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헬렌켈러의 일화는 앤 설리번 선생님과의 교육 과정이 제일 유명한지라.. 그 이후의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이 많죠. 저부터도 몰랐습니다.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를 실현하기 위한 삶을 사셨네요. 대단하다라는 말로도 부족한 그녀의 삶을 다시 한번 더 돌아보게 되었네요. 그곳에서는 보이는 눈으로 세상을 다시 바라봐 주시기 바랍니다, 헬렌켈러.
헛소리나 다름없는 댓글입니다. 사회주의자중 대다수의 경우가 자본주의의 혜택을 입고 자란 점을 들어서 '부유한 집이 아니었어도 사회주의자가 될 수 있었을까?' 하는 하나마나한 지적을 해가지고 그 사람에게 쓸데없는 가짜 채무의식을 심게 만듭니다. 자본주의는 애초에 가치의 무한한 증식을 목표로 하는 사상이라 그 체제 안에서 누가 잘살고 못사는 문제는 남이 도와주고 못도와주는지 하고는 별 상관이 없는 일인데 말이죠. (되려 이기적이고 냉혹하고 나만 생각하고 살 수록 돈을 잘법니다. 일일히 사원들 복지 챙겨주고하면 그만큼 자기의 몫은 줄어들죠) 만약 이런 개인사에 대한 지적이 정당성을 가지려면 자본주의라는게 마치 사회주의와 동급의 사회적 안전망을 보장해주는 체제라도 돼서 국민세금 걷고 복지를 퍼주며 님같은 사람이 거기에 한몫 보태줬다고 해야 좀 의미가 있겠지만 실제론 정 반대입니다. 사실을 지적하는 척 실은 아무런 영양가없는 발목잡기, 더 과격하게 말하자면 질투심에 기반한 감정표출을 하며 의미없는 상처주기만 하는 겁니다. 바로 이런 태도야말로 형식적 평등, 즉 '자본주의 꿀을 빤 사람은 계속 주제파악하고 자본주의적으로 살아야 한다'거나 하는 꽉막힌 사고가 아닐까요? 반면 헬렌 켈러의 경우에는 영상에서도 보여줬다시피 님께서 지적한 의문에 '정반대'의 경우에 해당하는 사람의 삶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부유하지 않은 사람들, '인생을 바쳐 일하는데도 차별받고 건강까지 위협당하는 노동자들', '차별받는 약자들(여성, 흑인 계층 등)'의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없던 재능(시청각장애인은 말할 수 없다는 그 편견을 깨고)을 발휘해 목소리를 내고 각성시키려고 애썼습니다. 사회주의를 하려면 어떤 형식을 거쳐야 할까.. 하는 이런 이론적인 부분은 하나도 관여안하고 '실제적인 문제'에 뛰어든 이 헬렌켈러야말로 바로 '실질적 평등'을 실천한 사람이 아닐까요? 이런 몇가지 점을 고려해봤을 때 댓글에서 지적한 맹점의 원인은 사회주의쪽에 있는게 아니라 님 머릿속에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혹여나 댓글 단김에 하나 더 보태서 말하자면, 사회주의가 형식적 평등을 추구하는게 아니고 오히려 자본주의가 모든 사람들을 오로지 돈만 보고 달리는 오징어게임 참여자처럼 '똑같은 놈'으로 만들어버리니 자본주의가 형식적 평등에 훨씬 더 가깝습니다.
사회주의는 "평등"이 우선되는 개념이 같은게 아니니까.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인데 시조인 마르크스(공산주의)나 바쿠닌(아나키즘)이나 사회주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인간으로서 자유롭게 활동할 권리 즉 "자유"를 우선으로 하여 모두가 이러한 자유를 공평하게 누릴수 있게 해야함을 목적으로 정의한게 바로 사회주의임. 애당초 초기 사회주의의 사상적 아버지는 급진적 자유주의에서 비롯했는데 이 사상과 관련 유명 인물인 바뵈프부터가 최초의 사회주의자로 여겨지고 있으며 또한 이런 목적은 후대 여러 사회주의 사상에 그대로 계승되어 왔고 이에 심하게 엇나간 마르스크-레닌주의(스탈린주의)조차 자유에 대한 강조는 지켜지진 못하지만 형식상으로 주장은 했음. 이는 아나키즘의 시조 바쿠닌이 한말에도 들어나는데 "사회주의 없는 자유는 불의이며, 자유 없는 사회주의는 노예제"란 말로 표현한 것이 유명하며 사회주의에 대한 목표를 함축한 말로도 손색이 없음.
그리고 당신 말대로라면 자본주의란 것은 계급사회로 이뤄졌다는걸 인정하는거고 동시에 비민주적이고 불평등한 신분제 사회란 것을 인정하는꼴인데 ㅋ 그거 참 웃기지 않소? 물론 실제 자본주의는 그러한 사회가 아니니까 자신의 출신이 어떻든 간에 자기 신념에 따라 사회주의 운동에 뛰어들수도 있는거지 거 이상한데 태클을 걸고 있으셔
우아ㅠㅠ 태어나자마자 아무것도 안보이고 아무것도 안들리는데 손에 적는것만으로 듣기와 쓰기를 할 수 있게 되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존경합니다 헬렌켈러 할머니ㅠㅠ " 노력한 사람이 모두 성공하는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은 노력을 했다" 라는 명언이 떠오르네요ㅠ 차별받는 세상에서 남들보다 더 노력을 했기때문에 얻어진 결과에요!
자본주의는 완전 자유이기때문에 개인의 선택이 주어진다 그래서 그 개인이 양심을 갖지않으면 그 자본주의는 병들어간다 자유민주주의는 국가가 통제하지않기때문에 개인이 양심을 갖지않고 사회를 만들어가지않으면 병들어간다 반면 사회주의자들은 너무 시장경제를 생각하지않고 사회를 불태우려한다 자신들이 대안을 내놓는거라고는 국가적차원의 통제이다 그렇게되면 점점 사회는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게되고 사유재산을 국가가 세금명목으로 떼어가고 국가가 그것을 분배한다 어떤 사회를 바라는가는 우리가 선택하는것이다 사회주의가 아주 정의로워보이는데 전혀 인간의 본성에 맞지않기때문에 꽃피울수가없다 자본주의가 꽃피우기위해서는 국가가 나설게 아닐까 사회기관이 역할을 해줘야한다 종교기관이라던지 사회단체들이 교육을 하는것이다 그게 교육의 자유다 그게 또 사립학교로 이어지는것이고 그런 사람들을 길러낼 권한을 누구나 가질수있는것이다
![[HOT] Helen Keller decided to abandon her family and run away because of a man ,신비한TV 서프라이즈 220123](http://i.ytimg.com/vi/QFdACDc35aw/mqdefault.jpg)
![[HOT] Helen Keller decided to abandon her family and run away because of a man ,신비한TV 서프라이즈 220123](/img/tr.png)
![[1화 요약] 전교 1등 아들의 손에 살해된 엄마, 13년이 지난 존속살해범 아들의 심경 고백 #이말을꼭하고싶었어요](http://i.ytimg.com/vi/nmyaPJ188qU/mqdefault.jpg)
부모도 대단하고 선생님은 더 대단하고 스스로도 참 대단하다
♥♥♥
솔직히 헬렌켈러의 일화는 앤 설리번 선생님과의 교육 과정이 제일 유명한지라.. 그 이후의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이 많죠. 저부터도 몰랐습니다.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를 실현하기 위한 삶을 사셨네요. 대단하다라는 말로도 부족한 그녀의 삶을 다시 한번 더 돌아보게 되었네요. 그곳에서는 보이는 눈으로 세상을 다시 바라봐 주시기 바랍니다, 헬렌켈러.
태어나자마자는 아니구요 어릴때
열병 알아서 후천적으로 장애가 생겼어요 태어났을때랑 좀 아기때는
보고 듣고 쓰고 말하고가 되었음
눈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누구보다 선입견없이 평등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셨을 것 같다
오..일리가있다
공부에 도움이 됐네요.
자본주의를 무쓸모라... 본인의 집이 숙식까지 하는 개인 가정교사를 고용할 수 있을 정도로 부유한 집이 아니었어도 그런 기회를 가질 수 있었을까? 이게 바로 사회주의의 맹점임. 형식적 평등만을 추구하기 때문에 실질적 평등은 등한시 하는 똥보다도 불필요한 사상.
헛소리나 다름없는 댓글입니다. 사회주의자중 대다수의 경우가 자본주의의 혜택을 입고 자란 점을 들어서 '부유한 집이 아니었어도 사회주의자가 될 수 있었을까?' 하는 하나마나한 지적을 해가지고 그 사람에게 쓸데없는 가짜 채무의식을 심게 만듭니다. 자본주의는 애초에 가치의 무한한 증식을 목표로 하는 사상이라 그 체제 안에서 누가 잘살고 못사는 문제는 남이 도와주고 못도와주는지 하고는 별 상관이 없는 일인데 말이죠.
(되려 이기적이고 냉혹하고 나만 생각하고 살 수록 돈을 잘법니다. 일일히 사원들 복지 챙겨주고하면 그만큼 자기의 몫은 줄어들죠)
만약 이런 개인사에 대한 지적이 정당성을 가지려면 자본주의라는게 마치 사회주의와 동급의 사회적 안전망을 보장해주는 체제라도 돼서 국민세금 걷고 복지를 퍼주며 님같은 사람이 거기에 한몫 보태줬다고 해야 좀 의미가 있겠지만 실제론 정 반대입니다. 사실을 지적하는 척 실은 아무런 영양가없는 발목잡기, 더 과격하게 말하자면 질투심에 기반한 감정표출을 하며 의미없는 상처주기만 하는 겁니다. 바로 이런 태도야말로 형식적 평등, 즉 '자본주의 꿀을 빤 사람은 계속 주제파악하고 자본주의적으로 살아야 한다'거나 하는 꽉막힌 사고가 아닐까요? 반면 헬렌 켈러의 경우에는 영상에서도 보여줬다시피 님께서 지적한 의문에 '정반대'의 경우에 해당하는 사람의 삶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부유하지 않은 사람들, '인생을 바쳐 일하는데도 차별받고 건강까지 위협당하는 노동자들', '차별받는 약자들(여성, 흑인 계층 등)'의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없던 재능(시청각장애인은 말할 수 없다는 그 편견을 깨고)을 발휘해 목소리를 내고 각성시키려고 애썼습니다. 사회주의를 하려면 어떤 형식을 거쳐야 할까.. 하는 이런 이론적인 부분은 하나도 관여안하고 '실제적인 문제'에 뛰어든 이 헬렌켈러야말로 바로 '실질적 평등'을 실천한 사람이 아닐까요? 이런 몇가지 점을 고려해봤을 때 댓글에서 지적한 맹점의 원인은 사회주의쪽에 있는게 아니라 님 머릿속에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혹여나 댓글 단김에 하나 더 보태서 말하자면, 사회주의가 형식적 평등을 추구하는게 아니고 오히려 자본주의가 모든 사람들을 오로지 돈만 보고 달리는 오징어게임 참여자처럼 '똑같은 놈'으로 만들어버리니 자본주의가 형식적 평등에 훨씬 더 가깝습니다.
사회주의는 "평등"이 우선되는 개념이 같은게 아니니까.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인데 시조인 마르크스(공산주의)나 바쿠닌(아나키즘)이나 사회주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인간으로서 자유롭게 활동할 권리 즉 "자유"를 우선으로 하여 모두가 이러한 자유를 공평하게 누릴수 있게 해야함을 목적으로 정의한게 바로 사회주의임.
애당초 초기 사회주의의 사상적 아버지는 급진적 자유주의에서 비롯했는데 이 사상과 관련 유명 인물인 바뵈프부터가 최초의 사회주의자로 여겨지고 있으며 또한 이런 목적은 후대 여러 사회주의 사상에 그대로 계승되어 왔고 이에 심하게 엇나간 마르스크-레닌주의(스탈린주의)조차 자유에 대한 강조는 지켜지진 못하지만 형식상으로 주장은 했음.
이는 아나키즘의 시조 바쿠닌이 한말에도 들어나는데 "사회주의 없는 자유는 불의이며, 자유 없는 사회주의는 노예제"란 말로 표현한 것이 유명하며 사회주의에 대한 목표를 함축한 말로도 손색이 없음.
그리고 당신 말대로라면 자본주의란 것은 계급사회로 이뤄졌다는걸 인정하는거고 동시에 비민주적이고 불평등한 신분제 사회란 것을 인정하는꼴인데 ㅋ 그거 참 웃기지 않소?
물론 실제 자본주의는 그러한 사회가 아니니까 자신의 출신이 어떻든 간에 자기 신념에 따라 사회주의 운동에 뛰어들수도 있는거지 거 이상한데 태클을 걸고 있으셔
아시는구나!
흠 왜 난 알고있지? 어디서 본거지?
벙어리는 아니었는데 엉뚱한 정보 퍼뜨리는 중
줌으로이렇게보내요.-- ...
음... 정말로
1121
온라인 수업떼문에 온사람 손!
사람들관심받고싶지말고 구걸하지마...
발
머리
시각 장애와 청각 장애를 동시에 겪었지만 사회운동가였던 헬렌 켈러, 그런 그를 가르치신 설리반 선생님 둘다 우열을 가릴 수 없이 훌륭하다
우아ㅠㅠ 태어나자마자 아무것도 안보이고 아무것도 안들리는데 손에 적는것만으로 듣기와 쓰기를 할 수 있게 되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존경합니다 헬렌켈러 할머니ㅠㅠ " 노력한 사람이 모두 성공하는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은 노력을 했다" 라는 명언이 떠오르네요ㅠ 차별받는 세상에서 남들보다 더 노력을 했기때문에 얻어진 결과에요!
@@흑우-e2e 헉...감사해요!
태어나지미지는 아닌데...
@@유서경-k4y 아닌건 아닌것. 틀린사실을 본인의 의견과 합쳐 얼버무리려하지마세요. 우기지마세요.
어쨌든 이렇잖아요? 어쨌든. 어쨌든?
이렇게 고쳐보세요
"아. 태어나서부터 그런건 아니네요 님말이 맞아요 제가틀렸네요. 근데 기분조금나쁘네. D질래?"
차라리 이게더 멋지네요 자신감정에 솔직하고 잘못도 인정하고. 안그럼?
ㅋ;
ㅉ;
@@박지수-q6g7p 무슨일이죠..근데 지수님 말은 맞긴해요..
대단하시다..
눈도 안보이고
귀도 안들리는데..
진짜 대단하시다
그녀는 매우매우 힘든 장애를 이겨나고 멋진 인권운동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헬렌켈러는 분명 인류역사상에 있어 위인이라 생각합니다
이거 오늘 국어책에서 봤는데 감동적.... 아이 엠 낫 던(?) 할때 주르륵.
1:23
ㅇㅈ.... 쌤이 영화 보여 줬는데...열병 때문에...흑...슬퍼용;;
아이 앰 낫 덤
누가 농담조로 그러던데..지금 세상에선 설리번 선생처럼 가르쳤다가는 가혹행위로 감옥행이라고 ㅋㅋㅋㅋ
노력도 노력이지만, 기본적으로 천재였던거 같음 ㅇㅇ
하지만 헬렌 켈러는 금수저 출신이라는거...
아.. 아앗! 온라인 클래스! 아앗!
초반부 삽입곡 제목이 뭔가요? 전에 알아냈었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영화 음악 트랙인데...
저도 궁금함
Ennio Morricone - La califfa
진자 불가능해 눈도 안보이고 귀도안들리는데..신조차 버린 사람을..말을할수있게 하다니..
자본주의는 완전 자유이기때문에 개인의 선택이 주어진다 그래서 그 개인이 양심을 갖지않으면 그 자본주의는 병들어간다 자유민주주의는 국가가 통제하지않기때문에 개인이 양심을 갖지않고 사회를 만들어가지않으면 병들어간다 반면 사회주의자들은 너무 시장경제를 생각하지않고 사회를 불태우려한다 자신들이 대안을 내놓는거라고는 국가적차원의 통제이다 그렇게되면 점점 사회는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게되고 사유재산을 국가가 세금명목으로 떼어가고 국가가 그것을 분배한다 어떤 사회를 바라는가는 우리가 선택하는것이다 사회주의가 아주 정의로워보이는데 전혀 인간의 본성에 맞지않기때문에 꽃피울수가없다
자본주의가 꽃피우기위해서는 국가가 나설게 아닐까 사회기관이 역할을 해줘야한다 종교기관이라던지 사회단체들이 교육을 하는것이다 그게 교육의 자유다 그게 또 사립학교로 이어지는것이고 그런 사람들을 길러낼 권한을 누구나 가질수있는것이다
깊이 생각할수록 눈물이 차오르려는것 같으므로 그만 생각한다
불평하지말고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하며 3일뒤 다시 이 영상을 보면 될 듯하다
"헬렌 켈러가 장애를 극복한 이후에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아는 사람?"
나의 대답:그거 지식e채널에 다 나와있는데요?
2023/6/27
상상도 못하겠다..
오
헬렌켈러 어릴때 완전 이뻤넹...
ㅋㅋㅋㅋ EBS 선동하네 사회운동가래
사회운동가 맞는데요
사회부적응자,Wls
@@yj75rose Wls 이것좀 그만허면 안돼냐? 진짜 존내 뇌절인데
@@윤시우-s8j 무친 3분전
@@솔라C-p6b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