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쩍 엠비씨 다큐보고 팬된 사람인데 김승진 선장님은 볼수록 바다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같이 탄 크루원들 하는 꼴이 마음에 안들어서 나였다면 거슬려서 뭐라고 했을 상황인데도 선장님은 잔잔하게 묵묵히 자신 할 거 하시더라구요 선장님처럼 되어야겠단 생각은 도저히 안들구요 ㅎㅎ 대단하다란 생각만 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안전항해하세요!
저도 기계설계 하는 사람이고, 일을 하면서 맨날 느끼는게 전기 공부는 필수라는 사실입니다. 지도교수가 전기에 학을떼서 전기 3시간 가르쳐주셨습니다. 회로도는 볼정도로.. 그게 나중에 크나큰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교육이었고, 살면서 참으로 고마움을 많이 느낍니다. 잘봤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전기 배선이 얼핏 보기엔 별 것 아니어 보여도 이렇게 일상 생활에서 기본적으로 요긴하게 쓰일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ㅎㅎㅎ 영상 속에서도 전선 하나 문제 때문에 한밤중에 비오는날 돛조절 해야되고, 잠도 못 자고 교대로 운전하고,... 스트레스 받고... 이런 모든 며칠간의 고생이 전선 연결 하나 바꾸는걸로 해결됐다는게 참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 실생활 속 전기 배선의 중요성...!!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선장님 인스타그램 채널에 보시면 instagram.com/seungjin_kim_01/ 미국 항해가 끝나셨다고 오늘 게시물이 올라왔더라고요 ㅎㅎㅎ 미국 항해도 그렇고, 12월 항해도 그렇고, 앞으로 차차 새로운 영상들을 또 올려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라르고 호 이선장님을 콜론 마리나에 입항할 때 심각한 모습만 보다가 오랜만에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앞으로 선장님들의 활약도 기대해 주세요~
역시 스타트모터 고장은 아니었군요 스타트모터는 시동걸때 잠깐 사용하는거라 타버릴 확률이 적죠 누쿠히바라는 섬은 첨들어보는 섬이네요 영상보며 구글어스로도 찾아보는데 파나마에서 누쿠히바까지 정확히 7000km 나오네요 이거리를 대부분 엔진없이 항해 하셨다는거는 대단하시네요 다음에 갈곳은 구글어스 보니까 키리바시 일까요? 이경로로 우리나라까지 쭉 간다면 미드웨이가 나오네요 전 꼭 한번 가보고 싶은곳이 미드웨이 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키리바시도 앞으로 들르게 될 섬 중 하나입니다 ㅎㅎㅎ 바로 키리바시로 가는 건 아니고, 중간중간 섬도 더 많이 들르고, 새로 합류하게 되는 크루도 많습니다 우선 다음 기항지는 "수와로우"섬인데, 이곳이 아주아주 절경입니다^^ 영상미로는 아마 지금까지 갔던 모든 기항지 중에 으뜸입니다 ㅎㅎㅎ 얼른 앞으로의 에피소드를 통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쉽게도 미드웨이는 안지나가고, 폰페이 나가사키 사이판 쪽으로 해서 올라갈 예정입니다 ㅎ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맞는 말씀입니다^^ 사실 허태완 씨도 지중해 항해 때만 해도 활기찼는데, 카리브해, 태평양으로 넘어오면서 서서히 지치거나, 쉽게 감정을 드러내거나 하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다만 그런 순간들이 통편집됐을 뿐입니다ㅎㅎㅎ) 아마 이런 일들을 겪었기 때문에 선장님도 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혼자 하는 항해보다 여럿이 하는 항해가 더 신경쓸게 많고 힘들죠ㅠㅠ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중고 엔진이 있으셨다니 다행입니다^^ 교체를 하든, 전기 배선을 바꿔서 고치든, 어찌됐든 고장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는 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ㅎㅎㅎ 즐기기 위해 항해를 하는거라서... 정신적 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영상 속 선장님들처럼 약간의 전기 지식을 가지고 있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ㅎ 한 번 고치고 나니까 한밤중에 고생할 필요가 없어지네요
가정용 웅진코웨이 정수기만 있어도 바닷물을 정수해서 마음껏 물을 만들어 쓸수 있는데. 삼투압 정수기는 바닷물을 민물로 만들어줌. 가정용 정수기 전단에 10마이크로, 5마이크로 이물 필터만 설치하면 가능함. 가정용과 산업용의 차이는 시간당 물 생산량의 차이임. 또는 인터넷에 팔고 있는 조립식 가정용 정수기에 삼투암필터만 추가하면 됨....제일 중요한 포인터는 정수기 전단에 대용량 이물필터를 꼭 추가해야함...이것이 삼투압 필터에 이물질이 끼지 않게 만들어줌. 삼투압 필터에 이물질이 끼면 필터 수명이 엄청 짧아짐...비용은 20만원도 안함. 대용량 삼투압 필터를 추가해서 고압모터 추가하면 100만원 이내 제작가능 가정용 정수기 처럼 찬물, 뜨거운물 기능이 필요없고 오직 민물 기능만 필요하니 조립식 정수기 구입하면 됨....고압 모터와,,,펌핑용 모터도 같이 구매해서 만들면 됩니다. 펌핑용은 바닷물을 1차 필터까지 넣어주고는 기능이고 고압모터는 삼투압 필터에 압력을 넣어서 민물을 만들어 주는 기능임. 공장에서 나오는 요트용 민물 생산하는 장치는 대용량이라는 거죠 시간당 200리터 이상.. 가정용은 시간당 20~30리터 정도...기능과 원리는 똑같음..필터의 수명이 조금 더 짧음. 그러나 정수기 전단에 이물질 제거 필터만 잘 관리하면 수명도 1년 이상 가능. 삼투압 필터 가격 3~5만원 정도 물의 성분 관리는 염분 테스트기(10만원)로 처음생산되는 물을 받아서 염분을 측정하고 이상 없으면 물 탱크에 저장하기 시작하면 됨.
다음 항해에는 water maker와 풍력 발전기도 필요하네요, 그러면 물도 풍부하게 사용하고 전기도 충분하고, water maker는 작은것이 있어서 요즈음에는 50 피트 사이즈 요트정도에는 다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기가 많이 필요하니, 풍력 발전기도 설치하고요, 장거리 항해에는 필수 장비죠?
선장님이 유튜브 라이브나 Q&A 때 하시는 말씀을 보면,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기가 비상시에 잠깐잠깐 보조 역할을 해주기는 하지만, 그걸로 엔진 모터를 돌려서 장거리 항해를 하기엔 아직 미약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돛과 엔진을 잘 관리하는게 차라리 나을것 같습니다 요트 안에 정수 장치, 세탁기 등의 편의 장치를 설치할수는 있지만, 그것도 유지관리하는게 까다롭다고 하시더라고요 선장님은 아무래도 미니멀리즘 스타일로 필수 장비만 싣고 항해하는걸 선호하시는 것 같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영상에 보시면 물을 옮길 때 차를 이용하는데, 이 트럭 대여 비용도 있고, 정박료도 있고 해서 돈이 은근히 많이 나간 것 같습니다 ㅠㅠ 영상으로 구체적으로 담겨 있지 않아서 에피소드에 포함시키지는 않았지만... 요트여행 하다보면 이렇게 현금 쓸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선장님도 기항지에 들를 때마다 카드에서 현금 인출을 미리미리 해 두면서 대비하시는 것 같습니다~
어릴쩍 엠비씨 다큐보고 팬된 사람인데 김승진 선장님은 볼수록 바다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같이 탄 크루원들 하는 꼴이 마음에 안들어서 나였다면 거슬려서 뭐라고 했을 상황인데도
선장님은 잔잔하게 묵묵히 자신 할 거 하시더라구요
선장님처럼 되어야겠단 생각은 도저히 안들구요 ㅎㅎ 대단하다란 생각만 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안전항해하세요!
저도 기계설계 하는 사람이고, 일을 하면서 맨날 느끼는게 전기 공부는 필수라는 사실입니다. 지도교수가 전기에 학을떼서 전기 3시간 가르쳐주셨습니다. 회로도는 볼정도로.. 그게 나중에 크나큰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교육이었고, 살면서 참으로 고마움을 많이 느낍니다. 잘봤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전기 배선이 얼핏 보기엔 별 것 아니어 보여도
이렇게 일상 생활에서 기본적으로 요긴하게 쓰일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ㅎㅎㅎ
영상 속에서도 전선 하나 문제 때문에 한밤중에 비오는날 돛조절 해야되고, 잠도 못 자고 교대로 운전하고,... 스트레스 받고...
이런 모든 며칠간의 고생이 전선 연결 하나 바꾸는걸로 해결됐다는게 참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 실생활 속 전기 배선의 중요성...!!
다음 에피소드 너무 기대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다음 항해에서는 준용 씨 이야기가 비중 있게 다뤄질 예정입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저같은 기계치는 벌써 발만 동동굴렀을거같네요 세분이 합치니 안되는게없네요 다가오는 12월항해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응원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선장님 인스타그램 채널에 보시면
instagram.com/seungjin_kim_01/
미국 항해가 끝나셨다고 오늘 게시물이 올라왔더라고요 ㅎㅎㅎ 미국 항해도 그렇고, 12월 항해도 그렇고, 앞으로 차차 새로운 영상들을 또 올려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라르고 호 이선장님을 콜론 마리나에 입항할 때 심각한 모습만 보다가 오랜만에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앞으로 선장님들의 활약도 기대해 주세요~
길라잡이같은 영상 입니다 생생한 경험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선장님이 한국까지 돌아오시는 길에 태평양의 섬들을 여러 군데 방문하는데, 특히 다음번 기항지로 방문할 "수와로우" 섬이 절경입니다ㅎㅎㅎ 이후 에피소드에서 또 생생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캬~ 엔진이 돌아가는 순간 저도 전율이 흐르네요 ^^ 수고하셨어요 슨장님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내 요트는 내가 고친다" 시리즈도 그렇고, 항해 때마다 엔진이 말썽인 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도 무사히 고쳐서 다행입니다^^
역시 스타트모터 고장은 아니었군요
스타트모터는 시동걸때 잠깐 사용하는거라 타버릴 확률이 적죠
누쿠히바라는 섬은 첨들어보는 섬이네요
영상보며 구글어스로도 찾아보는데 파나마에서 누쿠히바까지 정확히 7000km 나오네요
이거리를 대부분 엔진없이 항해 하셨다는거는 대단하시네요
다음에 갈곳은 구글어스 보니까 키리바시 일까요?
이경로로 우리나라까지 쭉 간다면 미드웨이가 나오네요
전 꼭 한번 가보고 싶은곳이 미드웨이 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키리바시도 앞으로 들르게 될 섬 중 하나입니다 ㅎㅎㅎ 바로 키리바시로 가는 건 아니고, 중간중간 섬도 더 많이 들르고, 새로 합류하게 되는 크루도 많습니다
우선 다음 기항지는 "수와로우"섬인데, 이곳이 아주아주 절경입니다^^ 영상미로는 아마 지금까지 갔던 모든 기항지 중에 으뜸입니다 ㅎㅎㅎ 얼른 앞으로의 에피소드를 통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쉽게도 미드웨이는 안지나가고, 폰페이 나가사키 사이판 쪽으로 해서 올라갈 예정입니다 ㅎㅎㅎ
다양함~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기대됩니다.와우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쿠히바 뿐 아니라, 태평양의 각 섬들마다, 그 섬이 주는 매력이 다 다른것같습니다~! 앞으로 마주하게 될 섬들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저번 이번 영상 보니께 허태완 팀장님이 김선장님 수제자네요...ㅋ 제가 요트 살때 쯤엔 허팀장님 도움을 받겠네요
허태완 팀장님이 아마 지금 크루들 중에서는 선장님과 가장 오래 배를 타고 항해하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다음 에피소드에는 박준용 씨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 될 텐데, 박준용 씨의 항해 실력도 많이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저 좁은 요트에서 같이 생활하면 성격 좋아도 날카로워 질듯 하내요
따로 생각할곳도 없으니 ..멀미를 이기고 물을 안 무서워 하는것이 배타는 조건이라
생각했는데 느긋하고 남의 장점을 보는것이 더 중요하겠내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맞는 말씀입니다^^
사실 허태완 씨도 지중해 항해 때만 해도 활기찼는데, 카리브해, 태평양으로 넘어오면서 서서히 지치거나, 쉽게 감정을 드러내거나 하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다만 그런 순간들이 통편집됐을 뿐입니다ㅎㅎㅎ)
아마 이런 일들을 겪었기 때문에 선장님도 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혼자 하는 항해보다 여럿이 하는 항해가 더 신경쓸게 많고 힘들죠ㅠㅠ
공허한 내마음의 작은울림을 주었다
공허했던 마음에 조금의 위로가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엔진과 전기에 관한 공부를 해두면 참고만이 되겠어요.. 난 힘드고 지쳐서 엔진을 교환 했어요.... 다행이 중고 엔진이 있어서.....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중고 엔진이 있으셨다니 다행입니다^^ 교체를 하든, 전기 배선을 바꿔서 고치든, 어찌됐든 고장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는 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ㅎㅎㅎ 즐기기 위해 항해를 하는거라서... 정신적 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영상 속 선장님들처럼 약간의 전기 지식을 가지고 있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ㅎ 한 번 고치고 나니까 한밤중에 고생할 필요가 없어지네요
철물점에 온오프 스위치 천원이면 사는데...
다이소도 있고 누쿠오섬에는 다이소 없는가요? ㅎㅎ
누쿠히바 섬에는 아쉽게도 다이소가 없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점프선으로 무사히 고장을 해결하신 것 같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밤에는 불침번을 서야하나요?
다들 여유가 많으신건가요
아님 따로 자금조달을 하시는지요
궁금하네요
다들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항해 전 항해 후 열심히 일해서 생활 하고 있습니다
가정용 웅진코웨이 정수기만 있어도 바닷물을 정수해서 마음껏 물을 만들어 쓸수 있는데.
삼투압 정수기는 바닷물을 민물로 만들어줌. 가정용 정수기 전단에 10마이크로, 5마이크로 이물 필터만 설치하면 가능함.
가정용과 산업용의 차이는 시간당 물 생산량의 차이임.
또는 인터넷에 팔고 있는 조립식 가정용 정수기에 삼투암필터만 추가하면 됨....제일 중요한 포인터는 정수기 전단에 대용량 이물필터를 꼭 추가해야함...이것이 삼투압 필터에 이물질이 끼지 않게 만들어줌.
삼투압 필터에 이물질이 끼면 필터 수명이 엄청 짧아짐...비용은 20만원도 안함. 대용량 삼투압 필터를 추가해서 고압모터 추가하면 100만원 이내 제작가능
가정용 정수기 처럼 찬물, 뜨거운물 기능이 필요없고 오직 민물 기능만 필요하니 조립식 정수기 구입하면 됨....고압 모터와,,,펌핑용 모터도 같이 구매해서 만들면 됩니다.
펌핑용은 바닷물을 1차 필터까지 넣어주고는 기능이고 고압모터는 삼투압 필터에 압력을 넣어서 민물을 만들어 주는 기능임.
공장에서 나오는 요트용 민물 생산하는 장치는 대용량이라는 거죠 시간당 200리터 이상..
가정용은 시간당 20~30리터 정도...기능과 원리는 똑같음..필터의 수명이 조금 더 짧음. 그러나 정수기 전단에 이물질 제거 필터만 잘 관리하면 수명도 1년 이상 가능. 삼투압 필터 가격 3~5만원 정도
물의 성분 관리는 염분 테스트기(10만원)로 처음생산되는 물을 받아서 염분을 측정하고 이상 없으면 물 탱크에 저장하기 시작하면 됨.
다음 항해에는 water maker와 풍력 발전기도 필요하네요, 그러면 물도 풍부하게 사용하고 전기도 충분하고, water maker는 작은것이 있어서 요즈음에는 50 피트 사이즈 요트정도에는 다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기가 많이 필요하니, 풍력 발전기도 설치하고요, 장거리 항해에는 필수 장비죠?
선장님이 유튜브 라이브나 Q&A 때 하시는 말씀을 보면,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기가 비상시에 잠깐잠깐 보조 역할을 해주기는 하지만, 그걸로 엔진 모터를 돌려서 장거리 항해를 하기엔 아직 미약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돛과 엔진을 잘 관리하는게 차라리 나을것 같습니다
요트 안에 정수 장치, 세탁기 등의 편의 장치를 설치할수는 있지만, 그것도 유지관리하는게 까다롭다고 하시더라고요
선장님은 아무래도 미니멀리즘 스타일로 필수 장비만 싣고 항해하는걸 선호하시는 것 같습니다^^
진짜 베테랑 이시라는게 일반 사람이었다면 엔진 고장에 멘붕이 올만도 한데요. 와 그런데 400만원이라니... 카드도 아닐테고...현금 달러를 배에 가지고 다니는 건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영상에 보시면 물을 옮길 때 차를 이용하는데, 이 트럭 대여 비용도 있고, 정박료도 있고 해서 돈이 은근히 많이 나간 것 같습니다 ㅠㅠ 영상으로 구체적으로 담겨 있지 않아서 에피소드에 포함시키지는 않았지만... 요트여행 하다보면 이렇게 현금 쓸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선장님도 기항지에 들를 때마다 카드에서 현금 인출을 미리미리 해 두면서 대비하시는 것 같습니다~
내가 아직도 잊지를못하는 누쿠히바,,육지사람은 육지향기를 모르지만 배타본사람이면 육지가 안보여도 향기로 근처에 육지가있다는것을알죠,,다시가고싶다 누쿠히바,,
섬으로 다가갈때 흙내음은 인상적 이었습니다!
보고있나 내셔날 지오그래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