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진짜 쉽지 않네요 ㅜ 저는 그냥 알뜰하고 현명하게 사는 법만 깨우치게 해줘야 되겟어요 ㅠ 얼마전에도 3사 통신사 고집해서 제가 시월모바일 알뜰폰보면 0원 요금제도 있다고 설명해주니 그제서야 시월모바일로 바꾸더라구요 ㅜ 잘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현직 영재고 입시 강사 입니다. 특목고 입시에 성공한 학생도 많이 봤고 그렇지 못했던 학생들은 더 많이 보았지만 아이들이 성인이 된 후에 만나보면 입시의 결과와 관계없이 자신의 삶을 가치있게 살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었습니다. 입시와 성공에만 초점을 두지 마시고 세상이 변한 만큼 스스로 인생의 방향을 정하고 나아가도록 도와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영재고 합격생 (중3 9월 ~ 3월입학 전까지) 영어를 주로 가르치는 원장입니 다. 제가 가르친 학생들 약 절반은 정신 적.육체적으로 건강하지 않아 보였어요. 저는 초등때는 운동으로 강인하게 키우고 책읽기 조금 좋아하게 하고 주말에 가까 운 야외에서 추억 쌓으세요. 이러면 중등 시기부터 잘 할 가능성이 꽤 높습니다. 공부는 시킨다고 부모님 뜻대로 되는 경우 는 아주 드물어요. 건강히 키우고 애가 하 겠다고 말할때 까지 기다리세요. 말이 안 나올 수 도 있어요. 그래도 회환은 없을겁니다.
@하미니튜브 일류기업, 대기업이 최종 목표이심 ? 다녀는 보셨는지. 전 서울대 졸업했고 삼성 , 국가연 구소 다니다가 잘 안맞아 30대 후반 어학원 시작 서울대 안가 본 사람이 서울대가 어쩌고 하고 대기업 안다녀 보면 저런 곳이 대단해 보이지. 다녀보면 자기 에게 맞는 곳이 제일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됩니다.
맞습니다..지나친 교육이네요.. 겨우 초등학생인데..친구들과 숨쉬고 뛸 여유가 없네요ㅠ 한참 친구들과 놀때인데ㅠ 집중 공부는 중3부터 하면 될텐데요.. 그놈의 의대고 법대고 서울대 사기꾼 되러면 뭐하려 보냄? 그냥 자식이 하고 싶은거 하게 서포트해주는 것이 부모에게 고마움 느낄듯요.. 이게 다 친일 매국노 국짐당 것들이 학벌지상주의 만들어서 부모세대들도 학벌로 차별 받고 억울함 겪어서 자식들에게 저렇게 지나치게 교육 시키는 것입니다.
자원이 워낙 없는 나라이니 인재 발굴 만이 살 길이고 그 경쟁 속에서 물질적으론 안정적 지언정 영혼이 파괴되는아이들.. 저두 예비중 학부모써 앞으로 어떻게 조금이나마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생각이듭니다. 요즘 아이들 거의 4년제 좋은대학 나오고 똑똑합니다. 앞으론 서울대 나와도 유창한 제3외국어 할 수 없다면 취업이 힘들 것 같습니다. 대학을 국내 보단 외국에서 다니며 현지외국어를 배우며 공부하는 게 앞날을 위해 경쟁력 있다고 생각해 봅니다
부모들이 착각하는게 특목고가면 잘하겠지… 그러나 그렇게 막 보내면 애들 망가집니다.. 애들 수준에 맞는 곳을 보내야지… 주변에 사교육없이 서울대 가는 애들 많아요 차라리 어릴 때부터 운동을 시키세요 스스로 승부욕 생겨서 공부도 지는 꼴울 못봄… 심지어 대학가서도 절대 용납 못합니다.. 모두가 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mem9070 저는 사교육 30년 종사했던 사람으로 사교육 반대론자입니다. 예를들어 어떤 사람이 서울에서 수원가려고 할 때 어떤 정보,지식, 지도 없이 가라고 하면 엄청난 수고와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때 서울과 수원을 수없이 오간 사람이 가르쳐 주면 시행착오없이 쉽게 서울에서 수원을 빠르게 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교육입니다. 그러나, 서울에서 수원을 갈 때 수없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누군가의 도움없이 간다면 비록 시간은 오래걸렸지만 배우는 것이 정말 많습니다. 사람은 시행착오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는데 사교육은 이 시행착오과정을 없앱니다. 그리고 누군가의 도움에 의존하게 됩니다. 당연히 창의성이 없거나 약해지죠. 창의성이라는 말 자체가 "새로운 것을 발견하거나 기존에 있건 생각,개념을 조합해서 새로이 생각해내는 특성"인데, 누구의 도움을 받으면 당연히 새롭게 발견할 수가 없죠. 미국,영국등의 국가에서는 한국처럼 공식을 외우게 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초중고 다닌 학생이 미국,영국에 가면 처음에는 상위권에 있으나 시간이 가면 뒤쳐집니다. 이유는 과정을 중시하는 학습, 스스로 깨우치는 학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학 2,3학년되면 한국 학생들은 미국,영국 학생들에게 뒤쳐집니다. 과거 서울대 수학과 수석졸업한 학생들은 미국 탑10 대학원 수학 석박사과정에 어렵지 않았으나 최근 10년내에는 서울대 수학과 졸업생도 미국 상위권 대학에서는 안 받아줍니다. 이들은 미국 중위권 대학이나 주립대로 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한국 교육의 문제점입니다.
맞습니다. 적당히 우수해서는 영재고 못 들어갑니다. 보통 자기 학교에서 아이큐가 가장 높고(최소 130이상이나 높을수록 유리한 듯) 성적이 우수하면서 천재성을 보이는 학생을 그 학교 교장이랑 담임이 영재고 추천서를 써준다고 알고 있습니다. 만약 개인적으로 영재고를 가고싶어서 지원하려고 해도 저렇게 추천서를 받고 온 학생을 다 이길 만큼 영특해야하는데 뽑는 인원만 봐도 의대가는것 보다 영재고 과학고 들어가는게 더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저 현재 고3인데요 이말에 적극 동의합니다! 저도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공부에 대한 압박감을 안주셨기때문에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공부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없었어요. 특히 고1때는 공부하는게 나름 즐거운거구나 라고 생각한적도 있습니다. 초등학생때 빡세게 학원 다니던 친구들 중 고등학교까지 성적 잘나오는 경우는 많이 못본것 같아요.
울엄마는 학원도 어디서 요상한 콩글리쉬학원 1년보내주고 너무 후져서 가기 싫다니깐 너는 왜 내말을 안듣니!! 학원을 다녀야 성적이 오른다니깐!! 진짜 말도 안통하고 고집도 쎄고 성인되니 투자한돈도 별로 없으면서 돈 다 내놓으라고 하길래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옴 이래서 가난하고 무지한 부모만나면 자식인생꼬이고 스트레스받음
꼭 그런것도 아니에요 전 부모님을 잘못 만나? 공부 그저그랬어요 부모님이 일하느라 바빠 방치한 케이스 그게 싫어서 저는 아이가 똘똘하길래 어릴때부터 공부에 신경썼고 나름 성공했어요 어떤 부모를 만나 어떻게 가르침을 받느냐도 중요..아들 머리는 엄마 닮는다는데 저희 부모님도 좀 신경써주셨더라면..하는 아쉬움+원망이 지금도 있어요 가만 내버려둬도 공부하는 아이? 만명에 하나 있을까말까 어릴때 습관이나 기본은 부모가 잡아줘야합니다
자녀분... 엄마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 공부를 하세요! 어머니분... 아이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성장을 위해 생활을 하세요! 두 분 모두... 자기 자신의 생각에 따라 결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남의 경우와 시선을 기준으로 선택하는... 가치 전도를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자기 인생에서!!!
@sujinpark245 아니죠. 잘 살려고 온것이 아니라 그렇게 살면 안될것 같아 왔습니다 잘 산다는게 뭘 의미하는지를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나의 성공이든, 자식의 성공이든, 돈이든 뭐가 되었든지간에 한국이 훨씬 유리 했던건 맞습니다. 우리 둘다 대학나와 회사 다녀서 큰 경제적 어려움 없이 살았고 아마 계속 그럴수 있었을 것이고 아들이 고작 5학년이었지만 공부를 곧잘 하더라구요 그대로 한국에 있었으면 오히려 더 잘 살았을것 같습니다 돈이든, 공부든.. 단지 우리부부가 살아왔던 것처럼 우리 아이도 똑같이 살아갈텐데 좀 다른 방법으로 우리 아이는 살아 갔으면 좋겠다 그래서요... 님 말씀처럼 서울대를 간다고, 고작 먹고사는게 큰 어려움 없다고 잘 사는건 아니잖아요
@@KJkj902틀린 말씀 없어보이네요. 한국의 입시는 전문직 양성기관에 들어가느냐 or 그 외로 나누어지고, 그 외 학과를 나오면 더 공부해서 전문직을 하느냐 회사를 가느냐. 안타깝게도 전문직 포함 대다수는 결국 그냥저냥 살게 뻔한 인생. 주변 사람들도 다 전문직이니 대기업이니 따져가며 살아가니 바뀌는건 택도 없고, 앞으로도 바뀌지 않을겁니다. 외국 나간게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초등 아이들 사실 무한 체력입니다. 십분쉬면 다시 날아다니고 기절하듯자고. 저희 아이는 학원에 놀러다녀요. 인간관계에서 오는 신선한 충격과 사고들이 정말 놀랍습니다. 워낙 공부 못하는애라.. 산만하고.. 학원은 그냥 사회성이나 키우라고 보냅니다. 오히려 공부는 방학때 제가 꽉쥐고 주입식 단어 암기랑 인강 ai생성 문제들로 벼락치기 합니다. 맞춤과외하려면 저는 열배로 공부해요. 아이가 공부머리가 없어서 맘이 이리 편할 수가 없어요.지금은 우등생이지만 저는 압니다. 석,박사 될 아이가 아니란거. 대학 욕심이 사라지니 더 많은 미래가 선택지로 보입니다.
전 영어강사.. 이거 다시보고 씁니다. 중3영어교재 - 미국초3 고1모평 - 미국 중3교재 수준으로 A.I가 분석합니다. 중3때 학교교재나 이 수준만 해서 내신 잘나 온 학생들.. 고1모평에 거의 폭망합니다. 초3이 중3시험 친것과 같습니다. 영재고 뿐 아니라 일반고도 선행을 안하고 가면 밀립 니다. 여기에 수능은 미국 고3교재와 같거나 몇문제 는 더 어워요. 학교 배우는 것과 평가가 비 대칭 이라 학원에 의존 안하기 힘들어요.
저렇게 학원다니면서 노력을 해야 영재고를 갈 수 있다는 상황 자체에서 이미 경쟁에서 밀린거임. 영재고 가면 진짜 쟤는 천잰가 싶은 비노력형인데 그냥 스스로 탐구하는게 좋아서 온 애들이 반 이상임. 노력형 인재라면 일반고 혹은 자사고에서 잘해서 최상위 대학을 노려보는게 나음.
영재고 과고 보내지 말고 일반고 가서 행복하게 고등학교 생활하면서 그기에서 길을 찾는게 좋아요 지치면 아이한테 좋지 않아요 과고 영재고 가서 내신 못 받고 스트레스 받으면 좋은 대학 못 갈수도 있어요 공부는 또 대학이 다 가 아니예요 또 좋은 직장도 중요합니다 그 다음 인생도 잘 살 에너지 열정도 중요합니디 공부는 재능이라 재능있는 아이는 어느때든 그 재능 꽃피웁니다
애들 친구들보니 상위권 아이가 초등부터 준비하니 영재고 합격하고 부천에서 대치동으로 학원 다녔음.. 최상위권 아이가 중학교때 준비하니 떨어지더군요.. 미리 돈들여 준비한아이 못따라갑니다 그래서 일찍부터 시키는구나 했어요.. 그친구는 영재고라 못해도 연대,고대라하네요.. 우리딸이랑 성적 비슷했는데 우리딸은 부모 능력부족으로 일반고갑니다..씁쓸했어요..
진짜 영재들 받아도 사교육은 없어질 수 없습니다. 거기도 결국은 대학을 가기 위함이고 모두 같은 대학을 갈 수는 없으니 그 안에서도 줄을 세울 수 밖에 없고 부모들은 내 아이가 조금이라도 앞 줄에 서기 위해 사교육을 시키는거죠. 다른 댓글들에도 있듯이 결국 지능도 유전이라 영재의 부모들도 대부분은 똑똑한 사람들이어서 전문직 돈 많은 분들이 많죠. 자식 교육비가 아깝겠습니까.. 영재고 과고생들은 모두 최고의 학교에 원하는대로 보내주면 된다구요? 그러면 고등입시가 더더더 치열해지겠죠. 이미 영과고도 너무 많아 그 많은 아이들을 원하는 학교에 보내주는 게 현실 적으로 불가능하기도 하구요. 이 와중에 과고를 더 늘린다고나하고..
우리애 중2 이고 거의 학원 안다녔는데ㆍ 과학학원 다니고 싶다해서 전화상담하니 영재교를 준비하잖다ㅎ 비학군지라 그렇겠지만ᆢ 진짜 수학진도 대충 맞으면 끼워 넣기해서 돈벌려는 수작질 상술 많은 부모님들이 놀아난다고 생각한다ㆍ 내 애가 될 것 같거든 듣고 있자면ᆢ 서울대 목표하는 애가 서울대 다 가냐고 공부한거 어디 안간다나ㆍ 우리나라는 공부에 찌들어 진짜 똑똑한애들을 병신 만드는 나라다 저렇게 끝나고 12시에 오면 바로 잘수 있는줄 아냐 3시까지 숙제하다자고 학교가선 배울거 없다고 숙제하고 존단다 생각할 시간을 좀 줘라 하루종일 밥도 맘편히 못먹고 부모와 학원의 가스라이팅으로 아이는 압박을 받고 스스로 하는거라고 착각 하는거지ᆢ 서울대 갈놈은 재수를 해서라도 간다 너무 어린나이에 잡지 말아라ㆍ 어디 키가 크겠냐
영재고가 뭐라고 ㅠㅠㅠㅠㅠ 진짜 안하고 싶은데, 애가 하고 싶으면 답이 없어요. 전 요즘 우리애는 운동 선수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운동하는 친구들 열심히 하면 성공을 못 해도, 중도에 포기해도 박수쳐 주지 않습니까? 그런 맘으로 사니까 좀 낫네요. * 우리 나라 교육의 문제는 공부 할 애가 아닌애들도 공부를 과잉으로 시키는게 진짜 문제죠. (조국의 가붕게 이론이 어쩜 맞는 말인지고.. 메신져가 구리다고 메세지가 엉터리는 아니긴 하니까...)
지나고 보면 학창시절 사교육에 돋 쏟아 부은거 아무 의미 없다고 느낄껍니다... 저는 대학도 못간 고졸 딱새 이지만 성인 이후 열심히 살아서 나이 40에 서울에 10억 넘는 자가도 있고 월 6~700씩 꼬박꼬박 벌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자기가 잘하는걸 찾기위해서 여러경험을 시켜보는게 100배 1,000배 좋습니다.
보통 자기욕심을 애들한테 전가 시키는게 자존감 낮고 귀얇은 학부모들의 케이스 입니다 내가 못한걸 너라도 해라는 부머 세대들이고 요즘 학부모들은 전리품으로 취급하죠 자기 약점이나 컴플렉스를 애들로 가리거나 덮을 심산이 많습니다 유행을 따르듯 자기의 목표의식이 되는거죠 티비에 유명한 상담사나 교수가 떠들면 마치 법 마냥 싸고도는거죠 보통 잘되면 좋은데 안되면 주변 사람들 긁어요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최종 목표인 수능은 교육과정의 목표 및 성취기준과 평가가 전혀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특히 영어는 가르치겠다는 건 a인데 문제는 c를 내는꼴인데 사교육이 없으면 그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 절대평가면 성취기준만 만족하면 모두 점수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봄. 변별력을 위해서라면 수학이나 다른 교과 난이도를 올리면 되는거고.
고딩이지만 내가 초3땐 그냥 학습지만 하고 친구랑 뛰어놀고 엄마아빠랑 자전거 타고 티비보고 즐거웠는데 그리고 그때 안경 쓴 친구들도 많이 없었는데 아직 ㅇ어린아이들 이런ㄴ 현실 너무 안쓰럽다 저 나이에 뭔 고등학생 선행이에요 하ㅜㅠㅠㅠㅠ애들 눈에 행복이 안보여요 주입당한 눈빛 너무 지쳐보이네요
@@User-w3f2d이런 인식을 가진 사회니까 저출산입니다. 전 호주에 사는데 여긴 돈을 많이 못벌더라도 블루칼라 무시 안해요. (돈 많이 버는 블루칼라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많아요). 공부는 정말 할 애들만 함. 모든 애들이 공부를 잘 하는것도 아닌데 몸쓰는 일 해도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는 인식이 있어야 애를 마음 놓고 낳죠. 저라도 한국에서는 절대 애 안 낳음.
초3 우리 아이 태권도.미술.수영.피아노. 그리고 방과후 과학.코딩로봇 이게 다..그리고 하루에 문제집 매일 내 주는데 푸는데 40분 정도 걸림. 영어는 내가 주2~3회 20분씩 봐 주고 수학은 남편이 주1회..그리고 책 매일 한 권씩..그리고 친구들이랑 매일 한 두시간씩 밖에서 놈. 그렇게 하면 하루가 다 감..공부 학원은 아직 안보내고 있음..물론 집에서 매일 문제집 숙제 내주고 하는게 다고..나도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지만..초등시절이라도 놀게 해 주자..는 마음을 먹으니 이렇게 가고 있음..물론 초등 교육 과정은 쉬우니 아이가 지금까지 좋은 성적으로 잘 해 오고 있는게 안도 할 일은 아니겠지만..그래도 예체능과 친구들과 놀면서 몸의 감각들이 쑥쑥 자랄거라는 믿음은 있음. 정답은 없지..어릴적 부터 공부 학원 보내서 후에 원하던대로 될 수도 있는 거고..대신..아이가 어떤 성향이고 어떤 관심을 갖고 있는지를 알고 그 길로 잘 이끌어 주는 것도 정말 중요한 거라 생각 되기에..나도 불안 할 때도 있지만..일단 이렇게 가 보고 있음..
댓글보다가 눈에 띄어서 저희 집 이야기할게요. 초등학교 때 예체능만 했어요. 공부는 습관만 잡아주었습니다. 중학생 되어서도 학원 안보내고 집에서 공부합니다. 커리큘럼은 아빠인 제가 다 짜주었어요. 중3아이는 드럼학원 하나 다니고 둘째는 배구학원 드럼학원 다닙니다. 아이는 놀 때 놀고 공부할 때 집중합니다. 큰애는 전교 1등 들째는 8등하네요. 집에서 공부하면 최소한의 시간에 최고의 효율로 공부할 수 있어요. 중학생되면 부모님도 공부 많이 하셔야 됩니다. 아이에게 맞는 최적의 공부법을 찾아주세요. 그러면 아이는 충분히 잘할겁니다. 사교육비 절약하면 아이와 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 응원합니다. ^^
@@reina2503 조금만 더 말씀드리면 저희집은 거실에 큰 공부 책상이 있어요. 책상 위에는 각자 자기가 해야할 문제집이 있고, 공부 분량이 있어요. 아이들은 각자 자기가 해야하는 공부를 그날 마쳐야 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했어요. 아이들은 매일 공부를 당연히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엄마, 아빠는 그날 공부한 것을 확인하고, 모르는 내용은 설명해 줍니다. 둘째가 중학생이 되고, 진로검사하는데 자기주도식 학습에 관한 점수가 압도적으로 1위 나와서 매우 뿌듯했던 기억이 나네요. 혹시 궁금한거 있으면 또 물어보세요.^^
@@좋은나무-m2z 제가 바라는 교육관인데..저는 앞을 모르고 그냥 아이가 공부에 일찍부터 스트레스 안 받았으면 싶어서..이렇게 하고 있지만..마음 한 편으론 늘 불안감은 있더라고요. 저도 예체능은 꼭 전공 아니더라도 전공생들 처럼 길게 해 주고 싶고..공부는..아이의 의지가 중요 하겠지만..일단은 제가 도와 줘야 하는 부분이 많을 시기라 문제집 매일 푸는게 다인데..이렇게 좋은 사례가 있다니..큰 용기도 생기고 힘도 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공부를 잘 하고 있다니 참 기특하네요. 아이가 아직 공부 학원을 안 가는 대신, 아이의 학습을 확인 해 보면서 잘 맞는 공부법도 찾아봐야겠어요. 지나치지 않고 좋은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잘 따라가 보겠습니다.^^
저는 엄마들도 이해가 되는 게 주위 다른 엄마들이 다 사교육을 하는데 자기 애만 안 하는 게 얼마나 불안하겠어요. 나중에 애가 엄마는 왜 우리한테 이렇게 안 해줬어? 라고 원망할 수도 있고요. 그런데 영상에서처럼 학원을 대여섯 개씩 다니고 수학 학원이 밤 12시에 끝나고 이러는 건 부모의 욕심이 맞는 것 같아요. 아이들 얼굴이 안 행복해 보여서 걱정되네요... 지금쯤이면 대학생일텐데 뭐하고 살고 있을지 궁금 😢
무조건 애들 행복이니. 나때는 중등/고등때 정신차려도 된다고 하기엔 우리때와 입시가 많이 바뀐듯함. 중1까지 시험 없는것도 애 안키운 사람들 잘모름. 그래서 애들 중학교 첫 시험칠때까지 부모도 애도 자기가 제일 잘난줄 알고 있음. 공부도 일단 시켜보고 깜냥이 보이면 밀어주고 아니면 행복하게만 키우던가.. 근데 제일 중요한건 기질인것 같음.. 물론 유전자는 이기기 힘듦.
이게 정말 진리입니다. 시킨다고 다 따라오지 않고 열심히 한다고 다 성공하지도 못하는데 우리 사회는 방향이 딱 하나이죠 ㅠ 오히려 어중간하게 잘 따라오는 애들이 제일 안 좋은 케이스 같아요. 아예 못하거나 안하면 포기라도 빨리 하지 이런 케이스는 끝까지 희망고문에 부모 자식 둘다 힘들어짐.
이미 어쩔수없음. 대책이 없음. 친구들은 무슨학원 무슨학원간다고 다 없으니.. 학원 안 보내면 같이 놀 친구조차 없음. 남들 다 보낸다니깐 내 아들,딸만 수업 못따라갈까. 내 아들,딸만 늦는거 아닐까하는 불안감. 아들,딸들은 대학갈때쯤되면 학원을 안보내줘서 그렇니 어쩌니...누구는 벌써 학원에서 뭐하고.뭐하고 수업은 뭐 어쩌고 ... 학원 안보낸, 못보낸 부모 가슴에 대못박음.
젠장 공부가 머길래..애들좀 여러가지 시험치게 만들지 마라. 수행 수능 정시 논술 학원 말라 죽것다. 애들좀 헷갈리게 하지 말고 단일 시험으로 고3때 3~5번쳐서 평균으로 등수 메기고 스스로 한계 인정하고 대학도 양형기준으로 정해서 컨설팅 잘받는 애들이 돈으로 학교가게 만들지 말고.. 정의롭고 공정하게 그리고 고1때부터 누적점수도 없애라. 고3때 정신차리고 해도 늦지 않게 마지막 시험볼때 실력으로 해야지.. 누적제가 말이 되냐. 장점도 있지만..사람은 얼마든지 능력이 변할수 있는 동물인데 인간의 기본적 발전 성장 동기부여 박탈이라고 본다 교육제도 싹다 바꿔라..애들이 결코 행복하지 않다. 사회나와서 공부배운거 다써먹냐..변별력 정도로만 시험치게 해라. 사람은 누구나 각자 잘하는게 성인되서 노력여부에 따라 달라지는거다. 어쨌든 짧은 인간의 일생 너무 스스로 쪼이게 하지마라..그래 봤자 더 써먹지도 못한다. 대학서열화 부터 없애고 인문계니 공고니 실업계니 다 없애라. 성인되서 승부 봐도 늦지 않게 만들어라. 사람이 어떻게 더 발전할지 모르는데 그걸 그렇게 쉽게 갈라놓나. 국영수과 잘하는 사람이 사람중에 1등인가? 잘 생각해봐라..
애들이 소고기도 아니고 등급을 나눠서 몇등급은 어딜간다 못간다. 고교 설명회가서 이거듣고 아이가 이런 사회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다 생각하니 갑자기 측은한 마음이 생기더라구요...부모인 나라도 아이를 등급으로 나누지 말자 생각했어요. 극소수의 독보적 1등은 모르겠으나 2.3.4등이 무언가를 수행하는데 실력차이가 실제로 얼마나 있을까요. 자기자리에서 열심히 성실히 사는건 바람직하지만 아이들을 다면적으로 평가하고 다양한 기회를 주는 사회가 되면 좋겠네요.
울 조카들 일반고 나와서 선행없이 카이스트 고려대 성균관대 갔어요~울 조카들왈 우리나라 공교육만으로 교육은 충분하다. 선행은 의미없다. 자사고나 영재고는 선행없이 내신이 힘들다. 하지만 수능은 고3에 치는 셤이고 고3되면 똑같아진다. 학원도 고3되니 다니더라구요. 수능 연습하기 위해서. 한 조카가 대학면접가니 중학교 같이 다닌 영재고 과고간 친구들 몇명을 만나서 얘기하고 느낀게 특목고를 가기 위해 어릴때부터 선행하고 지치도록 달렸는데 대학은 스카이 급 아니냐고. 과고애들이 카이스트에서 뛰어날거 같지만 일년정도 지나면 다 똑같아진다고. 정말 과학탐구를 원하는 영재가 아니고노력형 영재로 대학을 위한 과고 영재고 진학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저출산이랑 결혼 기피 문제중에 하나가 사교육임. 사교육 없이 순수하게 교과서만 공부해서 서울대까지 가는것은 정말 상위 0.00001% 되는 사람이 가는건데 사교육에 엄청나게 돈을 투자해도 서울대 갈수 있을까 말까 하는 생각은 아마 누구나 다 알고 있을거에요. 그래서 결혼을 기피하는것중 하나죠. 자식에게 되물림 주기 싫어서.
이 나라 입시 지옥의 원인...SKY...... 이 사회 구조가, 명문대를 졸업하면 앞으로 살아갈 인생의 수많은 선택 앞에서 순탄한 길을 열어줄 거란 기대를 심어주고 있고 우리나라의 수많은 부모와 아이들을 불행하게 만들고 있다. 아이들 낯빛에 밝음이 없다. 공부가 재밌다고 말은 하는데 영혼이 1도 느껴지지 않는다. 아이가 좋아서 하고 싶어서 스스로 한다는 느낌이 없다. 학원을 안 다닐 수 없어 다니는다는 아이들의 말이 안쓰럽지만 학교에서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으니 어쩔 수 없지. 그래도 저 엄마들과 저 아이들이 만족한다는데 보는 우리가 뭐라 하겠어. 저들이 저러고 사는 게 저들의 삶이라면 뭐...
그래서 요즘은 자기가 재능이 없다 싶으면 무능함을 물려주기 싫어 아예 대를 끊어버림 재테크건 공부건 예체능이건 성공하지 못했으면 굳이 유전자 남길 필요 없다고 생각함 예전엔 중소기업, 노가다 하는 사람도 결혼했는데 요즘은 그런 사람들 혼자 살면서 해외여행 다니고 인생 즐김
언론에 나와서 어디가 유명하다 유명 요리사가 나와서 여기 맛있다하면 줄을 지구끝까지 가서라도 먹고 누가 정신과로 유명하다하면 어떻게서든 상담받을려하고 이사람 티비 나왓으니 맞고 안나오면 틀리다고 치부하는 냄비근성의 사회에서 먹고살려면 더러워도 대다수의 길을 택해야 하는 아주 슬픈 나라
대한민국 진짜 쉽지 않네요 ㅜ 저는 그냥 알뜰하고 현명하게 사는 법만 깨우치게 해줘야 되겟어요 ㅠ
얼마전에도 3사 통신사 고집해서 제가 시월모바일 알뜰폰보면 0원 요금제도 있다고 설명해주니 그제서야 시월모바일로 바꾸더라구요 ㅜ 잘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현직 영재고 입시 강사 입니다.
특목고 입시에 성공한 학생도 많이 봤고 그렇지 못했던 학생들은 더 많이 보았지만
아이들이 성인이 된 후에 만나보면 입시의 결과와 관계없이 자신의 삶을 가치있게 살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었습니다. 입시와 성공에만 초점을 두지 마시고 세상이 변한 만큼 스스로 인생의 방향을 정하고 나아가도록 도와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입시제도 진짜 너무 잘못되었음 아이들이 진짜 숨돌릴틈이없음 ㅜㅜ 출산율낮은것도 당연한결과 전쟁같은 저런 청소년기를 보내고 성인이되어서도 취업에 내몰리고..
특히 남자면 군대문제까지
이 나라에서 사는 삶은 행복하지 않음
@@ggg-vo3ug 청년들이 똑똑하니 애를 안낳음
교육이 계급의 사다리로 그나마 남아있지만 이 현실에서는 그 사다리조차 점점 걷어차지고 있어서 너무 슬프네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지런하게 살고 있는 소시민을 응원합니다.
에효~ 맞아요. R&D예산축소, 의사정원2000명 확대 등등 사다리조차 없어지고 있어요. 법조계 깡패들만 잘살게 된 사회가 되고 말았지요. 그나마 미국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hyeonmin90트럼프드립ㅋㅋ
저는 영재고 합격생 (중3 9월 ~ 3월입학
전까지) 영어를 주로 가르치는 원장입니
다. 제가 가르친 학생들 약 절반은 정신
적.육체적으로 건강하지 않아 보였어요.
저는 초등때는 운동으로 강인하게 키우고
책읽기 조금 좋아하게 하고 주말에 가까
운 야외에서 추억 쌓으세요. 이러면 중등
시기부터 잘 할 가능성이 꽤 높습니다.
공부는 시킨다고 부모님 뜻대로 되는 경우
는 아주 드물어요. 건강히 키우고 애가 하
겠다고 말할때 까지 기다리세요. 말이 안
나올 수 도 있어요. 그래도 회환은 없을겁니다.
그러는 애들은 나중에 일류기업이나 대기업 입사가 힘들어집니다
@하미니튜브 일류기업, 대기업이 최종 목표이심 ?
다녀는 보셨는지. 전 서울대 졸업했고 삼성 , 국가연
구소 다니다가 잘 안맞아 30대 후반 어학원 시작
서울대 안가 본 사람이 서울대가 어쩌고 하고 대기업
안다녀 보면 저런 곳이 대단해 보이지. 다녀보면 자기
에게 맞는 곳이 제일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됩니다.
너무 공감됩니다…원장님 학원 어딘가요 ㅎㅎ 이렇게 바른 사고를 하시는 선생님께 애들 보내고 싶어요
@@Junii-h1b 좋게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대전 둔산동 입니다.
이전에 약 13년 분당.대치에서 했었는데 ,
어떤 계기로 지금은 대전 약 10년 되었습
니가.
맞는 말씀입니다
왜 우리나라 부모들은 본인들도 특목고,영재고, 서울대,인서울상위권 안나왔으면서 내 자식은 그럴수있다고 믿는걸까.... 공부머리도 타고나는겁니다. 어느정도 노력으로 커버는 되겠지만
맞습니다..지나친 교육이네요..
겨우 초등학생인데..친구들과 숨쉬고 뛸 여유가 없네요ㅠ 한참 친구들과 놀때인데ㅠ
집중 공부는 중3부터 하면 될텐데요..
그놈의 의대고 법대고 서울대 사기꾼 되러면 뭐하려 보냄? 그냥 자식이 하고 싶은거 하게 서포트해주는 것이 부모에게 고마움 느낄듯요..
이게 다 친일 매국노 국짐당 것들이 학벌지상주의 만들어서 부모세대들도 학벌로 차별 받고 억울함 겪어서 자식들에게 저렇게 지나치게 교육 시키는 것입니다.
공부못하면 좆되기 때문이죠
놀랍게도 명문대 나온 부모들이 자식 공부 죽기살기로 시킴 ...
아이를 잘 관찰해야해요 전 소위 지잡대 나왔지만 아이 과학고 보냈는데..어릴때부터 똘똘하고 잘하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제대로 공부시켜야겠다 결심했어요
아이를 잘 살펴보면 공부할 깜냥인지아닌지 보입니다😊
나보다 잘나게 나온놈을 걍 내버려두는것도 방임
애기표정보니까 영혼이 빠져나간 표정임 표정자체가 없음.
강제로 하니까 그렇죠
자원이 워낙 없는 나라이니
인재 발굴 만이 살 길이고
그 경쟁 속에서 물질적으론
안정적 지언정 영혼이 파괴되는아이들..
저두 예비중 학부모써 앞으로 어떻게 조금이나마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생각이듭니다.
요즘 아이들 거의 4년제 좋은대학 나오고 똑똑합니다. 앞으론 서울대 나와도 유창한 제3외국어 할 수 없다면 취업이 힘들 것 같습니다. 대학을 국내 보단 외국에서 다니며 현지외국어를 배우며 공부하는 게 앞날을 위해 경쟁력 있다고 생각해 봅니다
고등학교가면 타고난 공부머리있는 애들 못 따라갑니다. 거의 유전적으로 공부머리있고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이 의대나 카이스트 스카이가더라구요.
다른거 다 떠나서 초3 아이가 시종일관 표정이 없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부모들이 착각하는게 특목고가면 잘하겠지… 그러나 그렇게 막 보내면 애들 망가집니다.. 애들 수준에 맞는 곳을 보내야지… 주변에 사교육없이 서울대 가는 애들 많아요 차라리 어릴 때부터 운동을 시키세요 스스로 승부욕 생겨서 공부도 지는 꼴울 못봄… 심지어 대학가서도 절대 용납 못합니다.. 모두가 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사교육 저렇게 해서 머스크, 젠슨황같은 CEO 안 나오는 것도 레전드 ㅋㅋㅋ 애초에 방향 자체가 틀렸는데 한국은 그냥 의사돼서 레이저나 쏘면 인생 성공이라는거지
사교육받았으면 머스크도 젠슨황도 존재할수없다 창의성박살 머리가 굳어져서
사교육을 받았다고 창의성 자체가 사라진다는 마인드가 조금 멍청한듯 ㅋ
@@mem9070 우리나라 사교육은 그래 사교육에 사짜도 모르는 무시가 ㅋ
@@mem9070 저는 사교육 30년 종사했던 사람으로 사교육 반대론자입니다. 예를들어 어떤 사람이 서울에서 수원가려고 할 때 어떤 정보,지식, 지도 없이 가라고 하면 엄청난 수고와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때 서울과 수원을 수없이 오간 사람이 가르쳐 주면 시행착오없이 쉽게 서울에서 수원을 빠르게 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교육입니다. 그러나, 서울에서 수원을 갈 때 수없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누군가의 도움없이 간다면 비록 시간은 오래걸렸지만 배우는 것이 정말 많습니다.
사람은 시행착오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는데 사교육은 이 시행착오과정을 없앱니다. 그리고 누군가의 도움에 의존하게 됩니다. 당연히 창의성이 없거나 약해지죠. 창의성이라는 말 자체가 "새로운 것을 발견하거나 기존에 있건 생각,개념을 조합해서 새로이 생각해내는 특성"인데, 누구의 도움을 받으면 당연히 새롭게 발견할 수가 없죠.
미국,영국등의 국가에서는 한국처럼 공식을 외우게 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초중고 다닌 학생이 미국,영국에 가면 처음에는 상위권에 있으나 시간이 가면 뒤쳐집니다. 이유는 과정을 중시하는 학습, 스스로 깨우치는 학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학 2,3학년되면 한국 학생들은 미국,영국 학생들에게 뒤쳐집니다. 과거 서울대 수학과 수석졸업한 학생들은 미국 탑10 대학원 수학 석박사과정에 어렵지 않았으나 최근 10년내에는 서울대 수학과 졸업생도 미국 상위권 대학에서는 안 받아줍니다. 이들은 미국 중위권 대학이나 주립대로 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한국 교육의 문제점입니다.
고3 유튜버 쌍상남자 동규 반응.새키들 뭐라고 하는거냐ㅡ.ㅡ
다 해봤는데
공부는 그냥 타고 나는것 같다....
맞습니다. 적당히 우수해서는 영재고 못 들어갑니다. 보통 자기 학교에서 아이큐가 가장 높고(최소 130이상이나 높을수록 유리한 듯) 성적이 우수하면서 천재성을 보이는 학생을 그 학교 교장이랑 담임이 영재고 추천서를 써준다고 알고 있습니다. 만약 개인적으로 영재고를 가고싶어서 지원하려고 해도 저렇게 추천서를 받고 온 학생을 다 이길 만큼 영특해야하는데 뽑는 인원만 봐도 의대가는것 보다 영재고 과학고 들어가는게 더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맞다
엄마 친목회 자식중에 아이큐가 그렇게 안높은 여자애가 있는데 초중고 12년동안 쌍코피를 쏟으며 공부하더니 고대갔어요
그 엄마는 콧대가 피노키오처럼 높아졌죠 졸업하고 은행취업해서 신입연봉도 높았는데 6천정도 받은듯 6개월 다니더니 그만둠
사회생활은 또 다른가보죠 공무원준비 2년하더니 9급합격해서 200만원정도 받으면서 구청에서 일합니다.
맞아요. 근데 머리좋은 애들이 우수한 사교육
시키면 더 잘하는 것 같고 ; 반면 공부머리가 좀
안되는 애들은 사교육 시키면... 수동화 되어
더 않되는 것 같아요. 이래저래...
음 저두 다 해본거네요.지금 그때로 돌아간다면 그냥 애들이랑 여행많이 다니고 애가 하고 싶은거 생길때까지 기다려 줄듯 합니다.
초등때는 간단한 학습지나 예체능 위주로 하고..
중등때 국영수 학원만 살살하고..
중3부터 고3때까지 집중 공부해도 춯분히 대학가는데 무리 없을것 같네요. 초등때부터 너무 빡빡한 공부하면 오히려 중고등학교가서 공부가 지겹고 질릴수 있거든요.
@@k_soo513 그래서 중학생때부터 다들 잠만 자더라구요 다 벼락치기로 시험 대충봄
@@silverflowerism 실패한케이스라 그래요 학원만보낸다고 다성공할거같으면 인생 참쉽죠ㅠ
저 현재 고3인데요 이말에 적극 동의합니다! 저도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공부에 대한 압박감을 안주셨기때문에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공부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없었어요. 특히 고1때는 공부하는게 나름 즐거운거구나 라고 생각한적도 있습니다. 초등학생때 빡세게 학원 다니던 친구들 중 고등학교까지 성적 잘나오는 경우는 많이 못본것 같아요.
@cottonberry4967 그래서 내신은 몇등급이고? 고3이지금 곧수능인데 유튜브보고 댓글이나 적고있어서 되겠음?
어머님 뒷바라지는 욕할 생각 없는데 “엄마 이렇게 고생하는데“ 이런 표현은 아이앞에서 안 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왜 저렇게 살까!! 서로 고생하면서 뭐가 남지??? 문제는 대다수 부모가 저렇게 행동하지만 우리나라에 좋은대학, 좋은직장.. 한정되어있다... 잘 생각해봅시다!!
저렇게라도 하면 아이는 기회라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교육을 통하지 않고 계급간 이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마지막 남은 교육이라는 사다리를 걷어차려고 선동하는 사람들이 나쁜 사람들이죠.
다 필요없고 그냥 애들이 삐뚤어지지 않고 사고나 안치고 인성이나 똑바르게 커주길 바람..
우리 아이들 살려주세요
자녀를 자기뜻대로 밀어붙이고 일찍 철들게 하면 나중에 컸을때 오히려 삐뚤어지는 역효과 생길수 있음 어릴때 철없고 해맑아야 성인돼서 정신적으로 성숙해진다 생각함
지들이 억지로 시켜놓고 나중에
니한테 들어간돈이 얼만데 이런소리나
안했으면
울엄마는 학원도 어디서 요상한 콩글리쉬학원 1년보내주고 너무 후져서 가기 싫다니깐 너는 왜 내말을 안듣니!! 학원을 다녀야 성적이 오른다니깐!!
진짜 말도 안통하고 고집도 쎄고 성인되니 투자한돈도 별로 없으면서 돈 다 내놓으라고 하길래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옴
이래서 가난하고 무지한 부모만나면 자식인생꼬이고 스트레스받음
공부머리도 유전입니다. 예체능만 재능이라고 하는데.. 공부도 재능이에요....
요즘은 머리만 좋은것도 안되고 머리+끈기가 타고나야 공부에 성공하는 듯.
맞아요. 타고난 성향이 공부와 맞아야 하는듯 합니다.
부모가 자기가 못 이룬것을 자식에게 대리로 이루려는 욕심을 버리세요. 자식은 자식만의 인생이 있는겁니다.
@사과i9s 님은 님 생각대로 키우시면 되는거에요. 누가 맞다고 할 순 없죠. 제 철학은 다릅니다.
@사과i9s 강요는 아닌데요...그냥 제 의견을 피력했는데, 님은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제가 뭐 님께 사과를 해야하나요? 사과를 원하시면 죄송해요..
😊@@royjung2204
미안하지만 부모가 서울대 나온거 아니면 자식은 암만 열심히 해도 한계가 있음. 공부머리는 타고나는게 큼.
꼭 그런것도 아니에요
전 부모님을 잘못 만나? 공부 그저그랬어요 부모님이 일하느라 바빠 방치한 케이스 그게 싫어서 저는 아이가 똘똘하길래 어릴때부터 공부에 신경썼고 나름 성공했어요 어떤 부모를 만나 어떻게 가르침을 받느냐도 중요..아들 머리는 엄마 닮는다는데 저희 부모님도 좀 신경써주셨더라면..하는 아쉬움+원망이 지금도 있어요 가만 내버려둬도 공부하는 아이? 만명에 하나 있을까말까 어릴때 습관이나 기본은 부모가 잡아줘야합니다
세상사 확률게임
예외를 좇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
대부분은 유전이 맞고
예외의 몇퍼센트가 있을뿐
편하게 맘먹으시고 일찍 깨우치세요 엄마가공부 관심없고 성적안나왔음애도
그런경우 더 많아요 물론 공부머리 있는애도 있겠지만요
특목고 명문대 희망갖고 들들볶기전에 자신의 학창시절 돌아보면
화나 실망감이? 많이 내려갈거에요
다른 재능을 보세요~
@@katel.5317
신경을 써도 60년대 학생이던 부모들이 수준높지가 않습니다.
@@user-HarryWinks 저 70년대 중반이에요^^; 제 친구 부모들중엔 자식교육 신경쓰시던 분 꽤 있었구요
공부가 좋으면 제발 엄마 본인이나 하세요. 재미있어 보이면 애도 따라 하지 않겠아요?
정답 학원을 줄이면 그 금액만큼 일을
(급여를)줄이셔도 되지요 ?
그러고 집이나 도서관에서 함께 책을
읽으세요. 이게 제일 현명합니다.
자녀분... 엄마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 공부를 하세요! 어머니분... 아이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성장을 위해 생활을 하세요! 두 분 모두... 자기 자신의 생각에 따라 결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남의 경우와 시선을 기준으로 선택하는... 가치 전도를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자기 인생에서!!!
ebs는 백날천날 과거 다큐만 내보내면 뭔 대안은 있냐? 그냥 조회수따먹고 돈만벌면 다야? 대안이 있냐고? 하루빨리 바꾸라고 지금도 너무너무 늦었다고!
왜 ebs한테 그래요;;
이래서 아이 11살에 한국을 떠난 사람입니다
벌써 20년이 되었는데
하나도 변한게 없순요
한국 진짜 신기한 나라예요
대학 졸업하고 옷가게에서 일하고
대학 졸업하고 떡볶이집에서 일하고
대학 졸업하고 그냥 집에서 놀고
대학 졸업하고 타일 붙이고
정말 신기한 나라예요
그럼 한국 떠나서 잘 살려고 20년이나 지났는데 여기 댓글 달고 있는것보면 한국 떠나도 별거 없다는 반증이네요 그쵸?
@sujinpark245
아니죠.
잘 살려고 온것이 아니라
그렇게 살면 안될것 같아 왔습니다
잘 산다는게 뭘 의미하는지를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나의 성공이든, 자식의 성공이든, 돈이든
뭐가 되었든지간에 한국이 훨씬 유리 했던건 맞습니다.
우리 둘다 대학나와 회사 다녀서 큰 경제적 어려움 없이 살았고
아마 계속 그럴수 있었을 것이고
아들이 고작 5학년이었지만
공부를 곧잘 하더라구요
그대로 한국에 있었으면 오히려 더 잘 살았을것 같습니다
돈이든, 공부든..
단지
우리부부가 살아왔던 것처럼
우리 아이도 똑같이 살아갈텐데
좀 다른 방법으로 우리 아이는 살아 갔으면 좋겠다
그래서요...
님 말씀처럼
서울대를 간다고,
고작 먹고사는게 큰 어려움 없다고
잘 사는건 아니잖아요
@@KJkj902틀린 말씀 없어보이네요. 한국의 입시는 전문직 양성기관에 들어가느냐 or 그 외로 나누어지고, 그 외 학과를 나오면 더 공부해서 전문직을 하느냐 회사를 가느냐. 안타깝게도 전문직 포함 대다수는 결국 그냥저냥 살게 뻔한 인생. 주변 사람들도 다 전문직이니 대기업이니 따져가며 살아가니 바뀌는건 택도 없고, 앞으로도 바뀌지 않을겁니다. 외국 나간게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KJkj902 그래서 정신병자들 넘쳐남
@@KJkj902 통달하신 분이시네요 맞는말씀이십니다 귀한자녀들 행복하게 건강하게 인성바르게만 키우시면 된겁니다 물론 가장중요하고 어렵지요
찬희 우유수염 귀엽네~~~ 애들이 착하네요. 2024, 오늘이 궁금하네요. 잘 자랐을듯
초등 아이들 사실 무한 체력입니다. 십분쉬면 다시 날아다니고 기절하듯자고. 저희 아이는 학원에 놀러다녀요. 인간관계에서 오는 신선한 충격과 사고들이 정말 놀랍습니다. 워낙 공부 못하는애라.. 산만하고.. 학원은 그냥 사회성이나 키우라고 보냅니다. 오히려 공부는 방학때 제가 꽉쥐고 주입식 단어 암기랑 인강 ai생성 문제들로 벼락치기 합니다.
맞춤과외하려면 저는 열배로 공부해요. 아이가 공부머리가 없어서 맘이 이리 편할 수가 없어요.지금은 우등생이지만 저는 압니다. 석,박사 될 아이가 아니란거. 대학 욕심이 사라지니 더 많은 미래가 선택지로 보입니다.
10:54 나도 애 키우는 엄마인데 이말 너무 재수없네.. "엄마가 이렇게 고생하는데? 엄마가 이렇게 살 줄은.." -> 뭐 어쩌라고ㅋㅋ 그럼 억지로 시키지말고 본인 인생 살던가. 괜히 애한테 죄책감 주고 있어
전 영어강사.. 이거 다시보고 씁니다.
중3영어교재 - 미국초3 고1모평 - 미국
중3교재 수준으로 A.I가 분석합니다.
중3때 학교교재나 이 수준만 해서 내신 잘나
온 학생들.. 고1모평에 거의 폭망합니다.
초3이 중3시험 친것과 같습니다. 영재고 뿐
아니라 일반고도 선행을 안하고 가면 밀립
니다.
여기에 수능은 미국 고3교재와 같거나 몇문제
는 더 어워요. 학교 배우는 것과 평가가 비 대칭
이라 학원에 의존 안하기 힘들어요.
아이고 저나이때 놀줄 알아야하는데 아이가 너무 귀엽네요 다시안올 시절이에요 공부머리타고나더라구요. 아이들이랑 놀러다니고 아이가 잘하는것 찾아보세요. 이영상보며 울아이는 공부학원안보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드네요
아이가 행복하게 공부하고 잘웃고 활발하고♡ 자기가 스스로 사리분별 판단할 능력 길러주고 잘먹여서 키몸무게 평균치이상 잘 자라게해주는게 중요한거같아요 ❤
저렇게 학원다니면서 노력을 해야 영재고를 갈 수 있다는 상황 자체에서 이미 경쟁에서 밀린거임. 영재고 가면 진짜 쟤는 천잰가 싶은 비노력형인데 그냥 스스로 탐구하는게 좋아서 온 애들이 반 이상임. 노력형 인재라면 일반고 혹은 자사고에서 잘해서 최상위 대학을 노려보는게 나음.
정말 영재고나 과학고는 하나에 미친듯이 파고드는 성향이 있는 학생들이 가는곳임
영재고 과고 보내지 말고
일반고 가서 행복하게 고등학교 생활하면서 그기에서 길을 찾는게 좋아요
지치면 아이한테 좋지 않아요
과고 영재고 가서 내신 못 받고
스트레스 받으면 좋은 대학 못 갈수도 있어요
공부는 또 대학이 다 가 아니예요
또 좋은 직장도 중요합니다
그 다음 인생도 잘 살 에너지 열정도 중요합니디
공부는 재능이라 재능있는 아이는
어느때든 그 재능 꽃피웁니다
부모가 중심을 잘 잡아줘야 하는데 애가 혼자 저렇게 원하는데 어떻게 못하게 하냐는 변명하에 스스로 아이에게 거는 기대를 못거둬들이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요.
재미있는건, 영재학교나 과학고 하위권 아이들이 연,고대를 들어갑니다.
애들 친구들보니 상위권 아이가 초등부터 준비하니 영재고 합격하고 부천에서 대치동으로 학원 다녔음..
최상위권 아이가 중학교때 준비하니 떨어지더군요..
미리 돈들여 준비한아이 못따라갑니다 그래서 일찍부터 시키는구나 했어요..
그친구는 영재고라 못해도 연대,고대라하네요..
우리딸이랑 성적 비슷했는데 우리딸은 부모 능력부족으로 일반고갑니다..씁쓸했어요..
7년전 영상인데 정말 정말 1도 안바뀌었어요. 심각한 현실이에요. 영재고, 과고도 진짜 찐 영재만 받아서 사교육 없이 생활하면 좋겠습니다. 정말 우리나라 교육은 왜이런지 아이들 키우면서 너무 현타와서 슬픕니다😢
2028고교학점제 때문에 현중3 부터 더힘들어졌어요 ㅠ 선행 시기는 더빨라졌구요ㅠ
진짜 영재들 받아도 사교육은 없어질 수 없습니다. 거기도 결국은 대학을 가기 위함이고 모두 같은 대학을 갈 수는 없으니 그 안에서도 줄을 세울 수 밖에 없고 부모들은 내 아이가 조금이라도 앞 줄에 서기 위해 사교육을 시키는거죠. 다른 댓글들에도 있듯이 결국 지능도 유전이라 영재의 부모들도 대부분은 똑똑한 사람들이어서 전문직 돈 많은 분들이 많죠. 자식 교육비가 아깝겠습니까.. 영재고 과고생들은 모두 최고의 학교에 원하는대로 보내주면 된다구요? 그러면 고등입시가 더더더 치열해지겠죠. 이미 영과고도 너무 많아 그 많은 아이들을 원하는 학교에 보내주는 게 현실 적으로 불가능하기도 하구요. 이 와중에 과고를 더 늘린다고나하고..
저래 키워서 과연 자신들 노후준비는 되어있는지?
나중에 커서 고마워는 할지?
자기인생을 사시지..
엄마가 희안하네 ..
공부는 재능인데..
논술같은거 안해도되
도서관가서 맘편하게 책보다보면
알아서배운다
우리애 중2 이고 거의 학원 안다녔는데ㆍ 과학학원 다니고 싶다해서 전화상담하니 영재교를 준비하잖다ㅎ 비학군지라 그렇겠지만ᆢ 진짜 수학진도 대충 맞으면 끼워 넣기해서 돈벌려는 수작질 상술
많은 부모님들이 놀아난다고 생각한다ㆍ 내 애가 될 것 같거든 듣고 있자면ᆢ
서울대 목표하는 애가 서울대 다 가냐고 공부한거 어디 안간다나ㆍ
우리나라는 공부에 찌들어 진짜 똑똑한애들을 병신 만드는 나라다
저렇게 끝나고 12시에 오면 바로 잘수 있는줄 아냐 3시까지 숙제하다자고 학교가선 배울거 없다고 숙제하고 존단다 생각할 시간을 좀 줘라 하루종일 밥도 맘편히 못먹고 부모와 학원의 가스라이팅으로 아이는 압박을 받고 스스로 하는거라고 착각 하는거지ᆢ
서울대 갈놈은 재수를 해서라도 간다 너무 어린나이에 잡지 말아라ㆍ 어디 키가 크겠냐
영재고가 뭐라고 ㅠㅠㅠㅠㅠ
진짜 안하고 싶은데, 애가 하고 싶으면 답이 없어요.
전 요즘 우리애는 운동 선수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운동하는 친구들 열심히 하면 성공을 못 해도, 중도에 포기해도 박수쳐 주지 않습니까? 그런 맘으로 사니까 좀 낫네요.
* 우리 나라 교육의 문제는 공부 할 애가 아닌애들도 공부를 과잉으로 시키는게 진짜 문제죠.
(조국의 가붕게 이론이 어쩜 맞는 말인지고.. 메신져가 구리다고 메세지가 엉터리는 아니긴 하니까...)
운동시키면 공부 안 시켜도 될 것 같지만 어차피 실력은 고놈이 고놈이고 또 성적으로 상위권은 결정 된더군요 돈 많이 들어가는 건 덤이고요
아이는 물론이고 엄마도 아직 너무나 꽃같은데, 스스로의 인생을 즐기며 살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초등때 논술학원보다는 맛있는 간식먹으며 뒹굴뒹굴하면서 책 많이 읽는게 고등때 엄청 더 도움 큽니다
이런 말 듣고 초딩때 놀아야한다는 마인드로 아이 키웠는데 책 읽는것도 좋아해서 많이 읽었고 초딩까지는 잘했는데 중고딩가면서 확실히 일찍 시작한 아이들보다 어려워하고 힘들어 합니다.
인정합니다.@@misookahn5398
@@misookahn5398 왜냐면 한국 교육은 정해진 틀에서 로봇마냥 하는거라 ㅋㅋ 시간 갈아넣은 애들한테 이길수가 없음 차라리 외국가는게 훨나을듯
@@misookahn5398저도 고1엄마인데 힘들어하는건 그냥 능력차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애는 더 좋은케이스였어요
국어는 논술학원보다 그냥 혼자 소설책읽고 신문칼럼읽는게 더 도움됨ㅇㅇ
엄마의 욕심으로
스트레스 가득한 아이들
뭔 중2가 저렇게 착하누. 이뻐라
지나고 보면 학창시절 사교육에 돋 쏟아 부은거 아무 의미 없다고 느낄껍니다... 저는 대학도 못간 고졸 딱새 이지만 성인 이후 열심히 살아서 나이 40에 서울에 10억 넘는 자가도 있고 월 6~700씩 꼬박꼬박 벌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자기가 잘하는걸 찾기위해서 여러경험을 시켜보는게 100배 1,000배 좋습니다.
이런 케이스가 많지 않으니 그렇죠…추울 때 따뜻한 곳에서 일하고 더울 때 시원한 곳에서 편하게 자기 능력 펼치며 일했으면 하는 부모의 마음도 있어요.
훌륭하십니다. 혹시 어떤 일 하고 계실까요?
@@햔햔-w4q 자영업 합니다
자녀에게 사교육을 시키실건가요?
이게 인도 it 분야도 그렇고 우리나라도 그렇고 ㅈㄴ문제인게 저 어린친구들이 시험, 합격에 가족이 인질로 잡힌거임 시험망치면 부모에게 그 자체로 폐륜이 되어버림..
찬희 꼭 영재고가길요..
고생많다 정말..
근데 영재고 가면 또 엄마가 대학 정해주고 취업 정해주고.. 계속 그래야할듯요ㅠㅠ
미국대학은 진짜 탐구하고 더배우고싶은 사람들이가는데 한국대학은 걍 취업하라고 들어가는거. 배움의뜻이 있는애들이 아니니까 재미도없고 강제로하니까 싫고 싫은거 다 참고 대학가서 졸업한거 아까워서 대기업공기업아니면 눈에 차지도않고
하...저대로 교육받고 명문대 나와도 회사 생활하다 끝납니다^^; 널리고 널렸습니다. 제가 경험자에요.
전문직 해도 자기이름걸고 운영하는거라 언제든 도태되기 쉬워요.
내가 20살로 돌아가면 기술 하나 배워서 해외 취업하겠습니다.
맞습니다..사회 생활 해보면 다 공감할 것입니다. 나이들수록 기술직이 안정적이고 좋은것 같아요..
학벌지상주의가 사라져야 진정한 인간사회가 시작될것입니다. 애초에 지나친 학벌지상주의는 일제강점기때부터 시작된 잘못된 교육이었습니다.
주변에 의사가있으면 알게될꺼에요 기술중에서 의술이 최고예요~ 평생하거든요 그래서 의대의대하는겁니다
@@오츠블랙밀 평생직장 말하는거 보니 옛날분 . 진료실에서 맨날 아픈 사람만 보며 자기 인생 몇십년 보내는걸 후회하는 사람도 많아요. 제 말은 좀 더 넓은 세상에서, 나라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환경 속에서 즐기며 살 수 있는 방법이 많다는 이야기에서 코멘트 한겁니다.
무슨 기술요? 예를 들어서요.
저는 헤어 배우고 싶어요. 서울에서 4년제 대학 나왔고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하다 지금은 해외에서 살고 있지만 헤어 배워두었으면 내 매장도 갖고 오래 일 할수도 있고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초등학교때는 공부에만 강요하지 말고 다양한 체험하게 하고 적성이 뭔지 알게 하는것이 더 좋을듯...그리고 이때 좋은 추억을 쌓는것이 좋아요.. 초등학교때부터 공부를 열심히 하면 나중에는 공부가 싫어질수도 있고... 좋은 대학 나와도 취업하지 어려운 세상인데...
초3 아들을 둔 엄마분이 고등수학 선행을 언급해서 깜놀....ㅠ 고등 선행을 하면 과연 알아들을까요?
보통 자기욕심을 애들한테 전가 시키는게 자존감 낮고 귀얇은 학부모들의 케이스 입니다 내가 못한걸 너라도 해라는 부머 세대들이고 요즘 학부모들은 전리품으로 취급하죠 자기 약점이나 컴플렉스를 애들로 가리거나 덮을 심산이 많습니다 유행을 따르듯 자기의 목표의식이 되는거죠 티비에 유명한 상담사나 교수가 떠들면 마치 법 마냥 싸고도는거죠 보통 잘되면 좋은데 안되면 주변 사람들 긁어요
20년전에도 이랬음.사회나가믄 이거보다 더한 정글임..
학원 다닐 돈으로 애들 이름으로 배당주 사줘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흙수저 와 금수저의 차이다
2:51 그래도 얘는 본인이 공부에 욕심이 있네 억지로 하는건 아니라 다행임
딱 말할게 공부는 재능이야 노력이라고 하고싶겠지만 재능이 맞아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최종 목표인 수능은 교육과정의 목표 및 성취기준과 평가가 전혀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특히 영어는 가르치겠다는 건 a인데 문제는 c를 내는꼴인데 사교육이 없으면 그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 절대평가면 성취기준만 만족하면 모두 점수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봄. 변별력을 위해서라면 수학이나 다른 교과 난이도를 올리면 되는거고.
대학은 아무나 갈수있게 하고 자격있는 사람만 졸업장을 딸수있게 해야한다.
@@하하하흐 그 자격있는 사람 만들려고 부모가 고생하는 것이지요
우리나리는 인적자원이 전부라서 좋은 일자리 경쟁이 치열하지요
지금도 대학 정원보다 학생수가 적어요. 문제는 다들 좋은 대학을 가려한다는거고 그 좋은 대학이 원하는 학생을 다 받아 줄 수는 없다는 거죠.
고딩이지만 내가 초3땐 그냥 학습지만 하고 친구랑 뛰어놀고 엄마아빠랑 자전거 타고 티비보고 즐거웠는데 그리고 그때 안경 쓴 친구들도 많이 없었는데 아직 ㅇ어린아이들 이런ㄴ 현실 너무 안쓰럽다 저 나이에 뭔 고등학생 선행이에요 하ㅜㅠㅠㅠㅠ애들 눈에 행복이 안보여요 주입당한 눈빛 너무 지쳐보이네요
지들은 어렸을때 머리가 안되서 공부 안했으면서 왜 애들한테는 저렇게 시키는지
수급자중에 누가 대학도 나오고 자격증들도 있고 경력들이 안끊기는데 몸이 아프고 가정폭력들 당해서 그걸 맞추어주어야함
그게아니라..자기는 아이한테 해주는 만큼 써포트를 못받아서 못갔다고 생각하는거지요.. 어느정도는 일리있구요
@@joyce3508 서포트 못받은 경우 저렇게 하지 않아요~ 본인이 자격지심에 오히려 공부하지요~~ 대학에 만학도도 많습니다 ^^
@@환이의지식채널 자기만족 자기욕심 아이는 내 트로피
영재,특목, 자사고 위주 유리한 입시제도, 수도권과 지방 공교육수준차이 등 여러가지 있지.
영재, 과고는 선행이 기본이다보니 학교에서는 기초수준만 가르치지않나? 심화, 선행때문에 학원으로 보낼 수 밖에.
너무 뭐라고 하지 맙시다. 저 어머니는 그래도 자식위해서 열심히 사시자나요
저리해도 인서울가기 힘들고 가더라도 사기업입니다...
슬픈 현실
그건 능지가 딸리는거죠
학원 하나없이 독학해도 인서울에 대기업 월급쟁이는 할텐데 ㅋㅋㅋㅋㅋ
@ssu-u5e 동영상 잘보세요ㅠ
학원비많이 지출해서 하는말이잖아요
바보
저렇게 하면 인서울은 가겠죠
인서울 중하위권 이하 나와봐야 대기업 가기도 어렵고 별거 없으니 문제지..ㅋㅋ
@@김온-o9o저렇게해서 인서울 가면 억울하지 누군 영유부터 스트레이트로 진짜ㅡ열심히 하고 방학마다 특강다 듣는데 저정도는 기본임
@@김온-o9o 옳습니다
우리나라가 OECD행복지수 최하위인 이유
애를 안낳는 주범이 바로 사교육 입니다. 엄마들 치마바람을 놔둔 결과입니다.
그래서 님 애들은 사교육 안보내서 경쟁에서 패배하고 저학벌에 저임금노동자들로 무시받으며 사는 인생 주고 싶음? 그게 싫으니까 애초부터 안낳거나 낳는 사람들은 엄청난 투자를 하는거임 죄책감땜에
그래서 중국은치금 사교육 금지시켜놓고있음.ㅋㅋㅋ 걍 학력 수준낮춰서 애나 잔뜩 낳으라고 그러고있음ㅋㅋㅋㅋ
@@User-w3f2d이런 인식을 가진 사회니까 저출산입니다. 전 호주에 사는데 여긴 돈을 많이 못벌더라도 블루칼라 무시 안해요. (돈 많이 버는 블루칼라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많아요). 공부는 정말 할 애들만 함.
모든 애들이 공부를 잘 하는것도 아닌데 몸쓰는 일 해도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는 인식이 있어야 애를 마음 놓고 낳죠.
저라도 한국에서는 절대 애 안 낳음.
초3 우리 아이 태권도.미술.수영.피아노. 그리고 방과후 과학.코딩로봇 이게 다..그리고 하루에 문제집 매일 내 주는데 푸는데 40분 정도 걸림. 영어는 내가 주2~3회 20분씩 봐 주고 수학은 남편이 주1회..그리고 책 매일 한 권씩..그리고 친구들이랑 매일 한 두시간씩 밖에서 놈. 그렇게 하면 하루가 다 감..공부 학원은 아직 안보내고 있음..물론 집에서 매일 문제집 숙제 내주고 하는게 다고..나도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지만..초등시절이라도 놀게 해 주자..는 마음을 먹으니 이렇게 가고 있음..물론 초등 교육 과정은 쉬우니 아이가 지금까지 좋은 성적으로 잘 해 오고 있는게 안도 할 일은 아니겠지만..그래도 예체능과 친구들과 놀면서 몸의 감각들이 쑥쑥 자랄거라는 믿음은 있음. 정답은 없지..어릴적 부터 공부 학원 보내서 후에 원하던대로 될 수도 있는 거고..대신..아이가 어떤 성향이고 어떤 관심을 갖고 있는지를 알고 그 길로 잘 이끌어 주는 것도 정말 중요한 거라 생각 되기에..나도 불안 할 때도 있지만..일단 이렇게 가 보고 있음..
댓글보다가 눈에 띄어서 저희 집 이야기할게요. 초등학교 때 예체능만 했어요. 공부는 습관만 잡아주었습니다. 중학생 되어서도 학원 안보내고 집에서 공부합니다. 커리큘럼은 아빠인 제가 다 짜주었어요. 중3아이는 드럼학원 하나 다니고 둘째는 배구학원 드럼학원 다닙니다. 아이는 놀 때 놀고 공부할 때 집중합니다. 큰애는 전교 1등 들째는 8등하네요. 집에서 공부하면 최소한의 시간에 최고의 효율로 공부할 수 있어요. 중학생되면 부모님도 공부 많이 하셔야 됩니다. 아이에게 맞는 최적의 공부법을 찾아주세요. 그러면 아이는 충분히 잘할겁니다. 사교육비 절약하면 아이와 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 응원합니다. ^^
@@좋은나무-m2z 댓글이 정말 맘에 와닿습니다. 저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 공부 습관 잡는 건 몇 살 때부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되는 건지 궁금하네요ㅠ
@@reina2503 조금만 더 말씀드리면 저희집은 거실에 큰 공부 책상이 있어요. 책상 위에는 각자 자기가 해야할 문제집이 있고, 공부 분량이 있어요. 아이들은 각자 자기가 해야하는 공부를 그날 마쳐야 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했어요. 아이들은 매일 공부를 당연히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엄마, 아빠는 그날 공부한 것을 확인하고, 모르는 내용은 설명해 줍니다. 둘째가 중학생이 되고, 진로검사하는데 자기주도식 학습에 관한 점수가 압도적으로 1위 나와서 매우 뿌듯했던 기억이 나네요. 혹시 궁금한거 있으면 또 물어보세요.^^
@@좋은나무-m2z 정말 좋은 나무 같은 부모님이시네요^^ 이런저런 글을 보다 보면 마음이 흔들릴 때가 많은데 제가 잘 중심을 잡고 아이를 지도해야 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좋은나무-m2z 제가 바라는 교육관인데..저는 앞을 모르고 그냥 아이가 공부에 일찍부터 스트레스 안 받았으면 싶어서..이렇게 하고 있지만..마음 한 편으론 늘 불안감은 있더라고요. 저도 예체능은 꼭 전공 아니더라도 전공생들 처럼 길게 해 주고 싶고..공부는..아이의 의지가 중요 하겠지만..일단은 제가 도와 줘야 하는 부분이 많을 시기라 문제집 매일 푸는게 다인데..이렇게 좋은 사례가 있다니..큰 용기도 생기고 힘도 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공부를 잘 하고 있다니 참 기특하네요. 아이가 아직 공부 학원을 안 가는 대신, 아이의 학습을 확인 해 보면서 잘 맞는 공부법도 찾아봐야겠어요. 지나치지 않고 좋은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잘 따라가 보겠습니다.^^
엄마를 위해서가 아니라...너 자신을 위한 인생을 살아라~~~~~
아이들이 너무 이뻐요~
저는 엄마들도 이해가 되는 게 주위 다른 엄마들이 다 사교육을 하는데 자기 애만 안 하는 게 얼마나 불안하겠어요. 나중에 애가 엄마는 왜 우리한테 이렇게 안 해줬어? 라고 원망할 수도 있고요. 그런데 영상에서처럼 학원을 대여섯 개씩 다니고 수학 학원이 밤 12시에 끝나고 이러는 건 부모의 욕심이 맞는 것 같아요. 아이들 얼굴이 안 행복해 보여서 걱정되네요... 지금쯤이면 대학생일텐데 뭐하고 살고 있을지 궁금 😢
무조건 애들 행복이니. 나때는 중등/고등때 정신차려도 된다고 하기엔 우리때와 입시가 많이 바뀐듯함. 중1까지 시험 없는것도 애 안키운 사람들 잘모름. 그래서 애들 중학교 첫 시험칠때까지 부모도 애도 자기가 제일 잘난줄 알고 있음.
공부도 일단 시켜보고 깜냥이 보이면 밀어주고 아니면 행복하게만 키우던가.. 근데 제일 중요한건 기질인것 같음.. 물론 유전자는 이기기 힘듦.
이렇게 사교육 해서 엘리트 코스로 가야만 성공하는게 아닙니다.
공부 관심없던 애들도 온라인 사업을 해서 의사들보다 돈 더 많이 버는 세상입니다.
인성 교육과 유연한 사고를 기르도록 하는게 훨씬 중요한 세상이에요.
부모의 자기만족감을 위해 아이들을 학원으로 모는 경향도 있는것 같네요.😢
진짜 영재들은 학교공부는 대충 독학하고
꼭 공부아니더라도 자기가 좋아하는일로 성공함 ㅋㅋㅋ
애가 얼마나 능지가 낮으면 그깟 내신, 수능 수준에 돈을 얼마나 갖다 박는거야 ㅋㅋㅋㅋㅋㅋ
하란다고 다 하는것도 아니고 할 수 있는것도
아님. 부디 아이도 엄마도 고단함이 얼른 끝나고 좀더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기를 빨리 오기를
이게 정말 진리입니다. 시킨다고 다 따라오지 않고 열심히 한다고 다 성공하지도 못하는데 우리 사회는 방향이 딱 하나이죠 ㅠ
오히려 어중간하게 잘 따라오는 애들이 제일 안 좋은 케이스 같아요. 아예 못하거나 안하면 포기라도 빨리 하지 이런 케이스는 끝까지 희망고문에 부모 자식 둘다 힘들어짐.
엄마도 애들 배달하면서 시간죽이지 말고 엄마 스펙을 쌓아라…나는 애 초3때 애진작에 포기하고 내 스펙이나 쌓자하고 대학원 들어갔고 경력 계속 쌓다가 나이 40에 3대은행 전직 성공했다 (일본이라 가능할수도)애도 알아서 대학 가더라
몇 년동안 왠지 모를 조바심에 애들 교육에 올인하면서 애들 잡았었는데. 다행히 일찍 정신 차렸습니다. 정신 차리고 나서야 넓은 세상이 보입니다. 세상에 경험할 게 너무 많더라고요. 물론 돈없으면 못할 경험들이니..가난한 부모는 공부 시키는 수밖에 없긴 할 듯함….
내가 학교다닐때는 학교에서만으로 대학갔는데 언젠가부터 학원필수가 되어버려서 혼자서 공부하는 친구도 드물고 친구 사귀는것도 다 학원가야 한다는게 슬픈 요즘 현실이다. 정말로 공교육이 제대로 살아났으면...
이미 어쩔수없음. 대책이 없음.
친구들은 무슨학원 무슨학원간다고 다 없으니..
학원 안 보내면 같이 놀 친구조차 없음.
남들 다 보낸다니깐 내 아들,딸만 수업 못따라갈까.
내 아들,딸만 늦는거 아닐까하는 불안감.
아들,딸들은 대학갈때쯤되면 학원을 안보내줘서 그렇니 어쩌니...누구는 벌써 학원에서 뭐하고.뭐하고 수업은 뭐 어쩌고 ...
학원 안보낸, 못보낸 부모 가슴에 대못박음.
저는 48세 학부모인데요 제가 중학생.고등학생때도 힘들고 안행복했어요.한국의 학생들은 예너 지금이나 행복하긴 힘든거같습니다.그래도 엄마의마음으로 모든 학생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음... 이건 뭔가 잘못되었다는거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그래도 우리 사회는 계속 이렇게 갈 것이고, 그 끝도 알고있지.
끝을 볼때까지는 방법이 없는듯..
논술수업은 사실 그나마 힐링이에요 아이들 사교육중에 숨통을 트여주는수업이라...짠하고 안스러워요.
@@user-1004gg 수학문제풀이를 게임으로 생각하고 재미있어하는 아이도많아요ㅎㅎ 그사세
젠장 공부가 머길래..애들좀 여러가지 시험치게 만들지 마라.
수행 수능 정시 논술 학원 말라 죽것다. 애들좀 헷갈리게 하지 말고
단일 시험으로 고3때 3~5번쳐서 평균으로 등수 메기고
스스로 한계 인정하고 대학도 양형기준으로 정해서
컨설팅 잘받는 애들이 돈으로 학교가게 만들지 말고..
정의롭고 공정하게
그리고 고1때부터 누적점수도 없애라. 고3때 정신차리고 해도 늦지 않게
마지막 시험볼때 실력으로 해야지..
누적제가 말이 되냐. 장점도 있지만..사람은 얼마든지 능력이 변할수 있는 동물인데
인간의 기본적 발전 성장 동기부여 박탈이라고 본다
교육제도 싹다 바꿔라..애들이 결코 행복하지 않다.
사회나와서 공부배운거 다써먹냐..변별력 정도로만 시험치게 해라.
사람은 누구나 각자 잘하는게 성인되서 노력여부에 따라 달라지는거다.
어쨌든 짧은 인간의 일생 너무 스스로 쪼이게 하지마라..그래 봤자 더 써먹지도 못한다.
대학서열화 부터 없애고 인문계니 공고니 실업계니 다 없애라. 성인되서 승부 봐도 늦지 않게 만들어라.
사람이 어떻게 더 발전할지 모르는데 그걸 그렇게 쉽게 갈라놓나.
국영수과 잘하는 사람이 사람중에 1등인가?
잘 생각해봐라..
@@rkskekfkqkaktk77 쌉인정 쌉공감👍
@마음등대님 👍👏👏👏👏👏👏👏
아...저 엄마는 얼마나 힘들까... 뒷바라지도 정말 힘듭니다. 사실 내 인생도 아닌데.. 이렇게 한다고 알아주지 않을거 알면서도 저러는거에요. 전 반의반도 흉내 못 내겠네요.
애들이 소고기도 아니고 등급을 나눠서 몇등급은 어딜간다 못간다. 고교 설명회가서 이거듣고 아이가 이런 사회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다 생각하니 갑자기 측은한 마음이 생기더라구요...부모인 나라도 아이를 등급으로 나누지 말자 생각했어요. 극소수의 독보적 1등은 모르겠으나 2.3.4등이 무언가를 수행하는데 실력차이가 실제로 얼마나 있을까요. 자기자리에서 열심히 성실히 사는건 바람직하지만 아이들을 다면적으로 평가하고 다양한 기회를 주는 사회가 되면 좋겠네요.
여기 일본 우리애들 수영만 보냈음
첫째는 대학생
둘째는 고3
학원 안 보냄 공부는 대학가고 싶으면 본인이 혼자서 하는 걸로
영재고 보내지 마세요 영재고 내신학원비만 월 500입니다. 차라리 일반고 보내서 내신 잘따는게 대학가기 쉽고 돈도 안들어요
그럴까요? 지금 월 300에서400 들어요ㅠ 방학이 두렵습니다. 방학때는 앞자리숫자가 몇계단 상승할지..ㅠㅠ
@@moleiyoo8514 딩동댕 영과고 나오고 카이스트 스카이공대 나와도 현실 녹록치 않습니다. 동네학원 선생 하고 있더라는
울 조카들 일반고 나와서 선행없이 카이스트 고려대 성균관대 갔어요~울 조카들왈 우리나라 공교육만으로 교육은 충분하다. 선행은 의미없다. 자사고나 영재고는 선행없이 내신이 힘들다. 하지만 수능은 고3에 치는 셤이고 고3되면 똑같아진다. 학원도 고3되니 다니더라구요. 수능 연습하기 위해서. 한 조카가 대학면접가니 중학교 같이 다닌 영재고 과고간 친구들 몇명을 만나서 얘기하고 느낀게 특목고를 가기 위해 어릴때부터 선행하고 지치도록 달렸는데 대학은 스카이 급 아니냐고.
과고애들이 카이스트에서 뛰어날거 같지만 일년정도 지나면 다 똑같아진다고. 정말 과학탐구를 원하는 영재가 아니고노력형 영재로 대학을 위한 과고 영재고 진학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포도사과와 팩폭! 사교육 상술에 휘둘리는 학부모가 자기자식 망치는거죠 얼마나 힘들겠어요 유초딩부터 아동학대 ㄷㄷㄷ
@@포도사과와 찐 천재들아닌이상 스카이공대나와도 대기업 겨우 갈까말까 나머진 .. 찐 천재들은
미국가겠죠
그냥 다 해주고싶은 엄마의
마음이죠
7년전 영상인데 이 영상에 대한 피드백 영상 있나요?
영재는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타고나는거다
애가 인터뷰하는 것 봐라.힘이 없고 의욕이 없고 행복해보이지않아요!
저출산이랑 결혼 기피 문제중에 하나가 사교육임. 사교육 없이 순수하게 교과서만 공부해서 서울대까지 가는것은 정말 상위 0.00001% 되는 사람이 가는건데 사교육에 엄청나게 돈을 투자해도 서울대 갈수 있을까 말까 하는 생각은 아마 누구나 다 알고 있을거에요. 그래서 결혼을 기피하는것중 하나죠. 자식에게 되물림 주기 싫어서.
이 나라 입시 지옥의 원인...SKY......
이 사회 구조가, 명문대를 졸업하면 앞으로 살아갈 인생의 수많은 선택 앞에서 순탄한 길을 열어줄 거란 기대를 심어주고 있고 우리나라의 수많은 부모와 아이들을 불행하게 만들고 있다.
아이들 낯빛에 밝음이 없다. 공부가 재밌다고 말은 하는데 영혼이 1도 느껴지지 않는다. 아이가 좋아서 하고 싶어서 스스로 한다는 느낌이 없다.
학원을 안 다닐 수 없어 다니는다는 아이들의 말이 안쓰럽지만 학교에서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으니 어쩔 수 없지.
그래도 저 엄마들과 저 아이들이 만족한다는데 보는 우리가 뭐라 하겠어. 저들이 저러고 사는 게 저들의 삶이라면 뭐...
학원잘다녀요❤🎉😊😂😢😅❤❤❤❤❤
아이들을 죽자사자 인재로 키워놓음 뭐하나요.. 공과대 보내고 싶어도 지원이 미비해서 연구원 자리도 없고.. 개인사업 벤처로 시작해야하는데.. 그 불안한 길을 누가 시작하고 싶어하나요 ㅠ
애들이 학원 안가면 뭐해요? 애들끼리 놀수가 있나요 아니면 부모가 함께 시간을 보내줄수 있나요.
근본은 부모가 함께 시간을 보내줄수 있아야 되는데 부모가 야근하고 지쳐서 집에 오거나 자영업하느라 찌들어 있으니 학원 뺑뺑이 도는거죠.
본인들부터 고치세요
아이 방에서 공부시켜놓고 거실에서 티비보면 누가 합니까?
아이랑 해외여행 자주다니고 견문 넓혀주면 알아서 잘 큽니다
해외여행 자주다녔더니 학원 안가고 논다고 좋다고 여행만다닐려해요. 그것도 문제에요.
그리고 공부도 결국 재능입니다. 부모가 어떻게 키우든 공부재능 있는 애는 티가 나요. 부모가 티비보고 애 공부 안시키고 방치해도 공부머리 있는 아이 의대정도는 쉽게 가더라구요.
해외여행은 별로인듯해요.
나중에 가고 싶을때 궁금할때 가야지요
아이들은 정작 별로 아무것도 못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존리 선생님이 말씀하신거 , 사교육비 줄이고 아이주식계좌 펀드 etf 삽시다
그래서 요즘은 자기가 재능이 없다 싶으면 무능함을 물려주기 싫어 아예 대를 끊어버림
재테크건 공부건 예체능이건 성공하지 못했으면 굳이 유전자 남길 필요 없다고 생각함
예전엔 중소기업, 노가다 하는 사람도 결혼했는데 요즘은 그런 사람들 혼자 살면서 해외여행 다니고 인생 즐김
저렇게해서 서울대갔데요??
언론에 나와서 어디가 유명하다 유명 요리사가 나와서 여기 맛있다하면 줄을 지구끝까지 가서라도 먹고 누가 정신과로 유명하다하면 어떻게서든 상담받을려하고 이사람 티비 나왓으니 맞고 안나오면 틀리다고 치부하는 냄비근성의 사회에서 먹고살려면 더러워도 대다수의 길을 택해야 하는 아주 슬픈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