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3단계, 혹은 3가지 차원을 말하는 듯 하다. 달달한 끌림에서, 가슴깊은 열정으로 이어지고, 마지막 단계는 그간의 많은 열정이 다 지나갔지만 왈츠처럼 잔잔하고 우정같은 사랑으로 서로를 끈끈하게 보듬어 주는 듯 느껴진다. 사람과의 관계이든, 어떤 일을 사랑하게 되든, 이 3단계를 다 거치며, 있어도 없는 듯, 없어도 있는 듯, 그렇게 편안하고 따뜻한 관계로 이어지길... 음악은 말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우리의 심장에 어떤 진실을 꽂아주는 듯 하지만, 그래도 때로는 음악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이렇게 말로 풀어보는 게 재미있네요. ㅎㅎ
2012년에 연주라면 18세쯤인데 그 나이에 이런 느낌으로 연주한다는게...하! 그간 많은 퍄니스트들이 이곡을 연주한것 들어봤지만, 조성진군의 음악을 들으며 느낀점은 전반부에서는 수줍은 감정으로 처음 사랑이 전개되여가는 느낌 중반부에서 격정적인 사랑이 펼쳐지고 후반부는 그 사랑이 끝난 후 꿈같았던 사랑의 추억을 조용히 회상하는 것 같이 마무리.. 정말 좋네요
자연스러움. 길가의 풀꽃 한 송이도 그 개체 차원에서 보자면 수천만년, 수억년 진화의 결과물이잖아요. 자연에게서 받는 감동이 그런 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인간으로서는 가늠할 수도 없는 긴 시간동안 다듬어 온 존재 자체의 완성과 각 자연물들 사이의 균형. 조성진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들으면 그런 생각을 합니다. 모든 것이 자연스럽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 이 말도 생각나긴 합니다. ㅎㅎ
와 ... 이 분 뭔가 범접할수없는 세계에 있으시다 .... 넘사벽이라는 말도 모자랄 정도로 이분은 그냥 신이시다... 정말 신이 있다면 어찌 이런 완벽한 사람을 주셨는지 ..... 감사합니다. 다른 피아니스트곡도 좋아하지만 잔잔한음악에는 이 분 꺼를 들어야해요.. 어마무시하다 ... 그냥 제 인생에 살면서 이렇ㅎ게 소름돋게ㅡ하는 ... 와 그냥 말이 안나오네요..
갑자기 생각나서 들으러 왔다가 댓글 남겼던 기억에 찾아왔다 이 영상을 소개해줬던 전!남자친구는 날 오지게 가스라이팅 했으며 내가 제일 힘들때 나를 버리고 갔다 ‘사랑의 꿈’은 맞지 결국 깨어났으니까. 그놈때문에 죽겠다고 정신과 약물 과다복용까지 하다가 갑자기 확 정신차리고 잘 사는중임 본인은 자유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예술충 남자는 만나지 마세요 ☺️
I've never heard this piece played like this. The way he brings out the melody, so straightforwardly, especially in the middle part. Where everyone tries to add dramatic pauses, he simply just sings, with slight dynamic changes and subtle rubato. You can truly hear as if someone was singing the melody. Utterly amazing. Maybe the slightly faster tempo helps. But yeah, I feel like I learned more on what this piece is really about honestly.
이 곡이 어려운 이유는 보통 곡은 주 멜로디를 오른손이 치고 왼손이 반주를 하는데 이건 오른손이 반주하면서 주 멜로디 가끔 쳐주고 왼손도 그 사이를 넘나들고ㅋㅋㅋ강약 조절 못하면 반주가 멜로디를 잡아먹기 때문에 굉장히 까다로워요 근데 조성진은 손가락 따로노는 것처럼 강약 조절을 하면서도 박자도 기가막히게 느려졌다 빨라졌다 템포 조절해가며, 드라마틱하게 치잖아요 악보의 난이도를 별개로 진짜 어나덜 클라스임
... 요즘 조성진씨의 ... 아름답고 감동을 선사하는 피아노 연주를 듣는게 한가지 더 추가한 낙으로 살고 있다. 요즈음 코로나로 여러모로 힘든데, 지친 일상에 시원한 위안을 준다. 그래서 자기전에 한 시간 이상은 꼭 듣고 있는 중. ,,, 들어도 들어도 계속 듣고 싶은, 감미로운 사랑의 속삭임같은 그 특유의 피아노 연주로 ...듣는 이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익숙하고도 정성스런 생일상을 받는 느낌! 요즘 그 사랑하는 이에게서 설렘 가득한 생일상을 받는 듯... 그래서 요즈음 힘든 가운데에도 하루하루를 버텨가며, 그래서.... 조성진씨 연주는 ... ♡^^ 소중하다. (저의 개인 소감^^)
갈라치기하는건아닌데 손열음 선우예권 뭐 다 들어도 진짜 사랑의꿈은 성진초가 고트다 곡 이름이 사랑의 꿈인만큼 달콤하고 풍미가 깊은 맛이 난다 특히나 이 곡을 질리도록 연습해본 사람들은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알거다 듣는 내내 진짜 이게 사람인가 하는 감탄 밖에 안 나옴
난 조성진이 친 사랑의 꿈이 뭔가 더 좋다 중간부분에서 젊은 거장의 사랑에 대한 뜨거운 그 열정이 강약에서 그대로 느껴진다 이 곡은 중간부터 휘몰아 칠 때 멜로디도 잡으면서 선명하게 들려야하는 멜로디 음을 내야하고 또 강약조절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운 곡임 거기다 프레이즈도 잘못 섞이면 듣기 거북한 곡 그렇지만 제목 그대로 참 아름다운 곡이다
![[Classic Playlist] When you need inner peace : Yunchan Lim Chopin Playlist (Nocturne, Tristesse)](http://i.ytimg.com/vi/rIFhybbjHiE/mqdefault.jpg)
내 삶이 아무리 비참해도 자기 전 침대에 누워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다는 것은 커다란 축복이다.
오바 ㄴㄴ
하하호호 대체 뭐가 오바임..?
아름답네요
오바 ㄴㄴ
하하호호 이거 굳이 들으러와놓고 4글자로 다른사라뮤감동 다깨버리는 인성지리고
70십넘은할머니가이곡을연습하는데잘안데네요될데까지도전합니다
응원합니다! ❤ 피아노는 정말 어렵다가두, 계속해서 연습하면 언젠가는 칠 수 있게 되더라구요.... 😊😊
분명 연주하게 되실거예요. 너무 멋지십니다. 저도 70이 넘어서도 피아노를 치고 있다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할머니께서 연주하시는 사랑의 꿈을 들어보고 싶어요
사실일까 싶은 맘이 들지만 😂 도전 자체로 대단하십니다
멋지세요~두아이 엄마인 40대 중반인 저도 이곡 연습하고 있어요. 옥례님도 저도 화이팅입니다~♡
서정적인 곡은 진심 세계에서 제일 잘치는거 같다
조성진 무시? 우주에서임
@hsh_hsh234 ㅋㅋ
이 노래가 때론 슬프게 들리는 건 가장 찬란한 순간을 '기억'하고 있는듯한 인상을 주기 때문인 것 같다. 너무 아름다웠던 순간이지만 그건 더 이상 내 것이 아니라는 깨닫는 순간이 가장 찬란한 멜로디에 포함되어 있는듯한 느낌
저는 지금 십대인데도 그렇네요..
나이 들수록 더 진하게 슬퍼지는 곡인 것 같아요. 10년 뒤에는 또 얼마나 많은 것을 추억으로 남겨두어야 할지..
@@Aaaaaaaaa11113 이제 끝까지 치ㅣㄹ수 있게 됐네요.
너무나 공감되는 마음들입니다
이곡을 들을때 뼈아프게 느껴오는 슬픔과 기쁨의 순간들...
연주 하는 분 마다 이게 틀려요 ㅜㅜ
제 꿈은 두달 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다시 제게 나타나 주셔서 저에게 나 없어도 잘 지내라고 이야기 해주시는겁니다…
아버지가 너무 보고싶어요…
폐암 4기 진단받고 석달도 안돼 가셨는데
아빠가 너무 보고싶어요…
부럽네요. 그런 분이 아버님이시란 것이요. 저도 훗날 제 아들이 이 곡을 들으며 저를 그리워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전 아버지 죽고 일주일만에 꿈에 나타나셨는데 어서 빨리 아버지 갈곳으로 가시라 했더니 사라짐,, 지금쯤 어딘가에 사람이나 동물로 태어낫겠죠 끝없이 돌고도는 윤회죠,,,나무아미타불
저도 아버지가 간암 말기 진단 받고 두달만에 가셨어요.. 벌써 6개월이 되었네요
그립고.. 미안하고 사랑합니다 아빠
슬퍼마시고 곁에 없지만 마음으로 더 열렬히 사랑해드리자구요. 힘 내세요
힘내란말도 지겨우시겠지만 더 좋은일만 있기를 바랄게요
저도 낼모레 칠십인데 거의 세 달째 이 곡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근데 어렵긴 어렵네요. 그래도 매일 한 번씩은 연습중입니다. 언젠간 비슷하게라도 되지 않을까 기대하면서요. 조성진님 아름다운 연주 정말 좋아합니다.^^
저는 요즘 조성진의 음악을 들으면서 건강한 귀가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수 있다니요.
저도 그렇습니다
리스트는 진짜 이런곡을 어떻게 작곡한거지..?? 첫부분엔 아름다운 초기의 사랑이였는데 중반부터 우주로 넘어가는 차원같음 진짜...
제대로 공부한 적은 없지만, 사랑의 꿈. 말 그대로 현실을 초월한 꿈에서 펼쳐지는 퐌타스틱한 '그것'. 을 표현한거라고 봅니다 저는 ㅋㅋ
오바 ㄴㄴ
하하호호 이사람 저사람 다 치고 다니시네요 좋은곡 감상하는데 좋은글 아니면 조금 오글거리는 글 남기면 뭐가 어때서 그러세요
하하호호 음악을 더들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초등학생때부터 클래식을접한지라 최대한 간결하게 오글거리지않게 작성한거예요 ㅎㅎ 말이곧 지식이랍니다. 아는만큼 보인다고도 하지요
@@foodcat475 오바 ㄴㄴ
물질과 소유에 대한 집착을 버리면 사실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이 거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더라구요 건강도 자녀도 행복도.. 그저 물건만 살 수 있지요. 이런 음악 들을 수 있는 마음과 귀.. 그런 사람은 그 누구보다 세상을 부요하게 사는 사람일 것입니다..
감히 위로를 받고 갑니다..
깨고싶지 않은 꿈이에요 이 연주는.
동의해요 :-)
깨끗하고 단정한, 어떠한 개성과 기교를 더하기 보단 온전한 그대로를 담아내는 매력이 정말 좋은듯
앞으로도 조성진의 서정성을 오래 즐기고 싶댜
무엇보다 단정하고 깔끔한게 매력이신거 같음ㅎ
클래식을듣기시작한지 얼마안되는데 처음에는협주곡 과심포니 위주로들었는데이제소나타에꽂혔읍니다 원래 팝송을트는 디제이였는데이제야 제자리로돌아왔네요 이제내일모레 70인데음악이있어큰위안이됩니다
사랑의 3단계, 혹은 3가지 차원을 말하는 듯 하다. 달달한 끌림에서, 가슴깊은 열정으로 이어지고, 마지막 단계는 그간의 많은 열정이 다 지나갔지만 왈츠처럼 잔잔하고 우정같은 사랑으로 서로를 끈끈하게 보듬어 주는 듯 느껴진다. 사람과의 관계이든, 어떤 일을 사랑하게 되든, 이 3단계를 다 거치며, 있어도 없는 듯, 없어도 있는 듯, 그렇게 편안하고 따뜻한 관계로 이어지길...
음악은 말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우리의 심장에 어떤 진실을 꽂아주는 듯 하지만, 그래도 때로는 음악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이렇게 말로 풀어보는 게 재미있네요. ㅎㅎ
이 곡 클래식 모르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들 중 하난데 20대때 고시원 살때 자기 전에 틀어놓고 잤던 기억이 나네요 옆방 안들리게 작게 틀고 잤는데 너무 아름다운 곡인데 괜히 눈물 많이 나던 곡이에요ㅜㅜ
너무아름다운곡이에요ㅜㅜ 전 이제야 기껏 20대인데도 힘들면 항상 클래식 음악 듣고 다시 희망을 품고 사는것 같아용
별이 가슴에 쏟아지다가 어느새 은하수에서 노젓고 있는 나 정말 대단한 연주임
아무래도 난 조성진의 연주가 가장 와닿는 것 같다... 다른 연주자들의 사랑의 꿈도 들어봤지만 꽂히는 건 역시 조성진임
아무리 들어봐도 조성진군의 사랑의 꿈이 제일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소리가 어쩜 이렇게 풍성하고 강약조절 탁월하고 역시 소리장인입니다 격정적이면서 달콤한 사랑과 이를 회상하는듯한 후반부가 절묘하고 아름답습니다
이건 진짜 레전드다.... 12년도 연준데도 조성진 친 작품중에 탑5안에 듦....
이렇게 완벽한 사랑의꿈은 없음......
그것도 성진초 생일전이라 17살때 연주라는 😊
온 맘을 다해 사랑했던 사람과의 순간들을 되뇌이며 작곡한 느낌.
낭만파나 인상파 음악, 서정적인 음악은 역시 조성진. 섬세한 감성을 이렇게 아련하게 세련되게 표현하는 피아니스트가 없는 것 같음.
도대체 리스트는 어떤 사랑을 했던걸까.
이별하고서 사랑했던 상대방에게 당신은 어떻냐고, 괜찮냐고 물어봐주는 것 같아요.. 헤어졌지만 헤어지지 않은.. 따뜻한 바람과 따스한 눈빛, 사랑하는 사람을 진심 어리게 걱정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아름다운 연주에 맞갖은 고운 마음이 느껴집니다.들을수 있는 귀와 읽을수 있는 눈을 주셔서 하느님께 감사드리는 순간입니다.
조성진곡 듣고 있으면 청승맞게 꼭 한번은 울컥하는 순간이 있따 ㅋㅋㅋㅋㅋ진짜 진짜 너무 나의감성을 후려치는 옥구슬같은 연주 ㅜㅜ
저와 같은 마음100%
오바 ㄴㄴ
@@하하호호-m9m 지랄 ㄴㄴ
2012년에 연주라면 18세쯤인데 그 나이에 이런 느낌으로 연주한다는게...하!
그간 많은 퍄니스트들이 이곡을 연주한것 들어봤지만, 조성진군의 음악을 들으며 느낀점은 전반부에서는 수줍은 감정으로 처음 사랑이 전개되여가는 느낌 중반부에서 격정적인 사랑이 펼쳐지고 후반부는 그 사랑이 끝난 후 꿈같았던 사랑의 추억을 조용히 회상하는 것 같이 마무리.. 정말 좋네요
생일전이라 만17세때 연주랍니다
정말 훌륭하신 해석입니다..
와 이걸 이렇게 연주해버리네... 갓성진 클라스 진짜 매번 놀란다 원래도 무척 아름다운 곡이지만 갓성진만의 감성 넘치는 해석은 진짜 다른 피아니스트에게서는 느끼기 힘들정도로 독보적
순수하고 아름답고 깨끗하며 동시에
격정적이다
맞아요... 느낌이 달라요 독보적 해석, 음 하나라도 절대 사라지지 않죠.. 소름
맞아요...예전에 느끼지않았던 감성들이 풍부하고 음악적 해석이 놀랄정도네요..
진짜 연주가 말도안된다....ㅋㅋㅋㅋ어떻게 이런 감정이 느껴지는지
❤
헬스장 천국의 계단을(스텝밀 머신) 끝없이 오르며 듣고 있습니다. 황홀해요
광기 ㄷㄷ
사랑을 주제로 담고있지만 마냥 밝은 느낌이 아니라 어딘가 씁슬한 느낌이 드는게 너무 슬프다
재능 있는 사람이 연주를 하면 듣고만 있어도 눈물이 나온다는데 이때까지 조성진이 유일했다.
Único para mim também
마음을 막 들었다 놨다 몽글몽글 하게 만들어요
임윤찬이 등장했죠 ㅎㅎ 둘 다 너무 좋아요 들을때마다 눈물 나오는 곡들이 있네요
진짜 조성진 라흐마니노프 2번 들으면 눈물밖에 안나옴
아 그리고 되게 드뷔시 달빛이나 베토벤 비창 같은곡을 넘사벽으로 interpret을 잘하는듯
@@sikdol 여기서 임윤찬이 왜 나오나?
자연스러움.
길가의 풀꽃 한 송이도 그 개체 차원에서 보자면 수천만년, 수억년 진화의 결과물이잖아요. 자연에게서 받는 감동이 그런 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인간으로서는 가늠할 수도 없는 긴 시간동안 다듬어 온 존재 자체의 완성과 각 자연물들 사이의 균형.
조성진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들으면 그런 생각을 합니다. 모든 것이 자연스럽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 이 말도 생각나긴 합니다. ㅎㅎ
🥹❤️
예림선수 하는거보고 노래들으러왔어요 ㅜㅜ넘좋다
조성진의 달빛과 사랑의 꿈은 정말 신이 주신 선물 같습니다. 조성진 자체도 신이 주신 선물이지만요^^
사랑의 달콤함, 꿈같은 행복함도 느껴지지만 사랑은 결국 잡을 수 없는 꿈이라 외치는 것처럼 절망과 고통스러움이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좋은 연주 잘 들었습니다
단발머리 소녀시절...
우리반 친구였던
문용희교수님이 합창경연 연습시간 중
곱고 잔잔한 꿈처럼 들려준
리스트의 *사랑의 꿈*
마음에 깊이 담고 살면서...
삶의 무게를 견디어가며
은발할머니가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음악은 참축복입니다.
오늘도 마음 가득 감사드리며..
언젠간 연주회 꼭 가보고 싶은 분
첫사랑에 대한 갈증. 울렁거림.
난 정말 사랑했는데 사랑을 표현할길이 없었다네. 누가 알려줬더라면.
아빠,보고싶어요. 언제나 기억할게요.
난 언제쯤이면 조성진 처럼 이 곡에 끝에 다다를까
진짜 조성진이 그린 사랑의 꿈이 너무 따뜻하고 컬러풀하다
이 사람의 손 끝에서 나오는 그 감정들을 나는 느꼈다.
오바 ㄴㄴ
Ludwing van Beethoven 장애임 넘어가셈
@Ludwing van Beethoven ㄴㄴㄴ 하하호호 쟤
Ludwing van Beethoven 앗네 단어선택을 너무 저급하게 한것같네요..ㅎㅎ
컨셉 ㄴㅈ
조성진 연주를 듣고 있노라면 내가 호흡하고 내 심장이 뛰고 있다는게 축복이라 느껴질 정도다
중간 휘몰아치는 부분은 인생에 단 한번 있을 격정적인 사랑의 감정인 거 같은 느낌이네요 기승전결 스토리 완벽 훌륭한 연주입니다~
성진님 고마워요. 전엔 미처 몰랐는데 세상에는 정말 나쁜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인간적인 배신도 당하고 제감정이 철저하게 이용당하고 힘든시간 보내고 있어요. 그런데 성진님 음악 들으면 위로가 되서 힘을 내고싶어졌어요 감사해요 ..😊
성진아 녹음실에서 이거 한번만 쳐서 음원 좀 내줘ㅠ ㅠㅠㅠ
원수같은 엄마때문에 집에 못들어가고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고 있어요/ 이곳에서도 끓는 물을 주고 식탁에서 먹는 사람이 있네요 ㅡ 집이 편했으면
분명 좋은 날이 올거에요 정말로요
어서 완전 독립하여 자기만의 세상을 사세요.
따뜻함이 없으면 이미 가정이 아닙니다.
자기는 오만하게 대해도 되고
한동훈장관은 굽실대야 하나!
국회의원들 반으로 줄여야한다.
돈 아깝다. 여론정치는 잘못
될수 있다. 표는 많이
받겠지만.... 탁월한 능력자가
치국해야 한다. 민중은 믿을게
못된다.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역시 조성진님의 사랑의 꿈은 독보적 입니다. 고결하게 춤추며 우아한 몸짓으로 노래하는 백조의 호수 입니다.
어느 영상에 좋아요를 누를때 지금과 같이 진심을 느낀적은 없던 것 같음..
진짜 농담이아니고 50번 이상 들을 듯.. 진짜 최고 내년에는 내 목표를 이뤄서 이 곡을 꼭 연습해보고 싶다... 유튜브로 이런 좋은 곡을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오바 ㄴㄴ
@@하하호호-m9m 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밤에 별 사연도 없는 인생이라 그런지
왜 이리 사무치게 들리는 거지 ᆢ?
이밤에 잠이 안와서 이음악을 듣는데 괜시리 눈물이 날려고 그러네요
*선율에 기승전결이 느껴진다,, 이보다 완벽한 사랑의 꿈은 없어..*
진짜 순수한 사랑의 연주같음 벅참이 너무 잘 느껴지는 연주라 개인적으로 사랑의 꿈 연주들 중에 가장 인상깊다
섬세하고 물흐르듯 가다가 왜 이렇게 격정적이죠? 갑자기 휘몰아쳐가는 그리고 가라앉는 감정.. 꿈이 맞나보다..
👍👍
클래식 곡 중 가장 사랑의 벅참을 잘 표현한 곡이라고 생각한다. 2주제와 카덴쟈 사이 가장 세게 치는 부분에서 눈물이 날 정도로 벅차고 두근거린다...조성진 연주는 물론 최고!
시간대 알려주실 수 있나요?ㅠㅠ
@@히릿-q4x 1:44 아닌가요?
@@midnanight2980 맞습니다^^
와 ... 이 분 뭔가 범접할수없는 세계에 있으시다 .... 넘사벽이라는 말도 모자랄 정도로 이분은 그냥 신이시다... 정말 신이 있다면 어찌 이런 완벽한 사람을 주셨는지 ..... 감사합니다. 다른 피아니스트곡도 좋아하지만 잔잔한음악에는 이 분 꺼를 들어야해요.. 어마무시하다 ... 그냥 제 인생에 살면서 이렇ㅎ게 소름돋게ㅡ하는 ... 와 그냥 말이 안나오네요..
김하하 같고가 아니라 갖고에요. 할 말 더 있는데 그냥 지나갈게요.
@김하하 뭐지 시비충인가
오디오든 현장이든 잘치는 사람껀 정말 다릅니다.. 오디오로 들을때 음질 문제는 있어도 일반인이 내는 소리와는 본질적인 울림이 달라요
사랑의 꿈 제목과 일치하게 피아노 연주도 꿈처럼 아른거려요. 작곡가 리스트가 어떤 사랑을 꿈을 꿨을지 모르지만 사랑은 꿈꿀때 가장 아름다운것같아요. 😊😊 조성진씨가 연주하시는 모습을 상상하며 들으니 사랑의 열정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멋진연주 감사합니다.
오바 ㄴㄴㄴㄴㄴ
미동없이 연주하네 신기하다 싶었는데 사진이었구나 ㅂㄷㅂㄷ
둥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투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
와. . 저도 그렇게 봤었어요 ㅋㅋㅋㅋ
오바 ㄴㄴ
2012년도면 만18세에 친거네 ㄷㄷ 이 감정선 무엇ㅠㅠ
생일전이라 만17세😊
18세에 이런 아름답고 환상적인 연주가 가능했던 성진초님. 사랑은 영원히 꿈일 수 밖에 없음을 슬퍼하며 벅찬 감동의 쓰나미에 잠겨봅니다. 브라보!!!!
사랑의 꿈은 여러 연주자 들어보지만 다시 조성진으로 돌아오네요 아름다운 한편의 사랑의 스토리를 듣는것 같습니다 역시 조성진~♡
진짜 내가 들은 사랑의꿈 중에 최고야 ㅜㅜㅠㅠㅠㅠㅠㅠ
들으면서 사랑에 빠진것처럼 가슴이 뛰고 설레는 사랑의 꿈은 이연주이예요
서툴지만 풋풋하고 설레는 첫사랑 같달까
조성진 실황연주 앙콜곡으로 들은 적 있어요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Liszt의 Liebestraum 이었습니다
우왕...궁금해여
ㅇ하진짜부럽다...........
저도 산타체칠리아 왔을때 앙코르로 사꿈 치는거 들었죠 ~ 으 아련 터진다.
연아선수가 이 곡으로 탔으면 어떠했을까 상상하곤 했었는데.. 김예림선수가 이곡으로 쇼트프로그램 할줄이야! 너무나 감격적이고 아름다웠습니다!!
소리가 어쩜 이렇게 예쁠 수 있을까요. 곡 해석도 너무 아름답고.. 저 맑고 별빛 쏟아지는 것 같은 소리가 아름다운 해석을 더 돋보이게 하는 것 같아요.
이 곡의 다른 제목은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
힘들때마다 찾아옵니다...
아..매일 오겠구만..젠장
한때 가장사랑했던 사람이 떠올라서 눈물이나네요
에???
통통툰 너무 오반가..ㅎ
@@pianistkimhanna9330 절대 오바아님
LIGHT FIGHT 하핫 감사합니당
왜 오바인가요 본인의 감정이 느끼는대로 표현하시면 됩니다 다른 사람들 신경 쓰지 마시구요 멋지십니다!
남자친구가 너무 좋다고 들어보라고 해서 듣게 되었는데
덕분에 남자친구랑 같이 있는 시간이 꿈결 같다는걸 알게 되었네요
그 친구랑 너무 잘 어울리는 열정적이고 사랑스러운 곡 ..
이런 남자친구와 예쁜 추억 만들어갈 수 있는 당신 또한 사랑스러운 사람
갑자기 생각나서 들으러 왔다가 댓글 남겼던 기억에 찾아왔다
이 영상을 소개해줬던 전!남자친구는 날 오지게 가스라이팅 했으며 내가 제일 힘들때 나를 버리고 갔다
‘사랑의 꿈’은 맞지 결국 깨어났으니까.
그놈때문에 죽겠다고 정신과 약물 과다복용까지 하다가 갑자기 확 정신차리고 잘 사는중임
본인은 자유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예술충 남자는 만나지 마세요 ☺️
@@pjy7777 자유로운 예술가보단 역시 머슴형이 최곤가봐요..기운내시길!
사랑을 떠나보내고 듣는 사랑의 꿈은 내 지나간 사랑에 대한 아픔과 차마 다 전하지 못한 서로의 마음을 대신해주는듯하네요 그에게도 이 마음이 전해졌으면..
I've never heard this piece played like this. The way he brings out the melody, so straightforwardly, especially in the middle part. Where everyone tries to add dramatic pauses, he simply just sings, with slight dynamic changes and subtle rubato. You can truly hear as if someone was singing the melody. Utterly amazing. Maybe the slightly faster tempo helps. But yeah, I feel like I learned more on what this piece is really about honestly.
아직 한번도 조성진님의 연주를 직접 들어보지 못했는데… 언젠가 듣게 되는 순간…. 이 곡이 연주된다면 정말 꿈만같을듯 합니다.
뭐라고 표현을 못 하겠고 진짜 그냥 사랑의 꿈 같다
조성진 연주는 늘 깔끔하다.
가장 힘들 때 위로가 되어준 곡...
중간부분 휘몰아칠때 정말 사랑으로 가슴이 콩닥콩닥 거리는것같네요 ㅎㅎ
아름다운 봄 날씨를 보면 들뜨는게 아니라 이상하게 마음속이 아리는데, 이곡을 들으면 똑같은 감정이 드네요.
너무나도 우아하고 찬란한 사랑의 꿈이네요~
아름다운 꿈길을 헤매는 느낌이에요. 가슴이 벅차고 눈물이 고여요.
사랑은 우리에게 날개를 달아주면서 또 어떨때는 폭풍을 주는 것이 아닐까…..
정말 꿈을 꾸면서 사랑을 하는듯한... 강약의 조절에 정신없이 이끌려다니다가 곡이 끝났어요 귀르가즘 느끼고 갑니다...
사랑의 꿈이라는 제목이 잘어울리는 곡. 아름다워요
들으면 그냥 눈물이 나요
애기때 잠잘 때 엄마가 틀어주셨던 음악인데 그래서 그런지 편안해져요🧚♀️
이 곡이 어려운 이유는 보통 곡은 주 멜로디를 오른손이 치고 왼손이 반주를 하는데 이건 오른손이 반주하면서 주 멜로디 가끔 쳐주고 왼손도 그 사이를 넘나들고ㅋㅋㅋ강약 조절 못하면 반주가 멜로디를 잡아먹기 때문에 굉장히 까다로워요 근데 조성진은 손가락 따로노는 것처럼 강약 조절을 하면서도 박자도 기가막히게 느려졌다 빨라졌다 템포 조절해가며, 드라마틱하게 치잖아요 악보의 난이도를 별개로 진짜 어나덜 클라스임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독학 중인데 악보에서 주 멜로디를 찾는게 힘드네요 치면 칠수록 이게 얼마나 대단한지 실감중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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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 곡 중에선 어렵지 않은 곡입니다
@@이동신-j3i 괴물은 아니고 자신의 손가락 길고 손 자체가 엄청 길게 생기다보니 난이도 높은 곡들이 많죠.
ㄷㄷ
아 이곳을 이제알다니...
선율에 정말 치유받는 느낌입니다.
오바 ㄴㄴ
얼마나 할짓 없으면
ㅋㅋ 오바ㄴㄴ ㅇㅈㄹ하고 다니냐
@@개선문위에서바라보는 ㅋㅋㅋㅋㅋ 너도 하셈
ㅋㅋㅋㅋㅋ ㅂㅅ련
이 곡을 맨처음 들었을때 쇼팽곡인줄 알았다.쇼팽녹턴...
비루투오소같은 기계적인,테크닉만을 요구하는 곡만 작곡하는 리스트곡이라니....정말 감동이다
저도 쇼팽같은 리스트곡이라 좋아합니다
탄식같이 서정적인 곡도 잇어요
... 요즘 조성진씨의 ... 아름답고 감동을 선사하는 피아노 연주를 듣는게 한가지 더 추가한 낙으로 살고 있다. 요즈음 코로나로 여러모로 힘든데, 지친 일상에 시원한 위안을 준다.
그래서 자기전에 한 시간 이상은 꼭 듣고 있는 중. ,,, 들어도 들어도 계속 듣고 싶은, 감미로운 사랑의 속삭임같은 그 특유의 피아노 연주로 ...듣는 이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익숙하고도 정성스런 생일상을 받는 느낌! 요즘 그 사랑하는 이에게서 설렘 가득한 생일상을 받는 듯... 그래서 요즈음 힘든 가운데에도 하루하루를 버텨가며, 그래서.... 조성진씨 연주는 ... ♡^^ 소중하다. (저의 개인 소감^^)
남친이 요리 잘 하시나봐요 쏘리 농담이에요
들켰네요 ^^ ~~ 저보다 요리를 잘해서 ... 무엇보다 남자가 요리 잘 하는게 좋은점이 많아요 ^^ ♡♡감사합니다!
듣다보면 깊은 표현력에 실소가 나올 지경이네요. 녹음된 소리도 이정도인데 직접 들으면 얼마나 황홀할까요.
심지어 10대때 친 녹음본입니다. 언젠가 다시 쳐줬으면 좋겠어요.
살아있다는건 숨을쉬고 맛을보고
들을수있다는건 질서만 잡혀있다면
정말 축복이다
난 왜이렇게 마지막에 간질거리는 음들이 마음에 들까...🥹 이부분에서 정말 숨죽이면서 보다가 끝나면 그제서야 숨 몰아쉬게 됨ㅠㅠㅋㅋㅋ
마음이 귀찮아 질때 들으며 최선을 다하자라는 다짐을 함니다. 사랑할 수 있을때 최선 다하기
즐길줄아는 것도 능력 입니다 멋진음악 감사합니다
난 이상하게 이 음악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더라 ㅠ 어렸을 때부터...
아주 어릴때부터 엄마가 이노래를 자기전에 테이프로 틀어줘서 이제 이노래 들으면 마음에 안정이 옴 ㅠㅠ연주 너무 좋다
어쩌면 태교음악으로 들으셨을 수도 ㅎㅎ
몇 년 전에 매일 와서 듣던 곡인데 다시 돌아와 듣습니다.
아름답고도 조용히 열정적인 멜로디가 저를 위로해 주네요.
잔잔하니 아름답고 너무좋다...
이 곡을 참 좋아해서.여러 피아니스트가 연주한 걸 들어보고 있는데.조성진의 연주가 나의 감성에는 제일 잘 맞는 듯.너무 감미롭네요~~^^
제 앞으로의 사랑도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갈라치기하는건아닌데 손열음 선우예권 뭐 다 들어도 진짜 사랑의꿈은 성진초가 고트다
곡 이름이 사랑의 꿈인만큼 달콤하고 풍미가 깊은 맛이 난다
특히나 이 곡을 질리도록 연습해본 사람들은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알거다 듣는 내내 진짜 이게 사람인가 하는 감탄 밖에 안 나옴
이 연주가 17세 고등학생 때라니 와 정말 언빌리버블 입니다
공감합니다
여러 연주를 들어봤지만 중간에 격정적인 파트를 잘 표현하는 것은 역시나 조성진의 빠른 연주 뿐인 것 같다.
Perfect !!
난 조성진이 친 사랑의 꿈이 뭔가 더 좋다
중간부분에서 젊은 거장의 사랑에 대한 뜨거운 그 열정이 강약에서 그대로 느껴진다
이 곡은 중간부터 휘몰아 칠 때 멜로디도 잡으면서 선명하게 들려야하는 멜로디 음을 내야하고 또 강약조절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운 곡임
거기다 프레이즈도 잘못 섞이면 듣기 거북한 곡
그렇지만 제목 그대로 참 아름다운 곡이다
음악 평론가 하셔도 되겠습니다
제발 오바 ㄴㄴㄴㄴ
하하호호 제발 그만 치고 다니세요 이런거 좋아하는사람 없습니다
@@꿹뛝쀍쒥 너도 나 쳤넼ㅋㅋㅋㅋㅋ
하하호호 님은 여기 계신 댓들 치고 다니셨지만 저는 하하호호 님 친것 밖에 없습니다 존댓말 써드리는데 너무 예의없이 하시지는 마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