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그그]쓰레기 소각-마포자원회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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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주민들을 설득해 SRF를 사용하는 곳도 있다. 대표적인 곳이 서울의 자원회수시설이다. 강남구, 노원구, 마포구, 양천구 4곳에 위치해 있으며 각 시설마다 연간 1500~2000만t의 SRF를 태워 에너지를 생산한다. 서울시는 주민 설득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자원회수시설 건립을 두고 2001년부터 320여 회에 이르는 주민 설득 과정을 거쳤다. 서울시 자원회수시설 관계자는 “자원회수시설 폐기물 소각량을 늘리는 안건 하나를 두고도 100여 번이 넘는 설명회를 거친다”고 밝혔다.
    경제적 보상도 있다. 서울시 자원회수시설의 경우 다른 지역에서 반입되는 폐기물에 대해 반입 수수료를 받는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자원회수시설 주변지역 지원기금 조례’에 따라 자원회수시설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민지원협의체가 자원회수시설 환경영향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신뢰도를 높였다. 서울시 자원회수시설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원회수시설을 신뢰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갖추고 시설의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한다면 폐기물 소각시설에 대한 님비현상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이 기사와 영상 콘텐츠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광고 수수료를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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