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S] HOME(홈) Special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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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 жов 2024
  • HOME 발매 1주년을 기념하여 7인치 싱글 LP를 판매합니다.
    Side A : Home
    Side B : Highway
    판매일시 : 2023년 6월 1일 00시 (200장 한정)
    veryhigh.co.kr...
    Instagram : / chsveryhigh
    CHS의 음악은 언제나 어딘가를 향해있다.
    그들의 음악을 들을 때면,
    때론 땡볕이 내리쬐는 드넓은 백사장이었다가, 때론 발리의 오래된 뒷골목이 된다.
    지금 우리가 존재하는 이곳이 아닌
    그 어딘가로 떠나는 여정이, 영화 같은 서사와 함께 펼쳐진다.
    여름의 뜨거움과 푸른 바다의 시원함.
    긴 겨울과 찰나 같은 봄을 지나,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나는 눈부신 날들.
    껍데기를 모두 벗어던지고 온전히 나를 드러낼 수 있는, 그런 바다.
    그들이 연주하는 그 계절의 바다는 마치 오랫동안 꿈꾸고 그리워했던 유토피아인 듯하다.
    [꿈에 그리던 ‘이상향’을 향해 돌아가는 여정]
    그렇게 치열하게 ‘여름’을, ‘바다’를 부르짖던 그들이 불현듯 ‘HOME’을 노래하는 것은 왜일까?
    떠나온 이들에게 있어 ‘고향’은 언제나 특별한 감정들을 선사한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 낯선 도시는
    여전히 익숙한 공기와 바람, 그리고 이제는 흐릿해진 기억들로 가득하다.
    반겨주는 이 없는 그곳이
    현실을 뒤로한 채 언젠가 돌아가고픈.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이상향’의 기억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CHS에게 ‘HOME’은 곧 ‘여름’, 그리고 ‘바다’이다.
    그들이 음악과 함게 향하던 그 ‘유토피아’가 바로 우리가 돌아가고픈 ‘고향’인 것이다.
    그곳은 한 번도 가본적 없지만 우리 모두의 기억 속에 존재하고,
    그곳엔 한 번도 만나지 못했던 그 누군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그렇게 그들은 지나간 ‘여름’에 따뜻한 작별의 인사를 건네고
    다시 만날 ‘바다’에 즐거운 재회의 인사를 전한다.
    “Summer, we go Home”
    Video by sungjea & 모거수
    #CHS #CHSVERYHIGH #HOME

КОМЕНТАРІ • 3

  • @TheSihoonLee
    @TheSihoonLee Рік тому +2

    좋은 음악 작업 계속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멤버들 제발 싸우지 말고 정치 얘기 하지 말고 음악적 성향으로 싸우지 말고 건강 관리 잘해서 아프지 말고 오래 오래 손잡고 좋은 음악 많이 많이 만들어 주세요!

  • @하하하-u4m
    @하하하-u4m Рік тому +1

    실례되는 표현인지는 모르지만 저한테 CHS는 한국 음악계의 아리 에스터 ㅋㅋㅋ
    늘 기묘하고 낯설지만 이상하게 힐링이 된답니다.ㅋ역시 이번에도 굿굿

  • @TTukTTak_Lee
    @TTukTTak_Lee Рік тому +1

    사랑해요 C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