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3.03. 청년부 주일예배 | 예수님의 바보스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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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 2024.03.03. 청년부 주일예배 | 마태복음 10장 5절-15절 ]
    예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이 더 많아요?
    바보스러운 모습이 더 많다는 거죠
    복음서에서 읽을 수 있는
    우리의 그리스도의 모습은
    우리가 차마 왕이라고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비참함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분이 이 땅에 오셨을 때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그분이 왕궁에 오셨습니까?
    그가 자랐던 환경들이 어땠습니까?
    그가 공생애를 시작할 때까지의 삶은요?
    그리고 3년간의 그 공생애 시간 속에서는요?
    그분의 마지막으로 넘어가면 어때요?
    골고다 언덕에 이르게 되는
    이 모든 장면 속에서의 예수는 우리가 왕이라고
    표현할 수 없을 법한
    왕이라고 하는 이미지를 산산조각 내버리고 깨뜨려버리는
    그런 바보스러운 예수의 모습만 남아있지 않습니까?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실 수 있겠어요?
    가만히 계실 겁니까?
    나를 바보처럼 여기는 사람들, 나를 바보로 아는 사람들
    나를 바보 대우하듯이 하는 사람들을 향해서
    여러분들은 어떤 반응을 하실 수 있겠냐는 거예요
    당사자는 어떻습니까?
    억울한 티도 내지 않습니다 묵묵히 받아들이시죠
    성령으로 넘쳐 사는 건
    다른 삶을 살아가는 삶이라는 거예요
    바보같이 사는 거예요 예수님처럼요
    예수님은 분명히 다른데 여러분들은 같다고 한다면
    여러분들 돌이키셔야 합니다
    여러분 예수처럼 사는 거
    바보처럼 사는 것 아니라고 하죠
    다들 욕하죠, 손가락질하죠
    근데 저와 여러분들은
    예수님처럼 바보처럼 저도 살겠습니다
    세상은 모두 다‘아니오’라고 얘기하지만
    저는‘예’라고 대답할게요 주님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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