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기심이 취미로 그리고 직업으로... ⚾️ 메이저리그 꿈의 구장을 누비며 귀신처럼 야구공을 잡는 야구공 수집가, 야구공 사냥꾼! (KBS 20111015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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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вер 2024
  • 다큐시대 - 메이저리그 송골매 잭햄플의 별난 인생
    프로야구의 메카인 130년 전통의 미국 메이저리그, 그곳에 특별한 야구팬이 있어 화제다. 그의 이름은 잭햄플. 별명은 [Ball hawk], 즉 볼 잡는 송골매이다. 697경기 연속 공 수집, 5000여개 수집 기록도 모자라 1만개 수집을 목표로 그는 오늘도 24시간 경기장을 누빈다. 메이저리그의 생생한 경기장면과 함께 [뉴욕양키즈 구장]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구장] 등 야구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꿈의 구장을 누비며 귀신처럼 야구공을 잡는 야구공 수집가, 야구공 사냥꾼 [잭 햄플]의 모습을 밀착 취재한다.
    ■ 철저한 준비와 예측으로 쌓아 올린 최고의 행운
    12살에 시작된 야구공 사냥. 올해로 21년 만에 그의 기록은 메이저리그 경기 통산 5000여개. 과연 이 결과를 행운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잭이 말하는 야구공 잡는 비결을 공개한다. 잭이 야구공을 잡는 키워드는 1 . 글러브, 2 . 유니폼, 3 . 포지션 그리고 4 . 런닝 이다. 경기장에 갈 때 마다 글러브는 필착하고, 해당 경기가 있는 팀의 유니폼을 입고, 언제나 뛰어 나갈 수 있는 복도 쪽 자리를 잡으며, 경기 내내 잠시도 쉬지 않고 뛰어다닌다는 원칙이다.
    그러나 이런 비결에 앞서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철저한 준비 그리고 분석을 통한 예측이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600여명 투수, 타자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그들의 성향을 면밀히 연구해 공의 방향을 예측한다는 것이다. 또한 자신이 직접 고안한 글러브를 이용한 [야구공 훔치기] 기술도 그의 승률을 높이는 이유가 됐다고 한다.
    ■ 취미에서 직업 그리고 사회에 기부하는 유명인이 된 잭햄플.
    1년 중 1-2 달은 야구공 수집을 위해 원정 여행을 떠난다. 올해에만 600개의 공을 낚아챈 최고의 야구공 수집가 잭햄플. 12살에 간 야구장에서 배팅 연습 중 한 선수가 던져 준 야구공을 받은 꼬마는 강렬한 인상을 받았고 그 기억으로 인생은 달라졌다. 21년에 걸친 야구공 수집 여행도 그 때부터 시작됐다.
    호기심이 취미로 그리고 직업으로... 이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후원활동이 되기도 한 운 좋은 사나이, 잭햄플. 그의 특별한 이야기는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집중됐다.‘투나잇 쇼’,‘로지 오도넬 쇼’ 등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는 커졌고, 그가 공을 하나를 잡을 때 마다 자선가들이 일정액을 내는 방식으로 5월 초까지 1만 4000달러를 모금해 저소득층 어린이야구단을 지원하고 있다.
    ■ 별난 야구사랑, 별난 인생스토리
    그에게 찾아온 행운은 단순한 요행이 아니었다. 철저한 준비와 노력,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물인 것이다. 달리고! 잡고! 그의 24시간 야구공 낚아채기를 통해 야구장 송골매의 별난 야구사랑과 특별한 노하우. 그리고 흥미로운 인생이야기를 함께 한다. 또한 130년 전통 야구의 메카, 메이저리그만의 독특한 야구문화도 깊이 들여다 본다.
    #야구공 #메이저리그 #글러브

КОМЕНТАРІ • 3

  • @user-dq5me4vm6a
    @user-dq5me4vm6a Рік тому +2

    나도 이분때문에 공수집 취미를 가졌습니다.

  • @rarestory01
    @rarestory01 5 місяців тому +1

    2007년인가 그쯤에 뉴욕에서 친구를 사귀었는데 그게 잭햄플이야.
    그때나 지금이나 그냥 내가 좋아하는 친구인데 이런 다큐로 보니 또 새삼스럽네. ⚾️

  • @jieunhong3974
    @jieunhong3974 2 роки тому +2

    나도 성덕이 되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