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자전형, 일반편입 지금 시작하기엔 늦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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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5 бер 2024
- 이번 영상에서는 대졸자전형 및 일반편입을 현재 영상 업로드 날짜(2024.03.16) 기준으로 시작한다 했을 때 어떻게 준비하는 게 좋은지 알아보는 영상입니다.
오늘 설명드린 내용 중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댓글 및 아래의 상담 링크 이용해서 문의해주시면 답변 도와드리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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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편입 #학점은행제대졸자전형 #학점은행제
영상에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학습자분들이 체크해주시면 좋은 내용이라 글에 추가로 내용을 작성합니다. (영상에선 분량 문제로 삭제했습니다)
Q1. '텔레마케팅관리사' 자격증도 18학점 인정에 난이도 괜찮다고 들었는데 이걸 해도 되나요?
A1. 하셔도 상관은 없는데 권장은 안합니다.
현재 댓글 작성 날짜(2024.03.16)기준으로 다음 응시 기회가 4월 16일 접수인데 필기시험을 5월, 실기 시험을 7월 말일, 합격자 발표가 9월 10일 이후이며 3회차 시험은 접수가 6월 18일, 필기는 7월, 실기는 9월, 그리고 합격자 발표가 12월 11일 이후에 나옵니다.
매경테스트 자격증이 현존하는 학점 인정 자격증 중 가장 좋은 자격증이라고 평가받는 이유는 단순 난이도 대비 학점을 많이 주는 것만이 아닙니다.
매경테스트이 경우 1년에 8회 응시할 수 있으며 접수, 시험, 합격자발표 세 가지 일정의 간격이 길어야 2주입니다.
본인이 시험을 접수하고 이후에 응시를 하고, 마지막으로 결과를 확인하는 것까지 1달이 걸리지 않는건 물론 1년에 시험을 여러번 볼 수 있다는 것과 더불어 난이도가 낮은 것, 학점을 많이 주는 것이 잘 어우러져서 매경테스트가 굉장히 효율 좋은 자격증으로 알려진 것입니다.
하지만 텔레마케팅관리사 자격증의 경우 원서접수와 합격자 발표 사이의 기간이 최소 5개월 이상이라서 1년반, 2년 이상 장기적으로 학습을 하는 분이 아니면 텔레마케팅관리사 자격증은 시험 일정으로 인해서 학습자님께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
이번 영상에서 다루는 내용은 '단기간에 전문학사 취득'을 하는 것이며 텔레마케팅관리사 자격증의 경우 오늘 주제의 과정과는 거리가 많이 멀기 때문에 학습자분들께 텔레마케팅관리사 자격증 취득하는 걸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Q2. 독학사 3단계로 학점 얻는 걸 말리는 이유가 단순 난이도 때문인가요?
A2. 난이도 이슈로 인한 비추천이 1순위인 건 맞습니다. 합격한 학생보단 불합격한 학생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이죠.
현재 독학사 1단계를 볼 수 없는 지금, 학습자님이 수업 42학점과 매경테스트 18학점을 제외한 나머지 20학점을 채운다 했을 때 가장 만만 것이 독학사 2단계 4과목 합격입니다.
여기에서 나오는 20학점을 순수 자격증으로 취득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도 되며(매경테스트 이미 등록, 추가로 1개만 더 등록 가능 : 전문학사 과정) 그렇기에 독학사 2단계를 통해서 부족한 학점을 채우게 되는데요.
영상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3단계는 2단계와는 다르게 주관식 문항이 출제되고 주관식에서 100점 만점 중 40점을 가져가게 되는 만큼 합격 커트라인을 맞추는 것이 상당히 어려워집니다.
물론 독학사 3단계 전공 안에서도 국어국문학, 가정학과 같이 다른 전공에 비해 합격률이 높게 나오는 전공이 존재하는 건 맞습니다. 그렇기에 2단계에서 얻지 못한 학점을 3단계에서 채우겠다 하면 권장 사항은 아니지만 학습자님을 말리거나 하지도 않아요.
하지만 저는 이때 하나의 질문을 던집니다. "2단계 독학사를 불합격한 상황에서 3단계 시험에서 합격을 노릴 수 있을까?" 라고 말이죠.
2단계 과목 모두 다 떨어졌거나 1과목만 붙었다면 그땐 어쩔 수 없이 독학사 3단계를 병행해야 하는 게 맞지만 이런 상황에서 과정이 온전하게 진행될 확률은 극악으로 떨어지게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2단계를 어려워한 상황에서 3단계 시험을 합격하는 것이 안된다고 판단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제가 영상에서 최소 2과목 이상을 합격하고 이후에 부족한 학점을 자격증으로 채우라고 했던 것이고 이 과정에서 자격증 학점과 함께 독학사 3단계 시험을 추가로 노리는 것은 나쁜 선택이 아닙니다.
하지만 2단계에서 응시한 과목 모두 불합격 or 1과목만 합격 이런 상황에서 독학사 3단계 학점만 추가하는 것으로 계획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성공 사례를 본 적이 없어요.
지금 시작해서 저 플랜대로 가면
대졸자전형 간호학과 수시1차 수료예정자로
넣을 수 있을까요 ? ㅠㅠ 많이 빡셀까요?? ㅠ
정 안되면 2차, 정시라도 넣어봐야겠지만요 ㅠㅠ
1. 수시1차 및 2차 대졸자전형의 경우 학위수여예정증명서 서류를 받아주는 학교가 있고 받아주지 않는 학교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목표대학 확실하게 정하고 모집요강 확인하셔서 학위수여예정증명서 서류로 수시1차 접수 가능한지 먼저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1-1. 수시 대졸자전형 지원을 하는데 다음해 2월 학위수여예정증명서로 원서접수가 가능한 학교라면 수시1차 접수가 가능합니다. (설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별도로 기재해드리겠습니다)
1-2. 학위수여예정증명서 접수가 불가능한 학교라면 정시부터 접수하셔야 합니다.
2. 영상 내에서 언급한 설계(24년 1학기, 24년 2학기, 매경테스트, 독학사 2단계)대로 진행을 한다 하면 가정 안정적인건 10월 학점 등록 및 11월 학위수여예정증명서 발급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2-1. 다만 학습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의 경우 수시1차 대졸자전형 원서접수 기간(보통 9월 초중순) 이전에 학위수여예정증명서를 받아주셔야 하는 상황입니다.
2-2. 그렇기에 24년 1학기 수업은 무조건 7월 안에 "등록"을 해야하기 때문에(종강X, 최종성적 공지 후 학점 등록O) 현재 댓글 작성 날짜 기준(2024.03.22)으로 4월초 개강반은 무조건 들어가야 합니다.
2-3. 자격증 또한 마찬가지로 3분기 학점인정신청(7월 말일까지) 기간 안에는 무조건 학점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매경테스트 자격증 및 독학사 시험 또한 실수없이 7월 안에는 학점 등록이 가능한 상태여야 합니다.
2-4. 학습자님의 노력과 열정으로 7월 안에 24년 1학기 수업, 자격증, 독학사를 모두 등록하셨다면 이때 24년 2학기 수업을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학위수여예정증명서는 등록된 학점과 함께 신청 및 진행중인 수업 학점을 포함하여 심사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건 "24년 1학기 수업 및 자격증과 독학사를 7월까지 끝내는 것" 이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핵심) 학습자님께서 올해 수시1차 대졸자전형 9월 원서접수를 영상 내 커리큘럼으로 한다 하면 가장 중요한건 7월까지 24년 1학기 수업과 자격증, 독학사를 모두 마무리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게 4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이라 독학사, 자격증 불합격 시 대체 방안이 사실상 없다고 봐야 하기 때문에 쉽게 할 수 있다 라고는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번외) 학습자님께서 수시1차를 꼭 지원하고 싶다 하면 7월까진 무조건 학습 과정의 80% 이상을 끝내야 합니다. 이 내용은 변함없습니다.
다만 학습자님께서 이 과정을 실패(7월까지 다 못했음)한다고 해서 모든 기회가 날아가는 건 아닙니다.
지금 시작하시는 분들 대부분은 수시1차보다는 정시 대졸자전형, 편입(기본 수업 연한이 4년제 대학 편입도 포함) 두 가지를 목표로 공부를 합니다.
아무래도 정시 대졸자전형은 어느 학교를 가도 선발인원이 적기 때문에 전문대 간호학과 편입학 또는 기본 수업 연한이 4년인 대학의 간호학과 편입 이렇게 두 가지를 준비하게 됩니다.
수시1차를 무리해서 준비하지 않아도 성적 관리만 잘해주시면 기회는 무조건 오기 때문에 조금 더 넓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학습 계획 만들어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Ahn_teacher 너무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신경써서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