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지가 가슴에 남습니다. 저희교회도 수가 15명 안팎의 반지하 작은 교회라, 교회의 부흥과 교육이 교역자가 아님에도 공동체적 과업으로 자연스럽게 여기게 되는 분위기입니다. 늘 무엇을 중점에 두어야 진짜 하나님을 위하는 것인 고민 하게 되는데 막상 실천하려해도 잘 안되더라구요..노방전도에도 참여하고 여러가지로 섬기고는 있지만 ..그런 수동적인 실천 이외에는 고민한다고 하는만큼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일은 익숙하지 않고 너무 어렵더라구요.. 이러한 메세지를 저희 교회 공동체 분들과도 공유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담임목사님께 제가 이런 목소리를 내는게 질서적으로 맞지는 않은것 같아 고민은 되네요 목사님도 저보다 더 고민이 많으실텐데 뭔가 훈수두는 느낌이 될것같아서 , 그럼에도 담담히 따라갔으면 좋겠다는 권면에 힘입어 제가 할수 있는 일을 묵묵히 찾아서 조금씩이라도 해 나아가고 싶습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안에서 형제된 저를위해 기도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전도사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청년부 리더로서 섬기면서 궁금 한것이 그럼 기독교의 논리와 변증에 대한 비중을 어느정도로 두는것이 맞을까요? 아무래도 저도 성격상 논리가 중요하다 보니 제가 느끼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들을 다른분들도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드는것 같아요. 그리고 전도사님 말씀처럼 기존 교회의 (모더) 무조건 적인 믿음과 순종에서 현재 청년들은 (포스트 모던) 먼저 이해와 논리가 바탕이 되어야 믿어질 마음이 생기는것도 같아서 밸런스를 찾는것이 어렵네요. 제가 이끄는 스몰그룹 모임에서라도 논리와 변증에 대해서 나누는것이 맞는걸까요?
앞에분 말씀에 공감하는데.... 저희교회는 청년이 아예 없어요. 한명 생겼다가도 큰교회 가고, 세명까지 있었지만, 또 큰교회 가고, 몇명의 청년이 모여야 다른 청년이 와도 정착을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전도는 사회적으로 하도 지탄을 받고 거부하고 있으니 어떻게 청년이 모였는지 부럽기도 하고, 모이지 않으니 안타깝고, 고민하는 전도사님의 마음도 알게 되니 기도밖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네요. ^^ 함께 기도하며 나아갑시다. 하나님의 강복하심이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hpj8279 저도 요즘 시대에 논리와 변증은 기독교를 받아들이는데에 가장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단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닐 뿐이지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받아들이는데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희 교회 또한, 교회의 가장 첫 교육과정에서 순전한 기독교를 읽으며 가장 초급적인 변증을 공부하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맞는말씀같아요. 말로만 사랑을 외치면서 결국 돈따라가는 담임목사님보다가 정말 가족이있음에도 청년들을 위해서 희생하고 본인 짤리는데도 한 청년 감싸 안았던 청년부 목사님을 보면서 이게 리더구나 이게 사랑이구나를 느꼈습니다. 참 할말이많은데 워낙 채널이 유명해지셔서 구체적으로적으면 교회 지체들 한명이라도 볼까봐 여까지만 쓰야겠어요 ㅎㅎ
제가 다니던 교회에서 예전 세례요한 설교를 들을 때 감명 받은 부분이 있었죠. 세례요한의 유명한 대사인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라는 고백이 1번의 말씀해주신 부분과 통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모습 되고 싶다며 다짐은 하는데 저도 그러지만은 않습니다. 스스로 리더십이 부족하단 걸 알고 있어 그럴지 더 그런 것 같아요. 내가 해내고 싶다는 한켠에 꼭 있나봐요. 이 유투브를 최근에 보고 리더십에 대해서, 특히 주 안에서의 리더십이 무엇인지 대해서 잘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저도 유명무실한 청년부에 있어서 환경 탓하고, 설교 들으면서 환경상황남탓 하는 것이 안 된다고 하니 반성하다가도 다들 안 도와주는 것 같고 나 혼자만 맘 쓰는 것 같고 이런 환경에서 어차피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낙심하고 그럽니다. 이게 아는 건데 아는 건데도 잘못만 반복되네요.
처음유튜브시작때부터 봐왔는데 종찬전도사님도 같이 많이 성장해보여서 좋아요~! 같이 답을 찾아가자는뜻처럼보이고청년3명일때재정적환경적어려움이였다면 숫자가 100명넘으니관계속에서일어나는 문제의 어려움들..!! 만약 목사안수받고목사님의 직분이 되었다면 좀또 거리감이 느껴질수있지만 아직 교회와 공동체가 세워져가는 과정속어려움을 같이 나눠주시니 공감도되고겸허히나눠주셔서고마워요~!나중목사님되시면 이런풋풋함도사라지실텐데지금의모습을볼수있어 감사해요 완성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과정속에서 고민하고 겸손해지시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볼수있어서 너무 좋고 너무 기존목사님들한테 틀에박혀 식상했나봐요 당연히 그사이즈과 그릇에 맞게 변하는게 맞지만요 리더세우는것이 쉽지않죠 오늘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잘봤고 공감도 됬어요😊
유튜브 시작할 때부터 함께 해주셨군요. 그 마음에 감격입니다. 함께 성장해온 분들이 계셔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도 점점 사역에 능숙해지고 익숙해져 가는 모습이 두렵기도 하지만, 그 자체로도 귀하고 의미 있는 것이라 마음 먹기로 했습니다. 능숙하고 능숙하지 않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초심이 중요한 것이 아닐지. 초심 잘 유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회사생활이 고되다 보니 기도와 평안 은혜보다 눈앞에 돈 100만원이 나를 더 행복하게, 편하게 만드는게 아닌가 하는 내적 갈등이 매번 있어요 아마 평생의 싸움이겠죠 그래서 부족한 리더지만 제 셀원들이 돈 100만원의 행복보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더 크게 누리기를 고된 삶가운데 시험 가운데 성장하고 서로를 아껴주기를 기도하고 있어요 그리고 리더를 하려면 지갑을 열어야 하더라구요 ..ㅎㅎ
현재 강화도 근방에 시골마을 교회 섬기고 있는 사역간사입니다 저는 예배팀으로 사역을 오랜기간 해오고있고 굵직한 네임드 사역단체에서 사역해오며 많은것을 배우고 변화가된것을 느꼈습니다 허나, 현재 시골마을 교회를 10년가까이 섬기고 있는 상황이고 아무래도 학생들이 20살이 되면서 학교나가느라 전부 나갈수밖에 없눈 상황에 너무 마음이 불안하고 어려웠습니다. 집과의 거리도 멀고 (왕복100키로) 청년부 3명입니다 현재 10년 사역동안 청년부예배는 없고 본예배 한번을 어르신 성도님들이 대부분인 예배입니다 찬송가 위주의 곡으로 예배하고있고요 (아이들이찬양곡에 아쉬움이있더라고요) 교회시스템안에서 벗어나지 않고 우리안에 한마음으로 예배하고 준비가되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아이들 데리고 기도회를 하자고 얼마전에 시작했오요 마침 영상의 제목처럼 저에게 필요한 부분이였는데 감사합니다 어려운 상황과 마음을 위로받은거 같아 감사하네요. 올해41살 친구들에게 여자 숨겨놔서 그멀리 가느냐고 의심받는 사역자가 감사드립니다
나이가 들어 지난 청년부와 학생부 시절을 생각해보면 왜 부흥에, 숫자에 매달렸는지 아쉽기만 합니다 그때 그래도 같이 함께해주는 곁에 있던 소중한 형제 자매들과 그들의 마음을 나누며 더 가까이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서별로 경쟁하듯이 일어났던 그 숫자적 부흥은 시간이 지나니 자연스럽게 모두 사라지더군요 하지만 그시절 함께 신앙생활 뜨겁게 했던 청년들은 결혼하고 집사님이 되어 교회를 함께 이루어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끔 세상의 기준으로 교회를 볼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와 다른 생각과 시선을 보고 계십니다 숫자적 부흥에 힘들어하는 청년부리더분들이 있다면 내려놓으세요 마음을요 하나님은 이미 당신과 함께하는 지체들로 인해 기뻐하십니다 더 많이 사랑하세요
마귀가 그리스도의 공동체를 흔들고, 무너뜨리기 가장 쉬운 방법은 리더의 머리를 치는 것이라고 느낍니다. 리더의 자리가 무겁고 책임이 큰 진짜 이유는, 누구보다 먼저 늘 말씀을 가까이 하고 깨어서 기도의 자리로 하루하루 나아가야 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정말 세상 일만으로도 체력적으로 지치지만..간사한 마귀놈이 우리 머리 치기 전에 우리가 먼저 마귀놈 뚝배기 깨러가야..🙏🏼 그런데 이 반복된 루틴(?)에 저도 모르게 매너리즘에 빠질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면 회복 시켜주시지만서도, 그런 상황을 자주 마주하지 않기 위해선 무엇을 경계하는 게 좋을까요..?
댓글을 달고 나서 더 곰곰이 들여다보니, “매너리즘”으로 나타난 현상 그 안에 제 마음을 보게됐습니다. 말씀과 기도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보다 “자기 열심”에 더 집중하고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했을 때 매너리즘 증상이 나타났던 것 같습니다.. 전도사님의 생각도 여전히 궁금합니다🙏🏼
저도 항상 매너리즘이 따라 다닙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만도 이상한 일이 아니라 잘하고 있는 것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매너리즘 속에서 하나님에 대한 초심을 기억하는 것. 그것이 중요하겠죠. 하나님을 처음 만났을 때의 초심, 하나님 앞에 헌신하기로 결단했을 때의 그 감격. 매너리즘 속에서도 초심을 매일 기억하며 버텨내고 있습니다.
전도사님 안녕하세요?? 크로스디플x갓데이트 강연에서 뵙던 대학원준비생입니다 실은 전도사님과 이야기를 더 나누고 싶었으나 시간도 늦고 피곤하실거 같아 금방 나왔어요 2:15 이부분 너무 공감돼요 저도 그래서 대학원에 들어가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사역하는 일에 대해 너무 두려움이 컸어요. 원서를 넣으려 할때마다 심장이 철렁하고 몸이 바들바들 떨렸거든요ㅜㅜ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너무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마음과 하나님을 생각하면 가슴이 뜨거워지며 말씀을 사모하는 내 모습을 보고 아, 두렵고 떨리지만 그래도 가야겠다 용기를 내야겠다 차라리 해보고 후회하자 라는 마음으로 준비중입니다 외향적인 저는 요즘 공동체를 만나고 무언가를 하는 시간을 보냈었는데 지금은 혼자서 공부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이 시간이 너무 귀하고 행복합니다 오늘도 좋은말씀과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중요한 순간을 보내고 있으시군요. 저도 매일 밤 2시간씩 기도하고 성경읽고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순간들이 모여 지금의 우리가 이루어진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외적인 일과 내적인 영성이 균형잡힌 우리들 되길 바라고 갓데이트에서 제가 질문드렸던 대학원준비생 맞으시죠?ㅎㅎ 기억납니다 :)
저는 유럽의 한 한인교회에서 청년부 회장을 하고 있어요! 지금 저희 교회도 굉장히 힘든 상황 속에서 회장 역할을 하려니 너무 힘이들지만 그럼에도 임원들이 다 같이 열심이고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줘서 감사하게 느껴져요!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저는 아직 너무 부족하고 제가 생각했던 혹은 봐왔던 리더들과 저를 보면 전 아직도 부족한게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어느 순간부터 교회를 가는데 예배를 드리러 가는게 아니라 일을 하러 가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고 교회 일을 떠나 제가 지금 제 일상 속에서 여유가 없고 불안한 상황들도 계속 되다보니 저도 도움이나 베품을 받은 만큼 저도 사람들에게 많이 베풀고 싶은데 그럴 여유 (시간, 경제적, 마음)가 생기지도 않아서 마음이 많이 불편합니다. 이런 상황속에서도 베푸는게 하나님의 자녀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면서 더 힘들어지네요ㅜㅜ 계속 말씀도 보고 기도도 하고 있지만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지 또는 어떤 부분에서 노력을 하고 기도를 해야할지 너무 궁금합니다!
너무 잘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교회에서 예배하는게 아니라 일을 하는 것 같다고 생각될 때가 있으시죠? 이상한 것 아닙니다. 교회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성도들이 교회에서 채움을 받기 위해서는 주는 사람들이 분명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너무 부족하고 시간이 없어 타인에게 베풀지 못하고 자책하는 경우들도 있을 겁니다. 이상한 일 아닙니다. 좋은 리더로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지금 엄청난 성장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부분에서 노력해야 할지 조언을 구하셨으니 한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예배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내가 지성적으로 감정적으로 의지적으로 성장해나아가야 합니다.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내가 성장하는게 먼저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매 순간 느끼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리더가 아니라 실무까지 제가 다 하고 있어서 제대로 리더십을 다하고 있는 거 같지는 않습니다. 실무를 잘 위임하고 방향을 계속 제시해야 하는데... 그게 안 되어서 매번 엉망진창입니다. 그래도 내년에는 미리 방향을 제시하는 리더가 되려고 지금부터 준비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그런 어려움이 있으시군요. 저도 11년 동안 사역을 했지만 아직 실무를 완전히 위임하지 못했습니다. 아마 앞으로 평생동안 그럴 수도 있겠죠. 때로는 실무를 하는 순간이 강한 리더십을 완성해가는 순간이라는 생각도 합니다. 실무를 모르는 리더만큼 무능한 리더도 없으니까요. 저도 실무를 완전히 내려놓는 순간이 있길 바라면서도 실무를 완전히 내려놓게 되면 이전의 작은 경험으로만 모든 것을 평가하는 작은 리더가 될까 두렵기도 하네요.
저도 리더십에 대해 많이 생각했었는데요, 결론은 하나님의 영향력을 나타내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영향력을 나타내서, 자기 이름들을 내고 있는데, 그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유명하신 목사님들도 하나님보다 자신의 이름이 알려지는 것을 통탄해하고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맞습니다. 모든 성도가 리더입니다. 모든 구성원들이 다 서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니까요. 정말 리더십이 좋은 교회는 어느 강력한 한 사람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공동체가 아니라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많이 포진해 있는 교회라고 생각됩니다 :) 궁극적인 성경의 가치관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도사님 저희 청년부에 있는 기질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희 교회 청년부는 그 동안 인사이더만의 리그가 형성되어서 아웃사이더들이 소외됐거든요. 그러다보니 출석하는 사람만 출석하고 아닌 사람은 잘 안나오고 인사이더 입장에선 왜 쟤들은 교회에 안나오지? 아웃사이더 입장에선 어차피 가봐야 자기들끼리만 있는제 굳이 왜 가 이런 기질이 그 동안 컸고요, 또 능동적으로 하려고하기 보다는 수동적으로 하는 청년부였어요. 그러던 와중 이래선 안되겠다싶어서 이것 저것 아웃사이더들에게 물어보고 인사이더 내부 의견도 종합을 해보니 텃세를 없애야겠다는 의견이 도출되어 없애려고 합니다. 근데 없앤다고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교회에서 어떤 텃세들을 경험했냐라고 물어보니 한 자매 때문에 상처 받은 사람, 이 사람 때문에 딱히 친해지고 싶지 않다.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에요. 실제로 그 자매를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 청년, 집사님이 꽤 있더라고요.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자매는 교회에서 맡고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교회에 온다면 필연적으로 마주칠 수 밖에 없는 청년이죠.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녀에게 권면하여 목소리에 힘을 빼고 자중시키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모두를 사랑하라는 말씀과 실족하게 하는 발은 찍어버리는 것이 낫다는 말씀 이 두개 사이에서 고민이 많이 되더라고요. 어떻게 해야 지혜롭게 해쳐나가는 것일까요?
아 그리고 앞으로 사람들을 랜덤으로 섞어 나눔하는 방식으로 모두가 친해질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저희 청년부가 건강한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 새롭게 태어나야하는데 그러려면 헌신할 줄 아는 제자화된 청년들이 섬겨야하는데 선뜻 나설 청년이 별로 없는 것도 걱정입니다. 너무 비관적인 얘기만 하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선 저부터 하나님 앞에 바로 서서 선한 도구로 쓰임 받기를 바라야겠죠. 전도사님 좋은 컨텐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벽을 깨우는 청년이 되겠습니다.
그런 문제점들이 있으시군요. 아마 여러 교회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희 교회도 고인물화 되지 않도록 매우 자중하고 있기도 하구요. 일단 모두가 함께 합의된 의견을 도출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정말 우리가 고인물화 되어 있는지에 대한 합의된 의견이 없으면 상황을 바꾸기가 매우 어렵거든요. 그런데 이 일은 매우 어렵습니다. 누구나 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변화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 자매의 경우에는. 아마 그 자매는 타인에게 상처주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인식시키는 과정에서 많은 문제점이 발생할 것이 벌써부터 눈에 보이는데요. 충격적이겠지만 그 자매에게 피해를 입은 여러명이 이야기해줘야 그 자매도 인식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들이 그 자매에게는 매우 버거을 것이기에, 반드시 그 자매의 편들이 있어야 합니다. 뒤에서 감정적으로 버텨줄 사람들 말이에요. 그렇지 않다면 그 자매를 쫓아내는 그림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과정이 하나님 안에 순적하게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각자의 교회에서 어떤 리더십을 발휘하고 계신가요? 자신의 리더십에 한계를 느끼신 적이 있을까요? 댓글 남겨주시면 대댓글 남길게요 :)
메세지가 가슴에 남습니다. 저희교회도 수가 15명 안팎의 반지하 작은 교회라, 교회의 부흥과 교육이 교역자가 아님에도 공동체적 과업으로 자연스럽게 여기게 되는 분위기입니다. 늘 무엇을 중점에 두어야 진짜 하나님을 위하는 것인 고민 하게 되는데 막상 실천하려해도 잘 안되더라구요..노방전도에도 참여하고 여러가지로 섬기고는 있지만 ..그런 수동적인 실천 이외에는 고민한다고 하는만큼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일은 익숙하지 않고 너무 어렵더라구요.. 이러한 메세지를 저희 교회 공동체 분들과도 공유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담임목사님께 제가 이런 목소리를 내는게 질서적으로 맞지는 않은것 같아 고민은 되네요 목사님도 저보다 더 고민이 많으실텐데 뭔가 훈수두는 느낌이 될것같아서 , 그럼에도 담담히 따라갔으면 좋겠다는 권면에 힘입어 제가 할수 있는 일을 묵묵히 찾아서 조금씩이라도 해 나아가고 싶습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안에서 형제된 저를위해 기도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전도사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청년부 리더로서 섬기면서 궁금 한것이 그럼 기독교의 논리와 변증에 대한 비중을 어느정도로 두는것이 맞을까요? 아무래도 저도 성격상 논리가 중요하다 보니 제가 느끼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들을 다른분들도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드는것 같아요. 그리고 전도사님 말씀처럼 기존 교회의 (모더) 무조건 적인 믿음과 순종에서 현재 청년들은 (포스트 모던) 먼저 이해와 논리가 바탕이 되어야 믿어질 마음이 생기는것도 같아서 밸런스를 찾는것이 어렵네요. 제가 이끄는 스몰그룹 모임에서라도 논리와 변증에 대해서 나누는것이 맞는걸까요?
앞에분 말씀에 공감하는데.... 저희교회는 청년이 아예 없어요. 한명 생겼다가도 큰교회 가고, 세명까지 있었지만, 또 큰교회 가고, 몇명의 청년이 모여야 다른 청년이 와도 정착을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전도는 사회적으로 하도 지탄을 받고 거부하고 있으니 어떻게 청년이 모였는지 부럽기도 하고, 모이지 않으니 안타깝고, 고민하는 전도사님의 마음도 알게 되니 기도밖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네요. ^^ 함께 기도하며 나아갑시다. 하나님의 강복하심이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hpj8279 저도 요즘 시대에 논리와 변증은 기독교를 받아들이는데에 가장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단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닐 뿐이지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받아들이는데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희 교회 또한, 교회의 가장 첫 교육과정에서 순전한 기독교를 읽으며 가장 초급적인 변증을 공부하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미스터우M 저희 교회도 그랬습니다. 친해지고 신앙을 좀 받아들이고 나면, 더 좋은 교회로 가고. 또 전도하고 예수님 받아들이고 조금 더 성장하면 다른 교회로 가고... 그 억울함 저도 이해합니다. 킵고잉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화이팅
아멘..정말 정말 정말 리더십에 있어 궁금했던 부분들 많았는데...😢 전도사님 말씀 통해 공감되고 위로 되고 저 자신을 돌아보며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틈틈히 중보하며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말씀새겨봅니다^^ 지식이나 논리가 아닌 믿는 자의 모습으로 살아야함을 뒤돌아봤습니다
아멘 :)
예수님 안에서의 리더십에 대해서
배우고 느끼고 갑니다 👍
종리스찬님의 진실된 경험적 가치에
대한 이야기 너무 귀하고, 감사해요
벧엘 선교교회를 위해서도 함께
응원하고 동역하겠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 앞으로도 예수님의 제자로서 좋은 기독교 리더로 함께 성장해나가길 진심으로 바래요.
저는조용히있길좋아하는청년부헬퍼인데..
청년부관련 얘기해주시는내용이
많이도움이되서 중심잘잡고 흔들리는친구들잡아주며
그렇게생활하고 있네요
많이도움주셔서감사합니다
앞으로도많은이야기들 부탁드리고
전도사님 있는곳에 부흥이있길!!
맞는말씀같아요. 말로만 사랑을 외치면서 결국 돈따라가는 담임목사님보다가 정말 가족이있음에도 청년들을 위해서 희생하고 본인 짤리는데도 한 청년 감싸 안았던 청년부 목사님을 보면서 이게 리더구나 이게 사랑이구나를 느꼈습니다. 참 할말이많은데 워낙 채널이 유명해지셔서 구체적으로적으면 교회 지체들 한명이라도 볼까봐 여까지만 쓰야겠어요 ㅎㅎ
30대에 사역자를 꿈꾸며 큰 도움이 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
근래에 제가 생각하고있던 어떤 한부분을 잘정리해주신것같네요.
평소에는 잘 안듣다가 오늘따라 클릭한것또한 감사해야겠죠? ㅎㅎ
정말 단한가지 예수님만 바라보아야함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있으시겠죠? 예수님만 바라보는 우리 되길 바랍니다 :)
제가 다니던 교회에서 예전 세례요한 설교를 들을 때 감명 받은 부분이 있었죠.
세례요한의 유명한 대사인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라는 고백이 1번의 말씀해주신 부분과 통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모습 되고 싶다며 다짐은 하는데
저도 그러지만은 않습니다. 스스로 리더십이 부족하단 걸 알고 있어 그럴지 더 그런 것 같아요.
내가 해내고 싶다는 한켠에 꼭 있나봐요.
이 유투브를 최근에 보고 리더십에 대해서, 특히 주 안에서의 리더십이 무엇인지 대해서 잘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저도 유명무실한 청년부에 있어서
환경 탓하고, 설교 들으면서 환경상황남탓 하는 것이 안 된다고 하니 반성하다가도
다들 안 도와주는 것 같고 나 혼자만 맘 쓰는 것 같고 이런 환경에서 어차피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낙심하고 그럽니다. 이게 아는 건데 아는 건데도 잘못만 반복되네요.
공감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딱 저한테 얘기하시는 말이네요🙂
처음유튜브시작때부터 봐왔는데 종찬전도사님도
같이 많이 성장해보여서 좋아요~! 같이 답을 찾아가자는뜻처럼보이고청년3명일때재정적환경적어려움이였다면 숫자가 100명넘으니관계속에서일어나는 문제의 어려움들..!! 만약 목사안수받고목사님의 직분이 되었다면 좀또 거리감이 느껴질수있지만 아직 교회와 공동체가 세워져가는 과정속어려움을 같이 나눠주시니 공감도되고겸허히나눠주셔서고마워요~!나중목사님되시면 이런풋풋함도사라지실텐데지금의모습을볼수있어
감사해요 완성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과정속에서 고민하고 겸손해지시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볼수있어서 너무 좋고 너무 기존목사님들한테
틀에박혀 식상했나봐요 당연히 그사이즈과 그릇에
맞게 변하는게 맞지만요 리더세우는것이 쉽지않죠
오늘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잘봤고 공감도 됬어요😊
유튜브 시작할 때부터 함께 해주셨군요. 그 마음에 감격입니다. 함께 성장해온 분들이 계셔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도 점점 사역에 능숙해지고 익숙해져 가는 모습이 두렵기도 하지만, 그 자체로도 귀하고 의미 있는 것이라 마음 먹기로 했습니다. 능숙하고 능숙하지 않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초심이 중요한 것이 아닐지. 초심 잘 유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교회에 상처 받아서 교회 안나오다가 나왔는데 전도사님 말씀 들으니 너무 좋네요 아멘 입니댜
@@김예은-u7i 교회에서 어디 놀러갔을때 게임할때 게임 못하면 벽돌로 머리 찍어버린다고 해가지구 아직까지 상처
@@다인-m4h 마음 어려우셨을 것 같아요.
회사생활이 고되다 보니 기도와 평안 은혜보다
눈앞에 돈 100만원이 나를 더 행복하게, 편하게 만드는게 아닌가 하는 내적 갈등이 매번 있어요 아마 평생의 싸움이겠죠
그래서 부족한 리더지만 제 셀원들이
돈 100만원의 행복보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더 크게 누리기를 고된 삶가운데 시험 가운데 성장하고 서로를 아껴주기를 기도하고 있어요
그리고 리더를 하려면 지갑을 열어야 하더라구요 ..ㅎㅎ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나이가 먹을수록 느끼게 됨. 목장원들 잘 섬겨주셔서 감사해요. 목장원들이 제자의 길 걸어가길 기도해요 :)
현재 강화도 근방에 시골마을 교회 섬기고 있는 사역간사입니다
저는 예배팀으로 사역을 오랜기간 해오고있고 굵직한 네임드 사역단체에서 사역해오며 많은것을 배우고 변화가된것을 느꼈습니다
허나, 현재 시골마을 교회를 10년가까이 섬기고 있는 상황이고 아무래도 학생들이 20살이 되면서 학교나가느라 전부 나갈수밖에 없눈 상황에 너무 마음이 불안하고 어려웠습니다.
집과의 거리도 멀고 (왕복100키로)
청년부 3명입니다 현재 10년 사역동안
청년부예배는 없고 본예배 한번을
어르신 성도님들이 대부분인 예배입니다
찬송가 위주의 곡으로 예배하고있고요
(아이들이찬양곡에 아쉬움이있더라고요)
교회시스템안에서 벗어나지 않고
우리안에 한마음으로 예배하고 준비가되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아이들 데리고 기도회를 하자고 얼마전에 시작했오요
마침 영상의 제목처럼 저에게 필요한
부분이였는데 감사합니다
어려운 상황과 마음을 위로받은거 같아
감사하네요. 올해41살 친구들에게 여자 숨겨놔서 그멀리 가느냐고 의심받는 사역자가 감사드립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언젠가 형님의 뒤를 따르고 싶습니다. 긴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답글 길게 남기고 싶은 마음이 있으나 이렇게 좁은 길 걸어가시는 형제님께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요. 응원합니다 :)
사람들은 정말 도와주고 있네요~! 저도 착각하지 않고, 감사하며 하나님 앞에 서서 사역하겠습니다.
개척 1년차인데, 꼭 한번 만나 조언 듣고 싶네요 전도사님ㅎㅎㅎ 화이팅!
개척 1년차시군요 ㅠㅠ 얼마나 어렵고 힘든 과정들을 버텨내고 있으실지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언젠가 기회가 있길 진심으로 바래요 :)
나이가 들어 지난 청년부와 학생부 시절을 생각해보면
왜 부흥에, 숫자에 매달렸는지
아쉽기만 합니다
그때 그래도 같이 함께해주는
곁에 있던 소중한 형제 자매들과
그들의 마음을 나누며 더 가까이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서별로 경쟁하듯이 일어났던 그 숫자적 부흥은 시간이 지나니 자연스럽게 모두 사라지더군요
하지만 그시절 함께 신앙생활 뜨겁게 했던 청년들은 결혼하고 집사님이 되어 교회를 함께 이루어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끔 세상의 기준으로 교회를 볼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와 다른 생각과 시선을 보고 계십니다
숫자적 부흥에 힘들어하는 청년부리더분들이 있다면
내려놓으세요 마음을요
하나님은 이미 당신과 함께하는 지체들로 인해 기뻐하십니다
더 많이 사랑하세요
아멘입니다. 숫자적 부흥도 중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본질은 우리가 예수님을 주인으로 받아들이고 제자의 길을 걸어가게 만드는 영적 부흥일 것 같아요. 영적 부흥이 먼저고, 가능하다면 숫적 부흥은 따라올 거구요. 정말 리더십이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마귀가 그리스도의 공동체를 흔들고, 무너뜨리기 가장 쉬운 방법은 리더의 머리를 치는 것이라고 느낍니다. 리더의 자리가 무겁고 책임이 큰 진짜 이유는, 누구보다 먼저 늘 말씀을 가까이 하고 깨어서 기도의 자리로 하루하루 나아가야 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정말 세상 일만으로도 체력적으로 지치지만..간사한 마귀놈이 우리 머리 치기 전에 우리가 먼저 마귀놈 뚝배기 깨러가야..🙏🏼
그런데 이 반복된 루틴(?)에 저도 모르게 매너리즘에 빠질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면 회복 시켜주시지만서도, 그런 상황을 자주 마주하지 않기 위해선 무엇을 경계하는 게 좋을까요..?
댓글을 달고 나서 더 곰곰이 들여다보니, “매너리즘”으로 나타난 현상 그 안에 제 마음을 보게됐습니다. 말씀과 기도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보다 “자기 열심”에 더 집중하고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했을 때 매너리즘 증상이 나타났던 것 같습니다.. 전도사님의 생각도 여전히 궁금합니다🙏🏼
저도 항상 매너리즘이 따라 다닙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만도 이상한 일이 아니라 잘하고 있는 것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매너리즘 속에서 하나님에 대한 초심을 기억하는 것. 그것이 중요하겠죠. 하나님을 처음 만났을 때의 초심, 하나님 앞에 헌신하기로 결단했을 때의 그 감격. 매너리즘 속에서도 초심을 매일 기억하며 버텨내고 있습니다.
전도사님 안녕하세요?? 크로스디플x갓데이트 강연에서 뵙던 대학원준비생입니다 실은 전도사님과 이야기를 더 나누고 싶었으나 시간도 늦고 피곤하실거 같아 금방 나왔어요 2:15 이부분 너무 공감돼요 저도 그래서 대학원에 들어가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사역하는 일에 대해 너무 두려움이 컸어요. 원서를 넣으려 할때마다 심장이 철렁하고 몸이 바들바들 떨렸거든요ㅜㅜ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너무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마음과 하나님을 생각하면 가슴이 뜨거워지며 말씀을 사모하는 내 모습을 보고 아, 두렵고 떨리지만 그래도 가야겠다 용기를 내야겠다 차라리 해보고 후회하자 라는 마음으로 준비중입니다
외향적인 저는 요즘 공동체를 만나고 무언가를 하는 시간을 보냈었는데 지금은 혼자서 공부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이 시간이 너무 귀하고 행복합니다 오늘도 좋은말씀과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중요한 순간을 보내고 있으시군요. 저도 매일 밤 2시간씩 기도하고 성경읽고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순간들이 모여 지금의 우리가 이루어진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외적인 일과 내적인 영성이 균형잡힌 우리들 되길 바라고
갓데이트에서 제가 질문드렸던 대학원준비생 맞으시죠?ㅎㅎ 기억납니다 :)
@@jongristian네 맞습니다 답글이 늦었습니다 나중에 합격하게 되면 많은 조언과 자문 부탁드립니다
전도사님 함께 기도하며 응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
와... 하나님... 저 보라고 영상 만드신거죠...? 오늘 회사에서 겪은 이야기 그 자체🥲 환경 탓하지 않겠습니다... 발전하겠습니다...😭 근데 하나님 힘들긴 진짜 힘들어요ㅠㅠ
말씀에
위로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갓블레슈
감사합니다 아멘
비록 다른 종교를 믿지만 정말로 고민하고 노력한 이야기들을 전달해주시는 거 같아서 감동 받았습니다. 정말 하나님과 예수님을 사랑하시는 분 같아요
더 많은 청년들이 들어와서 그리스도의 군사로 함께하며 진짜행복과 사랑을 서로나누는 교회가 되길바랍니다
아멘 :)
교회 청년을 담당하는 전도사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하고 도움이 되네요! 한번 만나서 이야기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오 청년부 담당 전도사님이시군요 :) 언젠가 교제의 기회가 있길 바래요!
종리스찬 티비 잘보고갑니다
갓블레슈 사랑해요.
아멘입니다..!!!
갓블레슈 사랑합니다 :)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부러워!
인정욕구 성공욕구가 강해야 교회사람수가 많아져요 아무리 신앙생활해도 나아졌다고 해도 변하지 않아요 사람수가 많아도 예수 믿는사람일까? 종교심이 강한걸까 늘 어려운 부분이죠
전도사니임 ㅠㅠ 감사합니다아아아 ~~!
저두요 :)
저는 유럽의 한 한인교회에서 청년부 회장을 하고 있어요! 지금 저희 교회도 굉장히 힘든 상황 속에서 회장 역할을 하려니 너무 힘이들지만 그럼에도 임원들이 다 같이 열심이고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줘서 감사하게 느껴져요!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저는 아직 너무 부족하고 제가 생각했던 혹은 봐왔던 리더들과 저를 보면 전 아직도 부족한게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어느 순간부터 교회를 가는데 예배를 드리러 가는게 아니라 일을 하러 가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고 교회 일을 떠나 제가 지금 제 일상 속에서 여유가 없고 불안한 상황들도 계속 되다보니 저도 도움이나 베품을 받은 만큼 저도 사람들에게 많이 베풀고 싶은데 그럴 여유 (시간, 경제적, 마음)가 생기지도 않아서 마음이 많이 불편합니다. 이런 상황속에서도 베푸는게 하나님의 자녀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면서 더 힘들어지네요ㅜㅜ 계속 말씀도 보고 기도도 하고 있지만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지 또는 어떤 부분에서 노력을 하고 기도를 해야할지 너무 궁금합니다!
위의 내용과 똑같이 적어서 하나님앞에 보여 드리며 구하길 원하시는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닐까요?
너무 잘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교회에서 예배하는게 아니라 일을 하는 것 같다고 생각될 때가 있으시죠? 이상한 것 아닙니다. 교회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성도들이 교회에서 채움을 받기 위해서는 주는 사람들이 분명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너무 부족하고 시간이 없어 타인에게 베풀지 못하고 자책하는 경우들도 있을 겁니다. 이상한 일 아닙니다. 좋은 리더로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지금 엄청난 성장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부분에서 노력해야 할지 조언을 구하셨으니 한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예배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내가 지성적으로 감정적으로 의지적으로 성장해나아가야 합니다.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내가 성장하는게 먼저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매 순간 느끼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리더가 아니라 실무까지 제가 다 하고 있어서 제대로 리더십을 다하고 있는 거 같지는 않습니다. 실무를 잘 위임하고 방향을 계속 제시해야 하는데... 그게 안 되어서 매번 엉망진창입니다. 그래도 내년에는 미리 방향을 제시하는 리더가 되려고 지금부터 준비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그런 어려움이 있으시군요. 저도 11년 동안 사역을 했지만 아직 실무를 완전히 위임하지 못했습니다. 아마 앞으로 평생동안 그럴 수도 있겠죠. 때로는 실무를 하는 순간이 강한 리더십을 완성해가는 순간이라는 생각도 합니다. 실무를 모르는 리더만큼 무능한 리더도 없으니까요. 저도 실무를 완전히 내려놓는 순간이 있길 바라면서도 실무를 완전히 내려놓게 되면 이전의 작은 경험으로만 모든 것을 평가하는 작은 리더가 될까 두렵기도 하네요.
아멘 🙏
전도사님같은 리더가 정말로 많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기독교 쇠퇴할 것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
@@jongristian 쇠퇴가 아니고 쇠질이 되쥬
선악의 지식을 알아 판단했던 이웃간의 관계의 나를 발견할때 예수님을 먼저 아뢰며 생각과 그마음을 버립시다. 화평, 희락이 정상이되는 그날까징!!
전도사님
전 리더보단 리더의 충실한 보좌관이 될래요~~
그것도 리더에요 :)
저도 리더십에 대해 많이 생각했었는데요, 결론은 하나님의 영향력을 나타내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영향력을 나타내서, 자기 이름들을 내고 있는데, 그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유명하신 목사님들도 하나님보다 자신의 이름이 알려지는 것을 통탄해하고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향력 발휘하는 우리 되길 바랍니다 :)
리더십을 발휘하는 이 영상의 청자로서 어떤 사람들을 고려하고 말씀하신 건지 궁금해요! ! 청년부 리더일까요? 신학생이나 전도사, 목사님들일까요?
물론 모든 성도, 주의 자녀가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따라가야 하지만요:)
사역자뿐만아니라 평신도까지 모든 리더십을 말한거같아요
맞습니다. 모든 성도가 리더입니다. 모든 구성원들이 다 서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니까요. 정말 리더십이 좋은 교회는 어느 강력한 한 사람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공동체가 아니라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많이 포진해 있는 교회라고 생각됩니다 :) 궁극적인 성경의 가치관이 아닐까 싶습니다.
말은 우리들 교회처럼 자기 속 얘기해야 한다 하고 리더들도 먼저 꺼내줘서 했더니 나는 말을 안 옮겨 줬더니 리더가 말을 옮기는 게 현실이네요 마치 예수님 제자들끼리 싸우는 모습 같았어요 저는 이제서야 터널을 통과합니다 하소연해 봤어요
응원하겠습니다 :)
소리가 오른쪽에서만 나와요...
저도요
@@sungeunyim4614 저두요~~
저도요 이어폰 잘못인줄알고 다시 리셋햇네
미안해요 담부터 잘 올릴게요
목사님, 소리가 오른쪽에서만 나와요. 영상이나 내용과는 관계없는 것이지만 남겨봅니다.
신경써줘서 고마워요 :)
그리스도를 닮아가고 따라가기 이전에
그리스도가 무슨 의미인지
그리스도 3중직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려줄 수 있다면 된 것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하나님이 성경을 주신 이유를 아직 모른다는 말이기에 부디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소리가 오른쪽에서만 나오네요... 음성은 모노로 쑤시면 될텐데...
이번에만 실수하신것 같아용 😣
전도사님 저희 청년부에 있는 기질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희 교회 청년부는 그 동안 인사이더만의 리그가 형성되어서 아웃사이더들이 소외됐거든요. 그러다보니 출석하는 사람만 출석하고 아닌 사람은 잘 안나오고
인사이더 입장에선 왜 쟤들은 교회에 안나오지?
아웃사이더 입장에선 어차피 가봐야 자기들끼리만 있는제 굳이 왜 가
이런 기질이 그 동안 컸고요, 또 능동적으로 하려고하기 보다는 수동적으로 하는 청년부였어요.
그러던 와중 이래선 안되겠다싶어서 이것 저것 아웃사이더들에게 물어보고 인사이더 내부 의견도 종합을 해보니 텃세를 없애야겠다는 의견이 도출되어 없애려고 합니다.
근데 없앤다고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교회에서 어떤 텃세들을 경험했냐라고 물어보니 한 자매 때문에 상처 받은 사람, 이 사람 때문에 딱히 친해지고 싶지 않다.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에요.
실제로 그 자매를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 청년, 집사님이 꽤 있더라고요.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자매는 교회에서 맡고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교회에 온다면 필연적으로 마주칠 수 밖에 없는 청년이죠.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녀에게 권면하여 목소리에 힘을 빼고 자중시키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모두를 사랑하라는 말씀과 실족하게 하는 발은 찍어버리는 것이 낫다는 말씀 이 두개 사이에서 고민이 많이 되더라고요. 어떻게 해야 지혜롭게 해쳐나가는 것일까요?
아 그리고 앞으로 사람들을 랜덤으로 섞어 나눔하는 방식으로 모두가 친해질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저희 청년부가 건강한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 새롭게 태어나야하는데 그러려면 헌신할 줄 아는 제자화된 청년들이 섬겨야하는데 선뜻 나설 청년이 별로 없는 것도 걱정입니다.
너무 비관적인 얘기만 하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선 저부터 하나님 앞에 바로 서서 선한 도구로 쓰임 받기를 바라야겠죠. 전도사님 좋은 컨텐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벽을 깨우는 청년이 되겠습니다.
그런 문제점들이 있으시군요. 아마 여러 교회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희 교회도 고인물화 되지 않도록 매우 자중하고 있기도 하구요. 일단 모두가 함께 합의된 의견을 도출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정말 우리가 고인물화 되어 있는지에 대한 합의된 의견이 없으면 상황을 바꾸기가 매우 어렵거든요. 그런데 이 일은 매우 어렵습니다. 누구나 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변화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 자매의 경우에는. 아마 그 자매는 타인에게 상처주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인식시키는 과정에서 많은 문제점이 발생할 것이 벌써부터 눈에 보이는데요. 충격적이겠지만 그 자매에게 피해를 입은 여러명이 이야기해줘야 그 자매도 인식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들이 그 자매에게는 매우 버거을 것이기에, 반드시 그 자매의 편들이 있어야 합니다. 뒤에서 감정적으로 버텨줄 사람들 말이에요. 그렇지 않다면 그 자매를 쫓아내는 그림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과정이 하나님 안에 순적하게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jongristian 감사합니다 기도함으로 지혜를 구하겠습니다!
스피커 한쪽밖에 안들리네요
미안해유
아무런 영향력이 없다 저 혼자서 하다 보니까 말이에요.
홀로 열심히 하다보면 영향력이 생겨나실 거에요 :)
전도사님 얼굴이 좀 부은듯...?. 힘내세요!
아우 왜케 부었냐 ㅠ
보온병에 설렁탕 넣고 마시며, 금식한다고 말하는것도 가능한데 ㅋㅋ
금식은 은밀하게.. 보여주기 식은 곤란하시다면서 전도사님께서는 금식 하면서 머리 아프다는 말은 왜 하시나요.. ^^ 사랑의 말로 들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전도사님께서 본인도 노력중이라고 하시는데 사랑이라는 포장으로 굳이 이런 코멘트는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안타깝네요...이런 댓글은 달지 않으셔도 될 거 같은데 전도사님을 위해 기도한 번 더 해주시면 안될까요
미안해요 사과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