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톤' 한 달 벌어 1년을 산다! 육지에서 40km 떨어진 외딴 섬마을에서 돈 캐는 방법┃비싼 이유 알았다! 전남 곽도 갯바위 자연산 돌미역 채취┃극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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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7 жов 2024

КОМЕНТАРІ • 41

  • @EBSDocumentary
    @EBSDocumentary  3 місяці тому +11

    ※ 이 영상은 2022년 8월 13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바다와 산의 여름 보물, 갯바위 미역, 꽃송이버섯>의 일부입니다.

  • @마늘과쑥을안주삼곰
    @마늘과쑥을안주삼곰 3 місяці тому +19

    안좋은 뎃글들이 많이 보이는데 진짜 힘든 작업임 파도도 심하게 치고 거기에 낫을 들고 들어가야 해서
    작업중에 사고로 다치고 돌아 가시는 분들도 계셧음
    채취 한다고 끝이 아니라 밤새 그걸또 모양 만들어서 가닥 작업을 해야 하고 이게 보통 이른 오전에는 해무 때문에 오후에 미역 채취하고
    아침 해뜰때 까지 미역을 널어야 했음 또 거기서 끝이 아니라 널어 말리고 걷고 작업이 한참 또 걸림
    너무 말리면 미역이 타들어 간다고 하는데 색이 바라면 상품 값어치가 없어서 팔지도 못함
    잠깐 한달 해서 1년을 먹고 산다고 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온동네 미역 혼자 독차지 해야 할거임
    미역이 그렇게 돈이 되면 죄다 섬에서 미역만 해서 1달 일하고 1년 놀고 먹고 살지 않을까요 ??
    안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더 어촌계 이야기들 하시는데 동네 어르신들 진짜 낫도 겨우 드실것 같은 어르신들도 다 한집으로 잡아 드리고
    젊은 사람들이 배도 대고 기름도 대고 일도 거의 대부분 다 하면서도 똑같이 나눠서 드리는 이유가 그 마을을 지켜주신 어르신들이라
    보답 하는것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분들이 아무것도 없는 맨땅에 도랑내고 길 만들고 학교 짓고 고생들 하셧는데 그분들 우리가 져버리면 누가 챙기나요 ??
    전 지금은 어촌에 있지는 않지만 이해가 아주 가지 않는건 아닙니다
    어촌에 계시지만 누가 챙겨 주지 않으면 생선 구경 하기 어려우신 어르신들 동네 청년분들이 찾아 뵙고 생선 나눠 드리고 좋은 일도 합니다
    아버지 살아 계실적에 시골가서 어장도 많이 보고 하기 싫은데 후리질해서 집집마다 생선 나눠 드리러 돌아 다니고 해봣습니다
    진짜 척박한 삶입니다 그러니 도시로 도시로 나가는거죠

    • @JjJj-cj1bh
      @JjJj-cj1bh 3 місяці тому

      요즘 세상이 어떤대..옜날 방식을 고집하면 아무도 시골로 안가죠...생판 모르는 사람인대? 내가 가질건 무작정 달라고하면 누가 줄가여? 어촌계도 돈을 내야하면 과연 누가 시골생활을 할려고 할가여?

    • @sjmyj
      @sjmyj 2 місяці тому

      농촌이든 어촌이든 다 힘든거 같아요

  • @honamlee7953
    @honamlee7953 3 місяці тому +2

    푸근하네요.
    공동체시스템으로 추첨하여 똑같이 분배하고 일 끝나고 함께 식사하고... 마지막 멘트가 인상적이네요. 한 야름 밤의 꿈.

  • @김진실이
    @김진실이 2 місяці тому +2

    이렇게 힘든작업해서 우리식탁에..참대단하십니다.노동의 힘든 댓가가 좋았음합니다.고맙습니다^^

  • @고광석-g5s
    @고광석-g5s 3 місяці тому +5

    농사를 지으며 가난하게 살아도
    출산한 자식들에게 엄니는 한가닥에 십만원이 넘는 진도각을 사서
    미역국을 끓여 주셨어요
    끓을수록 뽀얀 국물이 나오는 진도각
    돌아가신지가 삼십년이 넘은 친정 엄니가 생각이 나네요

  • @경숙김-i5s
    @경숙김-i5s 2 місяці тому +3

    조수간만의 차이로 짧은 시간에 극도의 노동을 하니까 거의 중노동 이잖아요 갯것을 하는 것은 힘든 일이에요
    인간이 기계는 아니니까 힘드는 것은 사실이지요. 힘들다는 푸념이지요.

  • @oh6481
    @oh6481 2 місяці тому +1

    저렇게 생긴 미역진짜맛있는데 !! 쫄쫄이미역이라고 부르나봐요 ? ㅎㅎ 너무맛있겠다

  • @한량놀이.아레스
    @한량놀이.아레스 3 місяці тому +6

    어촌계 가입비만 크게 후려치지만 않는다면... 섬에도 귀어민들이 많이 생길텐데...

    • @JGCCJG
      @JGCCJG 3 місяці тому

      @@Positive.Park. 부르는게 값인데 보통 동네사람끼리하면 괜찮은데 임대오는 경우가 문제가 크죠
      타지에서 가입했는데 어촌계장은 보통 동네사람에 입김이 쌘사람이 하는데 마초기질이 있으면 갑질하죠

    • @jijungkim5517
      @jijungkim5517 3 місяці тому +3

      좋으면 왜 저기서 태어난 청년들이 서울로 오려고 하겠냐

    • @killerheo9094
      @killerheo9094 3 місяці тому +4

      저동네 가서 살아봐라..1년내내 섬에갇혀서 바다만 쳐다보고 ,사는 사람이라고는 전부 어른신들인데 땡볕아래서 저러고 살고 싶냐고???

    • @aslan339
      @aslan339 3 місяці тому +1

      요즘은 귀촌을해도 친인척있는 자기 고향아니면 최소한 자기 목소리 낼 수 있는 아는 사람이라도 있어야 안전합니다. 아무데나 경치좋다고 막 갈려고하다 남은 인생 ㅈ 됩니다. 😊

  • @내바지속의느낌표
    @내바지속의느낌표 3 місяці тому +2

    낭만있네

  • @도바이올렛
    @도바이올렛 3 місяці тому +21

    의외로 농어촌에 알부자들이 많습니다 유흥문화도 없다보니 술에 돈쓸일도 없고 … 일거리는 진짜 널렸습니다

    • @JGCCJG
      @JGCCJG 3 місяці тому +5

      바닷가 살면 굶어 죽을 일은 없죠
      할게 없으니 도박으로 탕진하는 사람도 많아요

    • @한광진-u5s
      @한광진-u5s 3 місяці тому +1

      바닷가살면 지천에깔린 해산물에
      맨날술먹다보니 술병나서 죽죠

    • @비비타코비비커스텀
      @비비타코비비커스텀 3 місяці тому

      그래서 남해 군단위만 가도 삐까뻔쩍한 종합병원들 많습니다ㅋㅋ

    • @터구자래바고냐자
      @터구자래바고냐자 3 місяці тому

      저도 다시마 걷어다가 50만원 받는거 봤습니다.. 아침에 다시마가 떠 밀려 오더라구요

    • @김효순-k6v
      @김효순-k6v 3 місяці тому

      바닷가는. 디 돈이예요. 나라애서. 돈 나오고. 부지런하고. 건강하면. 지천이. 다. 돈입니다

  • @홍민주-n2u
    @홍민주-n2u Місяць тому

    정든 농촌.인간답게 사는곳.

  • @madoros694
    @madoros694 3 місяці тому +2

    바다 사막화

  • @이하얀-s3m
    @이하얀-s3m 3 місяці тому

    소리가안들림 ㅡ

  • @김덕배-j3f
    @김덕배-j3f 2 місяці тому +1

    밥먹고 살라면 저정도 고생은 다한다. 뭐 대단한 고생하는 것처럼.. 생수배달, 쿠팡알바한번해봐.ㅋㅋㅋㅋ 어디나 마찬가지 사는것 자체가 전쟁이다

  • @suyi565
    @suyi565 23 дні тому

    텃세 심해서 귀촌 하기 힘듬.

  • @이미순여성
    @이미순여성 3 місяці тому +1

    내말이,농촌,어촌,사는,사람들,바다,들에,나감,다,돈

  • @흑호-f7c
    @흑호-f7c 3 місяці тому +5

    저렇게 주민들끼리 단합해서 귀촌 귀어민들 못들오게막고 누군주고 누군안주고 치정에의해 농약살인일어나고

  • @나이스바디-w7p
    @나이스바디-w7p 3 місяці тому

    개개인의 지금이 장점도 있지만, 부락 시절이 그립구나,,,,

  • @하성현-u2o
    @하성현-u2o 3 місяці тому +9

    으 바다가 지것인 마냥 물질도 못하게 막는 동네사람들 극혐입니다

    • @JGCCJG
      @JGCCJG 3 місяці тому +3

      다 돈으로 얽혀있는데 갑자기 와서 들쑤시면 좋아라 하겠네요
      채취법도 모르면서 여기저기 다 뭉개고 다니면 그리고 돈들여 씨도 뿌리고 하는데

    • @user-tl1qnrI2fhar4lI
      @user-tl1qnrI2fhar4lI 3 місяці тому

      저기 사람들은 저게 저사람들 터전이고 돈줄인데 ㅋㅋㅋ 이방인새키가 와서 물질하면서 캐가고 섬사람들이 좋다고 응원해주겟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김효순-k6v
      @김효순-k6v 3 місяці тому +2

      궁께요. 알도깔도 모름시로. 헛소리. 여름에는. 미역 밭에. 물도. 뿌려준데요. 미역. 햇볕이 강해서

  • @SPY-Moon_Jae_i
    @SPY-Moon_Jae_i 3 місяці тому +7

    두달 벌어, 1년을 먹고 산다..
    도둑놈이 따로 없구먼..
    귀농인 배의 뱃 줄을 끊어 파손되게 만드는 어민들

  • @이승봉-k9h
    @이승봉-k9h 3 місяці тому

    돈벌기가 쉽냐.다 돈벌려구 저러는거지
    그냥 집에 반찬해먹을려면 저렇게 않해도 된다.

  • @경숙김-i5s
    @경숙김-i5s 2 місяці тому

    그게 어떻게 도둑놈인가요? 자연의 시계가 그렇게 돌아가니까 거기에 맞춰 신아야지요. 인간은 환경에 따라 살아야지요. 이런 경졔활동이라도 하니까 섬에 인구가 살고 무인도가 되지 않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