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15 THE WAY TO TREASURE PARKJEONGWOO FanCam 트레저 박정우 직캠 | REBOOT FINAL IN SEOUL 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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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1

  • @손혜리-e6c
    @손혜리-e6c 2 місяці тому

    벌써 끝났어
    나 없이도 잘 가는 하루가
    잘하긴 한 건지
    시간만 간 건지
    애써 다 감춰
    내 등 뒤에 숨어 있는 꿈
    다 비웃을까 봐
    고갤 못 들까 봐
    왜 나만 제자리에 있을까
    힘겨운 꿈처럼
    뛰고 뛰어도 멀어지는 것 같아
    왜 내게 모두 등을 돌릴까
    용서조차 받지도 못하나
    애써 지켜온
    내 맘속 작은 인형 하나
    버려내고 보니
    동화 밖이 보여
    못써 이대론
    내가 배운 세상이란 건
    다 거짓인가 봐
    잡히지 않나 봐
    왜 나만 제자리에 있을까
    힘겨운 꿈처럼
    뛰고 뛰어도 멀어지는 것 같아
    왜 내게 모두 등을 돌릴까
    용서조차 받지도 못하나
    이 모든 순간이
    쓰라린 파편이 쌓여
    철길처럼 뻗었네
    내 모습을 그렸네
    그 끝이 어딘지
    어딘지 전혀 알 순 없지만
    이 길로 흐르면
    어른이 되는 걸까
    왜 나만 제자리에 있을까
    힘겨운 꿈처럼
    뛰고 뛰어도 멀어지는 것 같아
    왜 내게 모두 등을 돌릴까
    용서조차 받지도 못하나
    어른이 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