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남자가 사고로 여고생과 부부가 된 기막힌 이야기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16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589

  • @theABCmurders
    @theABCmurders 4 роки тому +296

    남편 자살했는데 사위몸에 빙의되는 결말이었으면 최고인건데

    • @삼성물류
      @삼성물류 4 роки тому +17

      그래도 어짜피 생각엔 딸인데?

    • @여롱이1004
      @여롱이1004 4 роки тому +10

      남편이 사위로 변했으면 변한 사위가 늙은 마누라방에 갈까 딸방에가서 잠을 잘까?
      늙은 아내는 어짜피 혼자일껄?

    • @ieieaa4923
      @ieieaa4923 4 роки тому +1

      ㅋㅋ 잼나겠다 콱' 2부로 만들어..

    • @prol19279217
      @prol19279217 3 роки тому +3

      공각기동대네 여기저기 옮겨다니고 ㅋ

    • @jkjk07222
      @jkjk07222 3 роки тому

      역시

  • @yonnh1662
    @yonnh1662 3 роки тому +141

    이거 원작으로 읽었는데 그런 감동 따윈 저는 못느겼네요...
    오히려 더 비참하고 원망스러웠습니다.
    그저 헤이스케의 인생은 제가 생각하기에 희생으로만 얼룩졌고 끝까지 이기적이었던 나오코 라고 느꼈습니다.

    • @sung4720
      @sung4720 3 роки тому +10

      소설은 안읽어봤지만 료코 좋아해서 몇번 봤지만. 헤이스케의 선택이 최선인듯.. 아무리 아내의 영혼과 기억이라고 해도 엄연히 딸의 몸이기떄문에. 사랑한다고 해도 보내주는게 맞는듯...

    • @moo9415
      @moo9415 2 роки тому +9

      저도 그렇게 느꼈네요.. 헤이스케의 인생이 비극이 되어버렸으니..

    • @yeahsungkoo9486
      @yeahsungkoo9486 Рік тому +1

      저도... 충격

    • @핸들은보통차에달림
      @핸들은보통차에달림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원작이랑은 결이 많이 다르죠ㅋㅋ 드라마에 집중한게 영화라면 소설은 기억 상 좀더 서스펜스였던거 같은 느낌~

    • @Ebtr-v6t
      @Ebtr-v6t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방금읽었는데 이렇게 몰입잘되는책은 처음이다.. 결말이 좀 찜찜하긴하네

  • @felizphillip616
    @felizphillip616 3 роки тому +17

    전 기러기 아빠입니다. 부부가 살다보면 영화처럼 불만이 쌓일때도 있고 이런저런 상황이 많습니다. 남편의 입장으로는 뭐 애기가 태어나면 가끔 더 그럴때도 있지요. 뭐 상황이야 다르지만 짧은 순간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 감사합니다.

  • @김현우-o9q1o
    @김현우-o9q1o 4 роки тому +35

    예전에 보았고 결말을 알고있고..그당시는 날버리고 다른남자한테 시집가는걸 알았을때 배신감이 크게 들었으나..시간이흘러 결혼하고 딸가진부모가되니..딸이된 와이프가 새로운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변한 날 보니..나도 많이변했구나라는걸 느낀다..늙어가는게..참....

    • @김현우-o9q1o
      @김현우-o9q1o 4 роки тому +3

      나도 새장가가게.......>.,

    • @방심금물
      @방심금물 2 місяці тому

      그런 생각은 누구나 합니다. 먼 발치에서 다른세상 보듯이 더 좋은 판단을 제시하는것 말입니다. 하지만 막상 본인에게 특정 사건이 닥치면 그런 현자같은 판단은 사라지고 남들처럼 감정적으로 동요되는게 인간이죠

  • @선율을타고-v8y
    @선율을타고-v8y 4 роки тому +304

    아름다움으로 포장한 잔인한 영화임 ㅜㅜ

    • @임성준-k1l
      @임성준-k1l 4 місяці тому +6

      @@선율을타고-v8y 정말 잔인하죠, 소설은 더 잔인합니다.

    • @방심금물
      @방심금물 2 місяці тому

      영화라서 미화된 것 같아요.. 오디오북으로 들었는데 결말 너무 찝찝하고 불쾌했어요

    • @shinychoi8556
      @shinychoi8556 Місяць тому +1

      ​@@임성준-k1l소설이에요?
      절대 싫은 내용이네

    • @Sapa26
      @Sapa26 Місяць тому

      생각하기 나름 이죠

  • @muguet6604
    @muguet6604 2 роки тому +18

    솔직히 요약이라 잘 모르겠지만 딸 몸은 살아있긴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딸 영혼은 어떻게 됐는지 모르는데 엄마 너무 해맑음... ㄷ ㄷ

  • @kimsangmini
    @kimsangmini 4 роки тому +22

    명란인것같아요! 오늘도 리뷰 잘보고가요~ 좋은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jeffsong5653
    @jeffsong5653 4 роки тому +14

    영화로서 스토리 각색하면 나름 아름답게 꾸밀수 있겠지만 있지만 현실에서 저러면 대부분 멘탈나감. 일단 딸을 잃었다는 사실이 있는데 부모둘이 별 영향받지 않은듯한 모습에서부터 개연성에 구멍이 나있는 상태고.

  • @autumn784
    @autumn784 3 роки тому +46

    진짜 히로스에 료코 최고의 전성기...

    • @황천의볶음밥
      @황천의볶음밥 2 місяці тому +2

      그런 그녀가 불륜의 여왕이 될 줄이야

    • @소주만마실래
      @소주만마실래 2 місяці тому

      @@황천의볶음밥 일본 여자 연예인중 불륜 1위를 달성했다는 기사를 본적이... 일본 연예계는 드라마나 영화등 남녀 커플로 출연하면 관계늘 가지는게 암묵적 룰이라 하더군요

  • @jiminhan4333
    @jiminhan4333 4 роки тому +21

    상당히 맘에 들었던 영화입니다.
    남자 주인공의 마음에 이입해서 눈물 글썽하면서 본 영화이기도 했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어디까지 물러서 줄 수 있는가'를 놓고 많이 생각도 해 본 영화입니다.
    요즘 일본 영화들보다는 일본 영화가 정상적인 시절의 영화였습니다.
    (나중에 보니 저 여선생님... 꼬리치시는 거 였구만 ㅋㅋㅋ)

  • @llllllllllllll5190
    @llllllllllllll5190 3 роки тому +10

    나오코를 자기만의 삶을 찾아떠난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지만 나오코에게 있어서 헤이스케와 자기자신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자신도 눈물을 머금고 했다고 생각해요. 딸의몸으로 그를 사랑할 수 없기에, 언제까지고 그들의 모습을 지켜낼 수 없으니까요

    • @yoyeux808
      @yoyeux808 10 днів тому

      @@llllllllllllll5190 그럴 작정이었으면 처음부터 자기가 아내라는 것을 밝히지 말았어야죠.. 괜히 남편만 고통을 이중으로 받게 만드는 거죠. 참 잔인한 영화!

    • @llllllllllllll5190
      @llllllllllllll5190 9 днів тому

      @yoyeux808 그런 점이 이 영화의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다양한 생각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건 그만큼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거니까요. 나오코의 입장, 헤이스케의 입장. 다방면에서 바라볼 수 있는 영화여서 좋았습니다

  • @ratearbit3519
    @ratearbit3519 4 роки тому +84

    그래도 애가죽엇는데 너무 해맑은거아니냐

    • @romaldocristianoon5012
      @romaldocristianoon5012 4 роки тому +3

      rate arbit 난 이해가간다. 딸 육체는 살아있으니 좀 헷갈림

    • @thegoldenwave282
      @thegoldenwave282 4 роки тому +8

      그니까요... 딸 죽고 그 육체로 아내랑 웃고 떠들수 있는 설정이라니....

    • @무명0357
      @무명0357 4 роки тому +7

      원작 소설에선 남편이 계속 힘들어하죠

    • @김현우-i3b
      @김현우-i3b 3 роки тому +6

      사망씬에서 저정도로 슬프지 않게 연기하는 거에 놀람. 적어도 눈물은 흘려야 되지 않나 아주 침착함.. 근데 한명은 죽은건데 두명 다 살아 있는 느낌이긴함..

  • @구예찬-p6l
    @구예찬-p6l Місяць тому +1

    책 읽으면서 많이 울었던 작품이에요....ㅠㅠㅠ다시 읽고싶어지는 작품이네요

  • @richever979
    @richever979 4 роки тому +139

    영화이기도하고... 전체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어째 저부부 딸잃은 슬픔은 거의 없어보이네...

    • @김주하-l4x
      @김주하-l4x 4 роки тому +22

      저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 @김월야-p4j
      @김월야-p4j 4 роки тому +6

      나도 그생각 햇는데 ㅋㅋㅋ

    • @minhkim9438
      @minhkim9438 4 роки тому +24

      ㅎㅎㅎ 일본스러운 미화된 변태..

    • @Joe-xe8nl
      @Joe-xe8nl 4 роки тому +2

      영화를 보고 오세요

    • @daeyouncho5274
      @daeyouncho5274 4 роки тому +14

      저도 그생각.. 그래도 가족중 하나가 없어졌는데.. 슬픈모습이 전혀 안보임 ㅋ

  • @lyung7129
    @lyung7129 4 роки тому +14

    아주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영화였음.

  • @릴라-x2j
    @릴라-x2j 3 роки тому +5

    한창 일본문화에 빠져 있을때 저도 봤었지요. 히로스에 료코.....참 이뻣고 한창동안 ost를 들었는데 좋은영화 감사합니다.

  • @kmirage2
    @kmirage2 3 роки тому +12

    6:53 이분은 결국 상심한 나머지 한국으로 건너가 곡성이란 시골에서 외지인 생활하게됨

    • @solnang3319
      @solnang3319 3 роки тому +3

      와... 이분이었군요...

    • @Missionteam101
      @Missionteam101 3 роки тому +2

      역시 내 눈은 틀리지 않았어 쿠니무라 준

  • @김대수-z3q
    @김대수-z3q 3 роки тому +8

    이때부터 모나미만 쓰기 시작했습니다..

  • @K0ngdduck
    @K0ngdduck 4 роки тому +10

    책 읽으면서 참 답답했었는데.. 영화로도 나왔네요!

  • @individualevaluater6042
    @individualevaluater6042 3 роки тому +22

    아내의 행복을 위해 희생이라는건 한쪽이 수용한다면 그뿐인데
    이건 존재감 잊혀진 딸도 너무 ....괴상하고 소름끼치는 기분이고
    남편은 뭔 죄냐 무슨 희생이냐 ... 사랑하는 딸+아내를 시집보내서 생이별한다?
    본질적으로 남편의 인생의 조각을 그냥 잊고 희생시키는 결말인데
    그걸 알면서 아내라는사람이 저럴 수가 있나
    무슨 호러물처럼 이기심과 탐욕을 표현하고 그과정에서 느끼는 인간의 공포를 느끼는거면 개연성이 납득이가는데,
    잔잔한 감동이나 가족간의 일상을 그려내고자한 부분이라면 너무 결말이 ;; 소름끼치네

    • @holymoly37
      @holymoly37 2 роки тому +3

      여러가지 시선으로 볼수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딸 몸인데 같이 살수 없다고 생각해서 처음에 남편 놓아 준거고 남편이 편하게 정리 할수있게 아내가 딸인척 한거고 아내도 나름 남편 생각한거임

    • @bingoandtoto
      @bingoandtoto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어렸을 때 보면서 딸의 몸으로 남편과 연애감정 갖고 그런 게 너무 너무 징그러워서 보다 말았었음. 기괴한 설정. 특히 성관계 이야기 나올 때.

  • @hy-zm4yk
    @hy-zm4yk Місяць тому +1

    어릴때보고 한동안 계속 생각 났던 영화😢

  • @spacemarine7655
    @spacemarine7655 3 роки тому +12

    제게 있어 가장 잔인한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딸이지만 아내이고 아내이지만 딸인... 아버지로서의 삶이냐 남편으로서의 삶이냐...
    아내도 고민이 많고 힘들었겠지만 남자로써 아버지의 입장이 더 많이 와닿기에

  • @정용원-x2k
    @정용원-x2k 3 роки тому +2

    명작 오브 명작

  • @MaartsFeather
    @MaartsFeather 4 роки тому +24

    모나미가 딸 나오코의 몸에 빙의된 이후로 단 한번도 제 정신(나오코)가 돌아 온 적이 없었다.

    • @individualevaluater6042
      @individualevaluater6042 3 роки тому +8

      모나미가 딸이고 나오미가 엄마임

    • @mmmwwwhhh
      @mmmwwwhhh 3 роки тому

      @@individualevaluater60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안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olnang3319
      @solnang3319 3 роки тому

      앗.....

    • @im_23korean
      @im_23korean 6 місяців тому

      @@individualevaluater6042나오코임

    • @TheIdea4life
      @TheIdea4life 4 місяці тому

      ​@@individualevaluater6042나오코

  • @_chaechae9261
    @_chaechae9261 4 роки тому +8

    목소리 넘 조쿤요

  • @paingain9057
    @paingain9057 4 роки тому +5

    참 남편 불쌍하다. 20년전에도 그렇게 느꼈는데 지금도 그렇게 느껴지네.

  • @banjun8377
    @banjun8377 3 роки тому +1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joshkim5862
    @joshkim5862 3 роки тому +6

    궁금해 하는 반찬은 명란젓이에요..
    자르지 않고 통째로 먹네요 ㅡㅡㅋ
    그거 아세요? 명란젓은 일본음식이다고
    종종 오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넘어간
    우리나라가 원조라는걸요..

  • @qplaykingka
    @qplaykingka 4 роки тому +29

    저때 료코는 전설이 아닌 레전드 시절인 거같다. 만인의 연인..참 그립네

    • @Singleeyedking
      @Singleeyedking 3 роки тому +2

      아직 살아 있습니다 왜 죽은사람처럼 말하세요? ㅋ

    • @펩시-m2z
      @펩시-m2z 3 роки тому

      지금도 좋아요 ㅎㅎㅎ

    • @sung4720
      @sung4720 3 роки тому

      @@Singleeyedking 솔직히 여자는 이쁜게 전부 그이상도 이하도 아님.. 몇일전에 종이의집에서 베를린이 이야기 하더라.. 여자는 꼽을때는 좋지만.. 꼽구나서 거기서 나오는건 핵탄투고 핵탄두 나온 구멍은 구멍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그전에 이쁘고 맛있는 구멍은 없어진다고 ㅋㅋㅇㅈ솔직히 여자는 한참 이쁠때가 좋지.. 나이들면 정으로 사는거지.

  • @hitekim6323
    @hitekim6323 3 роки тому +2

    세상에서 제일좋아하는 영화!!

  • @ruxmin
    @ruxmin 4 роки тому +6

    19:16 이거 무슨브금이죵?

  • @prol19279217
    @prol19279217 3 роки тому +37

    17:47 이 영화에서 제일 슬픈 장면이었음

  • @sasu_naver_die
    @sasu_naver_die 2 місяці тому +1

    ....... 볼때마다 가슴아픈 영화

  • @ownfors
    @ownfors 4 роки тому +12

    십여년전에 봤던 책인데 영화로 보니 반갑네요

  • @Siumatadeum
    @Siumatadeum 4 роки тому +3

    재밋는 설정인것 같습니다. 늘 수고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 2차 유행으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멀리서 나마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 @soldier_ant_trader
    @soldier_ant_trader 3 роки тому

    영상 잘 보았어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ryuit82
    @ryuit82 2 місяці тому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정말 좋은 영화에요

  • @영화알남
    @영화알남 2 роки тому +2

    시간이 추억으로 남겨지는 상황을 장면으로 보여주는 영화

  • @TV-xk7gu
    @TV-xk7gu 2 місяці тому +2

    08:38 소혀바닥이요

  • @티엘린
    @티엘린 4 роки тому +6

    료코 리즈시절 최고의 영화였음 ㅎㅎㅎㅎ
    한때 이상형이었는데 ㅠㅠ

  • @dong328an
    @dong328an Рік тому +1

    7:09 화내는 아저씨 쿠니무라준님 맞나요?

  • @DOPEKIM
    @DOPEKIM 4 роки тому +1

    아 ....료코덕이였지
    책으로보고 영화도보고 꿀잼!!

  • @user-centered
    @user-centered 2 місяці тому +1

    교통사고로 딸과 몸이 바뀐 엄마
    나중에 아빠(남편)이 알게 되고
    이상한 사이가 되지만 아내는 딸의 몸으로 남자들과 놀러다니며 관계 맺고 다니고 훗날 딴 남자랑 결혼하는걸 남편에게 허락 받고 자기 인생사는 굉장히 끔찍한 내용

  • @독연-x7f
    @독연-x7f 4 роки тому +6

    히로스에 료코..요즘 조용하네..ㅠ.ㅠ

  • @Mmmruii
    @Mmmruii 4 роки тому +13

    료코팬으로서 진짜 예쁜시절 잘 기록한 영화라는 것, 영상미, 분위기랑 배우들 연기 다 좋았는데 스토리는 정말... 할많하않임...
    제일 불쌍한건 그저 죽은 딸인데. 그 부분은 그냥 설정이 없다싶이하다는게 지금도 너무 이해가 안감.
    잠자리 시도 하는 씬에서도 딸에 대한 죄책감 같은것이 아니라, 딸아이의 몸이라는 사실이 그저 잠자리에 걸림돌로만 치부되는 것 같아서 여러가지로 ...
    차라리 아주 코메디로 갔으면 찝찝해도 쓴웃음이라도 지을수 있겠는데, 이건 뭐 전혀 그럴 사건이아닌데도 ‘우리 영화는 딥하고 어두운 분위기가 아니라구요~ㅎㅎ’ 라고 억지 부리는 느낌이랄까??

  • @앙창건
    @앙창건 4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20년전 그 감동이 다시 생각나네요

  • @SH_Lee7420
    @SH_Lee7420 2 роки тому

    영화 내내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이해할 수 없으면서도 이해가 되는... 그 이질감이 재밋는 영화입니다.

  • @옛고개
    @옛고개 5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녀가 나오코든 모나미든 둘 다든 이제는 딸의 인생으로써 살라고 보내주는게 최선이겠죠. 그게 모나미에 인생에 있어서도 엄마의 입장에서도 좋을테니까요. 친정아버지 말에서도 이제는 아버지(헤이스케)가 재혼을 해도. 이해하라는 말을 들은것도 그렇고
    이제는 모나미의 인생으로써 동시에 나오코 인생이며 딸의 인생으로써
    보내주는게 맞다고 생각하고보냈겠죠..

  • @jonghyunpark8620
    @jonghyunpark8620 3 роки тому +2

    군대있을때 봤는데 그날 부대 전체가 하루종일 그영화 얘기로 가득 했었다는ㅋㅋ 당직 하사 당직 사관하신분도 지휘통제실서 비디오 다시 돌려보고 계실정도 였었죠

  • @이한솔-f1i
    @이한솔-f1i 2 роки тому +1

    08:38에 나오는 음식은 명란젓입니다.

    • @user-umseokdae
      @user-umseokdae Місяць тому

      @@이한솔-f1i 일본 명란은 안짠가 저걸 다먹네

    • @이한솔-f1i
      @이한솔-f1i 21 день тому

      @user-umseokdae 별로 안짭니다.

  • @캡틴마작
    @캡틴마작 2 роки тому

    고쿠센의 테츠와 미노루가 중간에 스쳐지나가네요ㅋ!
    오래전에 본 영화라 몰랐는데.
    어린 모습보니까 재밌네요.

  • @soulmattt
    @soulmattt 2 роки тому

    7:10 나오신 분 곡성에 나오신 일본 배우님이신가요?

  • @hsk4457
    @hsk4457 3 роки тому +3

    와.. 이게 언제적 영화인지..
    ㅎㅎㅎ 언제 본건지 기억도 안나네요 ㅎㅎㅎ 추억의 영화

  • @josefineludwig1969
    @josefineludwig1969 4 роки тому +15

    하....벌써 20년이 된 영화네요. 그때당시 정말 재미있게 봤었고 일드 일영을 접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 작품으로 기억합니다. 마지막 수염 반전장면도 생생히 기억날정도로 스토리는 마음에 들었죠. 그리고 제기억으로는 저때부터 '빙의'라는 소재의 영화, 드라마들이 차츰차츰 유행하지 않았나 싶네요.

    • @해변스케치
      @해변스케치 4 роки тому +1

      맞아요 저걸 보고 한국에서도 비슷한 영화만들었죠 병헌이 나오는 문화라는게 결국 돌고 도는듯 우월함을 나타낼이유가 없음 홍콩이 번성했고 그다음 일본 이제 한국 다음은 어느나라일지 ㅎㅎ

    • @hanjokang4811
      @hanjokang4811 3 роки тому

      @@해변스케치 일본은 지금도 문화 컨텐츠 강국이고 앞으로 영원한 강국으로 남겠지만 한국은 BTS와 몇몇 작품 빼고는 사상누각이라는걸 명심하시길

    • @서인수-q2p
      @서인수-q2p 3 роки тому

      @@해변스케치 일본이 지금도 문화강국??? 무슨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지금 애니를 제외한 가요,영화,연극,예능,드라마 모든 부분에서 일본은 그냥 최악입니다..계속 후퇴에 울나라 00년대만도 수준이 떨어짐

    • @릉크르
      @릉크르 2 роки тому

      @@hanjokang4811아직 90년대 말에 살고계시네...

  • @이재원-c4o4q
    @이재원-c4o4q 2 роки тому +3

    인기 많았던 영화라 친구들이랑 후기를 얘기하는데 대체적으로 남자들은 결말에 불호였고 여자들은 충분히 납득하는 분위기의 묘한 영화...

  • @김수은-o9c
    @김수은-o9c 4 роки тому +1

    내최애영화중하나 ㅠㅠ봐도봐도눈물찔찔

  • @주그미
    @주그미 6 місяців тому

    또울고갑니다 소설로도 영화로도..

  • @kjy890311
    @kjy890311 3 роки тому +2

    료코씨 참 좋아했었는데ㅎㅎ
    근데ㅜㅜ 이영화는 저만 비극으로 보이고 뭔가 가슴이 콱 막힌느낌
    남편이 신의 장난에 놀아나는느낌?
    너무 가슴 아프네요
    아내지만 아내가 아닌
    딸이지만 딸도 아닌
    내앞에 있지만
    만질수도 안을수도 없는 그런존재

  • @Belgium.
    @Belgium.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개인적으로 책으로 읽는게 더 재미있는 듯.. 인형 속 반지로 나오코임을 알아차리는게 좋았는데 영화에서는 마치 알아보라듯이 대놓고 목을 긁음.. 개인적으로 원작을 그대로 살렸다면 더 좋았을 영화

  • @촤날아랏
    @촤날아랏 3 роки тому +2

    명작이죠.. 비디오 시절 봤던건데
    남자들 보면 마지막에 미쳐버릴 영화

  • @JG-tp2sm
    @JG-tp2sm 3 роки тому +1

    잔인함 보다는 현실적이죠
    저상태로 부부로 산다는건 힘들죠
    차라리 저런 결말이 좋을듯

  • @런닝맨-r8c
    @런닝맨-r8c 3 роки тому +2

    저때 딸로나온 배우 엄청 좋아했는데..마지막장면보고 울었던 기억이 나네...

  • @jason_cha
    @jason_cha 4 роки тому +11

    개인적인 해설. 딸은 사고로 엄마가 죽자 아빠가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에, 또 엄마가 죽었다는 충격을 잊기 위해, 엄마의 영혼이 자신에게 들어온 걸로 자기 자신을 세뇌시켰거나 혹은 그냥 연기를 한 것임. 사실 꼼꼼히 따져보면 엄마의 영혼이 딸에게 들어갔다는 실질적인 증거는 없음. 사실 증명할 방법도 없음. 아빠와 엄마만 알던 사실? 엄마가 딸과 둘만 있을 때 충분히 얘기해 줬을 수도 있음. 하나 확실한 건 아빠는 그렇게라도 아직 아내의 영혼이 살아 있다는 걸 믿고 싶어 한다는 것. 시간이 지나고 아빠가 사고의 충격을 어느 정도 이겨내자 딸은 원래 자신의 삶으로 돌아간 것임. 영원히 엄마 노릇을 할 수는 없으니... 암튼 당시 히로스에 료코는 이뻤음.

    • @평화로운주접
      @평화로운주접 4 роки тому +1

      영화
      말미에 힌트가 나올걸요. 그냥 딸이라는걸

  • @joohyunlee2745
    @joohyunlee2745 4 роки тому +2

    이시다 유리코 리즈시절 ㅎㅎ....
    이 영화 엔딩보고 일주일정도 잠을 설쳤음 ㅎㅎ

  • @지스톤
    @지스톤 2 роки тому +6

    6:55 곡성에 나온 아쿠마 쿠니무라 준배우
    이영화 개봉했을 때 봤었는데 지금 와서 다시보니 현재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들이 많이나오네요 남자배우로는 심야식당의 마스터가 나오고 히로스에료코야 워낙에 유명했고 학교 여선생으로 니게하지의 이시다 유리코도 나오고 다시보니 새록새록했습니다

  • @probeggoma5642
    @probeggoma5642 3 роки тому +2

    6:53
    아쿠마 형님이 거기서 왜 나와 ? ㅋㅋㅋ

  • @내꿈은돈많은백수-j6p
    @내꿈은돈많은백수-j6p 4 роки тому +2

    감사합니다

  • @Pharaohset694
    @Pharaohset694 3 роки тому

    잘보고갑니다 기가막히네 생각

  • @lea5128
    @lea5128 2 роки тому

    제겐 그냥 료코 화보집 같은 영화였어요 ㅋㅋㅋ 너무 예쁨

  • @KKIPON
    @KKIPON 2 місяці тому

    8:40 明太子(명태 알)입니다.

  • @chrishan5949
    @chrishan5949 4 роки тому +3

    6:53 영화 곡성의 일본악마(악쿠마) 쿠니무라 준 아저씨....... ㅎ. 99년도 영화라 풋풋하군. 히로스에 료코는 참 일본스럽게 예쁘다, 연기도 잘 하고.

  • @남찐빵
    @남찐빵 3 дні тому

    이거 정말 명작이죠 이거보고 여운도 남고요 나오코 영혼이 나간다고 거짓말하러간 장소에서 노래나오면서 장소 보여주는 장면 너무 슬펐어요

  • @윤준-s6v
    @윤준-s6v Рік тому

    아~ 이영화보고 히로스에 료코 팬이 되었는데.....그게 벌써 20년이 훌쩍 지났네요.

  • @X_Xbb
    @X_Xbb 6 місяців тому

    16:00 이 부분 무슨 유명 일본 개그를 모티브를 한거같은데 맞나요?
    제가 좋아하는 만화 빌런도 이런 성대모사를 하더라구요

  • @이재원-h9m
    @이재원-h9m 3 роки тому

    지금 전편 다시보려면 어디서 봐야하나요? 넷플이나 웨이브에 없네요 ㅠ

  • @room92a
    @room92a 2 місяці тому

    헐 히로스에 료코 였나 엄청 간만에 보넹;; 형때메 본 일드인가 일본영화에서 보고 와 저런 미인이... 있나했었음 ㅋㅋ

  • @Singleeyedking
    @Singleeyedking 3 роки тому +2

    사위놈에게 딸뺏기는 아버지들의 감정을 담은 영화 ㅋ

  • @또뚜리-u5s
    @또뚜리-u5s 3 роки тому +1

    라미님 실망임 영화대신 보는데
    그걸 막으면 우짬?
    x무엇으로 해준다는 말이요~~
    디게 궁금합니다

  • @kjkj4587
    @kjkj4587 3 роки тому +5

    솔직히 저 시절 히료코 보고 안반할 남자가 있을까

  • @volcaney
    @volcaney 3 роки тому +3

    어렸을때는 막장영화처럼 보였는데 나이들고 보니깐 다르게 보인다

  • @Singleeyedking
    @Singleeyedking 3 роки тому +12

    이 영화가 되게 밝고 아름답게 그려지긴 하지만 음습한 인간의 터부시되는 욕망에 관한 이야기라는 것은 틀림없음.. 그리고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안에서도 문제시 되었을거라 생각함.
    하지만 그런 인간의 음습한 욕망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어서 영상화 시키는 것 자체가 영화라는 장르의 대단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기도 함. 어찌되었든 인간안에 있는 문제를 그려내는 것이니까.

  • @지남-m6m
    @지남-m6m 8 місяців тому

    아름답게 표현했지만... 지금 남편인 내 입장에서 같은 상황이면 진짜 억장이 무너지다못해 알중에 빠져서 병들어 죽을꺼같음... 가슴이 진짜 아픈 상황임.

  • @st-Justdoit
    @st-Justdoit 2 місяці тому

    옛날에 이 영화 보고 히로스에 료코 팬 됐지. 추억 돋네. ㅋㅋㅋㅋㅋ

  • @user-yo4jj6gb4r
    @user-yo4jj6gb4r 8 місяців тому

    부부가 둘이 또 사이가 너무 좋았었다 보니 더 마음이 아팠음ㅠ

  • @동팔-l4c
    @동팔-l4c 3 роки тому +2

    8:36 명란젓

  • @배불뚝이힐러
    @배불뚝이힐러 4 роки тому +2

    옛날에 보았는데 잔잔하게 참 볼만한 영화였다는 기억이 새롭네요.

  • @MaartsFeather
    @MaartsFeather 4 роки тому +5

    이 영화가 21년전 것이던가,,, 이 영화 이후로도 이 가수 영화는 다 찾아봤었는데..
    ぐちでしてあげようか?

  • @호두과자-y8e
    @호두과자-y8e 3 роки тому +8

    명작이지. 진짜 이 감성선을 유지라면서 안타까운 현실적 줄타기가 안타까운 감정은 명작이지.

  • @kimjinseak9977
    @kimjinseak9977 2 місяці тому

    엄마만 행복해지는 스토리네.. 딸 잃은 슬픔도 안보이고
    젊고 예쁜몸에 똑똑한 두뇌까지 가지게 되고 젊은 남자랑 재혼까지.. 인생2회차 승리자구만

  • @박영진-kr
    @박영진-kr 4 роки тому +3

    8:38 명란?

  • @hyungjusur1536
    @hyungjusur1536 2 місяці тому

    하필 딸에게 빙의되다니 다른 집 여고생에게 빙의돼야 올라타기라도 해보지

  • @onlyl9537
    @onlyl9537 3 роки тому +2

    저에겐 최고의 영화 였습니다

  • @피네아트
    @피네아트 2 роки тому

    중학교 때 였는데도엔딩 OST 들으면서 눈물 흘렸던 영화

  • @돌멩-e7q
    @돌멩-e7q 3 роки тому +1

    6:54 이 분 곡성 악마아저씨 아니에요???

  • @younghunkim2314
    @younghunkim2314 4 роки тому +6

    하시모토 센세랑 잘 해보는게 최고인거 같은데..?

  • @arider002
    @arider002 4 роки тому +4

    11:32 아시는 분?

  • @유춘근-p4j
    @유춘근-p4j 13 годин тому

    시작은 큰 아픔으로 시작 한 영화가
    내내 알콩달콩 이였다가
    영화 마지막엔 소름 돋는 반전으로
    급 마무리 해버려서
    여주의 대한 배신감으로
    몇 일을 화가 난 상태로
    지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정말 잔인한 영화야~

  • @lp6104
    @lp6104 4 роки тому +9

    제 인생영화 중 하나입니다.
    저에게 엔딩은 너무나도 가슴아픈 남편의 심정이 느껴졌지만 "슬프지만 이게 맞다"라는 여운으로 남았습니다.
    아직 안보신 분이라면 정말 추천하고 싶네요.

  • @타니엘
    @타니엘 3 роки тому +28

    정말 명작 영화였죠. 내용 자체를 불편해 하는 사람도 많지만(아버지와 딸이 나온다며 근친물이라고.......) 전 꽤 괜찮은 영화였고 괜찮은 내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책이 원작이라는 걸 알고 책을 읽어봤는데 확실히 영화보단 책에서 더 여러 감정선이라던가 남편, 아내의 심리적인 갈등이 잘 묘사되어 있어요. 하여튼 명작이긴 명작인 영화입니다.

  • @IT-ey2su
    @IT-ey2su 4 роки тому +1

    정말 재밌게 보던 영화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