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너, 니벨룽의 반지(6/8) | '지크프리트' 2부(2/2) | 지크프리트와 브륀힐데의 만남 | 오페라정주행 6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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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11

  • @7sonnets
    @7sonnets 3 місяці тому +6

    얼마나 사랑하면 이처럼 부분부분 모두 체화되어 전달해 주실수가 있는거죠. 정신없이 빨려들어가 시간가는 줄 모르게 잼있게 들었습니다. 지그프리트 편, 당장 다시 만나보고 싶습니다.

  • @박오유당
    @박오유당 3 місяці тому +5

    바그너에 대해선 유정우 선생님의 내공은 따라갈 사람이 없을 것 같네요

  • @user-wp9ot4fz8o
    @user-wp9ot4fz8o 14 днів тому

    역시 회장님! 최고세요.

  • @Manitwo7
    @Manitwo7 3 місяці тому +5

    이 맛에 일구쌤님 채널의 애호가 할 맛이 납니다 !! ^^

  • @Sooki-y3x
    @Sooki-y3x 3 місяці тому +4

    영화도 여성이 나오지 않으면 보지않는 제가 어쩐지 반지 시리즈중 제일 좋아하는 지그프리트,
    지그프리트가 숲속에서 자연과 소통하고.. 새들과 얘기하는 장면, 브린힐데가 깨어나는 장면은 두고두고 감동으로 남는데..
    유정우선생님께서도 이작품 제일 좋아하신다니..와!!
    저도 바그네리안 에 가까워진 건가요ㅎ
    맛깔난 옛이야기 해 주시는 이야기꾼 같이 예전에 봤던 영상인데도 생생히 떠 오르며 빠져들어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pseudo_klavier
    @pseudo_klavier 3 місяці тому +3

    오늘도 잘 봤습니다. 신들의 황혼에서 지크프리트의 라인 여행이랑 지크프리트의 죽음 매우 좋아합니다. 올해 하반기에 예술의 전당에서 루간스키가 신들의 황혼을 피아노로 연주하는데 기대되네요. 설명을 들을수록 리스트가 니벨룽의 반지를 많이 편곡하지 않은게 너무 아쉬울 뿐이란 생각이 드네요😢

  • @m2na200
    @m2na200 Місяць тому

  • @byunghoonnoh5141
    @byunghoonnoh5141 Місяць тому +1

    경이적인 음향의 솔티가 빠져 약간 아쉽습니다😊

  • @강준혁-w3h
    @강준혁-w3h 3 місяці тому +3

    제 예상과 달리 반지는 전집에만 매달리는 것이 능사는 아니로군요. 전체적인 완성도와 별개로 뛰어나거나 처진다 할 수 있는 음반들이 워낙 많으니 말이지요.
    유정우 박사님이 언급하신 에르빈 볼파르트, 카를 뵘의 그 전설적인 피가로가 이 분의 마지막 스튜디오 녹음이었지요. 어쩌다 돌아가신 것인지는 몰라도 분덜리히가 요절하고 얼마 안 된 시점이었으니 굉장히 아까운 죽음이었던 거 같습니다. 이러니 당시 페터 슈라이어의 부담이 상당히 컸으리라 봅니다...
    베르나르드 하이팅크의 반지도 사실 카를 뵘, 솔티, 카라안만큼은 아니어도 잘 만들어진 호연에 속하지요. 마침 사이먼 래틀이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이끌고 몇 년 간격으로 반지를 지휘해서 지금 신들의 황혼만 남겨놓고 있는 상황인데, 여러모로 기대가 되네요. 조만간 반지 카탈로그에 새 음빈이 추가된다고 하니...☺️☺️

  • @silmoon466
    @silmoon466 3 місяці тому +2

    이제까지는 안티 바그네리안을 자처했지만... 영상의 엑섭과 해설로 찍먹을 해보니 "처음부터 나는 바그너를 좋아하고 있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도 아는 선배한테 "혹시 바그너 좋아하시는 거 아니에요?" 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고요.
    대사들이 대체로 억지스럽고, 음악어법이 복잡하다는 등 여러 이유로 바그너에 관한 것은 거의 기피하다시피 했지만, 잘 뜯어보면 또 라이트모티프/복선깔기/넓직한 감정 스펙트럼 등등... 저 같은 미디어 덕후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들도 많죠.
    어느 하나를 완전히 좋아하거나 싫어할 수는 없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