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아무짝에 쓸모없는 딴따라가 되어버린 저는 후렴이 너무 제 이야기 같아 아픕니다 학창시절 공부 좀 하던 똘똘한 둘째, 즐거운 인생이란 이야기를 듣던 똥강아지 둘째는 어느새 우울증에 걸린 채 말 한마디 제대로 나눌 사람 없이 낯선 서울 골방 안에 누워 줄이나 뚱땅거리는 딴따라가 되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하는 우리 가족 모두에게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그렇게나 똑똑하고 건강하고 활달하게 낳아주셨지만 더 이상 무엇도 남지 않은 빈 껍데기만 남아 과묵한 생활을 근근히 이어갑니다 그 무엇을 바라 전 여기 있는 것일까요
지금은 만족한 삶을 살고 있나요? 아직이라면 아직 시간이 안된거에요. 그 시간이 오기 전까지 하루하루 스스로를 탓하고 미워했던 자신에게 그렇게 대해서 미안했다고 진심으로 사과해주세요. 그리고 어깨를 토닥토닥 두드려주고 꼭 안아주세요. 그리고 조금씩 사랑을 해주세요. 그러다보면 모든 시간이 의미있었음을 알아차릴 꺼에요. 미래의 당신이 타임머신을 타고 와 남기고 갑니다. 4:21 4:21 4:21
회사 교육 때 초청강사로 처음 뵀었는데 당시 8-10년차였던 저희들을 보면서 본인도 가수로 데뷔한지 만 10년차라고 소개하시던 모습이 엊그제 같네요 그 날 처음 알게된 이후로 가끔 검색해서 노래 듣고 있었는데 공중파에도 출연하시고 축하 드립니다 저도 계속 회사 잘 다니고 있습니다 같이 화이팅해요ㅎㅎ
방송국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요즘 이 노래 정말 많이 듣고, 어제 출근할 때도 들었는데. 일 끝나고 화장실들렀다 나오는데, 무척 낯익은 사람이 들어오는거에요. 누구더라...생각해보니까 아까 출근할 때도 들었던 이 노래의 주인공...! @_@ 저는 평소에 좋아하는 연예인이 별로 없는데 이번엔...막...떨리고.... 그래서....정말 민폐지만 화장실 나오실 때 까지 밖에서 기다렸다가 "저 혹시..강....백호님....? 그... 머신...?" 이랬는데도 알아들으시고는 "아 네 안녕하세요." 엄청 친절하게 대해주셨던 강.백.수.님. 이런 요청 많이 받으셔서 민폐였겠지만... 셀피라도 한 장 찍을껄...주변에 아무도 없었는데... 땅을 치며 후회중입니다ㅠㅠ 민폐 안끼친게 다행이었겠죠... 백수님노래 너무너무 사랑합니다아아아아!!
이 노래를 듣고 댓글을 보고 있는 당신에게 전합니다. 지금은 만족한 삶을 살고 있나요? 아직이라면 아직 시간이 안된거에요. 그 시간이 오기 전까지 하루하루 스스로를 탓하고 미워했던 자신에게 그렇게 대해서 미안했다고 진심으로 사과해주세요. 그리고 어깨를 토닥토닥 두드려주고 꼭 안아주세요. 그리고 조금씩 사랑을 해주세요. 그러다보면 모든 시간이 의미 있었음을 알아차릴 꺼에요. 미래의 당신이 타임머신을 타고 와서 글 남기고 갑니다.
우리 엄마는 살아계신데 왜 눈물이 날까?
아마도 미래에 있을 감정을 생각하니 너무 슬펐겠지?
지금도 늦지 않았다.
우리모두 부모님께 정말 잘하자.
정말정말 나중에 후회할것같다.
결국 아무짝에 쓸모없는 딴따라가 되어버린 저는 후렴이 너무 제 이야기 같아 아픕니다
학창시절 공부 좀 하던 똘똘한 둘째, 즐거운 인생이란 이야기를 듣던 똥강아지 둘째는
어느새 우울증에 걸린 채 말 한마디 제대로 나눌 사람 없이
낯선 서울 골방 안에 누워 줄이나 뚱땅거리는 딴따라가 되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하는 우리 가족 모두에게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그렇게나 똑똑하고 건강하고 활달하게 낳아주셨지만
더 이상 무엇도 남지 않은 빈 껍데기만 남아 과묵한 생활을 근근히 이어갑니다
그 무엇을 바라 전 여기 있는 것일까요
인생 아직 얼마 안살았잖냐. 힘내라
너같은 둘째 똥깡아지가 있는 아버지가 글남긴다
지금은 만족한 삶을 살고 있나요?
아직이라면 아직 시간이 안된거에요.
그 시간이 오기 전까지 하루하루 스스로를 탓하고 미워했던 자신에게 그렇게 대해서 미안했다고 진심으로 사과해주세요. 그리고 어깨를 토닥토닥 두드려주고 꼭 안아주세요. 그리고 조금씩 사랑을 해주세요. 그러다보면 모든 시간이 의미있었음을 알아차릴 꺼에요. 미래의 당신이 타임머신을 타고 와 남기고 갑니다. 4:21 4:21 4:21
아무짝에 쓸모 없는 딴따라가 된게 아니고 감동을 주는 위대한 아티스트 시인이 되었네요
하.. 이번 설 보내고 집가는 고속 도로에서 유튭 뮤직에 신나는 리듬으로 노래 나오길래 듣다가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질질짜면서 집감..
우연하게 채널돌리다가 아무 생각없이 시청하다가 머리가 띵해진 노래였습니다
제가들었던 어떤 노래보다 최고였습니다
이노래는 더 떠야한다.
힙합,발라드 다좋지만
난 이런 밴드음악이 절대 사라지면 안된다고 생각
안사라지는데 혼자 무슨 소설을 쓰고 자빠졌음? 그냥 노래 좋으면 들으면 되지
@@noreturn_noback 그래 너같은 놈들 때문에 밴드음악이 위기야. 소설 그만 읽고 현실도 좀 돌아보고 그래. 쯧쯧쯧.
@@yongseoklee3671 내가 밴드음악 위기로 만들만큼 대단한 위인이니? 너는 평소에 뉴진스 음악 들으면서 방뎅이 흔들다 여기와서 제랄이니
@@noreturn_noback 그쵸 선생님 아무것도 아닌거 아니까 원래 하던대로 하면서 사세요^-^
@@으앙-y9v 위에서부터 읽어바바 내가 뭘 잘못했닝? 궁금해서 내가 밴드음악에대해 안좋은 이야기했니? 잘보고 다시 댓글 달아바바
리듬과 템포가 경쾌하고 신난다는 점이 역설적으로 가슴을 후벼판다.
왜 들을 때마다 눈물이 날까
맘 찡해요
엄마 그립겠어요
노래 잘 될것같네요
잘되서 먼저 하늘가신 엄마 활짝웃으실꺼예요
딱 1년전에 이 노래를 듣고 오열했던 기억이 나서 또 들으러 왔는데 어김없이 눈물콧물이… 언젠간 우리 부모님도 돌아가실테지만 그게 너무 무섭다 아이들을 볼 때 하루가 다르게 자란다하는 것 처럼 부모님도 정말 빠르게 늙는 것 같아요
이 노래는 마치 2절이 끝나고 간주가 시작되는 부분에서부터 시작되는 노래같다. 그 전 부분은 마치 워밍업같이 느껴진달까.
가사를 중히 여기는 사람이라 너무 좋습니다.
1집 CD를 펀드 식으로 모집하여 발매하실 때 블로그에서 신청하여 아직도 출근할 때마다 듣고 있습니다. 이젠 아이 학교 데려다 주면서도 듣다보니 중학생 딸아이도 흥얼거리며 따라 부르네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는 더 많은 사람이 알아야한다
이사람떴으면 좋겠다
노래 잘들었습니다
이렇게 슬픈 노래를 눈물 없이 담담하게 부르는 게 왠지 더 슬프네요~
회사 교육 때 초청강사로 처음 뵀었는데 당시 8-10년차였던 저희들을 보면서 본인도 가수로 데뷔한지 만 10년차라고 소개하시던 모습이 엊그제 같네요
그 날 처음 알게된 이후로 가끔 검색해서 노래 듣고 있었는데 공중파에도 출연하시고 축하 드립니다
저도 계속 회사 잘 다니고 있습니다 같이 화이팅해요ㅎㅎ
처음 이 노래를 듣고 참 먹먹했어요
가사는 담백한 멜로디와 대비돼서 더 무겁게 가슴을 누르는 느낌이에요
강백수님 노래 항상 잘 듣고있습니다 :) 특히 이 노래는 들을때마다 항상 마음이 울려요 응원하겠습니다 !!
타임머신은 들을 때 마다 눈물이 납니다 ㅠㅠ
라디오에서 듣고 노래 넘 좋아서
찾아왔어요. 이 노래 듣는데
눈물이 흐르네요
저두요
혹시 오늘자 황정민의뮤직쇼 오프닝곡이었나요. 저도 여운이 길게 남아요 ㅜㅜ
맞아요
저도 일하며 듣다가 또 울 뻔..ㅠ
저도 황정민 듣다가 여기로 가슴으로 노래하는 분이네요
보고싶었어
와... 기가 막힌 명곡...
돌아가신 엄마가 많이 생각나네요....
응원합니다!!!
내 인생 최고의 노래
영원히 번창하셔서 좋은 노래 계속 들려주시길 바라요
마음을 울리는 가수
노래를 처음듣고 반한건 처음이네요 아... 가사가 참 코끝을 찡하게 하네요 ㅜㅜ
음악은 이런 진정성과 울림이 👍😊
2절에서 눈물샘 저항없이 터져버리고~
ㄹㅇ쫄면과 오뎅얘기할때 넘슬픔
가사 전달에 진심이신 분. 저도 진심으로 응원할테니 계속계속 활동해주세요
방송국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요즘 이 노래 정말 많이 듣고, 어제 출근할 때도 들었는데. 일 끝나고 화장실들렀다 나오는데, 무척 낯익은 사람이 들어오는거에요. 누구더라...생각해보니까 아까 출근할 때도 들었던 이 노래의 주인공...! @_@ 저는 평소에 좋아하는 연예인이 별로 없는데 이번엔...막...떨리고.... 그래서....정말 민폐지만 화장실 나오실 때 까지 밖에서 기다렸다가 "저 혹시..강....백호님....? 그... 머신...?" 이랬는데도 알아들으시고는 "아 네 안녕하세요." 엄청 친절하게 대해주셨던 강.백.수.님. 이런 요청 많이 받으셔서 민폐였겠지만... 셀피라도 한 장 찍을껄...주변에 아무도 없었는데... 땅을 치며 후회중입니다ㅠㅠ 민폐 안끼친게 다행이었겠죠... 백수님노래 너무너무 사랑합니다아아아아!!
황정민 라디오에서 우연히 듣고 음원 모두 찾아봤어요~ 집에 가고싶다도 좋네요
매일 듣고 있읍니다
구독 버튼 꾸욱
오늘 우연히 라디오에서 듣고 너무 좋아서 찾아 들어왔어요 밝은 템포에 담백하게 부르시는데 가사는 뭉클해요 노래 너무 좋네요 잘 들었어요
울었다
마음이 찡합니다
갑자기 듣고싶어 검색 했는데, 스케치북에 출연하셨군요. 풀버젼도 꼭 볼게요
노래가 눈물나게 좋아요..
너무 힘들었던 몇년전에 삼겹살에 소주 들으며 새해를 맞이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노래는 저희 부모님께 꼭 들려주고 싶네요. 아버지는 이제 안계시지만 엄마에게라도 ㅎㅎㅎ
뭐냐 눈물나네 새벽에.. 주말에 엄마 맛난거 사드려야겟다
노래가 너무 감동이네요 감사합니다 이 노래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음악한다고 노래한다던 제 자신은 지금의 아무짝에도 필요 없는 사람이 되었네요… 이 노래를 듣고 펑펑 울다… 지칠정도로 너무 노래가 와 닿습니다….
넘 슬픈 노래입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라디오에서 듣고 찾아왔습니다 노래듣다 운건 지오디 어머님께 다음으로 처음이네요 마음울리는 곡 감사합니다
노래 좋아요 이런 노래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열했어요 진짜 노래에 진정성이 담겨있는것같고
예전 대학 다닐 때 학교에 초청 오셔서 타임머신 듣고 난 후 지금까지 계속 듣고 있음..진짜 명곡
강백수님, 당신은 쓸모없는 딴따라가 아니에요! !
너무 웃긴 1절과 너무 슬픈 2절 ㅜ ㅜ
군시절 집에가고싶다로 알게되어 정말좋아하는 가수인데 이렇게 점점더 유명해지셨음좋겠슴다
반전 노래..
감동이네요.
너무 좋아요.
이 노래 머임? 우와….노래에서 저분의 DNA가 느껴지네요. 잘 들었어요
제 출근을 지켜주던 노래..
아리랑tv에서 방금 이노래듣고 눈물이 글썽했네요 다시듣고싶어 유튜브왔네요 강백수님을 이곡으로 알게됐습니다 앞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요
부모님 보고싶을때 종종 듣는데, 스케치북에 나오셨었네오!
진짜 가슴을 파고든다. 건강하세요
첫소절 듣고 웃겼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마음이 찡해집니다
나온지 오래된 노래인거 같은데 오늘 처음 들었습니다. 여러가지 생각나게 하는 좋은 노래입니다
2절에서 찡.....
눈물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노래 들려주셔서..
빵터졌다가 울었잖아요
띵곡~~~!!
듣는사람마다 우네요
하헌재 덕분이다!
라디오에서 듣고 넘 감동받아서 어떤 노래인지 검색해서 들었어요. 팬이 됐어요.
영화 슬로우 비디오 ost였던 보고싶었어 듣고 팬이 됐는데...
스케치북에 나왔던걸 몰랐네요..
노래방에 노래좀 나왔음 좋겠어요..ㅠ
비슷한 감성으로 24시코인빨래방 도 좋습니다
부모님 생각에 눈물나네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1년 후, 지금부터로는 5년 전 이십대때 처음 가본 해외여행에서 현지 가이드를 통해 이어폰 너머로 들려오는 노래가 너무 좋아서 제목을 메모해두었는데 아직까지도 울음벨 노래가 될줄 몰랐네요. 설날, 수다스럽던 어머니가 그립습니다 많이 많이
인공눈물 없을때 들으면 직방.....
그 어느 명반에도 뒤지지 않는 마스터피스
이노래가사정말 시다시야 역시 싱어송 라이터 강백수님 오늘부터 팬입니다 항상응원하갰습니다
이 노래를 듣고 댓글을 보고 있는 당신에게 전합니다.
지금은 만족한 삶을 살고 있나요?
아직이라면 아직 시간이 안된거에요.
그 시간이 오기 전까지 하루하루 스스로를 탓하고 미워했던 자신에게 그렇게 대해서 미안했다고 진심으로 사과해주세요. 그리고 어깨를 토닥토닥 두드려주고 꼭 안아주세요. 그리고 조금씩 사랑을 해주세요. 그러다보면 모든 시간이 의미 있었음을 알아차릴 꺼에요. 미래의 당신이 타임머신을 타고 와서 글 남기고 갑니다.
워크숍때 강사님이 틀어주셔서 알게된노래...워크숍때 숨죽여 울었어요😂
감동적인 노래 감사합니다
역주행 가즈야~~
백수님 옛날부터 찐팬입니다- 좋은 노래 많이 만들어주세요
엄마 생각나서 많이 울었습니다
이 노랠 부를때 마다 얼마나 가슴이 먹먹할까.
강백수 사랑해
그냥 너무 좋네요 들으면서 훌쩍훌쩍하면서 여러번 듣고 있어요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이면서 지금의 저 한테도 하고 싶은 말들이 가사에 녹아있네요! 마음이 아프면서도 많은 울림이 있는 노래..
지방라디오에서 음악이나오는데 가사가 너무진심이라 눈물났네요 50넘으니 서글프네요
생방으로 보고 팬 됐습니다 ~ 앞으로 활동이 기대되요~
이 노래 너무 좋아요~~!❤❤❤❤
노래너무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잘 듣고 가요
요즘도 가끔씩 듣고 있습니다. 강백수 화이팅!
13년도부터 팬이였습니다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이신나는 리듬의 노래를 듣고 몇번이나 울었는지 모르겠네
라디오듣고 찾아왔어요 노래 좋아요
노래 편안하게 듣기 좋아요~~언제나 응원합니다 대박 나시길 바래요~^^
1절에 웃기다 2절에 울리는 거 쉽지 않은데 그 어려운걸 해내는군...ㅜㅜ
현실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넘 좋으네요
짝짝짝 잘 듣고 갑니다
눈물 ㅠ 라이브도 좋네영
늘 슬프다
내 눈물버튼. 추가........ 가족사진...그리고 타임머신
이날 최고의 팀이었어요^^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타임머신이라는 노래를 만든게 너무 슬픔 ㅠ
나이 오십에 가사가 와닫네
가수님! 좋은 음악 너무 감사합니다:)
타임머신 이템포도 좋지만, 템포늦춰서 부르는게 저는 너무 좋더라구요
백수형! 몸좀 챙기자! 오래오래 해야할거 아냐! 건강챙기자 백수형!
항상 빼놓을수없는 내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강백수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