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르는 무적권 따봉박자. 저는 지금도 하수지만 5년 전에 혼자 아무것도 모르고 갔을 때 참 무모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몇 몇 코너는 정말 경험해본 적도 없는 고래 같은 중력과 횡가속도가 짓눌러버리죠....그 와중에 날 추월하는 옆차를 보면서 충격과 경외심이 들던 기억이..아무튼 고생 하셨습니다!
우연히 썬볼님보다 열흘쯤 뒤에 뉘르 다녀왔습니다! 다른 업체에 렌트해서 i30N으로 타봤는데 말씀하시는 모든 부분 공감갑니다! 인제에서도 쨉쨉이였지만 뉘르는 경사나 노면 굴곡같은게 그 이상으로 무섭고, 차의 한계도 모르겠는데 스스로도 자신감 떨어지니 내가 기억하고있는 그 코너가 맞는지도 헷갈리더라구요 ㅜㅜ 제가 갔을때보다 그래도 트래픽 적은 채로 달리신 것 같아 부럽기도 하고 처음인데도 역시 선수답게 잘타시는게 멋집니다! 다음영상도 기대할게요!
전역 후 갈 예정인 1인 입니다.. 예약에 궁금한게 여쭤봅니다! 추가로 드는듯한 보험이 있던데 (거의 차값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추가로 안해도 기본 보험이 적용 되어있나요? 사이트에서 예약하고 방문해서 결제로 아는데 맞을까요? 추가로 팁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같은 업체를 이용했습니다. 한** 기자님이 자주 이용하시는 그 업체가 좀 더 저렴한데 현대 i20n을 가진 업체가 당시로는 이 업체가 유일했습니다. 예약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구요. 전 직원들이 독일계가 아니라 스페인계열 같은 사람들이 많은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업체 사장 부터가 그렇다고 하던데 영어로 말해서 제가 잘 알아먹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인스트럭터나 미캐닉 모두 그 쪽 계열이 많은 거보니 그냥 우연은 아닌 듯 합니다. 역시 관건은 겟챠인 날씨겠네요. 세션 전 오리엔테이션 때부터 비가 오더니 결국 4세션 모두 빗길 주행을 했습니다. 참고로 웻인 경우 후륜 차량을 예약했더라도 내주질 않습니다. 전 애초에 전륜 차량을 예약했던지라 이게 약관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4륜이나 비슷한 급의 전륜 차량으로 대체된 다는 설명을 (엿)들었습니다. 같은 조에 중국인들이 많았습이다. 이들이 계속 예약한 포르쉐를 내달라고 졸랐지만 (이런 부자들ㅋ) 직원은 절대 놉~~ 단호하더라구요. ㅎ 타보니 정말 위험하긴 합니다. 인생은 실전이고 그란이 아니란다... 왜 후륜 차량을 안내줬는지 이해가 가는 부분. 1세션은 인스트럭터 동행했는데 주가이드 내용은 웻라인 유도입니다. 가끔 본인이 위험하다 느끼면 핸들을 잡아채기도 합니다. 느리게 가면 gas gas gas를 외칩니다. 전 잘 타지도 못하는 주제에 무식하니 용감했던 거 같구요 미샤가 아닌 이상(미샤도 사고 남) 차쟁이로서 뉘르를 달려봤다는 체험에 의미를 두는 게 좋을 듯 싶었습니다. 뉘르 영상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기회가 되면 또 가보고 싶네요.
영상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마침 방문하신 서킷 렌트 RSR 업체가 저도 몇년 전에 이용했던 업체네요ㅋ 왠지 반갑네요ㅋ 서킷에 "서"도 모르던 서킷 초초초보 시절에 와이프랑 신혼 여행 겸 2018년에 독일 스위스 다녀오면서 이건 꼭 해봐야지~! 해서 탔던 뉘르 서킷이었는데 당시에도 골프 GTI로 4랩 도는데 거의 90만원 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ㄷㄷ 가격이 진짜 ㅎㄷㄷ 합니다 역시 레이서분이시라 첫 뉘르주행이신데 BTG를 8분대로 바로 찍으시네요~! 대단하십니다~!! 당시 저는 완전 쫄아버린 상태에서 12분인가 13분 나왔었는데 진짜 게임시뮬이랑은 차원이 다른, 인제 서킷이랑은 또 차원이 다른 느낌입니다 ㄷㄷ 이번 독일 컨텐츠 너무 재밌습니다~!! 매 영상이 기대 됩니다ㅋ
![[UA] NAVI проти G2 Esports | Blast Premier Fall Final](http://i.ytimg.com/vi/QWlIm4FGESQ/mqdefault.jpg)
4:56 아이오닉5N.. 가슴이 웅장해진다 ㅋㅋ
뉘르는 무적권 따봉박자. 저는 지금도 하수지만 5년 전에 혼자 아무것도 모르고 갔을 때 참 무모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몇 몇 코너는 정말 경험해본 적도 없는 고래 같은 중력과 횡가속도가 짓눌러버리죠....그 와중에 날 추월하는 옆차를 보면서 충격과 경외심이 들던 기억이..아무튼 고생 하셨습니다!
뉘르는 따봉입니다👍
항상 겜으로만 봐서 그런가 중간중간 어디 까지 왔나 하면서 구석에 지도 찾고있는 눈동자 ….ㅋㅋㅋㅋㅋㅋ
이런 곳을 24시간 중 1/3이나 달리는 내구레이스 드라이버들는 도대체 어떤 양반들인 걸까요..
우연히 썬볼님보다 열흘쯤 뒤에 뉘르 다녀왔습니다! 다른 업체에 렌트해서 i30N으로 타봤는데 말씀하시는 모든 부분 공감갑니다! 인제에서도 쨉쨉이였지만 뉘르는 경사나 노면 굴곡같은게 그 이상으로 무섭고, 차의 한계도 모르겠는데 스스로도 자신감 떨어지니 내가 기억하고있는 그 코너가 맞는지도 헷갈리더라구요 ㅜㅜ 제가 갔을때보다 그래도 트래픽 적은 채로 달리신 것 같아 부럽기도 하고 처음인데도 역시 선수답게 잘타시는게 멋집니다! 다음영상도 기대할게요!
와 뉘르 동지시군요~ 무빵완주하면 성공입니다
@@thunderbolt86 무사히 5랩 돌고 왔습니다! 또 갈 수 있게 열심히 살아야겠다 싶습니다 ㅋㅋㅋ
시뮬로 뉘르 거의 800바퀴 이상 연습했었는데, 확실히 실제로 달리는건 고저차가 장난 아니게 느껴지네요. 언젠간 꼭 가고 싶은 곳입니다 ㅎㅎ 영상 보고 대리 만족 하고 갑니다~~
처음 탔을때 폭스홀 고저차는 공포 그 자체였어요
잘 달리시네요^^ 저도 달려보고 싶습니다ㅎㅎ
표정에서 느껴지는 설레임과 두려움 ㅋㅋㅋ
와 하늘 진짜 예쁘다 ㅠ
그리고 g바디 기어봉 있는 모델은 d에서 기어봉 좌로 꺽으면 메뉴얼로 고정됩니다
전역 후 갈 예정인 1인 입니다.. 예약에 궁금한게 여쭤봅니다! 추가로 드는듯한 보험이 있던데 (거의 차값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추가로 안해도 기본 보험이 적용 되어있나요? 사이트에서 예약하고 방문해서 결제로 아는데 맞을까요? 추가로 팁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아-n3r 보험 없으면 자기부담금이 신차가의 70% 정도고 보험 들면 10%라고 보면 되겠더라구요 저는 RSR Nurburg라는 업체 이용했습니다 금액이 높은곳인데 그만큼 차량 관리도 철저하고 온라인 예약도 쉬워요 사이트가서 예약하고 결제하시면 됩니다
저도 같은 업체를 이용했습니다. 한** 기자님이 자주 이용하시는 그 업체가 좀 더 저렴한데 현대 i20n을 가진 업체가 당시로는 이 업체가 유일했습니다. 예약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구요.
전 직원들이 독일계가 아니라 스페인계열 같은 사람들이 많은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업체 사장 부터가 그렇다고 하던데 영어로 말해서 제가 잘 알아먹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인스트럭터나 미캐닉 모두 그 쪽 계열이 많은 거보니 그냥 우연은 아닌 듯 합니다.
역시 관건은 겟챠인 날씨겠네요. 세션 전 오리엔테이션 때부터 비가 오더니 결국 4세션 모두 빗길 주행을 했습니다. 참고로 웻인 경우 후륜 차량을 예약했더라도 내주질 않습니다. 전 애초에 전륜 차량을 예약했던지라 이게 약관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4륜이나 비슷한 급의 전륜 차량으로 대체된 다는 설명을 (엿)들었습니다.
같은 조에 중국인들이 많았습이다. 이들이 계속 예약한 포르쉐를 내달라고 졸랐지만 (이런 부자들ㅋ) 직원은 절대 놉~~ 단호하더라구요. ㅎ
타보니 정말 위험하긴 합니다. 인생은 실전이고 그란이 아니란다... 왜 후륜 차량을 안내줬는지 이해가 가는 부분. 1세션은 인스트럭터 동행했는데 주가이드 내용은 웻라인 유도입니다. 가끔 본인이 위험하다 느끼면 핸들을 잡아채기도 합니다. 느리게 가면 gas gas gas를 외칩니다. 전 잘 타지도 못하는 주제에 무식하니 용감했던 거 같구요 미샤가 아닌 이상(미샤도 사고 남) 차쟁이로서 뉘르를 달려봤다는 체험에 의미를 두는 게 좋을 듯 싶었습니다.
뉘르 영상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기회가 되면 또 가보고 싶네요.
동유럽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ㅋㅋ 시스템도 가장 좋구 규모도 커서 믿을만 했습니다 직원도 친절했구요
영상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마침 방문하신 서킷 렌트 RSR 업체가 저도 몇년 전에 이용했던 업체네요ㅋ 왠지 반갑네요ㅋ
서킷에 "서"도 모르던 서킷 초초초보 시절에 와이프랑 신혼 여행 겸 2018년에 독일 스위스 다녀오면서 이건 꼭 해봐야지~! 해서 탔던 뉘르 서킷이었는데
당시에도 골프 GTI로 4랩 도는데 거의 90만원 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ㄷㄷ 가격이 진짜 ㅎㄷㄷ 합니다
역시 레이서분이시라 첫 뉘르주행이신데 BTG를 8분대로 바로 찍으시네요~! 대단하십니다~!!
당시 저는 완전 쫄아버린 상태에서 12분인가 13분 나왔었는데 진짜 게임시뮬이랑은 차원이 다른, 인제 서킷이랑은 또 차원이 다른 느낌입니다 ㄷㄷ
이번 독일 컨텐츠 너무 재밌습니다~!! 매 영상이 기대 됩니다ㅋ
무사히 잘타셔서 뉘르에 더 많은 사람들이 오겠네요 😀😀😀
아휴 너무 못타서 부끄럽네요 ㅠㅠ
스파도 뉘르에서 그리 멀지 않은데 .. 한곳만 간거에요 ??? 호켐이랑 또이또이인가 .. ㅋ
뉘르갔다가 호켄하임 갔어요 ㅋㅋ
잘봤습니다
진입하자마자 새똥이.... 새 네이놈!!
6:10 벌레의 흔적일 수도 있습니다
와.. 진짜 멋있슴다 ㄷㄷ
재밌겠다 ❤️❤️❤️❤️❤️
세상좋아졌다~~
로또 당첨되면 꼭한번...
독일 여행경비에 이것저것 생각하면 천만원은 쓸 생각해야할듯요 ㅋㅋㅋ
추월하는 차들이 호에엥 와서 호에엥 지나가는게 웃음포인트 ㅋ
저도 호에엥 소리나는 차 타고싶더라구요 ㅋㅋㅋ
Rsr 가셨군요ㅎ 여기 시뮬도 할 수 있고 좋아요. 몇안되는 엔도 탈 수 있는 메이져에요.
교육때 영상보면 없었던 쫆이 생기쥬ㅎㅎㅎ
온갖 사고사례를 다 보여주는데 ㅋㅋㅋ 쫄리더라구요
잘봤습니다.
4:57 갑분 아빠엔 등장? ㅋㅋㅋㅋ
ㄹㅇ 차쟁이한테 뉘르주행은 마일스톤아닙니까 너무부럽네요 ㅋㅋ
딸깍 실수했다간 어마어마한 손해배상이 기다리고 있어서 넘나 무서울듯..😢
m240i기준 사고시 자기부담금 35000유로 ㅎㄷㄷ 서킷에 물어줘야되는 돈은 별도구요
고수의 주행! 고생하셨습니다 ㅋㅋㅋㅋ
초고수 선생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뉘르 가이드 한번하시져 ㅋㅋ
아세토와 그란으로 십수년간 달렸는데도 저도 첫랩 타자마자 이 고저차 이 노면뱅크가 실화라구?하면서 놀랬었던
상단 화면에 몰입하니 재미있긴한데 좀 겁나네요. . .😅
저런데서 24시간을 달리다니...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엄청난 한계가 오겠네요 차량 상태는 말할것도 없을테구요 ㅎㅎ
한랩 타도 진이 빠집니다 ㅋㅋ
존나 멋있다
웰컴투 그린헬
2등!! 부럽네요 !!
7:13 여기가 Flugplatz군요...
시작하자마자 벌레시체 ㅋㅋ
1등 !!!! ㅋㅋㅋㅋ
어서오세요~~
@@thunderbolt86 와.. 진짜 아이레이싱에서 무쟈게 달려봤지만.. 실제로는 어떨지 정말 궁금하네요 ㅎㅎ 부러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