다.
      잘 고민해보시고 후회없는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츠츠-u7l
    @츠츠-u7l 9 місяців тому +4

    8421을 한다는게 기본서를 보는걸까요 아니면 기출을 본다는걸까요?ㅜㅜ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안녕하세요 :)
      일단 답변을 드리면, 내가 원하는 전부를 보는 것! 입니다.
      예를들어 한국사를 하는 날이면
      저는 한국사 교재를 (요약집 1권+ 기출문제집 3권짜리) 이렇게 정해두고 보았는데 이걸 각각 8등분 해놓은 뒤에
      8일 동안 한국사를 공부하는 그 첫날에
      요약집이랑 기출문제를 각각 1등분 해놓은 지점까지 빠르게 보는거예요. 그리고 다음날은 각각 2등분 해놓은 지점까지 보는거구요. 이런식으로 기본서든 요약집이든 기출문제든 본인이 과목별로 정한 공부교재를 주어진 일자 동안 빠르게 끝까지 다 보는 게 중요합니다!
      때문에 과목별로 어떤 책을 딱 정해서 시험날까지 찢어지도록 볼 지가 중요하고
      어떻게든 하루안에 주어진 양을 다 보는 게 중요합니다.
      그러고 만약 심화강의 1-2개 같이 들어야하는 게 있다면 그 해당과목 일자에서 짬을 내서 듣거나 일요일 저녁시간을 이용해서 듣거나 하시면 될 것 같아요 :)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연필-u1g
    @연필-u1g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혹시 현 시점에서 국가직으로 8421짜는 것은 무리가 있을까요..?ㅜㅠ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
      그렇지 않습니다. 벌써부터 무리가 있다 이런 부정적 생각을 갖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고
      아 국가직 안되겠다 지방직 노린다 이런 생각도 당장 버리셔야합니다.
      기본기가 얼만큼 있느냐에 상관없이 일단 당장 과목별로 내가 끝까지 볼 교재를 추려야합니다.
      (기본서 + 기출문제집) 혹은 (요약집 + 기출문제집) 이런식으로 정하신 다음에
      내가 기본기가 좀 약하다 하시면 그냥 8421을 일수 변경하지말고 딱 밟으면 75일이 걸리고 이후 일주일이 남으니 한번 더 후다닥 보고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8421 정타로 한 번이라도 돌리는 것과 그렇지 않고 시험을 보는 건 천지 차이예요. 시험이 3월이니 주말 쉬는날은 헌납하시고 페이스 조절 잘 하셔서 한번 제대로 8421 도전해보세요.
      기본기가 좀 있다 하시면 잘하는 과목은 8421 일수를 확 줄이고 조절해서 한 번 반 정도는 돌리고 들어가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절반 돌리는 것은 4 2 1 이런식으로 하면 됩니다. 공식이 있는 건 아닌데 저는 시간이 모자라면 저렇게라도 돌렸어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포기만 하지 마세요 :)

  • @백하연-y5n
    @백하연-y5n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간호직을 준비하고 있는 25살입니다 ㅜㅜ
    학원을 다니면서 8421을 진행하기엔 다소 무리가 잇을까요?
    수목금은 4시간씩 학원 수업이 잇어서요.. 그걸 포함해서 짜야할까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는 영어를 오전으로 고정하느라 8421에서 제외하고 나머지 4과목만 오후에 8421을 진행했으니, 시간적으로만 본다면 저는 과목마다 8421을 오후 2시 ~ 10시 정도까지 약 8시간만 진행한 꼴이 됩니다.
      그러니 선생님께서는 총 5과목을 짜시되, 학원시간 제외하시고 오전에 몇 시간/ 오후에 몇 시간 이렇게 합쳐서 8421 진행하시면 큰 무리 없겠습니다 :)

    • @백하연-y5n
      @백하연-y5n 9 місяців тому

      @@ULBO_LIN 답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혹시 공부방식에 대해서 여쭤볼게 있는데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기출을 푸는과정에서 지역사회처럼 기출을 풀고 개념서도 추가로 봐야할경우나 한국사같은 과목을 공부하고 개념이 부족한 부분은 어떻게 하셨나요?
      일단 몰라도 기출 다 풀고 공부하셨는지, 기출을 아예 다 끝내고 개념서를 봤는지 궁금합니다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백하연-y5n 저는 보건직이라 지역사회간호 과목은 공부하지 않아서 정확하게 답변드리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잠깐 찾아보니 단답으로 팍팍 떨어지는 문제 보다는 보건행정처럼 약간 이해도 필요하고, 글밥도 약간 있는 문제가 많은 것 같은데…
      저도 공중보건은 단답 암기가 많아서 달달 외우는 방법을 선택했지만,
      보건행정 같은 경우에는 외워야 할 것은 물론 외웠으나 글밥이 좀 있는 개념같은 건 여러번 읽고 나만의 언어로 다시 풀어보는 식으로 익숙해지는 방법을 썼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도 그렇고 질문주신 선생님도 그렇고, 전공 관련해서 직렬을 결정한 것일테니 정말 최소한으로 3-40프로 정도는 학부에서 배운것으로 어렴풋이 기억나는 부분이 있을 것 입니다. 또한 8421 공부법은 과목별로 단연코 기출만 회독하는 게 아니라, 기본서나 요약집 등을 세트로 동시에 회독하는 공부법이기 때문에
      기출을 먼저 다 보고 개념서를 추후에 보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8421 로 날짜를 부여하기로 했으면
      기본서 혹은 요약집도 8등분,
      기출문제도 8등분 하여
      매일매일 한 등분 범위만큼 동시에 회독을 진행해야합니다.
      전체적으로 보되, 기본서는 기본강의때 필기한 부분을 더 집중적으로 훑으면서 지나가고
      이어서 기출을 볼 때, 초반에는 해설에 집중하기 보다는 문제- 답 위주로 빈출되는 영역에서의 중복 문제를 먼저 챙겨야 매일의 공부 일정을 잘 맞출 수 있습니다. 회독이 거듭되고 익숙해지면서 중복인 문제를 하나씩 제거하면서 회독 속도를 올릴 수 있는데, 여기서 줄인 시간을 이제는 나머지 보기를 하나씩 더 뜯어보는 데 사용하면 되고,
      초반이더라도 문제마다 해설을 꼭 봐야한다고 판단된다면 보시되, 매일 공부일정을 꼭 끝내야 하는 점은 유념해주세요.
      한국사 또한 동일하고, 기본개념서를 동시에 회독하기 때문에 8421 첫 사이클에는 전부 다 알려는 욕심은 조금 내려놓으셔야 하며, 초반에는 기본서에 필기된 부분과 기출에 빈출되는 부분 위주로 3-40 프로만 익힌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교재를 끝내고 그다음 회독에서는 또, 조금더 조금더… 이렇게 차곡차곡 쌓아내셔야지 첫 술에 배부르려하다가는 오히려 지쳐 망할 수 있습니다. 섣불리 달려 지치지말고 천천히, 하지만 느리지 않게 꾹꾹 밟아 쌓아내시길 바랍니다 :)

    • @백하연-y5n
      @백하연-y5n 9 місяців тому

      @@ULBO_LIN 그런식으로 공부하는 거였군요 ㅠㅠ 친절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올려주신 영상들이 많이 도움이 되고있어요!
      꼭 합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 @백하연-y5n
      @백하연-y5n 8 місяців тому

      선생님 다시 질문드릴게 있는데요,,,
      8421중에서 지금 4로 넘어와서 첫과목 지역을 하고있는데 한번 회독 빠르게 했어도 도저히 4일만에 다 끝낼 수 있을거같지가 않아서요… 4일동안 대체 어떻게 하셨나요…ㅠ 8일도 벅차서 겨우했는데 기출을 홀수만 풀고 개념서를 본다고 해도 시간이 훨씬 모자라요 ㅠㅜ 4일동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단원, 중요하거나 틀린 문제, 개념 위주로 하는 것인가요?
      그러다 2일 1일에는 다 소거하고 중요한 부분만 회독하는 방식맞나요…ㅠ…

  • @리리코-w1u
    @리리코-w1u Місяць тому

    영어 빼면 하루에 한과목을 하신거죠?
    기출은 어떤식으로 하셨는지 궁금해요

  • @포시즌-u2l
    @포시즌-u2l 9 місяців тому +4

    혹시 단권화는 어떤식으로 하셨나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
      한국사 - 해커스 이중석쌤 필기노트
      국어 - 이선재쌤 한권으로 정리하는 마무리
      공보/보행 - 암기장 만듦
      영어 - 해커스 영어 기본서
      이 교재들은 제가 8421 할 때 기출문제집과 같이 본 책들인데, 강의를 들으면서 내용을 추가한 것도 있고 기출을 풀다가 누락되거나 모자란 개념이 있었다면 해설지를 보거나 따로 검색을 해서 내용을 추가하기도 하였습니다.
      단권화라는 게 내가 시험보는 날까지 죽어라 볼 책 한권을 만드는 건데, 정해진 건 없으니 본인이 필요한 내용을 공부하면서 계속 추가해서 적어넣고 안볼 부분은 엑스치면서 내가 보기 편하게만 만드시면 될 것 같아요!
      대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 @무민-l1e
    @무민-l1e 9 місяців тому

    영상 내용이 정말 알차고 자세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혹시 달력은 타이핑 하신건가욤? 아니면 다운 받으셨다면 정보좀 알수있을까요?

    • @ULBO_LIN
      @ULBO_LIN  8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
      달력은 블로거 ‘여니’ 님의 자료를 출력해서 이용했습니다.
      m.blog.naver.com/luvkyde/223227479354

  • @hyeryun2
    @hyeryun2 9 місяців тому

    와 8421계획표 어떻게 짜나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시간되신다면 기출 회독은 어떻게 하셨나 궁금해요! 바로 책에다가 푸셨는지 어떻게 하셨는지요~~
    그리고 이 계획대로 하면 오후엔 한과목만 보는건데 다른 과목 안보는거 괜찮았나요? 좀 불안할거 같은데.. 저 지금 이대로 해볼까 싶어서 고민 중이여요ㅎㅎ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ㅎㅎ
      기출은 8421 전에 몽땅 풀고 답체크까지
      하고 회독을 들어갔는데, 연필로 풀어도 지워야 하니까 그냥 A4용지에 답써서 풀고 나중에 채첨하면서 해답을 연필로 책에 체크했습니다.
      영어실력이 괜찮으시다면 영어까지 포함해서 5과목을 통으로 8421 하시면 되고, 그러면 하루종일 한 과목에 집중할 수 있으니 개인에게 맞는 일정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휘발은 어떻게 공부하든 조금씩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들어 하루에 3과목씩을 보더라도 그런식으로 일주일이 지나면 월요일에 본 내용은 조금씩 휘발되는 것 처럼 8421도 개인차가 있겠지만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공부법은 집중적으로 한과목을 파고들어 8일, 4일, 2일, 1일 이런식으로 점차 일수를 줄여가며 책 두 권씩을 부시는 공부법으로 뭔가 알수없는 파괴적 능률이 있습니다. 저도 막 설명할 순 없는데 일수가 줄어도 책 두권을 끝까지 동일하게 봐야하기 때문에 초인적 힘이 발휘된달까… (하루에 여러과목 보는 건 텐션을 올리자 이래도 기준을 정하기가 어렵잖아요)
      개인의 선택이겠으나, 저라면 남들이
      저렇게 다 좋다고 하는데 한번 진지하게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 @hyeryun2
      @hyeryun2 9 місяців тому

      ​@@ULBO_LIN감사합니다!! 이 방법대로 해볼려고 저녁에 지금 계획표 짰어요ㅋㅋㅋㅋ 내일부터 해보려고요ㅋㅋㅋ 감사합니다❤❤

  • @JooBang-l3q
    @JooBang-l3q 9 місяців тому

    영상 감사합니다 👍질문있는데 혹시 한국사 나 전공같은 암기과목은 8421회독 동안 어떻게 암기를 해나가셨는지 궁금해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
      일단 기본강의를 들으면서 빈출되는 영역이나 이거는 암기해라 하면서 선생님들이 짚어주신 개념들이 있을 거예요. 그런거는 기본서든 요약집이든 분명 표시가 되어 있을 겁니다.
      8421 은 과목별로 (기본서 + 기출문제집) 혹은 (요약집 + 기출문제집) 으로 교재를 정해서 시작하는데,
      과목마다 정해진 일수대로 책들을 등분해 놓고, 1회사이클때는 기본서 먼저 보면서 후루룩 읽으면서 체크가 되어있는 부분은 좀 집중해서 읽고 한 다음에
      기출문제를 보면 문제가 중복되는 것과
      기본서에서 봤던 체크한 곳이 겹치는 걸 종종 느끼게됩니다. 그러면 그때 한개씩 암기가 되는건 해주고 잘 안외워지면 그냥 보고 넘어갑니다. 첫 회독때 그걸 다 외울 수 없으니 예를들어 100개중에 2-30개만 눈에 걸리는대로 대충 외우고 넘어가는 거예요 (두문자든 연상법이든 외운 형태나 방법을 기출문제 귀퉁이에 적어두면 다음번 회독때 더 잘 떠올라요)
      중복되는 문제는 회독하면서 자연히 암기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들은 달달 그냥 외워서 익히기도 해야합니다.
      (전공과목은 문제를 읽자마자 답이 튀어나오도록 단답식 암기가 많기 때문에 기본서를 보기 보다는
      스스로 암기한 것만 적거나
      암기해야할 것을 기본서에서 오려붙여서 암기장을 만들었는데, 회독을 거듭할수록 암기한 것도 늘어나니 암기장에도 살이 계속 붙었어요. 이것을 시험때까지 휘발되지 않도록 외우고 또 외웠습니다.)
      여튼 회독으로 자연암기가 되지 않고 다짜고짜 외워야 되는 부분은 어느날 시간을 좀 내서 암기를 하거나 공부일정이 일찍 끝난 날 혹은 주말에 잠시 2-3시간 시간을 내어 외워주어야겠습니다. 이렇게 몇 번 하면 머릿속에 암기가 되어있는 게 점차 많아지니까 8421 일정 속에서 회독도 점점 더 빨라지고 습득력도 좋아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

    • @JooBang-l3q
      @JooBang-l3q 9 місяців тому

      @@ULBO_LIN 답글 너무나 감사합니다🫶 소듕💜 공부방향을 다시 수정해야겠어요😂감사합니닷!!!

  • @yonghorse
    @yonghorse 9 місяців тому

    유튜버님은 언제부터 시작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Qorhvmemd
    @Qorhvmemd 9 місяців тому +5

    안녕하세요 저도 같은 보건직을 준비하고 있어요ㅜㅜ 유튭보면 다 8421공부법 추천하고 있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영상보고 많은 도움이 된것 같아요
    현재 저는 진도는 다 나가고 기출도 한번씩 돌린상태인데 가끔식 제 공부가 맞는건지 걱정이 될때가 많아요
    그래서 이번에 저도 저 공부법을 해보려고 하는데 궁금한게 있어서 댓글 드립니다!
    혹시 8421 돌리실때 오전에 영어만 하고 하루를 정말 다 한 과목만 보신걸까용?
    그리고 요약집 같은 경우도 기출과 같이 8등분을 해 놓고 보셨다고 하셨는데
    기출을 보고 책을 보신건지 아님 가출보면서 모르는 것이 있을 때 본신 것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모를 때 책을 보면서 기출을 푸니까 이게 머리에 남는 건지 아닌지 모를때가 많이 있어요 ..특히 한국사나 전공 같은 경우 도 겹치는 문제들이
    있다보니까 제가 정말 외운건지 아닌지 모르겠더라구요 ㅠㅠ

    • @Qorhvmemd
      @Qorhvmemd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또 보건직 민뽀 문제 푸실때 잘 안나오는 문제들도 다 보시고 공부 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안녕하세요 :)
      초시 같으신데 일단 기본기는 다지신 걸로 보입니다. 앞으로는 최대한 많이 회독을 하셔야 승부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영어가 너무 약해서 오전에는 영어만 하고 오후에는 저렇게 딱 한 과목만 8421 돌린 게 맞습니다. 8421 공부법이라는 게 원래 하루 한 과목씩 죽어라 파는 것입니다!
      저는 (기본서 + 기출문제집) 혹은
      (요약집or암기장 + 기출문제집) 이렇게 교재를 정해서 들어갔는데요,
      8421 일정이 시작하기 전에 내가 일단 공부 수준이 어느정도건 상관없이 과목별 기출문제집 산거를 그냥 통으로 하루이틀 몰아서 연필로 다 풉니다. 그런다음에 틀린문제 살짝 체크하고 연필로 정답도 체크해둡니다. 해설 안 봅니다 이날은!
      그런다음에 8421 시작할 때
      예를들어 한국사 8일이면
      요약집이랑 기출문제집 전부 8등분 해두고 1일차에 요약집 1등분 먼저 후다닥 보고 그다음에 기출문제집 1등분 볼 때
      맞은거 틀린거 상관 없이 다 보는데, (맞은 것도 우연일 수 있으니까)
      그거 다 보려면 엄청 빡세기때문에
      문제가 옳은것은? 이면 딱 정답체크한거만 보고 넘어가고
      옳지 않은것은? 이면 정답 아닌거 (=옳은거)만 보고 넘어갑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다 못볼 것 같으면 옳지않은것은? 문제에서 정답 아닌거(=옳은거)를 1-2개만 여력 될 정도만 보고 넘어갑니다.
      이렇게 보면 중복되는 문제, 중복되는 보기가 많기때문에 회독을 거듭하면서 자연스럽게 암기가 되는 부분이 70프로, 그리고 그래도 안외워지는 부분은 따로 요약집 보고 외우면 되겠습니다.
      몇 번 회독하다보면 아예 알겠는 문제나 중복 보기 같은건 엑스 쳐버리고 이후 회독에서 제외하면 날이 갈수록 책 한권 보는 시간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그러다가
      한 4-5회독 넘어가면 그때 또 하루 주말에 날잡고 연필체크 다 지우고 다시 풀어보는거예요. 그럼 이제 진짜 알고 모르는 문제가 갈리거든요. 하지만 시간이 없다면 이부분은 선택이니 안하셔도 되고, 기출은 푸는 게 중요하다기 보다 익히는 게 중요함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또한 요약집이든 기출이든 어떤걸 먼저 보는지는 중요하지 않고 하루에 정해진 공부량을 달성하는 게 중요합니다.
      민뽀에서 의기직(?) 이었나 그 문제들이랑 유독 첨보는 문제나 이상한 문제
      한 개씩 있는데 3-4회독 때까지는
      그냥 이상하다 생각돼도 공란에 이상하다 이거 뭐 이런식으로 끄적인 다음에 그래도 읽기는 하고 넘어갔는데 (암기는 일단 빈출되는 것만 함) 그 이후에도 이딴문제 뭐지 하고 생각이 든다면 과감하게 엑스를 치고 보지 않았습니다. 회독을 많이 하면 그냥 눈에 보입니다. 이상한 문제가!
      본인을 믿고 어서 회독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Qorhvmemd
      @Qorhvmemd 9 місяців тому +2

      길게 답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ㅜㅜ😢😢열심히 도전해보고 오겠습니다!!

    • @롱메-m7z
      @롱메-m7z 9 місяців тому +1

      @@ULBO_LIN안녕하세요! 저도 8421 공부법 해보려고 하는데요! 시작전에 5과목 모두 기출 풀어놓고 시작하면 될까요?? 아니면 8하기 전에 한과목씩 풀면서 8일을 시작해야 할까요? 저는 곧 있을 국가직만 보는데 도움 많이 받고 가요❤️❤️
      + 혹시 한국사 사료특강 보셨다면 도움이 될지도 궁금해요ㅎ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롱메-m7z 안녕하세요 :)
      저는 사료집이나 사료특강 등은 따로 보지 않고 기출 사료 중심으로만 공부했습니다.
      기출을 미리 풀어 놓는 건 국어/한국사/공보/보행 이렇게 4과목이었습니다. 영어공부는 오전에 매일 진행했었는데, 영어복습법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
      국가직만 준비하신다고 하니 시간이 많이 없습니다. 문제를 먼저 다 풀어보고 답체크를 해두는 것은 회독에 들어갔을때 빠르게 문제와 정답만 보고 넘어가면서 빈출되는 개념을 1차적으로 익힐 수 있기때문이고
      한번 미리 풀어보면 회독할 때 좀 익숙한 느낌이 들고, 풀었을 때 어떤 보기가 헷갈렸는지 몇 개 생각도 나면서 기억이 더 오래남기 때문에 저는 그렇게 했던 것인데,
      시간이 너무 없으실 것 같다면 (일단은 회독을 빨리 들어가는 게 중요하니까)
      그냥 전체 답체크를 먼저 하시고
      8421 회독을 빨리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위에 댓글에 적어둔대로 처음에는 문제랑 정답만 효율적으로 빠르게 보면서 매일매일의 공부량을 달성해야 성취감도 느끼고 이후 거듭되는 회독에서는 다른 보기도 하나씩 추가하거나 아는 문제는 회독에서 제외하는 등 본인이 융통성을 발휘해서 더 능률적인 회독을 할 수 있어요.
      국가직이 가깝지만, 그래도 8421 제대로 한 번 이라도 돌리기에는 충분한 시간입니다. 절대 내년을 기약하지 마시고 올해 끝장을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참새짹짹-t1x
    @참새짹짹-t1x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저는 두과목인데 8-4-2-1를 어떠케 해야할지...ㅜㅜ(소방 경채입니다)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
      두과목이시면 8421 을 변형없이 진행해도 30일이면 1회사이클이 끝나니 너무 부럽습니다. 시험일이 3월이신 것 같은데
      새해부터 8421 로 두 번 돌리고 사이사이 모의고사 푸는 날 넣어서 하셔도 좋을 것 같고
      두과목 중 하나에서 강점이 있다면 그 과목은 날짜를 조금 줄이신 후 3회 사이클이 되도록
      맞춰도 좋을 것 같습니다 :)

    • @참새짹짹-t1x
      @참새짹짹-t1x 9 місяців тому +1

      @@ULBO_LIN 아하 감사합니다! 8일4일 2일 이렇게 갈수록 책을 전체를 읽는거죠? 내가 아는 부분을 넘기고 이런게 아니구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참새짹짹-t1x 저는
      기본서나 요약집 + 기출문제집
      세트로 해서 각각 8등분 해놓고
      예를들어 한국사 8일이면, 첫날에 요약집 1등분/ 기출 1등분 해놓은거 각각 보고
      2일차에는 또 2등분 각각 보고 하면서 8일동안 책 전체를 보았습니다~!
      한국사 4일 보는 때에는 8등분 한거를 2개씩 봐야되니까 좀 더 신속히
      봐야하고, 아는 것은 스킵하고 넘어가셔도 되는데 몇회독 지나면 휘발될 수 있으니 유념하셔서 본인에게 맞게 회독하셔요! ㅎㅎ

    • @참새짹짹-t1x
      @참새짹짹-t1x 9 місяців тому

      @@ULBO_LIN 오우 정성 감사합니다
      근데 계획 짜다가 생각이 든건데 한과목만 8일이나 보면 안까먹겟죠?뭔가 긴거같아서요..ㅋㅋ 그래도 현재 기본서 4회독씩른 본 상태입니다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참새짹짹-t1x
      휘발은 어떻게 공부하든 조금씩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들어 하루에 3과목씩을 보더라도 그런식으로 일주일이 지나면 월요일에 본 내용은 조금씩 휘발되는 것 처럼 8421도 개인차가 있겠지만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공부법은 집중적으로 한과목을 파고들어 8일, 4일, 2일, 1일 이런식으로 점차 일수를 줄여가며 책 두 권씩을 부시는 공부법으로 뭔가 알수없는 파괴적 능률이 있습니다. 저도 막 설명할 순 없는데 일수가 줄어도 책 두권을 끝까지 동일하게 봐야하기 때문에 초인적 힘이 발휘된달까… (하루에 여러과목 보는 건 텐션을 올리자 이래도 기준을 정하기가 어렵잖아요)
      개인의 선택이겠으나, 저라면 남들이
      저렇게 다 좋다고 하는데 한번 진지하게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 @또힛-f8r
    @또힛-f8r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지금 시작해도 가능할까요?.. 국어 영어 베이스가 있긴한뎅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
      국어 영어 베이스가 있으시다면 지금
      시작해도 정말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어 영어 배분 일수를 좀 줄이고 다른 과목에 좀 더 할애하여 본인에게 맞게 일정을 짜 보시고 그래도 하루 빨리 회독사이클에 뛰어드시기 바랍니다 :)

    • @또힛-f8r
      @또힛-f8r 9 місяців тому

      @@ULBO_LIN 답변감사합니다! 현재 인강으로 기본서 1회독하기에는 시간이 없어서 기출문제 1회독중인데 괜찮을까요~? 1회독하는 내내 이렇게 계속보면 될까라는 의문이 계속생겨서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또힛-f8r 회독은 단연코 기출만 하는 게 아니라 기본서 혹은 요약집을 함께 병행해야 실력이 탄탄하게 오를 수 있습니다.
      기출만 회독을 시작하셨다는 건지, 기본강의 들을 시간이 없어서 기출강의를 시작하셨다는 건지… ㅠㅠ 모르겠으나
      기본강의는 빠르게라도 듣는 것을 추천하는 입장입니다만 국어영어 베이스가 있다고 하시니 일단 회독을 바로 진행하시되
      기준이 되는 기본서나 요약집을 함께 병행하시길 추천합니다 :)

  • @양신-e3k
    @양신-e3k 9 місяців тому

    8421시스템이 하루에 한과목씩 보는거네요. 영상과 댓글을 통해서 좋은 의견 숙지했답니다. 감사합니다.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공부방향 잡으시기 바랍니다.

  • @루루-x7g
    @루루-x7g 9 місяців тому

    궁금한게 있는데요, 그럼 맨처음 8에서 8일만에 기본강의를 다 듣는건가요?

    • @ULBO_LIN
      @ULBO_LIN  8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
      8421 회독은 기본강의 수강이 모두 끝난 뒤 시작하시는 공부법입니다.

  • @소그미랑후추랑
    @소그미랑후추랑 8 місяців тому

    한국사는 단순암기 과목으로 보지 않는건가용??

  • @나나-m2r
    @나나-m2r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안녕하세요 하루에 한 과목씩만 하신 건가요? 그리고 플래너도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안녕하세요 :)
      저는 오전에는 영어만 고정적으로 공부했고,
      오후에는 영상처럼 8421 로 한 과목씩 집중 공부 하였습니다!
      공시 동안 딱히 플래너라는 걸 꼼꼼히 적어본 적은 없고 과목마다 보는 책이 늘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대부분 저렇게 달력에 과목만 턱턱 적어두고 공부했었습니다. (과목마다 정해진 책을 처음부터 8등분 혹은 6등분을 해놨었어요.)
      개인 경험상, 매일매일 치고 나가야할 공부의 양이 늘 빠듯한데 그 중요한 시간에
      꼼꼼한 플래너를 작성하고 있는 건 좀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ㅜㅜ
      다만 제 영상 중, 영어복습법 영상을 보시면 거기에는 매일오전 영어공부 일정이 나와있으니 그 부분 참고 부탁드려요 :)
      그 외, 다른 과목으로 한국사를 예로 들면
      저는 한국사 요약집1권과 총3권으로 구성된 기출문제집을 회독에 썼는데
      때문에 두가지 책을 모두 8분할하여 8421 할 때 적당량씩 회독한 게 플랜의 전부입니다!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ㅜㅜ…

    • @나나-m2r
      @나나-m2r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앗 제가 말씀드린 플래너는 영상에 나와있는 달력이었어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이 영상뿐만 아니라 다른 영상도 보면서 많은 도움 받고 있어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3

      @@나나-m2r 아 그러셨군욥! ㅎㅎㅎ 제가 원래 은행달력에다가 하면서 영상을 찍고 있었는데 일수를 잘못 세가지고 ㅠㅠㅠ 어쩔수 없이 그거를 못쓰고 네이버에서 24년도 달력을 검색해서 이미지에 무료로 출력되는거 아무거나 갖다가 뽑아서 썼습니다!
      (이렇게 적고보니 출처를 썼어야했나 식은땀이
      흐르긴하지만 일단… 그렇습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유지원-p7y
    @유지원-p7y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볼펜 어디서 구매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잇나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
      친구가 해외 여행갔다가 사다준건데 집에 굴러다니던 저 펜을 눈여겨 봐주시다니…
      구매처를 알려드리지못해 송구할뿐입니다ㅠㅠ.

  • @하이-w6f6z
    @하이-w6f6z 9 місяців тому

    기본강의부터 시작하는데 강의 듣는것부터 8421 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
      이제 직장을 그만두고 시작하시는 건지요?
      그렇다면 하루종일 공부할 수 있으니 충분이 그렇게 하셔도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고싶은 공부방향이 있는데, 타인이 안된다고 하여 그 길로 가지않는 것은 공부 능률에도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ㅠㅠ
      저는 영어가 약해서 오전에 대략 6시간 영어만 하고 점심먹고 난 오후에만 8421 을 나머지 4과목을 돌렸는데도 가능했으니,
      질문주신 선생님께서는
      그냥 8421을 전체 5과목으로 날짜를 짠 다음에 오후에 저녁먹는 시간부터 해서 6-7시간을 강의를 들으시는게 어떨지요?
      오전에 강의를 듣고 쌈박하게 오후에 8421을 5과목 차례로 진행하는 방법도 있는데,
      저는 아침형 인간이어서 오전에 유독 집중이 잘되었기때문에 오전에 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하지 않지만
      선생님은 또 아니실 수 있으니 본인이 잘 살피시어 능률 높은 공부일정 짜시기 바라겠습니다 :)

    • @하이-w6f6z
      @하이-w6f6z 9 місяців тому

      너무나 자세한 의견 감사해요 초시생이라ㅜ걱정만 많았는데 한번 변형해서 적용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소나유-j5x
    @소나유-j5x 9 місяців тому

    첫 8일동안.. 1회독을 한다는 마인드로 해야되는건가요??

    • @ULBO_LIN
      @ULBO_LIN  8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
      네 맞습니다! 그러니까 과목별로 각 8일이오니
      저와 달리 영어를 포함해서 총 5과목을 차례로 돌리신다면,
      8일-8일-8일-8일-8일
      이렇게 40일이 지나면 모든 과목을 1회독 성취하게 되는 겁니다 :)

  • @옌-w9b
    @옌-w9b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안녕하세요 기본 강의 먼저 다 듣고 회독 2번 정도 한 뒤에 기출 풀고 8421 공부법을 하는 걸까요?? ㅠㅠ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
      제 경험상, 8421은 빨리 시작할수록 좋은 것 같아요. 만약 제가 과거로 돌아간다면
      8-90개씩 되는 과목별 기본강의를 다 끝난 그 시점부터 바로 8421 일정을 짜서 돌입할거예요!
      회독은 따로 하는 게 아니고 8421 일정속에서 하시면 되는데,
      예를들어 한국사를 하는 날이면
      저는 한국사 교재를 (요약집 1권+ 기출문제집 3권짜리) 이렇게 정해두고 보았는데 이걸 각각 8등분 해놓은 뒤에
      8일 동안 한국사를 공부하는 그 첫날에
      요약집이랑 기출문제를 각각 1등분 해놓은 지점까지 빠르게 보는거예요. 그리고 다음날은 각각 2등분 해놓은 지점까지 보는거구요. 이런식으로 기본서든 요약집이든 기출문제든 본인이 과목별로 정한 공부교재를 주어진 일자 동안 빠르게 끝까지 다 보는 게 중요합니다!
      때문에 과목별로 어떤 책을 딱 정해서 시험날까지 찢어지도록 볼 지가 중요하고
      어떻게든 하루안에 주어진 양을 다 보는 게 중요합니다.
      그러고 만약 약한 부분 강의 1-2개 같이 들어야하는 게 있다면 그 해당과목 일자에서 짬을 내서 듣거나 일요일 저녁시간을 이용해서 듣거나 하시면 될 것 같아요 :)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쪙쪙-p6x
    @쪙쪙-p6x 9 місяців тому +3

    교재선택에 어려움이 있어서 교재 공유 부탁드려요~

    • @ULBO_LIN
      @ULBO_LIN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
      저는 9급 보건직에 응시했었고
      8421 에 고정적으로 본 교재는
      * 공보/보행 - 암기집만든것+민뽀 기출
      (그리고 해커스 기본서 두과목 다 있었는데, 낯선 개념이나 이해안되는 거 나왔을 때만 참고용으로 보았습니다.)
      * 국어 - 이선재 한권으로 정리하는 마무리 + 해커스 6개년 기출문제집
      (그리고 고정적으로 본 건 아니지만 간혹 시간내서 본 것으로는 한자성어 100개정도 프린트물/ 고유어 프린트물 조금/ 고전문학 프린트물로 줄거리파악)
      * 한국사 - 이중석 한국사 필기노트 + 해커스 유형별 기출문제집
      이렇게 입니다.
      학원별로 교재가 다양한데 사실
      들어있는 내용은 거의 다 비슷하고 강의도 대부분 비슷한 것 같아요! 본인이 프리패스 결제한 곳에서 최선의 교재를 선택하셔서 거기에 추가 필기를 더하고, 끝까지 여러번 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아그리고 영어는
      영어복습법 영상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김아영-x1q
    @김아영-x1q 9 місяців тому

    다음날 따로 전날에 본 범위에 대해 복습은 안하나요?

    • @ULBO_LIN
      @ULBO_LIN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나, 저는 8421 일정속에서 전날 본 범위를 복습하지는 않았습니다.
      과목별로
      (기본서 +기출문제집) 혹은 (요약집+ 기출문제집) 이런식으로 교재를 정해서
      예를들어 8일동안 보는 거면, 그 두 권을 각각 8등분을 하고 매일 한 등분씩 보았습니다. 이런식으로
      8일동안 통째로 다 보고
      4일동안 통째로 다 보고
      2일동안 통째로 다 보고
      1일동안 통째로 다 보는 공부법이다보니
      일정이 빠듯해 앞 날 공부한 부분까지 복습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허나 기본서뿐 아니라 기출을 동시에 돌리는 회독이라 전날 기본서에서 봤던 개념이 오늘 기출문제에서 나올 수도 있고 해서 능률에 큰 차이가 없었다 생각되고,
      8일동안 다 보고 그 뒤에 다시 돌아오는 일정에서 4일동안 또 다시 다 보기 때문에 이런 사이클 속에서 자연히 복습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허나 본인이 잘 맞는 공부법을 현명하게 잘 살피시어 더 효율적이다 판단되는 쪽으로 선택하셔서 밀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남은 남일뿐 본인이 우선이니 나 자신을 믿고 그에 맞게 나아가세요 :)

  • @영웅문-f6s
    @영웅문-f6s 9 місяців тому +2

    한국사기출공부법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