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청? 부동산 핫플 청주에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 [김시덕 박사의 도시야사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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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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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하다 발견한 청주의 개발하기 좋은 땅 [김시덕 박사의 도시야사2 #9]](http://i.ytimg.com/vi/-pT4yVmHEVc/mqdefault.jpg)
![답사하다 발견한 청주의 개발하기 좋은 땅 [김시덕 박사의 도시야사2 #9]](/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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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하이닉스가 청주로 그냥 온게 아니고 청주산업단지에는 LG반도체와 현대반도체의 사업장이 있었고 합병으로. SK하이닉스가 된겁니다
청주하면 하이닉스도 있지만 가장 많은 인원은 LG그룹입니다
오창에 시총2위 우리나라 유일에 회사 lg에너지솔루션 이 있고 청주에 화학 생활건강 이노텍 하우시스등 엄청난 lg그룹사들이 있죠
하이닉스도 전신이 LG반도체라 같다고 볼 수 있죠.
그러게요 애초에 LG그룹이 먹여 살렸는데 ..
들으면서 긴가민가하네여 ㅎ
잘모르는분들같음
이노텍 전자가 같은 건물이였는데 이노텍은 빠진지 좀 됐고 전자도 화학으로 편입됐습니다
애초에 청주는 lg의 도시입니다. 지금은 분화된 범 lg계 기업들도 많이 있죠 lg반도체가 현대전자랑 합병하면서 산단의 가운데가 lg에서 벗어나게 되었으니까요. 청주의 lg계열 기업에는 제가 아는것만으로도 lg엔솔, lg생건, lg화학, lg전자, ls산전, lx하우시스가 있습니다. 향토문화사전에서 발췌 "그룹은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양질의 노동력 그리고 청주 출신의 전문경영인으로서 LG그룹 창업공신인 박승찬 사장과 윤욱현 사장의 영향으로 청주지역을 주력업종의 생산기지로 택하여 생산공장을 설립하게 되었다."
하이닉스 뿐아니라 LG엔솔,화학,생건,하우시스,LS산전,셀트리온,유한양행,녹십자,에코프로,삼성sdi 암튼 대기업 많음
다른 지역의 버스회사가 지역 유지의 독점 구조로 굳어진 것에 비해,
청주는 속리산고속과 새서울고속
두 회사가 피터지게 싸운 역사가 있죠
@@kingcrab82 그래서요?
시내버스비가 1200원일때 서울 가는 우등고속이 4800원까지 떨어졌었죠
청주에서 초,중,고,대학교까지 다 나오고 원주,대전거쳐 지금은 고양시에서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 방송에서 청주를 소개하니 반갑네요~
그러게요~^^
어디가 살기 좋으셨나요?
@@이윤희-k4i 살기편한건 일산이죠 ㅎ 하지만 청주는 가면 마음이 편하죠 청주도 참 좋았어요
저랑비슷하시네요. 초중고대학까지 청주에서 나오고 ..지금은 안산거쳐 수원 삽니다.
친정부모님 청주사셔서 아직도 자주가네요~
서울에서 20년 넘게 살다가 청주로 대학갔는데 정말 시내버스 타듯이 버스타고 내려갔네요
문제는 심각한 청주 내 시내버스 배차입니다...
왜 청주 친구들이 죄다 차끌고 다니는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지하철이 생기면 좋을텐데.
대전,청주,세종이 지하철로 이어지고 그게 수두권1호선과 연결되면 대세청 수퍼도시 될거같아요.ㅎ
@@희망있음 10년있으면 그렇게 될거 같음......대전-세종-청주-천안-아산-평택-오산-수원-안양-과천-서울까지~~~~~~~~거의 일직선으로 지하철 노선 계획 가지고 있는거 같음?
와 서울 살다가 청주 오면 진짜 개힘들겠다 청주 진짜 있는게 없는데
청주 토배깁니다
4~5년사이에 청주 인구 늘은게 체감되는게
출퇴근시간이 짧았는데 우회도로 순환도로 차량들이 부쩍 늘어서 출근,퇴근 시간이 4~5년 전보다 2~30분 더 걸립니다 ㅜㅜ그리고 청주 가경동mbc뒤쪽, 비하동 부모산쪽, 송절동 토성쪽, 동남지구 보살사나 이정골쪽, 죽림동 난방공사쪽 분평동아파트단지앞 조용하니 시골느낌나고 살기 좋아요 공기좋고 차로4~5분이면 도시이고
대구 같은 어중간한 광역시보다 일자리 훨씬 많은 청주가 오히려 살기 더 좋죠
22:41 청주 실내 수영장 가끔 가는데 충북 내륙도시이고 도청 소재지이지만 생각보다 규모가 크더라구요 ㅎ 가로수길도 예쁘고 좋았어요 근데 대구가 어중간한 광역시라는 표현은? ㅎㅎ 인구가 3배 이상이고 교통인프라 등이 비교조차 안되는데~물론 대기업이 많이 없긴하지만~ ㅋ 굳이 다른 도시를 은근 깍아 내릴 필요가 있나요? ㅎㅎ
청주가 살기도좋고 발전이 기대되는곳이죠. 잘봤습니다^^
85만의 대도시라기에는 청주가 정말 지역 볼거리 놀거리가 부족하기는 합니다. 놀이공원도 명암타워 근처에 어린이회관과 동물원이 있는데 60~70년대 생각납니다. 놀이공원 가고 싶으면 에버랜드 가거나 대전에 오월드 갑니다. 근래에 증평에 대형 놀이시설이 생겨서 사람들이 많이 가기는 하지만 청주 자체내에는 이런 시설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합니다. 돋자리 펴고 아이들과 잔디밭에서 뛰어놀수 있는 대형 공원도 청주 서북쪽에 문암생태공원 하나 있고 그외 지역에는 없습니다. 이상하죠 인구는 많은데 지역은 몇십년째 제자리인 상황이ㅎ 대형마트만 줄줄히 생기고 휴식이나 아이들과 여가를 즐길수 있는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거나 없어요.
미술관 박물관 등등 문화생활 하세요
@Lovely Moyam 대전은 대유잼이에요... 갤러리아 신세계 현대프리미엄나울렛 등등...
원래 충청도가 노잼이긴혀
은평구,성북구,노원구에서 에버랜드가는거 보다 청주에서 가는게 더 가까워요. 청주는 어딜가든 30분밖에 안 걸려서 서울에서 움직이는것과 다르더라고요. 보통 어디서든 10분정도만 나가면 평화로운 외곽이 나오니까 양평나가려면 두시간 걸리는 서울보다 좋은것 같아요. 청주는 서울의 구 하나와비교 해야 할 듯요.
@@찐쭌-i4s청주도 현대백화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있는뎅 ㅋㅋㅋㅋㅋㅋㅋㅋ
경기도 수원아래 쪽은 제주도가려 김포공항 가는것보다 청주공항가서 비행기타는 것이 한 시간정도 단축되더군요.경기도에서 충청도로 바뀐다는거에 심리적 거리감이 있는것이지 실제로는 가까운 곳이구나. 박사님이 말씀하시는 대서울이 이거구나했어요.
2008년 전후 남부터미널에서 청주 북부터미널 까지 70분 걸립니다. 좀 밟는 아저씨 만나면 60분이요. 근데 이제 오창ic도 막히고 고속버스도 정해진 속도로 달리다보니 80~90분 걸리네요.
청주가 2017년도만 해도 신도심 신축아파트 3억 초반에 분양받아 피값 오천 받고 받고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부동산 유튜브들도 집값이 이렇게 싼 동네는 청주 원주 밖에 없다고 하며 갭투자 하라고 했었죠
그러다 서울 사모님들이 2019년 2020년 청주에 와서 집을 보지도 않고 계약하고 간다고 까페에 이야기가 돌더니 조금 있다 오창에 방사광가속기가 확정되고 오송, 오창, 율량동, 가경지구, 테크노폴리스 지구가 집값이 1억이 바로 뛰었죠.
정용진 회장도 청주에 스타필드 건설하겠다고 한게 5년도 넘었는데 청주 꼬장꼬장한 어르신들이 반대해 아직도 흐지부지~~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하나 못들어오게 철옹성처럼 굳세게 닫고 있네요.
그걸 왜 못들어오게 하나요? ㅋ
시민단체가 반대한다는데 대체 어느 시민단체인지 궁금하네요.
스타필드같은 대형시설이 들어와야 인구유입도 잘되고 성안길이나 육거리도 활성화 될텐데요.
이마트트레이더스 입점 확정이에요 테크노폴리스쪽? 그나마 다행이죠^^
청주가 서울보다 문명이 더 먼저 발달된 도시다.끝에 주라는 글이 있는 도시는 최소 통일신라 이전의 문명도시인데 그보다 먼저 볍씨화석이 청주에서 발견됐는데 중국보다 3000년이나 더 오래된 화석 즉 세계최초 벼농사를 것도 중국보다 3000년이나 더 먼저 벼농사를 지었다는거.세계최초 금속활자도 청주.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안간화석 흥수아이도 청주.
청주도 도시계획이 잘되어있지는 않죠
지속적으로 발전한다 는 느낌보다는
갑작스런 이슈마다 급작스럽게 훅훅 개발되니 중구난방의 느낌이 큽니다
구도심하고 터미널도 상당히 먼 편이고
터미널에서 현대백화점을 위시한 또다른 신도심도 상당히 멀고
게다가 각각의 교통이 그리 좋은편도 아니고 주차공간도 다들 별로임.
교육으로 봐도 그리 좋은것 같지 않고
그냥 청주시장이나 충북도에서는 버스편만 잘 개선해줘도 훨신 나아보일 것
지방 도시 중에 인구 유입되는 몇안되는 도시라고 알고 있지만
그에 비해 도시계획이 아주 거지같이 되있음
젊은사람들 청주 오면 할게 없음
모든 동네 상권 다 죽었고 문화 생활 즐길게 턱없이 부족함.
구 도심(성안길) 상권 다 죽고 유동인구 반토막 나서 폐업하는 점포 계속 늘어나는중
최근엔 지하상가 모든 상점 문 닫음
쇼핑 유흥 뭐 하나 제대로 된게 없음
그건 아닌데
일자리만 있으면 된거임
그건 전국 어느 도시나 고도시들이 비슷합니다. 같은 도시 내에서도 구시가지 신시가지가 다르구요.
그러니까 청주사람들이 시내시내 하는 것좀 싹다 밀어버리고 개발해야 외부기업에서 투자를 해야 살아날거 같음.. 서울마냥 땅 값이 비싼것도아니고 뭔 100년 다된 폐가 같은 집이 아직도 있음..
성안길, 육거리 상권에서 코스트코니 대형 시설 반대해서 더 그래요.
용인시에서
김포공항보다
청주공항이 편합니다
그래서 이재명 공약중에 동탄에서 안성,진천, 청주공항까지 가는 기차든가? 고속도로든가 ? 있었죠.
아 전철같기도.. ㅋ암튼 그거 생기면 김포안가고 청주공항으로 많이 가겠죠.
공군사관학교도 있구요 직지의 본고장이구요 무심천벚꽃도 멋지구요~살기에 부족함이 없고 아이들 키우기에 안전하구요!
바닷가는 대천쪽으로 나가기도 하고요~상주고속도로 뚫려서 영덕가기 수월해졌고요!
요즘은 청주공항서 제주도도 가고 몽골도 가고 백두산도 가고 저희는 주말에 도쿄여행가서 우에노공원의 팬더도 보고 다른곳서 돌고래쑈도 보고 온천도 즐기고 왔네요^^
남부럽지 않은 청주에서 조용하고 편안하게 살수 있으니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청주에서 거주한지 12년차인데요. 서울가는 버스는 정말 자주 있어서요.지하철만큼이나 편해요.서울사는 친구들이 제가 서울갈때마다 놀라더라구요 ㅎㅎ오송에서 ktx 타면 부산이라던지 지방으로 여행갈때도 너무 유용하구요! 아 그리고 청주공항에서 제주도까지 1시간이면 가는것도 정말 좋아요!
여기서까지 장사하노
@@wkim3114 에휴…
@@워리-v2g 닉냄 보고한숨쉬어라 부동산이자너
@@wkim3114 더블유 김님이 예민하신같아요. 개인적으로 이런채널을 많이 보기에 알고리즘이 떠서 우연히 보고 반가운마음에 댓글을 쓴것 뿐이예요. 댓글 몇마디에 부동산 장사가 된다면야 하루에도 몇천개씩 댓글 만 달러 다닐겁니다^^
정답임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만 서초동 남부터미널로 10,15분에 한대씩 보내고요.
강남 반포 센트럴파크로도 보내고, 동서울로도 보냅니다.
또 그 맞은편 고속터미널에서 한시간에 서너대씩 강남 고속버스로도 보내고,
동서울로도 보냅니다. 지금은 노선 폐지됐지만 서울 상봉으로도 보냈었습니다.
진짜 버스에 미친도시 맞습니다. 기차타고 서울 못 간 한을 버스로 푸는 듯... ㅋㅇㅋ
잘못 알고 계신 부분이 있어서 첨가 합니다.
청주청원 통합문제는 다른 지역보다 더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1994,2005,2008,2014 네번의 시도 끝에 통합이 되었습니다.
(전국의 웬만한 도농 시군 통합은 1994년에 대부분 이루어졌습니다.)
그 실패의 과정에 대해 대학교 때 지방자치론 교과 과정으로 학습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렇게 쉬운 결정, 순조로운 과정이 아니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정말 지역간의 갈등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1994년에 청원군 지역 이장단에서 주민들의 도장을 받아다가 반대 의사에 기표해서
여론(투표) 조작하는 바람에 민주주의 의사 결정 과정의 정당성을 훼손했던 일부터 시작해서
아이고!~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다는 것을 이 글을 읽는 분들이 알고 계셨으면 좋겠네요.
다른 통합시와는 다르게 청원군의 인구가 많아서(16만여) 그랬던 측면도 큰 것 같습니다. 청주와 통합없이도 시승격 조건까지 갖추고 있었으니...
이야 저 열차버스시각표책 80년대 중반 대학다닐때 방학때 전국 여행하면서.. 저책 한권 들고 구석 구석 다녔는데.. 진짜 지금 인터넷처럼 저 책 하나면 전국 어디든 갈 수 있었죠...
엘지그룹으론 화학,하우징, 산전, 솔루션,생활건강등이고 sk하이닉스 매그너칩, 삼성 sdi, 에코프로비엠,셀트리온 제약,녹십자,유한양행,심텍.롯데,한국도자기등 지방 도시 치곤 기업이 어마어마함,,특히 오창에 분포
특히 엘지 솔루션은 원통형수요로 인해 긴급하게 공장 증설하고 있고(오창), sk는 m17 건설 발표 대략 15조 투입 결정 남,,,,m15는 보류됨,,,
중견기업도 꽤 많죠
세종 청주 대전은 충청도를 넘어 대한민국에 경제적 요충지 입니다
청주 토백이 입니다 ㅎㅎ 청주 이야기가 나와서 봤는데 잼있네요 솔직히 청주는 놀거리 볼거리 이런게 타지역에 비하면 부족하긴해요 ㅎㅎ 그래도 살기 좋아요 ㅎㅎ 나중에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타지역에 비해 브랜드 좋은평수 아파트 집값도 싸고 교통도 편하고 ㅎㅎㅎㅎ
청주가 부모님 본가라 이 지역에 대해서 잘 알아요. 청주에서 흥덕구쪽은 과장 좀 보태서 용인이나 수원같은 수도권과 비견될만큼 매우 번화했고요. 상당구쪽은 지방의 중소도시 느낌 납니다. 육거리시장이나 영운동 인근은 발전이 많이 되었다고는 힘들죠. 동네 분위기 자체가 40-50년전이랑 크게 다른게 없고요. 하지만 가경동, 오송, 오창, 복대동 이쪽은 지금도 발전하고 있고, 새 집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투자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고요. 특히 가경동은 대전, 세종, 천안 등과 바로 연결되는 중부권 생활권의 중심지역할을 해오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거라 믿습니다. 하지만 청주가 성장하는 도시라해서 모든 지역이 고루 발전하는것은 아닙니다. 청주는 시내 청주와 구 청원군인 시골 청주로 구분되는데 어머니는 시내청주, 아버지는 시골청주 출신이십니다. 아버지 본가 가보니 빈집들이 많고, 아버지가 다니셨던 초등학교도 폐교된지 오래라고 합니다. 청주도 시골지역은 여타 다른 지방 소도시들과 같이 인구유출, 소멸위험에서 자유로울수는 없더군요. 그래도 SK의 청주 투자와 세종시 건설이 중부권 발전에는 도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흥덕구가 용인수지랑 비슷하다구요...? 과장보태도 쨉도안됩니다..
과장보태야 천안정도될듯요
그래서 머 어쩌라구
수원보다도 쬐만한데
@@aaekdnsdl 흥덕구 전체로 보면 별거 없는데 아파트 새로 들어서고 하는 곳 주변은 잘 되어있어요
@@metalgray1234 .... 잘되도 수원용인에
비비는건 무리가있어요..
@@aaekdnsdl 용인은 잘 모르지만 수원도 수원역 근처 조그만 곳이 전부 아닌가요... 유동인구가 달라서 한적하게 보일 순 있어도 별 다를건 없어보이는데
LG는 반도체 넘겨야했어서 정말 홧병날듯..
말없이 유유히 흐르고 있는 무심천 벚꽃길이 너무 예쁘지요
청소년광장옆 무심천용 이라는
청년들의 핫플맛집 추천합니다.
청년은 미래의 희망입니다. *무심천드래곤* 청년들의 일터를 응원합니다~~🐉☘️🌻
청주는 오송역 활용과 세종역 갈등을 해결하면 더 좋은 도시가 될꺼 같아요. 청주에 산다고 하면 선입견 가지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요즘 김시덕박사님의 강의를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세종시에 국회가 들어온다던데 세종시에 대해서도 좀 더 깊에 파헤쳐주시면 좋겠습니다.
2014년 청원군 통합으로 83만찍고 지금 거의 10년이 다되가는데 2만명 늘었습니다. 무슨 갑작스레 인구가 폭발적으로 유입된거처럼 호도하며 투자 유망지역으로 부풀려지지 않았으면 하네요. 80만 도시에 백화점이 현백 한개밖에 없고 기타 문화시설도 경기 수도권 도시에 비해 턱없이 부족합니다. 기업들이 공장외에 투자안하는데에는 이유가 있겠죠.
ㅋㅋ 전국 시중에 청주가 제일 크지 않음?
쟤네들이 투기꾼 몰고 한탕 해먹는 선동가들 이거든요 ㅋㅋㅋㅋㅋ 낚여서 많이들 사길
다른지역은 인구가 줄어드는데..?
다른 지역은 인구가 줄어드는 중임
전국적으로 인구가 감소추세입니다. 이 상황에서 비수도권 대도시로서 인구 2만 증가면 꽤 선방한겁니다.
청주 구도심 중심은 육거리보다는...
지금은 성안길이라고 부르는 본정통이었지요..ㅎ
뭐 성안길 내지는 귀찮으면 시내라고 하는데 본정통이라는 명칭을 아시는 분은 청주 토박이 또는 상당히 오래 거주 하신 분들이죠. 제가 알기론 본정통이라는 이름이 일제시대에 지어진 일본식 명칭이라 이제는 잘 안쓰는 말이 되었다는군요. 개인적으로는 아픈 역사도 역사이니 굳이 없앨 필요가 있나 싶긴하지만
학생때 맨날 본정통 철당간이나 조이랜드에서 친구들 만나서 놀러갔는데
@@ficktion 일제시대에 본정, 1정목 , 2정목 .. 이렇게 골목 구분했었고 그당시 우암동 가까이에 오정목이라고 있었죠. 80년대까지는 그렇게 불렀지만 바뀌었겠죠.
80년대 성안길 본정통은 거의 단 한군데의 시내였죠. 모든 모임은 본정통에서 있었죠. 커피전문점이 많았고 대학주점 등이 있었고.
그립고 즐겁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예! 맞습니다 남문로1가 2가는 1정목 2가는 2정목 북문로1 2 3 가는 3 4 5 정목으로 불렸지요
청주 처음 갔을때 도시가 매우 깨끗하고 정갈한 느낑
천안 와 보세요
구도심 안가봐서 그러신가?
청주 시내에 신세계 이마트가 없어요. ㅠㅠ
외곽에 하나 있어요.
흥덕구 사는데 오송역 넘 멀어서 그냥 시외버스 타요.
Lg화학도 있지요. 식약청이 있어서 많은 의약품 회사들도있지요.
하이닉스공장 옆 테크노폴리스쪽으로 동서는 하이닉스로 남북은 엘지로죠
지방 도시중엔
청주가 그래도 젤 살기 좋음
청주는 lg, 하이닉스, 에코프로 같은 시총 상위 기업이 있고 시민 총 생산도 나쁘지 않은 편인데 도심광역철도까지 생기면 100만이 문제가 아니라 120만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집값도 저렴하고 교통도 잘 되어 있어서 운전도 타지에 비해 편합니다. 조용조용하고 충북대병원, 한국병원, 효성병원, 성모병원 등 심혈관 센터도 잘 되어 있어서 의료 인프라도 지역 범위내에 준수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정치 성향은 상당구는 보수 색체가 강하고 나머지 흥덕구나 청원구는 진보 색체가 강하고 나머지 서원구는 반반입니다. 오래된 지역 유지들은 우암동, 낭성면, 솔밭공원 부근에 있었고 과거 유명 성씨족은 강씨, 한씨, 양씨, 오씨, 신씨 등이 있었습니다.
요즘 가경동을 잘 가지는 않아서 정확하지 않지만 김시덕박사님이 보여주신건 시외버스터미널이고 그 옆의 고속버스터미널도 거의 비슷한 만큼 서울 노선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배차는 10분 이내이며, 남서울, 상봉터미널까지 합치면 한 5분에 한대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청주 청원의 경우에는 청주가 청원군 안에 알박기 하고 있다는 점도 있고요. 그래서 재미있는게, 통합하기 전에는 청원군청이 청주에 있었죠.
청주와 청원의 경우에는 원래 하나였는데 둘로 나뉘었기 때문에 둘이 합쳤다는 의식이 강합니다.
청주는 유림들이 반대해 철도를 외곽에 몰아낸게 치명타라고 봄. 거기다 오송역도 너무 멀어. KTX만 터미널 근처에 왔어도 훨씬 좋아 졌을겨
광역철도 들어옵니다
시내인구로 따지면 전주랑 비슷
그래도 상황은 좋은듯 핌피질로 떼써서 받아낸 오송역, 충북광역철도 도심통과랑
입지 자체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대기업 사업장많고
지금 지웰시티,현대백화점자리가 이전에 대농자리였습니다.
부지가 엄청 컷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대농 공장 부지가 대략 13만평 건평도 13만평이 넘는 동양 최대의 규모였습니다
대농 오랫만에 듣는 이름이었네요. 한창 잘 나갈때는 대농그룹이 전국 10대그룹이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인지 어디서 먹어야 하는가인지 주제가 점점 변하는 것 같아요 ㅎㅎ 결국 우리는 어디서 먹고 살아야 하는가라는 개념이 중심을 잡네요
청주 교통 노답이라서 차가 겁나 많아졌는데
어지간한 1.3대 단지도 주차대란이고
그나마 아파트 단지가 1.5대 정도는 충족해야 그럭저럭 살만한 상황이 됐죠
근데 앞으로 들어서는 신축단지도 1.5대 초과해서 짓지 않는 다는ㄱ ㅔ ,,,
주차대란 + 미친듯한 차밀림
차가 있는데도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1인입니다😂
공항과 KTX노선이 있다는게 최대 장점.
전국 어디라도 자차로 4시간이면 갑니다.
등산 할 때 최적이죠.
교육도시로서 아이들 서울로 대학보내기 참 좋구요~병원다니기도 일일생활권이라 아주 굿이고요!
대수도권이란 얘기에 공감이 가네요 ㅎ
여튼 아직도 푸르른 논밭들 보노라면 마음이 펀해지고요^^
성안길 시내에서는 중앙공원도 들려보시고, 근처의 오래된 청송통닭이랑 서문시장의 삼겹살거리 추천합니다♡
이상은 청주서 40년 넘게산 다인이 할머니였읍니다 😅
청주 살기 좋고 소비성도 좋아요.
단 문화시설이 별루 없고 볼거리나 놀거리가 거의 없어서 심심한 도시에요
개발이익에 편중해서
개발하기 편한~~빈땅에만 건설하기 때문에 문화유산 많은 구도심의 아름다움과 편리함을 모르셔서 입니다
원도심 여행하고 잘찾아보심
맛집 멋집~~많이 있어요
청주로~~놀러오세요^^
청주 정말 갈때가 많은 집에서 공항까지 10분 20분이면 감..제주도 베트남 일본...옆집가듯이 감...베트남다낭...제주도보다 자주감...남해 그밖에 섬들 가까움..주변에 트레킹코스 엄청많음...아웃도어 엑티버티 즐기는 사람들 살기좋은 도시...참고로 난 집은 서울 직장은 청주임...
어제 대전에서 만나기로한 조치원사는 동생이 갑자기 오송에서 만나자고해서 의아했는데, 오늘 방송보고 이해합니다.
조치원과 오송이 생활권이 같다라는걸요~^^
@@enyoh321 네~~^^
청주에서는 기차 타러는 무조건 조치원 갑니다, 충북선은 제천 의림지 갈때 딱 한번 타봤네용.. ㅋ
조치원에서 오송역까지 차로 7분거리
서울, 수도권 살다가 청주 2년차인데 아직도 숨막히고 맛집 없고 쇼핑몰 없고 갈 곳 없음. 차 없으면 절대 안됨. 이상하게 충청도 안 청주인들 부심 장난 아닌데 공감 1도 안되고.. 시골인데 공기도 안 좋고ㅜㅜ 빨리 다시 돌아가고 싶다.
청주 예전 하이닉스 면접보러 갔었는데 그때도 시골동네 같지않았음 대학교도 많던데
청주와 조치원의 통금시대에 유명한일화가 있죠 유일하게 바다와 접해있지 않은 충청북도! 간첩때문에 바다와 접해있는 도들은 통금령이 내려지지만 충청북도만은 예외였죠 다리 하나로 도가 갈리는 조치원과 청주는 12시가 지나면 조치원에서 술먹다 청주로 넘어오는 기이한현상!
그런 곳이 더 있죠. 당시 충북-대전의 경계였던 신탄진, 충북-경기도 경계였던 장호원...
특히 장호원은 도 경계 양쪽으로 시가지가 있어서 더욱 재미있었다는 전설이 있는듯 합니다.
인간만물상 김시덕 박사님 최곱~!!
청주 갈곳 진짜없고 이것저것 너무 부족한데 땅 덩어리만 드럽게큼 서울보다 3~4배? 커서 사람은 부족하거 아파트도 외곽에 계속 짓고 개발되는데 상권 형성되도 몰려다녀서 시내도 사람없고 한마디로 서로 사람 다 뺏앗어감 그놈이그놈이고 사람은 한정되어 있고 세종아파트값 많이 떨어져서 그나마 그쪽으로 더 안빠지면 다행임; 청주 출산율은 더 심각하고 사람 늘어날일이 없다 그냥 지방에 중형도시도 하이닉스가 살렷지ㅎ
목포도 한 번 해주세요~❤
목포도 기대됩니다.
진주에도 6거리 있답니다.
김시덕박사님 덕분에 부동산에 흥미가 더 생기네요^-^
아니 난 이해가 안되는게 음성 따서 클로바만 돌려도 텍스트 다 뜨는데 왜 자막을 안주는거에요?
공단도시라 암걸립니다 절대 청주 살지마시길 지웰시티에 괜히 암환자 폭증하는게 아님
미호천이 올해 미호강으로 바뀌었습니다.
인구가 조금씩 늘고 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청주 인구가 백만을 넘는건 무리같은데요
청주 출신인데도 청주와 청원군이 합의했다는 걸 김시덕박사님 덕택에 알게 되었습니다
청주가 살기 좋아요 사람들이 점잖고 양순해서 청주, 청원군 합병도 별 마찰없이 진행된 것이지요
기업 경영에도 난리치는 노조도 없고 점점 순해지고 신사적으로 변합니다.
그러니 SK 하이닉스가 청주에 계속 투자하려 하고 인구도 늘어나는 것입니다
원래 2천년도 초반에도 청주 청원 합치는 논의 있었는데 그 당시 청원군 의원들이 자기들 의원석 밀려 날까봐
군민들 꼬드겨서 파토 한번 났었죠. 시의원만 남고 군의원직 자체가 사라지니까. 그리고 시의원석을 늘려도 몇자리나 차지 할지 모르니 ㅋ
그러다 다시 논의 될때는 청원군민들도 그 얘길 알아서 청원군 의원들이 찍소리 못하고 진행한걸로 알아요.
@@onesummernight2713 정치가 국민이익이 먼저야하는데 사익을 우선시 하니.. 그래서 통일도 안되고있다고 생각함. 두나라에서 하나가 되면 대통령자리도 하나. 국회의원수도 내각도 전부 줄어들테니.. 안하고 싶겠지.
청주는 청주군 이었는데 청주읍이 해방 후 청주부로 되었다 정부 수립 후 청주시가 되고 정주시를 제외한 나머지 14개 면은 청원군으로 개칭 된 후 63년 만에 단일 행정 구역으로 복원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천아에서 서울로 출퇴근 한다고 하면 뭐 그렇지 하지만 청주라고 하면 와 그 먼데서.. 이런식으로 이야기 함. 근데 실제로 천안이나 청주나 직선거리는 비슷함. 우리나라사람들은 서울부산대구대전 찍고.. 이러면서 대도시들이 등거리에 있는거 같지만 실제로는 아님. 청주 원주 춘천 다 비슷한 거리임. 그런데 청주만 무척 멀어보임...ㅎㅎ
천안은 1호선전철,
Ktx노선이 있죠 청주보다교통이 더좋죠
청주와서 제꺼 매물좀 사주세요....ㅠㅠ
근데 새아파트는 비싸고 당첨도 어렵다는데요. 내동생이 계속 당첨이 안되서 포기하고 계속 전세살자 하더라는..
코스피 코스닥 시총 기준으로 청주를 본다면
코스피 2위인 엔솔이 청주에 배터리 공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청주 한 곳입니다. 그리고 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5년도 코스닥 5위였던 메디톡스 공장 3곳이 모두 청주에 있습니다. 즉, 청주는 전세계로 보톡스를 수출하는 도시죠.
청주는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로 먹고 사는 도시고 다음 편에 소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코스닥 시총 1위기업을 빼먹었네요.
에코프로비엠
청주에서 서울가는 버스 다 우등이라 좋음 ㅋㅋ
오송은 전국에서 가장 어린도시라고 봐도 됩니다. ^^ 작년에 봤을때 평균연령 29세였습니다. 나름 활발한 도시에요.ㅎㅎ
상당구 남쪽이 공기좋고 조용하고 살기는 좋습니다.
청주는 일하긴 좋지만 놀거리 드럽게 없는 도시 서울,경기 가긴 좋지만 부산 경상 전라도 쪽으로 가긴 힘든도시
27:07 청송통닭 거기 사장님이 청송심씨 입니다. 50년전통의 식당이네요.
막차 얘기는 공감되네요.
서울서 볼일 보다가 늦어도
큰걱정 안해요. 주말에는
거의 추가배차 있죠.
일단좋아요
오송 발전이 기대 됩니다
오늘도 선좋아요, 후시처합니다^^
이분도 잘 모르는게 청주에 오송보다 큰 신도시급 공단 오창이라는곳도 있고 여기에 엘지에너지솔루션이 있습니다. 직원이 만명가까이 다니는데 이런곳을 언급도 안하는거보니 책 펴낼정도로 전문가는 아닌가봐요. 청주는 sk하이닉스의 도시가 아니고 sk하이닉스와 lg에너지솔루션의 도시입니다. 21세기의 석유는 반도체와 2차전지입니다.
분석이 틀린게 없네요!!ㅋㅋㅋ청주출신이신가 !!
서울~청주까지는 노다지 황금노선
늦은시간까지~버스노선 걱정 노노!!!
청주를 소개하는 방송을 만나게 되어 청주가 고향인 사람으로 반갑네요 그런데 하이닉스는 LG화학과 함께 LG반도체로 출발했는데 김대중이 빅딜을 빌미로 LG로선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는 후발 업체이현대 전자로 넘기라는 강압으로 눈물을 머금고 현대 전자로 넘긴 후 현대전자가 부실화되어 SK가 인수 후 하이닉스가 되었고 LG반도체 빅딜건으로 LG그룹은 김대중 정부와 사이가 매우 않 좋았습니다
당시 빅딜 관련 현대증권 사장이 형무소에 갔던 것 같습니다.
참잼잼^^
서울 망우역근처 사는데 집출발ㅡ센트럴고속버스ㅡ북청주터미널(청원군청)ㅡ택시로10분거리 목적지까지 3시간30분넘게 걸리더군요ㅠ 출퇴근시간대 이동이라 그런가ㅠ 대중교통 이용이면 대서울권은 아니지않나유?
청주로 이사 엄청 고민중이라 ...
버스로 서울권은 오바죠.. ktx 타구다니면 모를까..ㅎㅎ
네 맞아요.. 대서울권이 아니에요 절대... ㅋㅋㅋㅋ 수도권은 버스와 지하철이라는 상호대체제가 있는데 청주요...? 직접 다녀보세요 윗댓마냥 대중교통 까딱하면 길바닥에 3시간 버리지..
김시덕 박사님 대단하신분이네요...
이런 관점은 소중하다
논리적으론 그럴듯하나 ,현실과 미래적으로 의구심이 드네요...청주나 충주나 거기서 거기 같은데 ...본인의 인사이트가 절실합니다.이천 하이닉스 있어서 크게 발전도 없었고...
위험한 곳... 하이닉스 공자 옴기면
구미꼴 나는 거임.
우와우 청주 가경동 시민으로 반갑네유~!
@colin lee 딱히 잘 쓰진 않는데 저분은 그냥 재밋으라고 쓴 정도의 느낌인데유
맞어유.청주사람들도 충청도사투리 안씁니다. 일부러 충청도사투리 흉내낼때 씁니다. ㅎ
땅크기는 안동시가 1등임
저 시가표,, 90년대 중후반에 저걸로 출장비중 교통비 책정했었어요 ㅎㅎ
기억나네요^^
청주 오송에 의학 바이오 클러스터가 생겼으니까,,, ( 대기업 입주 )
오창 방사광 가속기까지 가동 되면
장난 아니겠네요
주중엔 100만. 주말엔 85만 인 도시
청주 얼굴이 따로 있다..
정말 사회자분 선입견 쩌네요.
매부리코 얘기할때 어이없어서 터짐ㅋ
저는 청주 사람인데 지금은 다들 인스타 영향으로 다들 잘 꾸미지만 한 10여년전만해도 대전 남자들이 꾸미는게 청주보다 느렸어요 대전으로 대학교를 다녔는데 대전 여자들이 대전사람 아니고 청주 사람일줄 알았다 라는 얘기를 좀 들었네요
@@정두시 저는 청주 사람은 아니지만 청주에 온지 20년 되어 가는데 한번도 청주 사람얼굴이란 걸 느껴본 적이 없네요
충주여자 쎄고, 청주여자 조용했지요. 제가 대학에서 봤을때나 사회에서 본 결과. 충주여자 상대할때는 싸울각오해야한다는. . ㅋ
2014-2015년 세종시 공급 폭탄 때, 청주&대전 젊은 사람들이 세종으로 이사 많이 갔어요. 그때 청주 인구가 4천명 이상 전출해서 충북도 공무원들이 걱정 많았죠.
오송에서 근무하는 사람 중에 절반 가량은 세종시에서 출퇴근하는 것 같아요.
오송에서 일하는 정부기관은 주로 점심 회식을 합니다. 사기업도 술 마시는 회식을 거의 안 해요. 나이대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바이오,헬스 쪽 문화일수도 있어요.
저녁식사 이후에는 배달 빼고는 조용합니다. 코로나 시작하기 훨씬 전부터 그랬어요.
세종을 중심으로 오송, 청주, 대전이 20~25km 거리이고 중간에는 마치 고속도로처럼 달려요. 출퇴근 시간에 정체가 늘 발생하고요.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도 손색 없습니다.
지금 청주는 복대동이죠~~~ d^^b
지금 아파트 반값 되버림..
하이닉스 취업 실패후 그냥 눌러 앉음
그냥 공장지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전국에서 가장 공기가 안좋은곳이구요. 농촌과 공장이 공존하며 똥내와 화학물질냄새를 자주 맡을 수 있습니다(절대 청주 농산물은 안먹어요).
극악의 행정을 가지고 있어 도로는 물이 고이고 인도는 풀이 무성하거나 중간에 끊어져 있는경우를 보실 수 있으며 대중교통은 배차간격이 길어요.
공장지대의 특징으로 유흥가가 발달해서 방석집, 노래궁, 안마방이 발달했구요.
좋은점은 돈벌곳이 많고 주요 수요처인 젊은세대가 많아요.
수도권이나 광역시, 좀 도시다운 도시에서 살던분이면 적응기간이 필요한 정도입니다.
아 추가로 공군을 끼고 있어서 북동쪽은 시끄럽습니다.
구구절절 맞는말씀 … 특히 행정이 최악 신호체계, 도로정비 엉망! 타도시에서 살다오면 바로 느껴져요 도로부터 더러움 ㅠㅠ
하나더 신호등 무지많고 운전습관들 개판
말 똑바로
무슨하이닉스때문에 인구가 85만이되다뇨.....전문가라는분이..제대로된 정보를 주셔야죠... 2개구소도시였던 청주가 엄청난크기의 청원구와 통합된걸...버스얘긴 참나...말을 않겠습니다..
25분25초 통합이야기나옴
하이닉스 때문에 거주 인구가 왕창 늘었다는 뜻보다는 하이닉스까지 들어와서 비즈니스와 일자리 등으로 청주시가 활기를 띠고 유동인구가 늘었다는 의미 같네요. 하이닉스도 큰 사업장이지만 오송과 오창 등지에 한국 바이오공장 엄청 몰려 있습니다. 단순 사람 숫자 보다는 이게 잘 굴러가면 정말 청주가 엄청 클 수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이 이제 유치원지나는 단계라서 시간과 투자 그리고 인내가 필요할 겁니다. 서울 여의도에서 하루 코스로 청주 위치 기업들 탐방 엄청 갔었습니다. 물론 작년초부터 바이오주가 박살나서 좀 소강상태이지요.
서울하고 광역시 제외하곤 막강한 도시임은 확실함. 제조업이 발달되 있고, 지방공항 중 유일하게 흑자내는 공항이 있음ㅋㅋ 그리고 소비수준도 꾀 우수함 ㅋㅋ. 잘 사는 도시임 ㅋㅋ
근데 진짜 공감가는게 서울가는 버스가 겁나 많아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주역은 있긴한데 버스나 자차 이용하는게 더 빨라서 잘 이용안하고 가면 사람도 없쥬...ㅋㅋㅋ
오송역은 청주사람이 이용하기에는 좀 불편하긴해요. 오송은 교통을 좀 발달시켜야 합니다...
복대동 근방은 사람이 엄청 많아요.
이해안가는건 오창인데 집값이 10년 넘도록 비슷하네요...
외투인들 다 던지고 나오는데 청주 타령? ㅋㅋㅋ 이미 불장때 재미 볼 사람은 다 보고 설겆이 당해서 고점에 처물린 사람들만 빠글빠글한 지역임
한국의 미래는 대세청에 달렸다.
오송 바이오로 인하여 국제도시로 급부상하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