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s0236 제게 고시라는것은 어떤 것도 병행할 수 없는 시간적,심리적 압박감과, 그리고 날마다 커지는 불안과 하루하루 싸우는 시간이었는데 갑자기 시간이 많은 백수가 되니 좀 어색하더라구요. 그러다 기왕 이렇게 된거 할수있는 일, 잘할 수 있는 일 가리지 않고 다 해보기로 했습니다. 훗날 이 시간을 두고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말할 수 있도록 뭐가 됐든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7:00 리뷰 보지 말라는 말 너무 공감해요! 단점을 미리 알면 고민만 커지고 선뜻 그 일을 시도하지 못하게 되더라고요. 막상 해보면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데 생각보다 장점이 단점보다 많거나 나쁘지 않은 경우가 많았어요. 뭐든 관심이 간다면 해보고 별로인 걸 깨닫는게 남의 말 듣고 아예 처음부터 포기하고 안해보는거보다는 나은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건 피아노치는 거였어요. 무대 공포증이 심하다는걸 깨닫고 힘들때 미술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해서 피아노는 취미로, 미술을 진로 목표로 삼게 되었어요! 물론 미술도 정말 좋아하는건 맞는데 뚜렷한 목표가 있어요.(ex)뭔갈 해서 돈을 벌고싶다) 좋아하는 일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정말 힘들더라고요..
요즘 꿈도 없고 잘하는 것도 심지어는 좋아하는 것도 없어서 방황하는 중인데 이연님의 그림을 보며 말씀을 들어보니 생각이 정리되었어요. 제가 공부를 잘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지만 학생인 저에게 공부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니 좋든 잘하든 그냥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금 달려나가보려 합니다. 용기를 얻고 한 번 가볼게요. 늘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계속해서 응원하겠습니당:)
할 수 있다는 말. 사는 일에 어려움이 있을 때 누군가에게 듣고 싶은 한마디였어요. 그런데 누구보다 간절한 그 말을 내가 스스로 했어야 했네요. 이연님 덕분에 늦게나마 따뜻한 햇살을 쬐는 기분이에요. 감사해요. 첫 전시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이연님 전시가 많은이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것 같아요.
전 제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것 사이에서 돈 잘버는 일을 택했어요. 제가 가치를 두는건 금전적인 안정감이어서요. 때때로 후회가 되기도 하지만, 모든걸 다 가질 수는 없다는걸 위안 삼아요. 내 마음이 덜 불안한 삶을 살고 있다고 스스로 말해주면서요. 누군가는 이런삶이 틀린거라고 하겠지만.. 예전에는 많이 흔들렸지만 지금은 그냥 상대의 말은 흘려들으려고 노력해요. 이연님 말처럼 할 수 있는걸 하자는 마음으로 살아냈기 때문인거 같아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조만간 시간내서 전시회에 갈게요. 건강하세요
잘하는건 아니지만 전공 공부를 하면서 틈틈이 취미로 글을 쓰는데 덕분에 글쓰기가 숨이 트이는 길이 되어주고 있어요. 글을 쓴다는게 정신적으로 피로하고 힘들 때도 있지만 취미고 무언가를 달성해야 한다는 부담감 없이 막연하게 싶은 일이기 때문에 그로 인한 스트레스 자체도 종종 즐겁더라고요.
요즘 이것저것 고민도 많고 하고싶은건 많은데 또 생각해보면 하고싶은게 없고 할 수 있는 건 많은데 또 생각해보면 할 수 있는것도 없는 것 같고 당장에 의지도 떨어지고 그러다보니까 두려움만 커져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는데 "할 수 있는 걸 하라" 이 한 마디가 제게 진짜 필요한 말이었네요... 제 인생에서 단 한 명도, 저 조차도 제게 해 주지 못한 말을 제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이연님ㅠㅜ
오늘 해주신 말씀이 정말 제가 살면서 느낀 점과 많이 비슷해서 다시 한번 제 삶을 돌아봤던 것 같습니다. 많지도 적지도 않은 삶을 살았지만 제가 살면서 느꼈던 점을 공유하자면, 자신이 지금 성장을 하고싶다거나 당장 살아가는 게 급하다면 해야하는 일>할 수 있는 일>하고 싶은 일 순서로 처리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학생이라면(현재 학업 중이라면) 현재 배우고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게 해야할 일이겠죠. 만약에 해야할 일이 없다면 뭐라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시도해야합니다. 할 수 있는 일 조차 없을 때에는 그저 마음 가는 대로 하고 싶은 일이라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 방법은 너무 빨리 자신의 에너지를 소모시켜 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삶에 지쳐 아무런 의지가 없다면 저는 저 방법의 반대 방향으로 실행합니다. 하고 싶은 일>할 수 있는 일>해야하는 일 순서로요. 물론 학교나 회사 같이 어느 곳에 소속되어 있다면 하고 싶은 일부터 하는 게 힘들 수 있지만 저는 사실 그 정도로 마음이 지치면 우울증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해서 자신이 소속된 곳에서 잠시 벗어나거나 관두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그 소속기관은 내가 없어도 잘 돌아가고 나 자신의 삶에도 그 곳만이 정답은 아니기 때문에.. 제가 공유한 저 가치관은 온전히 제가 살아오면서 느낀거라 다른 분과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길을 잃은 누군가에게는 이런 길도 있다는 이정표가 되었으면 하네요.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저의 말과 상관없이 이 세상에서 자신의 삶을 굴리고 있는 모두가 존중받을 자격이 있으시다는 것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아하는일 했는데…반응이 별로 좋지 않아 실망 하고 있던 참에 이연님ㅠㅠ 영상 보고 다시 또 힘이 되어 꾸준히 열심히 해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ㅠㅠ + 영상 보고 이연님 전시회 오늘 갔다왔어요~! 오늘 이연님 안오신다고 해서 작은선물 하나 직원분 한테 전달 해드리고 갑니다 항상 도움되는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4:47 좋아하는 일에서 재미를 찾고 잘하는 일에서 자존감을 찾는다 는 이야기 너무 와닿았습니다🙊🙊! 6:10 이야기의 핵심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 이연님의 이번 영상 시청하고 저도 '할수있을까?' 싶었던 공모전에 바로 지원서류 넣었어요!!😁✌ 앗 글구 이연님의 성공적인 첫 개인전 너무너무 축하드리구 응원합니다🥳🎉🎉.
그림을 안그린지 4년이 다 되어 가요 할 만큼 했으니 미련 버리고 그림쳐다도 안 봤죠 .. 애증의 오랜 친구같은거라서.. 요즘에 다시 그리고 싶다 그래도 잘했던 건데.. 했는데 다시 시작할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는데요..이연님 말을 듣고 있자니 뭔가 .. 망설이지 않고 그냥 해도 될거 같은.. 낙서 부터 다시 해봅니다 용기를 내봅니다 고마워요
이연님의 영상 한 편에 녹아 있는 통찰력은 정말 책 한 권을 읽는 것 이상이에요.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모두 하는 것으로 리스크를 줄인다. 좋아하는일과 잘하는 일 어떤걸 해야할까?이 질문 대신 " 이 일을 할 수 있는가? 없는가" 질문을 바꾸니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지네요. 늘 감사합니다 ❤
이연 언니 ! 고마워요 주변에서 이렇게 와닿는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25세 백수인생.. 접어든지 벌써 2개월째인데 이 영상을 보구 진로 고민의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그동안 해 온 게 맞지 않아서 세부 전공을 바꾸고 싶어 고민이었는데요. 바꾸고 싶은 세부분야가 이론을 배우는 것은 좋은데, 실질적으로 실험하는 데에는 적성이 안맞을 것 같아 도전하는 것이 맞는 건지 헷갈렸어요. 그 분야말고도 또다른 기회가 있는데도 “좋아하는 일을 해야한다”는 프레임에 갖혀 그 외 다른 것에 도전할 생각은 접어뒀던 것 같아요. 지금은 우선 앞에 있는 또다른 기회를 잡기로했어요. 그게 제가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제 시야를 트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떻게 이런 말씀을 해주시는 건지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고민이 되고 걱정하고 있는 문제인데 제게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항상 생각헀지만 이렇게 이야기 해주시는 거 정말 좋아하고 감사합니다. 너무 멋지세요. 영상을 볼 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자고 생각도 잘 정리되는 것 같아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저는 좋아하는것도 그림이었고 잘하는것도 그림이었어요 지금도 어리지만 전에 완전 그림에 푹 빠지고 좋아하게되었을때 그땐 잘하는 친구들을 보면 와 나도 저렇게 해야겠다 저런 방법도 있구나 하면서 긍정적이었는데 이젠 고등학생 진학, 진로 때문에 나 자신에게 무언의 압박을 주고 있었어요 더 잘해야해 이게 아니야 하면서요 근데 그럴수록 그리기도 싫어지고 흥미도도 떨어지고 힘들어요 그런데도 이 길이 맞다는게 느껴져요 솔직히 마음만은 무언갈 보면 열심히 관찰하고 저런것도 그려야지 하기도 해요 하지만 진학할때는 그런 단순함으로 가기엔 부족한 면이 없지않아 있죠 그래서 지금은 화방 갈 준비를 하고 있고요 그치만 이런 순수한(?)마음도 있지만 압박의 마음은 좋은 그림을 선보이기 힘든 부분이 있죠..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인스타 시작했었을때 틧타 시작했을때도 혼자서 압박줘서 다 탈퇴했습니다.. 혼자 자기 자신이 주는 압박이거 어떻게해야해요..?
저는 작곡가가 꿈인데 아무래도 예체능 쪽은 실력만큼만 뜨고 유명해지잖아요 그래서 일단은 지금은 중학생이니까 공부를 해보려고 전과목으로 학원 다니기를 시작했고 힘들지만 열심히 하고있고 그러면서 돈도 열심히 모아서 지금은 전자피아노를 사서 숙제하다가 힘들면 아직 잘 연주는 못해도 한번씩 쳐보고... 그러면 내가 잘 하고 있구나 나는 꿈도 찾았고 목표도 있고 공부도 아직 다른 친구들 만큼은 못해도 열심히 하고있구나 내가 예전에는 20~40점 받던 영어를 이번에 80점이나 받았고 지금 국어도 90점이고 수학계산은 아직 부족해서 점수는 많이 낮았지만 사실 나는 도형에서는 잘 하니까 지금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고 있고 내가 싫어하던 것도 조금 괜찮고... 약간씩은 재밌기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피아노도 사서 매일 연주하고 핸드폰이나 공책에 가사도 써보고 그러면서 지금은 나름대로 힘들지만 밸런스 맞추면서 잘 살고 있는것 같아요ㅎㅎ 이걸 보신분들은 모두 하고 싶은걸 하는 대신 하고 싶은걸 할때 방해되지 않을 정도만 공부를 하거나 돈을 버는게 좋은것 같아요! 예를 들면 학생이 춤을 추고 싶은면 춤만 추지말고 내가 가고싶은 학교 갈수 있을 정도만 공부하고 난 직장인인데 그림을 그리고 싶다 하면 내가 적당히 금전적 여유가 생기도록 일을 하고 그림을 그려보고 그런식으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내가 하고 싶은거에 피해 안 갈 정도만 힘들고 재미없어도 하고 싶은 일 생각 하면서 열심히!! 사실 아직 학생이라 세상 물정을 잘 모르기는 하는데 그래도... 그냥..? 다시보니까 굉장히 기네.. 조ㅣ삼다..ㅎ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해도 잘 한다는 생각 보다 못 한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많았어요. 그런 부정적인 생각이 육감적으로 느끼게 되었어요. 그래서 좋아하는 일이든 잘하는 일이든 긍정적인 생각으로 도전을 해보려고 노력하고있어요. 하나를 가지고 끌고 가는 것보다 부딪혀서 깨닫는게 더 좋은 거 같아요.
좋아하는 일도 해보고 잘하는 일도 해보고 돈버는 일도 해본 입장으로선 세개가 적절하게 균형잡힌 일이 제일이긴 하더라고요.. 어느 정도 좋아하고 잘하고 돈도 좀 주는 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로 먹고사는 것에 대한 환상이 많은데 좋아’만’ 하는 일일 경우 진심 파국임요ㅋㅋ 그 환상을 줄이기 위해선 결국 내가 좋아하는 일을 깊숙하게 빠져드는 경험이 필요한 거 같아요
이 영상을 보고 팀을 꾸려서 처음으로 교내탐구대회에 참가했는데 예선에 합격했어요. 본선은 아직 멀었지만 너무 기뻐요. 그런데 또 처음으로 강당에서 발표를 하게 되었네요. 한번도 해본 적 없는 일이지만 힘내서 열심히 준비해서 해보겠습니다! 이런 대회는 다른 똑똑이들이나 해내는 것인줄 알았는데 다음에도 다른 대회들을 참가해 볼 힘이 길러지는 것 같아요. 늦은 밤 다시 듣는 조언이 더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금요일 밤엔 이연님 영상이죠!잘 볼게요☺️ +어떤 일을 시작할 땐 ’이 일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인가’와’질문이 잘못되지는 않았는가’라는 말을기억해야겠어요🤭복잡하던 생각이 정리되는 기분이예요😌 +저번 주에 이연님 전시회를 보고 왔는데 같은 그림을 봐도 화면에서 보는 것보다 화면에서 보는 것 보다 훨씬 많은 감정이 느껴졌어요🙂좋은 그림 보여주시고 항상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그럼 좋은 밤 되세요☺️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이 두가지 일들 사이의 괴리에서 항상 고민하고 생각해왔는데 제가 찾아본 영상이나 어떠한 얘기들보다 가장 깔끔하고 또 공감되게 말씀 해주셔서 깊은 감동 받아갑니다! 요즘 또 다시 생각이 정리가 안된채로 혼란스러웠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내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해가며 살아가보기로 다짐해봅니다!
저에게 뭔가를 시작할 용기를 주는 영상이었어요. 한 번 해보고 판단할 게 몇 개 있는데 차근차근 준비하는 중에 이 영상을 보게 되어서 더 반갑네요. 저는 글쓰기를 한 번 해보려구요.. 오늘은 브런치 작가 신청을 해보려는데 한 번 해보겠습니다. 영상 감사하고 다음 영상들도 잘 보겠습니다!!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이 그림인데 입시를 겪다보니까 그림이 좋아하지 않던 일들이 많기도 했어요.. 그러다가 아카데미를 다니면서 좋은 쪽으로 나아가면서 그림이 좋아졌어요 이연님의 말씀을 보고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본 결과, 제 자신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된 거 같아요~!!
할 수 있는 일인가? 어렵게 생각해낼 질문은 아닌 것 같으면서도 그렇게 질문해 볼 생각도 못해봤고 그런 방식의 질문을 던져준 사람도 없었던 것 같아요. 이연님 영상이 도움이 됐어요! 정말로 할 수 있을진 몰라도 괜시리 가능성이 더 열리는 기분이 들어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고마워요 ☺️
확신을 가져더준다는 말이 너무 와닿아요. 질문이 잘못되었다는 말씀에 머리 한 대 맞은 것 같았아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많은 고민에서 큰 힘이 되어주시는 것 같아요. 미대 들어오고 나서 약간 방황을 조금 했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하면 될것같은지 감이 잡히는 것 같아요. 이런걸 확신이라고 하는 거겠죠? 저는 확신을 찾고 있었나봐요. p.s) 전시 축하드려요!!! 시간이 나면 꼭 가보고 싶어지네요 ㅎㅎ :-)
좋아하는 일은 많은데 잘하는일은 아직 잘모르겠어요 이연님이 해주신조언처럼 할 수있는 일에 집중하려구요! 제가 제일 후회하는게 20대때 너무 안정적으로만 살려고했던것이었어요 지나고보니 적당한 돈과 위장병밖에 없더라구요 지금이라도 조금씩 할수있는 일에 도전해보려구요 좋은 조언 감사드려요^^
그렇다면 반대로 이연님께 할 수 '없는' 일, 혹은 해내기 힘들었던 일은 무엇이 있었나요? 이에 관해서도 영상이나 글로 남겨주시면 이 주제에 대해 더 깊이 사유하는 장이 열릴 것 같아요~! 저는 초등학교 시절 악기 중 유독 바이올린이 잘 체화되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일에 관해서도 사람마다 기질이 달라 나와 맞지 않고, 차마 버틸 수 없는 직종과 상황에 대해 개개인의 다양한 이야기가 존재할 거라 생각합니다:)
잘하는 일을 해야합니다. 저도 처음엔 좋아하는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좋아한다는 건 잘하지 않아서 가능합니다. 못하기 때문에 좋아할 수 있는거에요. 경쟁이 중요한 우리 사회에서 좋아하는 일만 하다가는 잘하려고 노력하고 실패하고 절망하는 과정 속에서 좋아하는 일이 해야하는 일이 되어버리니 인생의 낙?이 사라지더라구요.
시험 치러 가는 길 공항 탑승대기장에서 이 영상이 알고리즘으로 떴어요. 이 시험도 왠지 할 수 있을거 같아서 뛰어들었던 시험이거든요! 그래서 이번 영상 내용이 너무너무 공감이 갔어요. 제 생각만으로는 모호했던 복잡한 생각을 이연님께서 항상 재정립해주시는 것 같아요. 이연님과 같은 세대를 살아가서 정말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어요ㅎㅎㅎ 앞으로도 할수 있을 것 같다는 도전에 거침없이 뛰어들게요! P.s. 전시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너무 보러가고싶ㄷr....★
할수 있은 일인지 없는 일인지 고민하면서 열심히 나대보겠습니다...!ㅋㅋ 멋진 영상 멋진 그림 잘 보고 가요. 이연님 덕분에 정말 인생의 다양한 무언가를 많이 깨닫고 방향감을 못 잡을 때는 잡을 수 있게 도움 받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이연님만 허락한다면 저는 영원한 귀연둥이로 남고 싶네요///)
나이 많다고 좀 더 살았다고…생각이 다 잘~나고 대단한게 아니라는걸..이분 보면거 많이 느껴요. 나이는 노력없이 그냥 저절로 먹어지는거라..별 의미없구 한살한살 먹어가면서 느끼는게 많고 의미있게 살아야 진짜 인생 경험치가 쌓이는 느낌…저보다 어리신것 같은데 전 철딱서니가 아직도 없음을 느끼고 반성하게되네요..하…좋아하는일 하고 있는데 잘하는걸 좀 더 미뤄서..결과는 썩 그런데………좀 두개를 합쳐서 당장 내가 할수있는일을 하는게 맞겠어요 나 오늘 반성 많이하네…주륵
오늘도 좋은 깨우침을 얻고가네요! 이연님은 좋아하고 잘하는걸 다해야되잖아? 라고하셨지만 좋아하거나 잘하는게 딱히 없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그 기준으로 하면 확실히 할 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었는데... 이연님 말씀대로 그저 할 수 있지 않을까? 정도의 일은 몇개 떠오르게 되네요... 좋아하냐 잘하냐는 너무 무거운 기준이라 감히 그 기준에 들어맞는 무언가를 찾기가 어려웠는데... 허들을 낮추고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핵심이었네요. 할 수 있는거 같은데, 할 수 있지 않을까? 앞으로 제가 겁을 덜 먹고 한발을 내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정적이게 들릴 수 도 있지만, 좋아하는 일이나.. 잘하는 일이나.. 할 수 있는 일이나.. 할 수 없는 일이나.. 결국 살면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강박이 시도조차 가로막았었습니다. 인문계 고등학교때 성적도 잘 나오지도 않고, 좋아하는 것도 거의 없어서.. 올해 그나마 흥미가 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잘하지도 않는 음악을 전공했습니다. 저 자신에게 다른 질문이 아니라 이런 질문이 가장 먼저 던져집니다. "내가 과연 이 일을 해서 궁극적으로는 돈을 벌어 생계를 유지 할 수 있을까, 더 나아가서 윤택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아버지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입니다. "딴따라 해서 나중에 한 가정을 책임 지고 살 수 있을 것 같아?" 이 말에 반박을 해보려고 했지만, 음악 아니면 다른 길은 절대 못 간다 이 정도가 아니였기 때문에 반박하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학창시절때부터, 지금까지도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 불안합니다. 과연 내가 성공 할 수 있을까. 돈을 버는 것을 넘어서서 나의 흥미가 진짜 살면서 그저 재밌어서 계속 할 수 있는 흥미인가. 물론 무언가를 할 때에는 돈이 되냐 안되냐가 아니라 그저 좋아해서 하였다,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하였다가 먼저 나와야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흥미가 있고 조금 재능이 있어서 간 음대에서 저는 흥미를 조금씩 잃고 있고, 기대한 것 만큼, 노력한 것 만큼 잘 나오지도 않아 경험도 쌓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돈을 벌 수 있을지 의문을 던지는 것 자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성공 경험이나 흥미의 척도를 나타내는 것이겠죠.. 성공 경험이나 흥미가 많다면 그저 재밌고 자신감이 붙어 돈 문제는 뒷전일 것입니다. 이연님의 말씀 덕분에 이제부터라도 흥미나 잘 그저 할 수 있을 것 같은 일들을 찾아서 시도 해보고 너무 현실적인 저에게서 벗어나도록 해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저의 이 소중한 "흥미를 가진다는 감정"의 정도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도록 해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초등학교때 잠시 취미로 가졌던 미술에 다시 조금씩 재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초등학교때에는 수채화로 풍경을 많이 그렸지만, 지금은 연필이나 샤프로만 시간 날때 인물을 따라 그려보고 있습니다. 음대를 다니고 있는 저가 음악보다 미술에 흥미를 가진다니 좀 아이러니 하지만 다시 생긴 이 감정을 소중히 여기고, 취미 생활부터 해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이연님은 할 수 있는것들을 하나하나 너무 잘하세요. 그림.유튜브 기획.조용하지만 흡입력 강한 목소리. 의미를 생각하게 되는 말씀들.글도 잘쓰실것 같네요.일단 해봤는데 더 잘하게 되었다면 원래 갖고 있던 재능이 많으신듯 합니다.유튜브에서 이연 님의 독특한 색깔을 느끼는데 그것이 다른 유튜버들과는 완전 다른 이연님의 아이덴티티. 전무후무한 I'm 이연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시는듯. 참, 이연님이 잘하는것. 주변 사람들 과의 친화력. 신사임당님 영상에서 케미가 완전 잘맞고 그분이 대화 도중 갑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신나 고 즐거워하는 모습. 전무후무 처음 봤네요. 그분의 그런 모습.수 많은 인터뷰 중 이연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셨어요. 이연님은 유쾌한 사람인듯 해요. 항상 그렇지만 이번 영상도 정말 좋았습니다.
“잘하는 일을 하고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해라”
잔인하지만 맞는 말 같다
"정답"
취미로 하는 것도 좋아요. 다른 걸 얻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순수히 그 일 자체가 좋아서 하는게 되니까요
좋아하는일은 정말....취미일때가 제일좋은거같아요 직업으로삼으면 더이상 좋아하는일이 아니게되는사람 정말많이봄
그러나 나에게 어떤 일이 큰 돈을 벌어다 줄지는 아무도 모른다.
"할 수 있는것을 하세요"
"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하면은 그것도 한 번 해보세요"
저한테 필요한 말...ㅠㅠㅠ감사해요
고시공부를 한참 하다 최근 그만두고, 새로운 길을 가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것이든, 잘하는 것이든 선택에 책임을 지는 삶을 살려고 노력 중이에요. 인생은 언제나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경우가 많기에 점점 유연해지는 훈련을 하는거겠지요. 모두 파이팅입니다..!
저도 고시 오랫동안 해 본 입장이기에
그 선택의 순간의 고민이 충분히 예상되는 한 문장이네요.
힘겹게 선택하고 하시는 일...
부디 건승을 기원할게요
화이팅!
@@kts0236 제게 고시라는것은 어떤 것도 병행할 수 없는 시간적,심리적 압박감과, 그리고 날마다 커지는 불안과 하루하루 싸우는 시간이었는데 갑자기 시간이 많은 백수가 되니 좀 어색하더라구요. 그러다 기왕 이렇게 된거 할수있는 일, 잘할 수 있는 일 가리지 않고 다 해보기로 했습니다. 훗날 이 시간을 두고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말할 수 있도록 뭐가 됐든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귀여운건못참찌 고시공부 멈추시고 그럼 혹시 현재뭐하시나요??
저도 행시 준비를 했었기에 더 공감이가네요
과거는 좋은 추억으로 마음에 남겨 두고 미래를 아직 오지 않았기에 ...오늘을 즐겁고 멋있게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넘 진지했나요😄
모두 향복한 주말 되세요 화이팅👍
7:00 리뷰 보지 말라는 말 너무 공감해요! 단점을 미리 알면 고민만 커지고 선뜻 그 일을 시도하지 못하게 되더라고요. 막상 해보면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데 생각보다 장점이 단점보다 많거나 나쁘지 않은 경우가 많았어요. 뭐든 관심이 간다면 해보고 별로인 걸 깨닫는게 남의 말 듣고 아예 처음부터 포기하고 안해보는거보다는 나은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건 피아노치는 거였어요. 무대 공포증이 심하다는걸 깨닫고 힘들때 미술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해서 피아노는 취미로, 미술을 진로 목표로 삼게 되었어요! 물론 미술도 정말 좋아하는건 맞는데 뚜렷한 목표가 있어요.(ex)뭔갈 해서 돈을 벌고싶다) 좋아하는 일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정말 힘들더라고요..
뚜렸(x) 뚜렷(o)
@@_shelding3763 감사합ㄷ다
피아노 선생님이 되셨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던 글이네여
@@슷시-Dy33 엄마는.. 그냥 피아노 선생님이나 되라며.. 그러시긴 했는데 미술을 하고 싶다고 하니까 입시학원에 보내주셨어요!
존잘님은 어쩜 이렇게 맞는 말만 하시죠… 그런데 저는 잘 하는 일도, 좋아하는 일도 더이상 하기 싫은데 어떻게 하나요 (찡찡)
그럴 때는 이불과 한몸이 되어야 합니다
정직한 생활 패턴과 자신에게 이로운 습관들을 만들어 보세여
그럼 하고 싶은 일은 생기기 마련이에요
와 .. 답변까지 클라스 있ㄷ...
과연 그의 끝은 어디인가 ..
좋아하거나 잘하는 일이 겹쳐도 문제가 되는것 같아요 오직 그거 하나만 바라보고 왔다가 실패하게 되면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없으니까요..
요즘 꿈도 없고 잘하는 것도 심지어는 좋아하는 것도 없어서 방황하는 중인데 이연님의 그림을 보며 말씀을 들어보니 생각이 정리되었어요. 제가 공부를 잘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지만 학생인 저에게 공부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니 좋든 잘하든 그냥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금 달려나가보려 합니다. 용기를 얻고 한 번 가볼게요. 늘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계속해서 응원하겠습니당:)
흠 보통 “좋아하는 일을 할까요 잘하는 일을 할까요” 그렇게 묻는 이유는 둘다 하고 싶지가 않아서가 아니라 하나를 포기할 수밖에 없은 상황이 와서인거 같은데…
내말그말
내말도 그말...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나 상황이 꼭 오더라구요
맥락상 이 채널주인분이 잘못 말하신거 아닐까 생각되네요.. 원래는 '둘다 (동시에) 하기는 싫어서' 대충 이렇게 말하려 하신듯
그런 선택의 기로에 서신 분들을 위한 5:23 이 있습니다
할 수 있다는 말.
사는 일에 어려움이 있을 때 누군가에게 듣고 싶은 한마디였어요.
그런데 누구보다 간절한 그 말을 내가 스스로 했어야 했네요.
이연님 덕분에 늦게나마 따뜻한 햇살을 쬐는 기분이에요.
감사해요.
첫 전시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이연님 전시가 많은이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것 같아요.
좋아할수 있다는 감정 자체가 귀하다는게 참 마음에 와닿네요
이런실력을 가진 내가 감히 좋아해도 될까 스스로 부끄럽다고 생각했는데 위로 받았습니다.
전 제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것 사이에서 돈 잘버는 일을 택했어요.
제가 가치를 두는건 금전적인 안정감이어서요. 때때로 후회가 되기도 하지만, 모든걸 다 가질 수는 없다는걸 위안 삼아요. 내 마음이 덜 불안한 삶을 살고 있다고 스스로 말해주면서요.
누군가는 이런삶이 틀린거라고 하겠지만.. 예전에는 많이 흔들렸지만 지금은 그냥 상대의 말은 흘려들으려고 노력해요.
이연님 말처럼 할 수 있는걸 하자는 마음으로 살아냈기 때문인거 같아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조만간 시간내서 전시회에 갈게요. 건강하세요
잘하는건 아니지만 전공 공부를 하면서 틈틈이 취미로 글을 쓰는데 덕분에 글쓰기가 숨이 트이는 길이 되어주고 있어요. 글을 쓴다는게 정신적으로 피로하고 힘들 때도 있지만 취미고 무언가를 달성해야 한다는 부담감 없이 막연하게 싶은 일이기 때문에 그로 인한 스트레스 자체도 종종 즐겁더라고요.
이연님만의 조곤조곤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좋아요... 자기전에 침대에서 이연님 영상을 보고있으면 아무 생각도 안들고... 그냥 조아여...
요즘 이것저것 고민도 많고 하고싶은건 많은데 또 생각해보면 하고싶은게 없고 할 수 있는 건 많은데 또 생각해보면 할 수 있는것도 없는 것 같고 당장에 의지도 떨어지고 그러다보니까 두려움만 커져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는데
"할 수 있는 걸 하라"
이 한 마디가 제게 진짜 필요한 말이었네요...
제 인생에서 단 한 명도, 저 조차도 제게 해 주지 못한 말을 제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이연님ㅠㅜ
정말 말씀 잘하시네요. 균형감각 있는 이야기 구성... 오늘도 영상 잘 봤어요~^^
참 신기하게도
꼭 이 맘때쯤 드는 고민들에
꼭 들어맞는 말을 해주는 이연님.
항상 감사합니다 💙
6:52 물경력 공백기로 이직하려는데 너무 힘들어서 고군분투하던 찰나 뼈맞았습니다...ㅜㅋㅋㅋ 면접 보러가게 되면 제일 먼저 잡플래닛부터 살펴보고 마음을 비웠던 1ㅅ^^... 앞으로는 조금만 편견없이 모든 일에 다가가볼게요 정말 감사해요 이연님ㅠㅠ🙏
좋아하는 일에서는 재미를
잘하는 일에서는 자존감을 !
좋아하는 일을 잘하면 금상첨화인데 그렇지 않다면 잘하는 일을 하는게 더 좋은듯해요....좋아하는데 못하면 점점 흥미도 떨어지는듯 ㅜㅠㅠㅠ
오늘 해주신 말씀이 정말 제가 살면서 느낀 점과 많이 비슷해서 다시 한번 제 삶을 돌아봤던 것 같습니다. 많지도 적지도 않은 삶을 살았지만 제가 살면서 느꼈던 점을 공유하자면, 자신이 지금 성장을 하고싶다거나 당장 살아가는 게 급하다면 해야하는 일>할 수 있는 일>하고 싶은 일 순서로 처리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학생이라면(현재 학업 중이라면) 현재 배우고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게 해야할 일이겠죠. 만약에 해야할 일이 없다면 뭐라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시도해야합니다. 할 수 있는 일 조차 없을 때에는 그저 마음 가는 대로 하고 싶은 일이라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 방법은 너무 빨리 자신의 에너지를 소모시켜 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삶에 지쳐 아무런 의지가 없다면 저는 저 방법의 반대 방향으로 실행합니다. 하고 싶은 일>할 수 있는 일>해야하는 일 순서로요. 물론 학교나 회사 같이 어느 곳에 소속되어 있다면 하고 싶은 일부터 하는 게 힘들 수 있지만 저는 사실 그 정도로 마음이 지치면 우울증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해서 자신이 소속된 곳에서 잠시 벗어나거나 관두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그 소속기관은 내가 없어도 잘 돌아가고 나 자신의 삶에도 그 곳만이 정답은 아니기 때문에..
제가 공유한 저 가치관은 온전히 제가 살아오면서 느낀거라 다른 분과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길을 잃은 누군가에게는 이런 길도 있다는 이정표가 되었으면 하네요.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저의 말과 상관없이 이 세상에서 자신의 삶을 굴리고 있는 모두가 존중받을 자격이 있으시다는 것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아하는일 했는데…반응이 별로 좋지 않아 실망 하고 있던 참에 이연님ㅠㅠ 영상 보고 다시 또 힘이 되어 꾸준히 열심히 해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ㅠㅠ
+ 영상 보고 이연님 전시회 오늘 갔다왔어요~! 오늘 이연님 안오신다고 해서 작은선물 하나 직원분 한테 전달 해드리고 갑니다 항상 도움되는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4:47 좋아하는 일에서 재미를 찾고 잘하는 일에서 자존감을 찾는다 는 이야기 너무 와닿았습니다🙊🙊!
6:10 이야기의 핵심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
이연님의 이번 영상 시청하고 저도 '할수있을까?' 싶었던 공모전에 바로 지원서류 넣었어요!!😁✌
앗 글구 이연님의 성공적인 첫 개인전 너무너무 축하드리구 응원합니다🥳🎉🎉.
좋아하는 일도, 잘하는 일도 없는 내가 레전드네
저도요... ㅠㅠ
유투브 보는 거 좋아하시네요 이런 자기 계발에 대한 영상도 좋아하시구요
@@Kanye_East. 와 당신은 신입니까? 엄청 긍정적이고 좋은 말 잘해주시네? 진짜 따스한 사람이신듯
싫어하는걸 피하세요
아무거나해봐요..
시간버리는것만큼 고통스러운게 없어요
영상 보고나니 왠지모르게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그럼 이연님은 할수있어 / 없어 기준으로 할수없다고 생각하신 일이 뭔가 궁금해지네요,, 이연님은 다 잘하는 것처럼 보여서 그 부분에선 그런 사례를 말씀해주셨으면 더 와닿았을 것 같아요.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잘 하는 일이
좋아 하는 일이 되도록
노력중입니다.
영상 잘 보겠습니다..
상처 받더라도 좋아하는 일 해야 합니다. 죽지않고 살아 남다보면 10년뒤 결국 인정받고 고수의 길로 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계속 하는 것 그 자체가 중요합니다. 지치지만 이 악 물고 죽지않고 계속하는것.. 장인 같이…
그림을 안그린지 4년이 다 되어 가요
할 만큼 했으니 미련 버리고 그림쳐다도 안 봤죠 .. 애증의 오랜 친구같은거라서..
요즘에 다시 그리고 싶다 그래도 잘했던 건데.. 했는데 다시 시작할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는데요..이연님 말을 듣고 있자니 뭔가 .. 망설이지 않고 그냥 해도 될거 같은.. 낙서 부터 다시 해봅니다
용기를 내봅니다 고마워요
이연님 영상 하나하나 보면서 와.. 감탄하고 가요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을 경우, 말그대로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잘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좋아하는 일을 취미로 가져가는 게 좋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이연님의 영상 한 편에 녹아 있는 통찰력은 정말 책 한 권을 읽는 것 이상이에요.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모두 하는 것으로 리스크를 줄인다. 좋아하는일과 잘하는 일 어떤걸 해야할까?이 질문 대신 " 이 일을 할 수 있는가? 없는가" 질문을 바꾸니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지네요. 늘 감사합니다 ❤
이연 언니 ! 고마워요
주변에서 이렇게 와닿는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25세 백수인생.. 접어든지 벌써 2개월째인데 이 영상을 보구 진로 고민의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그동안 해 온 게 맞지 않아서 세부 전공을 바꾸고 싶어 고민이었는데요. 바꾸고 싶은 세부분야가 이론을 배우는 것은 좋은데, 실질적으로 실험하는 데에는 적성이 안맞을 것 같아 도전하는 것이 맞는 건지 헷갈렸어요.
그 분야말고도 또다른 기회가 있는데도 “좋아하는 일을 해야한다”는 프레임에 갖혀 그 외 다른 것에 도전할 생각은 접어뒀던 것 같아요.
지금은 우선 앞에 있는 또다른 기회를 잡기로했어요. 그게 제가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제 시야를 트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언젠가는 이연님이 지혜를 들려주실때 밝은 꽃의 그림도 보고 싶군요.
어떻게 이런 말씀을 해주시는 건지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고민이 되고 걱정하고 있는 문제인데 제게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항상 생각헀지만 이렇게 이야기 해주시는 거 정말 좋아하고 감사합니다. 너무 멋지세요. 영상을 볼 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자고 생각도 잘 정리되는 것 같아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생각은 좋아하는것과 잘하는 것이 구분도 되고 선택도 잘 하는데 혈실에선 잘 안되네요! 덕분에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어요!👍
그리고 오늘부터 다시 시작해봅니다🤗
깔끔한 대답 감사합니다ㅎㅎㅎㅎ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동시에 해야한다!
망설이고만 있었는데 시작할 힘을 얻어갑니다 감사해요!
최근에 학교에서 이연님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제목만 보고 골라서 살짝 훑어보는데 트레이드마크(?) 앞쪽에 그려져있는 전구그림보고 소리지를뻔 햇읍니다) 저에게 많은 용기가 생길 수 있는 문장들 말씀들이 정말 많았고, 또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저는 좋아하는것도 그림이었고 잘하는것도 그림이었어요 지금도 어리지만 전에 완전 그림에 푹 빠지고 좋아하게되었을때 그땐 잘하는 친구들을 보면 와 나도 저렇게 해야겠다 저런 방법도 있구나 하면서 긍정적이었는데 이젠 고등학생 진학, 진로 때문에 나 자신에게 무언의 압박을 주고 있었어요 더 잘해야해 이게 아니야 하면서요 근데 그럴수록 그리기도 싫어지고 흥미도도 떨어지고 힘들어요 그런데도 이 길이 맞다는게 느껴져요 솔직히 마음만은 무언갈 보면 열심히 관찰하고 저런것도 그려야지 하기도 해요 하지만 진학할때는 그런 단순함으로 가기엔 부족한 면이 없지않아 있죠 그래서 지금은 화방 갈 준비를 하고 있고요 그치만 이런 순수한(?)마음도 있지만 압박의 마음은 좋은 그림을 선보이기 힘든 부분이 있죠..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인스타 시작했었을때 틧타 시작했을때도 혼자서 압박줘서 다 탈퇴했습니다.. 혼자 자기 자신이 주는 압박이거 어떻게해야해요..?
저는 작곡가가 꿈인데 아무래도 예체능 쪽은 실력만큼만 뜨고 유명해지잖아요 그래서 일단은 지금은 중학생이니까 공부를 해보려고 전과목으로 학원 다니기를 시작했고 힘들지만 열심히 하고있고 그러면서 돈도 열심히 모아서 지금은 전자피아노를 사서 숙제하다가 힘들면 아직 잘 연주는 못해도 한번씩 쳐보고...
그러면 내가 잘 하고 있구나 나는 꿈도 찾았고 목표도 있고 공부도 아직 다른 친구들 만큼은 못해도 열심히 하고있구나 내가 예전에는 20~40점 받던 영어를 이번에 80점이나 받았고 지금 국어도 90점이고 수학계산은 아직 부족해서 점수는 많이 낮았지만 사실 나는 도형에서는 잘 하니까 지금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고 있고 내가 싫어하던 것도 조금 괜찮고... 약간씩은 재밌기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피아노도 사서 매일 연주하고 핸드폰이나 공책에 가사도 써보고 그러면서 지금은 나름대로 힘들지만 밸런스 맞추면서 잘 살고 있는것 같아요ㅎㅎ
이걸 보신분들은 모두 하고 싶은걸 하는 대신 하고 싶은걸 할때 방해되지 않을 정도만 공부를 하거나 돈을 버는게 좋은것 같아요!
예를 들면 학생이 춤을 추고 싶은면 춤만 추지말고 내가 가고싶은 학교 갈수 있을 정도만 공부하고 난 직장인인데 그림을 그리고 싶다 하면 내가 적당히 금전적 여유가 생기도록 일을 하고 그림을 그려보고
그런식으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내가 하고 싶은거에 피해 안 갈 정도만 힘들고 재미없어도 하고 싶은 일 생각 하면서 열심히!!
사실 아직 학생이라 세상 물정을 잘 모르기는 하는데 그래도... 그냥..?
다시보니까 굉장히 기네.. 조ㅣ삼다..ㅎ
다시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영상이였어요 언니 사랑해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해도 잘 한다는 생각 보다 못 한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많았어요. 그런 부정적인 생각이 육감적으로 느끼게 되었어요. 그래서 좋아하는 일이든 잘하는 일이든 긍정적인 생각으로 도전을 해보려고 노력하고있어요. 하나를 가지고 끌고 가는 것보다 부딪혀서 깨닫는게 더 좋은 거 같아요.
저서 읽고 유튭 찾아왔습니다... 이렇게 젊고 어리신데... 왜 이리 생각이 깊고 예리하실까요♡ 책을 놓을 수가 없었어요 명문장이 너무 많아서... 아... 멋지신분... 감사합니다...꾸벅 꾸벅.. 철없는 언니 올림...
좋아하는 일도 해보고 잘하는 일도 해보고 돈버는 일도 해본 입장으로선 세개가 적절하게 균형잡힌 일이 제일이긴 하더라고요.. 어느 정도 좋아하고 잘하고 돈도 좀 주는 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로 먹고사는 것에 대한 환상이 많은데 좋아’만’ 하는 일일 경우 진심 파국임요ㅋㅋ 그 환상을 줄이기 위해선 결국 내가 좋아하는 일을 깊숙하게 빠져드는 경험이 필요한 거 같아요
맞네요 할수있는거와 할수없는게 있는건데 굳이 잘하고못하고 좋아하고싫어하고 나눠야하나 그냥 일단 하고보는거지 깨달음을 얻고갑니다ㅎㅎ
항상 위로가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 팀을 꾸려서 처음으로 교내탐구대회에 참가했는데 예선에 합격했어요. 본선은 아직 멀었지만 너무 기뻐요. 그런데 또 처음으로 강당에서 발표를 하게 되었네요. 한번도 해본 적 없는 일이지만 힘내서 열심히 준비해서 해보겠습니다! 이런 대회는 다른 똑똑이들이나 해내는 것인줄 알았는데 다음에도 다른 대회들을 참가해 볼 힘이 길러지는 것 같아요. 늦은 밤 다시 듣는 조언이 더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마음에 와닿는 말씀이 많네요. 잘 들었습니다.
진짜 좋은 말들이네요 감사합니다^^
완. 전. 공. 감. 저도 잘하는 일로 돈 벌고, 거의 하루 종일 좋아하는 일만 함.
금요일 밤엔 이연님 영상이죠!잘 볼게요☺️
+어떤 일을 시작할 땐 ’이 일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인가’와’질문이 잘못되지는 않았는가’라는 말을기억해야겠어요🤭복잡하던 생각이 정리되는 기분이예요😌
+저번 주에 이연님 전시회를 보고 왔는데 같은 그림을 봐도 화면에서 보는 것보다 화면에서 보는 것 보다 훨씬 많은 감정이 느껴졌어요🙂좋은 그림 보여주시고 항상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그럼 좋은 밤 되세요☺️
항상 깔끔한 아웃라인과 폰트 그리고 눈길이 가는 좋은 그림들... 이연님의 영상들은 느끼한 것을 먹고 속을 깔끔하게 해주는 차를 먹는 느낌이에요..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이 두가지 일들 사이의 괴리에서 항상 고민하고 생각해왔는데 제가 찾아본 영상이나 어떠한 얘기들보다 가장 깔끔하고 또 공감되게 말씀 해주셔서 깊은 감동 받아갑니다!
요즘 또 다시 생각이 정리가 안된채로 혼란스러웠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내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해가며 살아가보기로 다짐해봅니다!
와...정말 제목보고 홀린듯이 들어왔습니다..맞는 말 파티에 순살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의 밸런스
잘하는 일 : 안정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안식처
좋아하는 일 : 내가 괜찮은 사람이라는 인식을 시켜주는 돌파구
일단 해봐라 정말 좋은 조언입니다ㅠㅠㅠ 감사해요 진심으로
할수있는가와 할수없는가
그리고 일단 해봐라
역시 직접 해보는거만큼 좋은건 없는가같아요
그러면서 할 줄 아는건 점점 익숙해지고 잘해지고
할 수없는 것은 하는 방법을 배워가고 하면서 익숙해지고
그러면서 경계들이 보이면서도 좋아하는것과 잘하는거 사이에서
자유로워지는거같아요.
좋은 말들 감사합니다. 최근 고민이 많아서 사주 찾아보고 그랬는데 도움 많이 얻고 가요.
저는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일도 못해서 그냥 살려구요...
할 수 있어 를 다른 말로 표현해낸것 같다
조언 정말 감사드려요 용기 얻고 갑니당
철학적인 깨달음을 주시네….음….말을 아무렇지않게 가볍게 하는데 심도가 아주 깊은 통찰력을 가지고 계시네…내공이 상당한 인물임.
감사합니다, 항상.
'안전'한 순서로 정하자면 '잘하는 것'부터 해야 합니다. 보통 성공할 확률보다 성공하지 못할 확률이 높으니까요. 그 보험이 '좋아하는 것'이죠. 운좋게(?) 실패라는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좋아하는 것'을 시작한다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지죠.
누나 어떻게 내가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의 영상이 이렇게 많은지 그리고 답변들도 왜 이렇게 명쾌한지 너무 감사해요!!
저는 좋아하는것이 곧 잘하는것이라고 생각해요
뭐가 좋은지 모르면 잘하지도 못하니까요
모르니까 관심도 안가지겠지만..
혹시 뭘 좋아하는지 잘하는지 모르면
관심있는것부터 해보세요!
저에게 뭔가를 시작할 용기를 주는 영상이었어요. 한 번 해보고 판단할 게 몇 개 있는데 차근차근 준비하는 중에 이 영상을 보게 되어서 더 반갑네요. 저는 글쓰기를 한 번 해보려구요.. 오늘은 브런치 작가 신청을 해보려는데 한 번 해보겠습니다. 영상 감사하고 다음 영상들도 잘 보겠습니다!!
'어 이거 할만하겠는데' '야이씨 이정도는 나도 하겠다'
일을 하다보면 좋아하게 되기도 하고, 좋아해서 하다보면 잘하기도 하게 되고, 잘하는 일엔 정이들어 좋아하게 되기도 하고 하는거라 그 둘의 경계는 명확하지 않고 수시로 바뀐다고 생각합니당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이 그림인데 입시를 겪다보니까 그림이 좋아하지 않던 일들이 많기도 했어요..
그러다가 아카데미를 다니면서 좋은 쪽으로 나아가면서 그림이 좋아졌어요
이연님의 말씀을 보고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본 결과, 제 자신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된 거 같아요~!!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요새 이런저런 생각이 정말 많았는데, 이연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네요 ㅎㅎ 통찰력이 정말 이연님 컨텐츠인것같아요. 오늘도 잘 보고 잘 들었습니다. (전시 못간게 많이 아쉽네요ㅠ)
오늘 영상 너무 좋아요 ... 좋은 주제로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해요...
쩐다 진짜 정답…. 질문이 틀렸단 생각은 한 번도 못 해봤는데 !!!! ㅠㅠ
할 수 있는 일인가?
어렵게 생각해낼 질문은 아닌 것 같으면서도 그렇게 질문해 볼 생각도 못해봤고 그런 방식의 질문을 던져준 사람도 없었던 것 같아요.
이연님 영상이 도움이 됐어요! 정말로 할 수 있을진 몰라도 괜시리 가능성이 더 열리는 기분이 들어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고마워요 ☺️
그림도, 글도 넘 좋은데요
이연님의 이 영상덕분에 오랫동안 고민하던 고민거리를 결정할 수 있게되었어요 심지어 제가 전공을 그림쪽으로 생각을 하고있어서 더욱 공감이 갔던것같아요...이것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눈앞이 깜깜했는데 정말 다행인것같아요!!!
감사해요 이연님 말에 공감도 갔고, 제 안에 흐렸던 생각들이 좀 선명해진거 같아요 모든 해봐용💙
맞아요... 그래서 제가 그림도 그리고 노래도 하고 기타도 칩니다.
진리를 꿰뚫고 계시는군요
담백한 이연님의 채널이 참 좋아요,, 인사이트 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확신을 가져더준다는 말이 너무 와닿아요. 질문이 잘못되었다는 말씀에 머리 한 대 맞은 것 같았아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많은 고민에서 큰 힘이 되어주시는 것 같아요. 미대 들어오고 나서 약간 방황을 조금 했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하면 될것같은지 감이 잡히는 것 같아요. 이런걸 확신이라고 하는 거겠죠? 저는 확신을 찾고 있었나봐요.
p.s) 전시 축하드려요!!! 시간이 나면 꼭 가보고 싶어지네요 ㅎㅎ :-)
이연님 목소리가 조곤조곤해서 잠 안올때 들으면 잠이 잘와요ㅎㅎㅎ
그래서 다시 들으러 와요:)
언제나 힐링되는 이연님 목소리~
전시 축하드립니다.
스스로를 드러내어 놓을때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죠.
그럴때 거듭 나는 거라 봅니다.
축하 드립니다.
진인을 보았내요.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으면 안된다는거 정말 공감.
남들보다 잘하는 일 재능있는 일을 업으로 삼아야해요
좋아하는 일은 많은데 잘하는일은 아직 잘모르겠어요
이연님이 해주신조언처럼 할 수있는 일에 집중하려구요!
제가 제일 후회하는게 20대때 너무 안정적으로만 살려고했던것이었어요 지나고보니 적당한 돈과 위장병밖에 없더라구요 지금이라도 조금씩 할수있는 일에 도전해보려구요
좋은 조언 감사드려요^^
그렇다면 반대로 이연님께 할 수 '없는' 일, 혹은 해내기 힘들었던 일은 무엇이 있었나요? 이에 관해서도 영상이나 글로 남겨주시면 이 주제에 대해 더 깊이 사유하는 장이 열릴 것 같아요~!
저는 초등학교 시절 악기 중 유독 바이올린이 잘 체화되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일에 관해서도 사람마다 기질이 달라 나와 맞지 않고, 차마 버틸 수 없는 직종과 상황에 대해 개개인의 다양한 이야기가 존재할 거라 생각합니다:)
잘하는 일을 해야합니다.
저도 처음엔 좋아하는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좋아한다는 건 잘하지 않아서 가능합니다.
못하기 때문에 좋아할 수 있는거에요.
경쟁이 중요한 우리 사회에서 좋아하는 일만 하다가는 잘하려고 노력하고 실패하고 절망하는 과정 속에서 좋아하는 일이 해야하는 일이 되어버리니
인생의 낙?이 사라지더라구요.
좋아하는 일이 잘하는 일이 되면 좋겠다
그래도
잘하는 거를 내가 좋아하게 한다거나
좋아하는거를 내가 잘하게 한다는 선택지도 있어요!
시험 치러 가는 길 공항 탑승대기장에서 이 영상이 알고리즘으로 떴어요. 이 시험도 왠지 할 수 있을거 같아서 뛰어들었던 시험이거든요! 그래서 이번 영상 내용이 너무너무 공감이 갔어요.
제 생각만으로는 모호했던 복잡한 생각을 이연님께서 항상 재정립해주시는 것 같아요. 이연님과 같은 세대를 살아가서 정말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어요ㅎㅎㅎ 앞으로도 할수 있을 것 같다는 도전에 거침없이 뛰어들게요!
P.s. 전시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너무 보러가고싶ㄷr....★
할수 있은 일인지 없는 일인지 고민하면서 열심히 나대보겠습니다...!ㅋㅋ 멋진 영상 멋진 그림 잘 보고 가요. 이연님 덕분에 정말
인생의 다양한 무언가를 많이 깨닫고 방향감을 못 잡을 때는 잡을 수 있게 도움 받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이연님만 허락한다면 저는 영원한 귀연둥이로 남고 싶네요///)
나이 많다고 좀 더 살았다고…생각이 다 잘~나고 대단한게 아니라는걸..이분 보면거 많이 느껴요. 나이는 노력없이 그냥 저절로 먹어지는거라..별 의미없구 한살한살 먹어가면서 느끼는게 많고 의미있게 살아야 진짜 인생 경험치가 쌓이는 느낌…저보다 어리신것 같은데 전 철딱서니가 아직도 없음을 느끼고 반성하게되네요..하…좋아하는일 하고 있는데 잘하는걸 좀 더 미뤄서..결과는 썩 그런데………좀 두개를 합쳐서 당장 내가 할수있는일을 하는게 맞겠어요 나 오늘 반성 많이하네…주륵
좋은 통찰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깨우침을 얻고가네요! 이연님은 좋아하고 잘하는걸 다해야되잖아? 라고하셨지만 좋아하거나 잘하는게 딱히 없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그 기준으로 하면 확실히 할 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었는데...
이연님 말씀대로 그저 할 수 있지 않을까? 정도의 일은 몇개 떠오르게 되네요...
좋아하냐 잘하냐는 너무 무거운 기준이라 감히 그 기준에 들어맞는 무언가를 찾기가 어려웠는데... 허들을 낮추고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핵심이었네요.
할 수 있는거 같은데, 할 수 있지 않을까?
앞으로 제가 겁을 덜 먹고 한발을 내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민이 많은 시기에 위로가 되는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최근에 그림에 관심이 생겨서 유튜브에 이것저것 영상 찾아보다가 이연님 영상을 보게 됐는데 그림 말고도 정말 배울게 많은 채널이네요 영상들 너무 너무 잘 보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잘하는걸 직업으로 하는게 맞지만 예체능은 손가락 꼽을정도로 뛰어나게 잘하지 않으면 더 힘들죠~
정말 부럽네요 좋아하는일도 있고 잘하는일도 있다니
많은 생각을 해주게 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부정적이게 들릴 수 도 있지만, 좋아하는 일이나.. 잘하는 일이나.. 할 수 있는 일이나.. 할 수 없는 일이나.. 결국 살면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강박이 시도조차 가로막았었습니다. 인문계 고등학교때 성적도 잘 나오지도 않고, 좋아하는 것도 거의 없어서.. 올해 그나마 흥미가 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잘하지도 않는 음악을 전공했습니다.
저 자신에게 다른 질문이 아니라 이런 질문이 가장 먼저 던져집니다. "내가 과연 이 일을 해서 궁극적으로는 돈을 벌어 생계를 유지 할 수 있을까, 더 나아가서 윤택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아버지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입니다. "딴따라 해서 나중에 한 가정을 책임 지고 살 수 있을 것 같아?" 이 말에 반박을 해보려고 했지만, 음악 아니면 다른 길은 절대 못 간다 이 정도가 아니였기 때문에 반박하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학창시절때부터, 지금까지도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 불안합니다. 과연 내가 성공 할 수 있을까. 돈을 버는 것을 넘어서서 나의 흥미가 진짜 살면서 그저 재밌어서 계속 할 수 있는 흥미인가.
물론 무언가를 할 때에는 돈이 되냐 안되냐가 아니라 그저 좋아해서 하였다,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하였다가 먼저 나와야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흥미가 있고 조금 재능이 있어서 간 음대에서 저는 흥미를 조금씩 잃고 있고, 기대한 것 만큼, 노력한 것 만큼 잘 나오지도 않아 경험도 쌓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돈을 벌 수 있을지 의문을 던지는 것 자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성공 경험이나 흥미의 척도를 나타내는 것이겠죠..
성공 경험이나 흥미가 많다면 그저 재밌고 자신감이 붙어 돈 문제는 뒷전일 것입니다.
이연님의 말씀 덕분에 이제부터라도 흥미나 잘 그저 할 수 있을 것 같은 일들을 찾아서 시도 해보고 너무 현실적인 저에게서 벗어나도록 해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저의 이 소중한 "흥미를 가진다는 감정"의 정도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도록 해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초등학교때 잠시 취미로 가졌던 미술에 다시 조금씩 재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초등학교때에는 수채화로 풍경을 많이 그렸지만, 지금은 연필이나 샤프로만 시간 날때 인물을 따라 그려보고 있습니다. 음대를 다니고 있는 저가 음악보다 미술에 흥미를 가진다니 좀 아이러니 하지만 다시 생긴 이 감정을 소중히 여기고, 취미 생활부터 해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이연님은 할 수 있는것들을
하나하나 너무 잘하세요. 그림.유튜브 기획.조용하지만 흡입력 강한 목소리.
의미를 생각하게 되는 말씀들.글도 잘쓰실것 같네요.일단 해봤는데 더 잘하게 되었다면 원래 갖고 있던 재능이 많으신듯 합니다.유튜브에서 이연 님의 독특한 색깔을 느끼는데 그것이 다른 유튜버들과는 완전 다른 이연님의 아이덴티티. 전무후무한 I'm 이연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시는듯.
참, 이연님이 잘하는것. 주변 사람들
과의 친화력. 신사임당님 영상에서 케미가 완전 잘맞고 그분이 대화 도중
갑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신나
고 즐거워하는 모습. 전무후무 처음 봤네요. 그분의 그런 모습.수 많은 인터뷰 중 이연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셨어요. 이연님은 유쾌한 사람인듯 해요.
항상 그렇지만 이번 영상도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