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의 강물.엄정행.수 많은 날은 떠나갔어도.그 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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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의 강물
수 많은 날은 떠나갔어도
내 맘의 강물 끝 없이 흐르네
그 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 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맘 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아롱 더욱 빛나네
그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 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맘 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아롱 더욱 빛나네
그 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끝없이 흐르네
68년 첫 독창회 이후 1천회가 넘는 음악회와 30종의 음반을 내며 가곡대중화를 위해 활약해온 엄정행의 음악인생 데뷰 30주년 기념음반(2016.1.7일)이다.
오케스트라가 아닌 피아노(박원후)반주로만 녹음돼 그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다.
이수인 곡 "내 맘의 강물"을 비롯 "청산에 살리라" "또 한송이의 나의모란" "뱃노래" "그리워" "목련화" 등 20곡이 수록됐다.
이 노래는 이수인 선생께서 직접 시와 곡을 썼다. 1980년대 초반 작곡하였지만 1991년 발표한 후 1990년대 후반부터 널리 알려진 선생의 대표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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