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마지막 개소름돋았어.. 그저 도와주다 오해받고 끝나려나 했는데 애들과 같은 행동을 하고있는 모습.... 채린이도 정신차리고 전남친잊고 오빠 말 들으면서 일 구하나 싶엇는데 둘이 그렇게되다니... 세연은 정신차리고 잘 해보려는데 그모습보게되었으니 더 방황하지않을까 싶음 ㅜㅜ
진짜 졸잼이네요... "늦바람이 무섭다"라는 옛말이 생각납니다. 세연이:학창시절부터 일진들과 철 없이 사고 치며 20대 초반까지 그런 생활이 반복되다가 사회에 나오고 자신과 다른 여러사람을 만나게 되면서 조금씩은 철이 들어가는 모습. 찬웅이:어릴때부터 인기가 없어서 여자와는 대화도 제대로 못하고 30살이 될때까지 모솔인생을 살다가 우연히 일진생활에 끼게 되어 기존의 평범한 삶이 지루해져 버리고, 점점 나쁜사람이 되어가는 '늦바람이 무섭다'에 딱맞는 사람이 되어가네요.
찬웅의 언행이 뒤로 갈수록 점점 거칠게 변하는 서사가 인상적이네요. 특히 수빈의 무책임하고 불성실한 태도가 찬웅 안에 내재돼있던 어린시절의 한부모가정 콤플렉스를 공격적인 기질로 폭발하게 만든 기폭제가 된 것 같아요. 2화 초반부 노래방 장면에서 수빈과 찬웅이 밖으로 나가 싸우려고 할 때 찬웅은 자신보다 어린 수빈에게 잔뜩 겁을 먹었었죠. 그런데 마지막 화 초반부 술집 장면에서는 수빈에게 한 대 얻어맞고도 감정적으로 폭발하며 달려드는 모습이 나옵니다. 바로 이를 기점으로 찬웅은 더 이상 수빈을 두려움의 대상으로 보지 않게 된 것 같아요. 이때부터 유독 수빈을 향해서는 거침없이 거친 말을 쏟아내기 시작하고, 중후반부에는 경찰서에서 사회봉사 관련 연락이 왔다는 세연에게마저 ‘시X’이라는 상욕을 섞어가며 평소와는 다른 거친 투의 말과 행동을 보이게 되죠. 종국에는 세연을 만나면서 인사도 제대로 안 하고 담배를 피우며 아무 곳에나 가래침을 뱉는 찬웅으로 변해버리게 되고요. 뇌피셜이지만, 어쩌면 찬웅은 진정으로 채린에게 마음이 돌아선 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에요. 1화부터 찬웅과 대척점에 서있던 인물이 바로 수빈이었거든요. 굵직한 것만 보자면 수빈은 여자친구 세연의 구 남친이었다는 사실, 그리고 한참 어린 수빈에게 겁을 먹고 얻어맞기까지 했고, 또 그 갈등 해결 과정에서 ‘가족 같아서 그런 것이니 이해하라’며 되레 더 어른처럼 구는 수빈의 훈수질까지 듣게 되는 큰 굴욕감을 맛보았죠. 거기다 빌려주고 받지 못한 돈 50만 원에, 자신이 그토록 환멸하던 무책임한 아빠의 모습을 수빈에게서 보게 되기도 했고요. 이처럼 수빈은 알게 모르게 찬웅에게는 늘 두렵고 불편한 존재였어요. 그러다 채린 임신 사건 이후로는 두려움에서 경멸의 대상으로 바뀌게 되었던 것 같아요. 가까이서 지켜보던 찬웅은 마침 아빠의 부재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었기에 아빠의 역할을 잠깐이나마 도와주고 싶었던 게 분명해보이고, 또 그동안 그 어떤 것도 주체적으로 결정하지 못했던(심지어 세연과 헤어지는 것마저) 자신이 드디어 어른으로서 뭔가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무엇보다.. 뭐 의도했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찬웅과 채린이 깊은 관계로 발전하게 된 건 결국 그간 수빈과의 관계에서 누적된 스트레스가, 각성한(흑화한) 찬웅으로 인해 이처럼 일종의 리벤지, 악행으로 발현하게 된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모든 관계 속에 찬웅과 수빈은 늘 그 중심에 있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단지 찬웅이 채린을 도와주던 중에 둘 사이에 연민이 싹터 사랑을 나누게 됐다고 보기보다는 앞선 모든 서사가 찬웅의 선택(채린과의 외도)에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보는 게 좀 더 재미있는 접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쩌면 이 이야기의 결론은 ‘건실하던 청년이 양아치들과 어울리다 흑화했다’(근묵자흑)가 아니라, 한발 더 나아가 ‘흑화한 건실 청년에게 역관광 당하는 양아치의 최후’(인과응보)와 같은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중간에 세연이랑 헤어지고 찬웅이 자기 또래의 여성이랑 소개팅했던게 최대의 실수였던 거 같다.. 그 또래여성과 소개팅을 하게 됨으로써 오히려 세연의 매력을 더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으니까. 사실 21살이라도 멀쩡한 대학에 다니는 멀쩡한 대학생들도 많고 찬웅도 직장 사무실을 보니 대기업 사원 같은데 세연과 나이대가 비슷하지만 좀 정상적인 여자를 만나게 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 그리고 결국 여자들이 어리고 철없을 땐 그저 자극적인 남자를 찾다가 현실적인 상황이 오면 결국엔 능력 있는 남자에게 끌린다는 것도 시사하는듯..
진짜 일진들의 생활이 마약과도 같은.. 아니 마약 그 자체라는 걸 에피소드 전체에 그려낸 명작이네요. 다들 심심한 연애에 괴롭고 지루하더라도 결말이 파멸로 정해져있는 마약같은 생활에는 아예 손대지 말기를 바랍니다. 진용진님도 그런 마음에서 이런 현실감있는 에피를 그려내신거 같네요.
흔히 일진 출신이라고 하는 아이들도, 분명 나이가 들어가면서, 현타가 오는 시기가 있습니다. 극 중 찬웅에게, 여러 명의 여자가 끌렸던 것은, 주위의 노답 인생들과는 다르게, 정상적인 회사 생활을 하고, 경제적으로도, 선망의 대상으로 보였기 때문이라 생각되네요. 이런 애들이 뒤늦게라도, 정신 차리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이 되면 다행이지만, 잘못된 길을 들어서면, 도박 사이트, 성매매 알선, 성매매등등, 범죄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를 보면서도, 우리 사회의 일면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긴 여운이 남는 것 같네요.
결말 이럴줄 알았나 싶었는데 진짜 ㄹㅇ이엇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진짜 이게 결말만은 현실에 가까운듯, 저 정도까지해줫으면 저 나이에 저 어린애가 의지 안할래야 안할 수 가 없음, + 이번에피 제가 ep.3에 남겼다시피 허술한 부분이 몇 있었지만, 빌드업이라 생각하면 결말까지 정말 완벽했습니다. 그리고 여담이긴 한데, 채린이 와꾸가 저기서 진짜 제일이쁘기도 하고 찐따들 일진ptsd 오게하는데 제일 적합한 와꾸임 ㅋ
간만에 와서 댓들보는데 시즌2니 후속작이니 말이많네... ep4 런닝타임따지면 앵간한 영화러닝타임 나오는데, 개연성 몇개 빼곤 진짜 잘 짠 시나리온데 진용진님이 여기서 더이상 뭔가 안 만들거라 당연히 생각하지만, 더이상 만들면 걍 뇌절임. 딱좋은 결말과 독립영화언더쯤에서 보기 좋은 시나리오임
이번 에피소드 보고나니 감성주점 임환이 더 멋있어지네 ... 가오가이처럼 무리에 물들지 않고 무삭제편으로 보면 서연이 먼저 들이대도 선 넘지말라며 칼 같이 손절 치기도 하고 끝까지 자기 신념을 지켰는데 ... 우리 찬웅씨는 변해 버린게 참 아쉽군요 ㅠㅠ 마지막 장면 세연의 절망한 표정과 그 상황이 머릿속에서 잊혀지질 않아요 ...
저도...보다가 압도적인 몰입감에.. 홀린듯이 처음으로 멤버쉽 가입했습니다... 출근까지 2시간 남았지만...후회없는 선택... 정말 진용진 이사람은 천재가 아닌가 합니다. 잔잔한 떡밥들을 흩뿌려 놓고 시청자들이 까먹을까봐 한번씩 상기도 시켜주고 극중 인물들에게 점점 물감처럼 스며들게 하는... 너무...좋다...
햐...저거 절대 못끊어내요... 집단 단위로 줄줄히 엮여있기 때문에... 그냥 처음부터 깊게 안엮이는게 답 ( 진짜 작정하고 끊어내게 하려면 애들 서로 뿔뿔히 흩어지게 해놓고 한달 이상 정도 폰이나 컴 싹다 압수해서 sns 못하게 만들어서 서로 물리적으로 멀어지게 한다음 1대 1로 상담 들어가야 됩니다..) 아니 근데 차라리 저렇게 유산되는게 더 나을수도 있어요... 자칫 태어나면 애는 애대로 괴로울건데..
없는영화 제목인 '마약'이라는 말 진짜 잘 맞는 것 같음.찬웅님이 세연이와 친구들과 같은 삶에서 벗어나려다가 다시 끼고 상황이 악화되다가 또 벗어나려다가 다시 끼는데, 이게 마약에 처음 빠지면 안해야겠다고 생각하다 다시 하게 되면서 건강이 더 악화되는 것인데 이걸 잘 비유했다고 생각함. 완전한 무한 루틴(세연이와 친구들과 같이 생활하는 것)의 삶을 살면서 자신이 점점 망가지는걸 알면서도 다시 무한 루틴의 삶을 사는게 충격이었음. 진용진님이 쓴 시나리오지만 너무 사실적으로 표현한 용진님이 천재라고 느껴짐ㅋㅋㅋ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이 영화에서 의미하는 것이 아 마도 관계의 중요성이라고 생각해요. 세연이 찬웅 때문에 바뀌고 찬웅이 그 반대로 그 무리와 비슷해졌다라는 말이 꽤나 인상깊었습니다. 이 영화속 설정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문제고 어쩌면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을 수도 있는 이야기라 더욱 더 흥미롭고 재밌게 봤습니다. 저 또한 이런 비슷한 상황을 모티브로 따서 단편영화를 제작해볼 생각입니다. 진용진님 보다는 어렵겠지만 설정이나 풍성한 스토리라인은 따라가고 싶네요. 항상 새로운 시도와 넒은 세계관과 복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없는영화 재밌게 보겠습니다.
솔직히 비행 청소년이나 이렇게 되는 건 쉽고 빠르지만 다시 되돌리는건 2배보다 힘들어요,, 주변 경험담 갱생이 안되는 경우가 매우 많죠 되는 게 더 대단.. 어렸을 때 친구들 잘 사귀여야함.. 일진이나 노는 얘들 노는 거 재밌어보인다고 놀면.. 비행 청소년으로 바로 변신 ⭐️
찬웅이와 세연이의 입장이 바뀐데에는 세연이의 잘못이 큼 애초에 찬웅이와 둘이 만나는 시간을 갖고 찬웅이와 자기친구들이 서로 만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했어야됐는데 너무 얽히게해서 민주때문에 잠시지만 헤어진적도 있었고 채린이 임신때문에 수빈이랑 싸우면서 그 영향으로 찬웅이의 행동이랑 성격도 180도 바뀜 본인이 남친이랑 친구들 사이를 적절히 조율했으면 친구들이랑 잘 지내면서 남친이랑도 잘 될수 있었는데 너무 친구들쪽으로만 기울다보니 남친이랑 친구들이 계속 얽히면서 결말도 그렇게나옴
사람은 진짜 주변환경이 중요함 고1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서로 대학들어가면서 잠깐 1년정도 뜸해졌다가 다시 자주 만났는데 성격은 똑같은데 하는 행동이 달라져서 너무 깜짝놀람 얘기하다가 뜬금없는 욕도 많이하고 갑자기 뻐큐도 날리고 그때마다 얘가 성인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정떨어지드라 알고보니 대학에서 만난 애들이 원인이였는데,,,참 아직도 그 애들하고만 붙어다니니 7-8년이 지나도 똑같음
보면서 채린이 마지막에 저러지 않을까 생각은 했는데... 오히려 찬웅과 함께 사는게 더 안정적이겠네요. 그나마 변화하던 세연의 모습에 찬웅이 고민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런 장면들이 없어서 좀 아쉬웠어요. 민주도 그렇고, 생각 없는 남성들과 있는 것 보다 안정적인 남성을 찾는게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네요. 이번 에피소드도 잘 봤습니다. 다음편도 기대되네요!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말... 찬웅이 저 무리 애들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모습은 거의 나오지도 않았고, 공부만 하고 성실히 살던 찬웅에게 매일같이 술먹고 방탕하게 사는 삶이 그저 처음 겪어본 쾌락이라서 즐거웠을 뿐임 세연에 대한 마음도 진지하지 않았음. 처음엔 어리고 예뻐서 끌렸지만 딱 거기까지였고, 돈도 있고 미래도 있는 자신과는 달리 한심하게 사는 세연은 그냥 어리고 예쁜 섹파+난생 처음 보는 세계를 체험하게 해준 인물에 불과했던거임 채린을 도와준 것까지야 아버지 없이 큰 자신이 생각나 진심이었겠지만, 채린이랑 잠을 잔 것도 일시적인 거고 결국 찬웅은 쟤네를 더럽다고 말하면서 한번씩 다 자보고 필요없으면 버릴듯
채린의 학창시절 - ua-cam.com/video/l17Wde54tNk/v-deo.html
일진이야기 몰아보기에서 3부를 연령제한 없이 보실 수 있습니다 ua-cam.com/video/rgc7cEzX2ts/v-deo.html
저기서 궁금한건 찬웅이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지, 직장은 잘 다니고 돈벌어서 결혼할지 아니면 번돈 술먹고 노는데 다 탕진할지 궁금하다
제발 풀어줘요 ㅜㅜ
미리 보길 다행
너무 재밌습니다!!!
@@흙형님 나도 한번 보고 못 보게 되서 아쉬움ㅜㅜ
민주도 찬웅한테 대학가는거 도와달라하고 세은이도 포토샵 가르쳐달라하고 채린이도 은근히 의지하고.. 얘들 입장에서는 자기들 인생이 노답인거 아는데 옆에 안정되고 멀쩡한 어른이 있으니 자기도 모르게 기댈듯
세연이는 진짜 진심으로 사귀었고 좋아했던거네 ㄷㄷ 난 당연히 직장인 돈보고 사귀고 호구로 보고 찐 남친은 따로 있는 결말을 생각했는데
맞아요 세연이가 찬웅이를 순수하게 좋아했던게 되게 의외인 포인트였음…
근데 세연이는 원래 순수했음 애가……
행동이 정상이아님
세연이보고 헤어지자했을때 추행으로 고소당하고 그럴줄알았는데 의외로 진심이네 세연이 ㅋ
세연이 볼수록 백치미
안녕하세요! ‘찬웅’ 역 배우 박상수 입니다!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좋은 배우들과 스텝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촬영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 꼭 보여드리겠습니다☺️
진짜 연기잘하십니다!
@David Chae 아 이건좀..
실제 모솔 아니시죠?
모솔연기 잘하시네요 채린이하고 왜 바람피셧어요
진짜 점점 태도 바뀌는 연기 레전드에요
형님 진짜 모쏠인줄
최대 피해자는 채린이 어머니아닌가...채린이 학창시절 보고왔는데 어머니가 채린이 걱정 많이 하시던데...하...ㅠㅠ진짜 내가 애 낳았는데 내 딸이 저런쪽으로 빠지면 진짜 하...속이 터진다 터져
어머니가 막 채린이한테 못한 것도 아니라 ㅋㅋㅋ
요즘 영화관 영화비도 비싼데 영화보다 낫네요 ㄹㅇ 영화비 드립니다 진용진님 재밌게 잘봤습니다
와 마지막 개소름돋았어.. 그저 도와주다 오해받고 끝나려나 했는데 애들과 같은 행동을 하고있는 모습.... 채린이도 정신차리고 전남친잊고 오빠 말 들으면서 일 구하나 싶엇는데 둘이 그렇게되다니... 세연은 정신차리고 잘 해보려는데 그모습보게되었으니 더 방황하지않을까 싶음 ㅜㅜ
와 결말이 충격이다 정말로ㅋㅋㅋ
막장이던 세연은 정신차려가고 있는데
찬웅은 막장이 되가는?ㅋㅋㅋㅋ
대박이다ㅋㅋㅋㅋ 인생 진짜 알 수 없네
찬웅이 채린이 둘다 세연이때문에 저렇게 된거임 채린이 원래 고딩때 공부잘하는학생이었는데
진짜 졸잼이네요...
"늦바람이 무섭다"라는 옛말이 생각납니다.
세연이:학창시절부터 일진들과 철 없이 사고 치며 20대 초반까지 그런 생활이 반복되다가 사회에 나오고 자신과 다른 여러사람을 만나게 되면서 조금씩은 철이 들어가는 모습.
찬웅이:어릴때부터 인기가 없어서 여자와는 대화도 제대로 못하고 30살이 될때까지 모솔인생을 살다가 우연히 일진생활에 끼게 되어 기존의 평범한 삶이 지루해져 버리고, 점점 나쁜사람이 되어가는 '늦바람이 무섭다'에 딱맞는 사람이 되어가네요.
세연이가 이제 철들고 결혼잘해서 퐁퐁남 생성가능
세연이는 찬웅이보고 늦바람났다고 욕할처지가 아니지ㅋㅋㅋ 사람이 착하게만살면 먹히니까 어느정도 쓰레기짓은 해야함
@@뭄마뭄바 가족을 사랑만한다면 퐁퐁이 아니지 퐁퐁은 얼마나 젊을때 놀았냐보다는 젊을때 얼마나 놀고 돈, 직업만보고 원치않은 결혼으로 사랑없는 가정을 꾸리냐지
마약이랑도 비슷하구요.
처음에 마약에 의한 도파민상승을 겪고나서 그 어떠한 자극에도 만족 못하고 마약만 계속 찾게되는 ㅜㅜ
@@Mr.simple.. 이게무슨... ㅋㅋㅋㅋ
진용진님 시나리오 쓰는 실력이 대단하지만
또 얼마나 고민 했을지 생각하면 노력파신것 같네요
정말 잘 봤습니다
세연이 찬웅을 닮아 가듯 그 무리에 섞인 찬웅도 그들과 닮아 가고 있었구나...
주변 사람들과 살아가는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알두광 정상이였는데 타락함
올바른 가치관과 줏대가 진짜 중요함.
근묵자흑..
주인공의 바뀐성격을 보니 채린이보고 낙태하라고 한건 애를 낳으면 자기가 갖기 불편하니 지우라고 한걸지도~
@@maximum11245 그건 아님
세연이가 채린이 물들이고 세연이만 정신차리고 빠져나감 ㅋㅋㅋㅋ
원래 찐일찐들이 놀꺼 다놀고 빨리 정신 차리고 철들음
@@안녕난나야 ㅋㅋ 정신을 차리긴 무슨 이미 대학을 물건너 보냈는데, 말투태도 변경시켯다고해도, 서비스직이나 1차산업군, 핫바리 영업직이나하다가 본색드러나고, 대졸 전문직이랑 대화하면 밑바닥 다드러나고 30대되서 다시 흑화한단다 ㅋㅋㅋㅋ 본성못버려 , 어딜 우리 등급으로 올라와볼려고, ㅋ 너네 고졸들은 말안통해 진자로 모르지? 걍모른채로 살아라 내가 한두번 얘기해보냐
@@안녕난나야그런 애들은 그냥 잠시잠깐 엇나갔던 정신 박힌 애들이고 찐일찐들은 정신 쭉 못 차립니다 ㅋㅋㅋㅋㅋ 비슷하게 살아요
@@안녕난나야 ㄴㄴ 대부분은 걍 노답인생이지 뭘 ㅋㅋ
와... 결말 존나 소름 진짜 이제보니 세연은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점점 찬웅한테 끌리게 되고 본인도 고치면서 찐사랑 되어 간 케이스인데... 찬웅은 그냥 중반부부터 마음이 사라진 케이스였네요..
당연히 마음이 사라지지
아 결말 너무하다 진짜 ㅋㅋㅋㅋㅋ마지막 쯔음에 찬웅이가 담배피고 침 찍 뱉는걸 세연이가 이상하게 쳐다보는게 복선이였구나ㅠㅠㅠㅠ
이였->이었
@@d2341a 궁금한게 있는데 이였은 아예 없는 말인가요?
@@nickwalker11 그쵸 였이 이었의 줄임말이니까
@@Leirlt 아하 감사합니다
@@nickwalker11 반모음 첨가라는 규정이 있어요. 다만 그 규정은 소리낼 때만 가능하고, 표기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이였'으로 발음은 허용하지만, 표기는 불가!
채린아...제발 집 들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유한 가정에서 잘 살았으면 될걸....
이래서 친구를 잘 만나야함
ㅇㅈㅇㅈ 증말 걱정된다ㅠ
그저 지갑..
아 스포
와….어른이랑사귀는이유에서 긴머리채린이…여기서 이렇게나오는구나 ㅎㄷㄷ
민호 만나던 그 어리던 채린이가 이렇게 되다니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
심지어 이해도됨 찬웅이가 저렇게 배려깊게 해준다는걸 처음 받아봐서 그냥 홀라당 넘어간듯 ㅋㅋ;;;
근데 뭔가 저래놓고 다시 또 안좋게 끝날듯
@@ha_._._ni 어우 채린이 인생 여기서 더 안 좋아지려면 몰카나 버닝썬 정도는 등판시켜야...
나이차이 ㅂㄹ안남ㅋㅋ
@@전남현-p8b 그냥 ㄱㄹ
1화 보러가기 → ua-cam.com/video/JTw4ZIGla6o/v-deo.html
2화 보러가기 → ua-cam.com/video/hhtq3aebvkM/v-deo.html
3화 보러가기 → ua-cam.com/video/cwUsA8LNGlU/v-deo.html
이런 경우 많음.. 늦바람이 무서움 저렇게 세연처럼 어릴때 놀거 다놀고 커서 올바른 남자 만나면 변하는거 쉬움.. 근데 찬웅 처럼 밋밋한 인생 살다가 저런거 한번 겪으면 인생 첨이라 늦바람 들어서 정신 못차림
순한 말투로 연기하던 찬웅이 임신한 애한테 술을 먹이냐고 소리 지르면서 화내는 부분 보고 진짜 놀랬다 연기 너무 잘하심
@@전주거노-x3d 뭘까?...
@@전주거노-x3d 니가 준구냐?
@@전주거노-x3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한남이 미안해 서윤아
@@unknownnull79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 ㅠ
세연이 변해가는 모습이 대본인거 알아도 너무 좋다
그에 반해 찬웅이도 변해가는 모습이...
어릴 때 어른들이 친구들 중에 양아치끼 있는 애들이랑 놀지 말하는 거 진짜 다 맞는 말임
어릴 때 일수록 친구들에게 쉽게 영향 받고 주변 친구들 분위기에 휩쓸리는 애들이 많음
그러나 어릴때 친구들과 어울려 놀지 못하고, 연애 경험이 하나도 없는 찬웅같은 사람들이 내면의 복잡한 감정때문에 오히려 저런 분위기에 휩쓸릴 수도 있다는 말도 맞는 것 같아요.
부모들이 학군에 미치는 이유 중 하나죠 확률적으로 좋은 학군은 양아치가 적으니까요
진짜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는게 맞는듯.
한 몇달 지나보면 내 말투가 친한 친구 말투랑 비슷해진게 느껴짐.
그래서 좋은 친구랑 만나야 되는거지.
@@안상구-g6b
그렇게 극단적으로 생각할것까진...
@@안상구-g6b 인생 다 깨우친 것마냥 되도않는 일반화 하지 마세요~
너무 궁금해서 가입까지 한 건 처음이네요. ㅋㅋㅋ 일단 한 달 뽕 뽑아야겠어요! 많이 제작해 줘요!!!!
와 뒤로 갈수록 오히려 세연이 점점 노력하고 찬웅이 그렇게 바뀌는거 뭔가 소름이다.. 제 기준 진용진님 시나리오 중에서 레전드인듯ㅋㅋ 아니 그와중에 결말 뭐지 궁금하네..
18:50 여기서 찬웅은 이제 바닥에 침을 뱉고 세연은 그걸 세번 쳐다보는게 마치 이제 이게 이상하다고 느끼는 것 처럼 보네요
찬웅이 무리들과 동화되고 반대로 세연은 처음 찬웅이게 동화되어 서로를 바라보는 듯 너무 소름 돋는 연출 ㄷㄷ
찬웅과 세연의 인생이 서로 바뀌어가는게 뭐라 반박할수가 없었다.. 뭔가 처음 에피소드 부터 찬웅의 삶과 세연의 삶이 서로 바뀌어가는거 아닌가.. 오히려 찬웅이 저 무리에 스며드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진짜 현실 그대로 벌어지는게 봐도 또 소름이었음.. 너무 잘만드셨어요
진용진님 진짜 제발 소원인데 이편 후속작+ 채린이학창시절 그 뒤이야기(집 나오게된 배경,부모님 이야기 등) 제발제발제에ㅔㅔ발 만들어주세요 ㅠㅠㅠㅠㅠㅠ진짜 간절합니다. 하다못해 둘중 하나라도 제발 ㅠㅠ!! 너무 궁금해서 잠도안옴
아진짜제발
찬웅의 언행이 뒤로 갈수록 점점 거칠게 변하는 서사가 인상적이네요. 특히 수빈의 무책임하고 불성실한 태도가 찬웅 안에 내재돼있던 어린시절의 한부모가정 콤플렉스를 공격적인 기질로 폭발하게 만든 기폭제가 된 것 같아요. 2화 초반부 노래방 장면에서 수빈과 찬웅이 밖으로 나가 싸우려고 할 때 찬웅은 자신보다 어린 수빈에게 잔뜩 겁을 먹었었죠. 그런데 마지막 화 초반부 술집 장면에서는 수빈에게 한 대 얻어맞고도 감정적으로 폭발하며 달려드는 모습이 나옵니다. 바로 이를 기점으로 찬웅은 더 이상 수빈을 두려움의 대상으로 보지 않게 된 것 같아요. 이때부터 유독 수빈을 향해서는 거침없이 거친 말을 쏟아내기 시작하고, 중후반부에는 경찰서에서 사회봉사 관련 연락이 왔다는 세연에게마저 ‘시X’이라는 상욕을 섞어가며 평소와는 다른 거친 투의 말과 행동을 보이게 되죠. 종국에는 세연을 만나면서 인사도 제대로 안 하고 담배를 피우며 아무 곳에나 가래침을 뱉는 찬웅으로 변해버리게 되고요.
뇌피셜이지만, 어쩌면 찬웅은 진정으로 채린에게 마음이 돌아선 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에요. 1화부터 찬웅과 대척점에 서있던 인물이 바로 수빈이었거든요. 굵직한 것만 보자면 수빈은 여자친구 세연의 구 남친이었다는 사실, 그리고 한참 어린 수빈에게 겁을 먹고 얻어맞기까지 했고, 또 그 갈등 해결 과정에서 ‘가족 같아서 그런 것이니 이해하라’며 되레 더 어른처럼 구는 수빈의 훈수질까지 듣게 되는 큰 굴욕감을 맛보았죠. 거기다 빌려주고 받지 못한 돈 50만 원에, 자신이 그토록 환멸하던 무책임한 아빠의 모습을 수빈에게서 보게 되기도 했고요. 이처럼 수빈은 알게 모르게 찬웅에게는 늘 두렵고 불편한 존재였어요. 그러다 채린 임신 사건 이후로는 두려움에서 경멸의 대상으로 바뀌게 되었던 것 같아요.
가까이서 지켜보던 찬웅은 마침 아빠의 부재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었기에 아빠의 역할을 잠깐이나마 도와주고 싶었던 게 분명해보이고, 또 그동안 그 어떤 것도 주체적으로 결정하지 못했던(심지어 세연과 헤어지는 것마저) 자신이 드디어 어른으로서 뭔가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무엇보다.. 뭐 의도했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찬웅과 채린이 깊은 관계로 발전하게 된 건 결국 그간 수빈과의 관계에서 누적된 스트레스가, 각성한(흑화한) 찬웅으로 인해 이처럼 일종의 리벤지, 악행으로 발현하게 된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모든 관계 속에 찬웅과 수빈은 늘 그 중심에 있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단지 찬웅이 채린을 도와주던 중에 둘 사이에 연민이 싹터 사랑을 나누게 됐다고 보기보다는 앞선 모든 서사가 찬웅의 선택(채린과의 외도)에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보는 게 좀 더 재미있는 접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쩌면 이 이야기의 결론은 ‘건실하던 청년이 양아치들과 어울리다 흑화했다’(근묵자흑)가 아니라, 한발 더 나아가 ‘흑화한 건실 청년에게 역관광 당하는 양아치의 최후’(인과응보)와 같은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오 찬웅의 변화와 선택에 대한
가장 와닿는 해설이네요!
캐릭터의 의식과 무의식을
잘 읽으셨다고 생각합니다.
해석 잘하셨네
해석 개쩐다
읽고나니까 더 재밌돠...
전반적으로 매우 공감가는 해석이지만 마지막 부분은 조금 과하게 해석하신 것 아닌가 싶습니다.
30대 모솔인 찬웅이가 열 살 어린 예쁜 여자(채린)와 자는데에는 대단한 서사가 필요 없어요. 수빈과의 갈등이 없었다 하더라도 채린이가 먼저 꼬셨으면 100% 넘어갔을겁니다ㅎㅎ
점점 갱생해가는 세연을 보면서 세연하고 찬웅은 해피 엔딩이기를 바랬는데.....
추웅격이다
찬웅격이다
웃음기 싹 빠진상태로 보게됨
솔직히 찬웅 입장에선 개꿀임 이미 나름대로 직장도 있고 찐따같던 성격도 고치고 어리고 이쁜 애들이랑 바람도 펴보고 쟤네처럼 돈없이 앰생으로 살 리가 없지 ㅋㅋㅋㅋㅋㅋ
@@user-eg8of2hr5t 하긴ㅋㅋ쟤네들이랑 엮인 덕분에 찐따 같던 성격도 고쳤고 여자도 잘 다룰 수 있게 됐고ㅋㅋ능력도 가지고 있겠다 결혼은 과거 깨끗해 보이는 여자랑 하면 되고ㅋㅋㅋㅋ쟤들 덕분에 설거지 당할 성격 고친 거지ㅋㅋㅋ
중간에 세연이랑 헤어지고 찬웅이 자기 또래의 여성이랑 소개팅했던게 최대의 실수였던 거 같다.. 그 또래여성과 소개팅을 하게 됨으로써 오히려 세연의 매력을 더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으니까. 사실 21살이라도 멀쩡한 대학에 다니는 멀쩡한 대학생들도 많고 찬웅도 직장 사무실을 보니 대기업 사원 같은데 세연과 나이대가 비슷하지만 좀 정상적인 여자를 만나게 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 그리고 결국 여자들이 어리고 철없을 땐 그저 자극적인 남자를 찾다가 현실적인 상황이 오면 결국엔 능력 있는 남자에게 끌린다는 것도 시사하는듯..
그러네 중간에 그 여자랑 소개팅 함으로써 세연의 매력을 더 잘 알게됐으니까.. 근데 마지막 장면은 ㄹㅇ 충격임
수빈이 킹받는연기 진짜 자연스럽게 잘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인지 본인성격인지 분간안됨ㄹㅇ
저거 무조건 경력직이다
@@user-uz5zr4fq4j ㅋㅋㅋㅋ 동그란 양홍원?
수빈이 예전에 서프라이즈 배우 닮음
윽박이+음문석 닮음
ㄷㄷㄷㄷㄷ 마지막 결말이 반전이네요... 와우... 물들게 되는 군요. 이래서 상급지를 찾아서 사람들이 이사를 다니나 봅니다.
이게 정답!!! 대치동 목동 판교 집값 안떨어지는 이유가 있음.. 비슷한 환경에서 교육받고 비슷하거나 업그레이드된 직장에 다니면서 비슷한 클레스의 사람과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이렇게 부와 환경이 대물림이되고 고착화되는거지
배우들 발굴 하는거 너무 좋다 진짜
이쪽일은 안하는데 이렇게 어떤 컨텐츠로라도 배우들 본인들 모습 보여주는건
너무 좋은거같음
채린 역 단발도 어울리고 긴 생 머 리도 잘 어울린다.
너무이쁨
3화 썸넬이 왜 뜬금없이 영상에 나오지도 않는 지하철인가 했더니
세연에서 채린으로 환승한다는 복선이었네...
와우 개천재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 지나고 보면 옛날 어르신들 말씀하신게 다 맞는 말임. 친구 잘 사귀어야한다 를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영상임.
유유상종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잘 사귀여야 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선택 하는겁니다.
@@leedaegod잘 사겨야하는것도 맞음..
정의로운 척 이성적인 척 다하더만 결국 변하는구나..변할 사람은 변하는구나
그래도 사회적으로 이끌어주는 사람들의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되네요.
상황과 환경은 많은 영향을 끼치지만 단단한 사람들은 안변하고 휘둘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됨. 하지만 찬웅은 안변할 수 있었지만 단지 그냥 저 여자한테 마음이 가서 변했다고 생각함.
진짜 일진들의 생활이 마약과도 같은.. 아니 마약 그 자체라는 걸 에피소드 전체에 그려낸 명작이네요.
다들 심심한 연애에 괴롭고 지루하더라도 결말이 파멸로 정해져있는 마약같은 생활에는 아예 손대지 말기를 바랍니다.
진용진님도 그런 마음에서 이런 현실감있는 에피를 그려내신거 같네요.
수빈이 리얼 현실 연기 오졌다 ㅋㅋㅋㅋㅋ
저러고살아?
찬웅이가 채린이를 도와줄 수는 있는건데 세연이랑 같이 채린이를 도와줘야지 혼자 이것저것 다 챙겨주다가 눈맞았네 뭐.. 노답인생 살아왔어도 찬웅이에겐 진심이고 변하려고 노력했던 세연이가 불쌍하다..
찬웅이 말이나 태도가 점점 세연이 닮아가는 거 같아서 무서웠음... 세연이는 멀쩡한 사람 만나서 직업도 찾아가고 흥미있는 것도 배웠는데 찬웅이는 일진 애들이랑 똑같은 사람이 된다는 게... 찬웅이에게 세연이는 진짜 마약같은 존재였구나... 싶음
흔히 일진 출신이라고 하는 아이들도, 분명 나이가 들어가면서, 현타가 오는 시기가 있습니다.
극 중 찬웅에게, 여러 명의 여자가 끌렸던 것은, 주위의 노답 인생들과는 다르게, 정상적인 회사
생활을 하고, 경제적으로도, 선망의 대상으로 보였기 때문이라 생각되네요.
이런 애들이 뒤늦게라도, 정신 차리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이 되면 다행이지만,
잘못된 길을 들어서면, 도박 사이트, 성매매 알선, 성매매등등, 범죄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를 보면서도, 우리 사회의 일면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긴 여운이 남는 것 같네요.
와....무섭네요 파악 잘하신듯
반전이긴한데 2-3부작 더 있었으면하는 바람이 ㅠㅠ 너무재밌었음
ㅇㅈㅇㅈ
ㅇㅈ
ㅇㅈ 그랬으면 마지막 찬웅이 변하는것도 더 깔끔하게 들어갔을텐데 아쉽당
제발 한 편 더
ㅇㅈ 외전으로 한편 더 가자아아
찬웅이가 처음엔 나이쳐묵고 친구몰려다니는 애들 빼내오는줄 알았는데 역으로 찬웅이가 물이들어버렸네 ㅜㅜ 정말 잘 만들었다!
결말 이럴줄 알았나 싶었는데 진짜 ㄹㅇ이엇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진짜 이게 결말만은 현실에 가까운듯, 저 정도까지해줫으면 저 나이에 저 어린애가 의지 안할래야 안할 수 가 없음, + 이번에피 제가 ep.3에 남겼다시피 허술한 부분이 몇 있었지만, 빌드업이라 생각하면 결말까지 정말 완벽했습니다. 그리고 여담이긴 한데, 채린이 와꾸가 저기서 진짜 제일이쁘기도 하고 찐따들 일진ptsd 오게하는데 제일 적합한 와꾸임 ㅋ
ㄹㅇㅋㅋ
간만에 와서 댓들보는데 시즌2니 후속작이니 말이많네... ep4 런닝타임따지면 앵간한 영화러닝타임 나오는데, 개연성 몇개 빼곤 진짜 잘 짠 시나리온데 진용진님이 여기서 더이상 뭔가 안 만들거라 당연히 생각하지만, 더이상 만들면 걍 뇌절임. 딱좋은 결말과 독립영화언더쯤에서 보기 좋은 시나리오임
ㄹㅇ ㅋㅋ
나이 30정도 먹고나면
PTSD 증상도 많이 사라져요
내면이 단단해짐
철학배우세요
ㅈ
애초에 자기가 누굴 구원할 수 있을것같다는 생각 자체가 오만한거임.. 누가 누굴 구원해 자기 앞가림이나 해야지
찬웅이가 점점 세연친구화 돼가고 세연이가 점점 찬웅화 되가고... 이 내용이 마지막화에서 급하게 전개된느낌은 조금 아쉽네요... 한 두편 정도 더 했다면 좀 몰입 됐을텐데... 마지막장면도 솔직히 그렇게 와닿지도 않았고요
찬웅이 세연화되어가는거는 잘 모르겠지만 마지막 장면이 제일 현실적임
저게 존나현실적인거임 어떻게보면
되가->돼가
@@d2341a 수정완료 닉값 굿
무푠집 보고싶네요
이번 에피소드 보고나니 감성주점 임환이 더 멋있어지네 ... 가오가이처럼 무리에 물들지 않고 무삭제편으로 보면 서연이 먼저 들이대도 선 넘지말라며 칼 같이 손절 치기도 하고 끝까지 자기 신념을 지켰는데 ... 우리 찬웅씨는 변해 버린게 참 아쉽군요 ㅠㅠ 마지막 장면 세연의 절망한 표정과 그 상황이 머릿속에서 잊혀지질 않아요 ...
ㄹㅇ 환이떡밥 있는거보니 외전 하나 나올거 같은데 흑화 안되있으면 좋을듯
@@파카츄-i6x ㄹㅇ..없는영화는 맨날 어두운 계열의 스토리에 배드엔딩 쪽 열린결말 국룰.
임환도 멋있는 이미지는 아니지 ㅋㅋ
사회생활 못한다 저런 성격으론
@@새피-t9d 그것두 맞긴함 둘 다 극과극이라 딱 변하기전 찬웅이랑 임환이랑 둘이 섞어 놓으면 완벽할텐데
@@몽쉘통통딸기 가오가이가 사회생활 ㅈㄴ 잘하는 거임 ㅋㅋ 변하기전 찬웅은 사회생활 보통으로 하고 있었고 환이는 좀 못하고 있었음
역대급 존잼 에피소드다 진짜 진용진 천재냐? 5천원이 전혀전혀 아깝지가 않아 와..
ㅋㅋㅋ 과거편 보고 채린이 인생 보러온 사람 손 ~
와.. 스토리 오졌다... 내 유튜브인생에 처음으로 앞내용이 궁금해서 멤버쉽에 가입을 했으며 다음날 출근인데도 새벽까지 일진이야기를 모두마스터 했다...
진짜... 감탄밖에 안나온다... 진짜 속편 나왔으면 진짜 바랄게없겠다...
저도 처음으로 가입해봅니다.. 내용이 너무 재밌어요
여기 나같은 사람이 여럿 있군요
@@Yummya 저두요 ㅋㅋㅋ 이거 2주 기다릴 자신이 없어서 질러버렷으 ㅋㅋ
저도...보다가 압도적인 몰입감에.. 홀린듯이 처음으로 멤버쉽 가입했습니다... 출근까지 2시간 남았지만...후회없는 선택... 정말 진용진 이사람은 천재가 아닌가 합니다.
잔잔한 떡밥들을 흩뿌려 놓고 시청자들이 까먹을까봐 한번씩 상기도 시켜주고 극중 인물들에게 점점 물감처럼 스며들게 하는... 너무...좋다...
이건 멤버십 지를 수 밖에 없었다.. 저도 가입했습니다..
진짜 진용진씨는 사회적 이슈에 대해 엄청 잘 다루시는것 같다...
@@notdol07 ?
@@notdol07 너무 재밌어요. 개그맨 하셔도 될듯.
@@지환TV-o2d 너무 잘생겼어요. 연애인 하시면 안될듯
@@notdol07 정말 초딩인가보네요 ㄷㄷ 갑분아이스크림 ㄷㄷ
🙈🙈
수빈이 실제 모습이 상상이 안 될 정도로 자연스럽게 연기 개잘한다 진짜 ;;
생활연기인가봄
연애혁명 이경우같음
본캐는 되게 순둥해보이심 ㅋㅋㅋㅋㅋㅋ
@@둘리-g6s 이경우는 사랑하는 상대 생기면 지 인간관계 다 버리고 그 상대한테만 올인한다는 설정이여서 어떻게든 책임지려고 할듯. 근데 30대 넘어가고 부터는 아무도 모르지ㅠ
연기가 아니라 실제 저런거 아님?
채린이는 자신의 현남친 채수빈하고 전남친인 채린이 고딩때 첫남친이였던 양아치놈을 겪다보니 찬웅이가 책임감 강하고 배려하고 자상한 모습에 전남친과 현남친이 가지지않은 찬웅의 매력에 끌린거같고
찬웅이는 채린이가 임신한뒤부터 뭔가 채린이를 챙기면서 채린이와 유대감이 생긴듯 이러면 안되는건데 휴ㅋㅋ
뭔가 찬웅이랑 채린이랑 서로 잘맞을꺼같음
햐...저거 절대 못끊어내요... 집단 단위로 줄줄히 엮여있기 때문에... 그냥 처음부터 깊게 안엮이는게 답 ( 진짜 작정하고 끊어내게 하려면 애들 서로 뿔뿔히 흩어지게 해놓고 한달 이상 정도 폰이나 컴 싹다 압수해서 sns 못하게 만들어서 서로 물리적으로 멀어지게 한다음 1대 1로 상담 들어가야 됩니다..)
아니 근데 차라리 저렇게 유산되는게 더 나을수도 있어요... 자칫 태어나면 애는 애대로 괴로울건데..
16:15 환이 얘기 나오지 마자 좋았다 ㅋㅋ 제발 환이 에피소드 한번 더 나왔으면 세계관 연결 ㄹㅇ ... 진용진은 전설이다.
ㄹㅇ 환이좀 나왔으면
왠지 복선같아요 ㅋㅋ
페이커좌
험악하게생긴사람이랑 같이있다고한거보니 관련된 작품에서 만날수있을듯
환이가 게스트로 나와줘서 양아치들
참교육 시켜줘야하는데 ㅋㅋㅋ
없는영화 제목인 '마약'이라는 말 진짜 잘 맞는 것 같음.찬웅님이 세연이와 친구들과 같은 삶에서 벗어나려다가 다시 끼고 상황이 악화되다가 또 벗어나려다가 다시 끼는데, 이게 마약에 처음 빠지면 안해야겠다고 생각하다 다시 하게 되면서 건강이 더 악화되는 것인데 이걸 잘 비유했다고 생각함. 완전한 무한 루틴(세연이와 친구들과 같이 생활하는 것)의 삶을 살면서 자신이 점점 망가지는걸 알면서도 다시 무한 루틴의 삶을 사는게 충격이었음. 진용진님이 쓴 시나리오지만 너무 사실적으로 표현한 용진님이 천재라고 느껴짐ㅋㅋㅋ
없는영화중 "마약"이라고 있나요?? 태클아니구요. 정말 몰라서요.
@@popwingz4978 이번 에피소드의 제목이 '마약' 입니다
영상 끝부분에 나옵니다
@@레알광팬-v1c 아하 그렇군요^^
전 없는영화에 "마약" 이라는게 있는줄알고...
채수빈 역은 태생부터 양아치 관상이다 ㅋㅋㅋㅋ 캐스팅 진짜 신의한수다
여기 분들은 그냥 실제 인물들 데려와서 한 거 같을 정도로 너무 재밌어요… 왜 이리 다들 연기를 잘하세요ㅠㅠ 멋있어요……
진짜 없는영화 통틀어서 제일 재밌는 시리즈였음 감성주점은 너무 여미새들 이야기라 이렇게까지? 하는 부분도 있었는데 이번편은 누구나 봐왔던 일진들이 하는걸 가까이 보여주는듯한 내용이라 너무 재밌었음 제발 후속편좀...
@@notdol07 그 뭐 소설을 쓰고 싶으면 자기 영상에서나 하지 왜 남의 대댓에서 그러시는지 아님 메모장을 켜서 자기 혼자서 쓰던가
@@doyansu "진지함 +1"
@@notdol07 진짜 개노잼인데;
@@notdol07 진짜 개꿀잼인데;
ㅋㅋ 컨셉인지 모르는 애들이 진짜 잼민임
해피앤딩으로 이어지지 않아서 아쉬워하시는 분들도 이해가 가긴하는데 이 드라마자체가 교훈이 최종 목표인거같고 비극적인걸 보여줘야 깨달을거 같아서 이런결말 취한듯 재밌게 보고 많은거 얻고가는 좋은 드라마였습니다
근데 일진애들이 32살 모쏠아저씨를 저렇게 동등하게 대우해주고 일진녀들이 서로 맘에 들어서 찔러본다는 설정은 약간 판타지스러운듯ㅋㅋ 설정자체가 비현실임 근데 컨텐츠내에서 인물들이 주고받는 대사라던지 그런것들이 현실적이여서 잘보고갑니다
저런거은근 잇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현실인데 판타지는무슨..
@@sekbin현실이면 저런 모쏠32남은 일진들한테 돈이든뭐든 이용당하다가 끝나는게 현실이죠ㅋㅋ
정말 잘 없는 케이스긴 한데요 있어요.. 회사 알바로 왔었던 동생있었는데 그 친구가 서른인디 고딩 20살 이런애들 만나고 그래요..
그 애들한테는 그저 직장있고 차있으면 조올라 멋있어 보입니다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이 영화에서 의미하는 것이 아 마도 관계의 중요성이라고 생각해요. 세연이 찬웅 때문에 바뀌고 찬웅이 그 반대로 그 무리와 비슷해졌다라는 말이 꽤나 인상깊었습니다. 이 영화속 설정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문제고 어쩌면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을 수도 있는 이야기라 더욱 더 흥미롭고 재밌게 봤습니다. 저 또한 이런 비슷한 상황을 모티브로 따서 단편영화를 제작해볼 생각입니다. 진용진님 보다는 어렵겠지만 설정이나 풍성한 스토리라인은 따라가고 싶네요. 항상 새로운 시도와 넒은 세계관과 복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없는영화 재밌게 보겠습니다.
이거 1화부터 보는내내 찬웅이 몽둥이로 후드려 패고 싶었는데 왜 그런걸까?
아재가 무슨배짱으로 영계랑 어울려 세대도 다른데 ㅉㅉ
세연이랑 찬웅의 수준이 반대로 가기시작하는 게ㄹㅇ신선했다 그냥 끝끝내 손절엔딩일 줄 알았는데
@@KimJaeho 아재가 문제가 아니라 저 양아치들이 문제지
채수빈 배우님 말투부터 사소한 행동과 표정 변화까지 드라마의 느낌에 맞춰 정말 잘 소화해주신 갓 같아서 정말 몰입이 잘 된거같네요 다른 배우님들도 수고하셨고 다른 작품에서 또 뵐 수 있길 기대합니다 😁
저건 연기가 아니니까..
@@tacon4441 ?
@@gh-gd2jy 아얘x 아예o
@@국어국문학과_전공 닉값 ㄷㄷ
ㄹㅇ수빈 연기 개잘함 존나얄미워서 개패고 싶었다 ㅋㅋ
결국은 찬웅이도 애들처럼 변했고 제 생각엔 내용을 이어나가봤자 애들끼리 돌려만나가는 결말이 될거 같네요ㅋㅋ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진짜 변하면 안됬는데 결국 못 버티고 물들었네
에이 ㅋㅋㅋ 그래도 좋은 직장도 있고한데 잠깐 퀘락에 빠졌겠지만 잘만 살아갈듯.
@@박은성-f2z 라고 하기엔 아직 끝이 애매한 전개임.
@@user-sr5kj6ej9z 쾌락
@@BillPark-ey6ih ㅇㅈ 솔직히 저정도면 아직 자기인생에 현타의 반성 한두번정도 기회는 더있을거임
아진짜 너무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편 왜이리인기많지 하고 몰아서 봤는데 이유가 있었네..... 다들 연기 너무 잘하시고 스토리 탄탄하다...... 후속 1편 정도만 더 나왔으면 좋겠다... 뒷이야기너무 궁금해,,
처음엔 하나하나 당황하다가 점점 그들과 비슷해지고 끝에는 완전히 흡수되어버리는,,,
진용진님의 표현력이 그대로 담아져서 매주 기다렸습니다 ㅋㅋ 너무 신선하고 흥미로워요.
출연자분들 연기 어색한 사람 하나 없고 모두 프로!
근데 일진들보다 마땅히 잘난게 없는 애들은 걔네보다도 못한거야 ㅉㅉ 그런 애들은 이런 영상 보고 자기합리화하지마라 ㅋㅋ
무리들이 선하게 바뀌는게 아니고 결국 찬웅이가 물드는게 진짜 현실적임...
@@Ming1-_-b 찬웅이 아닌가요?
@@Мерседес_с63 수정함요!
솔직히 비행 청소년이나 이렇게 되는 건 쉽고 빠르지만 다시 되돌리는건 2배보다 힘들어요,, 주변 경험담 갱생이 안되는 경우가 매우 많죠 되는 게 더 대단.. 어렸을 때 친구들 잘 사귀여야함.. 일진이나 노는 얘들 노는 거 재밌어보인다고 놀면.. 비행 청소년으로 바로 변신 ⭐️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용진님 제발 이어지는 스토리 구상하셔서
이사람들 그대로 속편 만들어 주세요 제발요…. ㅠㅠㅠㅠㅠㅠㅠ
제가유투브에댓글잘안다는데
20년전 생각없이놀던 10대때 생각많이났네요
한시간넘게 정주행했습니다너무잘봤습니다!
다시육아하러가야하는 37살 애아빠 올림
솔직히 세연이가 첨에 어장인마냥 찬웅한테 대충 대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진심으로 좋아했구나
ㅇㅈ 찬웅 이용할줄알았음
초반엔 가벼운 마음으로 그랬던거 같은데 점점 진심으로 좋아한듯
처음에 헤어지자했을때 이제 좋아하는마음이 생겼겠죠
이 영화가 해피엔딩이 될 수 없는 이유 : 찬웅은 세연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채린과 관계를 맺었고 이게 발목을 잡아서 결국 찬웅의 양심을 좀먹게됨. 시작이 어긋나면 끝이 좋을수가 없음
10:45 1화에 세연 채린 같이 있을 때 친구가 당근 준 애한테 말 걸으라고 한 것이 복선이었나 마지막화에선 채린이한테 당근을 사줘버렸네
와 복선이었네 결국 당근을 넣어버렸구나...
채린이 결국 저렇게 됐구나... 그래도 독서실 계속 가고 그랬는데..
지팔지꼰이긴 한데 젤 안타까움...
와 이번 대본은 진짜 작품이다.. 5천원 절대 안아깝고 더 만들어줬으면...
ㄹㅇㅋㅋ 돈 하나도 안아까움
ㄹㅇㅋㅋ 돈 하나도 안아까움
ㄹㅇㅋㅋ 돈 하나도 안아까움
말그대로 작.품
ㄹㅇㅋㅋ 돈 하나도 안아까움
이번 작품은 진짜 좋좋소처럼 시즌제로 OTT에서 서비스 해도 될 정도로 역대급으로 재밌고 잘 만든 작품같아요 시즌2 만들어주십셔
구독이나하면서 그런말해라
세연이는 단순하고 정많은 사람이네
생각보다 정많은 캐릭터였네요 ㄷㄷ
세연이가 너무 안타까움..마음 잡고 열심히하는데
이제는 남친이 문제네
와 진짜 세연이가 포토샵 잘 배우고 찬웅이랑 같이 잘 살줄 알았는데 반전 지리네
찬웅이와 세연이의 입장이 바뀐데에는 세연이의 잘못이 큼 애초에 찬웅이와 둘이 만나는 시간을 갖고 찬웅이와 자기친구들이 서로 만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했어야됐는데 너무 얽히게해서 민주때문에 잠시지만 헤어진적도 있었고 채린이 임신때문에 수빈이랑 싸우면서 그 영향으로 찬웅이의 행동이랑 성격도 180도 바뀜 본인이 남친이랑 친구들 사이를 적절히 조율했으면 친구들이랑 잘 지내면서 남친이랑도 잘 될수 있었는데 너무 친구들쪽으로만 기울다보니 남친이랑 친구들이 계속 얽히면서 결말도 그렇게나옴
용진님 이거 버리기 너무 아까움 5화가 아니라 그냥 시즌2로 만들었음 좋겠는데 진짜로 리얼루다가 채린이 졸라이뻐 ㅜㅜ
ㅇㅈㅠㅠ 결말 너무 아쉬워요
사람은 진짜 주변환경이 중요함 고1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서로 대학들어가면서 잠깐 1년정도 뜸해졌다가 다시 자주 만났는데 성격은 똑같은데 하는 행동이 달라져서 너무 깜짝놀람 얘기하다가 뜬금없는 욕도 많이하고 갑자기 뻐큐도 날리고 그때마다 얘가 성인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정떨어지드라 알고보니 대학에서 만난 애들이 원인이였는데,,,참 아직도 그 애들하고만 붙어다니니 7-8년이 지나도 똑같음
세연이 갱생해서 찬웅과 결혼하는 해피엔딩 원했는데 결국 찬웅도 세연이 무리에 물들어버렸네요 ㅠㅠ
나는 사실 세연이가 정신차리고 괜찮은 직업 구하면서 찬웅이랑 잘 되는 엔딩일 줄 알앗음... 이정도로 찬웅세연이 인생이 정반대될 줄은 몰랐지
수빈이 연기 미쳤네.. 진짜 현실에서 있을 거 같음
ㄹㅇ
저런새끼들 ㅈㄴ많음ㅋㅋㅋㅋ클론임 ㅅㅂ
많지요 요즘 뉴스 나오는애들 대부분인데
와...진짜 미치게 재밌다...결말 개충격이네... 현타 겁나옴.. 찬웅이 인기 ㅈㄴ 많네ㅋㅋㅋ 와ㅋㅋㅋ 충격이다 진짜
먹을 가까이하면 검어진다는 말처럼 주변 사람들의 영향이 한 사람의 태도나 가치관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교훈을 심어주는 듯한 영화였습니다.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근묵자흑 이거 ㄹㅇ임
진짜 영화다... 몰입도가 장난아니다... 어느 한 사람의 인생을 한편을 압축한것같다... 넘 재밋다... 다음작품이 기대된다...
솔직히 찬웅이 역 맡은 배우 캐릭터에 맞게 연기 너무 잘 한다 최근 본 독립영화 중 가장 특출난듯
점점 흑화하는게 행동으로 살짝살짝씩 보임 표현이 ㄷㄷ
와 채린이 세계관이 이렇게 연결이 되네..ㄷㄷ
저런 일진 어린 여자들이 같은 또래랑 만나다가 나이 좀 많은 남자 만나면 못빠져나옴
자기한테 잘해주고 다정다감하고 돈걱정없이 데이트하고
욕설및 비속어 꼽주고 돈때문에 신경쓰는 자기또래와는 달리
따뜻한 말로 칭찬해주고 배려해주고 하면 정말
17:16-17:40 친구 낙태 계획을 알게 된 김민지 배우 분의 불안정한 심리 묘사가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손톱 물어 뜯으며 안절부절하게 수빈 쳐다보는 ㅎㅎ
임신사실이 아니라 낙타사실 아닌가용
낙태
@@Gamjatigim-u5o 수정했습니다 ㅎ
운은 사람타고 들어온다는 말이 진짜 와닿는 영상이었네요ㅋㅋ
찬웅이역 하신 배우분 성격이 변해가면서 담배피는모습이랑 행동 변하는거 소름이었습니다!
임환 얘기는 떡밥이겠죠?
손절하고 다시 집 기어 들어가라 채린아....
와 마지막은 진짜 생각도 못했다,,,, 어쩐지 같이 가려할때부터 불안하더라니,, 세연이 맨날 집 갔는데 그땐 채린이 어디있던거지 ??이야,,,, 이렇게 여자애 한명빼고 하렘을 달성하는구나
세연한테 권태기 왔을듯.. 채린도 자꾸 챙겨달라고 하진 않는데 속으론 오빠 체고!!! 이랬을걸요 그러다 둘이 맘 생기고 채린한테 엄청 잘해준거 같음
@@최진한-i2d 아뇨 약간 동거같아보여서 ㅋㅋㅋㅋㅋ
@@887-y7t ㅋㅋㅋㅋ 아아 ~ 그것도 뭐 .. 맞죠
@@흑우-e2e ㅇㅇㅋㅋㅋ
@@흑우-e2e ㅇㅈㅇㅈ,, 30이지만 저런 쪽으론 놀아본 적이 없으니 애들이랑 금방 동화되는거 한순간임
보면서 채린이 마지막에 저러지 않을까 생각은 했는데... 오히려 찬웅과 함께 사는게 더 안정적이겠네요.
그나마 변화하던 세연의 모습에 찬웅이 고민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런 장면들이 없어서 좀 아쉬웠어요.
민주도 그렇고, 생각 없는 남성들과 있는 것 보다 안정적인 남성을 찾는게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네요. 이번 에피소드도 잘 봤습니다. 다음편도 기대되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친구들과 똑같은 사람이 됐다고 하는거보면 해피엔딩은 아닌거같네여.. 그냥 가볍게 한거같음
찬웅은 연결고리가 애초에 세연밖에없는데 걍 딴여자랑 자는거 들키고 끝이지 뭐. 자기 인생으로 돌아갈듯. 근데 약간 흑화된 버전으로.
배우분들 연기 진짜 몰입감 주는거 대박...
특히 채수빈님 진짜 연기 잘하심
이모든게 당근조각 하나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미친 스노우볼..
와 진짜 마지막화라 그런지
온몸에 전율이 돋네;;
멤버십 가입같은건 한번도
안해봐서 엄청 고민했는데
5천원 절대 안 아깝다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이다
ㄹㅇ2
ㄹㅇ3
나도 이거 때문에 가입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4
그치만 안올라오는 거 보며
아깝다고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가끔씩 임환언급할때부터 뭔가 외전 준비중이신가했는데 이번화로부터 복선을 하나내어줌으로 외전제작중인건 확실해진거같네요. 페이커다시볼수잇다니 좋네요
환이 외전 가즈아!!
험악한 사람(?) 보이스피싱 업체에 알바로 들어갔나??
임환이 누구에요
???:안대줘
@@오지네-c3m 감성주점 보세요~
민채린 연기하신분 진짜 너무 예쁘다
배우 김서안
ㄹㅇ 내 스타일 ㅋㅋㅋ 뭔가 중고딩때 ㅈㄴ 이쁜 일찐 스타일임
ㄹㅇ 단발 너무 잘 어울리심...
꽃같은엔딩에서는 별로였는뎅ㅋ
@@user-cg7qk6kl6f 꽃같은엔딩이요? 혹시 어디에 나오나요?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말...
찬웅이 저 무리 애들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모습은 거의 나오지도 않았고, 공부만 하고 성실히 살던 찬웅에게 매일같이 술먹고 방탕하게 사는 삶이 그저 처음 겪어본 쾌락이라서 즐거웠을 뿐임
세연에 대한 마음도 진지하지 않았음. 처음엔 어리고 예뻐서 끌렸지만 딱 거기까지였고, 돈도 있고 미래도 있는 자신과는 달리 한심하게 사는 세연은 그냥 어리고 예쁜 섹파+난생 처음 보는 세계를 체험하게 해준 인물에 불과했던거임
채린을 도와준 것까지야 아버지 없이 큰 자신이 생각나 진심이었겠지만, 채린이랑 잠을 잔 것도 일시적인 거고 결국 찬웅은 쟤네를 더럽다고 말하면서 한번씩 다 자보고 필요없으면 버릴듯
남녀가 같이 몇일을 보내는데 별일안생길수없죠