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족을 붙이자면 원래 위스키에만 높은 세율이 부과 되었고, 희석식 소주에는 낮은 세율이 부과되었는데 해외 위스키 업체들로부터 WTO에 불공정거래로 제소되었고 우리나라가 패배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위스키와 희석식 소주의 세율은 무조건적으로 같은 세율을 적용하게 된 것이죠. 위스키와 희석식 소주의 세율을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바꾸게 되면 위스키에 붙는 세금은 낮아지는 반면에 제조원가가 엄청나가 제렴한 희석식 소주에 붙는 세금은 오히려 올라가게 되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손을 대지 못하는 것이죠.
결정적인 이유 한국 술 중에 제대로 된 술이 거의 없다 시피 하고 그런 술들이 가격에서 조차 위스키에 밀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 주류업계 개박살 나죠 엄청난 카르텔이 있는 겁니다 주류 업계 , 공무원,국회의원 이카르텔 못 깨면 노답이에요 등신들이 좋은 술 만들 생각 안하고 아 위스키 에 세금좀 팍팍 넣어주쇼 이걸로 꼬불치니까 안바뀌는 거임
악법은 만드는 것보다 바꾸는게 열 배는 어렵습니다. 그 악법으로 이득보는 기득권자들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방해하거든요. 그래서 사회나 변하기가 어려움. 단통법, 도서정가제, 정서적 아동학대법, 민식이법, 여성폭력 방지법 등등만 봐도 알죠. 그래서 포퓰리즘 감성떼법을 허용하면 안 되는거임.
이 주세가 사실 일제시대 당시에 일본이 만든겁니다. 자신들이 수탈해가는 것을 "합법"으로 포장하기 위해서 였죠. 덕분에 저때 전통주가 다 박살났고 그나마 명맥이 이어오던 것은 그당시에도 좀 살았던 양반가 가문들의 후손들이였습니다. 그 양반가 후손들의 전통주 빼고 다 박살난거죠.
결국 제도와 산업의 발전에는 그 저변에 깔린 사회 문화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비합리적인 주세의 이면에는 주류를 소비하는 방향이 소위 미식과 문화향유의 방향이 아닌, 단순 취하기위해 이른바 '가성비' 좋은 술을 추구하는 방향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요새는 많이 줄었다지만 대학교 및 직장에 들어가서 처음부터 친목도모 공동체의식 함양의 명목으로 술부터 마시는 관습이 만연하죠. 애초에 함께 술을 마시며 취해봐야 관계가 가까워진다는 인식도 좀 심하게 말하면 전근대적이고 야만적이기까지한 것 같구요 사회 분위기 전반적으로 음주 및 그에 따른 과음에 대해 너무 관대하다는 측면도 있구요.
진짜.. 국산 위스키 이야기할때 정부와 하이트진로가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진로는 이미 10년숙성 일품진로가 없어서 못파는걸 봐놓고도 그게 이미 몇년전인데 단순히 증류식 소주에샤 머물러 있을려고 하는건지.. 그거 오크통 숙성시키면 위스키인겁니다 굳이 스코틀랜드와 비슷한 산간오지 땅굴파고 들어갈 필요도 없고 대만이 고온기후에서 3년만에 10년숙성풍미를 뽑아낼 수 있음을 증명한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하이트진로는 뭐하는 인간들인지 초깔끔한맛 진로 그딴거나 만들고 있고... 에효... 대한민국에 훌륭한 산업이 너무 많은데 정말 너무 아쉬워서 에라이 다 망하고 차라리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으면 하는게 딱 두분야가 있는데 하나는 게임이고 하나가 주류산업입니다.. 이 업계 윗대가리놈들을 다 날려야 뭐가 바뀌지..
위스키도 위스키지만 전통주인 증류식 소주도 더 발전해야 합니다. 주세 개편이 필요한 강력한 이유고요. 사람들에게 조금은 익숙해진 지금의 화요, 일품진로, 원소주 등을 넘어서 독특한 쌀 품종과 밑술 제조 기법, 숙성 기간 연장 등을 적용할 수 있는 진정한 고급 증류식 소주들이 나와줘야 합니다.
사실 한국이라고 숙성이 특별히 빠른 건 아니죠 그렇게 숙성을 하는 거지 일본은 숙성 창고를 관리해서 증발율을 3%로 하는데 한국은 그만큼 설비 투자를 안 하니까.. 증류소 확장 예시에 스프링뱅크를 들었는데 스프링뱅크는 거의 수동으로 하는 증류소라 그렇지 자동으로 하는 대부분의 증류소들은 확장을 했습니다
@@user-ho8dn6th4n이해력 달리면서 답글을 왜 달아;;; 난 저 사람 말에 의문이 들어서 남긴 댓글에 "bts가 국악으로 성공 아니라~" 드립치며 아니라며.. 해보지 않고 모른다? 그만큼 무책임한 말이 어딨음.... 다 조사하고 시작해도 망하는 게 사업인데 매력도가 낮아 보여서 내가 댓글 남긴 건데, 뭣도 모르면서 태클은;;;; 안 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함. 일본은 그 내수 시장이 어느 정도 돌아가니까 가능한 거고....
물론 일본의 위스키가격에 대해선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위스키가격은 맥18 5~6만엔으로 국내가격과 큰차이가 안나는 제품도 있고 이미 특산품으로 유명한 리벳18의경우 1/3가격대이며 글랜파클라스는 국내 정식발매의 가격과 3~4배 차이가 나는 실정입니다 물론 국내의 주세가 말도안되게 높이 형성되어있어 주류문화에 악영향이 있다는 부분은 백번 공감하지만 영상의 제목인 위스키 가격이 비싼 이유라는 주제에 단지 모두가 알고있는 주세'만' 다루었다는점에서 아쉬운부분에 한 얘기입니다
@@user-lt1cf4fg1b아무래도 주세가 주된 이유니까 주세를 중점적으로 말한거겠죠… 스뱅,히비키,야마자키 이런 위스키들은 주세 제하고도 단순히 인기가 많고 수량이 없어서 가격이 뛰는 지극히 당연한 수요-공급 논리에 따른 시장가 상승이라 영상에서도 따로말 안한거 같아용
역설적으로 위스키가격으로 인해 소주가격이 싸다로 귀결됨. 연령별 인구구조부터 여러사항을 고려하기에 딱 이거다라고 결론지을 수 없고, 합의의 사항이기에 딱 이거다 말할수없음. 위스키 애호가들만의 여론이아닌, 더 큰 여론(위스키 가격을 내리기위해 소주가격을 올리는)을 이겨낼수 있을까? 특정한 규칙을 만들면 자칫 국제룰에 발목을 밞힐수있기에 어려운 문제
![[입문자 주목] MBTI 아니라 WBTI?? 취향저격 위스키 한방에 찾는 방법은? (feat. 대니얼 용주 리) | 주락이월드 / 14F](http://i.ytimg.com/vi/rFtUVxWiIkM/mqdefault.jpg)
![[이벤트] '155%' 위스키 세금💰, 한국은 왜 못 바꾸나? 주류 세금이 저질 술을 양산한다?? | 주락이월드 / 14F](/img/n.gif)
주세 생각하면 정말 막막하죠😢😢😢 잘 봤습니다
주세파이터님 ㅎㅇ 어느나라나 과세체계는 구조가 워낙 복잡하고
기득권 이해관계가 얽혀있어서 쉽게 개선되기 쉽지 않을거에요.
위스키 등 주세를 낮추면 맥주 등 주세가 올라가야 될걸로 가정하고
국세청은 일을 추진할거고, 이걸 넘어서려면 정치적 판단이 들어가야되기에.
선봉장 등장!
학교에 책상 여러개놓으신 애국자형님...
개병신같은 주세
그 세금은 진짜 병신 정치가들 뱃때기로 들어가는 현실
아무리 여러 이유가 있다고해도
세금 걷으려는 변명으로만 들리는데 나만 그런가???
교육세는 누굴위한 교육세인지....
일단 난 아닌듯
주세 썸네일 보자마자 계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ㅋㅋㅋㅋ
올것이 왔구나.....
조승원기자님께서 제가 그동안 궁금했던 질문을 콕 찝어주셔서 새로운 시각을 배웠습니다. 주류업계의 합병에는 유통업의 특성이 있었군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
저 테이블에 놓인 카쿠빈만 해도 일본 현지에서는 12000원도 안하는 저렴한 술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갑자기 4-5만원 정도로 확 뛰죠 ㅋㅋ
재밌게 잘 봤습니다. 항상 좋은 주제로 좋은 대화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머니그라피 & 주락이월드!!!! 응원합니다
이재용 회계사님 정말 사랑합니다 ㅜㅜ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컨텐츠 자주좀 뽑아주세요 😂
마지막에 참 낭만있게 끝나네요 이번편 유독 좋습니다
진짜 너무 재미있다.. 다음 영상 기다려지네요
너무 재밌어요 잘 보고 있습니다
와.. 멋진 질문과 멋진 답변들이 어우러진 좋은 인터뷰였습니다. 회계사님과 기자님이 궁금한 부분들을 잘 채워주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족을 붙이자면 원래 위스키에만 높은 세율이 부과 되었고, 희석식 소주에는 낮은 세율이 부과되었는데 해외 위스키 업체들로부터 WTO에 불공정거래로 제소되었고 우리나라가 패배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위스키와 희석식 소주의 세율은 무조건적으로 같은 세율을 적용하게 된 것이죠. 위스키와 희석식 소주의 세율을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바꾸게 되면 위스키에 붙는 세금은 낮아지는 반면에 제조원가가 엄청나가 제렴한 희석식 소주에 붙는 세금은 오히려 올라가게 되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손을 대지 못하는 것이죠.
일본은 자국 술 보호 정책이 따로 있음 그리고 하면 되는데 다른 나라 사례나 그런 건 알아볼 생각도 안하는 국개의원들과 무지한 국민들의 콜라보임 그냥
위스키 세금을 떠나서 소주를 희석식소주와 증류식소주로 나눠서 증류식소주에 대한 세금 체계좀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좋은 증류식 소주들이 가격에 외면받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세금체계 바꾸면 세수가 적게 걷히고 결국 희석식 소주에 대한 세금을 올릴 수밖에 없는데 머리수만 많은 개돼지 서민들이 들고 일어나죠
40도 짜리 위스키도 발효시킨 주정을 증류해서 만든 50~60도 넘은 도수의 원액에서 물을 섞어 희석시켜 병입한 제품입니다.
희석식이냐 증류식이냐로 나누기는 기준이 잘못된거고 아스파탐같은 합성감미료를 넣었느냐 안넣었느냐로 구분하는게 좋을것같기도
오늘도 역시 잘 봤습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주세.. 진짜.. 다음편도 주세...!
기자님. 몰입력좋으시고 위트있고 마지막의 갬성까지. 감사합니다
미국은 교육세를 부동산 보유세에서 모두 징수함.
지역 해당 학군 부동산 보유자가 그 동네 학교에 교육비 내는 구조.
한국은 부동산 보유세가 미국의 10분의1에서 20분의1정도밖에 안되서
그 교육 예산을 술이나 자동차나 온갖군데 다 껴서 걷는 구조.
결정적인 이유
한국 술 중에 제대로 된 술이 거의 없다 시피 하고 그런 술들이 가격에서 조차
위스키에 밀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 주류업계 개박살 나죠 엄청난 카르텔이 있는 겁니다
주류 업계 , 공무원,국회의원 이카르텔 못 깨면 노답이에요
등신들이 좋은 술 만들 생각 안하고 아 위스키 에 세금좀 팍팍 넣어주쇼
이걸로 꼬불치니까 안바뀌는 거임
@JJ-tg3zg 국가에서 그걸 독려하는 꼴 이니까요
악법은 만드는 것보다 바꾸는게 열 배는 어렵습니다. 그 악법으로 이득보는 기득권자들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방해하거든요. 그래서 사회나 변하기가 어려움. 단통법, 도서정가제, 정서적 아동학대법, 민식이법, 여성폭력 방지법 등등만 봐도 알죠. 그래서 포퓰리즘 감성떼법을 허용하면 안 되는거임.
위스키에 1도 관심없었는데 머니그라피 보면 다 연관검색파고 파게됨. 진짜 떡상할 채널. 역시 토스…👍🏻
하 너무 재밌어.. 벌써 두번째 보는중입니다
위스키에미쳐 수십병의 위스키를 먹어봤고 늘 눈앞에 위스키를 세워두고 살고있습니다. 하지만 삽겹살먹을땐 소주먹습니다. 위스키 맛있고 좋지요 근데 음식에는 소주보다 쿵짝이 잘맞는게 없는거같습니다. 소주업계는 음식페어링에서는 위스키 따윈이란 생각하면 좋겠네요 위스키가 아무리싸진다고하고 소주파는 소주파일테니까요
진짜 언제적 주세를 아직도 똑같이 적용하고 있는건지 바로 옆 일본만 봐도 차이가 너무 심함. 온갖 세금은 다 걷어가면서 나라에 도둑이 많으니 국고에 돈이 없지
이 주세가 사실 일제시대 당시에 일본이 만든겁니다. 자신들이 수탈해가는 것을 "합법"으로 포장하기 위해서 였죠. 덕분에 저때 전통주가 다 박살났고 그나마 명맥이 이어오던 것은 그당시에도 좀 살았던 양반가 가문들의 후손들이였습니다. 그 양반가 후손들의 전통주 빼고 다 박살난거죠.
사실 그건 일본이 엄청나게 싼 것도 있음. 일본은 전세계로 비교해도 위스키가 싸서
갓본이랑 비교하면 한국에선 술질못함 ㅅㅂㅋㅋㅋㅋㅋㅋ 샤르트뢰즈 그린 한국에서 10만원 찍었는데 일본에서 3600엔임
@@easylight7 일본이 주세 싸다고 해도 다른 나라랑 거의 차이 안나요. 동남아, 아프리카, 남미같은 후진국들과 더불어 한국만 병신같이 위스키가 비싸요
주세에 대해서는 여러분들께서 많이 이슈화 해 주셔야
해결의 실마리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입에 오르내릴 수 있게 해 주세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맞습니다!
이게 제일 재밌다
결국 제도와 산업의 발전에는 그 저변에 깔린 사회 문화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비합리적인 주세의 이면에는 주류를 소비하는 방향이 소위 미식과 문화향유의 방향이 아닌, 단순 취하기위해 이른바 '가성비' 좋은 술을 추구하는 방향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요새는 많이 줄었다지만 대학교 및 직장에 들어가서 처음부터 친목도모 공동체의식 함양의 명목으로 술부터 마시는 관습이 만연하죠.
애초에 함께 술을 마시며 취해봐야 관계가 가까워진다는 인식도 좀 심하게 말하면 전근대적이고 야만적이기까지한 것 같구요
사회 분위기 전반적으로 음주 및 그에 따른 과음에 대해 너무 관대하다는 측면도 있구요.
오오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20분 순삭이네요
요근래 봤던 머니그래피 영상 중에 유독 좋은 영상 ㅎㅎ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진짜 쓰레기같은 희석식 소주 때문에 위스키 가격 천정부지인 거 다 아는데 빠르게 타협안이 나왔으면...
주라기 월드와 다른 매력의 방송 잘봤습니다.. 주세는... 주세는... 대국민 서명이라도 ㅠㅠ
주락이 월드와 콜라보….!!! 언제든 환영 입니다!!!
이런 안일한 세금 정책이 오히려 위스키 대란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 아닌지 고민을 해보네요.
워스키에 빠진 위린이로써... 너무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너무좋다
마지막 bts 비유에서 확 와닿네요 ㅎㅎ k-위스키 화이팅입니다💪💪
이해할수없는 세금의나라
제가 좋아하는 두분이 게스트로 출현하셔서 너무 반가웠으요~ 근데 참.. 회계학이 대단하긴 하군요.
올해 가장 기대중인것중 하나가 산토리하이볼캔이 출시준비중이라는 기사를 봤을때 저거구나 싶었어여
때때로 인생은 위스키 한 잔이 주는 뜨거움의 문제👍
헉 k-위스키에 대해서는 처음 들어보네요! 김창수 하이볼도 팔던데 마셔봐야겠어요
주세도 주세고. 일제때 청주 이름을 사케한테 넘겨주더니 그걸 아직도 안고쳐놔서 라벨에 청주라고 붙어있는건 사케식으로 만든거고 전통적인 청주는 약주라고 붙어있는거. 애낸 글렀음.
후아 비주류 경제학 너어무 재밋돠
11:16 이성애자 남자인데 재용이형한테 반했다
왤케 멋있음?
잘보겠습니다 ㅋㅋ 재무서 보는 사이트 저도 궁금합니다
대만 인도 호주도 만들었는데 우리라고 못만들리가 없습니다. 한국위스키가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덕분에 좋은책 한권 구매했네요
좋은 방향으로 갈수있는 주류산업과 문화를 질 낮은 술과 저급한 음주문화로 지속시키고 있는 종가세를 폐지하고 반드시 종량세로 변경해야함.
별별 항목에 교육세를 붙이는데 어처구니 없는.. 그래서 무슨 교육을 하기에 교육세를 붙이는 건지... 명목상 붙이는 거 같은데...
할려면 제대로 하든가... 과거그대로 변화없는 세금체계가 어이없지요.
이재용이 있어 내 한 주 좀더 풍요롭다
한국 주세는 진짜 날강도
세금 합리화 해줄때까지 숨 참고 있겠습니다
이 방송 소리의 질이 정말 달달하다.
하이트진로가 정치권에 뿌리는 돈 때문이죠ㅋ
진짜.. 국산 위스키 이야기할때 정부와 하이트진로가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진로는 이미 10년숙성 일품진로가 없어서 못파는걸 봐놓고도 그게 이미 몇년전인데 단순히 증류식 소주에샤 머물러 있을려고 하는건지.. 그거 오크통 숙성시키면 위스키인겁니다
굳이 스코틀랜드와 비슷한 산간오지 땅굴파고 들어갈 필요도 없고 대만이 고온기후에서 3년만에 10년숙성풍미를 뽑아낼 수 있음을 증명한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하이트진로는 뭐하는 인간들인지 초깔끔한맛 진로 그딴거나 만들고 있고... 에효...
대한민국에 훌륭한 산업이 너무 많은데 정말 너무 아쉬워서 에라이 다 망하고 차라리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으면 하는게 딱 두분야가 있는데 하나는 게임이고 하나가 주류산업입니다.. 이 업계 윗대가리놈들을 다 날려야 뭐가 바뀌지..
위스키도 위스키지만 전통주인 증류식 소주도 더 발전해야 합니다. 주세 개편이 필요한 강력한 이유고요. 사람들에게 조금은 익숙해진 지금의 화요, 일품진로, 원소주 등을 넘어서 독특한 쌀 품종과 밑술 제조 기법, 숙성 기간 연장 등을 적용할 수 있는 진정한 고급 증류식 소주들이 나와줘야 합니다.
사실 한국이라고 숙성이 특별히 빠른 건 아니죠 그렇게 숙성을 하는 거지 일본은 숙성 창고를 관리해서 증발율을 3%로 하는데 한국은 그만큼 설비 투자를 안 하니까..
증류소 확장 예시에 스프링뱅크를 들었는데 스프링뱅크는 거의 수동으로 하는 증류소라 그렇지
자동으로 하는 대부분의 증류소들은 확장을 했습니다
디아지오, 페르노리카 주식 사야겠다싶어요
주세 이야기하셨는데 수입사들의 엄청난 영업이익에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와. 꿀질문과 굴대답이 난무하는 인터뷰!
조승원기자님은 인터뷰 당하는 입장으로 당분간 소모될 필요가 있다!
13:30 빌리워커가 200년 역사 글랜드로낙 포함한 3개 증류소를 대 성공시킨후 4천억에 팔앗다고 아는데
김창주 위스키 1천억 브랜드 가치 고수한건... 진정 코인 상장인가 싶더라;;;
와...이재용이 이재용하네...
위스키 마시는 사람은 세금 이야기만 나오면 화나기 시작함😢
감명
오래 전에 나랏님들께서 어딜 감히 천한 것들이 쌀로 술빚고 비싼 양주를 처1먹어? 물에 탄 알코올이나 먹어! 해서 탄생한 주세법으로 지금도 달달하게 뽑아드시니 ㅋㅋ
우리나라는 세금 걷을 곳에 안 제대로 안하고 이상한곳에 이상한 세금 붙이는 나라죠
일본이나 대만등 종량세를 채택한 나라에 여행을 가면 본인의 필요와 지인의 부탁등으로 면세혜택 400불미만을 풀로 채울텐데, 외화유출에 대해 관심은 없는 나라
이야 잼나는 채널 이구먼
위스키마시고 담배피우고 차끌고 다니면 정말 애국자죠 ㅜㅡ
인구절벽으로 내수시장 박살났고 그래서 많은 기업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죠
그 중에서도 가까운 베트남, 태국 같은 동남아국가에 많이 진출을 했고요
근데 저런 자국을 보호한다는 명분의 세금책정은 결국 해외진출을 막는 꼴이 됩니다
그들은 바보가 아니에요
하지만 라면가격은 점점오르고있죠.
결론 : 맥주는 종량세로 바꾸면 더 많은 세금을 거둘수 있으니 바꾸는거고 위스키는 종가세로 두는것이 더 많은 세금을 거두는거니 그냥 두는거임 결국 정부는 손해보는 장사는 원치않음
배송도 할ㄹ 수있으면
선물도 배송
타인이 찾을수있게.선물도
📌14:12 여러분이 추천하는 K-위스키는? 댓글로 남겨 주세요!
방송에서도 언급된 쓰리소사이어티 증류소에서 나온 13:05 "정원진" 말 그대로 진인데 저는 마셨을때 괜찮았어요!
K-위스키 그딴거 안 마셔요ㅋㅋ
종류가 딱 정해져있는데 추천이라는 게 성립이 되나요? ㅋㅋㅋ
둘중하나인데 그나마 김창수위스키겠죠?
가격을 떠나서 아직 맛이 너무 별로예요. 인도 대만 위스키 보다도 맛이 없는데 자부심은 하늘을 치르는게 아이러니.
1:32 ㅎㅎㅎㅎ그럼 집에 술장있는 나는 애국자네 ㅋㅋㅋㅋㅋ
시장은 변하는데 아직도 고집만 부리면 다 해외에 의존하는거지. 우리도 내수만 따질게 아니라 대만처럼 개발해서 해외시장 노려봐야 한다.
주세법에 대한 접근법을 이제 교체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연1회 정례적으로 일본 온천여행하고 위스키 몇병 사오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국내에서는 소맥~^^
롯데 니카 수입안하려나? 니카 좀 수입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이재용 만세
현재 현기차는 미국에서 우리보다 더 비싼가격(MSRP)에 팔립니다
근데 왜 대한민국에서 아주 늦게 시작해서 경쟁력도 없어 보이는데(재료 수급도 쉽지 않고 노하우도 낮음) 다른 전통술(와인처럼 달콤한 라인) 쌀이나 과일 같은 걸 활용하는 쪽이 더 매력도가 높은 거 아닌가
BTS가 국악으로 성공한게 아니라고 친절하게 비유까지 해줬는데
@@user-ho8dn6th4n 그러니까 사업적으로 지금 위스키를 시작해서 수익을 낼 가능성이 크냐고 작냐고;; 그게 경쟁력이 있냐고 없냐고;; 그걸 말하는 거임
@@dnskkwjjdjsols 해봐야 알지 왜 나한테 짜증임
산토리나 카발란은 뭐 성공할걸 확신해서 위스키 시작했나
@@user-ho8dn6th4n이해력 달리면서 답글을 왜 달아;;; 난 저 사람 말에 의문이 들어서 남긴 댓글에 "bts가 국악으로 성공 아니라~" 드립치며 아니라며.. 해보지 않고 모른다? 그만큼 무책임한 말이 어딨음.... 다 조사하고 시작해도 망하는 게 사업인데 매력도가 낮아 보여서 내가 댓글 남긴 건데, 뭣도 모르면서 태클은;;;; 안 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함. 일본은 그 내수 시장이 어느 정도 돌아가니까 가능한 거고....
@@dnskkwjjdjsols 전통주는 색다름으로 어필하고 위스키는 친숙함으로 어필하는거지 이건 되고 저건 안될게 뭐 있냐는거임
내수? 전통주는 내수 규모가 그렇게 큰가?
주세 개편되면 하이볼도 더 싸질 텐데..
주세때문이라는 것도 옛말같습니다
잇다른 위스키의 출고가인상과 몇몇 특정인기 위스키의 가격 상승에는 주세이외에 요소가 적용된 부분도 있는 합니다
그것도 맞지만 그렇게 해서 올라가면 종가세 제도 때문에 주세도 그만큼 오르죠
물론 일본의 위스키가격에 대해선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위스키가격은 맥18 5~6만엔으로 국내가격과 큰차이가 안나는 제품도 있고
이미 특산품으로 유명한 리벳18의경우 1/3가격대이며
글랜파클라스는 국내 정식발매의 가격과 3~4배 차이가 나는 실정입니다
물론 국내의 주세가 말도안되게 높이 형성되어있어 주류문화에 악영향이 있다는 부분은 백번 공감하지만 영상의 제목인 위스키 가격이 비싼 이유라는 주제에 단지 모두가 알고있는 주세'만' 다루었다는점에서 아쉬운부분에 한 얘기입니다
@@user-lt1cf4fg1b아무래도 주세가 주된 이유니까 주세를 중점적으로 말한거겠죠…
스뱅,히비키,야마자키 이런 위스키들은 주세 제하고도 단순히 인기가 많고 수량이 없어서 가격이 뛰는 지극히 당연한 수요-공급 논리에 따른 시장가 상승이라 영상에서도 따로말 안한거 같아용
주세 잘못 건드렸다가 소주 맥주 값 올라가면 정부가 바껴요. 절대 안 할 듯
어차피 지금 하는 꼬라지보니 정권교체는 무조건일거 같은데 걍 종량세로 바꿔 석열이도 술 좋아하자나 ㅋㅋㅋㅋ
9:19
역설적으로 위스키가격으로 인해 소주가격이 싸다로 귀결됨. 연령별 인구구조부터 여러사항을 고려하기에 딱 이거다라고 결론지을 수 없고, 합의의 사항이기에 딱 이거다 말할수없음. 위스키 애호가들만의 여론이아닌, 더 큰 여론(위스키 가격을 내리기위해 소주가격을 올리는)을 이겨낼수 있을까? 특정한 규칙을 만들면 자칫 국제룰에 발목을 밞힐수있기에 어려운 문제
소주를 버릴 수는 없죠
그건 선거에서 지겠다는 거
모든 한국인들이 위스키를 먹지는 않죠, 하지만 소주를 안먹는 한국인 애주가는 없음
언제부터 잘 살게 됐다고 위스키 세금 가지고 까부는지.. 쯧
절대 개편안함 ㅋㅋㅋㅋ
비주류경제학이라고해서 행동경제학인가 하고 들어온 나란놈은..
잔위스키로 수입하면안되나요? ㅋㅋ
이걸 몇년째 이야기 하고 있어도 ㅋㅋㅋ 윗분들은 들은척도 안하죠
나라가 물장사로 꽤나 짭짤하게 돈을 벌고 있으니 그런듯 합니다.
시장 파이 키울 생각은 못하고 당장 들어올 세금에 급급해서 이러고 있으니...에휴
솔직히 국산 소주는 술이라고 부를 수도 없는 알콜맹탕물인데. 반백년 간 희석식 소주 입맛에 길들여지다보니 술맛을 전혀 모름. 기껏 비싼 위스키 선물해봐야 소주가 났다고 하는 사람들 여전히 천지. 앞으로 갈길이 멀다.
아... 어쩐지 라트비아에서 글랜피딕 18년산을 십만원에 먹고, 벨루가 골드라인 15만원에 먹고, 시바스 18년산 13만원에 먹고, 블루라벨 18만원에 먹고, 로얄 살루드 25만원에 먹었는데... 여기서 32만원인거보고... 하...진짜 울나라 양주 너무 비싸다....ㅠㅠ
어 그런게 시바스 18년과 로얄살루트만 특이하게 비싸네요 대만에서 로얄살루트 15만원 미만이예요
그냥 술에 대한 세금 자체를 엄청나게올려서 일반인들이 술을 못 먹게 해야죠. 음주로인한 사회적 폐해가 얼마나 많아요. 이슬람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술 안먹는다고 나라가 망하나요?
다른 거 가성비 소비로 살다가 위시키 마시는 순간 호구 되는 거네.
종소세 신고할때 세금 2만원 아끼겠다고 전자신고 하고...뭐 각종 절세요 금융상품 가입하고 살다가 위스키 한병 마시는 순가 바로 호구 되는 구나. 주세 제일 낮은 막걸리나 계속 마셔야겠다
우리나라 위스키는 절대 될수가없다
생각을 해봐라 벤츠 s클래스가 15만원인데 기아 모닝을 10만원주고 사겠냐?
세금을 ㅈ같이 매기고있으니
응원도응원이지 결국 사업하는 사람들이고
자원봉사 하는 사람들도 아닌데
같은 가격이면 더 좋은게 널렸는데 저걸왜사고 왜 먹나
기자님 울분 토하다가 쓰러지는듯 ㅎㅎㅎ 주세법 좀 바꿔라 제발
진짜 미친나라
주류계의 영어는 맥주지 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