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사태가 폭동? 시위?…이준석 vs 고민정 설전 [뉴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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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лют 2025
  •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동덕여대 사태를 두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면충돌했습니다.
    두 사람의 설전은 지난달 국회를 찾은 동덕여대 학생들이 민주당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시작됐습니다.
    이준석 의원이 SNS를 통해 "동덕여대 사태의 본질은 소통의 부재가 아니라 '야만적 폭력'에 있다"면서 동덕여대 사태를 서부지법 사태와 같은 '폭동'이라고 규정했고,
    이에 고민정 의원은 그렇게 생각하는 이 의원의 사고방식이 폭력적이라면서, 두 사건은 목적과 방식이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준석 의원이 혐오와 갈라치기 바이러스를 퍼뜨린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자 이준석 의원은 "학교 기물을 파손하고, 서버 공격하는 행위를 폭동이 아니면 뭐라고 불러야 하냐"면서 "폭동을 폭동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이유가 민주당이 성별에 따라 다른 잣대를 들이대고 있기 때문이 아니냐"고 맞받았는데요.
    고 의원도 다시 한 번 반박에 나섰습니다.
    학생들의 행위를 용인한다는 게 아니라면서 "다만 조직폭력배도 하지 않는 법원에 대한 폭력 행위를 동덕여대 사태와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영상편집 :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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